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 웹사이트(http://youth.encynet.org) 상에서 ‘세계적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과 행동’을 주제로 진행된 ‘2015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이 우수팀을 선정, 시상식을 진행했다.‘2015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였으며, 국내 중·고·대학생 19개 팀 43명(대학부 8개 팀 18명, 중고등부 11개 팀 25명)이 참가하여 동영상을 통해 제안발표를 하였고, 사이버 댓글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청소년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하는 재미있는 컨셉의 쓰레기통’, ‘지역생물종 서식지 보호를 위한 환경정책 참여와 청소년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쓰레기 처리 문제에 관심이 많았고,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와 인터넷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대안을 찾고자 하는 의견들이 많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전문가로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제안서의 내용과 참가자들의 사이버 댓글 토론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대학부에서는 쓰담쓰담(박보은, 김태선, 김태남)팀, 중고등부에서는 에코가디언(이창근, 이도현, 이영인)팀에게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이 돌아갔다.또한 대학부 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은 Eco-back(임영수, 이성연, 이경진), 백경(조원기, 이지아)팀에게 수여하였다. 중고등부 우수상은 청바지(신희도, 강수빈), Eco System(정조은, 이주은, 신예진)팀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