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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박희영 용산구청장, 4일 추석 민생현장‘용산용문시장’방문

    [포토] 박희영 용산구청장, 4일 추석 민생현장‘용산용문시장’방문

    사회이슈
    2024-09-05 10:41:25 이정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4일 오후 12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용산용문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물가를 체감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장을 보았으며, 각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상인들에게 추석 인사를 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완료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시장 상인들에게 불편 사항이나 개선할 점 등을 확인했다. 전기 설비가 개선된 생선 판매 점포 상인에게는 물 사용으로 인한 누전 및 화재 방지를 당부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140억 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을 미리 발행한다”라며, “이번 상품권 발행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바디프랜드, 한가위  더블찬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한가위 더블찬스 프로모션 진행

    사회이슈
    2024-09-05 10:35:37 이정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의 추석맞이 전신쾌감 전사 프로모션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추석맞이 역대급 전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특정 제품을 렌탈?구매 시 마사지베드 ‘에이르’, 마사지 소파 ‘파밀레&아미고’ 중 1대를 추가로 증정 또는 렌탈료 특별 할인을 제공 하는 내용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프로모션은 바디프랜드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과 신규 고객, 타사 고객 모두 대상이며, ▲ 제품 추가 증정 ▲월 렌탈료 특별 할인 중 원하는 혜택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기본 선납금 혜택 ▲제휴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중복해서 제공, 최대 24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대상 제품은 지난 5월 출시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 체성분 분석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팬텀’,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 총 5종이다.제품 추가 증정을 선택하는 경우 퀀텀 과 파라오네오  & Olufsen은 마사지베드 에이르(정상가 290만 원), 마사지 소파 파밀레(정상가 230만 원) 및 아미고(정상가 190만 원) 중 택1 하여 증정 받을 수 있으며, 다빈치와 에덴은 마사지소파 아미고가 무상으로 주어진다.제품 증정 대신 받을 수 있는 렌탈료 할인 혜택은 제품별로 상이하다. 예를 들어, 렌탈료 특별 할인 혜택으로 ‘파라오네오 ’을 렌탈하는 경우 월 렌탈료 특별 할인 90만 원에 더해 선납금 혜택 최대 60만 원(300만원 선납 시)과 제휴카드 청구할인 혜택(전월 실적 30만 원 기준) 90만까지 최대 24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된다. 각 제품을 일시불 구매 시에는 퀀텀 과 파라오네오 은 90만 원, 다빈치와 메디컬팬텀, 에덴은 60만 원이 정상가에서 즉시 할인된다.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객들이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헬스케어로봇으로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파격적인 혜택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엠버서더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함께 하는 전신쾌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많은 분들이 바디프랜드 제품의 전신마사지의 쾌감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박춘선 부위원장, 탄소중립 민간의 협력 없이는 달성할 수 없어

    박춘선 부위원장, 탄소중립 민간의 협력 없이는 달성할 수 없어

    사회이슈
    2024-09-04 22:22:04 이정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사진)이 9월 2일(월)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기 후환경본부 주요 업무보고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시민참여 활동의 확산을 위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박춘선 부위원장은 특히, 기초환경교육센터 역할에 대해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부위원장은 기초환경교육센터의 지정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기초환경교육이야말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목표가 시민들에게 전달되는 통로가 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서울시는 이미 ‘25년도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전 자치구에 확대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그러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초환경교육센터는 12개 자치구에 13개 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2022년 1월 6일 시행된 환경교육법에 따라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 권한이 자치구청장에게 부여되어 현재는 기초환경교육센터의 등록과 지정 업무를 자치구에서 하고 있다.각 기초환경교육센터에서는 실생활에서 펼쳐지는 기후변화 대응 환경교육, 환경체험교실, 탄소중립 실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 부위원장은 이어서 2023년까지 자치구 기초환경교육센터에 지원되던 보조금이 2024년도에 지급이 중단된 점을 지적하며, 기초환경교육센터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센터 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 지원금 재지급, 그리고 우수 센터에 대한 시상 등을 통해 장려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각 기초환경교육센터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보다 든든한 탄소중립 실천활동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 기대했다. 박춘선 부위원장은 이러한 기초환경교육센터에 대한 지원 조치들이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참여를 유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가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문성호 시의원, “역사 내 상가 공실 관리 기준 확립 ...공간 기초개선 마련”

    문성호 시의원, “역사 내 상가 공실 관리 기준 확립 ...공간 기초개선 마련”

    사회이슈
    2024-09-04 22:17:55 이정윤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 제2선거구)이 어제(3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2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서울교통공사를 향해 역사 내 상가 공실 관리 기준을 명확히 확립할 필요가 있으며, 노후된 공간은 기초적인 개선을 한 후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제시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역사 내 상가 공실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여 확인한 결과, 요청할 때마다 각기 다른 공실 현황과 공실 기간이 거론된 것을 확인했다. 자재 창고나 물품 보관으로 활용한 기간을 제외한다는 답변으로는 이해되지 않는다. 공실 관리에 보편된 명확한 기준이 확립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문성호 의원이 전반기 말 요청한 요구번호 620번 자료에서는 홍제역 지하상가 공실이 13개에 당시 최대 137개월이나 공실임을 증거한 반면, 최근 요청한 요구번호 1731번 자료에서는 10개에 최대 30개월 남짓이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작년(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이병윤 의원(현 교통위원장)이 요청했던 자료에서는 2022년에 5곳, 2023년에는 2곳만 공실이 존재한다고 근거하여 문제의 심각성은 더욱 증폭되었다. 문성호 시의원은 이를 두고 “자료마다 현황을 분석한 기준이 다르니 제대로 된 현황 분석이 이루어질 수 없고, 제대로 된 현황 분석이 아니니 제대로 된 정책이 진행될 리 없다. 이대로라면 서울교통공사가 지향하는 공실률 5% 계획에 있어 근거하는 바가 설득력이 적으므로 달성했다 해도 부실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라 꼬집었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공실을 계속해서 방치할수록 서울교통공사에 지속적인 손해를 가져오는 것과 마찬가지므로 입찰을 계속 유도해야겠지만, 근본적으로 오랜 시간 방치되어 노후된 공간을 입찰할 사람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므로 노후 공실에 대해서는 공사가 기초적인 개선을 마친 후에 입찰 혹은 또 다른 공간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노후도를 살피고자 현장 조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 제시하며 빠른 시일 내에 현장 조사를 제안했다. 한편, 홍제역 지하상가의 경우 현 기준 최대 143개월이나 방치된 공실이 존재하며, 이를 청소년의 편안한 문화공간으로 개선하자는 주민 의견이 있어 문 의원이 직접 서울교통공사, 서대문구청과 협력하여 추진 중에 있음을 밝혔다.
  •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 아동보육시설 입주 아동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금품 전달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 아동보육시설 입주 아동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금품 전달

    사회이슈
    2024-09-04 22:11:59 이정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4일(수)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아동보육시설 ‘영명보육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박범수 차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원생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모두가 즐거워야 할 추석에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장·차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농식품부, 강화된 추석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

    농식품부, 강화된 추석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

    사회이슈
    2024-09-04 22:08:58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3일(화) 대통령께서 하나로마트 창동점 방문 시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 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추석 성수품 수급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9월 4일 박범수 차관 주재로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추석 성수품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하였다. 과일, 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은 대체로 양호하며, 고온 영향을 크게 받은 채소류 중 양배추, 대파 등은 작황이 회복돼 지난해보다 안정적인 공급 상황을 보이고 있으나, 시금치 등 일부 품목은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기존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보다 강화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추석 성수품 공급을 확대한다. 배추는 계약재배 물량 등 정부가용물량 공급을 최대한 늘리면서 농협과 산지유통인 등 민간 출하 물량도 늘리기 위해 출하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과·배는 최근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공급 물량을 평시대비 3배이상 확대하고, 계란도 추석 기간 중 수요 증가에 대비해 농협 보유물량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할인지원 대상 품목도 대폭 확대한다. 대형마트 등에서는 추석 성수품과 소비자 구매 비중이 높은 품목, 대체 소비 품목을 할인지원 대상에 포함해 9월 5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는 품목과 관계없이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농할상품권을 30% 할인 판매하고,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 행사(9.9.~9.15.)를 지난해 보다 예산을 늘려(85억원→ 100억원)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우·한돈 자조금을 활용해 ‘소프라이즈’ 등 할인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전통시장에서 사과·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이번 주말부터 성수품 구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하면서 “품목별 수급 및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펴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안정되도록 관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환경공단, 추석 음식물 줄이기 도전 행사 “낭비 없는 음식 문화 조성 위해”

    한국환경공단, 추석 음식물 줄이기 도전 행사 “낭비 없는 음식 문화 조성 위해”

    국내이슈
    2024-09-04 20:10:02 김정희
    한식 문화는 다채롭다. 최근 케이 문화가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한식 역시 사랑받고 있다. 한식의 가장 큰 특징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음식이 상에 많이 올라간다는 점이다. 밥, 국을 기본으로 하고 여러 개의 반찬을 같이 먹는 식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이다.하지만 환경 오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일각에서는 한식 문화 역시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짓수가 많은 만큼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환경공단이 추석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식물 쓱싹 줄이기 도전’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낭비 없는 음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한 챌린지인 셈이다. 특히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행사 내용은 어떻게 될까? 먼저 참여 대상부터 체크해야 한다. RFID 종량기 후불제를 사용하는 세대에서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평소 사용량보다 감량한 세대 중에서 일부 세대를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순히 챌린지를 알리고 시민들이 도전하게 하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상품까지 제공하며 참여하는 비율을 높이려는 뜻으로 해석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신청서를 제출한 뒤 행사 기간 동안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면 된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같은 챌린지를 시행했고, 음식물쓰레기를 약 29%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좋은 행사인 것 같다” “RFID 사용하지 않지만, 도전해 볼게요” “음식을 적게 만들면 추석 때 일하는 노동력도 줄겠네요” “이번 추석엔 다이어트 도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처럼 한국환경공단에서 음식물 줄이기 행사를 실시하지만, 누구든지 자체적으로 음식물을 줄이기 위해 도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더 나아가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1년 365일의 습관으로 만들면 환경 보호를 위해 더욱 의미 있는 행보가 될 것이다. 한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과 관련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대표 누리집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 배임 혐의 받는 한국토지신탁 차정훈 회장... 2년간 받은 보수 50억 원 달해

    배임 혐의 받는 한국토지신탁 차정훈 회장... 2년간 받은 보수 50억 원 달해

    사회이슈
    2024-09-04 17:01:43 이정윤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의 차정훈 회장이 지난 2년간 50억 원에 달하는 고액의 보수를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금융감독원은 양대 부동산 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 대주주 및 임직원들의 불법·불건전 사익 추구 행위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개인별 보수지급액  당시 조사에서 차 회장 등은 부동산 신탁 직무를 수행하며 분양대행업체 등으로부터 45억 원 상당의 금품 및 법인카드 등을 받아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금융감독원의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차 회장은 2023년 회장 취임 후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5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차 회장은 공정거래법 위반 및 배임·횡령 의혹 등 다양한 사건에 연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보수를 수령했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차 회장의 보수는 연봉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과급과 수당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보수 체계의 적절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가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된 자료가 검찰에 제출된 상태다. 이와 관련 한국토지신탁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국토지신탁 측은 내부 감사와 함께 회사 이미지 재고를 위해 외부 법무법인에 자문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금감원 조사를 토대로 한국토지신탁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사업 시행사에게 고리 이자를 편취했다는 의혹을 조사하는 것과 동시에 차 회장이 보유한 그룹사 전체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겠다는 계획이다.
  • 은행권 횡령 1위 ‘불명예’ 우리은행...전체 횡령액 중 무려 48%나 차지해

    은행권 횡령 1위 ‘불명예’ 우리은행...전체 횡령액 중 무려 48%나 차지해

    사회이슈
    2024-09-04 15:40:38 이정윤
    금융권에서 꾸준히 횡령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이 횡령액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2018~2024년 국내 은행별 임직원 횡령내역’에 따르면 15대 국내은행 임직원 횡령액은 1536억원(109명)으로 집계됐다.  횡령액이 가장 많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액수가 735억원에 달해 전체 은행 횡령액의 무려 약 4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 아니라 최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부당대출 사건까지 드러나면서 우리금융그룹은 그야말로 비상이 걸린 상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여신 프로세스 개선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동시에 내년으로 예정돼 있던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1년 앞당긴 내달 초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특히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이 은행뿐 아니라 그룹 계열사에서도 다수 이뤄진 것으로 드러난 만큼 금감원은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미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또한 우리금융의 횡령·부당대출 등 금융사고 관련 운영리스크에 이어 동양·ABL생명, 한국포스증권 등 여러 기업 인수합병(M&A)에 따른 적정성도 살펴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의 재무건전성, 운영리스크 등 리스크관리 전반을 면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정기검사를 전날 통보했다”고 말했다.
  • 환경부,  ‘2024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 시상식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환경부, ‘2024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 시상식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사회이슈
    2024-09-04 14:56:34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리 김영기)은 ‘2024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 시상식을 9월 4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우수 환경기술대상’은 우리나라 녹색산업 발전에 기여했거나 앞으로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우수 환경기술을 선발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탑 혁신기술’과 ‘글로벌탑 유망기술’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2024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 수상기술 목록 특히 ‘글로벌탑 혁신기술’ 부문에서는 ‘금호타이어㈜’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경제적‧사회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웰텍㈜’와 ‘주식회사 나노’는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글로벌탑 유망기술’ 부문에서는 ‘주식회사 엘디카본’과 ‘㈜알링크’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저크’와 ‘주식회사 아코플레닝’은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2개 부문 모두 대상에는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상금 700만 원과 500만 원이 각각 부여된다. 이번 환경기술대상은 올해 4월부터 공모를 통해 총 79개의 기술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평가와 국민 투표 등을 통해 최종 8개 기술(부문별 4개)이 선정됐다.선정된 8개 기술은 해외진출이나 환경금융, 사업화 지원 등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에도 가점을 부여받아 우수기술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대상 수상기술 주요 내용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 녹색산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이병화 차관은 주요 수상작에 대한 기술개발 과정과 성과를 확인하고, 우수 환경기술이 국내외 시장에 진입할 때 발생하는 어려운 점과 각종 규제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향후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이번에 수상한 우수 환경기술들은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하는 등 국가 탄소중립을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환경기술이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혜지 시의원,  서울물재생센터 직원 업체... 유착관계 근절방안 마련할 것

    김혜지 시의원, 서울물재생센터 직원 업체... 유착관계 근절방안 마련할 것

    사회이슈
    2024-09-04 14:23:29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3일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소관 업무를 보고받고 최근 검찰로 송치된 전 공단 직원의 뇌물 비리 사건을 파악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물재생센터의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7월 2일 검찰로 송치된 사건에 대해 2021년 1월 공단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탄천물재생센터와 서남물재생센터를 20년간 3년씩 수의계약으로 민간위탁하는 관행은 비정상적이라고 서울시의회가 오랜 기간 문제 제기했음을 지적했다.이번 사건을 통해 뇌물의 본질은 더 많은 것을 얻는 것에 있기 때문에 적발되지 않았지만 과거 민간위탁 기간 중에 소중한 시민들의 세금이 특정 업체나 직원의 주머니를 채웠을 가능성이 있음을 덧붙였다.김 의원의 업체와 직원 간 세부적인 비리 내용을 묻는 질의에 서울물재생공단 이사장은 공단 이전 탄천환경의 관리실장(공단 후 탄천센터장)과 총무부장이 업체로부터 납품을 조건으로 금품을 수수한 사안으로 서울시 감사위원회에서 적발돼 경찰 고발조치된 건이며 총무부장은 파면 뒤 노동부에 이의 제기해 원복 했으나 추가 범죄가 드러나 최종 파면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뇌물 비리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하라고 했고 물순환안전국장은 공단 직원을 직접적으로 통제할 수는 없지만 서울시 감사위원회와 의논하여 비리방지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또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금번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추후 유사 사건으로 경찰 조사 단계에서 혐의가 발견되면 징계처분부터 강력하고 적법하게 조치하겠다는 재발방지의 의지를 밝혔다.현재 검찰로 송치된 물재생센터 뇌물 비리는 자재 납품을 조건으로 2017년부터 5년 동안 2억 5천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 이용균 시의원, 전기차 보급 목표... 안전성 확보 없이는 무의미

    이용균 시의원, 전기차 보급 목표... 안전성 확보 없이는 무의미

    사회이슈
    2024-09-04 14:14:05 이정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40만 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겠다는 서울시의 목표와 안전성 확보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지난 2일(월)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전기차의 안전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특히, 이 의원은 서울시가 설정한 전기차 보급 목표의 유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전기차 화재 등으로 인한 시장 불안과 제조사들의 여러움을 고려할 때, 현재의 보급 목표는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전기차 제조사들이 안전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서울시는 보조금 지원을 통해 제조사들의 책임 있는 대응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에 기후환경본부장은 “새로운 안전대책이 정부에서 제시될 경우 서울시의 대응 방안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이용균 의원은 “전기차의 보급 확대와 함께 안전성 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제조사 모두가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대해 이 의원은 , 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기존 및 신규 전기차 충전기의 운영관리 시스템을 정립하고, 시설별 맞춤형 규정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유동수 의원, 우리은행 횡령사고 735억원 최다 ...국내은행 중 48% 차지

    유동수 의원, 우리은행 횡령사고 735억원 최다 ...국내은행 중 48% 차지

    사회이슈
    2024-09-04 13:59:39 이정윤
    금융권 내부 통제 강화에도 은행권의 횡령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년간 15대 국내은행 임직원 횡령액은 1536억원을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지속적으로 금융권의 내부통제 방안을 마련했다. 금융당국은 2018년에는 금융기관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2022년은 국내 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 발표하였다. 하지만 금융사고 방지에는 실효성이 미비했던 것으로 보인다. ▲2018년~2024.7.31.까지 국내 은행별 임직원 횡령 사건 내역  은행별로 임직원 횡령사고를 살펴보면,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횡령액은 735억원(13건)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경남은행이 596억원(4건), 하나은행이 65억원(24건), 기업은행이 32억원(14건), 농협은행이 31억원(19건)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횡령액 환수액 실적은 저조했다.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은행권의 횡령액 환수액은 6.9%인 106억원에 불과했다. 1450억원은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횡령금액이 가장 많이 발생한 우리은행의 환수율은 은행권에서 가장 낮은 10억원(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2024.6.까지 국내 은행권 임직원 횡령사건 환수 내역  유동수 의원은 “금융당국의 내부통제안 도입에도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금융당국의 부실한 대책과 구멍 뚫린 금융권의 내부통제 관리는 물론 경영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금융사고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은행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신뢰를 망가트리는 임직원 횡령 사고는 금융업권에 대한 믿음을 무너트리는 일이다”며 “대형사고에 금융사 최고경영자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책무구조도를 조기 도입하고 임직원 윤리교육과 내부고발자 보호 제도 등을 도입해 금융사고 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환경부, 녹색산업 주요 해외 발주처‧구매처 초청... 국내기업과 수출 상담의 장 마련

    환경부, 녹색산업 주요 해외 발주처‧구매처 초청... 국내기업과 수출 상담의 장 마련

    사회이슈
    2024-09-04 11:36:31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리 김영기)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정부(국조실,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과기정통부, 해수부, 부산시 등)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개최(9.4~6, 부산 벡스코, 537개 기업 참여) )’와 연계하여 열리며 △국제사회 녹색 목표 토론회(글로벌 그린 비전 포럼), △1대1 수출상담회, △해외 녹색사업(프로젝트) 설명회, △정부 간 협력회의 등으로 구성된다. 이 행사에서는 녹색산업 분야의 해외 발주처 및 구매처(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기업과 연결해 준다. 17번째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총 30개 국, 100개 해외기업, 및 170개 국내기업이 참여한다.해외 발주처 및 구매처가 이번 행사에서 제시하는 사업 규모는 총 38억 달러(한화 약 5조 293억 원)에 이른다. 국내기업은 해외 발주처 및 구매처와 1대1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적극 알리며, 협력 여부를 타진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사업 주요 발주기관( 몬테네그로 에너지부, 과테말라 전력청, 이집트 환경부,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가나 위생관리국, 케냐 나이로비 상하수도청 등 6개 기관   )에서 추진하려는 사업의 세부내용, 입찰 절차 등에 대해 직접 공유해주고, 국내기업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국제사회 녹색 목표 토론회(글로벌 그린 비전 포럼)’에서는 △알루에 도홍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차관, △폰 사착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후안 미겔 티 큐나 필리핀 천연자원환경부 차관 등 녹색산업 협력국의 차관이 참여하여 녹색성장의 목표(비전)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다. 또한 9월 4일 오후 웨스틴조선부산호텔에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협력회의를 갖고 녹색산업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우리나라는 상하수도 및 환경오염방지기술부터 그린수소, 해수담수화, 폐기물에너지화 등 첨단기술까지 폭넓은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급성장하는 세계 녹색산업 시장에서 국내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해외 발주처 및 구매처와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미국 등 주요국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현황 및 쟁점 논의

    미국 등 주요국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현황 및 쟁점 논의

    사회이슈
    2024-09-04 11:31:49 이정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정은해)는 9월 4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년까지 달성해야 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 준비 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제15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를 개최한다. 파리협정에 따라 모든 유엔 기후변화총회 당사국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국가 상황에 맞춰 수립하고 이를 5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2025년은 2035년 목표를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해이며, 각국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이번 행사는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의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국가별 목표 수립 방법과 시사점을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환영사를, 조홍식 외교부 기후환경대사가 축사를 맡아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과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해원 카이스트 교수, △미키코 카이누마 일본 국제환경전략연구소(IGES) 선임 고문, △프레드릭 엑펠트 주한유럽연합 대표부 부대사를 포함한 전문가들이 주요국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윤소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연구관은 우리나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준비 현황을 소개한다. 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정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과 김지윤 기후변화청년단체(GYEK) 대표가 각국의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준비 실태를 짚어보고, 산업계와 미래세대의 측면에서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을 고려한 정책적 요구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행사 당일 오전에는 캄보디아, 네팔, 수리남, 나이지리아, 르완다, 가나 등 6개국의 전문가들이 자국의 온실가스 관리 체계 구축 경험과 한계에 대해 논의하는 부대행사가 열린다. 이 부대행사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함께 8월 19일부터 운영 중인 ‘제14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 연계해 마련되었다. 정은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탄소중립을 향한 중간목표로,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 적절한 감축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학술회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되어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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