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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은평구,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비 지원

    은평구,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비 지원

    사회이슈
    2025-07-22 07:33:17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실효성 있는 공동주택 전기차 안전관리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동주택 단지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구에서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관련 화재에 대한 진압을 원활하게 하고 구민의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우려를 해소함으로써 친환경적 이동 수단인 전기차에 대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지하(실내)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운영 중인 공동주택 단지 중 해당 충전기를 지상(실외)으로 이전하기를 희망하는 단지이다. 지원 규모는 충전기 1대당 기준액 220만 원 이설비의 최대 70%인 154만 원까지이며, 단지당 충전기 최대 3대까지 최대 462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29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 기간 내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지원 단지는 접수 도착 기준 선착순이며, 이미 선정 단지가 사업 추진이 무산될 때 직후 순번 단지를 추가 선정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관련 화재에 대비함으로써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 전기차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 6개 지자체 청소년 참여... 강북구, 친선도시 교류캠프 추진

    전국 6개 지자체 청소년 참여... 강북구, 친선도시 교류캠프 추진

    정책이슈
    2025-07-22 07:30:44 이정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친선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환영식에서 참가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국 6개 자치단체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돕고 지역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강북구와 친선결연을 맺고 있는 부여군(충남), 김천시(경북), 익산시(전북), 당진시(충남), 고성군(강원), 보성군(전남) 등 6개 자치단체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 수련, 문화 활동을 함께한다. 초청캠프는 부여·김천·익산 지역 청소년들이 강북구를 방문해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근현대사기념관 견학, 인공암벽 체험, 스포츠 활동, 연극 관람, 야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방문캠프는 강북구 청소년들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당진·고성·보성을 찾아가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각 지역의 수련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체험이 진행된다. 구는 참가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캠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방문캠프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23일에는 환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은 물론 지역 간 우호 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호정,  '십대의 눈'으로 '십대 해법' 담은 조례... 제3대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의회 19일 개원

    최호정, '십대의 눈'으로 '십대 해법' 담은 조례... 제3대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의회 19일 개원

    사회이슈
    2025-07-21 22:36:28 이정윤
    십대의 눈으로 십대의 문제를 고민하고, 십대다운 해법을 조례에 담아 발의, 심사, 의결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방의회 체험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제3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의회 본회의장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중에서 청소년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80명의 제3대 청소년 시의원은 개원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의정활동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호정 의장, 김형재 시의원, 박칠성 시의원, 우형찬 시의원, 이민석 시의원, 이종배 시의원 등이 함께해 축사 및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시의원 선출부터 원 구성, 정당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을 통해 실제 안건을 발의하고 처리하는 실질 의정 과정을 5개월에 걸쳐 체험하는 의회 민주주의 교실이다. 1996년 일일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출범한 2023년부터는 실제 연간 의회 운영 일정과 유사한 형식으로 청소년의회를 구성·확대 운영 중이다.  제3대 청소년의회는 총 80명의 청소년 시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2023년 제1대 청소년의회 41명, 2024년 제2대 청소년의회 58명의 의원이 활동하였으나 올해는 의원 정원을 대폭 늘렸다.제3대 청소년의회는 사전 신청한 후보를 대상으로 6월 27일 온라인 사전투표와 6월 2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현장투표를 통해 최종 80명이 당선되었다. 제3대 청소년의회는 개원식을 시작으로 총 5개월간 활동한다. 청소년 시의원 연수, 정당 구성 및 상임위원회 운영, 시의원과의 간담회,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한 본회의 의결 등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한다. 특히 청소년의회가 청소년들의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시의원과의 간담회 등 시의원과의 소통, 접촉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청소년 시의원의 제안을 실제 조례화하는 등 청소년의 시각을 의정에 적극 반영 중이다. 2024년 활동한 제2대 청소년의회는 총 9개의 조례안을 의결하였으며, 이 중 4건은 수정·보완을 거쳐 2025년 3월 7일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 현실화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서울특별시의회는 제2대 청소년의회의 제안을 반영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조례 일부개정조례」,「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서울특별시 비인기 스포츠 종목 활성화 및 청소년 유망주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및 의결한 바 있다. 제3대 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정책과 조례안들 역시 각 소관 상임위원회 및 서울시의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며, 서울시의회는 청소년의 의견을 존중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최호정 의장은 “앞으로 5개월 청소년의회 안에서 스스로 문제를 찾고,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지방자치의 핵심 축인 지방의회를 제대로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 민주시민의 역량을 체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경상남도에 성금 2천만 원 전달

    서울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경상남도에 성금 2천만 원 전달

    정책이슈
    2025-07-21 22:30:34 이정윤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 합천 등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격려금 2천만 원을 전달한다. 서울시의회는 24일(목) 경남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최호정 의장이 최학범 의장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피해를 입은 경남도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뜻을 반영해 마련되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재난 재해는 모두의 아픔으로,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 2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구호물품 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서울시의회는 의회 차원의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전국적인 재난·재해 대응에 있어 지방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 농촌진흥청, 식량작물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 나서

    농촌진흥청, 식량작물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 나서

    정책이슈
    2025-07-21 22:27:51 이정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7월 21일 충청남도 서천군에 있는 논콩 및 가루쌀 재배단지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식량작물 생육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서천군에서는 벼 20헥타르(ha), 논콩 35헥타르(ha)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서천 송산리 밀콩 추진협의회(대표 박병구)는 정밀 농업 기반 밀-콩 작부체계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유공관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을 도입했다. 지난 7월 4일에는 콩 ‘선유2호’와 ‘대선’을 파종했다.  이날 곽 원장은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 효과를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실제로 이번 폭우에서도 배수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땅속배수 기술 덕분에 토양 과습과 침수 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 송산리 밀콩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집중호우에는 침수 피해로 콩 생산량이 평당 1kg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는 땅속배수 설치로 물 빠짐이 원활해 증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땅속배수 기술은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논에 적용해 시험한 결과, 과습 누적 일수(전 생육기간 동안 지하수위 30㎝를 초과한 일수의 합)가 25일에서 3일로 크게 줄었으며, 콩 수확량(무배수(244.6), 왕겨 충진(330.2), 굴착식(321.0), 무굴착(321.1) )도 35% 느는 효과가 있었다. 이에 대해 곽 원장은 "가루쌀 재배단지 동백위탁영농조합법인을 찾아 현장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침수된 재배지의 물은 즉시 빼고 물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촉진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예방을 위해 살균제를 처리하고 요소 엽면시비로 생육 회복을 도울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논콩 재배단지와 가루쌀 재배단지 침수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 관리 기술과 복구 방안, 침수 피해 시 양․수분 관리, 병해충 관리 기술 지원 등 침수 안정 기술의 현장 확산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경남 진주 집중호우 피해 현장서  농업기술 수요 파악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경남 진주 집중호우 피해 현장서 농업기술 수요 파악

    정책이슈
    2025-07-21 22:23:19 이정윤
    ▲농촌진흥청.농촌지원국.권철희국장(왼쪽).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정찬식 원장(오른쪽)_경남 진주 딸기 육묘 농가 침수 피해 상황 점검 농촌진흥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응급 복구와 영농 재개를 돕고, 기온 상승에 따른 병해충 예방·확산 차단을 위해 현장 중심 기술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이번 폭우로 농업 부문 피해가 큰 충남, 광주·전남, 경남 등을 찾아 농경지·시설 온실 등 침수 등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술 지원 수요를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농촌지원국 권철희 국장이 7월 21일 오후, 경남 진주시 수곡면 딸기 육묘 농가를 찾아 폭우에 쓸려온 토사물로 인한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동행 점검에 나선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장과 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과 함께 기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립농업과학원(스마트농업 분야)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병해충, 딸기 재배 생리 분야)의 품목별 전문가(6명)가 함께해 시설 온실 내외부 점검, 딸기 묘 생육 회복을 위한 병해충 예방 관리 기술 등을 안내했다. 7월 22일에는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이곳 현장을 찾아 시설 온실(비닐하우스)에 유입된 토사물과 잔재물 등을 정리하는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권 국장은 앞서 7월 17일에는 충남 서산·당진, 18일에는 전남 담양·곡성을 차례로 찾아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과 지역별 농작물 침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농업기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농촌진흥청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품목별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긴급 기술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안전전문관을 통해 침수된 소형 농업기계(관리기, 경운기, 동력분무기 등) 긴급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 아울러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한 병해충 방제비 잔액, 돌발 해충 방제비, 유보액 등 총 48억(국비 50%)을 이번 호우피해 농가에 우선 지원해 영양제 살포나 병해충 방제에 사용케 함으로써 농작물 안정 생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 하나은행, 지역신용보증재단 ... 소상공인 3,750억원 규모 금융지원 실시

    하나은행, 지역신용보증재단 ... 소상공인 3,750억원 규모 금융지원 실시

    경제이슈
    2025-07-21 21:45:01 이정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제 활력 제고 및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원 추가 특별출연을 통해 3,7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상반기 출연한 565억원(보증한도 9,028억원)에 이어, 올해 하반기 추가로 30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보증재원을 마련했으며, 올해 하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비율 우대(90%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전국에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영세한 소기업을 대상으로 3,7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폐업자 장기분할 상환 상품’ 출시를 통해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폐업자 장기분할 상환’ 상품은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완화하고, 폐업 후 남은 잔여 대출금을 장기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말 상품 출시 후 누적 152건, 65억원(‘25년 6월말 기준)을 실행했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119PLUS 대출'을 출시해 정상 차주라도 상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차주에 대해 장기분할상환, 금리감면 등을 제공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연체우려 차주'의 신용등급 및 소득, 연체일수 등을 계량화하고 세분화하여 은행권 공동기준을 마련했으며, 요건에 부합할 경우 심사를 간소화하여 적시에 채무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특별출연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사회 경제의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힘이 되고 실질적 보탬이 되는 지원 사업들을 통해 지역 상권 사장님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식약처, 성장호르몬 주사... 키 크는 주사가 아닙니다

    식약처, 성장호르몬 주사... 키 크는 주사가 아닙니다

    정책이슈
    2025-07-21 21:28:02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사회적 관심 품목인 성장호르몬 제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의약품 안전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과대광고 행위도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성장호르몬 제제는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장애, 터너증후군 등으로 인한 소아의 성장부전, 특발성 저신장증 환아의 성장장애 등 질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나,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져 오용하는 경우가 있다. ▲성장호르몬 제제 안전사용 카드뉴스 또한, 해당 의약품을 정상적으로 사용하더라도 주사 부위 통증, 주사 부위 출혈, 주사 부위 타박상 등이 다빈도로 발생할 수 있고, 정상인에게 장기간 과량투여하는 경우 거인증, 말단비대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간 식약처는 지속적으로 환자·소비자단체와 협의하여 성장호르몬 제제의 안전한 사용 방법을 담은 카드뉴스, 영상 등을 제작·배포하고, 전국 병·의원 및 보건소 등을 통해 환자 맞춤형 리플릿 등을 안내한 바 있으며, 과대광고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성장호르몬 제제의 병·의원, 약국 등을 중심으로 과대광고 여부 등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성장호르몬 제제를 사용하는 질환, 올바른 투여방법, 투여시 주의사항, 이상반응(부작용) 보고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성장호르몬 제제 관련 이상사례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참고로 정상적인 의약품의 사용에도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피해구제 제도(의약품을 적정하게 사용하였음에도 예기치 않게 발생한 중증 의약품 부작용 피해(사망, 장애, 진료비)를 국가가 보상하는 제도(시행 : ’14.12.19.)    )를 이용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의 허가 내 사용 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성장호르몬 제제에 대한 안전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농촌진흥청, 가용 자원·인력 총동원 호우피해 현장 지원

    농촌진흥청, 가용 자원·인력 총동원 호우피해 현장 지원

    사회이슈
    2025-07-21 21:21:59 이정윤
    농촌진흥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가축 폐사 등이 발생한 피해 지역에서 7월 21일부터 농촌진흥기관이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 기술지원을 추진, 빠른 영농 복귀를 도울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각 시군 지역담당관(165명)을 활용해 현장의 기술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본청 및 소속 연구기관, 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전문가는 침·관수 피해가 큰 조생종 벼와 논콩을 포함한 밭작물, 생육 회복이 가능한 시설 채소류를 중심으로 긴급 기술지원에 나선다. 먼저 전국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안전전문관(300여 명)을 활용, 침수 관리기, 경운기, 동력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긴급 무상 수리하고 토사로 매몰된 농경지와 진입로 등의 복구 작업에 협조할 예정이다. ▲나주시 침수 피해 현장 점검2 ▲영광군 침수 피해 현장 점검 이와 함께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한 병해충 방제비 잔액, 돌발 해충 방제비, 유보액 등 총 48억(국비 50%)을 이번 호우피해 농가에 우선 지원해 영양제 살포나 병해충 방제에 사용케 함으로써 농작물 안정 생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민원 대표전화 를 활용해 피해 지역 복구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이 농작물 생육 관리에 필요한 기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병해충 발생 신고 전화 를 활용해 농업기술 상담과 현장 기술지원 요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청장은 7월 21일 오후, 전남 나주시 산포면과 영광군 군남면의 농작물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아울러 농가가 필요로 하는 농업기술 수요를 청취하고,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재배·병해충·농기계·스마트농업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 지원에 나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권 청장이 찾은 시설 고추, 논콩 재배지는 이번 폭우로 물에 잠겼으나, 현재는 물빼기(퇴수)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 동행한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소속 현장 기술지원단 10여 명은 농작물 상태를 살펴보고 응급조치 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농가 관리 기술 등을 지도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농작물 생육 회복에 필요한 재배 관리 기술을 적극 지원하고, 침수 피해가 심각한 영농 현장 복구 일손 돕기를 우선 추진하는 등 농가의 응급 복구와 영농 재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 21일 임실 한우농장 방문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 21일 임실 한우농장 방문

    사회이슈
    2025-07-21 21:21:07 이정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7월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소재 한우농장을 방문해 폭염과 집중호우에 따른 가축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임 원장은 여름철 기후 재해에 민감한 축산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폭염과 침수로 인한 가축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 기술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 원장은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가축이 큰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에는 축사 내 환기에 신경 쓰고 체감 온도를 낮추는 게 가장 중요하며, 사료 상태와 축사 내 습기도 각별하게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침수 피해 축사 내 위생과 전기 안전, 사료·음수 오염 여부 등을 신속히 점검하고,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구역 설정과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실제로 폭우 이후 축사 침수, 배수 불량, 높은 습도 등은 가축의 정상적인 섭취 활동과 휴식을 방해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질병 감염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 특히 수인성 전염병과 토양 유래 세균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축산 농가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침수 축사 관리= 침수 축사 내 오염된 물과 오물은 신속하게 제거하고, 바닥·벽면·기구 등을 고압 세척 후 철저히 소독한다. 사료조 및 음수 시설도 깨끗하게 관리한다. ▲바닥 및 습도 관리= 축사 바닥 수분은 톱밥이나 건초 등 건조재로 제거하고, 깔짚을 충분히 깔아 가축이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한다. 송풍팬을 가동해 환기하고 습도도 낮춘다. ▲사료·음수 위생= 침수 사료는 즉시 폐기하고, 깨끗한 사료를 급여한다. 사료 저장고 내부에 곰팡이가 폈는지, 저장 사료가 부패했는지를 확인하고, 오염된 물을 가축에게 공급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한다. ▲방역 구역 설정과 외부 오염 차단= 침수 이후에는 병원체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축사 내·외부를 명확히 구분하는 방역 구역을 설정한다. 청색 테이프나 차단벽을 활용해 출입 경계를 표시하고, 외부 신발과 내부 장화를 구분해 오염원 유입을 차단한다. 전실 구역과 소독조도 철저히 구분해 운영한다. ▲건강 이상 신속 대응= 설사, 기침, 발열, 식욕 부진 등 이상 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관찰하고 치료한다. 탄저·기종저·보툴리즘과 같은 토양 유래 질병이나 수인성 전염병 징후가 보이는지도 유심히 관찰한다.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의심되면, 즉시 가축방역기관(1588-4060)에 신고해 지시에 따라 조치한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여름철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을 운영, 가축 더위지수(THI)  예측 정보와 고온기 사양관리 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고온기 가축 피해예방 및 축사환경관리 핵심기술서’도 제작·배포했다. 관련 내용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어촌공사, 또 다른 ‘극한 호우’에 대비해 수리시설 복구 총력

    농어촌공사, 또 다른 ‘극한 호우’에 대비해 수리시설 복구 총력

    정책이슈
    2025-07-21 21:08:24 이정윤
    김인중 사장 나주 송촌 배수장 현장 점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극한 호우로 발생한 수리시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며, 향후 반복될 수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폭우에 대비해 사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김인중 사장은 ‘호우 사전 준비회의’에서 “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고, 공사는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이어 공사는 저수지 수위를 낮추기 위한 사전 방류를 실시해 12억톤(소양감댐 저수량의 41%)의 저류효과를 통해 하류부 침수피해를 저감하는 한편, 16일부터 20일까지 누적 7,179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824개 배수장을 가동해 농경지 등에 대한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그러나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일부 배수장 등이 물에 잠기는 등 수리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김인중 사장은 지난 20일 ‘호우 피해 현황 및 복구계획 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향후 태풍 등 추가 재해에 대비해 피해 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수리시설 기능을 신속히 회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공사는 수리시설 피해에 대한 응급 복구와 조사를 진행 중이며,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폭우에 공사 전 임직원이 나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라며, “반복되는 극한 호우, 태풍에 대비해 수리시설을 빠르게 복구하고, 농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삼표그룹, 상반기 안전경진대회 개최...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삼표그룹, 상반기 안전경진대회 개최...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사회이슈
    2025-07-21 21:01:08 이정윤
    ▲삼표그룹은 지난 14일 본사가 위치한 광화문 소재 이마빌딩 6층 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안전활동 우수 사업장 시상식을 열고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참석한 가운데 부문별 포상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이 안전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임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 및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14일 본사가 위치한 광화문 소재 이마빌딩 6층 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안전활동 우수 사업장 시상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TBM(Tool Box Meeting)은 작업 전 작업자 전원이 모여 작업 내용 확인 및 작업 절차와 방법을 공유, 점검하는 활동으로 잠재위험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결하고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에 필수적인 요소다.   삼표그룹은 사업현장 내 제대로 된 TBM 수행문화 정착을 통한 핵심 잠재위험 발굴과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조치를 바탕으로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이번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상반기 TBM 경진대회, Audit(안전보건점검) 우수사업장 순으로 부문별 수상이 이뤄졌다.  상반기 TBM 경진대회는 ▼골재(대상-양주사업소) ▼레미콘(대상-연천사업소, 우수상-양주공장, 장려상-광주공장) ▼몰탈(대상-인천몰탈, 발전상-세종몰탈) 부문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Audit(안전보건점검) 우수사업장은 ▼골재(연천사업소) ▼레미콘(광주공장, 서부산공장, 동서울공장) ▼몰탈(인천몰탈) 등이다.  이날 삼표그룹은 “안전은 다음이 없고 사고는 예고가 없다”라는 안전 슬로건을 제창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나아가 각 사업장의 안전 관련 원인 분석 및 주요 사고사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 등을 강화했다.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안전역량 제고를 바탕으로 잠재위험 요소 발굴과 즉각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지속가능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제2차 수문조사계획 변경에 따른 후속 조치…  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

    환경부, 제2차 수문조사계획 변경에 따른 후속 조치… 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

    사회이슈
    2025-07-21 20:39:56 이정윤
    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소장 김구범)는 홍수·가뭄 등 물재해 예방을 위해 수문자료의 정확도와 활용성을 높이는 등 제2차 수문조사기본계획(2020~2029)이 최근 변경됨에 따라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수문조사기본계획은 국가 수자원 관리의 기초자료인 강수량, 하천수위·유량 등 수문자료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추진 방향과 세부 이행 사항을 담은 국가 전략으로 10년 단위로 수립된다. ▲수문조사 항목   환경부는 이상기후의 일상화로 연이은 홍수·가뭄 피해 발생 및 도시침수방지법 시행(2024년 3월) 등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2차 수문조사기본계획을 일부 변경해 올해 6월 30일에 수립했다.이 계획은 ‘과학에 기반한 수문조사로 국민 물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 1물재해 대응 수문조사망 강화, 2수문조사 업무체계 효율화, 3수문데이터 기반 물관리 서비스 확대, 4수문조사기관 역량 강화 ), 12개 추진과제 및 24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수문자료의 수집, 분석, 활용 및 제공 등 수문조사 업무의 전반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2차 수문조사기본계획(변경)의 목표 및 전략에 따라 2029년까지 다음과 같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수 등 물재해 감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국가수문조사망을 확대 구축한다. 홍수에 취약한 하천을 중심으로 하천수위 계측기를 459곳에 추가로 설치해 933곳에서 1,392곳으로 늘린다. 도로침수위 계측기도 409곳을 신설하여 도시침수예보 기반을 구축한다. 현재 홍수특보지점 223곳 중 49곳에 설치된 자동유량측정시설을 홍수특보지점 전체로 확대 설치한다. 그간에는 사람이 고무보트 등을 타고 하천으로 들어가 유량을 측정했지만, 자동유량측정시설이 설치되면 자동으로 실시간 유량을 측정할 수 있어 수문조사업무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에게 제공하는 홍수정보도 확대한다. 환경부는 지난해(2024년) 7월부터 개인별 스마트폰의 위치정보(GPS)를 활용하여 홍수특보지점(223곳) 인근에 있는 국민에게 안전안내문자(CBS)로 홍수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2025년) 9월부터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한 홍수정보 제공을 전국 수위관측지점( (기존) 홍수특보지점(223곳)에 홍수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 (개선) 전국 수위 관측지점(993곳)의 수위가 ‘심각’단계 도달 시에도 추가 안내       ) (933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의 홍수통제소(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에서 생산하는 강우레이더 자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레이더 자료 품질관리 방법, 파일 형식 등을 표준화하고, 사용 목적에 따라 자료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체계를 정립한다. 가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지자체가 관리 중인 하천수 사용량 계측지점 419곳을 국가수문조사망에 편입한다. 평상시 하천의 물 사용량 감시(모니터링)를 강화하고, 하천수 사용량 계측방법, 계측장비 설치·운영방법 등을 위한 기준도 정립할 예정이다.김구범 한강홍수통제소장은 “수문조사는 국가 수자원을 관리하고, 물재해 위험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기초자료인 만큼, 정확하고 폭넓은 자료가 조사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제2차 수문조사기본계획(변경) 후속 조치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국립공원공단, 무더위 쉼터 176곳 운영…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총력 대응

    환경부.국립공원공단, 무더위 쉼터 176곳 운영…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총력 대응

    정책이슈
    2025-07-21 20:29:07 이정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전국 22개 국립공원에서 무더위 쉼터 176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 국립공원 탐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사진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밝은색 계통의 헐렁한 옷 착용으로 체온 상승 억제, △충분한 수분과 염분 섭취를 위한 물과 간식 준비, △체력에 맞는 산행 계획 수립 및 휴식, △증상 발생 시 즉시 활동 중단 후 국립공원 레인저 또는 119에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이번 국립공원 내 ‘무더위 쉼터’는 폭염 시 탐방객이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탐방지원센터, 대피소, 체험학습관 등의 일부 공간을 활용했으며,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공단은 주요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폭염 대비 탐방객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주요 거점시설(탐방지원센터‧대피소 등)에 응급 물품을 비치하는 한편 현장직원 순찰을 강화하여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무더위 쉼터가 여름철 국립공원 안전한 탐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식약처, 곰탕·삼계탕 미생물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

    식약처, 곰탕·삼계탕 미생물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

    사회이슈
    2025-07-21 16:44:06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 간편식으로 많이 소비하는 곰탕·삼계탕 등 식육추출가공품 제조업체가 지켜야 할 곰탕·삼계탕 미생물 안전 가이드라인 을 7월 21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가 늘고 있어 간편하게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는 식육추출가공품의 생산이 꾸준히 증가(식육추출가공품 생산실적 : (‘22) 164천톤 → (’23) 174천톤 → (‘24) 197천톤 )하고 있다. 반면, 최근 3년간(’23~’25.4월) 식육추출가공품 검사 결과 부적합률은 약 2.8%로 식육가공품 전체 부적합률 0.5% 대비 5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부적합의 주요 원인은 불충분한 가열처리, 밀봉 포장 불량 등으로 인한 대장균 및 세균수가 초과 검출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식약처는 식육추출가공품 제조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육추출가공품의 생산 단계별 미생물 안전관리 방법 ▲제조 기구 등 시설별 세척·소독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였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식육추출가공품을 제조하는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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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친환경가이드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김정희 2025-07-13 22:38:18

ESG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지속가능경영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사회이슈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지속가능경영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정윤 2025-07-18 21:19:13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지속가능경영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 삼표시멘트, ‘24년  ESG 보고서’ 발간...지속가능경영환경 성과 공개
    지속가능경영

    삼표시멘트, ‘24년 ESG 보고서’ 발간...지속가능경영환경 성과 공개

    ESG 경영 활동 및 주요 성과 소개…이중 중대성 평가 고도화- 안전.기후변화 등 전략 제시…“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어 나갈 것”
    이정윤 2025-07-16 1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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