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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동물대체시험, 실험 동물 없는 세상 올까

    동물대체시험, 실험 동물 없는 세상 올까

    사회이슈
    2025-05-20 18:46:2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환경부가 동물대체시험 관련, 경각심을 일깨우는 강렬한 광고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환경부는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과 함께 공익 광고 한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에는 실험실 같은 공간에서 자동 급식기에서 사료가 나오는 모습으로 시작됐다.이어 한 아이가 등장해 “난 여기서 태어났어요”라며 “한 번도 나가본 적 없다. 아마 여기서 죽게 될 거래요. 엄마처럼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옆에는 상처로 가득한 엄마가 있다. 이후 엄마는 아이를 꼭 안은 채 눈을 감고 있다. 한편, 이내 꼭 끌어안은 아이와 엄마의 모습이 실험실 케이스 안에 갇힌 토끼 모녀로 대체되며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토끼들의 모습과 함께 ‘생명의 무게는 모두에게 공평해야 한다.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세상, 동물대체시험이 만들어가겠다’는 자막과 음성이 흘러나왔다.여운을 남기는 메시지에 누리꾼들은 “마음이 아파요” “눈물 흘렸어요” “짧은 영상인데 잘 와닿아요”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세상이 오길” “동물대체시험의 중요성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이처럼 지금도 수많은 생명이 자유 없는 시험실에서 태어나고 사라지고 있다. 광고에서 언급됐듯 생명의 무게는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하고, 모든 생명 역시 존중받아야만 한다. 동물대체시험이란 동물을 이용하지 않고, 최소한의 동물로 시험을 하거나 윤리적인 우려가 있는 동물의 고통을 줄이는 시험을 일컫는다. 환경부는 “동물 대신 화학물질 유해성 예측 목적의 인공조직(세포), 유사장기(오가노이드), 시험관, 컴퓨터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불필요한 희생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우리의 생활과 과학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그림자가 항상 존재한다. 기존 동물 실험은 윤리적 논란 등으로 한계를 지적받아 왔다.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기업과 정부의 인식 또한 바뀌고 있다. 단순한 실험 방법의 전환이 아니라 생명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용산구, 지하철역에 취업·노동법률 원스톱 상담실 마련

    용산구, 지하철역에 취업·노동법률 원스톱 상담실 마련

    사회이슈
    2025-05-20 07:39:22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저녁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공간에서 진행되어, 누구나 쉽게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상담실은 이달 21일과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뿐만 아니라 이직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직지원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노동법률상담’까지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직장인들의 구직·이직 고민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은 용산구 전문 직업상담사가 참여하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무 분석, 맞춤 채용 정보 제공 등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상담이 가능하다. 이틀간 상담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센터에는 직업상담사들이 상주하며, 일자리 알선 및 취업 관련 각종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주중 근무시간(09:00~18:00)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낮 시간대에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지하철역에 상담실을 마련하였다. 퇴근길에 부담 없이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일자리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발굴하고,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구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동대문·제천·산청·대구중구·영천 참여 … 제2대 회장에 이필형 구청장 연임

    동대문·제천·산청·대구중구·영천 참여 … 제2대 회장에 이필형 구청장 연임

    경제이슈
    2025-05-20 07:23:16 이정윤
    ▲한방산업상생발전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 기념촬영(왼쪽부터 오윤환 산청군 항노화관광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전국 5개 자치단체(서울 동대문구, 충북 제천시, 경남 산청군, 대구 중구, 경북 영천시)로 구성된 ‘한방산업상생발전협의회’는 19일 단체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오윤환 산청군 항노화관광국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서울약령시협회,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약령시보존위원회, 영천한방산업발전협의회 등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한의약 산업의 최신 동향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간략히 브리핑했다. 협의회는 오는 6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K-MEX(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에 참여해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학술 세미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엑스포 홍보, 관람객 유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참여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제2대 협의회 회장으로 연임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공동사업을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국민에게 한방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방산업상생발전협의회는 2024년 4월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한 이후 지역 한방축제 상호 방문, 공동 판매부스 운영, 산청군 산불 피해 성금 기탁 등 다양한 교류와 상생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공동 박람회 참가, 한방산업 연구, 해외 우수사례 탐방,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해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김대식 의원, 전국 조리실무사 의원면직·산재 현황’

    김대식 의원, 전국 조리실무사 의원면직·산재 현황’

    사회이슈
    2025-05-20 07:15:44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사진)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조리실무사 의원면직 및 산재 발생 현황’ 자료를 분석해 공개했 다. 최근 3년간 조리종사자들의 자발적 퇴직과 산재 발생이 모두 증가하고 있어, 급식 현장에 대한 실질적 지원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024년 기준 전국 공립학교 조리종사자의 의원면직 수는 총 3,414명으로, 2년 전인 2022년 2,952명보다 15.7%(462명) 증가했다. 2023년은 3,306명으로 전년 대비 12%(354명) 증가한 데 이어, 2024년에도 3.3%(108명)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정원 대비 의원면직 비율은 경기(10.1%), 전남(7.6%), 충북(7.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조리종사자 의원면직 현황 (최근 3년간) ▲시도교육청 학교급식 조리실 산재발생 건수 (최근 3년간) 학교급식 조리실의 산업재해 발생도 크게 늘었다. 2022년 전국 산재 건수는 1,496건이었으며, 2023년에는 1,843건으로 23.2%(347건) 증가했고, 2024년에는 2,166건으로 17.5%(323건) 더 늘었다. 불과 2년 만에 전체 산재 건수가 44.8%(670건) 증가한 것이다. 하루 평균 약 6건의 사고가 급식 조리실에서 발생하는 셈이다.김 의원은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한 끼 식사는 단순한 영양 제공이 아니라 교육과 돌봄이 결합된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를 책임지는 조리실무사들의 건강과 안전도 교육의 일부로 간주되어야 하며, 그에 상응하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의원은 “시도교육청에서도 자동화 기구 확충, 환기설비 개선, 인력 배치기준 정비 등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여전히 임시 대체인력으로 급식운영을 버티고 있는 현장이 많아, 인력과 시설 개선에 대한 예산이 보다 속도감 있게 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영등포 정원축제’ 개막...환정원으로 소풍가자

    ‘영등포 정원축제’ 개막...환정원으로 소풍가자

    정책이슈
    2025-05-20 07:04:14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첫 발을 뗀 정원축제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참여 ▲문화 ▲전시 세 개 분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는 움직이는 돌 그리기, 압화책갈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분 만들기’와 ▲꽃, 허브, 과일을 활용해 정원을 만들어 맛을 보는 ‘한입정원 만들기’가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협업으로 도심 잔디밭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도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도 실시한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푸르른 정원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30회 구민사랑 콘서트, ‘정원 속 음악여행’이 3일 동안 펼쳐진다. ▲인기가수 서영은 ▲남달리 트리오 ▲포레스트 ▲리누 ▲윤슬 등 14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특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 주민과 단체 4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려라 정원버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정원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주민과 기업이 만든 ‘팝업정원’과 병뚜껑을 활용한 ‘꽃 모자이크월’이 설치된다. 특히 지난해 제1회 영등포 정원축제에서 주민들과 함께 심은 수국, 알리움 등 5월의 꽃들로 꾸며진 정원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원형광장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푸드트럭과 팝업스토어가 들어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자세한 일정은 구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 정원축제 관련 문의는 구 정원도시과로, 구민사랑 콘서트는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정원축제는 도심 속 정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여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정원과 사람,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정원도시 영등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은평구, 구민 보호를 위한 폭염 환경 대책 추진

    은평구, 구민 보호를 위한 폭염 환경 대책 추진

    정책이슈
    2025-05-20 07:00:25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평년보다 높은 여름철 기후 전망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취약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2025년 폭염 종합환경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폭염대책 기간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지난 15일부터 시행해 폭염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줄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이다. 폭염 대책은 실무부서로 구성된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관내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온열질환 감시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취약주택 거주자 등을 대상 집중 안부 확인 ▲거리노숙인 보호 순찰 ▲재난도우미 지정 및 운영 ▲사회적 고립 취약 가구 스마트 안부 확인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저소득 독거어르신 냉방물품 지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 방문건강관리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은평로 외 5개 노선 총 27.8km에 집중 물살포로 도시 열섬화 현상을 방지하고, 관내 그늘막 99개와 불광천 등 4곳에 쿨링포그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 210곳과 스마트쉼터 11곳 운영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염에 대한 불편을 줄이는 방안들을 실시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비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

    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

    정책이슈
    2025-05-20 06:56:29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아울러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외 지방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신청, 세부 프로그램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교육과정은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신청받는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최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규제 변화 흐름에도 산업계는 여전히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실무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농촌진흥청·㈜LS엠트론 ...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 출범

    농촌진흥청·㈜LS엠트론 ...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 출범

    정책이슈
    2025-05-19 22:41:37 이정윤
    ▲출범식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확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5월 19일, LS엠트론 전주공장에서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2월 기관 간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3개월간 실무자 간 협의 끝에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앞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를 중심으로 농업 빅데이터,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의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현장 확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공공데이터 공유·개방 및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LS엠트론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발 기술의 상용화로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에 협력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 내 농업빅데이터 분과는 필지별 기후 정보 등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정보를 개방·활용해 농업 인공지능(AI) 단말형(온디바이스) 농기계 개발, 농업 현장 중심 정보 기술(IT) 서비스 실증, 트랙터 기반 종합 해결책(토털 솔루션) 개발 등을 전담한다.  노지스마트농업 분과는 자율작업 농기계를 비롯해 농기계-작업기 간 연결 기술, 지능형 농기계 기술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며, 아울러 연 2회 전체 회의를 개최해 분과별 추진계획 및 성과를 공유하고, 수시로 분과별 협의를 거쳐 세부 과제를 이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의 출범을 필두로 스마트농업 기술을 농업·농촌 현장에 빠르게 확산하고, 현장 밀착형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10개국 14명 해외도시 수도관계자...  ‘아리수 초청 연수’ 참가

    10개국 14명 해외도시 수도관계자... ‘아리수 초청 연수’ 참가

    정책이슈
    2025-05-19 22:28:50 이정윤
    ▲24년 초청연수 참가한 해외도시 수도관계자들 서울시가 서울의 우수 상수도 정책과 기술을 알리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해외도시 수도관계자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에는 대만, 멕시코, 모잠비크,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온두라스, 코트디부아르, 태국, 필리핀 등 10개국 11개 도시 상수도 관계자 14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상수도 정책, 수질관리, 정수처리 공정, 유수율 제고 등 서울시 수돗물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서울아리수본부와 아리수정수센터, 서울물연구원, 취수장, 배수지, 수도박물관, 지자체 최초로 조성된 아리수 현장교육센터를 방문해 이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국제기구 ‘시티넷’이 함께 참여해 해외도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국내 물기업과 교류를 통해 선진 기술을 배우고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수질관리, 배·급수 등 참가자들의 주요 관심 분야를 주제로 서울아리수본부 소관 부서와의 간담회가 열리며, 서울시의 우수정책을 자국에 어떻게 적용할지 기획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시티넷’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결성되었으며, 도시 간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및 제도·기술협력을 촉진하는 국제기구이다. 한편, 서울시는 2012년부터 총 23회에 걸쳐 ‘서울시 상수도 초청 연수’를 진행했으며, 39개국 93개 도시의 수도관계자 291명이 참여하는 등 국제도시들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베트남·탄자니아·라오스의 식수 시설 개선사업, 페루 찬차마요시의 수도시설 개선사업, 온두라스의 계량기 지원사업 등 다수의 해외사업에 서울시는 물론 국내 물 기업의 해외진출을 이끄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향후 서울시는 연수 대상을 기존 개발도상국에서 자매도시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진국 도시까지 확대해 해외 물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서울아리수본부는 연수 종료 후 해당 도시에서 추가적인 기술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수도 전반에 대한 진단과 컨설팅도 수행하는 후속 지원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서울 아리수의 전문 기술·정책을 해외도시와 공유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서울아리수본부의 초청연수 프로그램이 세계도시의 상생발전에 보다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KCC,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으로 ESG환경경영 박차

    KCC,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으로 ESG환경경영 박차

    경제이슈
    2025-05-19 21:49:01 이정윤
    KCC가 전국 사업장 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환경경영에 앞장선다고 밝혔다.KCC(대표 정재훈)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흰마실’의 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미래환경협회와 흰마실 관계자들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건물 내외부에 쿨루프 기능성 도료와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건물 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옥상의 낡은 페인트를 제거한 후, 차열 페인트 '스포탄 상도(에너지)'를 도장하는 쿨루프(Cool Roof) 시공과 함께 건물 외벽 도장을 진행했다. 쿨루프 도장은 여름철 폭염 극복을 돕기 위해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차열 페인트를 시공하는 것으로, 지붕표면 및 실내 온도를 감소시킴으로써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포탄 상도(에너지)’는 미국 CRRC로부터 차열 성능을 공식 인증받은 제품으로, 콘크리트나 철재 등 다양한 소재에 시공이 가능하다. 내후성이 뛰어나 일반 주택은 물론 상업 및 산업 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또한, 작업성이 좋아 붓으로도 손쉽게 시공할 수 있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건물 내부 계단 벽면과 출입구 도장에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되어 각 층별 표시나 비상구 위치 등을 쉽게 식별하도록 했다.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은 식별에 용이한 색상 배색과 명도 차이를 활용해, 색각 이상자와 고령자, 장애인을 포함한 누구에게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자인이다. 위급 상황에서 대피로나 출구, 소화기 위치 등을 누구나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대피를 돕는 안전 디자인이다.KCC는 전국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개선 사업을 (사)미래환경협회와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업(業)연계형 사회공헌으로 페인트와 건자재 등 주거 환경 위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최근 안전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극 활용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흰마실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노인정, 어린이집, 버스정류장, 과속방지시설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공복지시설과 안전 인프라에 대한 개선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KCC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그 변화들이 모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CC는 (사)미래환경협회와 강원 고성군 나무 2,000그루를 심는 등 숲 살리기와 서울 우면산·청룡산 등 유아숲 체험원 개선사업 지원 등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 도시숲과 손잡은 금융, ESG의 현장을 걷다!

    도시숲과 손잡은 금융, ESG의 현장을 걷다!

    경제이슈
    2025-05-19 21:44:4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 이제 막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사회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심 녹지 등을 활용한 협업 캠페인은 이들에게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하나펀드서비스는 전주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일명 그린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역 상생과 환경보호를 위한 행보로, 지역 숲과 손잡은 기업이 지역 주민들, 공공기관이 함께 움직인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하나펀드서비스는 “그리짐은 녹지 공간에서 야외활동 등을 통해 개인의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생태계 보전과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이러한 캠페인에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청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그렇다면 이들이 녹지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표면적으로 걸으면서 잡초를 제거하고 풀을 베고, 어린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지지대를 설치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하지만 이는 단순히 표면적인 행보에서 끝나지 않는다. 기업과 지역, 시민들이 만나 캠페인을 벌이고, 이를 접한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작지만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그린짐은 영국에서 시작된 환경 프로그램으로, 자연 공간에서 이뤄지는 신체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은 물론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낯설지만, 하나펀드서비스는 이 개념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방식으로 받아들였다.숲을 가꾸는 일이 단지 ‘좋은 일’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도시 내 녹지는 단순한 경관 요소가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며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 기반이 된다.우리는 종종 환경 보호를 멀리 있는 산이나 바다, 북극곰 이야기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도심 속 자투리 녹지와 작은 숲, 그 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실천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 환경부.강원도.강릉시.보증금관리센터 간... 자발적 협약 체결

    환경부.강원도.강릉시.보증금관리센터 간... 자발적 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
    2025-05-19 21:44:43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강릉시 관내(안목해변) 커피전문점에서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박용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환경부는 지난해(2024년) 10월부터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각 시설·구역별로 현장 수용성을 높인 선도적인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에 올해 3월부터 △애버랜드의 다회용컵 무보증금 사업, △서울랜드의 일회용컵 보증금제 사업, △청주시 전체 스타벅스의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사업을 관련 기관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의 첫 사례로, 놀이공원 등 닫힌 공간이나 특정 커피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되는 체계와 달리 지자체 전 지역의 커피전문점에서 운영되는 개방형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환경부는 관광지 인근에 커피전문점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강릉시 특성을 고려해, 올해 1월부터 지역 커피전문점 점주들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총 10회 이상의 현장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점주와 소비자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해 왔다. 우선, 제도에 참여하는 매장에서 고객이 음료를 포장(테이크 아웃)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을 함께 결제하고 다회용컵에 음료를 제공받게 된다.  사용한 컵은 매장 또는 무인회수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으며, 보증금은 매장에서 현금으로 환급받거나 휴대전화의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은행 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다. 그리고 소비자는 포장(테이크 아웃)용 다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컵당 3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지급을 위해서는 반환 실적 확인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와 다회용컵 업체의 홈페이지(또는 어플)를 모두 가입하여야 함 )가 지급된다. 반면 매장 내에서 음료를 음용하는 경우에는 다회용컵에 제공하되, 보증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매장 내부용 컵은 상아색(아이보리색), 포장(테이크 아웃)용 컵은 투명색으로 색상을 구분하여, 현장에서 쉽게 식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이 컵을 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관광지 등 주요 거점에 무인회수기 30대를 설치하고 컵 회수량과 이용객 흐름을 반영해 설치 위치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때 매장과 무인회수기로 반납된 컵은 전문 수거인력이 하루 2회 수거하고, 당일 세척(애벌(잔반제거) - 고온세제수 담금 - 초음파 - 고온·고압수’ 4단계 세척 → 소독·건조 → 검수)하여 위생적으로 다시 매장에 공급된다.   현재까지 참여 신청매장은 총 39곳으로, 참여매장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행 초기에는 일부 예외를 인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관광객이 이동하는 경로 상에 다회용컵 반납 장소(매장 또는 무인회수기)가 없어 일회용컵 사용을 요구하는 경우, △배달 플랫폼으로 배달 주문을 하는 경우에 한해서는 다회용컵 사용의 예외가 가능하다.  그리고 협약일 이전 구매한 △일회용컵 재고의 소진이 가능하도록 하여, 참여매장들은 재고 소진 시기에 따라 환경의 날인 6월 5일부터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전환한다. 다만, 강릉시는 다회용컵 전환이라는 제도의 본래 취지에 부합하도록 예외의 적용 시기와 범위를 현장 여건에 따라 최소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약 100만 개 이상의 일회용컵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강릉시 관내 커피전문점의 참여를 확대하고 ‘강릉형 체계’를 지역 맞춤형 보증금제의 표준체계(모델)로 정립해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그리고 놀이공원, 대형 커피브랜드 매장, 지역 맞춤형 표준체계(모델) 외에도 대학 내 매장 등에서 적용 가능한 체계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법령 개정도 추진하여 현장 맞춤형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제도가 전국에 안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자발적으로 설계한 이번 협약은 향후 일회용품 감량 문화의 전국 확산을 위한 강력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경부도 제도적 뒷받침과 정책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교통공사, 가족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사랑의 빵나눔

    서울교통공사, 가족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사랑의 빵나눔

    지속가능경영
    2025-05-19 19:21:09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16일~17일 이틀간 직원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공사는 코로나 이후 매해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공사의 사회공헌 협약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1층에 위치한 ‘성동빵나눔터’에서 진행되었다. 참가한 직원들과 가족들은 성동빵나눔터의 전문 제빵사와 함께 총 400여 개의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만든 빵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 등 지역사회 80가구에 전달했다.  공사는 사회공헌 협력 주요 파트너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월 위기가정을 후원하는 ‘Metro나눔과동행 기금’, ‘사랑의 헌혈행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경북·울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에 써달라며 임직원들이 모금하여 1억여 원을 기탁하는 등 재난 극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공사에서 준비한 빵나눔 행사로, 직원과 가족들이 즐겁게 봉사활동도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의 의미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서울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상생발전에 이바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맞이 해양환경 캠페인 전개

    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맞이 해양환경 캠페인 전개

    정책이슈
    2025-05-19 19:17:22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여수지역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시민 참여 이벤트와 연안정화활동 등 해양환경 캠페인을 이어갔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바다의 날에 대한 국민 인식을 증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보전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환경공단은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참여 이벤트, 연안정화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갔다. 15일 이마트 여수점에서 실시한 ‘안녕, 나의 바다’ 이벤트에는 많은 지역주민이 바다에 대한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으며 공단은 해양폐기물 새활용 돗자리 등 친환경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16일 여수 신항 방파제에서 전개한 연안정화활동에는 공단, 이마트, 유익컴퍼니 등 ‘가플지우 캠페인’ 참여사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대학교 봉사동아리 ‘더블유.에이치.와이(W.H.Y)’가 함께했다.참여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연안쓰레기 약 235kg을 수거했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강용석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캠페인을 전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오는 31일까지 바다에게 편지쓰기 온라인 이벤트 등 해양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저메탄 사료 기술 개발! 축산업의 탄소중립 실현 코앞으로?

    저메탄 사료 기술 개발! 축산업의 탄소중립 실현 코앞으로?

    국내이슈
    2025-05-19 19:11:1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소들이 내뿜는 메탄가스는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준다. 이에 일각에서는 환경을 위해 육류 대신 채식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농촌진흥청 측에서 놀라운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해당 기술은 지구는 물론 소, 농가 등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반추가축 저메탄 사료 소재’를 말한다. 저메탄 사료 소재는 소와 같이 되새김질을 하는 가축이 소화 과정에서 배출하는 메탄가스 등을 눈에 띄게 감소시켜주는 특별한 물질이다.즉, 소의 위 내부에서 메탄 생성을 돕는 특정 성분과 결합해 메탄 발생 자체를 억제하는 원리라고. 무엇보다 티아민 이인산이라는 성분이 효과가 좋다고 한다. 이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가 아니라 이러한 일이 발생하기 전,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기술로 앞으로 더욱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이 개발한 이 소재를 한우에게 먹인 후 실제적으로 변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메탄 발생량이 무려 18% 정도 감소하는 효과를 보게된 것. 이러한 점은 작은 변화라고 할 수 있지만, 탄소중립 축산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전 세계적으로 기후 온난화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파리기후협약을 선언한 바 있다. 특히 축산업은 메탄이 주요 온실가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가축 사육두수가 증감함에 따라 메탄 배출량도 함께 증가한 상황이다.이에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메탄을 줄일 수 있는 사료를 농가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헤 메탄 저감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알렸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모든 연구가 끝나면 기업에 기술 이전을 하고 메탄 저감제 등록 및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러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향후 수년 이내에 산업계 및 농가에서 직접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좋은 기술이네요” “축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대단한 기술이 다양하게 발전되길” “감사합니다” “축산업의 탄소중립 실천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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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SG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SG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이정윤 2025-06-18 14:03:23
  •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ESG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송파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협의체 8개 기관이 자원순환 및 장애인 직업 재활 지원에 동참
    이정윤 2025-06-17 23:36:39
  •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지속가능경영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김정희 2025-06-17 23:20:03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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