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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자치구 최초 ‘중장년 전용 게시판’ 신설…정책 정보 접근성 강화

    은평구, 자치구 최초 ‘중장년 전용 게시판’ 신설…정책 정보 접근성 강화

    정책이슈
    2025-07-14 07:15:06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중장년층의 정책 정보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청 누리집에 ‘중장년’ 전용 게시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중장년 전용 메뉴 개설은 올해 중장년희망팀 신설 이후 관련 조례에 따라 중장년층의 인생이모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기반의 정책홍보와 정보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은평구청 누리집 내 ‘복지’ 부류 하위에 신설된 ‘중장년‘ 메뉴는 ▲인생이모작 지원사업 소개 ▲인생이모작 위원회 개요 ▲직업훈련 교육프로그램 및 인생설계학교 등 중장년 프로그램 관련 소식 ▲타기관 참여 프로그램 안내, ‘중장년 이어드림(Dream)’ ▲중장년 관련 유관기관 사이트 링크 등 중장년층을 위한 종합 정보 허브 역할을 한다. 특히 ‘중장년 이어드림(Dream)’ 게시판은 교육 이후에도 활동과 성장을 이어가는 중장년층을 위한 참여 정보 플랫폼이다. 자원봉사, 사회공헌 일자리, 평생교육 등 후속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연계를 도모하게 된다. 은평구는 이번 메뉴 신설을 통해 정책별 정보 제공을 넘어 대상자 맞춤형 온라인 소통 창구로 기능을 강화하고, 수료자와 정책 참여자의 정책 재참여 유도 및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중장년 게시판 운영은 중장년층의 삶의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정책 플랫폼이다”라며 “앞으로도 은평구는 중장년층이 배움과 활동, 사회공헌을 이어가며 인생 2막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돌고 도는 에코백 캠페인’으로 전통시장에 자원순환 바람

    동대문구 ‘돌고 도는 에코백 캠페인’으로 전통시장에 자원순환 바람

    지속가능경영
    2025-07-14 07:14:45 이정윤
    ▲청량리종합시장 ESG 참여가게 표지판  ▲ESG 참여가게’ 에 기부 종이백을 전달하는 모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7월 8일 청량리종합시장에서 ‘돌고 도는 에코백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이 기부한 에코백을 정비해 시장 방문객에게 대여하고 사용 후 다시 회수해 재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청량리종합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통시장 기반의 자원순환형 탄소중립 실천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돌고 도는 에코백 캠페인’은 기존의 일회성 장바구니 제공 방식과 달리 기부→정비→나눔→실천→재기부로 이어지는 순환형 자원순환 시스템이다. 주민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기부하면 이를 정비해 시장 방문객에게 무상으로 대여하고 다시 반납된 에코백은 또다시 다른 주민에게 전달된다. 이렇게 ‘돌고 도는’ 구조는 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하며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실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현재까지 총 2천여 개의 에코백, 종이백, 보자기 등이 수거·정비되어 순환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회용 비닐봉투 1043장을 감축, 총 49.54kgCO2eq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실천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청 로비,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등 주요 거점에 에코백 기부 수거함을 설치하여 주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이 캠페인은 『탄소 Talks 동대문』 자원순환 분과와 전통시장 분과, 주민자치 분과,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가 주축이 되어 협업하고 있으며 서울시립대 클라이유스 학생 등 다양한 민·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청량리종합시장 내 21개소의 ‘ESG 참여 가게’가 캠페인에 동참해 에코백을 적극 활용하며 비닐봉투 사용 감축에 기여하고 있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실천하는 자원순환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캠페인은 매월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부스에서는 에코백 배부와 함께 리필스테이션, 종이팩 자원순환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서약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돌고 도는 에코백 캠페인은 단순한 장바구니 나눔을 넘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주체들과 함께 시장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영등포구,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 이제 어르신도 신청하세요

    영등포구,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 이제 어르신도 신청하세요

    정책이슈
    2025-07-14 07:11:17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중장년과 어르신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고령화 사회 흐름과 함께 높아진 어르신의 근로 의지와 자격시험 수요를 반영해, 기존 40~64세 중장년층에 한정했던 응시료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전면 확대했다. 지원 자격시험 범위도 넓어졌다. 기존 ▲국가기술 및 국가전문 자격시험 외에, ▲국가공인 민간자격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까지 총 905종의 자격시험이 대상에 포함된다. 단, 자동차운전면허 시험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등포구에 1개월 이상 거주 중인 40세 이상 미취업 및 미창업자다. 응시료의 90%,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이라면 횟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분야별정보-복지’ 게시판 또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재취업은 물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며 “나이에 상관없이 새로운 기술과 자격을 갖추려는 구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강북구, 폐비닐 분리배출 홍보 강화 총력...  “비닐은 비닐끼리 따로 모아주세요”

    강북구, 폐비닐 분리배출 홍보 강화 총력... “비닐은 비닐끼리 따로 모아주세요”

    국내이슈
    2025-07-14 07:03:59 이정윤
    ▲청소차량에 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선제 대응하고자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8월 폐비닐 전용봉투 도입 이후, 2025년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8톤(108%) 증가한 497톤의 폐비닐을 분리 수거했다. 같은 기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809톤(7.4%) 줄어드는 등 실질적인 분리배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비닐은 비닐끼리 따로 모아 분리배출’이라는 핵심 메시지 아래 폐비닐 분리배출 정착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소매, 음식, 서비스 등 생활밀접업종 종사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전용봉투 46만5천장을 배포하고, 청소차량 137대에는 자석형 스티커를 부착해 이동식 홍보에 나선다. 소상공인 점포에는 슬로건 스티커와 봉투걸이 2천 세트를 지원한다. 카드뉴스·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와 동주민센터 안내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자원관리사와 단속반을 통한 맞춤형 현장 홍보도 병행한다. 아울러 종량제봉투 구매 시 전용봉투를 함께 지급하는 합포장 방식을 도입해 유통 효율을 높이고, 무단 혼합배출 시에는 수거 거부와 과태료 부과 등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폐비닐-종량제봉투 교환 시범사업도 추진 중이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삼양동, 번2동, 우이동을 중심으로 폐비닐을 일정량 이상 분리배출하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분리배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폐비닐은 고형연료나 열분해유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플라스틱이나 음식물과 섞이면 대부분 소각되거나 폐기된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실천이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유상범 의원, “특강 3번에 6,600만...구윤철, 방통대 석좌교수직‘무임승차’”

    유상범 의원, “특강 3번에 6,600만...구윤철, 방통대 석좌교수직‘무임승차’”

    정책이슈
    2025-07-13 22:45:4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상범 의원(사진)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교육기관에서 실적 없는 자리로 수천만 원을 수령한 것은 공직자의 윤리성과 책임의식에 심각한 결함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한국방송통신대 석좌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실질적인 활동 없이 총 6,600만 원의 급여를 수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구 후보자는 2022년 10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 9개월간 방통대 프라임칼리지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겸직한 11개월을 제외한 22개월간 매월 300만 원씩 급여를 수령했다.그러나 구 후보자가 석좌교수로서 실제 수행한 업무는 인터넷 특강 3회(2022.11.22 / 2023.7.25 / 2023.8.2.)와 교내 회의 참석 1회(2025.2.28.)에 불과했다.특히 구 후보자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되기 전인 2022년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2022년 11월 22일 단 한차례 특강 외에는 아무런 활동이 없었음에 매월 3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받았다.또한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퇴임 이후인 2024년 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7개월 동안에도 매달 300만 원씩 총 5,100만 원의 급여를 받아갔지만, 구 후보자는 2025년 2월 28일 방통대 교내 회의에 한 번 참석한 것이 전부였다.방송통신대가 구 후보자를 석좌교수로 임용할 당시 제시한 역할은 ▲프라임칼리지 재정 운영 방안 자문, ▲교육과정 설계 및 전공 개설 관련 자문·참여, ▲학생 대상 기획강좌 및 특강 수행 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역할은 사실상 전무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유 의원은 이어 “예산의 책임성과 형평성을 누구보다 엄격하게 관리해야 할 기재부 장관 후보자가 이 정도의 도덕성과 책무감조차 보여주지 못한다면, 임명 자체가 국민적 모욕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과 엄정한 평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친환경가이드
    2025-07-13 22:38:1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환경 오염 등 다양한 이유로 기후가 변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잡고,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후에 잘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다.연일 폭염 관련 이슈가 우리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 환경부는 ‘슬기로운 기후 적응 생활, 폭염 편’을 통해 슬기롭게 더위를 잘 헤쳐 나가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여름은 정말 더워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폭염에 잘 대비할게요” “부모님께 매일 연락 드릴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그렇다면 폭염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먼저 뜨거운 햇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땐 부채나 양산 등으로 햇볕을 가리고 몸이 지치거나 힘들면 그늘막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방법이다.또한 ‘내 컵’으로 물을 마시며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회용품 대신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는 ‘내 컵’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밖에 나갈 땐 텀블러 등에 시원한 물을 챙겨서 나가면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을 구하기 쉽지 않은 곳에서 물을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다음으로 시원하게 지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되도록 시원한 소재, 밝은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 집이나 실내에 있을 땐 커튼 등으로 내부에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것 또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특히 이제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 된 에어컨의 냉방 효율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냉방 설정 온도는 2도 정도 높인 뒤, 선풍기 등을 함께 사용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냉방 효율은 높이는 것이 좋다. 끝으로 환경부는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것을 강조했다. 어린이나 노약자, 야외 근로자 등 이웃의 건강을 잘 살피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위험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서로를 향한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될 수 있다.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우리는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차원을 넘어, 일상 속 실천으로 기후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해야 한다. 나와 주변을 지키는 작은 행동이 기후 위기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
  • 용산구, 신창동 29-1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재개발 후보지 선정

    용산구, 신창동 29-1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재개발 후보지 선정

    정책이슈
    2025-07-11 23:19:32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신창동 29-1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추가 선정됐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용산구 내에서 해당 사업에 선정된 구역은 총 일곱 곳으로 늘어났으며, 구는 노후 주거지 정비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이번에 선정된 신창동 일대는 총 면적 16,024.5㎡ 규모로, 도로와 직접 연결된 주택의 비율이 낮고 단위 면적당 주택 수가 매우 높은 주거 밀집지역이다. 내부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재개발사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서울시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에 적극 대응해 왔다. 현재까지 ▲1차 청파2구역 ▲2차 서계동 통합구역을 비롯해 ▲동후암1·3구역 ▲한남1구역 ▲청파3구역, 그리고 이번 신창동 29-1번지까지 총 7개 구역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청파2구역과 서계동 통합구역은 이미 구역 지정을 마치고 조합 설립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5개 구역은 2023년 도입된 수시모집 제도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정됐다.이는 구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행정 지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용산 구청장은 “주민들의 정비사업 참여 의지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행정적 지원과 안내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비가 필요한 지역, 주민 의지가 높은 지역이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절차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범죄‧안전 사고…예방환경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범죄‧안전 사고…예방환경

    국내이슈
    2025-07-11 21:29:07 이정윤
    ▲지하철 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사진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11일 홍대입구역에서 공사 직원, 지하철경찰대·마포구청 등과 지하철 역사 내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를 예방하고 이례 상황 발생 시 안전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장소인 홍대입구역은 이른바 ‘몰카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역 중 하나다.이날 캠페인에는 지하철보안관 등 공사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지하철경찰대, 마포구청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불법 촬영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신용 경보기 250개를 배부하고 ‘불법 촬영은 중대한 범죄’임을 알렸다. 또한 지난 5호선 열차 방화사건과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철 내 인화물질 반입 금지와 화재 시 시민 행동 요령도 알렸다. 열차내 화재 발생시 객실 끝 비상호출장치로 승무원에게 신속히 알려야 하며, 직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위험물이나 인화물질(휘발유, 신나, 압축가스 용기 등)을 소지하고 지하철이용을 하지 말아야 하며, 또한 인화물질을 소지한 승객이 보이면 신속히 112나 직원에게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캠페인 종료 이후 유관기관과 함께 범죄 취약 개소와 화장실 내 불법촬영 장비 등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공사는 지하철 안전 확보 및 질서유지를 위해 ‘지하철 안전도우미’를 채용하고 환승역 및 승하차 인원이 많은 주요 역에 배치했다. 안전도우미를 배치한 역은 ’24년 안전사고 건수가 전년(’23년) 대비 평균 약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도우미들은 이례상황 목격 시 역 직원을 도와 즉시 대응에 나서고, 승강장과 계단 등 혼잡한 장소에서 안전한 이동을 돕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지하철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인 만큼 안전한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예방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바디프랜드, 판매방식 다변화… ‘모바일 라이브’ 3년 연속 성장세

    바디프랜드, 판매방식 다변화… ‘모바일 라이브’ 3년 연속 성장세

    사회이슈
    2025-07-11 21:18:04 이정윤
    ▲바디프랜드 라이브커머스 팀원들이 도곡 본사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량이 최근 3년 간 순증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유통과 소비자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내면서 2019년 업계 최초로 자체 모바일 라이브 방송 제도를 도입, 주요 판매 채널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바디프랜드가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달성한 상반기 매출액은 2023년에서 2024년은 114%, 2025년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3년 사이 약 3배 성장한 셈이다. 이 같은 호실적은 바디프랜드가 일찌감치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주목해,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운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바디프랜드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사내에 MZ세대 PD, 쇼호스트 등의 전문 인력을 발탁, 전담팀을 신설하여 바디프랜드 자사몰, 네이버 쇼핑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의 플랫폼을 통해 하루 1~2회 라이브 방송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다.시청자가 방송으로 유입되기 쉬운 채널들에 집중하고, 가장 효율이 좋은 시간대로 라이브를 편성해 방송 시간 한정으로 특별 혜택을 준 것이 매출을 순증시킬 수 있었던 강력한 요인이다. 또한, 제품 체험의 제약이 있고 고관여 제품을 구매하기 쉽지 않은 모바일 라이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주효했다. 제품 소개와 설명 위주의 기존 모바일 라이브 형식과는 달리, 바디프랜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운동, 육아, 퇴근 등 일상에서 안마의자가 필요한 상황을 다양하게 찾고 연출했다.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의 전용 스튜디오, 피트니스 센터, 하우스 스타일 쇼룸, 전국 곳곳의 라운지를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 마사지소파 파밀레,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등 요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들을 내세운 것도 소비자들의 구매 허들을 낮춘 부분이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방송 횟수도 소비자 호응을 방증한다. 2023년 189회, 2024년 283회로 약 34% 늘었고, 2025년 6월까지 178회 방송해 올해 연말까지 300회 이상의 횟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바디프랜드 고객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 체감된다. 라이브 방송의 주 구매 고객층은 40대(48%)와 30대(34%)”라며 “고객들이 바디프랜드 제품을 더 쉽고 즐겁게 소비하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유입 경로를 발굴하고 새로운 구매 방식을 제안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심, ‘열섬’에 갇히다…폭염보다 더 뜨거운 도시

    도심, ‘열섬’에 갇히다…폭염보다 더 뜨거운 도시

    대기·기후
    2025-07-11 18:32:13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매년 여름이 두려워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가 우리가 겪는 가장 시원한 여름일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그만큼 매년 극심한 더위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특히 도심의 열기는 폭염보다 더 위협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다.어딜 가나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가득 찬 서울 판복판은 연일 열섬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체감온도 역시 발표된 공식 수치보다 더욱 뜨겁게만 느껴진다. 그렇다면 열섬 현상은 무엇이고 왜 일어나는 걸까? 열섬 현상은 인공 구조물과 인구 밀집으로 인해 도시의 기온이 주변보다 높게 유지되는 현상을 뜻한다. 특히 서울과 같이 고층 건물과 교통량이 많은 대도시에서는 낮 동안 흡수한 열이 밤까지 방출되지 않으면서 열대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과거 일부 해외에서 극심한 더위에 아스팔트 등에서 달걀이 익는 콘텐츠 등이 유행한 바 있다. 하지만 더 이상 남 이야기가 아닌 듯하다. 무엇보다 그늘이 부족한 보행로에서는 시민들이 “숨이 턱 막힌다”고 호소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은 노약자나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는 치명적인 환경이 될 수도 있다.아울러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야외 등에서 일하는 도중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온열질환자는 작년보다 더욱 급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예방이나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도시 구조 자체가 열을 가두고 있다고 말한다. 건물 외벽에서 반사된 열기, 에어컨 실외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기, 차량 배기가스 등 모든 것이 도심을 거대한 ‘가마솥’으로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에 서울시를 비롯해 각 지역은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위 저감 시설을 가동하거나 쿨링로드 운영을 확대하는 등 열섬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면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무더위가 일상이 된 시대가 됐다. 단순하게 현명하게 날씨를 견디는 것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 자체를 되돌아봐야 할 때다.사진=픽사베이
  • 홍국표 시의원,“앵커시설 위주 지원, 현장 체감 못해…붕괴 직전 봉제산업 위한 실질적 대책 시급”

    홍국표 시의원,“앵커시설 위주 지원, 현장 체감 못해…붕괴 직전 봉제산업 위한 실질적 대책 시급”

    국제이슈
    2025-07-11 07:55:47 이정윤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사진)은 붕괴 위기에 직면한 서울의 패션봉제산업을 살리기 위해 현재의 간접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 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책 마련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홍 의원은 “서울의 패션봉제산업은 뷰티패션산업의 근간이자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도시형 제조업이지만, 중국산 저가 상품과의 경쟁, 인력난 등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창신동·동대문 일대 봉제 공장들은 일감이 바닥나 하루에 주문이 한 건도 없는 날이 많아졌으며, 2020년 7만 875명이던 서울의 봉제 의복 제조업체 종사자 수는 2023년 6만 623명으로 1만 명 이상 급감하고 있다.홍 의원은 “서울시가 그동안 제조지원센터 설립·운영,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같은 앵커시설을 통한 공용장비 활용 및 일감 연계, 작업환경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정작 현장의 봉제인들은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홍 의원은“특히 서울시 제조지원센터의 경우 24년에는 60억, 25년에는 38억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현장에서는 지원센터 설립과 관리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기보다 그 예산으로 노후 장비를 교체해주거나 인력 부족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거 같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특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라벨 갈이’에 대해 홍 의원은 복합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그는 “중국·베트남산 옷에 '메이드 인 코리아' 라벨을 붙이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며 장기적으로 국내 봉제산업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이라면서도, “일감이 끊긴 봉제인들이 생계를 위해 ‘라벨 갈이’라도 해야 먹고산다고 할 정도로 내몰린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단속 역시 2023년 이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무조건적인 단속과 금지만이 능사는 아니다. 직접적인 소득 지원과 일감 확보 등 현실적인 대안 없이 단속만 강화한다면 봉제산업의 소멸을 더욱 앞당기는 결과만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홍 의원은 “낙후된 봉제산업의 작업환경개선과 능률향상을 위한 설비 지원 등 서울시의 노력을 인정하지만, 어디까지나 간접 지원이라는 낡은 틀에서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력난, 일감 부족, 판로 확보, 설비 노후화 등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즉각 효과를 볼 수 있는 직접 지원책과 봉제산업의 회생을 위한 지원종합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실행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 최호정 의장,“지하철 비냉방역사 51곳 달해…냉방보조기기 설치 시급”

    최호정 의장,“지하철 비냉방역사 51곳 달해…냉방보조기기 설치 시급”

    사회이슈
    2025-07-11 07:52:08 이정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9일(수) 냉방시설이 없는 3호선 경복궁역을 긴급 현장점검하고, 서울지하철 노동자와 시민 보호를 위해 냉방보조기기 설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김지향 의원(시민권익위원장)도 함께했다.  현재 서울지하철 276개 역사 중 51곳(18.5%)이 비냉방 역사로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 개통된 지 오래된 2~4호선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으로, 개선이 시급하나 예산 부족으로 냉방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여름만 되면 시민 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임시방편으로 지상역사 15개 역에 냉방보조기기 60대를 8월부터 긴급 설치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을 살펴본 최호정 의장은 “앞서 행정사무감사때도 이러한 문제를 개선할 것을 수차례 지적했지만 하나도 개선된 것이 없다”라고 지적하며, “117년 만에 가장 더운 7월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냉방보조기기 설치 또한 최대한 당겨 늦어도 7월 중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 서울지하철 51개 역사, 폭염 무방비 상태...예산부족으로 냉방 보조기기 공급도 없어

    서울지하철 51개 역사, 폭염 무방비 상태...예산부족으로 냉방 보조기기 공급도 없어

    사회이슈
    2025-07-11 07:49:59 이정윤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도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에 냉방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재난 수준의 더위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지적이 제기됐다. 김지향 서울시의회 시민권익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최근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냉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지하철 276개 역사 중 51개 역사, 전체의 18.5%가 냉방시설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26개는 지하역사로 냉방 보조기기마저 공급되지 않아 폭염에 사실상 방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1~8호선 역사 냉방 운영 현황 또한 서울지하철의 냉방 민원은 2022년도 18만 1,048건에서 2024년 29만 9,709건으로 약 66%가 증가하였으며, 올해 6월 1일부터 7월 8일 현재 144,649건의 민원이 발생해 전년 동기 140,656건보다 약 3% 상승하였다. 최근 2년(6.1~7.8) 냉방관련 민원 현황 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8~9월, 지상역사 15곳에 냉방보조기기 60대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지만, 7월에는 예산 부족으로 냉방 보조기기조차 가동하지 못하고 있어, 폭염에 더 취약한 지하역사에는 별도의 대책이 전무한 실정이다. 현재 서울시는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200억 원과 일반 예비비 1,039억 원(2025년 제1회 추경 기준)을 보유하고 있어, 즉각적인 재원 투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행정의 신속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지향 의원은 “7월 초부터 117년 만에 서울이 최고 기온을 기록할 정도로 폭염이 재난 수준에 이른 만큼, 서울시는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등을 조속히 투입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지하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시민들의 생활공간이자 노동공간이다. 당장이라도 현장을 점검하고, 노동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신축보다 리모델링 상반기 '바닥재 ... " LX하우시스 1위, KCC글라스 2위

    "신축보다 리모델링 상반기 '바닥재 ... " LX하우시스 1위, KCC글라스 2위

    정책이슈
    2025-07-11 07:44:42 이정윤
    올 상반기 주요 건축자재기업 바닥재 제품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은 'LX하우시스'로 조사됐다. KCC글라스와 구정마루가 뒤를 이었다.11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월부터 6월까지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연관 게시물 수(관심도=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브랜드는 '바닥재'를 생산하는 국내 주요 건자재기업 중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LX하우시스(108670) △KCC글라스(344820) △구정마루 △현대L&C △한샘(009240) △한솔홈데코(025750) △동화기업(025900) 등이다.조사 방법은 '기업명' + '바닥재' 키워드를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분석 결과, LX하우시스가 총 2281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올 상반기 건축자재기업 가운데 바닥재 관심도 1위에 올랐다. LX지인에서 바닥재 시공을 한 블로거는 신혼집 인테리어로 LX지인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곳의 바닥재를 변형이 없고 습기에 강해 물 청소에도 용이한 에디톤스톤으로 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깨짐과 찍힘에 강한 것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지난 4월 꼬**라는 네이버블로거는 "아이가 있어 대리석보단 안전하고 바닥에 충격이 덜한 에디톤스톤으로 시공했다"며 "실거주해보니 난방시에도 온기가 금방 전해지며 무늬도 조금씩 달라 자연스럽게 어울려 매우 만족한다"고 후기를 전했다.KCC글라스가 같은 기간 726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보이며 관심도 2위에 자리했다.지난 2월 팍스넷 등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KCC글라스가 대전 방지 기능을 갖춘 스마트 산업 환경 맞춤형 바닥재인 '센스레이 OA'를 공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글에 따르면, 센스레이 OA는 바닥재 표면 대전 방지 자외선(UV) 코팅층이 정전기를 방지하고 신속히 방출하면서 전자기기를 보호해주며 온도와 습도에 의한 변형이 적다.지난 1월 돼******라는 유저는 층간소음에 도움이 되는 바닥재로 KCC글라스의 '숲 휴가온'을 소개했다. 작성자는 "숲 휴가온은 기존 PVC 바닥재 대비 3배나 향상된 충격 흡수를 한다며, 광폭 마루나 정사각형 타일 스타일로 트렌디한 연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구정마루가 661건의 바닥재 관련 정보량을 기록, 관심도 3위를 차지했다.지난 4월 너**라는 티스토리 유저는 오래된 아파트에 입주해 전면 리모데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바닥재로 타일 질감과 마루의 따뜻함을 모두 갖춘 구정마루 마뷸러스 젠을 시공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다"며, "고급스러우면서 강마루 중에서도 타일 느낌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이어 △현대L&C 540건 △한샘 486건 △한솔홈데코 255건 △동화기업 86건 순으로 나타났다.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상반기 조사 대상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포스팅 수는 총 5035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37건, 22.86%나 늘었다"면서 "최근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신축보다는 리모델링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 복기왕 “지역주택조합 공사비 적정성 검증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된다”

    복기왕 “지역주택조합 공사비 적정성 검증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된다”

    사회이슈
    2025-07-11 07:34:1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지옥주택조합'으로 악명 높은 '지역주택조합' 공사비 증액하는 경우 적정성 검증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복기왕 의원(사진)은 “지역주택조합 등 주택조합이 일정 비율 이상의 공사비가 증액되거나, 일정 수의 이상이 동의하는 경우 전문기관에 공사비 검증을 요청하도록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사비 검증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정한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전문기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전국 618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전수조사(6월 20일~7월 4일)를 실시했고, 지역주택조합 187곳(30%)에서 총 293건의 분쟁이 확인됐다. 분쟁유형별로 보면 사업초기단계인 조합원모집‧조합설립인가 단계에서는 ▲부실한 조합운영(52건)이 가장 많았다.이어서 ▲탈퇴·환불 지연(50건) 등의 순이었다.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사업계획승인 이후로는 ▲탈퇴·환불 지연(13건)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공사비(11건) 등의 순으로 분쟁이 많이 발생했다. 지역주택조합 제도는 무주택자나 주거전용면적이 85㎡ 이하인 1주택자 등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조합을 구성하고, 시행사를 선정해 공동주택을 건설해 청약 경쟁없이 공급받는 제도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토지 확보와 주민동의, 인허가 문제, 물가변동 등에 따른 공사비 증가에 취약했다. 이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거나 지연 기간 분담금이 늘어나 조합원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주택조합 등 주택조합이 일정 비율 이상의 공사비가 증액되거나, 일정 수의 이상이 동의하는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정한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전문기관에 공사비 검증을 요청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공사비 검증의 방법 및 절차, 검증 수수료,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도록 위임했다. 복기왕 의원은 "1980년 도입된 지역주택조합이 서민들의 '내 집마련'에 기여했지만, 부실조합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에 입법 사각지대가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주택조합이 표류하면서 국민들이 고통받았다"고 강조했다.  복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투명한 공사비 검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주택공급 해법을 모색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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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사회이슈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지속가능경영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정윤 2025-07-18 21:19:13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지속가능경영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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