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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벤츠·현대 등 자발적 리콜

    벤츠·현대 등 자발적 리콜

    사회이슈
    2025-08-07 07:17:44 이정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르노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21개 차종 24,55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벤츠 E 350 4MATIC 차종 16,957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EQE 350 4MATIC 등 5개 차종 523대는 고전압배터리 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각각 7월 2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 현대쏠라티 등 2개 차종 5,974대는 휠 고정용 너트 체결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너트 풀림 및 휠 이탈 발생 가능성으로 7월 3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쏠라티 만트럭TGM 카고 등 11개 차종 643대는 방향지시등 작동 후 주간주행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8월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르노 SM6 등 2개 차종 458대는 진공펌프( 작은 힘으로도 자동차를 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 ) 제조 불량으로 인해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으로 8월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르노삼성자동차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 영등포구, 대선제분 일대 재개발1구역 5지구 사업시행인가...문래동 철공소의 대변신

    영등포구, 대선제분 일대 재개발1구역 5지구 사업시행인가...문래동 철공소의 대변신

    정책이슈
    2025-08-07 06:47:34 이정윤
    ▲대선제분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1구역 제5지구 조감도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문래동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옆 ‘대선제분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1구역 제5지구’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지상 24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영등포구 문래동3가 8-2 일대 3,386.9㎡ 규모로, 현재는 폐업한 대선제분 인근의 철공소와 공실 상가 등이 혼재한 지역이다. 주변에는 영등포타임스퀘어, 1호선 영등포역, 2호선 문래역 등 우수한 교통ㆍ생활 인프라가 위치해 대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서기에 적합한 입지로 평가된다. 대선제분 일대 재개발1구역은 2020년 지역 특성을 반영해 7개 지구로 나뉘어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 중 제5지구는 지난해 8월 정비계획 변경 이후 불과 10개월 만에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완료하는 등 속도감 있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용적률 800.43%를 적용한 고밀도 개발로 추진된다. 지상 5층~24층에는 업무시설이, 지하 1층~지상 4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건물 서측에는 731.58㎡ 규모의 개방형 녹지가 조성돼 새로운 도심 속 숲 기능을 제공한다. 지상 1층에는 전시ㆍ휴게 공간이 마련되고, 4층에는 외부 조망이 가능한 옥외 개방 공간도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노후 산업 지역을 현대적인 업무 시설로 변화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재개발 사업은 문래동 철공소 지역이 대변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규제 완화와 신속한 인허가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대기·기후
    2025-08-07 06:40:01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기후 변화 또 기후 위기는 이제 우리가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이름이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며, 일상적인 일이 됐다. 이에 가정에서도 눈에 띄는 뚜렷한 변화가 보이고 있다. 냉방기 사용 시간이 증가하고 제습기와 방수 용품, 주거 구조 보강 등 기후 적응형 생활 방식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특히 과거만 해도 집에 에어컨을 구비해도 잘 가동하지 않는 가정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24시간 가동하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거실에만 에어컨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각 방마다 에어컨이 있는 가정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 시민은 “밤에도 더위가 가시지 않아 에어컨을 꺼둘 시간이 없다”며 “전기요금은 늘었지만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이에 일부 가정에서는 전기요금을 절감하기 위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단열 필름과 커튼 등을 추가 설치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 시행되는 등 다양한  제도적 유인이 소비자들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전문가들은 기후 변화가 이제 실내 생활 환경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위험이 아니라 이미 우리 집안, 나에게 닥친 현실이다. 각 가정이 단순한 불편 해소를 넘어 구조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정부와 지자체 역시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예보 강화 등 대응책을 확대하고 있다. 개별 가정이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기후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지원 역시 강화되어야 하는 부분이다.시민들 역시 기후 변화에 따른 실생활 변화를 체감하는 만큼 기후 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역시 주목해야 한다.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될 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찬 물로 샤워를 하고 선풍기 여러 대로 더위를 견딜 수 없는 시대가 됐다. 단기적인 대응을 넘어 장기적인 적응과 완화 전략이 병행돼야 한다. 더 나아가 냉방 제품 등 기후 위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시스템을 갖춘 가전제품도 대거 등장해야 할 때다.사진=픽사베이
  • 용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더마실 카페' 새단장

    용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더마실 카페' 새단장

    사회이슈
    2025-08-07 06:39:56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4일, 용산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더마실카페’(한강대로 272)가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자활근로사업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서울지역 30개 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용산지역자활센터 ‘더마실카페’가 이름을 올렸다. 구는 기존 협소하고 복잡했던 조리 및 주방 공간을 전면 개선하고, 상부장을 설치해 수납 효율을 높이는 등 작업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바닥재를 미끄럼 방지 기능과 내구성이 강화된 재질로 교체해 위생과 안전성을 높였다. ‘더마실카페’는 20여 종의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입지 특성을 고려해 계절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시즌 음료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월 한 달간은 음료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용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직업교육, 창업 지원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17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리뉴얼은 자활 참여자들에게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와 참여자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새날 시의원, “책과 자연, 사람을 잇는 ...미래환경도서관 탄생”

    이새날 시의원, “책과 자연, 사람을 잇는 ...미래환경도서관 탄생”

    사회이슈
    2025-08-06 18:02:01 이정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7월 31일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강서도서관 가양관' 개관식에 참석해 서울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책을 넘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미래형 문화플랫폼”이라며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만나고 사유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강서도서관 가양관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중 30년 만에 개관한 신설 기관으로 폐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총 4층, 연면적 3,197㎡ 규모로 도서 열람은 물론 생태문화체험, 창작활동, 미디어 제작 등 복합문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약 1만6천여 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다양한 시민이 참석하여 도서관의 비전을 함께 선포하고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새날 의원은 평소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온 바 있으며 “학교 도서관과 지역 도서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성호 시의원, “전철 및 역사 불법점거 소란행위 지속... 불법홍보물 부착 등 전장연 추가 고발 조치”

    문성호 시의원, “전철 및 역사 불법점거 소란행위 지속... 불법홍보물 부착 등 전장연 추가 고발 조치”

    정책이슈
    2025-08-06 17:44:22 이정윤
    ▲어제(8월 5일) 전장연 불법점거 시위 이후 남겨진 불법홍보물. 강한 접착력 때문에 떼어지지도 않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직접 촬영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불법으로 역사와 전철을 점거하는 행위를 명분까지 바꾸어가며 지속하는 행태에 대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그릇된 실태를 개선하고자 전장연 박경석 상임대표와 이에 가담 및 주동한 활동가들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음을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명분까지 억지로 끼워 맞추며 지속하는 전철 및 역사 불법점거 시위를 지속하는 전장연은 강제 퇴소 및 철거를 당해보지 않아서인지, 마치 자신들의 불법점거 행위가 본래 부여된 권리인 줄 아는데, 이를 두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고 한다.이러한 그릇된 실태를 개선하고자 해당 위법 행위에 대해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하고자 서울경찰청에 해당자들을 고발 조치했다.”라며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특히 박경석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전철에 편하게 탑승할 수 있는데도 고의로 열차놀이 하듯 한 출입구로만, 그것도 비장애인 성인 남성 걸음걸이의 1/10 수준으로 서행하며 천천히 승하차함으로 운행을 고의로 지연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정말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어찌 이런 비열하고 추악한 작전을 짜 내놓는지 정말 헛웃음을 나올 정도로 경이로울 수준.”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문성호 의원은 “세 달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불법점거를 주도하고 마이크와 휴대용 스피커를 활용해 소음공해를 발생시키는 주동자들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마치 거래하듯 해당 행위를 조율하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이에 응하는 경찰관도 참 한심하지만, ‘장애인이라서’ 머뭇거린 첫 단추가 마치 자신들의 본래 권리인 양 구는 행태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라며 비장애인 주동자들이 마치 권리인 듯 구는 작태에 비판을 가했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이런 행위를 마치고 청소라도 깨끗하게 하고 가면 말이라도 덜 하지, 본 의원이 매주 화요일마다 현장에 직접 나가는데, 뻔히 보고 있는데도 제대로 청소하지 않고 불법 게시한 홍보물을 그대로 두고 떠나곤 한다. 서울교통공사 직원들과 이를 제거하려다 보면 어찌나 강한 접착제를 사용했는지 잘 떼어지지도 않으며, 떼어내도 끈적이는 접착제가 남아 심각한 오염을 초래한다. 이에 직원은 물론 이를 보거나 접촉하는 시민들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따라서 이를 바로잡고자 해당 행위자 역시 고발 조치한다.”라며 덧붙였다. 문 의원은 “불법행위를 지속할수록 불리한 것은 계속해서 근거를 만들어주는 전장연 본인들이다. 고발 조치하지 말라고 본 의원에게 협박성 문자 및 전화를 거는 이들도 있는데,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당장 내일이라고 해도 본 의원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진정으로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하고 전장연을 응원한다면 공사 직원과 시민을 위해 고발 조치함을 탓하지 말고 불법행위를 지속하는 전장연의 행위를 탓하기 바란다.”라며 말을 마쳤다.  
  • 해양환경공단,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 우수상 수상

    해양환경공단,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 우수상 수상

    정책이슈
    2025-08-06 16:57:49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5일 해양수산부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된 ‘제12회 해양수산·비즈니스 공공서비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2014년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비즈니스와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등 세 개 부문에서 175건이 접수됐다.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지사장 김성길)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에서 ‘해상 홀로그램 야간안전표시등’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해양오염사고 현장과 기타 해상사고 대응 시 발생할 수 있는 야간 2차 사고를 방지하고 실시간으로 현장상황 등을 감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통합 애플리케이션, 수상로봇 연계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성길 지사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해양 안전 서비스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오늘의 해양을 지키는 핵심 수단이다”며“앞으로도 국민들을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해양환경 보호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장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유족과 간담회 개최

    환경부 장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유족과 간담회 개최

    사회이슈
    2025-08-06 16:43:12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정부 책임을 인정한 이후, 환경부 장관이 직접 피해자·유족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그 목소리를 듣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경부는 지난 3월 17일부터 3주간 전국 7개 권역에서 피해자·유족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요청사항들을 파악해 왔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는 개별 의견조사를 통해 합의 참여 희망 여부 등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김성환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피해자 중심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 약속을 실행에 옮기는 첫걸음이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문제해결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국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중심의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환 장관은 “그동안 아픔과 고통을 겪은 피해자와 유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피해자 중심의 제도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치료보조기기 영역 특허 최다 ‘바디프랜드’. 폭염 후유증 ‘건강관리법’ 제안

    치료보조기기 영역 특허 최다 ‘바디프랜드’. 폭염 후유증 ‘건강관리법’ 제안

    사회이슈
    2025-08-06 14:43:50 이정윤
    입추가 지나 8월 하순을 향해 가고 있지만 폭염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관리법을 제안한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 전국 온열 질환자 수는 2,800명에 육박하고,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신을 트위스트 시켜주는 바디프랜드 ‘에덴로보’의 ▲노젓기 운동 ▲크로스홀딩 운동 ▲복부코어 운동 등의 프로그램은 다이내믹한 움직임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유연성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음성 가이드가 제공되어 필라테스나 요가 동작과 같은 능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해지고, 마치 '홈트(홈 트레이닝)'하는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에 노출된 두피와 얼굴 피부도 잘 관리해줘야 한다. 자극 받은 피부는 민감해지며 늘어지게 되고, 모공이 넓어져 유분이 많아진다.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에는 두피와 얼굴을 케어하는 LED 라이트 디바이스가 장착되어 있어 마사지와 함께 쉽게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휴가지에서 즐긴 레저 활동과 관광지 투어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많이 움직였다면 근육이 뭉치게 되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팔콘, 팔콘S, 팔콘SV, 팔콘i)에는 하체 근육과 전신을 스트레칭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탑재되어 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특허청이 지난 6일 발표한 '최근 10년간 의료기기 분야 특허출원 동향' 조사에서 치료보조기기 영역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자료= 코어와 하체근육을 스트레칭 해주는 ’팔콘S’    
  • 식약처, 피부재생”, “염증완화” 등 화장품 부당광고 적발... 온라인 부당광고 총 83건 적발

    식약처, 피부재생”, “염증완화” 등 화장품 부당광고 적발... 온라인 부당광고 총 83건 적발

    사회이슈
    2025-08-06 14:36:12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학적 효능·효과 등을 내세우는 화장품 부당광고를 주제로 온라인상의 화장품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한 83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표시‧광고 위반 유형 및 광고 문구·유형 ▲주요 적발 사례  이번 점검은 일부 업체가 화장품에 대해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해 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하는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부당한 표시·광고를 하고 있어,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발된 광고들의 경우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53건, 64%)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25건, 30%)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 결과와 다른 내용의 광고(5건, 6%) 등이 문제가 되었다.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일반판매업체(온라인 화장품 단순 판매자로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업체 )의 부당광고 36건에 대해 화장품책임판매업체( 화장품의 안전성·품질관리·표시 광고 등에 대한 책임을 지는 업체로 화장품법령에 따라 식약처장에게 화장품책임판매업을 등록한 업체 )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부당광고 3건을 추가로 적발해 총 83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체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점검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의학적 수준의 과도한 피부 개선 효과를 내세우는 광고는 일단 의심하고 현혹되지 않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화장품 구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상 판매업체의 허위·과대 불법 광고 차단뿐만 아니라 책임판매업자의 광고까지 추적·조치함으로써 불법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KB라스쿨’ 원데이 학습캠프 실시

    KB국민은행, ‘KB라스쿨’ 원데이 학습캠프 실시

    사회이슈
    2025-08-06 14:27:24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KB라스쿨 중등’ 3기 멘티를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인 원데이 학습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의 ‘KB라스쿨’은 전국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라스쿨 중등’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18년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중학생 멘티 약 5,700여명과 대학생 멘토 3,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학습캠프는 중학생 멘티 340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맟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70명의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며 학습과 성장을 도왔다. 멘티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해 자신의 학습 여정과 성장 과정을 스스로 기록하고,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특강에도 참여하며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멘티는 “KB라스쿨을 통해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며,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학습캠프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 2.5L’ 인기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 2.5L’ 인기

    사회이슈
    2025-08-06 14:23:58 이정윤
    이랜드팜앤푸드가 ‘오프라이스’의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오프라이스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는 여름철 냄새 걱정을 줄인 높은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각광받으며 2024년 10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15만 개를 돌파했다. 오프라이스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는 베이킹소다를 함유해 오염과 얼룩 세척력은 물론 탈취력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탈취력 및 미세먼지 오염포 세척력 테스트를 완료해 그 기능성을 입증 받았다. 순한 중성 세제를 사용해 탈색이나 이염 없이 의류 본연의 색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섬유 손상을 최소화해 아기 옷이나 민감한 소재 세탁에도 적합하다. 안정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코코넛으로부터 합성한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인체에 무해하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했다.형광증백제, 인산 등 10가지 유해 성분이 들어 있지 않고 EWG(화장품 성분 안전성) 등급에서 1등급을 받아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찬물에서도 100% 용해되어 잔여 세제 걱정 없는 세탁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오프라이스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는 오늘(6일)부터 상시로 이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2.5L 용량 4개 구성에 8,900원의 단독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오프라이스 딥클린 액체세제는 자연 건조가 어려운 장마철이나 환기가 어려운 실내 환경에서도 냄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세탁 필수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세탁을 자주 해야 하는 여름철,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 환경부, 순환경제 분야 3건의 기술·서비스 실증에 참여할 사업자 모집

    환경부, 순환경제 분야 3건의 기술·서비스 실증에 참여할 사업자 모집

    정책이슈
    2025-08-06 14:17:36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시설재배 영농부산물(암면:현무암 등 암석을 고온에서 용융, 섬유 형태로 가공하여 만든 인조 광물성 섬유, 수경재배 시 수분과 공기를 적절히 유지하여 농업용 배지로 사용    ) 재활용, △리튬인산철(LFP:리튬인산철 배터리  ) 배터리 재활용, △인쇄회로기판(PCB: 인쇄회로기판 )에서 핵심광물(구리, 니켈 등) 추출 등 순환경제 분야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 3건을 선정하고,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30일간) 규제특례를 부여받아 실증과제를 추진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제안과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순환경제 분야 규제샌드박스는 현행 법령상 제한으로 현장적용이 어려운 신기술·서비스에 대해 개별 사업자가 실증특례를 신청하면 정부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특례 필요성, 기술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등 적합 여부를 심사하여 일정기간동안 특례를 허용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환경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는 정부가 규제특례를 부여할 과제를 먼저 제안하고 이후 이를 실증할 사업자를 모집하는 정부 주도형 모델이다.  신청사업자만 특례를 부여받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정부가 먼저 과제를 발굴·기획하고, 제안서에 제시된 내용에 적합한 사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순환경제 분야 기업 및 단체·협회, 소속·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및 규제개선 수요를 조사했다. 이후 업계요구, 사업화 및 규제개선 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총 3건의 과제를 선정하였다.  첫 번째, 시설재배 영농부산물(암면) 재활용 기반 구축 및 사업화 모델 실증 과제이다. 시설재배 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인 암면 배지는 폐기물 분류체계에 따라 ‘그 밖의 폐기물’로 분류되어 재활용 유형이 전무한 상태이다. 폐암면을 활용하여 인공토양 등 재활용 제품 생산 가능성을 실증한 후에 폐기물 분류번호와 재활용 유형을 신설할 예정이다.  두 번째, LFP 배터리 재활용 기반 구축 실증 과제이다. 리튬, 철, 인산을 양극재로 사용하는 LFP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에 비해 높은 안전성과 수명, 가격경쟁력으로 전기차에 많이 활용되면서 배터리 재활용 양산기술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이번 실증에서 LFP 배터리 재활용 가능성과 사업성을 검증한 후 폐기물관리법 관련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세 번째, 대부분의 전기전자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인쇄회로기판에서 구리, 니켈 등 핵심광물을 추출하는 실증 과제이다.폐합성수지류와 폐전기전자제품으로 분류되고 있는 인쇄회로기판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측면에서 배출, 수집·운반, 재활용 등 전과정 흐름을 파악하고, 폐기물 분류번호 신설 필요성을 검토하게 된다. 이번 실증과제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환경기술산업 원스톱 서비스(ecosq.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환경부는 사업자 접수 후 제안 과제와의 정합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고, 사전검토위원회 및 심의위원회 심의·승인과정을 거쳐 빠르면 올해 10월 중 실증특례를 부여할 방침이다.  규제특례 승인사업자는 2년(추가 2년 가능)의 사업기간동안 실증과제를 마무리해야 하며, 환경부는 이 기간동안 실증사업비 최대 1.2억원, 책임보험료 최대 2천만원(총 보험료의 50% 한도)과 필요한 경우 관련 법률 검토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순환경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법령을 적극적으로 정비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차관 “정부-지자체 협력으로 전기차 보급동력 확보 및 가속화”

    환경부 차관 “정부-지자체 협력으로 전기차 보급동력 확보 및 가속화”

    사회이슈
    2025-08-06 14:10:10 이정윤
    ▲ (참고) 국내 전기차 보급 현황(단위 : 대, ※ 등록대수 기준)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6일 오후 금한승 환경부 차관이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 등과 전기차 보조금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선방향 등을 논의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2024년 일시적 수요정체(전기차 캐즘)와 화재를 겪으며 위축되었으나 2025년도 들어 보급이 확대되고 재도약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번 회의는 전기차 보조금 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전기차 전환동력을 확보하고 보급 가속화 추세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별 집행상황, △지방비 편성 부족 및 지역별 보조금 지급 편차 문제, △전기승합 조기 집행방안, △지자체 결산 문제 등 그간 전기차 보급사업 집행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논의한다. 또한 남은 2025년도 보급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방안 논의와 보조급 집행 시 애로사항 청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별·차종간 보조금 재배정을 통해 수요가 집중된 지역에 보조금이 우선 배정되도록 하고 차년도 보조금 지침 개편 시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비 추가편성 등을 검토하여 보다 많은 전기차 수요자가 보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국내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보조금을 비롯한 지원 정책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라며, “정부-지자체가 협력하여 보조금 집행상황을 개선하는 등 2025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이를 통해 국내 전기차 보급동력 확보 및 보급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비비고, ‘KCON LA 2025’에서 한국의 맛과 …‘K-푸드와 K-팝의 완벽한 시너지’

    CJ제일제당 비비고, ‘KCON LA 2025’에서 한국의 맛과 …‘K-푸드와 K-팝의 완벽한 시너지’

    사회이슈
    2025-08-06 11:43:22 이정윤
    “비비고와 세븐틴 덕분에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생겼어요. 앞으로도 이런 특별한 경험이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CJ제일제당 비비고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CON LA 2025’에서 K-푸드의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전보다 약 3배 커진 역대 최대 규모의 비비고 부스를 운영한 CJ제일제당은 전 세계 방문객에게 한국의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LA 컨벤션센터 중앙에 자리잡은 비비고 부스는 비비고 앰버서더인 ‘세븐틴(SEVENTEEN)’을 테마로 운영됐다. 세븐틴의 팀 컬러와 비비고 로고를 조합한 부스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방문객은 K-팝을 즐기는 현지 1020 세대가 주를 이뤘다. 부스를 찾은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SNS에 ‘비비고 만두 인증샷’을 올리는 등 K-푸드를 즐기는 모습에서 이제는 K-푸드가 전 세계인의 일상식으로 자리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비비고 부스는 ‘KCON LA 2025’ 기간 내내 K-푸드를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CJ 제일제당은 이번 행사에 약 3만명 분의 K-푸드를 제공하며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CJ제일제당은 방문객들에게 미니 만두·비빔밥 등을 제공했다. 비비고 부스 관계자는 “준비했던 만두와 비빔밥이 금세 동이나는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포토존, 틱톡 챌린지 등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면서 만두와 비빔밥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K-푸드가 단순한 음식을 넘어 일상의 문화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한 미국인 방문객은 “비비고 부스에 마련된 세븐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평소 접해본 비비고 만두까지 먹어보게 됐다”며 “비비고 만두는 역시 맛있었고, 앞으로 다른 K-푸드도 체험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비비고 부스에서는 한쪽 벽에 진열된 한정판 ‘세븐틴ㅣ비비고’ 제품이 최고의 화제였다. 한정판 제품을 구하고 싶다는 방문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K-팝 팬들에게 비비고 제품은 단순 음식이 아닌 하나의 기념품으로 인식되는 분위기였다.스테판 치피온카 CJ제일제당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GCMO)는 “2013년부터 비비고가 KCON에 참여하고 있는데, 초기에 생소한 시선을 받던 K-푸드가 이제는 일상의 경험을 통해 생활 속 식문화로 자리잡은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다시 주목받고 있는 K-트렌드 기회를 이끌며 K-푸드 세계화를 더욱 가속화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J제일제당은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K-푸드의 위상을 글로벌 주류 식품으로 올려놓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비비고 만두는 단일 품목으로 세계 시장에서 2020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뒤 매년 두 자릿 수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비비고의 미국 B2C 그로서리 만두 시장 점유율은 41%로 상승세를 지속하며 1위를 지키고 있다.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세븐틴을 첫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팝업스토어, 글로벌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스퀘어 스토어와 협업해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비비고 | 세븐틴'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이 패키지에 적용된 비비고 만두 등을 출시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11월까지 세븐틴과 콜라보한 비비고 김·볶음면·K-스트리트 푸드 등을 미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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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김정희 2025-09-21 01:51:12
  •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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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국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거리 청소로 환경 보전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이정윤 2025-09-19 07:31:42
  •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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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폐기물 줄이고 탄소 저감 기여…테이블, 명패, 간판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굿즈로 변신
    이정윤 2025-09-19 06:52:40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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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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