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신입사원 채용 지역인재 33% 채용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3-07 14:46:47 댓글 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3월 7일 신입직원에게 사령장을 수여함으로써 2016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을 마무리하고 aT 미래를 이끌어 갈 43명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이번 채용에서는 능력중심의 맞춤형 인재 채용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방식을 도입하였고, 아울러 지방대학 출신의 지역인재도 33% 선발하였다.


또한, 2014년 9월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aT는 30%이상의 비율로 지역인재를 꾸준히 채용해 오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지역인재 중 29%를 이전지역인 광주전남권 소재 대학 출신자들로 선발하였고, 해마다 인원을 늘여가면서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청년 취업 문제 해소 등 지역과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스펙보다는 직무능력에 기초한 분야별 필요 인재를 선발하는 NCS 방식을 처음 도입하고, 직무능력 검증 필기, 역량평가 면접을 통해 행정, 회계, 건축, IT 등 aT가 필요로 하는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였다.


김재수 사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밝히고 “ 향후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지역과 aT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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