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희망브리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산림생태복원 캠페인의 세 번째 사업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 기후재난 대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캠페인의 핵심 가치로 ‘더 다치지 않는 숲’, ‘숲이 스스로 살아날 시간’, ‘다음 재난을 막는 변화’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한 토사 유출과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훼손된 숲이 자연 회복력을 되찾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명운동은 오는 12월까지 희망브리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향후 산림 복원 과정을 기록한 생태복원 보고서가 제공되며, 매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다람쥐 유리컵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숲은 자연적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원래 모습을 되찾기까지는 100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며 “회복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산불로 상처 입은 숲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자연의 회복 시간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불 피해지의 추가 재난을 막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이번 서명운동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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