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 세종 6-4 생활권 랜드마크 ‘세종 마스터힐스’ 분양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8-03-14 18:08:35 댓글 0
전용 59~120㎡ 총 3100가구…세종시 풍부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최첨단 특화 설계 적용
▲ 세종 마스터힐스 투시도.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이 3월 중 세종시 해밀리 6-4 생활권 L1·M1 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를 분양한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가구 규모다. L블록 1990가구, M1블록 1110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로 ▲59㎡ 930가구 ▲84㎡ 1394가구 ▲102㎡ 241가구 ▲112㎡ 385가구 ▲120㎡ 150가구로 구성된다.


각 블록별 세대수는 L1블록이 ▲59㎡ 930가구 ▲84㎡ 780가구 ▲112㎡ 180가구 ▲120㎡ 100가구이며, M1블록은 ▲84㎡ 614가구 ▲102㎡ 241가구 ▲112㎡ 205가구 ▲120㎡ 50가구다.


전체 가구의 약 75%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이뤄지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총 66개의 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세종시에서만 총 8539가구를 분양한 현대건설, 태영건설, 한림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로 세종시의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6-4 생활권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6-4 생활권에 위치해 풍부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BRT(간선 급행버스) 990번과 1001번 노선이 잘 갖춰져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오송역과 대전 반석역과 대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내부 순환 BRT 운행노선이 지난 2월에 개통하면서 안정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세종시의 BRT는 입체화된 전용도로 위에서 주행하기 때문에 교차로에서 멈춤없이 통과가 가능해 지하철 수준의 정시성과 신속성을 확보했다. 2022년에는 세종시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BRT 노선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과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


▲ 세종 마스터힐스 위치도.

1번 국도 이용이 쉬워 대전~조치원~천안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이 좋다. 단지가 위치한 6-4 생활권은 KTX 오송역과 가까워 서울 및 전국 주요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8조1000억 원, 왕복 6차로, 연장 130.2km의 규모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경부·중부고속도로의 혼잡구간이 60% 정도 감소하고 통행속도도 약 10km/h 증가해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 예정지가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1-4 생활권과도 인접해 있어 기입주한 각종 생활편의시설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세종시 첫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2019년 10월 개원 예정)이 1-4 생활권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6-4 생활권은 학교를 작은 마을 개념으로 조성하는 복합커뮤니티 단지를 조성, 학생들의 외부활동을 장려하고 자연친화적인 학습을 유도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이를 위해 일률적인 학교설계를 탈피해 자연지형을 활용해 벽을 없애고, 학교시설의 층수를 낮췄다. 학교 운동장을 근린공원 중심부에 조성해 주민과 학생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단지에서 도보통학권 내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신설 계획이 세워져 있다.


건축 설계 공모전을 통해 조성되는 6-4 생활권은 공동주택, 단독주택, 복합 커뮤니티, 학교, 공원을 통합 설계해 기존 설계공모단지에 비해 특화된 마을단위 도시공동체 문화를 조성한다.


생활권 내에 다섯 가지 주제의 특화 놀이터가 설치되고, 사계절 광장을 따라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가 이어진다. 공동주택 내 모든 차량은 지하로 통행하도록 하고, 입체 보행로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곳곳에 배치된 디자인 타워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높이와 형태를 지닌 주거동을 계획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한다.


단지는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등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있어 단지 내 무인경비 시스템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곳곳에 설치된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 안심카메라가 설치돼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를 촬영,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이 탑재된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측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가구는 복층형 및 테라스하우스로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유아풀이 조성된 실내수영장, 전망카페 등이 들어선다.


L1·M1 두 블록에는 오픈 도서관 등 문화 강의실이 있어 입주고객이 문화체험을 단지 내에서 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주민들을 위한 소공연장도 단지 내에 마련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세종 마스터힐스는 6-4 생활권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을 누리는 단지로 세종시는 물론 대전·충청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세종시는 현재 2단계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세종 마스터힐스의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3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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