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부터 재난안전 현장을 찾으며 '현장 중심 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취임 첫날부터 집중호우 대비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 운영 의지를 분명히 했다.
유 구청장은 7월 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마포구청으로 이동해 직원들과 함께 광장에서 열린 민선 9기 슬로건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를 통해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앞으로 4년간의 구정 비전을 제시했다.
민선 9기 슬로건인 '다시 뛰는 마포! 함께하는 미래'에는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AI 기반 행정혁신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지금이 행복하고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마포'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유 구청장은 곧바로 민선 9기 첫 현장 일정으로 망원유수지와 망원1빗물펌프장을 방문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방재시설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에서는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빗물펌프장 가동 상태와 배수시설 운영 현황, 주요 설비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비상 대응체계와 재난 대응 매뉴얼, 긴급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체계 전반을 환경점검했다.
유 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시간당 강우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대책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설물 유지관리와 상시 점검을 강화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책상 위 행정보다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유 구청장의 평소 행정 철학을 보여주는 첫 행보다. 민선 9기 역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현장의 불편과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선 9기를 맡겨주신 구민들의 기대와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구민 여러분이 '다시 뛰는 마포'의 변화를 일상 속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책임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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