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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KB국민은행,  ‘2025 KB 연금컨퍼런스’ 개최

    KB국민은행, ‘2025 KB 연금컨퍼런스’ 개최

    사회이슈
    2025-05-21 11:29:56 이정윤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6일 ‘2025 DB Insight’를 주제로 DB퇴직연금 고객 초청 행사인 ‘KB연금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불확실의 시대’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 퇴직연금 담당자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퇴직연금 운용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안영준 KB국민은행 수석컨설턴트가 DB시장 시계열 분석을 바탕으로 한2025년 적립금 운용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서 두번째 세션에서는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키움자산운용 등 각 사의 자산운용 전문가들이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 DB퇴직연금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하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퇴직연금 운용 전략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KB국민은행은 맞춤형 운용 전략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퇴직연금 운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ESG 사회공헌 관심도 1위 롯데건설 …HDC현산·대우건설 순

    ESG 사회공헌 관심도 1위 롯데건설 …HDC현산·대우건설 순

    사회이슈
    2025-05-21 07:59:50 이정윤
    2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분기 주요 건설사들의 사회공헌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현대건설 △호반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건설부문 △SK에코플랜트 등이다.조사 키워드는 '건설사 이름' + '어르신, 청소년, 청년, 기부, 기탁, 봉사, 장애인, 독거, 취약계층, 다문화' 등이며 두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 있다.분석 결과 롯데건설이 총 1180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3월 마이민트의 한 유저는 "롯데건설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반찬을 전달하거나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살핀 바 있다"고 말하며 "건설업 특성을 살려 오래된 도배지와 바닥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같은달 네이버의 한 블로거는 "롯데건설과 롯데의료재단이 함께한 '롯데건설 후원 치료실' 기부자 현판식이 하남 보바스병월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들의 안정적인 재활치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롯데건설의 기부를 기념하는 자리로, 기부자의 공로를 기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1월 네이버의 한 블로거는 "롯데건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HDC현대산업개발이 총 1127건의 사회공헌 포스팅 수로 관심도 2위에 올랐다.3월 팍스넷의 한 유저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여섯 번째 봉사활동으로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그는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직원, 건축본부 직원들과 지역주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등은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EM(유용한 미생물) 흙공을 직접 만들어 중랑천에 던지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같은달 뽐뿌의 한 유저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세번째 봉사활동으로 서대문구를 방문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HDC현대산업개발은 DMC가재울아이파크 현장과 개발본부 임직원,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 등 10여 명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먹거리를 나눠주는 푸드트럭 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대우건설이 640건으로 3위에 올랐다.2월 뽐뿌의 한 유저는 "대우건설이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으쓱(ESG)워킹그룹'을 창단했다"고 말했다.이 유저는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휴대폰 앱으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이밖에 현대건설 559건, 호반건설 327건, GS건설 289건, 포스코이앤씨 283건, DL이앤씨 108건, 현대엔지니어링 48건, 삼성물산 건설부문 17건, Sk에코플랜트 9건 순으로 나타났다.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1분기 조사대상 건설사들의 사회공헌 전체 포스팅 수는 총 458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건, 3.80%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면서 "올들어 건설경기가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관련업계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마인드는 여전히 식지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전했다.
  • 환경부·금강유역환경청·산수그린텍·한국환경보전원,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금강유역환경청·산수그린텍·한국환경보전원, 업무협약 체결

    사회이슈
    2025-05-21 07:48:48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민간기업인 산수그린텍, 금강유역환경청 및 한국환경보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5월 20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손실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기업의 자발적인 환경 책임과 생태복원 활동 참여를 강조하는 흐름(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22.12): 2030년까지 훼손생태계 30% 이상 복원, 자연자본에 대한 기업의 위험·기회 공시 등 )에 발을 맞춘 것이다. 아울러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의 본보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자연환경복원사업에 민간 기업이 참여하고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 된 이후 처음으로 체결되는 민관협력 업무협약이다. 민간 기업이 생물다양성을 고려한 경영 등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그 실적을 환경부로부터 인정받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민간기업인 산수그린텍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제공하는 수변구역의 생물서식처 조성 등을 위한 설계와 시공을 비롯해 일정기간 동안 사업 지역의 유지 관리를 맡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산수그린텍의 자연환경복원 참여에 따라 복원사업의 시행과 실적인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컨설팅) 정보를 제공한다. 환경부는 자연환경복원사업의 민간참여에 대한 실적인정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도 민간참여 및 실적인정 제도 시행(2026.3.19.)에 맞춰 구체적인 민간참여 절차와 협력방법, 실적인정 내용 등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번 민관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기업들이 자연환경복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및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등의 협력 모범사례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협약은 법적 기반 위에서 민간과 공공이 함께 자연을 회복하는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환경정보 국제표준 교육과정 운영으로 탄소중립 등 신규분야 전문가 양성

    환경부,환경정보 국제표준 교육과정 운영으로 탄소중립 등 신규분야 전문가 양성

    사회이슈
    2025-05-21 07:48:03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금한승 원장)은 환경정보(기관(조직)의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자원 소비량 등의 환경정보) 검증 역량 강화를 위해 인정평가위원 및 검증심사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6개월간 ‘환경정보 국제표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정평가위원은 국가인정기구(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정보 검증(ISO/IEC 17029 & ISO 14065) 분야로 국제인정기구(IAF)와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하고 국가인정기구(ISO/IEC 17011) 지위 확보(‘24.4.24.) ) 소속 심사위원으로 환경정보 검증기관을 심사·평가하고 그 결과를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현재(2025년 5월 기준) 30여 명이 있다.  검증심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2023년부터 최근까지 공인한 13개 환경정보 검증기관(공공·민간) 인력(약 340여 명)으로 이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제품탄소발자국 등의 환경정보를 검증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6개 주제(①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 산정 및 보고, ②탄소중립 검증 지침, ③환경정보 일반 요구사항, ④온실가스 제품탄소발자국 산정 및 보고, ⑤지속가능경영 공시기준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기준 동향, ⑥지속가능성 정보 검증 절차)    )로 구성되어 올해 11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첫 번째 교육과정은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 산정 및 보고’를 주제로 국제표준에 부합한 검증 이론과 실무 중심의 스코프3(온실가스 배출량의 일종으로 온실가스 측정대상 및 범위에 따라 △스코프1(기업이 소유·통제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량), △스코프2(기업이 구매·사용한 에너지원 생산 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 △스코프3(기업의 소유·통제 범위 외 기업의 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로 구분 ) 검증 사례를 배운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등 신규 환경정보 검증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받은 인정평가위원과 검증심사원 인력이 국제사회에서도 검증업무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천 국립환경과학원 기후탄소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은 환경정보 분야에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검증 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 정보 등 신규 검증 분야에서의 국제상호인정 확대에 대비해 전문가 양성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용산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환경훈련 실시

    용산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환경훈련 실시

    사회이슈
    2025-05-21 07:34:42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3일(금) 오후 3시부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환경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초고층 건축물인 ‘래미안 첼리투스’에서 지진으로 인한 붕괴와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시나리오에 기반한 훈련을 진행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훈련은 초기 상황 전파, 주민 대피, 인명 구조, 시설 복구 등 재난 대응의 전 과정을 포함하며,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간 공조 체계 운영도 함께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가 동시에 가동되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함께 진행된다. 구청 6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구청장이 본부장을 맡아, 상황 판단회의, 부서별 대응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토론훈련이 진행된다. 재난 현장에는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통합지원본부가 설치되어, 주민대피, 인명구조, 응급 복구 등 실제 대응 상황을 모의한 현장훈련이 전개된다. 통합지원본부는 대규모 재난 발생시 현장의 총괄과 지원을 위해 재난 현장에 설치해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용산소방서, 용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5개 유관기관과 함께, 용산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국민체험단, 의용소방대, 래미안 첼리투스 자위소방대 등 민간단체도 참여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안전재난과  김진배 과장은"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위기관리 매뉴얼을 보완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지진, 붕괴, 화재 등 다양한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환경훈련을 통해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저탄소 축산물 인증 사업 참여 희망농장 작년 대비 1.6배 증가 … 2025년 상반기에만 503호 신청

    저탄소 축산물 인증 사업 참여 희망농장 작년 대비 1.6배 증가 … 2025년 상반기에만 503호 신청

    경제이슈
    2025-05-21 07:30:33 이정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025년 상반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 사업’에 총 503호의 농장이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4년 3차례에 걸쳐 총 317호가 모집되었던 것과 비교해 약 1.6배 증가한 수치로 저탄소 인증에 대한 농가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크게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소비자의 가치 소비 실현 기반 마련을 목표로 3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메일·팩스·우편·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했다. 총 503호의 신청 농가를 축종별로 살펴보면 한우 110호, 젖소 147호, 돼지 246호로 집계된다.  신청 농가의 증가 배경으로는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시장의 수요 확대를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제주우유는 저탄소 인증 원유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으며, 충청남도청도 도내 학교급식에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민간기업과 지자체의 저탄소 인증 축산물 선호가 농가의 인증 참여를 유도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503개 농장 중 385개 농장(한우 71호, 젖소 117호, 돼지 197호)을 현장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농장에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인증 심사원이 방문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보고서 작성과 현장 심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현장 심사 이후, 축산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증 심의위원회’에서 각 농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보고서와 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인증 농장을 확정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에 대한 농가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는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재활장애인 거주시설 환경 개선 바자회에 물품 후원 및 판매 수익금 기부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재활장애인 거주시설 환경 개선 바자회에 물품 후원 및 판매 수익금 기부

    사회이슈
    2025-05-21 07:27:25 이정윤
    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대아청과 대표)은지난 5월 17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 및 재활시설에서 주최하는 행복나눔바자회에 참여해 후원물품 기부 및 판매 수익금을 전달하였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장애인 100여 명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을 제공하는 송파구 신아원에서추최한 이번 바자회에 (사)희망나눔마켓은 참외, 오렌지 등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을 정성껏 포장하여 후원하였으며 현장에서 제철과일의 효능을안내하며 물품 판매에도 직접 참여하였다. 2010년부터 매주 영양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영양 관리를 위해 제철과일을 지원해 온 (사)희망나눔마켓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단순한 바자회 참여를 넘어 임직원 모두 장애인의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아원 내 재활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및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펼치며 장애인의 애로에 공감하며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상용 (사)희망나눔마켓 이사장(대아청과 대표)은 “바자회와 봉사활동에 함께 하며 장애인분들의 얼굴이 밝아지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 다양한 영양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특히 장애인에 대한 배려 문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바자회를 통하여 조성된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 전달되었으며 사회 적응의 기회를 제공하는 재활장애인의 거주시설환경 개선 및 관리 등 조금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
  •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아파트 28 재건축, 56층‧1,391세대 대규모 단지 탈바꿈 속도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아파트 28 재건축, 56층‧1,391세대 대규모 단지 탈바꿈 속도

    사회이슈
    2025-05-21 07:20:43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약 50년 된 광장아파트를 최고 56층, 5개동, 1,391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광장아파트(여의동 28번지)는 1978년 준공된 지상 12층, 576세대의 노후 아파트로, 이번 재건축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는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2023년 9월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한 이후, 서울시와 주민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변경안에 따르면 구역면적 44,667.9㎡ 부지에 최고 56층, 5개동, 1,391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용도지역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되면서 용적률이 높아졌고,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상업지역 내 비주거 비율이 20%에서 10% 완화됨에 따라 주거 비율이 90%까지 확대돼 사업성이 한층 높아졌다. 조합위원장은 “광장아파트 재건축의 가장 큰 성과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 된 것과 주거비율이 90%까지 상향된 것”이라며 “이는 1,391세대까지 계획 변경이 가능하게 되어 사업성이 크게 높아지고 조합원의 부담이 낮아져 조합원 동의율이 88%가 될 수 있었다. 남은 절차를 잘 이행하여 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는 5월 20일 광장아파트 28 재건축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은 오는 6월 8일까지 구청 주거사업과 또는 여의동주민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주민 의견은 공람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서울도시계획포털을 통해 전자문서로 접수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올해 안으로 정비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신속히 완료하고,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 인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은 주민의 사유재산 가치를 높이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 부담은 줄이고, 사업이 힘 있게 추진되도록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도, 카페 50곳에 텀블러세척기 구입비 90% 지원...일회용품 줄이고 텀블러 쓴다

    경기도, 카페 50곳에 텀블러세척기 구입비 90% 지원...일회용품 줄이고 텀블러 쓴다

    사회이슈
    2025-05-21 07:16:23 이정윤
    경기도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내 민간 카페 50곳에 텀블러세척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텀블러세척기 구입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도는 6월 20일까지 사업 참여 카페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민간 일반카페로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카페는 세척기 구입비의 90%(최대 180만 원)를 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한 카페가 ‘텀블러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 중인 카페’, ‘경기옹달샘 정책 참여 카페’,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내 소재 카페’, ‘테이크아웃 다회용컵 운영 카페’, ‘대학교 및 다중이용시설 내 카페’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선정 시 우선 고려 대상이 된다.선정된 카페는 내년까지 텀블러세척기를 의무 운영해야 하며, ‘경기옹달샘’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경기도 자원순환 관련 정책에도 협력해야 한다. 의무 운영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지원금 환수 조치와 함께 향후 도의 유사 사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도는 도내 커피전문점과 개인 카페를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도민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카페는 6월 20일까지 경기도 또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이용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텀블러세척기 보급은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경기도는 텀블러세척기 보급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의 자연스러운 생활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금강 유역 수질오염사고 대비 관계기관 합동 방제훈련 실시

    환경부, 금강 유역 수질오염사고 대비 관계기관 합동 방제훈련 실시

    정책이슈
    2025-05-21 07:11:44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금강 유역의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월 21일 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교 인근 금강 본류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량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류 및 화학물질이 유출되고 어류 폐사가 발생하는 복합 수질오염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한다.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부터 오염물질 확산 방지, 방제 작업, 인명 구조, 수질 조사, 사후 수습까지 전 과정에 걸친 기관별 임무와 협력 체계를 점검하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훈련에는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금강유역환경청, 금강물환경센터,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을 비롯해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등 9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에 참가한 기관들은 실제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소방 활동 및 인명 구조, △오일펜스 설치 및 취수 중단 등 확산 방지 조치, △오염물질 제거, △수질 채수 및 순찰 등 단계별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한국환경공단 수질오염방제센터가 보유한 유회수기 등 전문 방제 장비와 오일펜스, 흡착포, 유처리제 등 다양한 방제 물품이 동원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훈련 장소 인근의 상·하류 순찰에 무인기(드론), 보트, 무인선 등 첨단 장비도 투입되어 입체적인 감시 및 대응 능력을 시연한다. 환경부는 이번 훈련에 따른 대응 결과와 개선점을 향후 관계기관과 공유하여 ‘환경오염 재난(수질)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반영하고 현장대응 체계를 개선하는 데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초기에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우리가 바꾸는 내일”…은평구청장, 불광천에서 피켓 들고 투표 참여 독려

    “우리가 바꾸는 내일”…은평구청장, 불광천에서 피켓 들고 투표 참여 독려

    사회이슈
    2025-05-21 07:09:07 이정윤
    사전투표 안내 피켓을 들고 있는 김미경 구청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5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은평구를 대표하는 명소인 불광천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선거법 제58조의2에 따른 투표참여 권유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선거 참여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사전투표와 본 투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은평구민은 물론 불광천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은평구는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일까지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 구민들의 원활한 투표 지원을 위해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선거인명부 등재여부, 투표소 위치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16곳의 사전투표소와 98곳의 본 투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공간이기에, 그 현장에서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유권자가 나라의 주권자로서 권리를 아낌없이 행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2025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82명 모집

    강북구, ‘2025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82명 모집

    경제이슈
    2025-05-21 07:05:40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2025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에게 구정업무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력과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82명이며, 이 중 16명은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별도 특별 선발한다. 특별 선발 대상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장애인‧자활‧우산 돌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등이 포함된다.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6월 13일 오전 10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같은 날 오후 5시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은 오는 7월 3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강북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다양한 구정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주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제외) 5시간이며, 하루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58,150원이다. 근무 시간은 근무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세부 자격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02-901-60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자치행정화 고영석과장은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는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공직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이 만드는 축제의 시작... 강북구, 2025년 청년축제 기획단 출범

    청년이 만드는 축제의 시작... 강북구, 2025년 청년축제 기획단 출범

    정책이슈
    2025-05-21 07:02:03 이정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가운데) 지난 16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청년축제 기획단 위촉식에서 2025 강북구 청년축제 기획단원들과 기념사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5년 강북구 청년축제 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들은 오는 가을 열릴 ‘2025년 강북구 청년축제’에 참여할 기획단원들로,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 중 9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후 진행된 1차 회의를 통해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기획단은 오는 10월 말까지 활동하며 ▲축제 주제 및 슬로건 선정 ▲축제 아이디어 발굴 및 부스 구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축제 당일 운영 스태프 활동 ▲축제 성과 공유 등 기획부터 개최까지 축제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구는 청년세대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기획단을 통해 청년들이 재미는 물론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환경공단·공제조합... ‘전지류 통합회수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환경공단·공제조합... ‘전지류 통합회수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사회이슈
    2025-05-20 22:48:54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5월 21일 엘더블유컨벤션(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이순환거버넌스( 전기전자제품 제조·수입·판매자의 회수·재활용의무를 공동으로 이행하는 비영리단체)와 함께 ‘전지류 통합회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차전지류(건전지, 리튬일차전지 등)는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건전지 수거함을 통해 배출 후 비정기적으로 회수되며, 전자제품에 내장된 리튬이차전지는 이순환거버넌스가 자체 운영하는 무상방문 수거, 전자제품 이동식 수거함 등을 통해 상시 회수(전국에서 배출되는 폐전자제품을 200여 대의 회수 차량을 활용하여 상시 회수)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일차와 이차전지류는 외형적으로 구분이 되지 않아 분리배출이 어려웠으며, 특히 일차전지류는 회수 주기가 길어 수거함이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오염물질 누액,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순환거버넌스와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는 통합회수 체계를 구축하고 전자제품 상시 회수 체계를 활용하여 건전지(일차전지류), 전자제품 내장 전지(이차전지류) 등 다양한 종류의 폐전지를 신속하게 회수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전지류 통합회수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및 행정적 지원을 총괄한다. 또한 업무협약 참여 기관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대형마트,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일차전지류와 이차전지류를 일괄 배출할 수 있는 통합 수거함 1,000여 개를 추가로 설치하여 전지류의 배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앞으로 국민은 일차전지와 이차전지 종류 구분 없이 기존 공공주택(아파트) 등에 설치된 건전지 수거함, 전자제품 이동식 수거함 또는 무상방문 수거(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 제품 무상방문 수거(1599-0903 신청) 시 전지류 배출 가능   ) 시 어디에나 쉽고 편하게 배출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올해 5월 14일 정부에서 발표한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통합회수 체계 도입을 통해 수거 지연으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출 편의성과 회수 효율이 동시에 높아져 전지류의 재활용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 누구나 전지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쉽게 배출할 수 있는 회수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지류 자원순환 체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광주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에 따라 방역 강화

    광주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에 따라 방역 강화

    사회이슈
    2025-05-20 22:41:25 이정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5월 20일(화)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전통시장 가금판매소(2개소) 오리(4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5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전국에 있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일제 검사 과정 중,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전통시장 내 가금판매소 2개소의 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검출되었다. 지난 4월 19일 충남 아산 토종닭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31일만에 추가 확인된 것으로 현재 지난 동절기 국내 도래한 철새 대부분이 북상하였으나 주변 환경에 잔존하고 있는 바이러스가 유입되어 산발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상황이므로 전국에 있는 모든 가금농장과 전통시장에서는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하다.  중수본은 광주 전통시장에서 의사환축이 확인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 판매소에서 보유중인 가금 145마리를 살처분하고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광주와 인접한 전남·북 소재 가금 및 전통시장 관련 농장,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5월 20일(화) 19시부터 5월 21일(수) 19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검출지역 주변 및 진입로 등에 가용한 모든 소독 자원을 투입하여 소독하고 있다.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가금 및 오리농장과 전통시장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첫째, 광주 지역 내 전체 가금농장 6호에 대하여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일제 검사를 실시하고, 5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7일간 광주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의 유통을 금지한다. 둘째,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2주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오리의 유통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또한 5월 21일부터 전국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실태 특별 점검도 추진한다. 셋째,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전국 오리농장 480호에 대해 5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잔존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5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전국 일제 소독 주간으로 지정하여 농장·축산시설·차량 등에 대해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넷째, 발생 위험이 높은 전남, 전북, 광주 3개 지역 전체 가금농장에 일일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지도하는 등 추가 발생이 없도록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지난 4월 19일 아산 토종닭 농장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31일 만에 전통시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면서, “광주 등 관련 지자체 및 기관에서는 가금 농장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살처분 및 검사 등 방역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광주 지역 내 살아있는 가금류가 유통되지 않도록 앞으로 7일간 철저하게 관리하고,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전통시장에 오리를 공급한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등 방역조치도 신속하게 완료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농장 주변 환경에 바이러스가 잔존할 수 있으므로 지자체 및 관계기관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가금농가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 주간 운영 및 일제검사 등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방역수칙 준수 지도‧홍보를 지속 추진해 줄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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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친환경가이드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사회이슈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국민의 눈높이에서 ESG 경영 실현 나선다
    이정윤 2025-06-19 14:57:17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SG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SG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이정윤 2025-06-18 14:03:23
  •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ESG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송파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협의체 8개 기관이 자원순환 및 장애인 직업 재활 지원에 동참
    이정윤 2025-06-17 23:36:39
  •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지속가능경영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김정희 2025-06-17 2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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