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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 ‘친환경 라이프’가 대세, 지금! 바로! 1초 만에 환경 보호 할 수 있는 방법 공개!

    ‘친환경 라이프’가 대세, 지금! 바로! 1초 만에 환경 보호 할 수 있는 방법 공개!

    친환경가이드
    2022-09-26 22:59:0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된 환경 보호. 기업부터 엔터까지 사회 전반적으로 ‘친환경 라이프’가 대세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SNS,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곳에 공유하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그만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우리의 턱 끝까지 왔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 정책이 이어지고 있고 주목받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은 우리와 전 세계를 살릴 유일하고도 가장 단순한 방법이 될 수 있다.어딘가 방문하지 않아도, 떠나지 않아도, 무언가를 새롭게 구입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곧바로 우리는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즉, 일상생활에서 지금 바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탄소중립 실천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단순한 것부터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 중 첫 번째로는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기후 관련 어플리케이션 등을 활용, 여러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이다.다양한 기후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양식과 꿀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단순하게 혼자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과 의견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우리는 집뿐만이 아니라 매일 출근해 일하는 회사 등에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집과 사무실에서는 필요한 전기를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방, 사용하지 않는 곳의 전력은 꼭 차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루 한 번씩은 꼭 가게 되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거나 사무실 내에서 음료, 물 등을 마실 때 개인 컵이나 텀블러 등과 같은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개인 컵을 사용하면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 같은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또한 길을 걷다가 혹은 집 근처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것 또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된다. 특히 운동까지 할 수 있어 건강과 환경을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근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물티슈, 휴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환경에 도움이 된다. 물티슈와 휴지를 매일 낱장으로 사용하고 버리는 것 대신 개인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 또한 환경 보호 행동이 된다.더불어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에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지구를 지키는 행동이 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전기 자전거, 전기 전동 킥보드 등을 이용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더불어 디지털 기기의 사용 시간을 줄이고 난방온도와 냉방온도를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 된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것일 것이다.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용한다면 장기적으로 환경과 경제적인 면에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일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곁에 가까이 존재한다. 지금 바로 사용하지 않는 불과 전력을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 균에 대한 오해와 진실, 대장균은 비위생적인 균이다?

    균에 대한 오해와 진실, 대장균은 비위생적인 균이다?

    건강·생활
    2022-09-25 23:37:4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과거부터 흔히 언론, 방송을 통해 식당 등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내용을 쉽게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장내에 존재하는 대장균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위생지표를 판별할 때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장균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우리는 비위생적인 균을 떠올리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검출, 신체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일 수 있다. 이처럼 무서운 대장균도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대장균 자체는 병원성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모두 나쁜 대장균이 전염성이 강할뿐만 아니라 병을 무작위로 옮기는 균은 아니라는 의미인 것이다.우리, 사람의 장 속에는 세균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세균이 살고 있을까? 사람의 장 속에는 무려 수천여 종, 100조 개, 1.5kg에 육박하는 세균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리고 이 세균은 여러 가지 균으로 나누어진다. 우리 몸에 이로움을 주는 좋은 균과 해로움을 주는 나쁜 균, 그리고 좋은 쪽과 나쁜 쪽 중 어느 쪽이라도 갈 수 있는 중립적인 균으로. 무엇보다 중립적인 균의 경우에는 장내 상태에 따라 면역을 높일 수도 있고 감염을 높일 수도 있다. 또한 장 내에만 세균이 많이 사는 것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즉, 우리 몸 곳곳에는 무수히 많은 세균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우리 인체의 세포 수는 60조이지만, 몸 전체에 살아있는 미생물들은 1000조 마리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안부터 볼 점막, 입안, 여성 생식기 내부, 소화기관 등 곳곳에는 우리의 몸의 세포 수보다 훨씬 많은 수의 박테리아와 곰팡이, 기생충 등과 같은 세균이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앞서 언급한 것처럼 세균 중에서도 좋은 균이 있다면 우리에게 좋은 균은 어떤 균이 있을까?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산균이다. 유산균은 섭취하게 될 경우 우리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몸을 보호해준다. 특히 유산균은 죽고 나서도 자기의 역할을 해내기 때문에 더욱 좋은 균으로 취급받고 있다. 최근에는 치즈나 요구르트 등 집에서 다양한 형태로 유산균을 섭취하고 있다. 특히 유제품에 있는 동물성 유산균 보다는 우리가 매일 먹는 김치 등에 많은 식물성 유산균이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장까지 무사히 잘 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발효 음식 중 청국장에도 좋은 균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하나의 좋은 균은 무엇이 있을까? 인류 최초의 항생제라고 알려진 페니실린이다. 페니실린은 푸른곰팡이에서 얻어낸 화학물질이다. 인체의 세포에 해를 끼치지 않는 동시에 전염성 세균을 죽이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항생제다. 이처럼 우리는 균에 대해 바로 알고, 좋은 균을 섭취해야 한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균이 더러운 곳에만 살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군요!” “식당 등에서 대장균 검출 소식을 자주 보기 때문에 오해가 쌓였네요” “균에 대해 잘 알고 갑니다!” “김치와 청국장! 역시 우리나라 음식이 최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기사 2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지독히 기승을 부렸던 더위와 이별하지만, 계절이 변하면서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아침과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기 때문에 우리 몸은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밤낮으로 달라지는 기온에 우리 신체는 평소보다 더욱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저항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에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강관리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다.특히 환절기에는 대표적으로 감기에 많이 걸리고 이밖에도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알레르기 질환, 그리고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겪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연령대가 높은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폐렴이나 뇌졸중 등의 발생 또한 늘어나는 시기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면역력을 높이고 주변 관리를 잘 정돈,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는 물 마시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가을은 그 어느 때보다 건조한 계절이기 때문에 하루에 미지근한 물을 2리터 정도 마셔 몸속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면역력이 높은 음식에는 마늘이나 버섯, 브로콜리 같은 녹황색 채소를 비롯해 두부, 살코기 단백질,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무엇보다 재채기나 콧물, 코막힘, 가려움 등을 그냥 방치하게 되는 경우에는 축농증이나 중이염 등의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일교차가 1도 이상 벌어질 때마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씩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게 된다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말초동맥이 수축한다. 좁아진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 질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에 환절기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 일회용품 금지, 범위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어떻게 달라지나? 

    일회용품 금지, 범위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어떻게 달라지나? 

    친환경가이드
    2022-09-21 21:57:0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환경오염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플라스틱은 세계 곳곳에서 많이 배출되고 있다. 특히 ESG 경영 시대에 접어들었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정부 역시 이전보다 환경에 대한 부분을 확장,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변화들이 일고 있다. 그중 가장 큰 변화로는 일회용품이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 중 하나인 카페 등에서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특히 오는 11월 말부터는 각 매장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뿐만이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와 종이컵 등의 사용을 금지한다.하지만 아예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오는 12월부터는 300원을 추가로 부담하는 보증금 제도가 도입, 일정 보증금을 내면 일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 반면 또 다른 일각에서는 실용성과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차차 보완할 부분을 보완해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한편 최근 누구나 아침, 점심, 저녁 등 시시각각 커피 음료를 마시고 있다. 이제는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일상 깊숙한 곳에 들어와 있다. 그만큼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길 곳곳에서도 너무나 쉽게 카페를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일상 만큼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량은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다.성인 1명으로 봤을 때 매년 약 350여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세계 평균보다 2.7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돼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언급한 만큼 카페의 규모 역시 확장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카페 체인점 수는 무려 7만여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리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일부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다. 보통 카페에서 일회용 컵,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코로나19 등으로 개인 위생이 중요시 됨에 따라 매장 등에서도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됐다. 하지만 정부는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는 만큼 지난 6월부터 카페 내부에서 일회용 컵 사용하는 것을 전면 제한했다.일각에서는 불편함과 위생 등의 문제로 좋지 않은 시각을 보낸 바 있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개인 텀블러나 컵 등을 사용하자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을 지키는 행보를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이끌고 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진 바 있다.그만큼 이번 플라스틱 사용 규제에 관한 부분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부분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으로 지속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의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비롯해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음료를 저을 수 있는 막대 사용도 금지된다. 여기에 일회용 봉투와 쇼핑백 사용도 금지된다.모든 매장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매장 면적이 33제곱미터가 넘는 경우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비닐이 아닌 순수 종이로 만들어진 것은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 나아가 실내외에 존재하는 각종 체육 시설에서는 일회용품으로 만들어진 응원용품 사용 또한 금지된다.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하던 행위를 못하게 되는 것에는 불편함과 그 문제점들이 따르겠지만, 환경을 위해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한강에서 일어난 해프닝?... 한강 물 차오르는 놀라운 이유!

    한강에서 일어난 해프닝?... 한강 물 차오르는 놀라운 이유!

    건강·생활
    2022-09-19 06:41:1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서울 시민이 산책을 위해 찾는 곳 하면 바로 한강을 떠올릴 것이다. 한강을 바라볼 수 있고 산책이나 운동, 휴식 등을 취할 수 있어 많은 이가 이곳을 찾는다. 하지만 최근 한강에서 일어난 해프닝이 일어나 눈길을 끈다.최근 YTN뉴스 측은 한강 공원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나며 일부 시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휴식을 즐기고 있던 시민들에게 갑자기 위기 상황이 불어 닥친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일까?한강의 물이 갑자기 불어난 이유는 만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등에 따르면 일부 한강 공원 야외무대 주위로 급작스럽게 물이 밀려들고 차오르기 시작한다. 시민들이 걷던 공간은 단숨에 물이 찼고 일부는 야외무대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이례적인 폭우 등이 내려 침수 피해가 있던 가운데 비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가 오지는 않았다면 갑작스럽게 물이 찬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만조다. 인천 앞바다의 만조 시간과 겹치면서 해수면이 상승했고 한강 수위도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 한강 공원은 지대가 낮기 때문에 만조 시간에 접어들면 물이 차오르고 시간이 지나면 물이 빠지고 있다. 다행인 것은 인명 피해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안내 방송, 사전 고지 등과 같은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물이 차오르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피해야 할 것 같아요” “만조 때 한강 물이 차오르는 건 처음 알게 된 사실이네요!” “만조 시간에 안내원이 있거나 안내 음성이 나온다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한편 만조뿐만 아니라 최근 이례적으로 폭우가 쏟아질 때 마다 한강 물이 차올랐다는 뉴스를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강이 위치한 곳에 침수되는 곳이 늘고 안전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특히 전문가 등에 따르면 폭우가 내리거나 수면이 상승하게 되면 하천, 한강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비롯해 운전하는 것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량에 따라 한강 수위가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이다. 만일 운전을 해야 한다면 철저하게 날씨 체크 및 교통 통제 정보를 확인하면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오존층을 보호하자!” 9월 16일,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오존층을 보호하자!” 9월 16일,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생태·환경
    2022-09-16 20:16:4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9월 16일. 오늘은 유엔에서 정한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이다. 지난 1994년 제49차 유엔총회에서 오존층을 보호하기 위해 몬트리올 의정서 채택일인 1987년 9월 16일을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로 지정한 것이다. 협약을 한 만큼 모든 회원국은 9월 16일, 오존층을 지키기 위해 특별히 더 노력해야 한다.무엇보다 오존층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불가능해도 우리는 오존층이 우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오존층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할까?오존층은 지구 대기권의 한 부분인 성층권에 형성돼 있다. 오존층은 태양에서 나오는 해로운 자외선이 지구, 우리에게 닿지 않도록 막아주고 있다. 즉, 방패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만일 오존층이 없거나 파괴된다면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사람은 피부암이나 백내장과 같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특히 미국 환경보호청의 과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존이 1% 감소하게 되면 그 영향이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다. 오존이 1%만 감소하더라도 백내장 환자가 최대 0.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 뿐만 아니라 피부암이 될 수 있는 악성 흑색종도 천 건 이상 발병할 것이라는 것도 전망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바 있다.이처럼 오존층은 우리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오존층이 파괴된다면 인간 뿐만 아니라 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오존층이 없거나 파괴되면 식물 역시 직격탄을 받게 되는 것. 식물은 오존층이 파괴된다면 광합성 속도가 저하되고 생장 속도에 악영향을 받게 된다. 이는 또 다른 나비효과를 일으킨다. 즉,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많아질수록 각종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농산물 수확 감소, 해양 생태계 파괴 뿐만 아니라 돌연변이 발생 확률까지 높아진다고 알려져 그 심각성을 여실히 느끼게 한다.오존층이 파괴되고 식물이 생장하지 못하고 먹이 사슬까지 무너지면서 생태계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변화를 주는 것이다. 전문가 등에 따르면 “오존층이 파괴된다면 일부 생물들은 멸종을 불러올 만큼 영향을 많이 준다”며 오존층 보호에 대한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점점 파괴되는 지구의 방패, 오존층. 사라지는 오존층을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상황인 것이다. 그렇다면 오존층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오존층이 조금이라도 파괴되면 악영향을 끼치듯이 우리 역시 비교적 간단한 노력으로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먼저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스프레이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지 않고 개인 차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도보나 대중교통, 전기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샤워 시간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처럼 생각보다 쉽게 오존층을 보호할 수 있다.한 명의 노력은 작을 수 있지만, 이러한 행동들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면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오존층이 사라진다면 우리의 삶도 사라진다. 점점 환경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위협받는 만큼 우리는 ‘특별한 날’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 수돗물에서 독성 물질 검출? ... 마이크로시스틴이 인체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수돗물에서 독성 물질 검출? ... 마이크로시스틴이 인체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국내이슈
    2022-09-14 20:15:3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일부 지역에서 한 강의 물을 먹고 있는 가운데 수돗물 등에서 인체에 유해한 3독성 물질이 검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MBC뉴스 측은 일부 지역의 수돗물에서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발암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 곳에서 검출된 마이크로시스틴은 0.175 마이크로그램의 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양은 안전한 양일까? 그렇지 않다. 이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에서 먹는 물 기준의 약 6배 가까운 양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한 곳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곳 등에서는 기준치의 2배 내외의 양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이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이 어떻게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일까?환경단체 등은 최근 한 강을 기준으로 이곳을 식수원으로 두고 있는 곳의 식당을 비롯한 가정집 등 총 20여 곳의 수돗물을 채취해 분석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지난달 한 지역의 정수장 수돗물에서 같은 성분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 데 이어 가정집, 식당 등의 수돗물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단체들과 대한 하천학회가 한 강을 식수원으로 두고 있는 식당과 가정집 등 총 20여 곳의 수돗물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다. 지난달 대구시 정수장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 데 이어 가정집이나 식당의 수돗물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일각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놓고 보면 매우 위험하다”라고 그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시스틴은 무엇일까? 마이크로시스틴은 녹조에서 생성되는 독성 물질을 일컫는다. 만일 인체에 들어가게 된다면 신장이나 간을 손상 시킬 수 있고 생식 기능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전해졌다.무엇보다 가정이나 식당에서 이러한 성분이 검출된다는 것은 더욱 위험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가정용 정수기로 걸러내거나 고온의 물로 끓인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그 성분을 없애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일부 시민들 역시 “눈이나 코에 들어갈 수 있고 삼킬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불안감을 호소했다.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해결이 빨리 필요한 상황이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책임 소재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질 오염도 심각한 상황이네요” 등과 같은 의견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MBC뉴스에 따르면 일각에서는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의견을 내 다시 한 번 정확한 분석과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높아지고 있다.한편 앞서 지난달 8월, 일부 강은 물론 해수욕장까지 녹조가 뒤덮였고 이곳에서 알츠하이머 등을 유발하는 신경 독소가 검출됐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어났던 바 있다. 이미 녹조가 계속해서 다양한 곳으로 퍼지는 것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이에 일부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개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사진=픽사베이
  • 인공강우 기술 개발해 자연재해 막는다?...  엇갈린 두 가지 시선

    인공강우 기술 개발해 자연재해 막는다?... 엇갈린 두 가지 시선

    ESG
    2022-09-08 23:47:46 김정희
    [데일리 환경=김정희 기자] 지난여름 기후위기로 인한 극심한 가뭄이 전 세계를 뒤덮었다. 이와 같은 자연재해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고 많은 기후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인공강우’가 가뭄, 미세먼지, 산불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 가지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50개가 넘는 나라에서는 이미 해당 기술을 활용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실효성과 함께 환경문제를 지적하며 인공강우에 대한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인공강우란 구름방울이 빗방울로 성장하지 못하는 구름에 응결핵을 사용해 구름 입자가 인공적으로 뭉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응결핵을 써 수분이 폭발적으로 모여 달라붙어 빗방울이 돼 지상으로 떨어지게 하는 것이다. 온도가 0도 이하의 차가운 구름에는 빙정핵으로 아이오딘화은이 활용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00년대 초반, 여러 주에서 인공강우 기술 상용화가 활발해졌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가뭄과 홍수가 빈번해지면서 물의 순환을 조절할 수 있는 이 기술을 사용한 것이다. 이미 지난 2년 간 미국 아이다호, 유타, 콜로라도, 와이오밍 및 캘리포니아 등은 가뭄에 대응한 인공강우 사업을 확장시킨 바 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일명 ‘구름 씨 뿌리기’ 프로그램을 통한 인공강우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정부자금 170억 원을 지원받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인공강우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중국의 경우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 당시 맑은 날씨를 유지하기 위해 미리 인공강우를 내리게 했으며 태국은 2019년 인공강우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도 했다.  하지만 인공강우 기술은 실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습기가 충분하고 상승기류가 있어야 인공강우가 만들어지는 성공률이 높아지는데 건조한 지역은 습기가 충분하지 않아 비가 만들어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 국립기상과학원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인공강우를 시도하다 실패하는 경우가 30%에 이른다고 전한다.또한 환경적인 측면 역시 문제가 된다. 인공강우에 사용되는 요오드화은은 약한 독성을 지니고 있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는 생태적으로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생물에 축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고 말한다.  여러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 인공강우 기술 개발은 거의 막바지 단계다. 실용화 단계로 나가기 위한 갖가지 인프라를 갖추면 되는 상황이다.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로 사망하는 사망자 수가 매년 늘고 있다. 인공강우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가뭄이나 산불 등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대응책이 필요한 때다. 사진=언플래쉬
  •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기술!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야 할 때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기술!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야 할 때

    위기의지구
    2022-09-07 07:43:1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지구를 살리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기술이 나날이 나오고 있다. 쉽게 버려지고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플라스틱의 놀라운 변신은 물론 바르기만 해도 오염물질이 방지되는 액체까지, 놀라움이 자아내고 있다.YTN사이언스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우리 생활에 가까이 찾아온 친환경 기술이다. 우리가 만든 환경 오염이 이미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 기술 역시 우리의 깊숙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 날이 오고 있는 것이다.국내에서 버려지는 일회용컵은 수억 개가 넘는다. 일회용 빨대는 물론 일회용 비닐 봉투까지. 매년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200만 톤 내외로 이러한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가 토양은 물론 해양까지 오염시키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의 한 업체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 각종 페트 병부터 캔까지. 이러한 쓰레기들이 어떻게 친환경 기술로 탈바꿈 한 것일까? 이곳에서는 페트병을 섬유로 전환, 마술 같은 친환경 기술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어떻게 이러한 기술이 이용될 수 있을까? 버려지는 페트병은 분쇄되고 높은 온도에서 건조한 후 실로 만들어지게 된다. 단단했던 플라스틱 조각들이 얇은 실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섬유는 여성용품, 이불솜 등의 계통에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뿐만 아니라 일각에서는 코팅제를 바르기만 하면 유리막이 형성, 오염은 물론 스크래치에 강한 성분으로 건축자재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공간에 번식해 위생을 위협하는 세균과 곰팡이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다. 열을 가하지 않아도 뿌리기만 하면 사전에 오염 물질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한 기술이네요”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니!” “이런 기술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너무 심각해요. 환경에 대한 행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적극적으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곳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인간은 우리의 편의를 위해 여러 제품들을 만들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더불어 여기에 엄청난 양의 쓰레기까지 생겨나며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 환경 뿐만 아니라 인간까지 위협하고, 이제는 우리는 친환경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인간이 아닌 주변 환경을 위한 착한 기술. 계속해서 개발되어야 한다.
  • 친환경 시대에 필요한 건 새로운 '시각'과 '신념', 업사이클링에 관한 고찰

    친환경 시대에 필요한 건 새로운 '시각'과 '신념', 업사이클링에 관한 고찰

    지속가능경영
    2022-09-03 23:23:3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친환경 시대에 진입한 지금,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 바로 폐자재 등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업사이클링’이다. 하나의 용도로 사용되던 사물이 버려지고 가치를 잃을 수 있지만, 그대로 방치하지 않고 새로운 목적으로 재탄생, 새로운 의미를 찾고 있는 업사이클링이 점점 떠오르고 있다.특히 누구나 한 번쯤은 소유해본 자전거가 새롭게 재탄생 되고 있다고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폐자전거 업사이클링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폐자전거의 놀라운 활용도가 이목을 끌고 있고, 추후 지속적으로 업사이클링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폐자전거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자전거는 일반적으로 이동수단 혹은 운동수단이 될 것이다. 하지만 업사이클링에서의 자전거는 전혀 다른 가치를 지니고 있다. 디자인과 기능성을 더해 다양한 활용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무엇보다 길거리를 지나다니다가 혹은 자신이 살고 있는 곳 근처에서 심심치않게 버려진, 방치된, 오래된 자전거를 누구나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서울시에서 1년간 버려지는 자전거 수는 약 만여 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거리에 버려진 자전거는 타이어나 체인 상태 등을 보고 단속 스티커가 부착되고, 스티커에 적혀진 날짜보다 수일이 지나도 그대로 있는 자전거는 수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이러한 폐자전거는 지속해서 늘고있고, 그냥 방치하거나 버린다면 쓸모가 없겠지만, 이를 새롭게 발견한 이들 덕분에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고 있다.이중에서 재활용이 충분한 자전거의 경우에는 수리하고 안전하게 정비, 시민들에게 장기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오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자전거를 대여하고 또 자전거를 수거해 수리, 대여하는 것 또한 경제적으로 큰 가치를 낳을 수 있다.무엇보다 폐자전거의 경우에는 수거한다고 해도 고철 처리 및 재활용하는 데 드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고물상에서도 수거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자치단체, 기관 등에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있지만, 점점 그 수가 늘어나는 만큼 단속 및 처리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무엇보다 소각하는 데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에 관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는 자전거의 부품을 이용해 빈티지 느낌을 살린 가구나 소품 등을 만들고, 시계, 전구 등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수년 전에는 한 메이커 브랜드가 폐자전거를 업사이클링,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노력을 펼친 바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계속해서 새 제품이 나오고 새 제품을 구매하는 트렌드가 계속되는 추세에 업사이클링은 여러 방면에서 우리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업사이클링, 환경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집에 있는 물건도 그냥 버리는 것 보다 한 번쯤은 스스로 활용도를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꼭 필요한 물건만 사고 오래 사용하는 것도 팁이겠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밖에도 업사이클링 분야는 자전거 뿐만 아니라 자동차, 현수막, 옷, 마스크부터 각종 폐기물까지 다방면으로 이용되고 있다.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보들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 엄청난 위력 가진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는?...  “4일~7일 오전까지 고비”

    엄청난 위력 가진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는?... “4일~7일 오전까지 고비”

    대기·기후
    2022-09-01 22:58:55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 한반도를 뒤덮을 위력의 초강력 태풍 ‘힌남노’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엄청난 위력을 품고 있는 힌남노가 타이완 남동쪽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힌남노는 오는 6일 새벽쯤부터 제주도 동쪽 해상을 이동해 그 이후에는 남해안 부근까지 북상할 전망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 시기의 태풍의 강도는 초강력에서 매우 강한 단계로 한 단계 약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심 풍속은 초속 45m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위력이 조금 더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위력이 줄어든다고 해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심 기압은 945hpa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람은 초속 45m 정도로, 이는 달리는 기차가 탈선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약한 건물의 경우에는 무너질 수도 있는 수준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그렇다면 현재까지 알려진 태풍의 이동 경로는 어떨까? 기상청 등에 따르면 현재 힌남노가 대한해엽을 향하고 있는 가능성에 더욱 쏠리고 있지만, 그 이동 경로가 유동적으로 안심할 수 없고 지속적으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이번 태풍은 반경이 400km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기 때문에 태풍이 어느쪽으로 움직이는지와 무관하게 태풍으로 인한 비바람을 완벽하게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언제부터 받게 될까? 오는 4일부터 7일 오전까지가 고비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기에 엄청난 강수량과 함께 일부는 물 폭탄이 쏟아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이미 한 번 폭우가 휩쓸고 간 터라 불안해지네요” “예상 진로에 변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철저한 대비 합시다”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캠핑이나 등산, 낚시 등 야외 활동은 자제합시다” “태풍이 역대급이라고 알려졌는데, 예상이 빗나갔으면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수면이 상승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폭풍 해일 일대와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등의 상황이 우려된다. 이에 산사태를 비롯한 공사장 등의 시설물 파손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니 그 어느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태풍 대비 안전 수칙은 TV나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지역의 기상 상황을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또 물에 잠기는 지역과 산사태 위험 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실내에서는 문이나 창을 꼭 닫고 외출을 되도록 하지 않아야 한다.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젖은 신문지, 테이프 등을 붙이고 창문 가까이에 가지 않는다.또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 지역은 자칫하면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지 않는다.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공사장 근처 역시 위험한 곳으로 태풍이 불 때는 공사장 근처에 가지 않아야 한다.
  • 지구촌 덮친 가뭄, 메마른 땅에 드러난 고대 도시 유적지

    지구촌 덮친 가뭄, 메마른 땅에 드러난 고대 도시 유적지

    ESG
    2022-09-01 00:21:03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 최악의 가뭄이 올여름 지구촌 곳곳을 덮쳤다. 세계 곳곳의 저수지와 토양이 완전히 메말라 버리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물속에 잠겨 있던 고대 유적들이 세계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미국 CNN에 따르면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구에 있는 모술댐이 가뭄으로 인해 그 수위가 낮아져 고대 도시 유적지가 발견됐다. 이는 3400년 된 고대 도시 ‘자키쿠(Zakhiku)’로 추정되고 있다. 거대 요새와 궁전을 비롯해 문자판, 벽화 등도 발견됐다. 5백 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맞은 유럽의 상황 역시 비슷하다. 스페인 서부에 위치한 발데카나스 저수지도 가뭄으로 인해 물이 말라버렸고 이로 인해 바닥에서 ‘과달페랄의 고인돌’로 불리는 유적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7천 년 전 선사시대 당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유적은 1926년 최초로 발견됐으며, 1963년 댐 건설로 물에 잠기게 됐으나 올여름 기록적인 가뭄으로 발견됐다. 세르비아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독일 군함이 발견됐다. 세르비아를 지나는 다뉴브 강의 수위가 올여름 백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1944년 2차 대전 당시 소련군의 진격을 피해 후퇴하다 침몰한 독일 군함을 비롯해 탄약, 폭발물 등이 발견됐다. 중국에서는 수백 년 전의 불상이 발견됐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공개한 영상에는 중국 양쯔 강의 수위가 150년 만에 최저 수위를 기록하면서 강바닥에 있던 6백 년 된 조각상 3개가 모습을 보였다. 중국 역시 최악의 폭염으로 인해 많은 지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다. 뿐만 아니다. 20년간 대가뭄을 겪고 있는 미국 서부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호수 수위가 낮아지자 50년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서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인근 미드 호수에서 드럼통에 담긴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한다. 미드 호수는 미국 최대 저수지로 약 8백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현재 수위가 최저 수준을 찍으며 전력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한국 또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낙동강 상류 수계 주요 용수공급처인 안동댐과 임하댐의 저수율이 크게 낮아진 상태다. 임하댐의 경우 물속에 잠겼던 국도가 보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구 전체를 뒤덮은 최악의 가뭄은 감춰져 있던 역사의 흔적을 드러내고 있다. 감춰진 역사의 흔적도 중요하지만 극심한 가뭄을 해결할 수 있는 갖가지 대책이 필요한 때다. 사진=언플래쉬
  • 인터넷에 퍼진 새집증후군 예방법... 오해와 진실은?

    인터넷에 퍼진 새집증후군 예방법... 오해와 진실은?

    친환경가이드
    2022-08-31 19:56:15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신축 아파트, 건물 등에 입주하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신축 건물이나 새로 인테리어 공사를 한 건물의 경우에는 내부 마감재에서 나오는 발암물질 등으로 인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 발암물질의 종류로는 벤젠, 돌루엔,  폼알데히드 등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신축 건물에 입주할 경우 각별히 더 신경을 쓰는 경우가 있다.이에 현재 인터넷에는 새집 증후군에 대한 정보 및 예방법이 넘쳐나고 있다. 그렇다면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가 있는 새집 증후군 예방법은 어떤 것일까? 이러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YTN사이언스 측은 발암물질이 발생되는 새집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하며 정보를 공유,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인터넷에는 갖가지 민간요법이 떠돌고 그 방법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새집 증후군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중 한 가지 퍼진 예로 소주를 수건이나 걸레에 묻혀서 마감재 등을 닦으면 새집의 유해물질과 냄새를 없앨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이는 맞을까? YTN사이언스 측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새집 증후군을 예방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이는 마스킹 효과로 마스킹 효과는 어떤 자극이 다른 자극으로 인해 방해 또는 억제되는 효과를 말한다. 소주로 화학물질을 제거할 수는 없고, 순간적인 마스킹 효과인 것이다. 그렇다면 양파와 감자껍질이 새집 증후군에 도움이 될까? 전문가는 이 역시 순간적으로 후각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좋아지는 느낌이 들지만, 감자나 양파의 물기 탓에 오히려 곰팡이의 원인이 된다고 전했다.특히 효과가 좋기로 소문난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역시 새집 증후군의 좋지 않은 성분을 제거하는 효과는 없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그렇다면 새집 증후군 예방법은 없는 것일까? 전문가 등에 따르면 '베이크 아웃’을 사용해 새집 증후군에서 탈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베이크 아웃은 쉽게 구워서 밖으로 배출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올바른 베이크 아웃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외부로 통하는 문을 모두 닫고 유해물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현관의 문은 틈새를 테이프로 막아줘야 한다. 현관은 온도가 쉽게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이어 집안의 가구의 모든 문을 개방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난방 온도를 35도 이상 5시간 이상 유지해야 한다. 다음은 시간이 지난 후 모든 문을 개방해 환기하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난방 온도는 그대로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이에 따르면 베이크 아웃을 한 후 유해 물질이 대폭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원리는 무엇일까? 바로 온도에 있다. 베이크 아웃은 집안의 온도가 올라가며 바닥, 벽면이 피부의 모공처럼 확장하며 유해 물질을 방출한다. 이밖에도 새집 공기 정화에 탁월한 숯을 곳곳에 놓거나 포름알데히드 제거가 있는 백고니아, 산소공급을 해주는 선인장, 음이온을 방출하는 로즈마리, 일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아펠란드라 등의 식물을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만약 새집증후군이 심각하다면 전문 업체를 통한 전문적인 케어 또한 새집 증후군을 예방하고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 코로나19 재유행 사태? ...현재 상황은? 코로나19 언제 사라질까

    코로나19 재유행 사태? ...현재 상황은? 코로나19 언제 사라질까

    사회이슈
    2022-08-30 20:37:57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해 전세계가 비상에 걸린 지 수년에 흘렀다. 최근에는 ‘위드 코로나’ 명목 하에 자체적으로 거리두기를 하며 생활하는 추세가 되는 듯 했지만, 다시 코로나 재유행 사태가 발생, 비상에 걸린 바 있다.하지만 방역 당국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재유행의 정점은 약 2주 전에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코로나19 감염이 감소세에 접어든 셈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변수가 지속해서 나오는 상황, 안심하긴 이르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 측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의 정점 구간을 8월 셋째 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현재는 어떤 상황일까? 중앙방역대책본부 측의 브리핑에 따르면 현재는 코로나19 감염 유행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앞서 지난주 코로나19 재유행 소식이 지속되면서 주간 확진자는 정점으로 봤던 2주 전보다 감소, 하루 평균 약 10만 9천 여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한 명당 얼마나 많은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약 0.98ㄹ로 6월 다섯째 주 이후 약 9주 만에 1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같은 지표로 미루어봤을 때 코로나19 감염은 감소추세임을 알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에서 코로나19 감염 발생률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60대 이상 고위험군 확진자의 비중은 점점 증가, 지난주 전체 확진자의 20%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60대 이상 고위험군 확진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또한 위중증 환자 수 역시 증가, 사망자 역시 전주보다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 따르면 중환자 대비 병상이 비교적 부족한 추세를 보이는 비수도권의 주간 위험도는 ‘높음’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코로나 대체 언제 끝날까요?” “코로나로 지쳐가네요” “감기 증상인 줄 알았는데 심각한 분들도 있는 것 같네요” “마스크 너무 갑갑합니다” “언제까지 자체적으로 거리두기 해야 하는지” “코로나19 완벽하게 사라질 수 있을까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한편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추세임에도 사망자 및 코로나 19 감염자수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 물고기 수만 마리 폐사한 채 발견, 이유는?... “정확한 원인 파악 중”

    물고기 수만 마리 폐사한 채 발견, 이유는?... “정확한 원인 파악 중”

    대기·기후
    2022-08-29 21:05:32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 환경 오염 문제가 심해지면서 이상 기후 현상에 따른 이상 현상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례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 최근 전남에서도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바다 위에 수만 마리의 물고기 떼가 죽은 채 발견됐다. 이 물고기는 새끼 전어로 수만 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돼 지자체 측에서 원인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목포시 생태하천인 삼향천에는 하얀 거품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새끼 전어들이 죽어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없어 난항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주민들 역시 이러한 현상은 처음 겪는 일로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한 시점. 이에 목포시 측은 현장에 인력을 동원, 수거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수만 마리의 전어 떼는 무려 6톤 가량의 무게로 수거 작업에는 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목포시 어업지도선 등 배 3척과 인력 백 여명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전어 한 가지 어종만 폐사한 것으로 보아 해양오염이 원인은 아닌 것으로 우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최근 중부 지방에 내린 폭우로 인해 일부 하굿둑 등을 개방해 오염 문제가 있었지만, 이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바닷물 온도와 관련 있는 것이 아닐까요?” “전어는 산소요구량이 높은 어종인데..” “전어만 떼죽음 당했다니 이상하네요” “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일까요” “결과가 하루빨리 나와서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한편 목포시 측은 채취한 시료 등을 연구소 등으로 보내 정확한 집단 폐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된 분석 결과는 약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 환경규제 혁신! 실질적인 측면 고려...환경은 살아나고 부담은 줄어든다!

    환경규제 혁신! 실질적인 측면 고려...환경은 살아나고 부담은 줄어든다!

    SPECIAL
    2022-08-28 23:12:17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환경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 환경에 관한 규제가 환경을 되살릴 수 있는 주요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환경부 측에서 제1회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환경은 살리고 부담은 줄이는 환경규제를 발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환경부는 “국제사회 추세에 발을 맞춰 환경정책의 목표와 기준은 확고하게 지키는 동시에 민간 혁신을 이끌고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규제를 합리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과거에도 환경규제를 혁신하기 위한 노력은 언제나 있었다”면서도 “과거의 환경규제 혁신은 기업 요규에 따른 규제 완화에 치중하면서 환경에 대한 국민의 높은 요구를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즉 이번 환경규제 혁신 방안은 “사회적 반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았던 이전과 달리 국민과 기업이 함께 바라는 환경규제 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그리고 환경부 측에서 밝힌 환경규제는 주요 4가지 골자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닫힌 규제에서 열린 규제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그 다음은 획일적 규제에서 차등적 규제로의 전환이다. 다음은 명령형 규제에서 소통형 규제로의 전환이다. 그 다음은 탄소중립, 녹색사회 전환을 선도하는 규제로 전환하는 것이다.현재 국제사회 역시 비슷한 방향으로 환경규제를 계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국제질서가 전환, 환경이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증대되면서 선진국은 환경규제를 혁신유도형으로 개선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환경부는 환경정책의 목표와 기준은 확실하게 지키는 동시에 환경정책의 수단인 환경규제는 과학기술을 비롯한 데이터에 기반한 성과중심 규제 등으로 전환해 민간 혁신을 이끌면서 현장의 적용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그렇다면 이와 같은 사항들이 진행되기 위해 어떤 변화들이 생길까? 첫 번째는 폐기물 재활용 규제 부분은 열린 규제로 전환한다는 입장이다. 예를 들어 폐지나 고철 등은 유해성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까다로운 폐기물 규제 탓에 재활용이 쉽지 않았다. 이에 폐기물 규제 면제를 위한 복잡한 절차가 재활용에 장애가 된 셈이다. 폐지 등을 이용해 업사이클하기 위한 노력을 하려고 해도 법령에서 정한 유형으로만 재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신기술이 나온다고 해도 이를 활용 및 적용한 재활용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추후에는 재활용이 잘되는 품목은 순환자원으로 쉽게 인정, 폐기물 규제에서 제외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자원순환 규제 샌드박스 등을 도입하고 재활용 가능 대상이 확대되는 열린 규제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 예상 결과는 어떨까? 환경부에 따르면 이를 통해 약 2114억 원의 폐기물 처리비용이 절감됨은 물론 재활용으로 연 2000억 원의 새로운 가치창출도 가능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다음은 화학물질 규제의 경우 오염에 비례해 규제수준을 달리하는 차등적 규제로 전환한다는 입장이다. 이는 현장의 이행력을 높이겠다는 뜻인 셈이다. 현재 저위험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시설도 고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시설과 똑같은 330여 개 규제가 적용, 과도하다는 일부 지적이 있었다. 등록을 하는 화학물질 종류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기업의 부담이 커지면서 화학규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도 발생했다. 이렇게 될 경우 오히려 규제를 시행했던 목적과 달리 안전공백이 발생할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환경부 측은 물질의 유, 위해성 특성에 따라 취급시설 기준 등의 규제를 차등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농도 황산 등 고위험 물질과 같은 경우는 안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취급하도록 하되 저농도 납과 같이 위험이 낮은 만성독질물질을 취급하는 시설의 경우에는 인체노출 저감에 집중해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화학물질 등록에 치중돼 운영했던 제도는 실제 국민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등록기준 및 정보 사각지대 개선 논의에도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셋째, 환경영향평가는 소통형 규제로 전환한다는 입장이다. 절자는 줄이되 투명성은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현행 제도의 경우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은 전부 평가받도록 규정해 평가 건수가 많고 평가를 위한 조사의 항목과 범위도 광범위했다. 그렇다보니 이러한 조사가 부실해지거나 형식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 바 있다. 무엇보다 평가과정에서 협의기관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지역주민과 사업자가 진행상황을 알 수 없는 평가라는 문제도 꾸준하게 제기돼왔다.이에 환경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해외의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는 뜻을 밝혔다. 선진국에서 활용되고 있는 스크리닝제도 도입을 추진, 조사도 합리화하겠다는 뜻이다. 즉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협의해 평가 실시 여부를 판단하고, 40년 동안 누적된 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자가 필수적인 조사에 집중하도록 조사 범위 항목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전했다.그뿐만 아니라 시대에 발맞춘 행보 역시 눈길을 모은다.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사업자나 지역주민이 평가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평가의 투명성은 물론 신뢰성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제도 개선을 할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가 내실화되고 평가기간 단축,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더불어 탄소중립 순환경제 등 환경정책 목표와 직결된 규제는 개선, 녹색사회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해외 감축 실적의 국내 전환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이산화탄소 포진 및 활용, 저장도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이처럼 실질적인 면을 추구하는 정책으로 조정, 혁신될 경우 진짜 ‘환경’을 위하면서도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려할 수 있는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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