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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박석 시의원, 청년안심주택 피해임차인 보호 대책 강화 당부

    박석 시의원, 청년안심주택 피해임차인 보호 대책 강화 당부

    경제이슈
    2025-11-17 10:52:55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사진)은 5일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 관련, 피해임차인 보호를 위한 보다 명확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선순위자와 후순위자의 보증금 반환 및 경매차익 환수 절차가 복잡해 피해자들의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SH공사가 보다 투명하고 간소한 절차로 임차인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시는 퇴거를 희망하는 선순위 임차인 40여 명에게 필요한 73억 원은 ‘청년안심주택 임차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의 집행 잔액(약 150억 원)을 활용해 우선 지급하고, 내년부터는 주택진흥기금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박 의원은 피해자들에게 지원 절차와 진행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소통을 당부했다.또한, 박 의원은 “10여 개 사업장의 보증보험 갱신이 어려울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음에도, 서울시가 HUG와 협의를 통해 11월 기준 보증보험 갱신이 필요한 사업장 모두 갱신이 완료된 것은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관계부처 협의와 사업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가야 한다”고 말했다.박석 의원은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의 근본 원인을 ‘임대사업자의 부실한 재무상태’로 규정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서울시가 내년부터 ‘주택진흥기금’을 신설해 안심주택 사업자에게 토지매입비, 이자 지원 등 총 1,300억 원 규모의 공적 자금을 투입하는 계획에 대해 박 의원은 ‘제2의 보증금 미반환 사태’를 막기 위한 강력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박  시의원은 “보증금 미반환 사고는 처음부터 재무상태가 양호한 시행자를 선정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인재(人災)”라며, 사업이 취소될 경우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주변 지역 피해도 막대한 만큼 사업 초기 단계부터 부실 사업자를 철저히 선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 서울마을버스 재정지원, 필요하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아야’… 윤영희 시의원 “유령버스에 지원해선 안돼

    서울마을버스 재정지원, 필요하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아야’… 윤영희 시의원 “유령버스에 지원해선 안돼

    사회이슈
    2025-11-17 10:49:53 이정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영희 의원(사진)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버스는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재”라며 “필요한 재정지 원은 충분히 이뤄져야 하지만, 그 지원이 원칙과 실제 운영 실적에 기반해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행 안 하는 유령마을버스에도 지원금… “시민이 납득하겠나”윤 의원은 “현재는 차량 ‘등록대수’를 기준으로 보조금이 산정돼, 실제 운행하지 않는 차량에도 지원금이 배분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운행 실적이 없는 ‘유령마을버스’에까지 세금이 쓰이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등록 차량 1,571대 중 실제로 운행되지 않는 차량이 200대가 넘는다”며 “등록만 해놓고 돌리지도 않는 차량에까지 지원금을 준다면 시민들이 과연 납득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운전기사 기준도 현실과 괴리… “실제 고용 기반 정산 필요”현재 마을버스는 1대당 운전기사 2.2명 기준으로 인건비가 산정되지만, 실제 고용은 평균 2명 수준이다.윤 의원은 “시내버스처럼 실제 인건비 지급 내역을 기준으로 정산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현장과 맞지 않는 기준은 반드시 재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송수익 따라 지원 차등 필요… “세금 지원 취지 살려야” 윤 의원은 “운송수익이 높은 업체와 적자 업체가 동일 기준으로 지원받는 것은 마을버스 재정지원의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며 “운행 실적·운송수익·고용 현황 등을 기준으로 한 차등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일부 마을버스운송사업자 측의 ‘환승체계 탈퇴’ 언급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환승제도는 서울시민의 이동권을 지탱하는 핵심 틀이며, 이를 협상의 수단처럼 활용해 재정지원의 합리적 개편을 막으려 한다면 시민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업계 역시 시민 눈높이와 공공교통의 본질을 이해하고, 서울시와 함께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재정 여건이 열악한 마을버스 업체가 실제로 존재하는 만큼, 서울시도 취약 업체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보다 전향적으로 접근해주길 바란다”며 “다만 지원은 어디까지나 ‘실적·운영·책임’이라는 원칙 위에서 이뤄져야 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윤 시의원은 “마을버스 재정지원 체계 개편은 시민의 세금이 투명하게 쓰이기 위한 기본 과제”라며 “업계·서울시·의회가 함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적 중심 체계를 정착시키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교통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순간’  ...희망브리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희망대사’ 위촉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순간’ ...희망브리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희망대사’ 위촉

    사회이슈
    2025-11-17 10:26:31 이정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을 협회 홍보대사인 ‘희망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은결은 희망대사로서 희망브리지와 함께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공연 ▲협회 모금 캠페인 참여 ▲언론 및 SNS 홍보활동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은 희망브리지가 보호 대상 아동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강원 원주의 원주아동센터와 성가원 아동들을 한 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이은결 희망대사는 ‘희망’을 주제로 한 특별 마술 공연을 선보이며 함께한 40여 명의 아동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했다. 이은결은 “오늘 아이들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브리지와 함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이은결 희망대사의 참여는 공연을 통해‘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대중적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와 함께 재난 피해 이웃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성금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취약계층 지원, 지역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재난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 품질만족 공인 '한일시멘트' 10월 시멘트업계 관심도 1위…삼표·성신양회 순

    품질만족 공인 '한일시멘트' 10월 시멘트업계 관심도 1위…삼표·성신양회 순

    사회이슈
    2025-11-17 10:22:17 이정윤
    한일시멘트가 10월 시멘트 업계에서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1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과 사이트를 대상으로 10월 한달간 국내 시멘트 회사 9곳의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한국시멘트협회' 회원사 9곳으로 △삼표시멘트(038500) △쌍용C&E △한일시멘트(300720) △한일현대시멘트(006390) △아세아시멘트(183190) △성신양회(004980) △한라시멘트 △한국C&T △유니온 등이다.분석 결과, 한일시멘트가 967건을 기록하며 10월 시멘트 업계 1위를 차지했다.지난달 26일 부**라는 네이버 블로거는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속 북한 인프라 사업 진출 가능성을 조심스레 예측하며 한미시멘트를 지목했다. 그는 "북한 내 기반시설을 재건하려면 도로, 교량, 주택, 공장보수 등 광범위한 수요가 존재한다"며 "도로·교량용 시멘트 사업을 주력하는 한미시멘트는 북한 사회간접자본 복구 수요에 가장 빠르게 반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삼표시멘트는 625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2위에 올랐다.지난달 1일 강*****라는 네이버 블로거는 삼표시멘트가 사회공헌기금 지급식을 개최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생계 위기에 처한 법무보호대상자 10가정에 전달했다다"며 "삼표시멘트가 1000만원을 출연해 생계, 학업, 의료 지원에 힘썼다"고 말했다.같은달 28일 티******라는 네이버 블로거는 시멘트 대장주를 분석하며 삼표시멘트를 언급했다. 그는 "삼표시멘트는 고강도 콘크리트용 특수 시멘트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며 "특수 건설 프로젝트가 증가하면서 더욱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성신양회는 620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3위를 차지했다.지난달 21일 K***라는 네이버 종목토론방 유저는 성신양회가 방사능 차폐콘크리트 차단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목했다. 그는 "방사능 차단 콘크리트가 있으면 방사능 걱정이 줄어든다"며 "또한 지하 깊은 곳에 핵폐기물을 보관할 수도 있다"는 말과 함께 성신양회 주가 상승을 기대했다.이밖에 △한라시멘트 403건 △아세아시멘트 349건 △쌍용C&E 349건 △한일현대시멘트 336건 △유니온 134건 △한국C&T 25건 순이다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10월 시멘트 업계 포스팅 수는 총 382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총 4027건에 비해 200건, 4.97% 줄었다"고 설명했다.
  • 용산구, 초등학교 대상 ‘교실 속 숲 만들기’ 시범사업 운영

    용산구, 초등학교 대상 ‘교실 속 숲 만들기’ 시범사업 운영

    정책이슈
    2025-11-17 07:35:57 이정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3개 초등학교의 19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급별로 최대 3차시 이내의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된다. ‘교실 속 숲 만들기’는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교실 안에 반려나무(공기정화식물)를 배치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직접 화분을 꾸미고 식물을 심으며, 매일 물을 주고 관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식물의 생장 과정과 생태 원리, 환경 보호의 중요성, 탄소 저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사용되는 ‘스밈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페트병을 새활용(Up-Cycling, 업사이클링)해 제작된 친환경 화분으로, 자원 순환과 지속가능한 실천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용산구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얻은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향후 ‘교실 속 숲 만들기’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가꾸는 교실 속 숲을 통해 학교가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생명과 공존하는 생태학습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교육 확산에 앞장서며,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도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다양한 ‘찾아가는 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균형 잡힌 학습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신나는 음악여행’, ‘인성디딤돌 교육’, ‘신나는 인공지능(AI) 교실’을 비롯해 ‘교과서 속 문화재 탐험’, ‘금융 리터러시 아카데미’, ‘북-ON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은평구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윤동주, 시로 여는 새로운 길’ 행사 개최

    은평구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윤동주, 시로 여는 새로운 길’ 행사 개최

    정책이슈
    2025-11-17 07:34:34 이정윤
    은평구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윤동주, 시로 여는 새로운 길’ 행사 개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에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아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윤동주, 시로 여는 새로운 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 개관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개막식과 음악회, 2부 강연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며, 시대를 초월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는 전) MBC 공채 아나운서이면서 현) 다람출판사 대표인 박혜진 아나운서가 맡았다. 음악회 공연에는 바이올린 김지혜, 비올라 이수미, 첼로 어철민, 플루트 이지연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우택 교수가 ‘윤동주 시인을 통해 바라보는 우리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강연을 통해 윤동주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며 오늘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은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전화 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 을 참고하면 된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작품을 보며 시대를 초월한 문학적 정신을 재조명하고, 시가 지닌 순수함과 성찰의 언어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삶과 사회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후부, 25년도 하반기 풍력 경쟁입찰 공고

    기후부, 25년도 하반기 풍력 경쟁입찰 공고

    사회이슈
    2025-11-17 07:32:18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17일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풍력 설비 고정가격계약(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자가 발전한 전력을 20년간 고정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제도 ) 경쟁입찰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풍력 경쟁입찰 공고는 육상풍력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물량은 230MW 내외이다.  해상풍력은 인허가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참여가 예상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인허가 소관 부처와 관련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해상풍력에 대한 입찰도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7일부터 12월 29일까지 30일 기간(근무일 기준) 동안 입찰 참여서 접수를 받으며,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발표는 2026년 2월경에 이뤄질 예정이다.  경쟁입찰 평가는 2단계로 구성되며 1차 평가는 산업 및 경제 효과 등 비가격 평가, 2차 평가는 입찰 가격에 대한 계량 평가가 진행된다.  상한가격은 국제시장(글로벌)의 균등화발전비용 (LCOE:발전소(태양광, 풍력, 원자력 등)가 가동 기간 전체에 걸쳐서 1kwh를 생산하는 데 드는 ‘평균비용’ ) 변동과 그간의 육상풍력 입찰가격, 상한가격의 하락 추세 등을 고려하여 16만 3,846원/MWh으로 결정됐다. 
  • 기후부,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 개최, 유공자 24명 정부포상 수여

    기후부,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 개최, 유공자 24명 정부포상 수여

    정책이슈
    2025-11-17 07:29:35 이정윤
    가정에서 전기를 아껴 쓰면 전기요금을 깎아 주는 에너지캐시백 가입 열풍은 누가 일으켰을까? 주인공은 현재 한전 영업본부에 근무 중인 백우기 본부장이다.우리나라 해상풍력을 개척한 1세대는 누구일까? 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석우 수석이다. 부산시 공공건물들이 에너지를 적게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부산도시공사 남차식 처장이 고효율 설계를 하였기 때문이다.이처럼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국가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공로가 큰 사람들은 주변에 많이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17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에너지절약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공로가 큰 유공자 2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1975년 에너지절약촉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47회를 맞이하는 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역사가 길고 포상 규모가 큰 최고 권위의 포상행사다. 시상식에는 유공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참석하며, 총 300여 명이 축하의 자리를 갖는다.    이날 시상식을 주관하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은 유공자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출범을 맞아 재생에너지의 경쟁력 확보 및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탄소중립 사회로의 거대한 전환을 성공시키겠다”라며, “수상자들이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분야를 이끈다는 자부심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폭포에 서울 첫 ‘연중 상설’ 미디어파사드 상영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폭포에 서울 첫 ‘연중 상설’ 미디어파사드 상영

    사회이슈
    2025-11-17 07:25:01 이정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15일 배봉산 열린광장 숲속폭포에서 서울시 최초로 연중무휴 상설 상영되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첫 공개했다. 첫 상영은 이날 열린 ‘배봉산 정원 가족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과 첨단 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야간 문화 명소가 탄생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첫 공개된 작품은 약 10분 분량으로, 「돌의 숨, 숨의 빛(Breath of Stone)」과 「야생화, 피어나다(Wild Bloom)」 등 총 2편이다. 배봉산 숲속폭포 절벽 전체를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영상은 실제 지형에 맞춘 프로젝션 맵핑, 레이저 연출, AI 기반 영상 합성 등을 결합해 현실과 가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몰입형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대문구가 기획·감수하고, 총감독은 서울예대 고주원 교수, 제작은 ㈜이지위드가 맡았다. 채석장이었던 배봉산의 ‘돌의 기억’을 현대적 영상 언어로 재해석해 회복·순환·생명의 서사를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대표작 「돌의 숨, 숨의 빛」은 암벽 틈에서 살아나는 빛과 생명의 움직임을 통해 자연의 회복력을 차분하게 그려냈고, 「야생화, 피어나다」는 구가 추진하는 도시 비전 ‘꽃의 도시’를 모티프로 삼아 바위틈에서 피는 야생화의 강인함을 환상적인 색채로 표현했다. 작품 제작에는 3D 스캔 기술이 적용돼 폭포 절벽의 실제 형태와 질감이 정밀하게 반영됐고, 물소리·바람·야생의 숨결을 반영한 사운드 디자인이 더해져 관람객은 ‘자연 속으로 걸어 들어간 듯한 체험’을 맛볼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에서 자연·예술·기술이 어우러진 야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 최초의 상설 미디어파사드를 마련했다”며 “사계절 프로그램을 연계해 배봉산을 ‘꽃의 도시 동대문’의 대표 문화 명소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말했다. 배봉산 숲속폭포 미디어파사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8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상영된다. 연중무휴 상설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구는 향후 계절별 영상 콘텐츠 교체, 시민참여형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배봉산 야간 산책 명소화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확대해 공원 문화의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경기 양평 산불 진화 완료...진화자원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발생 2시간 30분 만에 진화

    경기 양평 산불 진화 완료...진화자원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발생 2시간 30분 만에 진화

    사회이슈
    2025-11-17 07:23:27 이정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1월 17일 경기도 양평균 청운면 갈운리 산143 일원에서 00시 16분경 발생한 산불을 2시간 30분 만인 02시 57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량 31대, 진화인력 179명을 신속 투입하여 02시 57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불원인은 산림 인근 주택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비화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과 경기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강북구, 다문화가정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강북구, 다문화가정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사회이슈
    2025-11-17 07:21:11 이정윤
    ▲이순희 강북구청장(가운데)이 지난 13일 강북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다문화가정 김장 나눔’행사에 참석해 직접 담근 김치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강북구청 광장에서 ‘강북구여성연합회(회장 박희원)’와 ㈜아워홈이 함께하는 ‘2025 다문화가정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협약을 통해 마련된 여성단체와 기업 간 민관협력 나눔사업의 첫 번째 실천 사례로,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가구 등 200세대에 총 400포기의 김장김치(세대당 6kg)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북구여성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아워홈에서 후원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이순희 강북구청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 여성단체와 기업이 함께한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협력 모델을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워홈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문화가정 지원, 복지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기에부, 울산·여수 산업단지 지하 사외배관 안전관리 고도화 기술교류회 개최

    기에부, 울산·여수 산업단지 지하 사외배관 안전관리 고도화 기술교류회 개최

    사회이슈
    2025-11-16 23:06:38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11월 17일부터 이틀간 타니베이호텔(울산 동구 소재)에서 ‘울산·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광역시, 여수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련 지자체 및 기관을 비롯해 화학기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며, 울산과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한다. 특히 산업단지의 노후 사외배관( 도로, 하천 등 사업장 외부에 설치되어 있으며 위치 정보 부족과 관리 미흡으로 인해 사고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음)에 의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해법 도출과 민관의 실질적인 협업 체계 마련을 논의한다.  이날 교류회는 △지하배관 안전관리 사업 추진 현황, △사물인터넷(IoT) 및 가상현실(디지털 트윈) 기반 감시 및 안전평가 방안, △최근 사고사례 및 과학적 예방대책, △각 기관과 기업의 경험 공유 및 제도 개선 과제 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한편 최근 울산시는 ‘울산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으로 지상·지하 배관 감시망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예·경보로 기존 점검의 한계를 보완 중이다.  여수시도 산단 조성(1978년 5월) 50년 경과에 맞춰 3차원 통합공간정보시스템(DB)을 현행화하고, 상시 감시 및 예경보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취약 구간 관리와 신속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화학물질안전원은 울산 및 여수시 사외배관 안전관리 사업과 연계하여, 유해화학물질 지상·지하 사외배관 정보현행화 및 산단 내 국내 최초 정보무늬(QR) 표지판 구축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화학물질 종류, 배관 관리주체, 위치, 성상, 길이, 방재방법 등 배관의 핵심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화학사고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에서도 데이터·기술·연구성과 공유를 통한 협업의 본보기(모델)를 제시하고, 향후 교육·정책 개발·실증사업 연계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기반의 안전관리 기술은 사고 발생 후 대응을 넘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기조(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이라며 “유해화학물질 사외배관 정보현행화 등 울산·여수의 시범사업이 전국 산업단지의 화학사고 예방 표준으로 확산되도록 관련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기에부,  국립환경과학원, 소각열에너지 회수효율 산정 절차 개정 해설서 공개

    기에부, 국립환경과학원, 소각열에너지 회수효율 산정 절차 개정 해설서 공개

    정책이슈
    2025-11-16 23:03:51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에너지 회수효율 검·인증 과정의 산정 신뢰성과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 회수효율 측정·산정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해설서’를 개정해 11월 17일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nier.go.kr)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각열에너지 회수’란 소각시설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열에너지를 증기, 온수, 전기 등으로 전환하여 에너지가 필요한 곳에 공급하는 자원순환의 한 형태를 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폐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일정 기준 이상의 에너지 회수효율을 인정받은 소각시설에서 폐기물을 처리하는 경우 폐기물처분부담금( 폐기물의 매립·소각 등을 억제하고 자원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처분량에 비례해 부과하는 부담금 )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해설서는 에너지 회수효율 검·인증 과정에서 산정의 신뢰성과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산정 절차와 계산 방법에 대한 세부 해설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또한 열분해, 고온 용융 소각시설의 열량 산정 방법 및 계측장치의 관리 주기 등 기술적 사항을 추가로 보완해 산정의 정확도를 높였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해설서 개정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11월 19일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소각시설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 를 개최해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18년부터 에너지 회수효율의 측정·산정 방법에 대한 세부 절차와 해설서를 마련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소각시설의 에너지 회수효율 검증과 인증서 발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올해 전국 51곳의 소각시설을 검증한 결과, 약 6,351,000기가칼로리(Gcal)의 에너지를 회수하여 재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민 약 11만 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량 에 해당한다. 전태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폐기물의 처리 과정에서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회수·사용하는 것은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지속적인 산정 방법 보완과 현장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소각시설이 에너지 회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기후에너지환경부, 탄소중립 이행성과 및 협력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자체와 기업을 시상하고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

    기후에너지환경부, 탄소중립 이행성과 및 협력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자체와 기업을 시상하고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

    정책이슈
    2025-11-16 23:03:13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1월 17일부터 이틀간 소노캄여수(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도의 상향식 탄소중립 이행 확산을 독려하고 중앙-지방정부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및 지역 탄소중립지원센터 담당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다.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 ▲기업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행사에서 탄소중립 이행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와 협력기업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최신 탄소중립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정보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지자체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과 ′이행협력′ 부문에서 총 13개 지자체와 기업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에서는 △지역 현황을 고려한 탄소중립 이행 전략의 차별성, △기후변화 대응 기여도 및 성과 창출 정도, 사업 효과의 지속성, △주민 참여 활성화 등의 여러 평가 항목을 기반으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행협력 부문에서는 △지역 탄소중립 이행에 대한 협력기업의 기여도, △추진 사업의 효과, 지속성, △지자체와의 협력 등을 평가받았다.  이행성과 부문 우수사례로는 △경기도,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광주광역시 남구,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서울특별시 서초구 총 5개 지자체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광주광역시, △서울특별시 은평구,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이행협력 부문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에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은 △경기도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경상북도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플랫폼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운영하여 폐가전제품 재활용 시 최대 연 6만 원의 지역화폐를 제공하며, 강원도 속초시는 폐비닐 전문 선별장을 설치하여 소각․매립량을 20~30% 감축하고 지역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 중이다. 광주광역시 신효천마을은 공용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을 마을 복지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강원도 태백시는 가덕산 풍력발전 사업에 주민을 참여시켜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등 지자체 주도의 다양한 탄소중립 이행 사업이 진행 중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와 협력기업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상금 300만 원, 7개 지자체와 기업),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상금 200만 원, 6개 지자체)가 수여된다.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은 “지자체는 건물 관리, 토지 이용, 교통 정책, 폐기물 처리와 같은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단을 보유한 탄소중립의 중요한 실질적 이행 주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이행 사업이 전 국토의 탈탄소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에부, 전기차 연간 보급 20만대 달성…  산업경쟁력 강화

    기에부, 전기차 연간 보급 20만대 달성… 산업경쟁력 강화

    정책이슈
    2025-11-16 22:54:11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내 연간 전기차 보급대수가 올해 (2025년) 11월 13일 기준으로 2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의 연간 최대 보급대수인 2022년 16만 4천대를 크게 초과한 수치다. 2011년 전기차 보급사업이 개시된 이후 10년 만인 2021년 연간 보급 10만대를 최초로 달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연간 보급대수가 두 배를 넘겨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보급대수  차종별로는 전기승용 17만 2천대, 전기승합 2천 4백대, 전기화물 2만 6천대가 보급되었으며, 국산비중은 승용 55%, 승합 64%, 화물 93% 수준이다.  전기버스(승합)의 경우 2023년 국산비중이 46%까지 하락했으나, 2024년 및 2025년에는 63~64%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체 등록대수 대비 전기차 비중  한편, 수소차도 최근 2년(2023~2024) 대비 올해 보급이 확대 되었으며, 이에 따라 현재 전기·수소차의 누적 보급 대수가 95만대에 달해, 이 같은 추세면 내년 초에 100만대를 달성할 전망이다. 올해 전기·수소차의 보급대수 확대는 보조금 지침의 연초 확정을 통한 보급사업 조기 개시, 제조사의 다양한 신차 출시에 따른 신차 효과 등이 주된 요인이며, 최근 몇 년간 양적·질적으로 향상*된 충전 시설(인프라)이 소비자 선호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차의 본격적인 상용화 이전인 2011년부터 전기차 및 충전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실시해왔으며, 기술 발전 및 제조사의 신차 출시에 맞춰 적정한 보조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지급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왔다.  특히, 성능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차량을 우대하는 보조금 정책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차량이 시장에 출시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업계도 이에 맞춰 1회충전 주행거리 , 충전속도 등 성능이 지속 향상되도록 하는 한편,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급형 전기차를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5년의 보급 확대 추세를 이어가 2030 및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에 따른 수송부문 탈탄소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존 보조금 지원체계를 개편하고 고도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효과적인 지원수단을 발굴하고 국내 부품 및 유관 산업 생태계 전반을 고려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관계부처와 활발히 소통할 방침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수송부문 탈탄소 전환의 핵심축인 전기차 보급이 올해 크게 늘어 가속화 동력을 얻은 것은 고무적”이라며, “향후 전기·수소차의 신차 보급비중이 2030년 40% 이상, 2035년 7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되, 단순한 대수 확대를 넘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도록 촘촘하게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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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독거 어르신을 위한 혹한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그룹 임직원, 독거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봉사활동
    이정윤 2025-12-08 21:19:44

ESG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지속가능경영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내부통제 기반 경영·감사 활동 대외적 인정
    이정윤 2025-11-24 1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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