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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작년도 국과수 감정처리 70만건 돌파...업무는 느는데 인력·예산은 제자리?

    작년도 국과수 감정처리 70만건 돌파...업무는 느는데 인력·예산은 제자리?

    이슈
    2023-03-23 11:08:00 안상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업무량은 매년 증가하는데 인적·물적 지원은 제자리걸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호선 의원(증평ㆍ진천ㆍ음성)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국과수의 감정처리 건수는 2020년 581,796건에서 2022년 700,856건으로 119,060건(20%) 증가했다. 주요 항목별로 살펴보면, 유전자분석은 2020년 200,026건에서 2022년 261,477건으로 61,451건(30.7%) 증가하였다. 혈액형은 2020년 115,662건에서 2022년 150,967건으로 35,305건(30.5%) 증가했다. 특히 마약 및 대마초에 대한 분석은 3년간 3.6배나 증가했다. 마약 및 대마초는 2020년 16,584건에서 60,873건으로 44,289건 증가했다.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관련 분석도 증가했다. 혈중알콜농도는 2020년 32,791건에서 2022년 39,997건으로 7,206건(21.9)% 증가했으며, 교통사고는 2020년 9,761건에서 2022년 14,354건으로 4,593건(47.5%) 증가하였다.감정처리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데, 감정처리 인력은 3년째 36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 365명에서 2022년 369명으로 고작 4명 증가한 것이다. 이에 2020년 감정처리인력 1명당 감정처리 건수는 2020년 1,594건에서 2022년 1,899건으로 증가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예산은 오히려 감소했다. 2022년 국과수 예산은 666억원이었지만 올해 2023년에는 650억원으로 감소했다. 감소폭이 가장 큰 예산은 과학수사정보화시스템구축 예산으로 작년 대비 26억원 감소했으며, 이어 과학수사감정장비현대화 예산은 6억 3천원 감소했다. 이에 대해 국과수는 ‘각종 범죄 및 대형재난·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감정 수요가 늘어나는 한편, 범죄 수법의 다양화·고도화로 인해 감정난이도 및 감정처리 기간이 증가하고 있다’며 업무과중에 부담을 호소했다. 업무 과중과 인력·예산 부족이라는 삼중고로 국과수의 업무 효율이 감소하고 있다. 범죄가 갈수록 복잡화·다양화되는 최근의 환경에서 감정 인력 부족 상황이 지속될 경우, 감정 인력 피로도 증가로 인한 감정 신뢰도 저하 및 감정 지연처리 건 증가 등이 우려된다.임 의원은“윤석열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시작으로 각종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정책 홍보에 몰두하고 있지만, 실집행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범죄가 갈수록 고도화되어가고 있는 지금,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과학수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제21대 문진섭 조합장 취임식 개최

    서울우유협동조합, 제21대 문진섭 조합장 취임식 개최

    이슈
    2023-03-23 10:47:03 안상석
    ▲ 연임에 성공한 제21대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22일 제21대 문진섭 조합장의 당선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진섭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6년 FTA 유제품 완전 개방에 대비한 서울우유만의 차별화된 혁신 제품을 출시해 고객중심의 초일류 서울우유로 거듭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조합 존립의 근간인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목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들이 양질의 원유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조합원의 목장을 후계자들이 자랑스럽게 물려 받을 수 있는 가업으로 만들어 조합 100년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 조합장은 “조합은 유제품을 통한 주요 가치를 실현하고, ESG경영을 한층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함께 성장하는 서울우유, 존경받는 서울우유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한편 이번 조합장 선거는 총 선거인 1,468명 중 1,428명 조합원들의 직접 투표로 이뤄졌으며 당선된 문진섭 조합장이 908표(득표율 63.7%)를 얻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문진섭 조합장 당선자의 주요 약력 서울우유협동조합 제12, 13, 14, 15대 대의원서울우유협동조합 제14, 15대 이사서울우유협동조합 제22, 23, 24대 감사서울우유협동조합 제20대, 제21대 조합장
  • 최춘식“농축수산물 김영란법 적용배제 법안 국회 제출”

    최춘식“농축수산물 김영란법 적용배제 법안 국회 제출”

    이슈
    2023-03-23 07:20:09 안상석
    최춘식 의원(사진)은 국내 내수 진작과 민생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김영란법 개정 여론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 데, 농축수산물 선물을 김영란법상 ‘적용 배제’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본 취지는 고가의 사치스러운 선물 등을 공직자 등에게 전달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의 훼손을 방지하는 것인바, 농업인, 축산인, 어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수산물까지 ‘법률적 제재 선물’에 포함시키는 것은 과도하다는 의견이 제시됨과 동시에, 내수 진작과 국내 농축수산업 활성화의 필요성까지 제기되고 있어, 현행 김영란법의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22일 현행 김영란법상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서 농축수산물 및 농축수산가공품을 ‘선물이 가능한 가액 범위’와 관계 없이 제외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한편 농축수산물은 현행법에 따라 1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만 선물하는 것이 가능하다. 농축수산물을 다른 선물과 함께 받는 경우에도 다른 선물과 합산한 가액이 10만원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설날, 추석 등 명절기간의 경우엔 20만원까지 허용)최춘식 의원은 “지금은 국내 경기와 내수가 어려워 모든 방안을 검토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물가 상승 등으로 사문화된 김영란법의 규정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며 “특히 우리가 보호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할 농업, 축산업,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과도한 규제를 대대적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고용진의원, 27개 체육단체 손금산입 범위 확대

    고용진의원, 27개 체육단체 손금산입 범위 확대

    이슈
    2023-03-23 07:17:20 안상석
    대한체육회 소속 종목별 단체들의 수익사업 소득 중 고유목적사업준비금에 대한 손금산입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고용진  22일 기재위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작년 12월 국회는 해당 내용을 포함한 조세특례제한법 본회의 수정안을 통과시켰고, 이번 고용진 의원안은 본회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의결됐다.  17일 기획재정부도 해당 개정안을 반영해 시행규칙 개정안을 고시했다. 대한축구협회, 배드민턴협회, 테니스협회, 탁구협회, 산악연맹 등 대한체육회 가맹단체 27개 협회가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의 손금 산입 특례 혜택을 받게 된다. 해당 법인의 수익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을 고유목적사업 등으로 지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손비에 계상한 경우는 그 100%를 손금에 산입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고용진 의원은 "그동안 사회복지법인이나 문화예술단체들의 경우 100% 세제감면 혜택을 받아온 반면, 체육단체는 50%밖에 받지 못했다"면서, "이번 개정안 통과가 체육단체의 재정구조를 개선하고,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과 스포츠 산업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재정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검증기관의 역량미달 의혹 ?

    이재정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검증기관의 역량미달 의혹 ?

    이슈
    2023-03-22 21:37:38 안상석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에 대한 검증을 의뢰한 제3자 기관의 검증역량이 충분히 못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최근밝혔다.           이재정 의원(사진)은 지난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의뢰한 주식회사 화연의 검증역량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도쿄전력은 2022년 7월 「후쿠시마현 원자력발전소 안전확보기술검토회」에서 오염수 처리절차의 신뢰성 담보를 위한 조치에 대한 질의에 ‘㈜ 화연에 검증을 의뢰할 것’이라 답변하며 ISO/IEC 17025 인증을 취득한 회사라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별첨 1).ISO/IEC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및 국제전기표준회의(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제정하는 국제표준으로, ISO/IEC 17025인증은 교정·시험 등을 수행하는 적합성평가기관에 대하여 특정 적합성평가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조직·시설·인력 등을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국제인증이다.그러나 이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 화연이 ISO/IEC 17025인증을 받은 검사대상핵종은 삼중수소(H-3), 세슘-134(Cs-134), 세슘-137(Cs-137), 스트론튬-90(Sr-90), 아이오딘-131(I-131)의 5종에 불과하다. 이 중 ㈜ 화연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절차의 검증을 의뢰받았던 당시 측정·평가대상 핵종 64개에 해당하는 것은 아이오딘-131을 제외한 4종 뿐이다. ▲㈜ 화연이 취득한 ISO/IEC 17025 인증※ ISO/IEC 17025 인증 개요 (인증 번호 RTL04310) 그마저도 해수(바닷물)에서의 핵종 분석 역량을 인증받은 것은 스트론튬-90이 유일하다. ㈜ 화연이 취득한 ISO/IEC 17025인증서에 따르면, 같은 핵종이라 하더라도 민물·음용수·바닷물에서의 측정·평가방식을 구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정부 및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검증할 제3자 기관 역시 바다에서의 핵종 측정·평가역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재정 의원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화연이 취득한 ISO인증서는 측정·평가대상 핵종 64개 중 4개 핵종에 대한 검증역량만을 보증할 뿐, 그 외 핵종의 검증역량은 보증하지 않는다. ▲도쿄전력이 일본 NRA로부터 승인받은 측정·평가대상 핵종 64개 후쿠시마 원전사고라는 최악의 인재(人災)를 수습·처리하는 과정을 검증하기에는 역량이 불충분한 업체라는 것이 이재정 의원의 설명이다. 이재정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원인제공자이자 현재 수습책임자인 도쿄전력이 제3자 검증기관을 직접 섭외한 것도 신뢰가 떨어지는데, 그 업체의 검증역량마저 불충분하다면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없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제3자 검증기관의 부실함을 알고도 침묵했다면 직무유기고, 알지 못했다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 수 없는 무능정권이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재정 의원의 “㈜ 화연이 제3자 검증기관으로서 역량이 충분하다고 보십니까?”라는 질의에 대해 “(㈜ 화연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해보지는 않았다”라고 답변했다. 
  • 환경부, 유엔 물 총회에 참가하여 물 분야 국제협력 강화

    환경부, 유엔 물 총회에 참가하여 물 분야 국제협력 강화

    이슈
    2023-03-22 21:26:10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3 유엔 물 총회(Water Conference)’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3월 22일 부터 3월 25일 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2023 유엔 물 총회’는 1977년 아르헨티나의 휴양도시인 마르 델 플라타(Mar del Plata)에서 유엔 내 물 관련 논의를 최초로 시작한 이후 46년만에 열리는 유엔 물 공식회의로, 네덜란드와 타지키스탄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총회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물 행동 10년(2018~2028)의 이행에 대한 종합적인 중간 점검을 위한 자리로, 유엔 회원국 정부, 유엔·국제기구, 학계·비정부기구(NGO)·기업 등 물 관련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아시아물위원회,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한국위원회, 한국물포럼, 한국환경연구원 등이 정부대표단으로 참여한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총회에 참가하여 △본회의 기조연설, △ ‘물 분야 지속가능개발목 (SDG6)’ 달성 촉진 정부간 세미나’ 및 ‘과학기반 글로벌(국제사회) 물 평가’ 고위급 회의 참석, △환경부-세계자연보전연맹(IUCN)-한국수자원공사 업무협약,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와의 양자면담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한화진 장관은 3월 23일 오전(현지시각)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본회의에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 폭염, 가뭄 등 물 재해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에 맞춰 우리의 대응도 빠르게 변화해야 함을 강조한다.또한, 유엔의 ‘물 분야 지속가능개발목표(SDG6)’를 달성하기 위해 통합물관리, 홍수·가뭄 대응, 스마트 물관리, 물산업 육성 등 우리나라가 추진하는 정책과 기술을 국제사회에 소개한다.아울러 유네스코, 유엔개발계획(UND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 및 ‘녹색 공적개발원조(그린 ODA)’ 등 개발도상국 지원 확대 등을 약속하며,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환경부는 3월 24일 오전(현지시각) 뉴욕 힐튼 밀레니엄 호텔에서 물 분야 지속가능개발목표(SDG6) 달성 촉진을 위한 정부간 세미나를 개최한다.한화진 장관은 이 행사의 개회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물 분야 지속가능개발목표(SDG6) 달성 촉진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기본적인 상하수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해당 국가의 자체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에서도 지원활동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협력 회의를 정례화하고, 각국의 우수사례 공유 및 협력방안 논의를 통해 신규 협력사업 등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부는 3월 24일 오전(현지시각) 유엔본부에서 공식 부대행사인 ‘과학기반 국제사회(글로벌) 물 평가’ 고위급 회의를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개최한다.해당 주제는 물 분야 지속가능개발목표(SDG6) 달성을 가속화할 의제 중 하나로서, 객관적인 정보 및 분석에 근거한 물 평가제도를 새롭게 구축하여 국가 간 물 분야 협의 및 정책 결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게 목표이다.한화진 장관은 개회사 겸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의 수많은 물 정보(데이터)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정책을 소개하며 과학 기반의 물 평가제도가 확립되어 물 정책을 뒷받침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환경부는 ‘과학기반 국제사회(글로벌) 물 평가’ 체계의 현재 구상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향후 평가체계의 도입과 운영단계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환경부는 3월 24일 오후(현지시각) 뉴욕 힐튼 밀레니엄 호텔에서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후 환경부 한화진 장관, 브루노 오벌리 세계자연보전연맹 사무총장, 박평록 한국수자원공사 이사가 참석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콩강 하류 유역에 대한 물 안보, 생태계 파괴 등 사회적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자연기반해법을 적용한 공동 신규사업(프로젝트) 발굴·추진 등 물 분야 상호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물산업 등 녹색산업 해외진출 지원활동 한화진 장관은 이번 유엔 물 총회를 계기로 행사기간 중에 주요 국가 장관 등과 양자면담을 통해 국가 간 협력과제를 도출하고, 물산업 등 녹색산업 해외진출 지원활동을 병행한다.사전에 해외진출 국내기업과의 1대1 면담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진출기업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지원 필요사항 등을 파악했으며, 주요 국가 장관과 면담 시 활용하여 1대1 맞춤형 진출 지원활동을 추진한다.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진출기업이 추진 중인 사업이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화진 장관은 3월 23일(현지시각) 미국에 진출한 물 관련 우리기업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환경부의 물산업 진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유엔 물 총회는 약 50년만에 물을 주제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자리로, 2030년까지 물 분야 지속가능개발목표(SDG6) 목표 달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을 확대하여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이겠다”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역량 등을 홍보하여 물산업 등 녹색산업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 이랜드 프랑제리,  누적 80만 개 판매된 사과빵 팝업스토어 오픈

    이랜드 프랑제리, 누적 80만 개 판매된 사과빵 팝업스토어 오픈

    이슈
    2023-03-22 00:09:18 안상석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프랑제리’가 벚꽃 시즌을 맞아 대구 이월드에 사과빵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전국에서 개화 시기가 가장 빠른 대구에서도 이월드는 83타워 아래 펼쳐지는 핑크빛 꽃망울 장관 덕에 ‘벚꽃 성지’로 유명하다. 프랑제리는 오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대구 이월드 벚꽃축제 ‘블라썸 피크닉’ 기간에 맞춰 사과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과빵은 2021년 경주 켄싱턴 리조트점에서 진행된 지역 특산물 활용 시그니처 개발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상품이다. 경북의 대표 특산물 사과를 활용해 탄생한 사과빵은 방문객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경주의 대표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고, 이후 전국 매장으로 판매처가 확대됐다.프랑제리는 사과빵이 경북지역에서 처음 탄생한 의미를 담아 대구 이월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최초로 선보인다.프랑제리 사과빵 팝업스토어에서는 전문 디자인팀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사과빵 콘셉트의 스토어 및 이월드 전용 패키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사과빵은 실제 사과와 흡사한 외형을 갖춘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 건강,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소문 나며 누적 80만 개 이상 판매된 프랑제리 시그니처 상품이다.국내산 재료만 사용해 건강까지 챙겼으며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인 흥국쌀을 활용해 사과의 빛깔을 낸다. 이와 더불어 내부는 크림치즈와 국내에서 자란 사과로 만든 잼으로 가득 채워 건강과 맛 모두 충족시켰다.이랜드 관계자는 “전국 매장에서 사과빵을 사기 위해 오픈런 현상이 일어날 만큼 인기가 상당해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벚꽃 시즌을 맞아 이월드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강환경청, '소량 지정폐기물 처리서비스'시행

    한강환경청, '소량 지정폐기물 처리서비스'시행

    경제일반
    2023-03-21 23:39:04 안상석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금년 12월까지 가정과 학교, 소규모 공장 등에서 소량 배출되는 폐페인트, 폐유 등의 지정폐기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소량폐기물 처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소량폐기물 처리서비스’는'폐기물관리법'에서 정한 지정폐기물을 기준량 미만으로 배출하여 ‘지정폐기물 처리계획 확인(배출자 신고)’을 면제받는 소량 배출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운영방식은 소량폐기물 (폐페인트, 폐유기용제, 폐유, 폐락카, 폐흡착제, 폐촉매, 폐흡수제 등 7종의 소각 가능한 지정폐기물) 배출자가 처리신청을 하면 권역별로 지정된 담당 업체가 배출자를 찾아가 수거하고 허가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소각 등의 방법으로 처리한다.   ▲서비스 이용 절차도 ▲연도별 배출 및 처리실적  지정폐기물을 소량 발생·배출하는 경우, 배출자가 처리방법을 잘 모르거나 처리업체에서 경제성 등의 사유로 수거·처리를 기피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폐기물의 불법투기 등 부적정 처리 및 이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이 우려되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강유역환경청은 ‘13년부터 매년 ‘소량폐기물 처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서비스를 이용하는 배출자와 처리량은 해마다 증가하여 지난해까지 3,255개소의 배출자로부터 총 237.6톤의 폐페인트, 폐유 등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폐기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 올 봄 대청소  ‘세균’ ‘먼지’ ‘냄새’ 싹... 잡는 ‘싹쓰리’ 홈케어 청소용품 대세 ?

    올 봄 대청소 ‘세균’ ‘먼지’ ‘냄새’ 싹... 잡는 ‘싹쓰리’ 홈케어 청소용품 대세 ?

    이슈
    2023-03-21 23:25:45 안상석
     크린랲(대표 전기수)의 ‘크린랩 듀얼임팩트 변기크리너’는 귀찮은 변기 청소를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기존의 청소 솔 제품과 달리 세정 및 항균 기능을 갖췄으며, 브러시 부분은 물에 잘 녹는 펄프 재질로 되어 있어 청소 후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리면 돼 위생적이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식기나 조리기구 세척에 쓰이는 2종 세제가 함유돼 청소 효과가 뛰어나고, 청소 후에는 은은한 피오니 향으로 산뜻함을 더해준다.  대청소에는 먼지가 많이 나기 때문에 바닥 물걸레질은 필수다. 생활백서의 ‘인생밀대’는 본체 뚜껑에 물을 넣고 손잡이를 누르면 물이 분사되고 부착된 극세사 패드로 닦아주는 밀대형 물걸레 청소기다.  부드럽고 촘촘한 직조 구조의 극세사 패드는 먼지뿐만 아니라 뛰어난 흡착력과 흡수력으로 반려동물의 털이나 액체도 깔끔하게 청소해준다. 추가 구성품으로 구매 가능한 편백수를 물 대신 넣어 사용하면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편백수로 불쾌한 냄새의 분자를 분해해 냄새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어 겨우내 꿉꿉하게 묵은 집 냄새를 확실하게 잡아준다.  베란다는 외부 창문을 열고 닫는 공간이라 세균과 먼지가 특히 잘 쌓인다. 무균무때 ‘바닥청소용’은 5배 고농축으로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인체유해균까지 없애 준다.  특히 반려동물 배설물에 락스가 닿으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반려동물 안심제품이다. 락스가 함유되지 않은 상쾌한 허브향이라 청소 시 머리가 아프지 않고 베란다 바닥을 청소하는데 수월하다. 세탁기 내부의 먼지 및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세균은 일반적인 환기와 간단한 물청소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몽디에스의 ‘프리미엄 그레이드 세탁조 클리너’는 세탁조 내부의 부식 위험이 있는 염소계 세정 성분의 사용을 지양한 산소계 표백제이다.  세탁물에서 발생하는 불쾌하고 퀴퀴한 빨래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EM 발효 효소를 사용했으며,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을 획득한 성분들로 구성했다. 세탁조의 작은 틈새부터 후면까지 세척하는 데 도움이 되는 미세 발포 버블의 원리가 적용된 제품이다. 크린랲 관계자는 “봄맞이 대청소의 시즌이다. 최근 겨우내 쌓인 먼지와 세균, 냄새를 한 번에 없애 주는 청소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여 이들 제품을 잘 활용하면 집안 청소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KCC, 세계 최초 AI조색 시스템 개발…‘K-SMART배합’ 인정

    KCC, 세계 최초 AI조색 시스템 개발…‘K-SMART배합’ 인정

    경제일반
    2023-03-21 23:14:39 안상석 이정
    [데일리환경  이정윤기자] KCC가 도료업계 세계 최초로 AI 기반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색상 배합 설계부터 조색까지의 공정을 최대 5분 이내에 완료하는 K-SMART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KCC의 도료기술과 색상정보 데이터가 융합한 기술력의 결정체로, 지난 50년간 축적한 도료 색상 정보를 체계화한 데이터에 AI를 접목시켜, 각종 산업현장과 일반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색상의 배합을 실시간으로 도출하는 방식이다.  지난 약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인 ‘K-SMART 배합’은 3월부터 전국대리점에 적용할 계획이다. 'K-SMART 배합'은 소비자가 도료를 주문하면 KCC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유사 색상을 분석하고, 색상 배합 설계 및 품질 검증 시스템을 거쳐 최적의 색상을 배합한다.  기존에는 이러한 공정에 인력이 투입되어 2~3시간 소요되었는데 앞으로는 5분 이내로 단축된다. 이처럼 데이터에 기반한 AI시스템은 색상 배합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인력, 자재, 에너지 등 경영 자원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K-SMART배합’은 인터넷이 연결되는 모든 환경에서 모바일과 PC를 통해 24시간 사용 가능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수작업으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한다.  이는 소비자 개성이 강하고 소량 다품종 컬러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에서 다양한 색상을 쉽고 빠르게 매칭하고, 긴급 주문에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갖춰 시스템 운영 효율화와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SMART 배합’은 현재 공업/플랜트/건축용 제품에 적용중이며, 향후 중방식을 비롯한 다양한 도료에 시스템을 적용하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KCC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KCC의 ‘K-SMART배합’은 소비자들의 니즈나 불만사항을 반영/개선하는데도 수월하다. 기존 업계에서 사용하는 컬러 매칭 시스템은 해외 업체에서 설계하여, 시스템 개선을 요구하고 피드백을 받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반면, ‘K-SMART배합’은 KCC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KCC 관계자는 “K-SMART 배합은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혁신 고도화를 구현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으로 품질 및 서비스 향상은 물론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시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CC는 지속적인 글로벌 혁신 기술 개발과 제조 공정 개선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 동대문구, ‘스마트 제설’로 “제설 사각지대 NO!”... 사고없는도로

    서울 동대문구, ‘스마트 제설’로 “제설 사각지대 NO!”... 사고없는도로

    사회일반
    2023-03-21 23:10:52 안상석
    동대문구가 이번 겨울 강설 시 신속하고 스마트한 제설작업을 진행하여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낙상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은 초기에 강설이 잦았으며 총 8일, 12.2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제설대책 운영기간 내 ▲공무원⋅환경공무관⋅제설민간용역 등 총 3,274명의 인력 ▲차량 및 장비 1,174대 ▲염화칼슘 등의 제설제 1,683톤을 투입하여 안전하게 제설임무를 완료하였다. 구는 기간 내 보도 제설을 위해 제설제 투하량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보도용제설기’를 활용하여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이는 강원도 춘천시의 보도제설 벤치마킹 사례로 춘천MBC에서 방영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민간제설용역을 확대시행’하여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좁은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등 그동안 제설작업이 어려웠던 구간도 작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제설 사각지대 해소 및 낙상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구는 최근 서울시에서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미끄럼으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에 따라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및 장애인보호시설 등 총 87개소를 집중제설구간으로 지정, 인력과 장비를 우선 배치하고 강설 시 집중제설을 실시하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동대문구는 ▲한발 앞선 신속한 제설작업 ▲스마트 보도용 제설기 활용 ▲민간제설용역 확대 ▲집중제설구간 지정 등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제설대책을 추진하여 단 한건의 빙판길 낙상사고 없이 이번 겨울을 마무리하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제설대책을 추진함에 있어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할 사항이 구민들의 안전이다.”며 “기습적인 강설 상황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확보 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끔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서울시 제설행정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도로 무단 점유 노점 정비 꾸준히 진행…총 30개소 정비 완료

    동대문구, 도로 무단 점유 노점 정비 꾸준히 진행…총 30개소 정비 완료

    사회일반
    2023-03-21 23:07:35 안상석
    동대문구가 16일 야간 왕산로, 고산자로 일대 노점 6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7번째 노점 정비 활동에 나섰다고 최근공시를 통해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정확한 노점 현황 파악을 위해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자치구 최초로 도로법 분야 특별 사법경찰을 지명해 법에 따라 본격적인 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비대상은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불법노점 6개소다. 도로변을 점유하고 있는 불법노점 2개소와 인도 및 사유지를 점유하고 있는 불법노점 4개소가 정비됐으며, 사유지를 점유하고 있는 노점은 철거(지원) 요청서를 제출받아 합동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까지 올해 총 7번의 정비 활동을 통해 불법노점 26개소, 도로점용허가가 취소된 거리가게 3개소, 불법적치물 1개 총 30개소를 철거했다. 구 관계자는   "재점유 방지를 위해 철거가 완료된 곳에 화분을 설치했으며, 순찰도 1일 1회로 강화해 진행"하며 "환경도로 일번지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리가게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 발생하거나 운영자가 변경된 노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노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청량리 일대를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 서울 강북구, 봄맞이 대청소 진행…공공, 민간, 도로 3개 부문 대청소

    서울 강북구, 봄맞이 대청소 진행…공공, 민간, 도로 3개 부문 대청소

    이슈
    2023-03-21 23:01:48 안상석
    서울 강북구는 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 민간, 도로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청소는, 새 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와 미세먼지를 청소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공부문 주요 청소 대상은 도로시설물, 가로판매대, 가로수‧녹지대, 도로변 빗물받이, 버스정류장 등이다. 해당 시설을 관리하는 강북구 각 부서에서 청소를 진행한다. 민간부문은 대형빌딩, 아파트단지, 상가, 이면도로 등 내 집 앞‧내 점포 등이 주 청소대상이다.  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봄맞이 대청소 다 함께 참여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동 주민센터를 통해 민간단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도로부문은 도봉로, 삼양로, 덕릉로, 월계로 등 주요간선도로 12개 노선에서 청소가 진행된다. 살수차량, 먼지흡임, 가로노면 등 대형 청소차량 11대가 청소에 동원된다. 또한 구는 오는 22일 을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도봉로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한다.청소엔 강북구 공무원, 동 직능단체 회원 등 900여명이 참여하며, 도봉로와 인접하지 않은 구역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실정에 맞춰 자체적으로 청소를 진행한다.참가자들은 내 집 앞, 내점포 앞 청소하기 캠페인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도봉로 등 주변 보도에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청소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대청소에 동참해 다가오는 봄을 보다 쾌적하고 깨끗하게 맞이하길 바란다”며 “우이천 벚꽃축제, 4‧19혁명문화제 등 으로 개최될 봄 축제에도 깨끗하게 안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해양환경공단, 2023년 해양폐기물 및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설명회 개최

    해양환경공단, 2023년 해양폐기물 및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설명회 개최

    이슈
    2023-03-20 23:09:35 안상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한기준)은 20일 KTX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2023년 해양폐기물 및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해양폐기물 및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시공업체와 감리·설계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양폐기물 및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발주 계획 △해양폐기물관리업 등록요건 유의사항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의 정보와 의견을 공유했다.또한, 청렴윤리 서약서를 작성해 불법·불공정행위 근절 및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립을 약속했다.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우리 공단과 업체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해양환경 개선과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강유역환경청장, 미세먼지계절관리제 비상저감조치 대응 점검... 신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공사 현장 방문

    한강유역환경청장, 미세먼지계절관리제 비상저감조치 대응 점검... 신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공사 현장 방문

    이슈
    2023-03-20 23:04:35 안상석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3월 20일 신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현황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천은 양주시와 동두천시를 거쳐 연천군 한탄강으로 흐르는 26.34㎞의 하천으로, 홍수 피해 예방 등 수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도정비 등 하천정비사업을 2017년 10월부터 추진 중이며,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또한, 한강청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2.27~3.31)을 위해 영농 폐기물·잔재물 집중 수거·단속, 불법 소각 집중단속, 공공사업장 감축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강화하여 시행 중이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가운데)이 3월 20일 신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세륜세차시설 등 미세먼지 저감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노후 건설기계 사용 자제 등 계절관리제 기간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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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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