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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정책이슈

  • 용산구 남영동, 채소로 온기를 잇-는 고독사예방 사업 본격 추진

    용산구 남영동, 채소로 온기를 잇-는 고독사예방 사업 본격 추진

    정책이슈
    2025-06-30 09:49:41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남영동주민센터(동장 송혜영)를 중심으로 2025년 고독사 예방사업의 일환인'복지를, 온기를 잇-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를, 온기를 잇-다' 사업은 ▲주거 취약자, 복지를-잇다 ▲전입자, 복지를 잇-다 ▲채소로 온기를 잇-다의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채소로 온기를 잇-다」는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온기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를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이색적인 복지 활동이다. 남영동주민센터는 지난 3월, 두텁바위로 25 일대 건물 뒤편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온기 텃밭을 조성했으며, 4월부터는 ‘남영동 우리동네돌봄단’과 함께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심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텃밭에서 자란 채소는 돌봄단의 일일 안부 전화 등을 통해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을 확인한 후, 복지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온기 채소’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서울역 인근의 쪽방촌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진다. 해당 지역은 저소득층이 밀집해 있어 생활용품과 식료품 지원이 절실한 곳으로, ‘온기 창고’(서울역쪽방상담소 운영)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제공받고 있다. 이에 따라 남영동주민센터는 지난 4월 22일, 서울역쪽방상담소(소장 유호연)와 ‘온기채소 보급 및 배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확한 채소 일부를 ‘온기 냉장고’에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온기 텃밭은 올해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6월 17일에는 햇살 좋은 날씨 속에서 무럭무럭 자란 채소를 수확하며 기쁨을 나누는 「수확의 날, 나눔의 기쁨」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동네돌봄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반 주민 등 다양한 주민 조직이 참여해 직접 채소를 수확하고 포장했다. 수확한 채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일부는 온기 냉장고를 통해 쪽방 주민들의 따뜻한 식탁에 올랐다. 특히 이날, 온기 냉장고에 처음 들어간 신선한 채소를 반갑게 맞이하며 환한 미소를 지은 쪽방 주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의 중심인 용산에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공무원, 주민, 기관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농부입니다”라며, “고독사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GS건설, 자이(Xi) 아파트 부대시설에 ‘프리패브 목조 모듈러’ 도입…탈현장 건설 가속화

    GS건설, 자이(Xi) 아파트 부대시설에 ‘프리패브 목조 모듈러’ 도입…탈현장 건설 가속화

    정책이슈
    2025-06-30 09:45:55 이정윤
    ▲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에 적용 예정인 모듈러 ‘티하우스’ 투시도 GS건설이 모듈러 건축 전문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XiGEIST)와 함께 자체개발한 목재와 철골 하이브리드 구조로 만든 ‘모듈러’로 자이 아파트內 티하우스를 비롯, 부대시설에 적용해 친환경 건설을 가속화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GS건설과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구조 기술’은 경량 목구조와 중목 구조, 철골 프레임을 복합 적용해 일반 목조 모듈러와는 달리 기둥 없이 넓고 탁 트인 공간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목재가 주는 자연 친화적인 질감과 미감은 유지하면서 건축 구조의 내구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어, 일반 목조 모듈러 대비 향상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기존 철근콘크리트 건물과는 차별화된 건축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프리패브 목조 모듈러 시스템이 적용된 부대시설은 6월 경남 양산시에 분양중인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에 첫 도입되며, 향후 분양 단지의 티하우스, 스쿨버스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점차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에 도입되는 모듈러 기반 부대시설은 공장 사전제작 OSC (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활용해 자이가이스트 공장에서 패널 및 모듈을 정밀 제각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 공기 단축 ▲ 시공 안정성 확보 ▲ 현장소음 및 폐기물 최소화 등 시공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GS건설은 ‘탈현장 건설(OSC, Off-site Construction)’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초 인천 강화도에서 철골로 만든 모듈러 아파트를 선보인데 이어, 충남 아산 GPC공장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법을 활용한 2층 규모의 샘플하우스를 건립, ‘레고식 아파트’ 실증을 마쳤다. 이번 목조 모듈러를 활용한 아파트 단지 내 부대시설 건립도, 이러한 탈현장 건설 전략의 일환으로, GS건설은 모듈러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내 건설업계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GS건설 관계자는 “프리패브 목조 모듈러 기술은 디자인과 품질, 시공 효율을 아우를 수 있는 대안”이라며,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거 공간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확대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우리아이 펀드만들기’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 ‘우리아이 펀드만들기’서비스 출시

    정책이슈
    2025-06-30 09:43:23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미성년 자녀의 펀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우리아이 펀드만들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KB스타뱅킹에서 미성년 자녀 둔 부모가 자녀 명의로 펀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가족 정보를 대법원가족등록시스템에서 스크래핑으로 불러오는 방식으로 가족관계 입증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펀드 가입이 가능하며, 자녀 명의의 입출금 계좌가 없어도 부모 명의 계좌에서 출금하여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자녀 펀드 계좌 개설을 위해 가족관계 관련 서류를 가지고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KB스타뱅킹 앱에서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자녀 명의 펀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우리아이 펀드만들기’로 5만원 이상인 자녀 명의 펀드 계좌를 개설하고 1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2세대 ▲놀이공원 입장권 ▲치킨세트 쿠폰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자녀의 투자 교육과 금융 습관 형성에 이번 서비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포드코리아, 2025 여름 서비스 환경캠페인 실시

    포드코리아, 2025 여름 서비스 환경캠페인 실시

    정책이슈
    2025-06-30 09:39:49 이정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여름 시즌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 및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5 포드·링컨 썸머 시즈널 퍼펙트 & 세이프 케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모든 포드·링컨 차량에 대해 전문 테크니션이 실시하는 27가지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 서비스 및 사고 차량과 유상 수리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사고 차량에는 무상 견인 서비스와 면책금 일부를 지원하며, 보증 만료 차량의 유상 수리 시에는 부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확인 가능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경품을, 사고 차량의 수리 금액이 5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이근수 상무는 “기록적인 더위가 우려되는 올여름, 휴가철 장거리 여행은 물론 일상 속 차량 운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비해 포드·링컨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이번 ‘2025 포드·링컨 썸머 시즈널 퍼펙트 & 세이프 케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채로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서울교통공사, 단속 금액만 연 26억 원…지하철 부정승차, 명백한 범죄행위

    서울교통공사, 단속 금액만 연 26억 원…지하철 부정승차, 명백한 범죄행위

    정책이슈
    2025-06-30 09:30:42 이정윤
    ▲22~24년 3년간 연평균 5만 6천 건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올바른 지하철 이용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승차자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사가 지난 22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단속한 부정승차 건수는 연평균 5만 6천 건을 넘고, 단속 금액은 26억 원을 상회했다. 올해 상반기(’25.1.1.~6.20.)만 해도 약 2만 7천 건의 부정승차를 단속하고 13억 원에 달하는 부가운임을 징수했다.부정승차 유형으로는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은 채 지하철을 이용하는 무표미신고, 우대용(무임)교통카드 부정 사용, 초·중·고등학생 할인권 부정 사용 등이 있다.  또한 올해부터 기후동행카드의 본격적인 부정 승차 단속이 시작됨에 따라 단속 건수도 크게 늘어났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3,950건을 단속하고 약 1억 9천만 원을 징수했다.대표적인 기후동행카드 부정사용 유형으로는 △타인카드 부정사용 △카드 돌려쓰기 △청년권 부정사용 등이 있다. 모든 승객들은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정당한 승차권을 사용해야 한다. 지하철 부정승차로 단속된 경우 철도사업법 및 공사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기본 운임과 운임의 30배에 달하는 부가운임을 납부해야 한다. 과거 부정승차 내역이 있는 경우에는 과거 사용분까지 소급한다. □ 공사는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형법 제347조의2 컴퓨터 등 사용사기죄 및 형법 제348조의2 편의시설부정이용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있다.  형사처벌 여부와는 별개로 부가운임을 납부하지 않는 부정승차자를 상대로는 민사소송 및 강제집행을 통해 끝까지 부가운임을 징수하고 있다. 공사가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진행한 민사소송 건만 120여 건이다. 실제로 24년 까치산역에서 우대권을 414회 부정 이용한 승객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서울남부지법에서 1,800만 원의 부가운임을 인정받았다. 나아가 해당 금액의 회수를 위해 같은 법원에 재산조회 및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집행을 마쳤다.24년에는 22건의 민사소송과 40여 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올해도 6월 20일을 기준으로 10건의 민사소송의 1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공사는 교통카드 사용내역 조회시스템, CCTV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정승차자를 상시 단속하고 있다. 게이트 앞에 직원이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부정승차를 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아울러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는 기후동행카드의 부정사용 예방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공사는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의 부정 사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부정 사용 예방을 위해 청년권 사용 시 게이트에 보라색이 현시되도록 조치했다. 청년권 사용 시 ‘청년할인’ 음성 송출과 ‘청년권’ 문구 현시 등 부정 사용을 억제하도록 하는 다양한 방지 대책도 구상 중이다. 또한 하나의 기후동행카드를 여러 사람이 돌려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 기후동행카드 사용 후 동일 역에서 재사용 시 비프음 송출 △ CCTV 모니터링 강화 △ 발급자 성별에 따라 다른 색상이 표출되도록 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 향후 공사는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부정승차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현행 30배인 부가운임을 50배로 상향할 수 있도록 철도사업법 개정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공사가 매년 부정승차 예방 캠페인과 특별 간속 등 올바른 지하철 이용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부정승차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부정승차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정당한 승차권을 사용하고 부정승차 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영등포구, 전신주 보호대 설치

    영등포구, 전신주 보호대 설치

    정책이슈
    2025-06-30 07:34:06 이정윤
    ▲어린이집 앞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하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해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호대는 고탄성 소재로 만들어져, 사람이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색상도 경고표지색(노랑 바탕 검정 줄무늬)으로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구는 보행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7월 안으로 안전보호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보호대 시범 설치를 마쳤다.  구는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5월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이후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를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보행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해야 하며,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보도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생활 속 위험 요소를 꾸준히 제거해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자투리땅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

    은평구, 자투리땅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

    정책이슈
    2025-06-30 07:21:45 이정윤
    ▲녹번동 유휴부지 활용 주차장(왼쪽)과 불광2동 빈집 활용 주차장(오른쪽)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거 밀집 지역에 장기간 방치돼 있던 빈집과 나대지를 정비해 자투리땅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과 유휴부지는 주택가 환경을 저해하는 원인 중에 하나다. 구는 이번 소규모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 정비와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실효성 있는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투리땅 주차장은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녹번동 유휴부지와 불광2동 빈집을 활용해 총 24면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내달 17일부터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은 부지 확보가 어렵고 큰 비용이 소요돼 재정 여건에 어려움이 있으나, 자투리땅 주차장은 민간과 협력해 단기간 저비용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유휴부지‘는 1년 이상 무상으로 제공 시 구에서 주차장 조성 공사를 시행·운영하며 소유자는 재산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방치된 빈집’의 경우 5년 이상 무상으로 부지 제공 시 구에서 건축물 철거와 주차장 조성 공사를 시행, 운영하며 주차장 운영 수익금은 소유자에게 지원한다.  유휴부지나 빈집 제공하기를 원하는 소유자는 구청 주차관리과 전화(02-351-7825)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는 단순히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주거 만족도와 도시미관 향상 등 도시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주차 공간 확충을 위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중랑천 바람길숲 ‘초록사잇길’ 조성

    동대문구, 중랑천 바람길숲 ‘초록사잇길’ 조성

    정책이슈
    2025-06-30 07:15:57 이정윤
    ▲중랑천 바람길숲 ‘초록사잇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시 예산 지원을 받아 중랑천 하천변(장평교 일대, 약 2000㎡)을 따라 추진한 ‘중랑천 바람길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람길숲’이란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도시의 뜨거운 열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자연형 녹지통로를 의미한다. 이번 바람길숲 조성은 단순한 녹지 확장이 아니라 중랑천 일대의 생태적 잠재력과 입지적 특성을 반영하여 사람과 자연, 도시와 바람을 연결하는 생태 네트워크로서의 기능을 중점에 두고 추진됐다. 이를 ‘초록사잇길(Green Link Way)’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하고 산수유, 미선나무(봄), 수국(여름), 억새(가을) 등 계절감을 살린 관목과 지피식물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 식재하여 사계절 경관에 변화를 더하고 생동감 있는 녹지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여름철 시원한 색감을 지닌 다양한 수국 품종을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인근 ‘물빛정원 수국원’과의 경관 연계성을 고려한 심미적 통일성도 함께 높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초록사잇길은 도시의 공기를 바꾸고 주민의 삶을 바꾸는 동대문형 녹색 해법”이라며 “앞으로도 초록사잇길을 중심으로 공기 순환과 생태 연결, 주민 휴식이 어우러지는 녹지축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박용갑 의원, 자동차전문정비업  특별세액감면업종 포함법 대표발의

    박용갑 의원, 자동차전문정비업 특별세액감면업종 포함법 대표발의

    정책이슈
    2025-06-29 19:24:03 이정윤
    [데일리환견=안상석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사진)이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업종에 자동차전문정비업을 포함하고, 일몰기한을 3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법률안을 29일 발의했다. 박용갑 의원은 5월 26일과 6월 26일 각각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한국자동자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동차전문정비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경청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내연기관 자동차와 다른 구조를 가진 전기차·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이 시장에 확대되며 자동차 정비 수요와 매출이 줄어들고 있으며, 정비인력 고령화와 폐업률 증가로 인하여 자동차 정비업계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자동차정비업은 자동차종합정비업,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자동차전문정비업과 원동기전문정비업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의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 업종에 자동차종합정비업과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만 포함되어 있어 자동차전문정비업체와 원동기전문정비업체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박용갑 의원은 세액감면 대상을 확대하고, 2025년까지인 일몰기한을 3년 연장하여 자동차전문정비업과 원동기전문정비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도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안을 발의했다. 박용갑 의원은 “이 개정안이 통과 될 경우 자동차정비업을 영위하는 모든 사업자가 차별 없는 세액감면 혜택을 누리고, 자동차 정비업계가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해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강조했다.
  • 경남 김해 소규모 토종닭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에 따른 방역강화 추진

    경남 김해 소규모 토종닭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에 따른 방역강화 추진

    정책이슈
    2025-06-29 19:05:12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9일(일)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소규모 토종닭 농장(1천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금)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토종닭 농장의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농장주가 김해시에 신고하였고, 이에 따른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전체 1,367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6건(3.4%), 7월 4건(0.3%), 8월 미발생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이번 발생농장과 같이 방역관리에 미흡한 농장( 발생농장은 축산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않은 농장으로 역학조사 결과 다수의 미흡사항 확인(방역시설 미설치, 소독 등 방역 수칙 미준수 등) )의 경우에는 추가 발생 우려가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상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8일(토) 12시부터 6월 29일(일)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였다.아울러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이 방역강화 조치를 추진한다.  첫째,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은 무허가((축산법) 허가를 받지 않고 축산업을 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가축전염병 예방법) 축산업 허가를 받지 않은 경우 가축평가액의 30%를 감액하여 보상금 지급 ) 축산농장으로 관계기관 및 지자체에서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위반 사항에 대하여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둘째, 토종닭에서의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6월 2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국 가금 거래상인 계류장(86개), 전통시장의 가금판매소(177개), 전국 토종닭 농장(274호, 3천 수 이상 전업농 규모)에 대한 일제 정밀검사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이에 더하여 도축장으로 출하하는 전국 토종닭에 대하여 정밀검사 대상을 확대( (현행) 토종닭 출하농가의 10% 검사 → (강화) 30%(14일간) )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셋째,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환경부와 협업하여 발생농장 주변과 인근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 분변 및 포획을 확대(하절기 야생조류 예찰 물량을 2배로 확대(당초 58건 → 116건)하여 검사 추진 )하여 실시한다. 넷째, 이번 발생 지역인 김해시의 방역지역(~10km) 내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4호)별 전담관을 지정·배치하여 집중 관리한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은 무허가 농장으로, 방역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소독 등 방역 기준도 준수하지 않는 등 방역 관리가 미흡하여 하절기에도 발생한 사례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관계기관, 지자체, 가금농장을 비롯한 모든 축산 관계자들께서는 이번 사례를 교훈 삼아 차단방역 이행을 철저히 하고, 특히 지자체에서는 무허가·미등록 가금농장에 대한 일제조사를 조속히 실시하여 방역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줄 것 ”을 당부하였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책을 더하고  마음을 나누는  더북데이 행사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 책을 더하고 마음을 나누는 더북데이 행사 참석

    정책이슈
    2025-06-29 18:37:36 이정윤
    ▲(오른쪽)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제3회 더북데이 도서판매 수익금 기탁식에서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28일 오후, 레드로드 R1에서 열린 제3회 더북데이 행사에 참석했다.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더북데이’는 주민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행사로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면서도 책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2025년 그림책의 해를 기념해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마포구가 주최하고 16개 동별 더북데이추진위원회, 구립도서관 15개관, 마포복지재단, 새마을문고가 참여했으며, 홍대호텔, 영풍문고, 대연컴퍼니, 미테르가 후원했다.제3회 더북데이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구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알뜰 북마켓’, ‘독서문화 체험/전시 부스’,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 ’김동성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야외도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3회 더북데이 개막식에서 “더북데이는 사라져 가는 책 문화를 되살리고 다 읽은 책은 다른 사람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라며 “마포구는 크고 작은 도서관이 더 많이 생겨 책 읽는 동네로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 용산구,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규 가입자 모집

    용산구,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규 가입자 모집

    정책이슈
    2025-06-29 18:09:12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통장 2차 신규 가입자를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가구의 자활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수급자의 근로활동을 장려해 실질적인 자립과 자활을 촉진한다. 가입자는 3년간 근로를 유지해야 하며, 이 기간 동안 매월 10~5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올해 신규 가입자부터 장려금은 ▲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씩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가령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을 한다면, 본인 저축액 360만원에 근로소득장려금 720만원이 더해져 총 1080만원과 이자를 적립할 수 있다. 3년 유지 조건 외 10시간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도 필수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은 모집일 내 주소지 관할 동주미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저축동의서 △자가진단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7~8월 사이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9월 중 가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통장 개설과 본인적립금 입금 기간은 9월 1~22일이다. 올해 ‘희망저축계좌Ⅱ’ 모집은 총 3차례 이뤄지며, 마지막 3회차 모집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 저소득 가구가 스스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민의 자립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은평 대조1구역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현장서 낙하물 맞아 근로자 사망

    은평 대조1구역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현장서 낙하물 맞아 근로자 사망

    정책이슈
    2025-06-28 21:12:34 이정윤
    공사 중단과 공사비 증액 갈등을 겪어왔던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지 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사고로 숨졌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54분쯤 해당 현장에서 근로자가 작업 중 토사에 맞는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토목업체 작업자인 A씨는 현장에서 굴착기를 이용해 15m 깊이의 하부층에 토사 되메우기 작업 중 굴착기에서 떨어지는 토사에 맞았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1시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 서울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서울서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즉시 사고 조사에 착수했으며 부분 작업 중지 등을 조치한 상태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측은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올해 현대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세 번째 사망 사고다.  앞서 지난 3월 14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 철거 현장에서 건물 붕괴로 근로자 1명이 사망했으며, 다음 날인 15일에는 경기 파주시 ‘힐스테이트 더운정’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잔해물 낙하로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 경기도, ‘특별지원구역·일상회복지원금’ 제도화…관련 조례 본회의 통과

    경기도, ‘특별지원구역·일상회복지원금’ 제도화…관련 조례 본회의 통과

    정책이슈
    2025-06-28 07:04:50 이정윤
    경기도가 재난복구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 지정이 올 여름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농·축산농가에는 철거복구비로 농축산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의 2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망·실종자의 유족에게는 위로금으로 3천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도 이재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금액 조정이 가능하다.‘특별지원구역’은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해당 지역을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 후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국고지원 체계로는 복구가 어려운 시군에 대해 시군의 실질적 부담을 덜고 복구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이번 개정안은 이번 장마철 피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공포 절차를 거친 후 7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19일 광명 신안산선 복구 현장에서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회의를 열고 “전국 최초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을 제도화해서 대형재난 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은 물론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중 도의회 협력을 받아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라며 철저한 재난대비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조례개정에 앞서 도는 경기도의회와 함께 지난 23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의 좌장은 이번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남종섭 의원이 맡았다. 이영웅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특별지원구역 신설과 일상회복지원금 제도화는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며, 향후 제도 간 연계를 통해 도민 중심의 재난복구 기반을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 축사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 축사

    정책이슈
    2025-06-27 23:24:01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지난 27일(금)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열린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에 참석해 하수악취 저감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의 숨, 깨끗하게 :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하수악취협회, (사)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의 주관으로 그동안 서울시가 추진한 주요 악취저감 사업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키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첫 번째 세션에서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 등 4건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졌고, 이어서 두 번째 세션으로 조정일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강 위원장은 축사에서 “하수 악취는 단순한 불쾌감이나 민원 차원을 넘어 도시환경의 쾌적성, 지역 이미지, 그리고 시민 건강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회문제이므로 기술적 접근뿐만 아니라, 제도 개선, 예산 확보, 시민 참여까지 함께 이뤄져야 해결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과제”라면서,“서울시 의회는 하수악취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수악취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과 예산 투자를 통해 하수악취 없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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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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