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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크리에이터 침착맨, 수해 이웃 돕기 1천만원 기부

    크리에이터 침착맨, 수해 이웃 돕기 1천만원 기부

    사회이슈
    2025-07-18 21:21:09 이정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크리에이터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침착맨은 지난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재난에도 수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침착맨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산불에 이어 수해에도 나눔에 동참해준 침착맨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해 이웃 돕기 관련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전국 어디에서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구호물품을 출고·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필요한 물적 자원을 신속히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18일부터 3일 열리는 한우 축제 '한우 소프라이즈'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18일부터 3일 열리는 한우 축제 '한우 소프라이즈'

    사회이슈
    2025-07-18 21:12:00 이정윤
    7월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한우 소프라이즈' 행사장에 고객들이 쇼핑하고 있다.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오늘(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딱 3일간 한우 자조금 재원을 지원받아 한우 소프라이즈 2025 '맛도 가격도 감탄! 감탄한우!' 행사를 벌인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우 소프라이즈 2025 할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한우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열리는 한우 소프라이즈 행사는 딱 3일간이며, 1등급 기준 한우(목심·사태·설도·앞다리·우둔)를 100g에 2,850원에, 한우 양지는 100g에 4,020원, 한우 등심은 100g에 5,480원에 판매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인근 하나로마트에 문의 바란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여름철 건강에 좋은 우리 한우를 많이 준비했다."라면서도 "행사하는 한우가 가격이 저렴해 동날 수 있다는 것을 고객분들이 참고하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유통 행사 매장은  양재·창동·전주·용인·성내·상계·고덕·청담·성산·미아·교하·가좌·월계·대치·광교·수서·금곡·흑석·소사·다산역·방이역·반포·둔촌포레온·청주·분평·산남·용정·대전·세종·오룡·노은·부산·자갈치·부전·용호·주례·사직·국회점 등 매장 38개소에서 판매한다.
  • 용산구의회, 개원 34주년 기념식 개최

    용산구의회, 개원 34주년 기념식 개최

    사회이슈
    2025-07-18 20:56:37 이정윤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7월 17일 본회의장에서 ‘용산구의회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열고 의정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제299회 임시회 폐회 직후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집행부 공무원, 지역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및 의원 소개, 의정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제헌절로, 헌법 정신을 되새기며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인호 운영위원장은 경과보고에서 “제9대 용산구의회는 ‘함께하는 소통의회, 희망주는 신뢰 의정’을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51건의 조례안을 발의·제정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473건의 시정사항을 지적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6차례 구정질문과 45회의 5분 자유발언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회의 목소리를 전하고, 11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입법의 내실을 강화해왔다”고 밝혔다. 김성철 의장은 기념사에서 “용산의 발전과 함께해온 용산구의회가 출범 34주년을 맞았다”며,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하고, “지금의 의회를 만든 선배·동료 의원과 공무원,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진보당 정혜경, ‘윤석열식 노조파괴 책동’...  ㈜오리온에 대한 강력한 검찰수사 촉구

    진보당 정혜경, ‘윤석열식 노조파괴 책동’... ㈜오리온에 대한 강력한 검찰수사 촉구

    사회이슈
    2025-07-18 07:55:1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노조파괴 책동을 벌이고 있는 ㈜오리온에 대한 검찰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17일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화섬식품노조와 기자회견을 열고, ㈜오리온의 복수노조를 활용한 부당노동행위를 밝혔다. 정 의원은 “(주)오리온은 2015년 민주노총 설립 후 10년간 일관되게 ‘노조죽이기’에 혈안이 된 악덕기업”이라 지적하며, “지난 2018년 민주노총 조합원에게 탈퇴종용·인사상 불이익 등 부당노동행위로 벌금판결을 받았다.지난해 2023년에는 한국노총 강제가입으로 교섭대표노조 바꿔치기를 기획하여 끝내 최근 검찰에 송찰에 송치된 상습범”이라 규탄했다.이어 “윤석열 정권은 끝났지만, 윤석열식 노조파괴 책동은 버젓이 지속되고 있다”며, “검찰의 엄정한 수사로 불법적 노조파괴 행위를 단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섬식품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내 1위 제과사 ㈜오리온의 노사관계는 골찌수준”이라며, “(주)오리온은 범죄혐의가 인정된 이 순간에도 ‘노조가입하면 불이익 받을 것’이라 협박하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정 의 원은   “(주)오리온의 부당노동행위는 고위 간부들에 의해 자행된 조직적 범죄”라며, “엄정한 수사와 가중처벌로 다시는 노조를 탄압할 수 없도록 철퇴를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 전문]불법행위의 온상이 되어버린 ㈜오리온, 반노동·반민주 기업의 반성과 법의 정의로운 심판을 기대한다. 2025년 6월 25일, 1년 6개월이라는 긴 수사 끝에 ㈜오리온과 행위자 3명에 대한 노조 파괴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은 아니다. ㈜오리온은 2015년 노동조합이 설립된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노조 파괴 행위를 자행해 왔으며,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엄정한 수사와 정의로운 심판이 절실한 이유다. 국내 1위, 아시아 전체로 보아도 손꼽히는 제과사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오리온의 노사관계는 국내 꼴찌 수준이다. ㈜오리온은 과거 민주노조에 가입한 영업사원에게 대놓고 탈퇴를 종용하고, 이를 거부하는 조합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가하는 등의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아 2018년 법원으로부터 5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비록 솜방망이 처벌이라도, ㈜오리온의 반성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기대했던 노조의 바람은 2019년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의 뻔뻔한 모습에 좌절되었다. 대표이사의 “울산 노조 관련 사항은 해당 소장의 개인 일탈행위”라는 터무니없는 발언과 행위자에 대한 보여주기식 징계 이후, 노조는 끝없는 탄압을 온몸으로 견뎌내야 했다. 거센 탄압에도 사업장 내 민주노조의 조합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오리온은 2023년 교섭창구단일화 절차를 앞두고 다시 한번 노조 파괴를 기획하고 실행했다. 권역 사업부를 총괄하는 고위 간부들을 동원하여 직원들을 한국노총에 강제로 가입시키고 ‘오프더레코드’라는 표현을 사용해 가며 비밀리에 반노동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과거보다 더욱 조직적인 노조 파괴에 불이익을 우려한 직원들은 한국노총에 가입할 수밖에 없었고,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에 있었던 한국노총 소속 노동조합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교섭대표노동조합이 되어 노동조건을 개선하려는 부푼 꿈을 안고 있던 민주노조는 그해 다시 한번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오리온의 범죄혐의가 인정된 이 순간에도 현장 관리자들은 “노동조합에 가입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자중하라.” 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여전히 부당노동행위를 일삼고 있다.이러한 뻔뻔함은 노동현장에 대한 대한민국 사법체계의 무지·안일함과 그것을 학습한 범죄 기업의 합작품이다. ‘부당노동행위쯤이야 해도 별 탈이 없다.’는 비틀린 인식을 범죄 기업에 심어준 검찰과 법원은 이전의 과오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금번 부당노동행위는 ㈜오리온의 고위 간부들에 의해 자행된 조직적 범죄이다. 검찰은 즉시 압수수색 등 가능한 수단을 이용하여 이번 범죄가 윗선의 어디까지 이어져 있는지를 명명백백 밝혀내야 한다.오늘날 반복되고 있는 ㈜오리온의 불법행위는 7년 전 검찰이 그 빌미를 제공해 준 만큼, ‘재벌’ 봐주기식 수사를 할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나아가 동일한 범죄행위를 반복해 온 ㈜오리온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가중처벌로 회사가 다시는 노조를 탄압할 수 없도록 철퇴를 내려야 한다. ㈜오리온은 빠르게 자신의 범법 행위를 인정하고, 노동조합과 전 직원에게 진정으로 사과하라. 즉각 불법행위 가담자에 대한 중징계를 통해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이상 노조 파괴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조치를 실시하라.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장에 민주적인 노사관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조하라. 부당노동행위로 피해를 본 노동조합과 조합원에게 정당한 배상이 있어야 함은 당연하다. 민주노조를 탄압할 목적으로 자행되는 부당노동행위는 노동 현장에서 당장 뿌리 뽑아야 할 적폐 중 적폐이며 청산의 대상이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은 노동 현장의 적폐를 청산하고 모든 노동조합이 노조할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투쟁해 나갈 것이다.
  • 김태선“조선업 위기, 현장부터 봐야”…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울산행’ 제안

    김태선“조선업 위기, 현장부터 봐야”…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울산행’ 제안

    사회이슈
    2025-07-18 07:47:04 이정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울산 조선업 고용위 기와 울산과학대학교 청소노동자 장기 농성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조선업이 울산 경제의 핵심 기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숙련공 이탈과 청년 유입 부진, 외국인 노동력 의존 심화로 고용 구조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정부가 2023년 조선업 외국인 쿼터를 20%에서 30%로 확대한 데 이어 2024년에는 이를 상시화한 것에 대해서도 지역 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또한 김의원은 외국인 노동력 확대가 내국인 채용 기피, 임금 하락, 인권 침해 등 부작용을 낳고 있으며, 지역경제 순환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고용노동부가 법무부와 협의해 외국인 쿼터 조정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김영훈 후보자는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대책 검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청년 고용 확대와 숙련공 유입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도 동의했다. 김 의원은 울산이 노동시장 구조 문제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지역이라며, 장관 취임 시 가장 먼저 울산 현장을 찾아 노동자·기업·지자체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 후보자는 이에 직접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장기 농성 문제를 언급하며, 2015년 해고된 이후 11년째 천막 농성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학교 측은 대화를 거부하고 손해배상 소송과 임금 압류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과거 김 후보자가 민주노총 위원장 시절 청소노동자를 직접 고용 승계한 사례를 언급하며, 울산과학대 사안도 직접 만나 해결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김 후보자는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구, 문래동 국화아파트 42층으로 ‘수직 질주’...‘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상향’ 적용

    영등포구, 문래동 국화아파트 42층으로 ‘수직 질주’...‘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상향’ 적용

    사회이슈
    2025-07-18 07:38:08 이정윤
     ▲문래동 국화아파트 정비사업 대상지 위치도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상향 적용에 따라, 문래동 국화아파트가 42년 만에 최고 42층, 6개동, 662세대 규모의 고층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고시로, 기존 250% 이하였던 준공업지역 용적률이 법정 상한인 400%까지 확대되면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문래동 국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신속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진행하며 개발 속도를 내고 있다. 정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국화아파트는 기존 29층, 354세대에서 최고 42층, 662세대 규모로 대폭 확대된다. 세대수 및 분양 증가로 사업성은 크게 개선되고,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국화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지하철 2호선 문래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에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오랜 기간 개발이 지연돼 왔다. 그러나 ▲2020년 정비구역 지정 ▲2022년 추진위원회 설립 ▲2024년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거쳐, 현재는 정비계획 변경안을 바탕으로 고층 개발이 현실화되고 있다. 정비사업운영위원장은 “국화아파트는 42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로 사업성이 부족해 재건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 추진동력을 얻었고, 아파트와 상가 간 갈등도 조율을 통해 해소됐다”라며 “영등포구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주민들의 높은 동의율, 특히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의 도움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용적률 400% 상향으로 양평동 신동아아파트 역시 49층 고층 단지로 재건축이 추진되면서, 영등포 전역의 준공업지역들이 ‘명품 주거단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은 정체됐던 재건축 사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며 “앞으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주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용산구, 용산2가동 거주 외국인과 소통 강화

    용산구, 용산2가동 거주 외국인과 소통 강화

    사회이슈
    2025-07-18 07:31:05 이정윤
    ▲ 올해 4월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용산2가동 외국인 주민 벤자민 스핑크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산2가동주민센터 직원 영어 동아리   ▲용산2가동주민센터 직원이 외국인 전입자에게 외국어 생활정보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 용산2가동주민센터(동장 조원남)가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동 관계자(오현실 행정민원팀장)는 “해방촌이라 불리는 용산2가동에는 매년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 2025년 동 인구대비 외국인 점유율: 16%    )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거주자의 약 6명 중 1명이 외국인일 정도로 많다” 라고 외국인 소통행정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용산2가동은 외국인 전입 초기부터 실질적인 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상담 연계, 1:1 소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2차례에 걸쳐 외국인 거주자 대상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외국인 주민들은 ▲생활정보 ▲세금, 법률, 비자 상담 ▲구 행사 참여 ▲한국어 교육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인정 등에 대한 수요를 보였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은 ▲지역 내 외국인 커뮤니티 시설(Dialogue신흥로 31) 협업 ▲동 직원-외국인 거주자 인연맺기 ‘도움 Helper(헬퍼) 프로그램 ▲동 직원 영어 동아리 결성 ▲용산2가동을 빛낸 외국인 거주자 모범구민 표창 추천 ▲용산구 행사 초청 ▲정기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다양한 소통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지역 내 외국인 커뮤니티 시설에서는 쓰레기 배출 방법 및 시간, 주차 관련 정보 등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거점으로 활용한다. 쓰레기 배출과 지방세 체납상식 외국어 안내문을 배부하고 세금·법률 상담을 희망하는 외국인 거주자는 구에서 운영 중인 전문가 무료상담실로 연계한다. 도움 Helper 프로그램은 동 직원이 외국인 거주자의 일대일 담당 지도자가 되어 용산구 생활을 안내하고 실시간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향후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따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연결을 확대할 방침이다. 실효성 있는 외국인 소통 지원을 위해 용산2가동 직원들은 영어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자기계발은 물론, 현장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용산2가동에서 맥사라엘리자베스 외국인 거주자를 모범구민 대상자로 추천해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4월 열린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외국인 거주자도 초청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꾸렸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행정의 포용성과 공존문화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함께 상생하는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강북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원활한 지급 준비 총력

    강북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원활한 지급 준비 총력

    사회이슈
    2025-07-18 07:23:49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민생회복 TF(추진단)’를 구성하고 지급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예산, 행정, 경제, 복지, 전산 등 관련 전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중심으로, TF 본부와 동별 전담반을 구성해 신속하고 정확한 쿠폰 지급을 위한 촘촘한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각 동 주민센터는 자체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신청 시작일인 21일부터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민원 혼잡을 줄이고 효율적인 접수를 돕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등 보조 인력도 배치된다. 구는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는 물론, 직능단체와 통·반장 등을 통한 지역 기반 오프라인 홍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구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사랑상품권 신청은 서울페이+ 앱에서 가능하다. 지급된 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종 등 사용불가 업종을 제외한 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은평구,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문화관광자원부문 ‘대상’ 수상

    은평구,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문화관광자원부문 ‘대상’ 수상

    사회이슈
    2025-07-18 07:22:37 이정윤
    ▲한옥마을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가 주관한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문화관광자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해 시상하고, 각 지역 관광정책의 혁신적 설계와 추진 방안을 공유하는 시상식이다. 은평구는 2015년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로 지정받은 이후, 북한산 일대의 풍부한 전통 문화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특히 은평구 남쪽의 수색역, 불광천과 북쪽의 은평 한옥마을을 연결하는 ‘은평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전체의 균형있는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러한 ‘은평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전통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기반사업을 연계해, 지역 균형을 도모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수색역, 불광천 방송문화거리,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까지 다양한 문화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벨트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전이 최우선” 박강수 마포구청장, 도로 침하와 빗물펌프장 현장 점검

    “안전이 최우선” 박강수 마포구청장, 도로 침하와 빗물펌프장 현장 점검

    사회이슈
    2025-07-17 22:16:15 이정윤
    ▲마포대로 262 인근 도로 침하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   ▲ 집중호우 속 망원유수지 빗물펌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17일 오전 8시 20분, 마포대로 262 인근에서 발생한 도로 침하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이번 도로 침하 사고는 오전 5시 26분 마포구청 당직실에 최초로 접수됐으며, 구는 즉시 대응에 나섰다. 오전 5시 40분, 물관리과와 도로개선과 기동반이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 조치에 착수했다.현장 조사 결과, 침하 발생 지점은 서부수도사업소의 상수도 공사 구간으로, 임시 포장된 구간에서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확인됐다. 복구 작업은 해당 공사업체가 책임지고 진행할 예정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반 침하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어 오전 8시 50분에는 많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망원유수지 빗물펌프장을 찾아 집중호우 대응 상황과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대응 체계를 재확인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위험 지역 주민들에 대한 사전 안내를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진행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히 대응해 주기 바란다”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환경부, 국립공원 여름철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환경부, 국립공원 여름철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사회이슈
    2025-07-17 22:01:59 이정윤
    ▲지정된 장소 밖 주차행위 단속 ▲샛길(비법정탐방로) 출입 단속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지정된 장소 외 야영·주차·취사·흡연 행위, △샛길 등 금지구역 출입, △오물이나 폐기물 무단 투기, △산 정상 등에서 음주 행위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단속에 4,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특히 한시적으로 출입이 허용된 계곡 내에도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재해문자전광판과 주요 거점지역(탐방로, 정상부, 한시적 허용지역 등)에 설치된 깃발과 현수막을 활용해 현장에서 집중단속 사항을 안내하고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도 관련 정보를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여름 성수기(7~8월) 기간 동안 국립공원 단속건수는 총 2,405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불법주차(741건), △샛길 등 금지된 장소 출입(661건), △불법취사(376건), △오물투기(196건) 순이다.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여름철 올바른 국립공원 탐방문화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 최우선... 한국마사회 여름철 경주로 환경관리 총력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 최우선... 한국마사회 여름철 경주로 환경관리 총력

    사회이슈
    2025-07-17 20:48:32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때 이른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한 경마시행을 위한 여름철 경주로 집중환경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노면유실이나 고온으로 인한 경주로 열섬현상 등은 경주마의 부상 위험을 높이고 경주의 공정성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과천, 부산, 제주 3개 경마공원에서는 매일 경주로 전 구간에 대해 수분함량, 경도, 평탄도 등 과학적 데이터를 측정하고 필요시 살수 및 모래 보충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폭우에 대비해 경주로 배수로 준설작업을 시행하거나 폭염기간 동안에는 밤낮으로 살수 및 정지작업을 통해 노면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있다. 경주로는 일반적으로 더트(모래), 잔디, 인조 등으로 구분되는데, 사계절이 뚜렷하고 강수량과 강설량이 많은 한국에서는 기후 특성에 맞춰 모래주로를 채택하고 있다. 모래주로는 비바람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손상 시 빠른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주의 안정성도 담보할 수 있다. 그러나 모래주로 특성상 내측 모래쏠림 현상이나, 말이 달리는 동안 가해지는 답압 등에 의해 마모되는 입자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전구간 균질한 두께 유지 및 주기적 모래 교체를 통한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겉보기에는 그냥 모래밭처럼 보이지만 깊이가 무려 60cm로 아래에서부터 입자크기별로 돌을 배치시킨 후 모래를 덮기 위한 마사토를 깐 후 모래를 약 8cm 정도 덮어야 안정적인 모래주로가 완성되는데, 모래쿠션을 통해 경주마의 부상을 최대한 방지할 뿐만 아니라 배수기능을 높여 안정적인 경주시행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표면 투과 레이더인 GPR을 통해 경주로 하부를 진단해 손상부위가 발견될 경우 빠르게 보수함으로써 경주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GPS를 활용해 관리장비의 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경주로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수협회, 조교사협회 등 유관단체와도 수시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보다 완벽한 경주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 푸드뱅크 식품나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개최

    한국마사회, ‘ 푸드뱅크 식품나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개최

    사회이슈
    2025-07-17 20:43:56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6일, 과천 본사에서 ‘과천 바로마켓 연계 푸드뱅크 식품나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관·공 상생 협업을 통해 시행된 것으로 지역 농가 매출 증대와 식품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양송희 푸드뱅크사업단장, 사회적기업 임팩트마켓, 안양·광명 푸드마켓, 과천바로마켓 입점 농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으며, 한국마사회는 총 5,3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해 바로마켓에서 미판매된 신선농산물을 구매하고, 이를 인근 안양·광명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추가 소득을 창출했고, 총 4,714명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신선식품 제공으로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매월 바로마켓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상생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바로마켓 농가 관계자는 “다 팔지 못한 식품을 폐기하지 않고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소득에 도움이 되었고, 매월 4주차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푸드마켓 관계자는 “기존 가공식품 기부에서 벗어나, 맞춤형 신선 식품을 직접 구매하여 공급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공이 함께 상생 협업을 통해 농가와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하는 다자간 협력 지역 상생 사회공헌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용산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사회이슈
    2025-07-17 20:01:22 이정윤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7월 17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오늘 본회의에서는 총 8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으며,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처리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송환 의원 대표발의, 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등 총 8건이다. 5분 자유발언 첫 순서로 나선 김형원 의원은 이동노동자를 위한 폭염 대응 정책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세 가지 보완책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구청 본청과 산하기관 일부 공간을 일정 시간대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서울역·이태원 등 밀집 지역에 생수 자판기와 이동식 그늘막을 확대 설치하며, 민간 상점을 활용한 ‘노동자 쉼터 인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동노동자에게 쉼터는 단지 휴식 공간이 아니라 생명 보호 장치”라며, 용산구가 노동권과 생명 안전을 함께 지키는 선도 자치구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황금선 의원은 최근 국회에 발의된 효창공원 국립묘지 승격 법안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과 공원 기능 보존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여당 소속 선출직 지방의원으로서 “이 사안이 상징과 정책 사이에서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간 조정자이자 제도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함대건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폭염을 고려한 도시 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함 의원은 “도시 바람길 확보, 그늘 보행 네트워크 조성, 쿨루프 도입 확대를 통해 구민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기존 단기 대응을 넘어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폭염 대응 도시로 전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과, 이에 협조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 식약처, 집중호우 시기 식중독 주의 당부

    식약처, 집중호우 시기 식중독 주의 당부

    사회이슈
    2025-07-17 16:21:32 이정윤
     오염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식재료 취급과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집중호우 시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고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하천이 범람하는 경우 가축의 분뇨 또는 퇴비 등이 환경에 유출되어 지하수나 농작물을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식재료 및 개인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집중호우로 범람된 물에 접촉·침수되었거나 접촉·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사용하거나 섭취하지 않고 즉시 폐기해야 하며, 정전 등으로 냉장고 가동이 어려운 경우 냉장·냉동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말고 장시간 정전으로 변질이 우려되는 식품은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또한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땅콩, 견과류는 밀봉하여 가급적 냉장·냉동보관하고 곡류, 두류 등 건조 농산물은 잘 밀봉하여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수박, 참외, 복숭아 등 과일은 과일·채소용 세척제 를 사용하여 표면을 깨끗이 씻고 수돗물로 잘 헹군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 생채 무침 등 가열 조리하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는 염소 소독액(식품첨가물, 100ppm)에서 5분 이상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충분히 세척하는 것이 좋다. 세척한 채소는 가급적 바로 섭취하거나 나물, 볶음 등으로 익혀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식재료를 다듬거나 조리하기 전, 화장실 이용한 후 또는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냉장·냉동보관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은 섭취할 때에는 충분한 온도에서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수돗물 사용이 어려워 약수터물 등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끓여서 사용하고, 지하수 살균소독장치가 설치된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칼·도마 등 조리도구는 열탕 소독 등을 거친 후 식재료별로 구분사용하고싱크대 등 조리시설도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안전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다양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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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환경부, 기업들과 공동 플로깅 캠페인…ESG 실천 확산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기업들과 공동 플로깅 캠페인…ESG 실천 확산 

    안영준 2025-09-22 20:16:12
  •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지속가능경영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김정희 2025-09-21 01:51:12
  •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지속가능경영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국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거리 청소로 환경 보전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이정윤 2025-09-19 07:31:42
  •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지속가능경영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폐기물 줄이고 탄소 저감 기여…테이블, 명패, 간판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굿즈로 변신
    이정윤 2025-09-19 06:52:40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지속가능경영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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