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층간 소음은 물론 측간 소음까지 잡아주는 타운하우스가 부동산 수요자 사이에서 화제다. 아파트 층간 소음 발생으로 인한 현대 사회 문제는 이미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건설사들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층간 소음 문제에 대한 대안을 내놓고 있다.
특히 층간 소음의 주된 원인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층간 소음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30~40대 젊은 부부들은 양육을 위해 타운하우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독립구조로 돼있는 타운하우스는 어린 자녀가 마음껏 뛰어 놀아도 층간 소음에 부담이 없다. 또한 각 세대마다 정원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날로 부상하고 있는 것.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인 동탄 타운하우스 촌에 층간 소음은 물론 측간 소음까지 신경 쓴 ‘분양 중에 있어 화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층간 소음 문제로 타운하우스를 찾는 젊은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는 앞으로 한동안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이번 공급되는 ‘에코릿지 동탄’은 타운하우스와 아파트의 장점을 더해 실거주자가 만족할 만한 단지로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KB부동산신탁이 경기 화성시 반송동 208번지 일대에 분양중인 타운하우스 ‘에코릿지 동탄’은 일반 타운하우스와 달리 벽도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된다. 따라서 기존 타운하우스의 장점인 층간 소음은 해소는 물론이고 측간 소음까지 해결할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에코릿지 동탄’은 지하1층~지상2층,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총 99가구로 구성되며, 시공은 동아토건이 담당한다. 동탄신도시 대규모 타운하우스 촌에 위치하는 ‘에코릿지 동탄’은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택지지구의 편의성을 겸비해 입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경비실과 연동된 대형 문주, 유치원 및 학원차량이 머무를 수 있는 Drop off zone이 설치돼 기존 타운하우스에서 문제시 됐던 보안시스템과 안전을 강화했다. 헬스장, 독서실과 키즈존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되며 무인 택배 보관함, 생활폐기물 시설의 고급화 등으로 불편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에코릿지 동탄’은 동탄신도시 내에 위치해 기구축된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삼성전자 반도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 동탄·광교테크노밸리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형 타운하우스로 조성된다. 또한 99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잘 갖춰져 입주민들과의 유대감도 강화할 방침이다.
교통도 탁월하다. 1호선 서동탄역, 세마역과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흥덕IC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진입이 30분대로 가능하다. 또한 KTX(GTX)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진입이 20분 내로 단축된다. 더불어 동탄IC와 북오산IC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동탄국제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약 500m에 위치한 반송초, 반송중을 비롯 반송고, 나루고 등이 인접해있어 교육 수준의 향상이 예상된다. 단지와 도보 5분 거리에 농협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있고, 복합쇼핑몰인 메타폴리스 내 쇼핑시설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뒷편으로는 5000여 평의 탄요유적공원이 위치해있고 단지 남측으로는 필봉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조망권도 확보했다. ‘에코릿지 동탄’의 샘플하우스는 현장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6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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