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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가 쓴 기사
  • 텀블러, 환경 보호 효과 누리려면?... 하나의 텀블러 오랫동안 사용해야

    텀블러, 환경 보호 효과 누리려면?... 하나의 텀블러 오랫동안 사용해야

    위기의지구
    2023-12-24 07:13:0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몇 년간 환경오염을 이유로 텀블러와 같은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커피숍 방문 시 텀블러를 사용하면 커피 가격을 할인해 주고 있어 환경 보호와 동시에 경제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국내의 한 커피 브랜드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개인 컵을 사용한 주문 건수를 조사했는데, 그 결과 약 15년 만에 1억 건 이상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브랜드 역시 개인 컵을 사용할 경우 음료 값을 할인해 주고 있다. 개인 컵 사용이 권장되자 커피숍뿐 아니라 최근에는 편의점에서도 개인 컵을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저감하기 위해서다. 편의점에서 역시 텀블러를 사용해 커피를 구입할 경우 커피를 반값에 제공하는 듯 많은 사람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어마어마한 양의 텀블러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도 존재한다. 하나의 텀블러를 구입해 오랫동안 사용해야 환경 보호에 일조할 수 있지만 최근 많은 사람들이 텀블러를 수집하거나 여러 개의 텀블러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수명 주기 사용 에너지양 분석 연구소는 개인 컵 사용으로 환경 보호 효과를 보기 위해서 텀블러 재질별로 최소 사용 횟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유리로 만든 텀블러의 경우는 최소 15회, 플라스틱은 17회, 세라믹은 최소 39회 이상 사용할 경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텀블러 여러 개를 구입해 그것을 모으거나 사용할 경우 환경 보호가 아닌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 이유는 바로 텀블러 생산 과정에는 많은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텀블러 생산 시 소비되는 자원, 생산과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에 더해 소모되는 각종 에너지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실제로 텀블러를 생산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만들지는 온실가스의 양을 조사해 본 결과 플라스틱 컵과 종이컵 생산·폐기 과정에 비해 각 13배, 24배 이상 더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겉으로 보기에 친환경적으로 보이는 이와 같은 정책이 실제로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텀블러 사용방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고래, 환경 오염으로 멸종 위기 내몰려…경각심 가져야 

    고래, 환경 오염으로 멸종 위기 내몰려…경각심 가져야 

    위기의지구
    2023-12-19 20:50:09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지난 1월 하와이에서 발견된 향유고래 사체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 이유는 더욱 놀라웠다. 바로 인간의 활동으로 생긴 해양 쓰레기로 인해 향유고래가 죽음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고래의 수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 2019년에는 약 100마리에 달하는 고래가 러시아의 한 항구도시에서 불법으로 포확된 사례도 있다.  고래 불법 포획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1970년대 존재했던 “고래를 구하자(Save the whales)”라는 환경 보호 슬로건을 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당시 전 세계는 고래 불법 포획 행위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 고래 불법 포획의 종식을 이끌었다. 한때 무분별한 포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던 회색고래 역시 국제사회의 강력한 포경규제로 인해 개체 수를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고래는 또 다른 위험에 맞서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빙, 일회용 플라스틱과 같은 해양 쓰레기 등으로 인해 서식지가 침범 받았기 때문이다. 각종 이유로 고래는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됐다. 고래의 멸종은 지구 생태계와도 큰 연관이 있다. 환경 저널 ‘생태와 진화의 트렌드’에 실린 한 보고서에 의하면 한 마리의 고래가 매년 33t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매년 22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생각해 본다면 고래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얼마큼 막대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고래의 배설물 역시 해양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염 고래 배설물의 경우 바다의 생산성을 약 10% 이상 높이고 있으며 온실가스 약 2억 t 이상을 흡수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구 생태계에서 크나큰 역할을 하고 있는 고래의 보호가 시급하다. 아무런 대책 없이 계속해서 이를 방치한다면 고래의 멸종을 넘어 해양 생태계 전체의 멸종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특히 기후 위기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당장 대책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친환경 핫팩, 더 이상 유해물질 NO! 팥·귤껍질 활용해 만들어

    친환경 핫팩, 더 이상 유해물질 NO! 팥·귤껍질 활용해 만들어

    생태·환경
    2023-12-18 18:29:06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겨울철 난방과 보온을 위해 간편하게 사용되는 핫팩은 겨울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저렴한 가격에 사용방법 또한 간편해 특수 직업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핫팩은 철 가루, 숯 가루, 활성탄 등으로 만들어진다. 핫팩을 흔들게 되면 철 가루가 산소와 반응해 산화철로 변하면서 열이 발생하게 된다. 숯 가루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데 열 발생을 더욱 높여준다. 핫팩의 경우 짧게는 2시간, 길게는 8시간 이상 따뜻함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런 핫팩은 환경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일반 쓰레기로 분리돼 버려지는 핫팩은 소각 시 각종 유해 물질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보건공단 화학물질 정보에 따르면 산화철을 흡입을 할 경우 혹은 피부에 접촉했을 경우 호흡곤란, 피부 자극, 철폐증 등의 호흡기 및 순환기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환경부는 환경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핫팩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우선 오래됐거나 작아진 옷을 골라 팔 부분을 잘라 한 쪽 부분을 꼼꼼하게 바느질을 해 주머니 모양으로 만든다. 팥을 가득 담고 옷의 반대쪽 부분 역시 바느질로 마무리한다. 사용할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1~3분가량 데우면 친환경 핫팩이 완성된다. 두 번째 친환경 핫팩은 바로 귤껍질을 이용한 것이다. 면으로 만든 작은 주머니에 귤껍질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리면 귤 향이 가득한 천연 핫팩으로 변신한다. 환경부가 소개한 것처럼 팥, 콩, 귤 등 친숙한 재료로 만든 핫팩은 겨울 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100% 친환경 핫팩이다. 조금 번거로울 순 있지만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핫팩을 선택할 수 있는 우리들의 작은 힘이 필요하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친환경 재료로 만들 수 있는 핫팩에 홍보 역시 시급해 보인다.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삶에서 수많은 환경 오염이 발생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사진=언플래쉬
  •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개발 성공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개발 성공 

    생태·환경
    2023-12-18 00:38:5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이 목재 펄프를 기반으로 한 고흡수성 소재를 개발했다. 이는 석유화학원료로 만든 기존의 고흡수성 수지(SAP)보다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재 펄프 기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제조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 기저귀, 생리대, 아이스 팩에 사용되는 고흡수성 수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해 목재에서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인 펄프를 이용한 고흡수성 소재 개발에 착수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고흡수성 수지는 석유화학연료로 제조되기 때문에 생분해 및 폐기가 어려워 환경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3년간 소재 1g당 300g 이상의 물을 흡수하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원료 제조 기술, 소재를 제조하는 방법, 성능을 고려하여 단계별 요소 기술을 도출하면서 국산 목재를 이용한 소재용 펄프를 제조했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펄프의 흡수력 성능을 높이기 위해 화학적인 처리 기술을 최적화하는 단계를 거쳐 제작한 고순도 펄프를 이용해 조직을 분리하는 기술로 원료의 균일성을 확보해 흡수 성능을 최적화해 원래 물에 잘 녹지 않았던 펄프를 물에 잘 녹는 특성으로 바꿨다. 이런 과정에 더해 펄프를 화학적으로 개질해 물을 먹을 수 있는 흡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구연산과 키토산 등의 천연재료를 혼합하여 기존 상용 고흡수성 수지에 비해 4배 우수한 흡수 성능이 높은 소재를 개발해 냈다. 결국 이와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천연재료 99% 이상으로 구성된 펄프 기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소재용 펄프의 국산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각종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부터 산업 물질 등이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대체 소재 개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기업들의 ESG 경영 기조가 확산되고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된 원천 기술의 상용화에 대한 노력이 더욱 필요해 보인다. 사진=픽사베이
  • 친환경차, 대중 선택 이끌기 위한 인프라 구축 시급

    친환경차, 대중 선택 이끌기 위한 인프라 구축 시급

    지구온난화
    2023-12-10 08:41:44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피부로 직접 느끼고 있는 겨울이다. 이제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 위기라는 말이 적합해 보일 지경이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우수한 에너지 소비 효율을 비롯해 무공해나 저공해 기준을 충족하는 자동차를 뜻하는 친환경차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전기, 태양광,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자동차 등이 이에 속한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자동차 기업들은 환경 보호를 이유로 친환경차 생산에 주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차의 내수 판매는 22만 7천 대, 수출은 27만 6천 대로 확인됐다. 해당 수치는 지난 2019년과 비교했을 때 각각 58.7%, 6.8% 증가한 수치다. 해당 수치만 보더라도 국내의 친환경차 산업이 얼마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앞으로 친환경차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보편적인 운송수단은 휘발유나 경유와 같은 석유계 물질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물질은 운행 과정에서 일어나는 불완전 연소로 인해 유해 물질을 형성한 뒤 배기가스로 배출되는데 이는 환경 오염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유해 물질은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질 수산화물 등이 있는데 이들은 1차 오염 물질로 분류된다. 대기로 배출된 1차 오염 물질은 대기 중 화한 반응을 일으켜 2차 오염 물질을 생성하게 된다. 2차 오염 물질은 바로 미세먼지와 오존과 같은 것들이다. 최근 미세먼지와 오존 등은 특히 겨울철 국내에서 그 수준이 매우 심각한 상태며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천식 등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머지않은 미래에 친환경차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을 만큼의 인프라가 충족되지 않아 아직은 친환경차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부족한 충전소, 오랜 충전 시간, 짧은 주행 거리와 같은 충전 인프라와 함께 친환경차에 대한 안전성 역시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충전 인프라 구축은 기본이 돼야 하며 친환경차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열을 올려야 한다. 현재 우리가 직면해 있는 기후 위기라는 거대한 문제 앞에 과연 우리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고심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면봉·치실·샴푸, 환경 망치는 욕실 제품? 변화 필요

    면봉·치실·샴푸, 환경 망치는 욕실 제품? 변화 필요

    생태·환경
    2023-11-29 06:36:54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물티슈, 면봉, 치약, 비누 등은 대수롭지 않은 물건처럼 보이지만 환경 오염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물건들이다. 심각한 환경 문제 앞에 친환경 바람이 거센 현재 욕실 용품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물티슈는 생활 곳곳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필수품이다. 화장을 지우거나 아이들의 손을 닦는 용도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물티슈는 폴리에스터, 폴리프로필렌을 포함한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졌다. 이에 자연분해가 어렵고 자연분해되는 과정에서는 미세 플라스틱을 배출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봉과 치실 역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영국에서는 매년 18억 개 이상의 면봉이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사용 후 변기에 버려진 면봉들이 바다에서 발견돼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사실이다.또한, 합성 왁스, 테플론 같은 물질로 코팅된 치실 역시 환경 오염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물티슈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수건이나 손수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면봉이 아닌 판지로 만든 면봉 사용과 사용 후 변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버릴 것을 당부하고 있다. 치실의 경우에도 플라스틱에 들어 있는 제품이 아닌 유리병에 들어 있는 생 분해가 가능한 치실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또한 플라스틱 손잡이가 아닌 옥수수 전분이나 대나무로 만든 치실 역시 환경 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최근 샴푸가 환경 오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플라스틱 통에 담긴 샴푸 대신 고체 샴푸가 큰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특히 액상 비누의 경우 고체 비누와 비교 했 때 각종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액상 비누는 고체 비누에 비해 생산 시 소비되는 에너지가 5배, 포장 20배, 운송 시 온실가스 배출량이 15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상생활 속 작은 부분들이 모여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욕실 용품과 같이 작은 부분에서 시작되는 친환경 라이프를 통해 더 나은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엘니뇨’ 예고, 올겨울 피해 줄이려면 한파에 철저한 대비 必 

    ‘엘니뇨’ 예고, 올겨울 피해 줄이려면 한파에 철저한 대비 必 

    지구온난화
    2023-11-28 00:56:44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환경이 오염되고, 지구 곳곳은 적신호가 켜졌다. 환경 오염에 따른 대가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계절마다 이상 기후 현상과 관련한 일들이 벌어지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겨울, 엘니뇨 경고등이 켜졌다.급격한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동태평양의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단순히 기온이 올라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지구 곳곳에서 기록적인 물 폭탄을 비롯해 폭염,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케냐와 소말리아에서는 40년 만의 대기근 후 100년 만의 폭우가 발생했다. 또 아마존에서는 약 120년 만에 가뭄으로 강까지 말라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브라질에서는 체감 온도가 무려 60도까지 상승, 폭염 사상자가 속출했다.이뿐만 아니라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서 가뭄과 산불이 발생했고 베트남에서는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언뜻 보면 각 나라에서 발생한 일 같지만, 모두 엘니뇨 현상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괜찮을까? 엘니뇨가 등장한 겨울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우리나라 역시 고온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엘니뇨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자주 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지구 온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이에 겨울이라고 해서 기온이 따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얼음이 녹고 찬 공기를 북극권에 가둬두는 편서풍이 약해졌다.엘니뇨 등 이상 기후 현상에 따른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폭설, 제설 등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때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예측불가한 날씨, 정말 위험한 상황입니다” “극단적으로 지구 보호해야 합니다” “환경 오염 문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점점 이상 기후 현상 등이 빈번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내 집처럼 지구를 아낍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환경부가 알려주는 지구를 구하는 일상 속 분리배출 ‘플라스틱’ 편

    환경부가 알려주는 지구를 구하는 일상 속 분리배출 ‘플라스틱’ 편

    위기의지구
    2023-11-15 23:16:35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일회용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품목이 됐다. 하지만 최근 비닐봉지와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구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으로 유입돼 먼 남극 대륙에서 발견될 정도로 해양 오염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   환경부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지구일분(지구를 구하는 일상 속 분리배출)-플라스틱 편’을 통해 플라스틱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정확한 내용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에는 생수와 음료 투명 페트병만을 배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투명한 플라스틱이라고 무조건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역시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이 아닌 일반 플라스틱으로 배출해야 한다고 전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다양한 재질로 생산되고 직접 인쇄가 많아 재활용 품질을 낮게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수와 음료 이외의 투명 페트병은 모두 일반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과일 트레이, 계란판과 같은 페트 용기 역시 일반 플라스틱으로 배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은 모든 플라스틱의 경우 반드시 내용물을 헹궈서 버려야 한다는 점이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는 자원 재활용과 같은 환경 문제를 넘어 경제적인 효과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환경부에 의하면 지난 2020년 기준 연간 7만 8천 톤의 폐페트병 및 재생원료를 수입했다고 한다. 그러나 만약 정확한 방법으로 플라스틱을 분리배출해 버릴 경우 연간 3만 톤 이상의 재생원료 수입을 대체할 수 있다고 전한다.최근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특히 생수 시장에는 큰 변화가 생겼다. 투명 페트병에 붙어 있는 라벨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많은 생수 브랜드들이 무라벨 페트병에 담긴 생수를 판매하고 있다. 탈(脫) 플라스틱 시대로 한 걸음 한 걸음 가고 있는 현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기본적인 노력과 함께 플라스틱 쓰레기를 올바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설 확충에도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산불 피해목 활용한 ‘복령’ 개발 성공→산불 피해로 줄어든 송이 대체 가능

    산불 피해목 활용한 ‘복령’ 개발 성공→산불 피해로 줄어든 송이 대체 가능

    생태·환경
    2023-11-12 09:05:5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인간의 활동으로 초래된 지구온난화는 산불의 발생 빈도를 높이고 있다. 극단적인 산불 발생은 환경과 기후 위기를 넘어 우리 인간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수준이다. 캐나다 정부 산불종합센터가 내놓은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만 무려 4774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로 인해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약 10억 톤 이상인 것으로도 확인됐다.산불은 환경을 파괴함과 동시에 인간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거센 불길에서 미세물질을 비롯한 유기 에어로졸, 블랙카본과 같은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는 각종 오염 물질이 대기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 불길은 산속의 식물들을 모두 태워 야생동물의 식량을 고갈시킨다. 이는 결국 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된다는 것을 뜻한다. 산불의 피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토양의 표면이 노출되고 토양 침식, 퇴적물 유출, 산사태와 같은 2차 재난이 발생된다. 산불은 결국 식물과 토양의 탄소 보유량을 고갈시키며 생태계의 탄소 제거 능력을 사라지게 한다. 이런 상황 속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 피해 소나무를 활용해 약 1년 만에 복령 생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해당 연구지는 산불 피해 국유림 0.3ha 규모로 조성됐으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150그루의 소나무를 활용해 복령 생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복령은 고사한 소나무 뿌리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땅속에서 자라는 버섯을 말한다. 복령은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송이 채취가 어려워지자 이를 대체할 단기 소득임산물로 선정됐다. 이는 산불로 인해 손실된 나무의 활용도를 높여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업인의 소득 보완을 위한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국립산림과학원은 밝혔다. 이와 같은 행정조치는 칭찬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매년 전 지구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은 지구온난화를 악화시키기에 이를 막을 수 있는 예방조치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겨울청 불청객, 미세먼지 잡는 나무와 숲에 주목

    겨울청 불청객, 미세먼지 잡는 나무와 숲에 주목

    대기·기후
    2023-11-09 22:28:1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미세먼지가 우리의 일상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나무와 도시 숲 등이 미세먼지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는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그 정도가 심해진다.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는 비로 인해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가거나 습도가 높아 미세먼지 농도가 낮다. 하지만 겨울철엔 대기가 정체되는 현상이 짙어져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을 수밖에 없게 된다. 산림청에 의하면 47그루의 나무는 경유차 1대가 1년간 내뿜는 미세먼지 약 1.7kg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전했다. 만약 이와 같은 나무들이 모여 도시 숲을 이룰 경우 숲 1ha 기준으로 168kg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나무와 숲이 어떤 방식으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일까? 그 과정을 차단, 흡착, 흡수, 침강의 4단계로 나눠진다. 미세먼지가 나무의 꼭대기 줄기에 다다를 때 빽빽한 숲이 미세먼지의 이동 속도와 면적을 줄이며 이를 차단시킨다. 나뭇잎 역시 미세하고 그 표면이 복잡해 미세먼지가 한번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못하게 된다. 잎의 기공 또한 식물 내부로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미세먼지들은 숲을 통과하지 못하고 흡착돼 땅으로 가라앉게 된다. 나무와 도시 숲은 단순히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한다. 도시 숲의 경우 도시 지역의 기온이 주변보다 높아지는 열섬효과를 차단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산림청에 의하면 나무 한 그루당 에어컨 10대를 돌리는 효과를 낸다고 전한다. 이와 더불어 도시 숲은 도심 속 소음을 낮춰 소음공해를 줄여주며 홍수를 예방할뿐더러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역할을 해낸다. 지난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정부는 도심 속 그린 인프라 확충 추진에 앞장서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기저귀부터 이유식까지, 아이를 위한 친환경 제품 관심↑

    기저귀부터 이유식까지, 아이를 위한 친환경 제품 관심↑

    생태·환경
    2023-11-08 23:06:23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친환경을 넘어 필(必) 환경인 시대에 접어들었다. 많은 소비자들이 먹는 것부터 입는 것까지 친환경과 관련된 제품에 지갑을 열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역시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제품을 찾고 있는 추세다. 장난감, 옷과 같은 용품은 물론 이유식까지 아이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신경 써야 하는 제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기저귀에 대한 선택을 달리해야 한다. 영국에서는 30억 개가 넘는 일회용 기저귀가 매년 쓰레기로 배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분해되는데 만 수백 년이 걸리는 이 기저귀는 분해 과정에서 각종 유해 물질을 배출해 환경을 오염시킨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은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기저귀 대신 천 기저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물론 천 기저귀를 세탁하는 과정에서 물과 전기가 사용되지만 전반적으로 일회용 기저귀보다 천 기저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용 장난감 역시 주목해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용 장난감의 대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플라스틱 중 폴리 비닐클로라이드(PVC)로 만들어지는데 이 역시 다양한 화학 첨가물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부모들은 아이들의 장난감을 구매할 경우 나무나 종이 판지로 만든 장난감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또한 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의 경우 사용 기간이 짧기 때문에 새로운 장난감을 계속해서 구입하는 것보다 장난감 대여 업체를 이용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판매되고 있는 이유식을 구입하는 것 또한 환경 오염에 영향을 미친다. 이유식을 생산하고 이를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유식을 담고 있는 일회용 용기 역시 쓰레기 배출에 영향을 끼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유식은 유기농 재료나 가급적 국내에서 생산된 재료를 찾아 직접 만들어 먹이는 것이 좋다. 만약 시판용 이유식을 구매하게 될 경우에는 재활용이 되는 용기인지 이를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친환경 가치에 초점을 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친환경 적이며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해야 하는 기업들 역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더 이상의 플라스틱 조화 NO, 지속 가능한 추모 문화 위해 바꿔야 해 

    더 이상의 플라스틱 조화 NO, 지속 가능한 추모 문화 위해 바꿔야 해 

    생태·환경
    2023-11-07 20:22:2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추모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조화가 환경을 망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공원 묘원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조화 쓰레기가 매년 수천 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묘객들이 플라스틱 조화를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생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보존 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하지만 묘지에 놓인 플라스틱 조화는 각종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가장 큰 문제는 미세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 조화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해 토양이 오염되기 때문이다. 또한 플라스틱 조화는 플라스틱을 비롯한 철심, 합성 섬유 등 다양한 재료가 혼합돼 재활용이 어렵다. 이에 일반 쓰레기로 버려져 소각되거나 매립되는데 이 과정에서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오염 물질을 배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조화를 처리하는 비용 역시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스틱 조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계속되자 여러 지자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경기도에 위치한 한 도시의 경우 플라스틱 조화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공원 묘원 내에서 조화 사용을 아예 금지하고 있다. 약 1년간 조화 사용을 금지한 결과 약 43톤 이상의 플라스틱 조화 쓰레기가 줄었으며 이를 소각할 때 발생했던 이산화탄소 역시 약 120톤 이상 저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러 지차제의 노력과 함께 화훼산업 역시 환경에 무해한 추모용 조화 생산 개발에 열을 올려야 한다. 여기에 더해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 역시 시급하다. 저렴한 가격과 간편하다는 이유로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조화가 환경에 유해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하며 플라스틱 조화 소비 근절에 동참해야 한다. 더 나아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플라스틱 조화로 인해 낭비되는 자원과 발생하고 있는 각종 환경 오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현충 문화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더 이상 음식물 쓰레기는 그만…‘소식 먹방’ 열풍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더 이상 음식물 쓰레기는 그만…‘소식 먹방’ 열풍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위기의지구
    2023-10-30 23:35:43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먹방(먹는 방송)’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먹방이란 자신의 먹는 모습을 생중계하거나 녹화한 파일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하나의 콘텐츠다.  먹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요인 중 하나는 바로 한 사람이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먹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적은 양의 음식을 먹는 일명 ‘소식 먹방’이 유행하고 있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더해 소식 열풍 역시 거세지고 있다. 이는 환경적인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소식으로 인해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는 약 13억 톤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인간으로부터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는 폐수·악취를 발생시키는 원인뿐 아니라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메탄과 이산화질소를 포함한 다양한 유해 물질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의 상황은 어떨까? 환경부에 의하면 국내에서만 매일 1만 3천 톤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한다.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 중 약 70% 이상이 일반 가정과 소형 음식점에서 배출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 오염은 물론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 드는 막대한 비용 역시 무시할 수 없다. 5백만 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경우 드는 비용이 약 8천억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물 쓰레기와 관련된 다양한 수치만 보더라도 가정과 식당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최근 전 세계 사람들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환경 오염을 막고자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프리’와 같은 친환경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제는 식품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음식물 쓰레기 역시 발생시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친환경 넘어 이제는 필(必) 환경 시대…미니멀라이프 필요성↑ 

    친환경 넘어 이제는 필(必) 환경 시대…미니멀라이프 필요성↑ 

    위기의지구
    2023-10-29 23:33:04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이제 친환경을 넘어 필(必) 환경 시대에 도래했다. 이와 함께 떠오르는 라이프스타일이 있다. 바로 미니멀라이프다.  최근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환경오염에 경각심을 느낀 사람들이 환경오염에 영향을 덜 끼칠 수 있는 삶의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 SNS, 블로그 등을 통해 미니멀라이프 실천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있다. 미니멀라이프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갖춘 채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뜻한다. 각종 물건 생산에 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을 수 있고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며 살아가는 것이 친환경적인 삶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니멀라이프가 왜 필(必) 환경 시대에 걸맞은 행위인 것일까? 우선 미니멀라이프와 환경은 뗄 수 없는 관계가 확실하다. 사람들이 행하는 모든 소비에는 생산부터 폐기의 과정을 거치는 데 이 모든 과정에서는 다양한 환경 오염이 발생한다. 결국 우리의 모든 소비 행위는 대기 오염, 수질 오염, 기후 위기 등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원료를 얻어 가공, 포장, 운송, 판매하는 전 과정에서는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다. 의도적이지 않더라도 우리의 모든 소비 행위는 이미 환경오염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작은 실천 중 하나는 바로 냉장고를 관리하는 것, 필요 이상으로 많은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 것, 물건을 구매하기 전 정말 필요한 것인지 고민하는 것 등이 있다. 심각한 환경오염은 지구촌 전체를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 하지만 환경오염의 원인은 인간의 활동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에 미니멀라이프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행해야 하는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비워내는 삶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환경적인 가치에 대한 생각을 해봐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현재 진행 중인 환경 오염, 온실 가스 줄이는 습관으로 지구를 지키자!

    현재 진행 중인 환경 오염, 온실 가스 줄이는 습관으로 지구를 지키자!

    위기의지구
    2023-10-26 10:43:2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뜨거운 폭염, 폭우, 매서운 한파, 폭설, 그리고 기후변화.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점점 환경이 오염되고 지구 온도가 상승하고 그에 따른 이상 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지금 이대로 가면 누구도 지구에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은 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마치 아무일 없는 것처럼 안주하고 있다.하지만 지금 당장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큰 부분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을 갖는 것이다. 그렇다면 온실가스 줄이는 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환경부는 ‘함께 실천해요’라는 타이틀 아래 온실가스 줄이는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 가장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5등급 제품에 비해 30% 이상의 전기를 절약한다. 냉장고 1대의 경우에는 연간 65.4kgCO2를 감축, 약 26,362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멀티탭으로 사용하지 않는 기기의 전원을 내리는 것이다. 전자레인지 1대의 경우에는 연간 8.9kgCO2를 감축, 약 3,589원을 절약할 수 있다.실내 온도를 여름에는 26도, 겨울에는 20도로 유지하며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등 기온에 맞는 적절한 의상을 착용해야 한다. 난방 온도를 2도 낮추면 연간 175.4kgCO2 감축, 약 65,126원 절약할 수 있다. 더불어 빨래는 모아서 세탁하며, 세탁 횟수를 줄인다. 세탁 횟수를 주 1회 줄이면 연간 6.7kgCO2 감축, 약 2,706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이 뿐만 아니라 평소 전기밥솥 보온 기능 사용을 줄이거나 압력밥솥을 사용하는 것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다. 이런 습관을 들이면 연간 70.5kgCO2 감축, 약 28,41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이뿐만 아니라 절전 프로그램인 그린 터치를 사용하면 손쉽게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또 절수 기기를 사용해 물낭비를 막고, 샤워 시간을 5분만 줄여도 60L의 물을 아낄 수 있다. 철저한 분리배출로 자원을 재활용한다.아울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식습관을 갖는다. 더 많은 온실가스 감축 방법이 궁금하면 한국 기후 환경 네트워크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 줄이고 경제도 살리고. 생활 속 작은 관심과 실천만으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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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6-01-27 11:52:54
  • ‘국민 체감 ESG경영’으로 농어촌ESG실천인정제 ‘2년 연속 우수
    지속가능경영

    ‘국민 체감 ESG경영’으로 농어촌ESG실천인정제 ‘2년 연속 우수

    이정윤 2026-01-23 11: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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