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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식약처, 청소년 수련시설 등 위생점검,  9곳 적발·조치

    식약처, 청소년 수련시설 등 위생점검, 9곳 적발·조치

    사회이슈
    2025-05-15 07:32:28 이정윤
    ▲청소년 시설 등 위반 내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청소년 체험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 및 유관시설(어학원, 기숙학원 등) 내 집단급식소 등 총 441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시·도와 식약처가 합동으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수련시설 내 집단급식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441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조리종사자 등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안내하는 등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보존식 미보관 ▲시설기준 위반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리식품·기구 등의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총 141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00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검사 중인 나머지 41건에 대해서는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수련시설 등 대규모 인원이 사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지속하여 청소년 등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前 농식품부 차관 임명

    한국농어촌공사,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前 농식품부 차관 임명

    사회이슈
    2025-05-14 09:09:56 이정윤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사진)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진했다.신임 김인중 사장은 5월 15일 농어촌공사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 하나은행, '대전 D-도약펀드' 1천억원 출자 통해  지역 상생에 앞장

    하나은행, '대전 D-도약펀드' 1천억원 출자 통해 지역 상생에 앞장

    사회이슈
    2025-05-14 08:55:00 이정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이장우 대전시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송원강 대전투자금융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이택구 대전광역시 정무경제과학 부시장(사진 맨 오른쪽),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사진 맨 왼쪽)과 함께 출자 협약을 축하하며 기념사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대전투자금융(대표이사 송원강)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혁신 성장 지원 및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 D-도약펀드」에 1천억원을 출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전광역시·대전투자금융과 3자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 기업들이 성장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가장 먼저 최초 모펀드 결성 목표 금액인 2천억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인 1천억원을 출자하며,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금융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투자금융㈜은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는 주체로서 투자기업 발굴과 사후 성장 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의 이번 「대전 D-도약펀드」 출자는 충청은행부터 이어지는 대전광역시와의 60여년의 인연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방은행 역할을 실천하며 대전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대전투자금융의 제1호 펀드인 「대전 D-도약펀드」 조성에 하나은행이 금융권 첫 번째로 함께 함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하나은행의 이번 펀드 출자가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둔 많은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의 탄생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종환 부의장, 제43회 서울시장기 축구대회 선수단 격려

    이종환 부의장, 제43회 서울시장기 축구대회 선수단 격려

    사회이슈
    2025-05-13 21:53:45 이정윤
     이종환 부의장은 5월 11일(일),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개막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서울시내 25개 구 축구선수단을 격려했다. - 서울시장기 축구대회는 서울시내 25개구 99개 팀, 3,000명 안팎이 참가한다. 각구 축구협회를 대표하는 30대(청년부), 40대(장년부), 50대(노장부), 60대(노년부), 70대(황금부)의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장기 축구대회는 25개구 99개 팀 참가하는 43년 전통의 축구대회”라며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늘리고, 서울시 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도록 “서울시의회에서는 예산 지원으로, 축구 인프라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축구는 소통과 화합이 잘 이루어지는 스포츠인만큼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전통을 이어나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시민 체력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종목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사)인하우스카운슬포럼,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천2백만원 기부

    (사)인하우스카운슬포럼,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천2백만원 기부

    사회이슈
    2025-05-13 18:35:56 이정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사단법인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 회장 정원영)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천246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IHCF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모금을 통해 조성됐으며 법조계가 주도한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IHCF는 기업, 공공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사내변호사 2천4백여명이 소속된 단체로, 법률 전문성과 공익 활동을 결합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번 모금 역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원영 IHCF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을 시작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며, IHCF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변호사들의 따뜻한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HCF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법조계의 사회적 책무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향후에도 국내외 재난 구호 및 공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 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초구 재정·입법 정책 연구회’출범

    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초구 재정·입법 정책 연구회’출범

    사회이슈
    2025-05-12 22:17:44 이정윤
    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초구 재정·입법 정책 연구회’(대표 박미정 의원)가 4월 29일 출범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에는 박미정 대표를 비롯해 이형준 간사, 고선재, 이현숙, 안종숙, 오세철, 안병두, 박재형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올해 말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자치법규를 정비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서초구의 재정지출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장기적인 재정건전성 강화와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연구회는 재건위 소관 조례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행정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한편, 변화하는 재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특히 일부 조례가 10년 넘게 개정되지 않았거나, 변화한 정책·재정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제도의 실효성과 정책 집행의 효율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법적 타당성, 행정적 실현 가능성, 재정 운용의 지속가능성을 고루 갖춘 조례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자치분권 2.0 시대’가 본격화되며,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과 정책결정 권한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서초구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재정자치 기반을 확립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범식 이후,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지방자치발전소의 강상원 책임연구원(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은 ▲재정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의 특성과 현황 분석 ▲유사 규모 타 자치단체 조례와의 비교 분석 ▲정비 기준 적합성 평가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검토 ▲서초구 재정현황 및 회계·기금 운용 분석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계획과 향후 진행 방향을 설명했다. 연구회는 조례 전수조사를 비롯해 의원 간담회, 워크숍,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향후 관련 조례의 개정이나 신규 제정 시 반영될 예정이다. 고선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꼭 필요한 시기에 연구회가 출범한 만큼,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입법·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입법개선과 인구구조 변화 속 재정효율화로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정 대표는 “자치법규와 재정은 서초구민의 삶과 직결된 행정과 정책의 기반”이라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의회, 어버이날 기념, 제2회 시니어 낭만가요제 참석

    용산구의회, 어버이날 기념, 제2회 시니어 낭만가요제 참석

    사회이슈
    2025-05-12 22:14:10 이정윤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지난 9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2025년 어버이날 기념으로 개최한 ‘제2회 시니어 낭만가요제 in 용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산구와 ㈜오리온, (사)동행연우회 등이 후원했으며, 7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금상 수상자의 오프닝 공연 ▲어버이날 기념식 ▲낭만가요제 본선 경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고,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6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철 의장은 “음악은 마음을 젊게 하고, 노래는 우리 삶에 활력을 더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서 간직해온 노래 실력과 흥을 마음껏 펼치며 관객과 소통하는 즐거운 무대가 되길 바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 “바다숲 조성에 관심 기울여야”…바다식목일에 관심 ↑

    “바다숲 조성에 관심 기울여야”…바다식목일에 관심 ↑

    사회이슈
    2025-05-12 06:48:0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4월 5일은 식목일이다. 또 다른 식목일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바로 5월 10일 바다식목일이다. 바다식목일 역시 식목일과 마찬가지로 바닷속 생태계를 지켜야 하는 것에 관한 중요성은 물론 점점 황폐화하고 있는 바다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법정 기념일이다.그렇다면 궁금증이 한 가지 생길 것이다. 나무를 심는 날인 식목일인데 바다에 어떻게 나무를 심느냐 하는 것이다. 하지만 바다에도 분명히 숲이 있다. 누구나 알고 있듯 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우리에게 준다. 이와 비슷하게 바다에는 해조류가 살고 있고,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해양수산부 측은 바다숲이 육지숲보다 더 빠른 속도로 또 더 많이 탄소를 흡수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바다숲이 사라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바다숲을 조성하기 위해 바다식목일을 만든 셈이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9년부터 꾸준하게 바다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바다숲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국민들과 약속했다.그렇다면 우리가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바다숲은 육지의 산림과 마찬가지로 탄소를 흡수하고, 해양 생물들의 서식처가 되며, 연안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철저히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해양으로 흘러들어 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면 해양 생물이 오염 물질로부터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지속 가능한 수산물 소비를 실천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불법 포획이나 남획이 아닌 친환경적으로 관리된 수산물을 선택하는 것 역시 해양생태계 회복을 돕는 방법이 될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양 숲 복원’에 관심을 갖고 지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해양 숲이 복원되면 이에 따라 다시 건강한 지구로 회복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되는 부분이다.우리의 작은 실천이 바다를 지키는 커다란 물결이 될 수 있다.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 바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사진=픽사베이
  • 2025년 대한민국식품명인 공모...대한민국식품명인 명단 현 81명

    2025년 대한민국식품명인 공모...대한민국식품명인 명단 현 81명

    사회이슈
    2025-05-09 07:12:51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 전통식품의 맥을 이어가는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5월 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공모를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발굴하여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해 왔으며, 현재 81명이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정부가 지정하는 식품분야 명인으로서 명예를 갖게 되며, 보유기능 기록화 사업, 전수자 활동 장려금 지원, 제품 상품화·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식품명인 명단 (총 81명) 희망자는 관련 신청 서류와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여, 소재지 시군구 또는 시도에 다음 달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 공지·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0개 시도에서 28명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7명이 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심의회에 상정되었고, 이 중 2명이 최종 지정되었다. 올해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후보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지자체 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고, 신청자와 지자체의 충분한 준비를 위해 신청 접수기간과 지자체 준비기간을 예년에 비해 1.5배 이상 늘렸다. 주원철 식품산업정책관은 “지난해에는 우리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수한 전통식품 기능인을 지속 발굴하여 우리 전통식품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GS건설, ‘추락사고 예방 환경캠페인’ 실시

    GS건설, ‘추락사고 예방 환경캠페인’ 실시

    사회이슈
    2025-05-08 12:19:05 이정윤
    GS건설이 7일 인천 송도 아파트현장에서 허윤홍 대표의 현장 안전 검검을 시작으로, 8일 GS건설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 본사 전체 임원이 각자 맡은 현장에서 추락재해 체크리스트에 의한 안전점검,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소통간담회 실시 등 3일간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GS건설 전 현장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으로,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2025년부터 매년 10% 이상의 사고 감축을 목표로 국토 교통부가 주관하고, 각 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왼쪽)가 인천 송도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장비를 직접 점검하고 있는 사진 (GS건설 제공)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가운데)가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에게 안전을 당부하고 있는 사진 (GS건설 제공) ▲ GS건설 COO 김태진 사장(사진 오른쪽)이 안전점검의 날 현장을 방문해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하는 사진 (GS건설 제공)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가운데)가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 참여를 선포하며 안전을 다짐하는 사진 (GS건설 제공) 이번 캠페인은 대표이사부터 현장 전 직원 및 근로자들까지 동참하며 특히, 추락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GS건설은 ▲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게시물 부착 ▲ 추락재해 관련 체크리스트 활용한 현장 안전점검 ▲ 안전 조회 시 추락재해관련 위험성평가 교육, 추락 사고사례 동영상 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GS건설 CFO 채헌근 부사장(사진 2열 왼쪽 5번째)이 안전점검의 날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사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지난해 1월부터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임원들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국내 전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안전검검의 날’ 행사는 회사 전반적으로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를 만들고, 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의사결정과 상시 유관부서 협업체계를 갖춘 본사 전체 임원들이 현장의 솔직하고,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업으로 돌아가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 지원하면서 한층 실효성 있는 제도로 정착해가고 있다.또한, GS건설은 현장중심 경영으로 점검 지원 활동과 함께, 현장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전환(DX)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현장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을 위한 AI 기반 번역 프로그램 ‘자이 보이스(Xi Voice)’를 개발해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현장 안전, 장비, 기술 관련 방대한 자료를 한 곳에 모아 찾아볼 수 있는 ‘GS건설 안전보건 통합 플랫폼’도 개발해 활용중이다. 올해는 AI를 활용, 언제 어디서든 공사 기준을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자이북’을 개발, 건설현장의 디지털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회사 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 및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현장중심의 경영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교통공사, 지난해 도시철도 무임손실 7228억 원...국비 지원 공동 건의

    서울교통공사, 지난해 도시철도 무임손실 7228억 원...국비 지원 공동 건의

    사회이슈
    2025-05-07 23:00:02 이정윤
    백호 사장 “정부·국회·국민께서 도시철도 정상화에 관심을 가지고 힘 모아주시길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함께 법정 무임승차 공익서비스 비용에 대한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7일 채택했다고 밝혔다. 공동건의문은 곧바로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정부 관계 부처에 전달됐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국비 보전을 위한「도시철도법」,「노인복지법」및「장애인복지법」개정안은 제22대 국회에서 4차례 발의됐으나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도「도시철도법」및「노인복지법」등 개정안이 5차례 발의됐지만, 대안 의결 내용으로 심의가 보류돼 모두 폐기된 바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좌)이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우)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1984년부터 현재까지 40년 넘게 법률에 근거해 시행돼 온 국가적 교통복지정책이다. 그러나 운영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서울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최근 5년간 평균 5천588억 원의 막대한 손실을 떠안아야 했다. ▲최근 5년간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무임승차 손실 비용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무임승차 손실은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손실액이 7천억 원을 돌파했으며, 이 가운데 서울교통공사의 손실액은 4천135억 원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지난 5년간 서울교통공사의 무임승차 손실액은 연평균 10%씩 꾸준히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40년경에는 연간 손실액이 5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과 수인분당선 등 광역철도를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와의 형평성 문제도 논란이다. 한국철도공사는「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정부로부터 무임손실 비용을 해마다 보전받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공익서비스 비용(PSO) 정부 지원 내역  도시철도의 재정위기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되면서, 6개 운영기관(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은 기후 위기 및 초고령 시대에 지속 가능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한 대안 모색의 자리를 7일 갖고, 국비 보전 법제화를 촉구하는 노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는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대표자 12명이 참석했다.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대표자 12명이 지속 가능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노사대표자들은 “정부가 법정 무임승차의 원인 제공자이자 수혜자이므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적 교통복지 제도 유지를 위해 발생하는 공익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노인·장애인·유공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무임승차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부담하고 있는 공익비용에 대한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간 정부는 무임승차 손실이 도시철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자치사무이며, 지자체장이 지하철 요금을 인상함으로서 해결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대해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법정 무임승차가 전국 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적용되는 국가 사무이고, 원가 보전율이 개선될 정도의 대폭적 요금 인상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국비 보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해 왔다.2022년 입법 공청회와 2023년 정책토론회 개최, 지속적인 입법 추진에도 불구하고 국비 지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동건의문은 6개 도시철도기관이 처한 절박한 현실을 고스란히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도시철도 재정위기 해소를 위한 입법 및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본격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부처와 국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서 도시철도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깊은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강북구 북한산 ...  ‘산림치유 웰니스’ 환경도시로 도약 추진

    강북구 북한산 ... ‘산림치유 웰니스’ 환경도시로 도약 추진

    사회이슈
    2025-05-07 07:09:20 이정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북한산 등 지역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강북형 북한산 웰니스 관광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웰니스 관광 환경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전체 면적의 약 60%가 공원·녹지지역으로, 대표적인 산림자원인 북한산은 연간 70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 명소이다. 이와 함께 순국선열 애국지사 묘역, 봉황각, 근현대사기념관, 국립4·19민주묘지 등 다양한 역사 명소와 국제클라이밍센터, 청자가마터 체험장, 우이동 가족캠핑장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및 체류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우이동가족캠핑장 최근 건강과 회복, 휴식이 중심이 되는 웰니스(Wellness) 관광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강북구는 가장 경쟁력 있는 핵심 자원인 북한산을 중심으로, 구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휴식과 회복을 누릴 수 있도록 ‘강북형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2023년 12월 강북구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강북형 북한산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과제발굴 연구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북한산체험형숲속가족쉼터 서울 유일, 산림치유 웰니스 특화… 오감 자극하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 예정강북구는 ‘웰니스 특화도시, 강북구’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일상에서 웰니스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미래상을 구체화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기존 서울 우수 웰니스 관광지가 뷰티·스파, 한방 등 중심인 데 비해, 강북구는 서울 내에서 최초로 산림치유를 핵심 테마로 한 웰니스 관광을 선점한다는 차별성을 갖는다. 강북구만의 고유한 자연자원인 북한산과 우이구곡 등과 연계한 ‘산림치유형 프로그램’,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 웰니스 프로그램’,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생활복지 웰니스 프로그램’ 등 상설 프로그램과 특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주요 관광명소와 연계한 시범 프로그램도 운영 구에서는 이미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둘레길을 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생활습관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닐리리만보 건강 걷기’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구는 대상으로 집중된 기존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관광객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 북한산, 우이동 가족캠핑장, 화계사 등 관내 주요 관광명소와 연계한 웰니스 관광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 프로그램 내용은 ▲모두의 북한산 워킹 테라피(9월 중, 북한산 일대) ▲등산 후 건강 이혈 테라피(10월 중, 우이동 산악문화HUB) ▲퍼스널 컬러 테라피(11월 중, 화계사) ▲아침요가&싱잉볼 체험(9월 중, 우이동 가족캠핑장) ▲자수 펀치니들 컬러테라피(10월 중, 박을복 자수박물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북한산과 연계해 강북형 웰니스 관광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앵커시설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웰니스 관광 정책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관광진흥계획 수립... 지역 발전 기대 강북구는 웰니스 관광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여건과 관광자원을 면밀히 분석한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해 장기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산림치유형 웰니스 관광 이미지를 선점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강북형 웰니스 관광을 통해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회복할 수 있는 미래도시 환경쉼터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 임대인이라면 꼭 가입해야 하는 전세보험 'HUG 임대보증금보증'가입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 임대인이라면 꼭 가입해야 하는 전세보험 'HUG 임대보증금보증'가입 이벤트 실시

    사회이슈
    2025-05-06 21:33:38 이정윤
    하나은행(행장 이호성)은 임대인이라면 꼭 가입해야하는 전세보험 상품인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HUG 임대보증금보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입자가 임대주택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개인임대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험 상품으로,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임대사업자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을 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 반환을 책임진다.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HUG 임대보증금보증’ 상품을 가입한 개인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세계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되며, ‘HUG 임대보증금보증’ 상품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하나은행에서 가입 가능한 보증 대상 주택은 아파트, 주거용오피스텔, 연립, 다세대주택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개인임대사업자가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전세보험 상품을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며, “하나은행은 개인임대사업자 손님의 편의성 증진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음식물 전용수거용기 세척 사업’ 확대 시행

    용산구, ‘음식물 전용수거용기 세척 사업’ 확대 시행

    사회이슈
    2025-05-06 21:21:17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부터 약 5개월간 주요 상권 내 소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 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여름철 악취 및 세균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사업 구역을 확대하고, 기온이 오르면서 위생 문제가 심해지는 여름철 집중 관리에 중점을 둔다. 올해 사업 대상은 지난해 650여 개 대비 약 40%가 증가한 905개 소형 음식점이다. 사업 구역은 ▲경리단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이태원 퀴논길 ▲용리단길 ▲숙대입구역 일대 총 5개 지역이다. 세척 주기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계절에 따라 조정된다. 기본적으로 2주 1회 실시하되, 7월과 8월의 혹서기에는 주 1회로 세척 횟수를 늘려 집중 관리에 나선다. 업소당 지난해보다 3회가 증가한 총 15회의 세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작업은 세척 전문 업체가 고온·고압 스팀세척기를 탑재한 소형 차량을 이용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한 후, 고온 스팀 세척과 친환경 소독을 실시하고, 부직포로 물기와 잔여물을 제거하여 마무리한다. 남영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악취가 나지 않도록 음식물 쓰레기통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하는데, 세척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구청의 지원으로 올여름은 냄새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쾌적한 이미지로 관광객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이번 사업이 진행되면서 걷기 좋은 깨끗한 거리가 만들어졌다.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확대하여 추진한다.”라며, “올해에도 악취와 세균 걱정 없는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CJ나눔재단,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CJ나눔재단,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사회이슈
    2025-05-06 21:18:16 이정윤
    ▲ 지난 2일 CJ나눔재단이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왼쪽)과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오른쪽)이 참석했다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포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20년간 약 220만 명의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문화 교육과 자립 지원을 제공하고, 건강한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받는 대통령 표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뤄진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CJ나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CJ도너스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CJ도너스캠프는 나눔 문화 플랫폼이자 문화 교육 및 자립 지원 사업의 주체다. 지난 20년간 누적 1만 9천여 개의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2,100억여 원을 후원해 아이들이 문화 경험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CJ나눔재단은 CJ그룹의 핵심영역인 ‘문화’를 중심으로 사업을 연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문화는 융복합적 사고력 향상에 꼭 필요한 요소이지만 소득 격차로 인해 접근 기회에 차이가 발생하는 분야다. 이에 CJ나눔재단은 문화 향유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전국 4,000여 개 아동복지기관 소속 아동을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문화제안서 ▲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등을 전개하고 있다.‘CJ도너스캠프 문화제안서’는 기관에서 희망하는 아동 문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기부자가 후원하고, CJ나눔재단이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5년부터 약 46만 명의 아동들에게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은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콘서트, 뮤지컬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약 19만 5천여 명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지원해 문화 접근성 확대에 기여했다.‘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는 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맞춘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013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CJ임직원, 업계 전문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1,700여 명의 멘토들과 1만 7천여 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또한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을 대비해 아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존중할 수 있도록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2년 동안 전국 60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약 1만여 명의 아이들이 교구재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상호 이해와 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앞서 CJ나눔재단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5월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과 12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CJ나눔재단 관계자는 “CJ도너스캠프가 20년동안 이어온 문화 나눔 활동이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양질의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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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SG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SG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이정윤 2025-06-18 14:03:23
  •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ESG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송파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협의체 8개 기관이 자원순환 및 장애인 직업 재활 지원에 동참
    이정윤 2025-06-17 23:36:39
  •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지속가능경영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김정희 2025-06-17 23:20:03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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