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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김준혁 의원,아파트 앞 광교 송전철탑, 13년만에 옮겼다

    김준혁 의원,아파트 앞 광교 송전철탑, 13년만에 옮겼다

    사회이슈
    2025-07-08 22:44:18 이정윤
    (왼쪽 위) 철탑 이설 전 아파트 앞 전경 (왼쪽 아래) 철탑 이설 후 아파트 앞 전경 (오른쪽) 지난해 6월 송전철탑 현장을 방문한 김준혁 국회의원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수원 광교신도시 해모로 아파트 주민의 숙원사업이던 송전철탑 이전 설치가 13년만에 완료됐다. 김준혁 국회의원실(수원 정)은 어제(7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인근 송전철탑 이설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한국전력 경기본부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송전철탑 이설공사는 광교신도시 해모로 아파트 A4블록(총 466가구) 인근 철탑을 400m 거리로 옮기는 작업이다. 공사 결과 철탑이 3기에서 2기로 하나 줄고, 아파트에서도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지난 2012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철탑 이동을 처음 요청한 지 13년만의 결실이다.그간 송전철탑 이전은 용인시 주민 반대 민원과 갈등 조정 과정에서 여러 차례 가로막혔다. 한전에서 GH로 시공주체를 변경한 뒤에도 국민권익위 회의와 경기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에서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이후 새로운 시공주체가 된 수원시와 김준혁 국회의원실, 한전 경기본부 등이 1년간 조율한 끝에 이설공사가 완료됐다. 수원시는 공사 과정에서 훼손된 산지 복구 작업을 즉시 진행하고, 7월 중 송전설비 인계·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김준혁 의원은“송전탑 이설은 수원 정 지역구 공약사항 중 하나로, 용인시와 수원시 간 갈등을 해소하고 오랜 주민 민원을 해결한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전 경기본부와 수원시, 공사에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환경부, ‘러브버그 대란’에 칼 빼들었다…“주민 불편 최소화”

    환경부, ‘러브버그 대란’에 칼 빼들었다…“주민 불편 최소화”

    사회이슈
    2025-07-08 07:09:21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일부 지역에서는 곳곳마다 러브버그를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각종 플랫폼에서 러브버그를 주제로 한 콘텐츠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청난 러브버그가 있는 곳에 가서 이를 박멸하기 위해 노력하거나 심지어 러브버그로 만든 샌드위치 ‘먹방’까지 등장한 것.이에 환경부는 칼을 빼들었다. 환경부는 주민 불편이 극심해지자 인천광역시 계양산에 방제와 사체 처리를 위한 현장 대응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렇다면 대체 러브버그는 뭘까?환경부에 따르면 러브버그는 중국 남부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외래종이며 약 10년 전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약 3년 전을 기점으로 매년 여름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발생하고 있다고. 특히 올해는 인천 일부에서 러브버그가 대량적으로 발생하며 현장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환경부는 러브버그가 대량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 등을 초래하는 것과 관련해 어떤 대응을 할까? 먼저 이와 관련된 각 분야별 전문가가 투입되며, 방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러브버그 사체 등을 수거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러브버그는 빛에 유인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광원 포집 장비’ 등을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다른 곤충 역시 대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자체와 연계해 적절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대량 발생 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차량 주행 중 앞유리에 들러붙거나 주택 주변에 군집을 이루는 경우가 많아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러브버그의 사체는 부패가 빠르고 산성 성분이 있어 페인트나 차량 표면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전문가들은 러브버그의 번식 시기와 유인 요인을 파악해 효과적인 방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강한 조명을 사용하는 상업시설이나 도로 인근에 빛을 차단하는 장치를 설치하거나, 특정 시간대에 방제 작업을 집중하는 방식이 제안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러브버그를 피하는 생활 수칙에 대한 홍보도 병행되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기후 변화와 글로벌 이동 증가로 낯선 곤충들이 국내에 유입되는 빈도가 높아진 만큼, 조기 탐지 및 정보 공유 시스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학계, 시민 단체가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계획도 수립해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강북구, 주민·환경미화원 대상 만족도 조사 실시

    강북구, 주민·환경미화원 대상 만족도 조사 실시

    사회이슈
    2025-07-08 07:09:15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청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지역 주민과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청소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구가 올해부터 청소대행업체 용역비 지급방식을 기존 ‘톤당 단가제’에서 ‘총액관리제’로 전면 전환한 지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제도 변화가 실제 청소 서비스 품질과 현장 근로 여건에 미친 영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정책 보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톤당 단가제는 수거한 쓰레기 양에 따라 용역비를 지급하는 구조로, 서비스의 질보다 수거량에 초점이 맞춰지는 등 물량 위주의 운영이 이뤄질 우려가 있었다. 반면 총액관리제는 수거 지역 규모, 폐기물 발생량, 지역 특성 등을 종합 고려해 연간 총 용역비를 확정하고, 계약 이행의 성실도와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얼마나 많이’가 아니라, ‘얼마나 잘’ 수거했는지를 기준으로 청소행정을 운영하겠다는 강북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설문은 각 동별 주민 100명 이상과 청소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전원을 대상으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에게는 청소 서비스 만족도, 쓰레기 적기 수거 여부, 잔재 쓰레기 정리 상태, 환경미화원 친절도, 수거 차량의 소음·매연 등에 대해, 환경미화원에게는 근로조건, 복지 만족도, 장비 개선 여부 및 제도 변화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여론 파악을 넘어 향후 성과지표 중심의 계약관리체계 강화와 공정한 평가 기준 마련 등 지속가능한 청소행정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주요 민원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수거 적정성, 도로 및 보도 청결도, 분리수거 적정 여부 등이며, 불만 민원이 집중된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 대응체계와 수거 동선 개선 여부도 함께 살펴본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톤당 단가제에서 총액관리제로의 전환은 단순 수거량보다 서비스 품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의 변화”라며 “주민과 환경미화원의 목소리를 반영해 체감도 높은 청소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식약처,   “안구건조증·비염 치료”... 질환 효과 표방하는 부당광고 주의

    식약처, “안구건조증·비염 치료”... 질환 효과 표방하는 부당광고 주의

    사회이슈
    2025-07-07 22:45:25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온라인에서 눈에 수분을 공급하는 공산품(이하 수분공급기)을 ‘안구건조증’, ‘건조증’, ‘근시 완화’, ‘비염’ 등을 표방하여 의료기기와 유사한 효능·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게시물 83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과 관할 지자체에 점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가 공산품을 의료기기의 성능 및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여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식약처는 안구에 직접적으로 수분을 공급하여 눈 질환 치료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가·인증받은 의료기기는 없으며, 소비자가 의료기기를 구매할 때 의료기기와 유사한 효과 등을 표방하는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의료기기’ 허가·인증·신고 사항을 사전에 확인( 의료기기안심책방 ) → 알기 쉬운 의료기기 →알기 쉬운 의료기기 검색 → 품목검색 → ’명칭‘으로 확인 )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안과의사회는 “통증, 충혈 등 안질환 초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안과를 방문하여 전문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표방하는 불법 광고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소비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뚜기, 국산 원물을 사용한 ‘아삭 피클’ 2종 출시

    오뚜기, 국산 원물을 사용한 ‘아삭 피클’ 2종 출시

    사회이슈
    2025-07-07 13:05:57 이정윤
     오뚜기가 국내산 오이와 무를 사용해 더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린 ‘아삭 피클’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삭 피클’은 ▲아삭 오이 피클 ▲아삭 오이&무 피클 2종으로,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 오이와 무를 사용해 원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을 살렸다. 또한 원물을 두껍게 썰어 한층 더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여기에 레몬 과즙과 천연 향신료를 더해 상큼한 맛과 풍미를 강화했다. 특히, ‘아삭 오이&무 피클’은 오이를 반달 모양으로, 무는 직육면체 형태로 썰어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전문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수준의 정갈한 플레이팅이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피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피클의 기본인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맛은 물론 용량까지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국산 원재료 사용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DL이앤씨, 샤힌 프로젝트 대형 모듈 설치

    DL이앤씨, 샤힌 프로젝트 대형 모듈 설치

    사회이슈
    2025-07-07 13:02:49 이정윤
     샤힌 프로젝트 대형 모듈을 실은 바지선이 울산신항 부두에 접안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DL이앤씨가 국내 석유화학 업계 사상 최대 규모 투자인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PAR 모듈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PAR 모듈은 플랜트의 원료와 생산품 등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배관을 지지하는 구조물이다. 이번에 설치한 PAR 모듈은 울산 온산산업단지에 석유화학 시설을 짓는 샤힌 프로젝트를 위해 목포 모듈 제작장에서 옮겨졌다. DL이앤씨는 지난 2월부터 10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모듈을 운송했다. 길이 47m, 너비 22m, 높이 36m에 이르는 대형 모듈을 포함해 총 17개다. 옮긴 모듈의 무게는 모두 1만t에 이른다. 모듈의 설치를 위해선 크게 세 가지 작업이 필요하다. 먼저 모듈은 미세한 차이로도 이상이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제작이 중요하다. 특히 모듈을 제작하는 공간과 이를 설치하는 실제 물리 환경에 차이가 있는 만큼 정확도를 담보하기 어렵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L이앤씨는 ‘3D 스캐닝’을 도입했다. 3D 스캐닝은 레이저를 발사한 뒤 대상에 부딪혀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 공간 구조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이 정보를 기반으로 샤힌 프로젝트 현장을 목포 모듈 제작장에 3D로 완벽히 구현해 냈다.여기에 지형지물을 고려한 맞춤형 모듈 제작이 함께 이뤄졌다. 규격에 딱 맞춰 제작된 모듈 사이 간격은 3㎜를 넘지 않았다. DL이앤씨는 모듈과 모듈 사이에 배관을 넣어줘 어긋난 부분을 맞추는 기존 방식에 비해 공정이나 용접량을 줄일 수 있었다. 용접 한 번으로 모듈을 이어붙이는 SWHU  방식으로 용접량을 50%가량 절감했다.모듈을 바지선에 실어 울산신항까지 450㎞에 달하는 거리를 운송했는데, 이 작업이 쉽지 않았다. 모듈을 옮기는 동안 무게 중심이 수시로 바뀔 수 있어 파손·전복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특히 파도와 바람, 조류의 영향을 받는 장거리 해상 운송은 더욱 정교한 하중 분산이 요구됐다. DL이앤씨는 각 모듈의 체적, 무게 중심에 따라 고박(묶는 작업) 위치를 선정하고, 특수 제작한 받침목과 고정끈으로 포장하는 등 전문적인 해상 운송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했다.모듈 설치의 최종 관문은 육상으로 옮기는 작업이다. 울산신항에 도착한 모듈을 샤힌 프로젝트 현장으로 옮길 때는 ‘모듈 트랜스포터(SPMT)’를 동원했다.모듈 트랜스포터는 주로 조선소 등에서 큰 선박이나 대형 구조물을 옮기는 데 사용되는 특수 운송 장비다. 금속판 아래 바퀴 4개가 달려 있는데 여러 개를 이으면 화물 기차처럼 움직인다. 모듈의 길이를 고려해 한 줄에 6대씩 2줄로 길게 연결했다.이동 작업은 인적이 드문 야간시간에 진행됐다. 진동을 최소화하는 ‘초저속 운송’으로 모듈을 2㎞ 움직이는 데 2시간이 걸렸다.모듈 공법은 플랜트 공사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다. 보통 플랜트 공사는 현지 시공 방식으로 이뤄져 기후·인력 등 현장 여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반면 모듈 공법은 기계, 배관 등 설비 구성 요소를 사전에 제작해 문제 발생의 여지를 최소화한다.  현재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에 세계 최대 규모 폴리에틸렌 공장을 모듈 공법으로 짓고 있다. DL이앤씨가 공사한 에쓰오일 잔사유 고도화 시설(RUC)은 단일 모듈로는 국내 최대 무게(3400t)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DL이앤씨는 총 3개 패키지로 나누어 발주된 샤힌 프로젝트에서 핵심인 ‘패키지 1’을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샤힌 프로젝트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석유화학 플랜트 중 샤힌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영역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치밀한 사전 준비와 과거의 모듈 제작·운송 노하우, 전문 인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용산구, 구립요양원 2곳에 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필터 무상 교환

    용산구, 구립요양원 2곳에 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필터 무상 교환

    사회이슈
    2025-07-07 07:59:32 이정윤
    ▲용산구립요양원 공기청정기 필터 지원 기념 사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여름철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확산 우려에 선제 대응하고자, 지역 내 구립요양원 2곳에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 필터 교환을 무상 지원했다. 이번 무상 지원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체 대상은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과 구립한남노인요양원 2곳으로, 총 170여 명의 어르신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필터 교환은 항바이러스 솔루션 전문기업인 ㈜자하케미칼(대표 하상욱)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바이러스와 세균을 포집하고 1분 이내에 99.9% 사멸시키는 제품으로 교체돼 안전하고 효과적인 공기질 관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반복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어르신과 요양보호사들의 건강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하게 돼 안심된다”라고 밝혔다. 필터는 6개월 후 한 차례 더 교체 예정이며, 구는 요양시설의 △화재안전 △비상구 관리 △안전계획 수립 등 정기 안전점검을 병행해 노인요양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요양시설은 고령층 건강을 지키는 최전방 현장인 만큼, 사소해 보이더라도 실질적인 환경개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용산구 ,‘ 용리단길 동행거리 ’ 시민에게 공개

    용산구 ,‘ 용리단길 동행거리 ’ 시민에게 공개

    사회이슈
    2025-07-07 07:55:47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4일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탈바꿈한 용리단길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용리단길은 개성 넘치는 맛집과 감성 카페, 인근의 용산가족공원과 다양한 박물관들이 어우러져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가 즐겨 찾는 용산의 명소다. 용산구는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거리의 매력을 더욱 살리기 위해 신용산역에서 삼각지역까지 이어지는 총 1.6km 구간(한강대로 148~한강대로52길 41)에 보행자 친화 공간 ‘용리단길 동행거리’를 조성했다. 구비 총 3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23년 8월 마스터플랜 수립과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2024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2025년 6월 말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준공식은 용리단길 원불교 앞 힐링쉼터에서 열렸으며,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인근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축사, 테이프 커팅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용산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도로를 전면 정비하고, 차도 내 보도를 신설해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또 교차로 시인성 확보를 위한 ‘교차로 알림이’,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솔라 표지병’ 등을 설치해 도로 기반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수령 180년 이상 된 보호수 은행나무 3그루와 어우러져 조성된 ‘힐링쉼터’는 도심 속 쉼터이자 주민과 방문객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동행거리란 이름엔 사람과 사람이, 마을과 사람이 함께 걷는다는 뜻이 담겨 있다”며 “용리단길은 감성과 공동체가 어우러진 골목이며, 용산의 도시 철학이 구현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걷고 싶은 도시, 따뜻한 도시 공동체 용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대형생활폐기물 전화 한 통해결

    강북구, 대형생활폐기물 전화 한 통해결

    사회이슈
    2025-07-07 07:53:19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대형생활폐기물 신고 절차를 크게 간소화한 전화 접수 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동안 대형생활폐기물을 신고하려면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스티커를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의 온라인, 방문 접수 외에 전화 접수도 가능해져 이제는 전화 한 통으로도 간편하게 대형생활폐기물을 신고할 수 있다. 전화 접수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각 동별 지정 업체에 전화로 신청하고 가상계좌로 수수료를 납부한 후, 문자로 안내받은 배출 번호를 기재해 배출하면 된다. 구는 대형생활폐기물 전화 접수 서비스가 주민들의 불필요한 동 주민센터 방문과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이고, 온라인 신고가 어려웠던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 반복 업무가 줄어들어 행정 효율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화 한 통으로 대형폐기물 신고가 가능해져 구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평택 바람길숲’, 산림청 선정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경기도 ‘평택 바람길숲’, 산림청 선정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사회이슈
    2025-07-06 12:51:11 이정윤
    평택시 안성천 발원지에서 양성교를 지나 동삭지구까지 이어지는 ‘평택 바람길숲’이 2025년 산림청이 선정한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에 이름을 올렸다.산림청이 지난 1일 공개한 도시숲 10선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시민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고 쾌적하게 걷기 좋은 도시숲이다. 지난해 선정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가운데 접근성과 녹음도,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곳을 추렸다. 경기도에서는 ‘평택 바람길숲’이 유일하다. ‘평택 바람길숲’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조성된 도심형 녹지축이다. 통복천, 국도 1호선․38호선, 안성천 등 4개 주요 하천과 도로축을 따라 조성됐다. 전체 길이는 총 70km에 달하며, 내부에는 테마형 숲길과 맨발 걷기길, 쉼터, 야간 조명등이 갖춰져 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한편 도시숲은 여름철 이산화탄소 흡수와 수분 증발을 통해 열기를 낮추는 기능을 하며, 평균 기온을 3~7℃가량 낮추는 ‘천연 그날 쉼터’다.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생활 녹지 공간이다.경기도는 도시공원 분야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에 총 675억 원을 투입해 도시숲 조성 및 정비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녹색 기반시설(인프라) 확대 정책 중 하나다.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평택 바람길숲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형 녹색 인프라의 대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시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농식품부, 여름철 배추 생산·공급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

    농식품부, 여름철 배추 생산·공급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

    사회이슈
    2025-07-06 12:45:28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7월 6일(일) 강원 평창군에 위치한 여름배추 재배현장 및 출하조절시설을 찾아 생육 및 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배추는 서늘한 기후(18~20℃)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작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걸쳐 연중 생산된다. 이 중 7월부터 출하되는 여름배추는 해발 400m 이상의 고랭지에서만 재배가 가능하며, 폭우·폭염 등에 매우 취약해 생산량 변동성이 크다. 올해의 경우 짧은 장마로 인해 더위가 일찍 시작되었고, 기상청에서는 올 여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여름배추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우선 농협 및 산지유통인과의 사전 수매계약(4천톤) 및 작목전환(2천톤)을 통해 여름배추 재배확대를 추진 중이다. 또한 기상재해·병해충 확산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생육관리협의체’를 상시 운영하여 약제·예비묘(250만주) 공급을 확대하는 등 생육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철 및 추석 성수기 공급 부족에 대비해 정부 가용물량( 35.5천톤(비축 19, 출하조절시설 8, 유통인 출하약정 7 등))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하여 3만 6천톤 수준으로 확보하고, 가격상승 시 도매시장 및 김치업체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올해는 이른 폭염으로 인해 여름배추의 생육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폭염 대비 현장 기술지도, 관수시설 확충, 병해충 방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농업인이 여름배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엄마아빠 손 잡고 꺄르르’ 아이들 웃음꽃 피어난 마포구... 가족 행사 가득

    엄마아빠 손 잡고 꺄르르’ 아이들 웃음꽃 피어난 마포구... 가족 행사 가득

    사회이슈
    2025-07-05 13:21:48 이정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5일 오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가족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오전 10시에는 ‘모아공동체 어린이집 한마음 가족운동회’가 열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찾았다. ▲제1회 행복소통 가족한마당 행사에서 참여 가족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모아공동체 어린이집 가족운동회  중동어린이집과 깊은샘영재어린이집, 그림아뜰리에어린이집, 캐비스쿨예랑어린이집, 다솜어린이집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원아들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해 활기찬 응원과 열정으로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을 향해 “운동도 좋지만 다치지 않게 조심하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우리 마포 가족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서울중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행복소통 가족한마당’에 참석했다.성산2동 주민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30가족이 함께해 페이스페인팅과 키다리삐에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또한 가족들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큰공굴리기, 색 카드 뒤집기, OX 골든벨 퀴즈, 단체 볼 풀 농구, 플로어 컬링 등 다양한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하며 가족 간의 유대를 다졌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야말로 아이들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라며 “마포구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일상 속에 기쁨이 스며들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영희 도의원, 오산 가수초 방문 ...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김영희 도의원, 오산 가수초 방문 ...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사회이슈
    2025-07-05 07:48:11 이정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사진)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 학습 효율성 측면에서 현실에 맞는 학구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영희 의원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구 조정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창진 시의원의 디지털 감시로 시민을 더욱 안전하게

    남창진 시의원의 디지털 감시로 시민을 더욱 안전하게

    사회이슈
    2025-07-04 21:39:51 이정윤
    지진계측장비 오류 지적 및 조치 결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제331회 정례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 중 서울시에서 계측하여 행정안전부에 전송하는 지진 디지털 계측 데이터에 오류가 있음을 지적했고 서울시가 즉시 확인 후 3개의 계측 시스템 오류를 보완했다고 밝혔다.남 의원이 지적한 서울시 지진 계측 데이터 3가지 오류는 디지털 계측 전문 분야이며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하는 안전관리 분야는 아니다. 과거 아날로그 방식 계측은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 관리·활용이 용이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돼 계측 정보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있다.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은 전기 신호를 수치로 변환하는 AD 컨버터로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치구별 관리 소홀로 남 의원이 지적한 문제점들이 발생했었다.지진과 관계없는 수많은 전자파와 전기 에너지가 기기의 센서와 회로에 영향을 주는 노이즈 문제이며 접지로 제거하지 못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었고 두 번째, 아날로그 데이터를 실제 물리량과 일치하도록 보정하는 캘리브레이션 대응 상수의 적용이 잘못된 자치구 지진 계측 시스템이 있었다.25개 자치구 중 특정 자치구의 데이터가 타 자치구에 비해 약 18초 늦게 기록되고 있었던 부분은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시간 동기화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시스템 보완 후 정상 운영 중에 있다. (세부내용 첨부 보완표 참조)남 의원은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정밀한 정보의 수집이 가능하여 보다 높은 신뢰도를 가지는 재난 예측이 가능하지만 동일한 설비라도 자치구마다 관리 여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와 쓸모없는 데이터로 분류된다”라며 “수 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재난 대비 장치인 만큼 담당 공무원들이 오류와 이상 유무를 확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현재 우리나라는 지진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조제1호 따라 ‘자연재난’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여 광역자치단체가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취합한 실시간 데이터를 받아 통합 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상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실시간 지진 데이터를 유튜브 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 윤종오 ,대량해고 위기 CJ 오네 당일배송 기사 21 명 전원 고용승계

    윤종오 ,대량해고 위기 CJ 오네 당일배송 기사 21 명 전원 고용승계

    사회이슈
    2025-07-04 19:30:43 이정윤
    집단 계약해지 위기에 놓였던 CJ 오네 당일배송 3 차 위탁기사 중 21 명이 고용승계가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윤종오의원  지난 6 월 18 일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과 전국택배노동조합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다단계 구조에서 일하던 CJ 오네 당일배송 기사 70 여 명이 대량해고 되었다 ” 며 고용승계를 촉구한 바 있다 . 해고 기사들은 3 차 운송사 소속으로 CJ 대한통운 -VTOV(1 차 운송사 )- 더블유에이치로지스 (2 차 운송사 )- 제이앤에스로지스 (3 차 운송사 ) 로 이어지는 다단계 구조에서 일했다 . 지난 6 월 1 차 운송사가 2 차 운송사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 3 차 운송사 소속 기사들까지 줄줄이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것이다 . 택배노조에 따르면 영등포 · 강서 · 양천 지역 계약해지를 통보받은 3 차 위탁기사 규모는 약 70 명에 이른다 . 이 중 21 명이 해고에 맞서 택배노조에 가입해 고용승계를 요구했다 . 국토교통위 소속 윤종오 의원은 18 일 당시 기자회견에서 택배현장의 다단계 위탁구조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국토교통부와 원청인 CJ 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 기자회견 후 이해당사자들의 지속적 대화와 1·2 차 운송사와의 수차례 고용승계 교섭을 거쳐 7 월 3 일 기준 해고자 21 명 전원이 강서지역 위탁기사로 재계약을 완료했다 . 택배노조 박대희 서울지부장은 “ 택배 다단계 문제를 공론화하고 사태해결에 앞장선 윤종오 의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 면서도 “ 다단계 구조와 배송경쟁으로 택배기사들은 점점 열악한 환경에 놓인다 . 정치권과 함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 .” 고 밝혔다 . 윤종오 의원은 “ 고용이 이어진 것은 다행이지만 , 다단계 구조 최하단의 기사들은 여전히 법적 사각지대에 있다 .” 면서 “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는 노조법 2·3 조 개정이 절실하고 , 나아가 국토교통부 등 정부가 나서 다단계 위탁구조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을 추진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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