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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김현정 의원, “홍콩H지수 최고점일 때 ELS 팔아... DLF 사태 ‘판박이’, 금소법 작동 안 해”

    김현정 의원, “홍콩H지수 최고점일 때 ELS 팔아... DLF 사태 ‘판박이’, 금소법 작동 안 해”

    사회이슈
    2025-10-21 14:19:58 이정윤
    김현정 의원(사진)은 21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홍콩 H지수 ELS, DLF 사태 등 대규모 금융소비자 피해가 반복되는 근본 원인은 금융회 사의 ‘단기 실적주의’에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영진의 책임을 법제화한 ‘책무구조도’의 실질적 이행과 ‘성과지표(KPI) 개혁’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년간 수천억에서 수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대형 금융사고가 반복돼 왔다"며 "과거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H지수 최고점일 때 ELS 판매... "위험신호 무시한 DLF 판박이"김 의원은 홍콩 H지수 추이와 ELS 판매 잔액 그래프를 제시하며, "H지수가 최고점을 기록한 2021년 초반에 ELS 판매 잔액이 급증하는 모습은, 2019년 DLF 사태 당시 독일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와중에 해당 상품 판매가 늘었던 모습과 명백히 같다"고 비판했다. 김의원은 "위험 신호를 무시하고 금융회사들이 맹목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행태가 반복된 것"이라며 "2019년 DLF 사태 이후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시행됐음에도 홍콩 ELS 사태가 터진 것은, 금소법이 현장에서 기대만큼 작동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책무구조도 실질화, KPI 개선 없는 고위험상품 판매 금지해야"김 의원은 반복되는 금융사고를 막을 핵심 대책으로 ‘금융회사 거버넌스 및 내부통제 강화’를 꼽으며, 이를 위한 두 가지 핵심 축으로 ‘책무구조도’와 ‘KPI 개선’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7월부터 시행 중인 책무구조도가 감독 당국 제출용 형식 문서로 전락하면 안된다" 며 "이 제도가 실질적 내부통제 강화가 아닌 책임 전가 수단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감독당국의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특히 "금융회사 경영진이 단기 실적주의를 추구하기 위해 설계한 KPI야말로 금융사고를 초래하는 만악의 근원"이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KPI 개선이 없는 금융회사는 고위험상품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英 ‘컨슈머 듀티’ 도입... '절차' 아닌 '결과' 책임지는 감독 철학 세워야" 김 의원은 영국(FCA)의 ‘컨슈머 듀티(Consumer Duty)’ 원칙 제시하며 근본적인 감독 철학의 대전환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영국은 금융소비자보호를 금융회사가 단순히 ‘절차’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좋은 결과(good outcomes)’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할 포괄적인 의무로 규정한다"며, "이런 발상 전환이 금융회사의 조직문화를 바꾸고 ELS 사태와 같은 대규모 피해를 막을 핵심적인 변화"라고 강조하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김현정 의원은 "금융감독기구 개편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한 상황에서, 현 체계 속 금융사고를 막고 수준 높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달성하는 것은 감독원장의 혁신 역량에 좌우될 것"이라며 "책무구조도와 KPI 개혁을 형식적 구호에 그치지 않게 하고, '컨슈머 듀티'의 정신을 감독 행정에 조속히 도입하여 금융소비자 보호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문했다.
  • SK쉴더스, 내부직원 보안자료 24GB 누출로 2차 피해 가능성 커져

    SK쉴더스, 내부직원 보안자료 24GB 누출로 2차 피해 가능성 커져

    사회이슈
    2025-10-21 14:16:31 이정윤
    2차례 걸친 협박 통하지 않자, 해킹 근거자료를 다크웹에 게시해커 42건 누출자료 제시, SK텔레콤, KB금융그룹, 금융보안원 등 자료보안 담당직원의 이메일 속에는 각종 고객사들의 막대한 보안정보 담겨고객사들 보안정보 누출로 인해 2차 피해 가능성 커져.. 심각한 우려 다크웹 기반 해커그룹 ‘Black Shrantac(블랙 슈란탁)이 SK쉴더스 내부 데이터를 24GB 가량 해킹한 가운데, 실제 해당 자료들이 SK쉴더스 영업기술 직 원의 내부자료였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한국 보안업계 최대 보안누출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당초 SK쉴더스는 해킹당한 자료가 '허니팟’ 기반으로 해커를 유인하기 위한 가짜정보였다고 해명했지만, 이후 실제 직원자료가 누출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따라 해커들이 다크웹을 통해 올린 24GB 가량 이메일 정보에는 고객사들 네트워크의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 보안네트워크 시스템, 웹사이트 소스코드·API 키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커조직들은 2차례에 걸쳐 해킹관련 협박 과정을 통해 SK쉴더스에 대해 거액의 금품요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과기부와 키사는 SK쉴더스 직원 이메일 정보에 협력업체들의 어떠한 보안정보가 담겨있는지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이같은 사실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최수진의원(사진)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블랙 슈란탁 해커그룹은 다크웹을 통해 SK쉴더스 데이터 24GB 가량 해킹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증거사진 42건을 게시했다. 해당 자료들에는 SK쉴더스 고객사들의 서버정보와 업무자 정보, 고객사의 시스템 등의 내부 기밀자료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 블랙 슈란탁 해커그룹에 제시한 SK쉴더스 내부 직원 이메일 해킹 관련 근거자료 ▲추가항복증적 실제 해커그룹은 SK쉴더스에 대한 2차례에 걸친 금품 협박이 통하지 않자, 다크웹을 통해 실제 자신들이 해킹한 관련 근거자료를 제시한 것이다.  문제는 SK쉴더스가 보안회사이기 때문에 고객사의 각종 보안관련 자료뿐만이 아니라, 보안 방어시스템, 해킹 관련 취약점 등의 자료들이 해커들의 손에 넘어갔다면 대한민국의 통신사, 공공기관, 금융권 등의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해커들의 자료를 살펴보면 △SK텔레콤과 관련한 자료에서는 SK쉴더스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을 통한 검증 및 증적자료와 함께 알람과 통보 기능과 자동화 기능에 대한 설명자료가 제시되어 있다.  또한 △KB금융그룹에 대한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에 대한 기술과 기능에 대한 자료, △SK 하이닉스의 VEN 상태 검증 자료 및 장애 발생시 대응과 관련한 솔루션 설명자료, △금융보안원의 소프트웨어 구성도 및 내부정보제공망과 보안관제망, △HD한국조선해양의 PoC 항목 등 보안 관련 내용들이 나열되어 있다.  최수진의원은 “국내 통합보안 대표기업인 SK쉴더스가 해킹에 뚫리면서 대한민국의 공공기관, 금융사, 통신사, 반도체 등 핵심 고객사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과기부와 키사는 하루빨리 누출된 정보 파악과 함께 추가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 호기롭게 술 마시는 철도기관사들, 근무 중 음주에도 제 식구 감싸는 나사 풀린 한국철도공사

    호기롭게 술 마시는 철도기관사들, 근무 중 음주에도 제 식구 감싸는 나사 풀린 한국철도공사

    사회이슈
    2025-10-21 14:07:15 이정윤
    최근 3년간 한국철도공사 소속 철도기관사 10명(`23. 1명, `24. 1명, `25. 8명)이 근무 시작 전 음주 측정에서 적발됐지만, 이 가운데 자체 징계를 받은 사람은 단 한 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9명은 모두 경고 조치로 끝나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건태 의원(경기 부천시병, 더불어민주당)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10건의 기관사 음주 적발 사례가 있었으나 실제 징계로 이어진 것은 단 1건 뿐이었다.징계를 받은 기관사 역시 경징계 중 가장 낮은 수위인 견책 처분에 그쳤다. 10건 모두 한국철도공사가 정하고 있는 근무 배제조건인 혈중알코올농도 0.01%를 넘어섰으며, 이 중 5건은 도로교통법상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0.03% 이상이 나왔음에도 대부분 단순 경고로 끝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23.~`25.10.) 간 기관사 근무 전 음주 적발 현황 ▲최근 5년(`21.~`25.10.) 간 한국철도공사 직원 근무 중 음주 적발 현황 한국철도공사의 부실한 음주관리, 기강해이는 올해 2월 감사원이 발표한 기관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서도 지적된 바 있다. 한국철도공사 「철도안전관리 시행세칙」 제38조에 따르면, 철도종사자는 업무시작 전 혈중알코올농도가 완전 소멸된 상태에서 업무에 임해야 한다. 그러나 감사결과,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기관사가 혈중알코올농도가 완전히 소멸되지 않은 상태로 출근해 열차를 운행했고 또 다른 직원은 승강장 안전문 점검 업무를 수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한편, 「철도안전법」 제41조는 철도종사자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업무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5년(`21.~`25.10.) 간 한국철도공사 직원 17명이 근무 중 음주로 내부 징계를 받았지만, 이 중 수사기관 고발이나 형사입건으로 이어진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 10월, 국토교통부는 철도종사자 근무 중 음주에 대한 형량을 상향하고, 근무 중 음주가 적발될 경우 수사기관 통보를 의무화하는 등 제도개선을 약속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별다른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건태 의원은 “근무 중 음주자에 대해서는 적발 시 철도경찰에 신고해야 하지만, 실제 신고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다”며, “한국철도공사가 내부 징계로 마무리하고 철도경찰 등 수사기관에 통보하지 않는 것은 전형적인 제 식구 감싸기다”고 비판했다. 이어, “철도종사자의 음주는 단순한 기강 해이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의 문제다”고 지적하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음주 측정에 단 한 번 걸리더라도 자격을 정지시키고, 높은 형량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공사 내규를 시급히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염태영 의원, “최근 5년간 신축 철도역사 36곳 모두 누수발생, 철도역사 부실공사 심각”

    염태영 의원, “최근 5년간 신축 철도역사 36곳 모두 누수발생, 철도역사 부실공사 심각”

    사회이슈
    2025-10-21 13:22:41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최근 5년간 국가철도공단이 건설한 신규 철도역사 36곳 모두 만성적인 누수에 시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1곳을 제외한 35곳은 하자담보 책임기 간 내 누수가 발생, 부실공사가 이뤄졌다는 지적이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사진)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신축된 36개의 철도역사 모두에서 총 140건의 누수가 발생했다.이 중 누수·방수에 대한 시공사의 하자담보 책임기간인 준공 3년 안에 일어난 누수는 무려 119건이었다. 하자담보 책임기간 동안 누수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은 충북 제천역으로 지난 2021년 신축된 이래 3년간 총 21건의 누수가 확인됐다. 이어 경기 성남역 10건(2024년), 울산 남창역 6건(2021년), 경북 안동역 6건(2020년), 경북 문경역 6건(2024년) 등 순이었다. 특히, 새로 지은 역사에서조차 누수가 발생, 건물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만성적인 누수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최근 5년간 누수 현황(전체) ▲최근 5년간 신축 철도역사 누수 현황 이들 36개 역사 외 다른 역사들 역시 누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전국 철도역사에서 발생한 누수는 무려 1,654건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20년 219건, 2021년 279건, 2022년 221건, 2023년 301건, 2024년 427건, 2025년 8월 현재 207건 등으로 지난 2022년 이후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차별 누수 보수 예산 투입 현황 누수 보수 예산도 크게 늘어 지난 2021~2024년까지 총 114억 9천여만원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21년 1억 7천만원, 2022년 6억9천만원, 2023년 54억 3천만원, 2024년 51억 9천만원이었다. 2023년의 경우, 코레일의 「철도역사 누수관리종합대책」에 따라 그간 방치했던 누수를 집중적으로 보수하면서 비용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오송역, 천안아산역, 경주역은 역사 내 각각 30여곳에서 지속적으로 누수가 되풀이됐다. 누수 보수를 위해 투입된 예산은 각각 33억9천만원(오송역), 23억1천만원(천안아산역)으로, 근본적인 누수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땜질식 처방’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또한, 경주역의 경우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됐는데, 누수 보수 공사는 300m 가량의 배수로 설치와 코킹작업에 그쳤다. 대부분의 보수 공사가 사실상 미관 개선 공사에 집중되면서 누수 개선에 투입된 예산은 총사업비 52억9천여만원 중 1천6백만원 수준에 불과했다. 더욱이 반복되는 누수 현상은 콘크리트 균열, 누전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실제, 수원역의 경우 만성적인 누수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2024년 11월 스크린도어 위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 전력이 차단되고 무정차 통과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염태영 의원은 “신축 역사에서 이미 누수가 발생하고 있어, 표면적인 하자 보수는‘사후약방문’으로 보여진다”며“국가철도공단은 철도역사 건설 때 선도적인 누수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과기부 , KT 도 ‘ 위약금 면제 ’ 지도 시사 ...“ 조사 말미 결정 ”

    과기부 , KT 도 ‘ 위약금 면제 ’ 지도 시사 ...“ 조사 말미 결정 ”

    사회이슈
    2025-10-21 13:15:10 이정윤
    과기정통부가 KT 소액결제 해킹 사건과 관련해 위약금 면제 가능성을 내비쳤다 . 류제명 과기부 2 차관은 오늘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국정감사 에서 “(KT 에 대한 ) 조사가 완료되면 그 범위를 확정해서 ( 위약금 ) 면제를 지도할 것이냐 ?” 는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훈기 의원 ( 사진 ) 질의에 “ 과실 여부와 귀책 사유를 따져서 그 대상 범위를 어디까지 해야 될지까지 포함해서 조사 완료와 동시에 보고하겠다 ” 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위약금 면제를 기정사실화하고 KT 의 과실 여부와 정도에 따라 그 구체적인 범위를 결정하겠다는 것으로 읽힌다 . 앞서 지난 9 월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이 “KT 김영섭 대표로부터 모든 피해 금액 ( 보전 ) 뿐 아니라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 고 한 말과 일맥상통한다 . 실제로 오늘 류제명 2 차관의 발언은 SKT 해킹사고 당시 위약금 면제 조치를 요구한 이훈기 의원의 발언에 “SKT 도 피해자다 ” 라고 말한 유상임 전 장관의 발언과 비교해도 위약금 면제에 상당히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이훈기 의원은 또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일련의 해킹 사고를 지적하며 , 반복되는 해킹사고의 구조적 원인과 정부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 이 의원은 “ 정보통신망법상 침해사고는 24 시간 내 신고하도록 되어 있지만 , SKT 는 45 시간 , KT 는 3 일이 지나서야 신고했다 ” 며 “ 그런데도 정부는 500 만 ~1,000 만 원 수준의 과태료만 부과하고 있다 . 수십조 원 매출의 대기업에게 이런 금액은 사실상 면죄부 ” 라고 꼬집었다 .
  • 통일교 등 문제의 재단 17개사,  10년간 공공조달 3,129억 원 수주

    통일교 등 문제의 재단 17개사, 10년간 공공조달 3,129억 원 수주

    사회이슈
    2025-10-21 07:50:17 이정윤
    통일교 등 문제의 재단 17개사, 10년간 3,129억 공공계약 수주통일교 계열이 6% 독식… 김건희 특검 수사 대상 ‘효정국제문화재단’포함정일영 의원 “사회적으로 논란 일으키고 있는 특정 종교 관련 기업의 공공 계약 현황 전수조사 및 특별 관리, 감독해서 공익에 어긋나지 않아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을)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일교 등 문제의 종교 관련 재단 17개 기업이 최근 10년간(2015~2025년) 총 1,916건, 3,129억 원 규모의 공공조달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0년간 조달청 통해 계약된 문제 종교 재단 기업 현황 ▲최근 10년간 통일교 재단 기업 공공사업 및 공공조달 내역 현황  이 중 통일교 재단 기업이 1,870건(97.6%), 금액으로는 3,014억 원(96.3%)을 차지해, 사실상 전체를 독점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일교 재단 기업 가운데 신정개발특장차가 가장 많은 계약을 수주해, 10년간 83건·1,48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 뒤로 선원건설(17건·798억 원), 모나용평(1,061건·343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기업은 겉으로는 합법적인 민간기업의 외형을 갖추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통일교 재단의 주요 자금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효정국제문화재단은 조달청을 통해 청소년 수련활동 및 연수시설 운영 등 401건·약 6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재단은 2024년, 임직원들이 설립한 신생업체에 기부금 수익을 투자한 탈세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전(前) 이사장 윤영호 씨는 통일교 총재 한학자의 비서실 사무총장을 지낸 뒤 2017년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와의 독대를 주선한 ‘통일교 키맨’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윤영호 씨는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선물을 전달한 혐의로 김건희 특검 수사 대상에 오른 인물이다. 정일영 의원은 “통일교 등 문제가 있는 종교 재단이 공공계약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는 국민 신뢰를 훼손하고, 종교 단체의 불투명한 자금 운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필요한 오해와 공공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조달청의 관리·감독 체계를 전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 한전, 송전망 건설사업 절반 이상 ‘지연’

    한전, 송전망 건설사업 절반 이상 ‘지연’

    사회이슈
    2025-10-21 07:28:23 이정윤
    한국전력공사의 송전망 건설사업이 절반 이상 지연되면서, 전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계통연계 지연으로 제때 전력을 판매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송전선로 건설계획 대비 지연 현황 (2025.10 기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총 54건의 송·변전설비 건설사업 중 30건(55%)이 계획 대비 지연 또는 지연예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지연 사유로,① 주민수용성 부족 및 보상지연, ② 인허가 및 환경영향평가 절차 장기화, ③ 재생에너지 연계사업 승인 지연, ④ 부지 확보 난항 등을 꼽았다. 이들 요인은 단기간에 해소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로, 결국 송전망 건설 속도가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충 계획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국가 산업 발전과 전력계통 안정성에도 상당한 차질이 우려된다. 또한 한전이 제출한 ‘송전선로 건설계획 대비 지연 현황’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집적지와 발전력 인출에 직접 연관된 주요 송·변전 사업들의 준공 목표가 2030년 이후로 미뤄지거나 지연(지연예상 포함)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이들 사업의 준공이 늦어질 경우, 해당 지역의 발전력 계통연계 일정도 함께 지연되어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와 전력수급 계획 전반에 차질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박정 의원은 “송전망이 제때 깔리지 않으면, 아무리 발전소를 세워도 전기를 팔 수 없다.”라고 지적하며, “재생에너지 확대의 핵심은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공공성"이라고 전했다.이어 박의원은 "정부와 한전은 송전망 사업을 국가전략사업으로 격상해, 인허가 단축·공공참여 확대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세관 직원 1명당 연 4만건 폐기... 중국발 해외직구 급증에 보세화물 폐기 관리.감독 부실 우려

    세관 직원 1명당 연 4만건 폐기... 중국발 해외직구 급증에 보세화물 폐기 관리.감독 부실 우려

    사회이슈
    2025-10-21 07:22:43 이정윤
    인천세관(29,426건 → 124,165건) 등 보세화물 폐기 4년 새 3.4배 폭증                                                  박민규 의원 “세관 직원이 감당하기 어려운 업무량...인력확충 등 제도개선 시급” ▲본부세관별 폐기건수 및 담당인력 현황 중국발 해외직구가 늘면서 통관 부적합 물품과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등 폐기 대상 보세화물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민규 의원(사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폐기된 보세화물은 2020년 12만 7,819건에서 2024년 43만 8,837건으로 4년 새 3.4배 증가했다.  세관별로 살펴보면 평택세관 99만 1,198건, 인천공항세관 58만 1,900건, 인천세관 31만 2,081건으로 세관 3곳이 2024년 말 기준으로 보세화물 폐기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부산(1만 2,034건), 광주(4,257건), 서울(2,024건), 대구(887건)가 뒤를 이었다.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직원 1명당 연간 보세화물 폐기 건수는 ▲ 평택세관 39,306건 ▲ 인천공항세관 37,615건, ▲ 인천세관 31,041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구세관은 21건에 불과해, 평택세관과 비교하면 무려 187배나 차이가 났다. 보세화물 폐기업무는 신청, 요건 검토, 승인, 입회 감독, 완료 보고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현재 인력 수준으로는 사실상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 의원실 설명이다. 박민규 의원은 “해외직구 증가와 함께 보세화물 폐기도 덩달아 폭증하고 있는데, 한 명이 수만 건에 달하는 폐기 업무를 감당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폐기물 관리감독이 부실해지고, 압수된 물품이 외부로 반출되는 심각한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세청은 보세화물 폐기업무 업무 상황을 점검해서 담당 인력 보충과 근무 개선, 업무 효율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도시에서 만나는 ‘진짜 벼베기’…강북구, 토종벼 추수 체험

    도시에서 만나는 ‘진짜 벼베기’…강북구, 토종벼 추수 체험

    사회이슈
    2025-10-21 07:14:13 이정윤
    도시 속 생태문화 교육…세대가 함께하는 녹색 공동체 활동 ▲. 지난해 강북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진행된 추수 행사 전경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25일(토) 강북도시농업체험장(수유동 594-1)에서 토종벼 벼베기 및 탈곡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공동체가 함께 가꾼 논에서 자란 조동지·붉은차나락·녹토미·붉은메·노인도·북흑조 등 토종벼 6종을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도시에서 전통 벼농사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북도시농업체험장에서는 매년 주민과 단체가 힘을 모아 논을 만들고 직접 모내기와 김매기, 병해충 관리 등을 진행하며 토종벼를 지켜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체험장에서 수확한 토종 볍씨들로 올해 직접 모를 내고 키워서 대를 이어가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도 지난 5월부터 강북구 내 30여 개 단체와 학교, 주민 모임이 참여해 삽으로 논흙을 뒤집고 물을 채우는 전통 방식으로 논을 만들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손 모내기에 참여해 공동체 농업의 가치를 공유했다. 여름철 비바람으로 일부 토종벼가 쓰러졌을 때는 주민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벼를 묶고 세우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추수를 앞두고 참새가 몰려들자 허수아비와 깡통을 설치해 생태적 방식으로 농작물을 지켜내는 모습도 연출됐다.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진행된 생태 농사 덕분에 참새와 산비둘기가 모여들었지만, 주민들은 이를 자연과 공존하는 배움의 시간으로 받아들이며 “도시 속에서도 자연이 주는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5일 열릴 추수 행사는 중학생들과 어른들이 함께 하는 흥겨운 풍물 공연으로 시작되며, 논 전문가의 설명을 들은 뒤 톱낫을 이용한 안전한 벼베기, 볏단 나르기, 통돌이·홀태를 이용한 탈곡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볏단을 활용한 새끼 꼬기, 줄넘기, 볏단 집짓기 등 공동체 놀이도 마련될 예정이다. 수확된 볍씨는 가을 햇살에 자연 건조된 후 일부는 ‘토종쌀 밥 맛보기’ 체험에 활용되고, 나머지는 내년 농사를 위한 종자용으로 보존될 예정이다. 지역경제과 진수헌 과장은 “도시농업체험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공동체 기반 생태 문화을 이어가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친화적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현대로템 한 곳에..내년 EDCF 개도국 차관 예산 24%, 3,900억 원 몰아줘

    현대로템 한 곳에..내년 EDCF 개도국 차관 예산 24%, 3,900억 원 몰아줘

    사회이슈
    2025-10-21 07:07:15 이정윤
    네 건 중 세 건의 사업 尹 정부에서 지원방침 결정해 계약 체결까지 이뤄져우즈벡 고속철 사업은 정부방침 승인 전 부총리가 우즈벡 앞 EDCF 지원 제안하기도 ▲EDCF 대개도국 차관 사업 예산 및 현대로템 수주 사업 현황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운용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대개도국 차관 예산 가운데 24%가 단 한 기업인 현대로템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내년 EDCF 총예산은 약 2조 3천억 원이며, 이 중 개도국 차관사업 예산은 163개 사업, 총 1조 6천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현대로템이 수주한 단 네 건의 사업이 3,897억 원에 달해 전체 예산의 24%를 차지한다. 이 금액은 중동과 중남미 전체 융자사업 예산을 합친 규모보다 약 2,200억 원이 많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가 89개 사업 8,235억 원, 아프리카 46개 사업 6,230억 원, 중동·CIS 17개 사업 1,634억 원, 중남미 11개 사업 176억 원 수준이다. 특히 현대로템의 사업 네 건 중 세 건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부의 EDCF 지원방침이 결정되고 차관공여계약(L/A)까지 체결되었다.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2·3호선 전동차 구매사업은 2022년 7월 정부지원방침 승인 후 2023년에 L/A가 체결되었고, 모로코 교외선 철도차량 공급사업은 올해 1월 승인 후 2월에 L/A가 체결됐다. 우즈베키스탄 고속철도 차량 구매사업은 지난해 6월 정부지원방침 승인과 L/A 체결이 같은 달에 이뤄지는 등 이례적인 속도로 진행되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국제경쟁입찰 절차 없이 처음부터 현대로템을 염두에 둔 사실상의 수출금융 방식으로 추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3년 9월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우즈벡 경제부총리를 만나 “한국기업 수주시 EDCF 지원이 가능”하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정부지원방침이 결정되기도 전의 일이다. 차규근 의원은 “EDCF는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기금임에도, 지난 정부에서 특정 대기업의 수주를 지원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현대로템과 명태균 간 로비 정황이 이미 드러난 국내 사업을 넘어 해외수주로까지 이어진 것은 아닌지, 정부의 결정 과정이 적정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 악화에" '미회수' 중소기업 정책자금 3조원 초과

    "경기 악화에" '미회수' 중소기업 정책자금 3조원 초과

    사회이슈
    2025-10-21 07:02:46 이정윤
      허성무 국회의원(창원 성산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0월 21일(화)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부터 제출받은 ‘정책자금 지원금 및 미회수금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2020년 이후 2025년 8월까지 중소기업 정책자금 미회수금이 3조 3천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정책자금 지원금액은 감소세임에도 미회수금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지원금액은 ▲2020년 6조2900억원 ▲2021년 6조100억원 ▲2022년 5조4400억원 ▲2023년 4조5469억원 ▲2024년 4조7332억원, ▲2025년 8월 4조2,487억원으로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지원금액은 31조 2,688억원이었다.미회수금은 2020년(5,025억원), 2021년(5,222억원) 상승했다가 2022년(4,359억원)으로 잠시 주춤하더니 2023년(6735억원), 지난해(6966억원)까지 늘어났으며 2025년 8월 현재 4,934억원으로 5천억원에 이미 육박하고 있다. 정책자금 지원 같은 기간 총 미회수금액은 3조 3,241억원으로 나타났다.  2020~2025.8 기간 동안 시도별로 미회수금 규모를 보면 경기가 7,321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울 4,663억원, 경남 3,438억원 순이다. 중진공측은 공식 답변에서 조기경보시스템 등 사전 리스크 관리를 통해 사고채권 발생 예방 및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채권을 관리하고 있으며, 부실채권 발생 시에는 경영정상화 가능여부에 따라 신속한 회수절차 진행, 채무조정 지원, 새출발기금 매각 등을 통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회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허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긴축 재정기조로 인한 정책자금 지원 감소와 경기 악화 등이 미수금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미수금 증가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지원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모경종 ,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유정복 시장 질타…수도권매립지 ‘2026년 사용 종료’ 약속 파기한 유정복 시장 질타

    모경종 ,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유정복 시장 질타…수도권매립지 ‘2026년 사용 종료’ 약속 파기한 유정복 시장 질타

    사회이슈
    2025-10-20 20:12:08 이정윤
    모경종 의원(사진)은 20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유정복 인천시 장을 상대로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약속 미이행과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부실 용역 문제 등을 질타하며 시정의 난맥상을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 나선 모경종 의원(인천 서구병)은 유정복 시장에게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해 인천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냐"며 "2026년에 종료가 안 되면 아무런 대가 없이 서울과 경기도의 쓰레기를 받아줘야 하는 상황이 된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당선인 시절 임기 내 매립지 사용 종료를 약속한 만큼,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임기 중에 매립지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한 것이고 이는 대체 매립지가 결정되면 해결되는 문제”라며, 2026년 종료 약속 이행이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과거) 누구도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던 것을, 내가 4자 협의체를 구성했기 때문에 현재 대체매립지 조성 합의사항도 존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모경종 의원은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책임 회피성 발언”이라며, “그 합의의 대가는 검단 주민, 나아가 인천시민들의 고통을 담보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일축했다. 또한 모경종 의원은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무산과 관련해서도 유 시장에게 책임을 추궁했다. 모 의원은 “검단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생활SOC 정책에서 철저히 소외되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북부문화예술회관 건립마저 부실 용역으로 사실상 무산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모 의원이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안전부 감사자료에 따르면, 인천시가 사업 추진의 핵심 근거로 제시했던 경제성 분석(B/C) 값은 당초 보고된 1.05가 아닌 0.9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모 의원은 “이는 정책 결정의 핵심 근거가 허위였음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며, “부실한 행정으로 사업이 좌초된 만큼, 인천시는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즉각 내놓아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어 모 의원은 “북부문화예술회관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교육·전시·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복합 생활문화 거점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인천시가 책임 있는 추진 주체로 복귀해 직접 건립·운영을 포함한 대체 방안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 의원은 이날 현장 질의 외 서면질의를 통해서도 검단신도시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서면질의에는 ▲고질적인 검단지역 교통문제 해소 방안 ▲신도시 지역 들개 출몰에 따른 시민 안전대책 ▲일산대교 무료화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역할 ▲반복되는 검단지역 침수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 지역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민생 문제들이 담겼다. 
  •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 도심 아닌 농촌·산지에 80% 이상 집중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 도심 아닌 농촌·산지에 80% 이상 집중

    사회이슈
    2025-10-20 20:07:02 이정윤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은 생활권 도심 인근 산림을 숲가꾸기를 통해 공익기능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그러나 도심보다 농촌·산지에 집중되어 사업취지가 왜곡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개발규제 회피를 위한 수단으로 악용된 정황이 드러났다. 산림청이 제출한‘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사업비 총1,719억원 투입되었고 전국 면적 155,785(ha)에서 숲가꾸기(솎아베기, 가지치기) 사업이 시행됐다. ▲대상지 연도별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현황 2020년부터 생활권과 인접한 생활환경보전림 등 도시 내·외곽 산림에서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나무를 솎아베고 가지치기등으로 수목밀도를 낮춰 미세먼지 흡착·차단 기능을 높이는사업이다. 생활권과 인접한 산림이 대상이였으나 실제로는 미세먼지와 거리가 먼 농촌과 산지에서 숲가꾸기가 실시되었다. 3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심지보다 농촌·산지에 80%이상 숲가꾸기 사업이 집중되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1,762곳의 대상지를 분석한 결과 농촌·산지(리 단위)는 1,491곳으로 84.6%를 차지했다. 반면 도심지(동·읍 단위)는 271곳으로 15.3%에 그쳤다.  ▲     [산림조합중앙회 작업현장사진]                       [국립생태원 현지조사 사진] 일부 지역에서는 지자체 개발사업의 규제 회피 수단으로 악용된 정황도 확인됐다. 문경 주흘산 관봉(해발 1,000m) 에서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사업이 시행된 뒤 해당 지역의 생태자연도 등급이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락한 사실이 드러났다.이후 문경시는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예정지의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고 착공에 돌입하였다. 또한, 작업현장 사진과 현지조사 사진을 비교한 결과, 큰나무 위주의 간벌로 인해 식생이 단순화되고 산림 구조가 훼손된 정황이 확인됐다.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도시숲 수목분포에 따른 대기중 미세먼지 대기오염 특성 분석 논문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수목의 밀도가 높고 수목의 높이가 높은 지역일수록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았다고 실험결과를 밝혔다.  결국,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명분으로 시행됐으나,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생태 가치 하락과 개발규제 회피 도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임미애 국회의원은 “생활권과 거리가 먼 산 정상에서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를 시행한 것은 공익을 가장한 개발규제 회피 행위”라며 “산림경영·재난방지·공익 기여라는 본래 취지를 되살리기 위해 사전 타당성 검증과 사후 모니터링 강화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자체 위임사업이라 하더라도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주무 기관으로서 관리·감독 책임을 강화해야 하며, 부적절한 사업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개선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 KCC, 코마린 2025 참가  친환경 선박도료 ‘MetaCruise BF’ 선보여

    KCC, 코마린 2025 참가 친환경 선박도료 ‘MetaCruise BF’ 선보여

    사회이슈
    2025-10-20 19:48:58 이정윤
     KCC(대표 정재훈)가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 전시회 ‘코마린 2025’에 참가한다. 코마린(KORMARINE)은 조선·해양플랜트·해양에너지 등 신기술과 첨단 장비,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5대 조선기자재 전시회로, KCC는 국내 선박도료 1위 기업으로서 국내 도료회사 중 최다 참가하며 KCC 선박 도료 우수성을 꾸준히 알려왔다.2009년 첫 참가 이후 올해 일곱 번째로 전시에 나서는 KCC는 부산 벡스코 1전시장 2번 홀(부스번호 2F53)에 부스를 마련하고, 선박도료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을 국내외 고객사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KCC는 친환경 실리콘 방오도료1) ‘MetaCruise BF(Biocide Free)’와 선박용 단열재를 주요 전시품으로 소개한다. MetaCruise BF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으로, 방오제를 사용하지 않은 실리콘 방오도료다. 세계적인 친환경 흐름에 따라 방오제 사용이 줄어드는 가운데, MetaCruise BF는 실리콘으로 방오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선체 표면의 마찰 저항을 최소화하고 연료 효율을 높이며,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도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 해운사인 MSC 선박에 적용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현재 주요 해외 선주사들과의 공급 협의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큰 관심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KCC는 선박의 내화2) 및 단열 성능을 높이는 무기 단열재 제품군도 함께 선보인다. 국내(KS)는 물론 일본(JIS), 유럽연합(CE) 등 해외 공인기관으로부터 품질·성능·안전성을 인증받은 미네랄울·세라크울·그라스울 제품이 대표적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KCC의 친환경 제품을 폭넓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 친화적 기술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의 선박용 방오/방청도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세계일류상품’으로, 글로벌 조선·해양 산업 전반에 공급되는 핵심 제품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 [포토]마포의 가을 정취 머금은 국화정원 황톳길 개장

    [포토]마포의 가을 정취 머금은 국화정원 황톳길 개장

    사회이슈
    2025-10-20 19:45:08 이정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0일 14시, 국화정원(현석동225-2)에서 열린 ‘국화정원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해 황톳길을 걸으며 주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마포구 국화정원(현석동225-2) 전경 ▲  ‘국화정원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  ‘국화정원 황톳길’을 직접 걸어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자들 이날 개장식에는 약 5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원녹지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황톳길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은 총 길이 80미터에 달하는 혈액 순환 개선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맨발 산책로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 운동과 자연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국화정원 황톳길은 다가오는 가을에 맞게 황톳길 주변으로 구절초 등 국화류 8,400본을 식재해 가을의 향기와 색감을 더했다. 주민들은 흙길의 촉감과 가을꽃의 향연 속에서 한층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국화정원 황톳길 개장식에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한때 관리가 미흡해 찾는 이가 드물었던 공원이었지만, 이번 정비를 통해 사계절 내내 주민이 찾아와 쉬고 걷는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도심 속 쉼터 황톳길’ 조성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도심 속 황톳길 11개소를 확충했으며, 앞으로 2곳을 추가 조성해 녹색 힐링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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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정원이 도시를 바꾸고, 시민의 손길이 서울의 미래를 만든다” 강조
    이정윤 2025-12-12 10:38:09
  • “서울 시민의 과반, 청년 연령 상향에 찬성”  이숙자 시의원 여론조사 결과 발표
    정책이슈

    “서울 시민의 과반, 청년 연령 상향에 찬성” 이숙자 시의원 여론조사 결과 발표

    청년연령 상향 찬반에 조사대상 30대의 74%가 찬성!
    이정윤 2025-12-12 10:13:29
  • 용혜인, 사회연대경제 공제사업 활성화 토론회 개최
    사회이슈

    용혜인, 사회연대경제 공제사업 활성화 토론회 개최

    용혜인 의원실이 재단법인 밴드, 각 지역ㆍ업종ㆍ부문의 17개 공제운영기관과 공동주최
    이정윤 2025-12-12 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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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데일리기획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온실가스 39.98% 감축 등 공단 고유 역할 기반의 ESG 성과 ‘높은 평가’
    이정윤 2025-12-11 11:13:39
  •  장서우 작가, 카페 오쎄·어뮤즈프레임과 협업으로 출간 기념 전시 & 북토크 <Spectrum of Us> 성료
    데일리기획

    장서우 작가, 카페 오쎄·어뮤즈프레임과 협업으로 출간 기념 전시 & 북토크 성료

    - 장서우 작가의 책과 음악, 미디어아트·설치 미술과 만나 독자들에게 풍성한 영감 선사
    정진욱 기자 2025-11-24 16:55:34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컴투스

데일리지구

  •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겨울철 ‘난방온도 20℃’ 지켜주세요
    이정윤 2025-12-02 07:31:36
  •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서식처 훼손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존 위협
    이정윤 2025-12-01 21:00:06
  •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담수식물(검정말)을 활용한 ‘피부 착색 촉진 및 백반증 개선용 조성물’ 특허 출원
    이정윤 2025-12-01 20:41:33
  •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생태·환경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안영준 2025-11-26 20:23:01
  •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생태·환경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안영준 2025-11-23 0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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