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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 미래에는 곤충을 먹는다? 떠오르는 푸드 테크! 미래 먹거리 산업 주도할까

    미래에는 곤충을 먹는다? 떠오르는 푸드 테크! 미래 먹거리 산업 주도할까

    지구온난화
    2021-07-06 20:46:51 이동규
    머지않은 미래에 식량위기가 다가올 것이라는 예상은 모든 전문가의 공통된 의견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는 인류 생활 전체를 뒤바꾸어 놓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식량이다.현재 인간은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식량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화석연료는 한정된 매장량과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돼 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통제는 불가피할 전망이다.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는 미래 먹거리 산업에 관한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식량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푸드테크(Food Tech)가 주목받고 있다.그 중 하나는 배양육 기술이다. 배양육 기술이란 동물의 세포를 배양해 고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현재 도축을 통해 고기를 만드는 방식은 도축 부지를 위한 산림파괴나 고기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 등 여러 가지 환경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다. 배양육 기술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임과 동시에 맛과 질감이 실제 고기에 비해 뒤지지 않는 육류를 생산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식용 곤충 역시 떠오르는 미래 먹거리 중 하나다. 육류를 대신할 훌륭한 단백질로 손꼽히는 것. 특히 곤충의 경우 가축 사육에 비해 사료나 에너지 부담이 적어 환경오염에도 치명적이지 않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최근 여러 지자체는 식용 곤충을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개발했다. 귀뚜라미를 활용해 만든 발효 빵 등을 비롯해 식욕 곤충으로 돈가스나 어묵을 만들기도 한다.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 산업이지만 식용 곤충에 대한 거부감과 편견 역시 해결해야 할 문제다.생산 시스템 역시 한층 발전하고 있다. 식물공장을 만들어 계절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식물을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병충해가 생기지 않아 살충제나 제초제 등이 사용되지 않으며 친환경 식물로 재배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만큼만 식물을 재배할 수 있어 운송이나 유통 과정에서 생기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기후변화로 인해 우리의 식탁마저 위기로 몰릴 상황이 다가올지 모른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며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통한 식량 생산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순간이다.  사진=언플래쉬
  • 황사부터 미세먼지·초미세먼지까지..어떤 차이 있을까? 국가적인 대책 필요한 시점

    황사부터 미세먼지·초미세먼지까지..어떤 차이 있을까? 국가적인 대책 필요한 시점

    대기·기후
    2021-06-23 22:55:15 이동규
    황사부터 미세먼지 그리고 초미세먼지의 시즌이 있다고 하지만, 언제부턴가 맑은 날씨보다 그렇지 않은 날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누구나 야외 또는 실내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끼고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훨씬 오래 전부터 마스크를 착용해왔다.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인체에 해롭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의 행보였다.그렇다면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각각 어떻게 다를까? 황사는 중국 내몽골 사막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모래와 흙먼지를 일컫는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래 흙먼지라고 해서 인체에 심각하게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만일 황사가 대기오염이 된 지역을 거쳐서 유입될 경우 그 유해성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또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 먼지를 말한다. 그리고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훨씬 작다.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것. 특히 사람의 머리카락이 50~70마이크로미터인데 머리카락보다 훨씬 작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이 미세먼지는 석탄이나 석유 등 화석연료 등을 태울 때 만들어지는 매연이나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발생한다.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는 주요 선진국 도시와 비교해 봤을 경우 꽤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인구밀도가 높고, 도시화, 산업화가 고도로 진행돼 단위 면적 당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알려져있다.여기에 지리적인 위치나 지리적인 입지 역시 미세먼지에 취약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북서풍을 타고 온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대기 중의 오염물질 등과 합쳐져 뿌연 하늘을 만들기 때문이다. 실내 환경 등을 위해서는 환기가 중요하지만, 실내에서 조차 환기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의 위험성은 심각하다. 외부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날에는 외부 환경을 자제하고 외부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가적으로 해결책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팬데믹 부르는 전염병, 기후변화와 어떤 관련이? 지구 기온 1℃ 오르면 생기는 일

    팬데믹 부르는 전염병, 기후변화와 어떤 관련이? 지구 기온 1℃ 오르면 생기는 일

    생태·환경
    2021-06-16 21:48:23 김정희
    기후변화가 지구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날로 높아지는 지구의 기온은 인류에게 닥친 위기이자 재앙이 될 수 있다. 그 예 하나가 바로 전염병이다. 지난해인 2020년 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Pandemic)은 현재까지 진행형이다. 팬데믹이란 세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하는 전염병의 최고 경고 등급으로 전염병이 전 세계를 덮쳐 대유행 상태를 뜻하는 말이다. 과연 기후변화와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과거 역사적으로 대 유행했던 전염병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1346년 발발한 흑사병, 1918년 스페인 독감, 1957년 아시아 독감, 2009년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의 수는 대략 1억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된다. 특히 흑사병의 경우 유럽 전역에서 7,500만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염병이 대유행했던 시기의 공통점은 바로 극심한 기후변화라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기온이 1℃씩 상승할 때 마다 전염병 역시 4.7%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더워지는 환경 탓에 바이러스가 변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이 잦아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실제 스페인 독감이나 아시아 독감, 신종플루 등은 모두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다. 이와 함께 높은 온도에서 서식하는 모기를 매개로 발생되는 바이러스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인간에게 번질 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위험이 있기도 하다.그렇다면 인간이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해지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해외여행 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말라리아 지역을 방문할 경우 여행 전 미리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또한 장기간 비행,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 뒤 세정제로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마스크 착용 역시 전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국제 시대에 전염병을 100% 차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넘어 국가적인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 전염병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시켜야 한다. 특히 외국 여행 시 전염병에 취약한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에 대한 관리·감독이 이루어져야한다. 또한 전염병 발생 위험 지역 방문자 역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사진=언플래쉬
  • 음식 쓰레기→재활용→새로운 가치 창출..세계 곳곳에서 어떤 활용을?

    음식 쓰레기→재활용→새로운 가치 창출..세계 곳곳에서 어떤 활용을?

    생태·환경
    2021-06-15 20:47:16 이동규
    먹다 남긴 음식 쓰레기가 재활용을 거쳐 재탄생되는 사례를 지구촌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과연 처치곤란 음식 쓰레기를 어떻게 활용한다는 것일까? 연간 버려지는 음식 쓰레기의 양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톤으로 추산하고 있다. 만만치 않은 음식 쓰레기 처리비용에 더해 음식이 썩으며 나오는 온실가스는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호주 빅토리아주의 경우 화학적 방법을 사용해 음식 쓰레기를 퇴비와 전기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지역 식품 공장에서 배출되는 음식쓰레기를 액체와 고체로 분리한 후 고체물질은 농업용 퇴비로, 액체물질은 여기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 기술로 약 6,500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양을 줄일 수 있으며 연간 1,0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최근 환경정화 곤충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애등에를 활용해 음식 쓰레기를 재활용하고 있다. 파리의 일종인 동애등에의 유충 5천여 마리는 10kg의 음식 쓰레기를 5일에 거쳐 약 80% 이상 분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해과정을 통해 음식 쓰레기의 부피, 무게, 독성은 줄어들게 된다. 또한 음식 쓰레기를 분해한 동애등에에서 나온 분변토 역시 퇴비와 동물사료의 원재료로 활용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된다. 우리나라 역시 충북 괴산군에서 동애등에를 활용한 곤충 산업 거점 단지를 조성해 음식 쓰레기를 사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집트의 한 디자이너는 달걀이나 견과류 껍질을 활용해 플라스틱을 대신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 깨끗하게 씻어 말린 껍질을 잘 갈아 적당한 열을 가해 새로운 소재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새로운 소재로 작은 액세서리를 넘어 상업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독일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팔지 못해 쌓여있는 맥주를 활용해 재미있는 먹거리를 생산해냈다. 약 6천 리터의 맥주를 이용해 특제 맥주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특제 맥주빵을 만드는 고객들에게 맥주 한 병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더욱 반응이 뜨겁다. 세계 곳곳에서 불고 있는 음식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시도는 주목할 만한 일이다. 우리나라 역시 지자체, 기업이 앞장서 음식 쓰레기를 활용한 여러 시도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킬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을 만들어 보는 것 역시 환경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메말라가는 지구, 물 부족 사태가 주는 경고 메시지

    메말라가는 지구, 물 부족 사태가 주는 경고 메시지

    생태·환경
    2021-06-09 21:28:13 이동규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에 따른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지구 곳곳은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그에 따라 우리의 삶의 터전 또한 무너지고 있다. 비단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물 부족 사태는 점점 악화되고 있다. 먼저 터키 코니아 평야 농경지에 만성적인 가뭄과 과다한 물 사용으로 싱크홀이 발생했다. 350개 정도였던 싱크홀은 지난 1년 사이에만 약 600개로 늘어나 두 배나 증가했다. 싱크홀이란 지면 아래 지하수가 흘러 형성된 빈 공간이 주저앉아 발생하는 웅덩이를 뜻한다. 땅 아래 저장되는 물이 가뭄으로 메말라가는 상황에서 물 사용량은 현저히 늘어 물 저장 공간이 비어 결국 내려앉는 것이다. 심각한 가뭄으로 지하수를 과도하게 끌어 쓰는 상황이 반복되며 싱크홀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 지역 주민들은 식수를 구하러 다녀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또 코니아 평야에 물을 제공하는 베이세히르 호수는 올해 1억 2천3백만 톤의 물을 제공했는데 이는 지난해 4억 5천만 톤의 물을 제공한 것과 사뭇 대조되는 숫자이다. 이는 가뭄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더불어 해발 2000m에 위치한 멕시코시티 역시 최악의 가뭄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 속에 있다.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물 부족 현상으로 주민들이 물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멕시코시티의 올해 강수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현저히 감소했다. 이에 도시에 물을 공급하는 저수지 담수량 역시 많이 줄어든 상태다. 멕시코시티 시 정부는 줄어든 담수량과 낡은 수도관, 누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에 제공되는 물 공급량을 줄여 도심부의 1/3 이상이 마실 물조차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앞서 언급한 곳 뿐만 아니라 남미 온두라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땅속 물이 마르기 시작해 강바닥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건조해진 산림은 잦은 산불로 황폐해졌다. 농사의 기본인 물이 메말라 농사가 어려워지자 주민들이 생활고를 떠안게 됐다. 농사로 얻을 수 있는 수확량이 줄어들며 물가는 점점 오른 것. 먹고 살기 위한 사람들은 마약 범죄 등에 노출되며 생존을 위해 고국인 온두라스를 떠나고 있다.유엔 세계식량계획은 가뭄으로 인한 식량부족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한다고 전하고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중미지역의 많은 이들이 고국을 떠나 기후 난민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곳곳에 생겨나는 싱크홀과 기후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가뭄은 단순히 물과 땅만 메마르게 하는 것이 아닌 셈이다. 따라서 가뭄과 물 부족 사태를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진=언플래쉬
  • 건전지, 다 사용하지 않고 함부로 버리면 지구-인간에게 치명적! 수거함에 버려야 하는 이유

    건전지, 다 사용하지 않고 함부로 버리면 지구-인간에게 치명적! 수거함에 버려야 하는 이유

    생태·환경
    2021-06-04 07:38:45 이동규
    환경오염이 되는 물품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환경 보호의 가장 큰 실천법일 것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부득이하게 꼭 필요하고 대체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 중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종류가 바로 건전지가 아닐까. 하지만 건전지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다. ‘건전지, 다 쓰고 올바르게 버리고 있습니까?’다 쓴 건전지를 재활용하거나 일반쓰레기에 버리는 것이 아니라 건전지 수거함에 버려야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이 됐다. 생활 반경 내에도 건전지 수거함이 설치돼 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건전지를 끝까지 사용하고 왜 수거함에 버려야 할까?알고 보면 건전지는 지구 건강에 큰 위협을 끼치고 있다. 작다고 해서, 귀찮다고 해서 일반 쓰레기로 처리하면 결국에는 지구 환경이 오염되고, 피해는 우리가 받게 된다. 건전지를 만들 때에는 수은이나 철, 아연, 은, 니켈 등 여러 중금속과 알카리수 등이 사용된다. 수은건전지에는 약 1.7그램까지 수은이 들어있는데 이 수은은은 0.2~0.5그램 정도의 양으로도 사람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때문에 반드시 수거해서 따로 처리해야한다.만일 이를 무시하고 일반 쓰레기에 함께 버리면 중금속이 공기나 흙 속에 스며들어서 고스란히 지구를 아프게 하고 사람도 아프게 할 수 있다. 반면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한다면 지구의 훌륭한 자원이 되기도 한다. 폐건전지에는 망간, 아연 등 중금속과 미세한 전류가 존재하는데 이를 다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손쉽게 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함부로 건전지를 교체하는 습관도 버려야 한다. 건전지는 꼭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제대로 끝까지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면 좋다. 버릴 때에도 다 사용했는지 필수로 확인하고 건전지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작은 실천이 지구, 또 우리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해답이 된다. 사진=언플래쉬
  • 멸종위기 처한 꿀벌, 지구 온난화가 몰고 온 위기에 대한 대책은?

    멸종위기 처한 꿀벌, 지구 온난화가 몰고 온 위기에 대한 대책은?

    지구온난화
    2021-06-02 16:12:09 김정희
    더워지는 지구 탓에 양봉업계가 큰 타격을 맞고 있다. 이상기후와 꿀벌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아까시나무 꽃은 매년 5월 전국 곳곳에 피어난다. 이 시기에 양봉업자들 절반 이상은 남쪽 지방부터 시작해 아까시나무 꽃을 따라 북상하며 꿀을 채집한다. 이 시기에 채집되는 꿀은 연간 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시기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꽃이 한꺼번에 개화해 양봉업은 큰 위기에 빠졌다.이동양봉은 꽃이 막 피기 시작할 때쯤 그 지역으로 이동해 꿀을 채집한 뒤 또다시 꽃이 막 피는 지역으로 옮겨 꿀을 채집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전국에서 비슷한 시기에 꽃이 한 번에 개화해 이동 양봉업자들이 1~2회 정도 이동하면 개화시기가 끝나버린다. 이는 꿀 채집을 1~2회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최근 몇 년 사이 4~5회 채집할 수 있는 것과 사뭇 대조적이다.남쪽과 북쪽의 개화 시기는 2007년 최대 30일에서 2017년에는 16일로 반이 줄었다. 봄철 시시때때로 부는 강풍과 이상저온, 여름철 집중호우로 꿀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2014년 2만4천t이었던 꿀 생산량이 2020년 8천t으로 불과 6년 만에 그 양이 1/3가량 줄어들었다.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는 꿀벌이 전 세계 식량 재배에 기여하는 경제적 가치를 약 373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세계 100대 농작물 생산 중 70%는 꿀벌의 수분에 의해 생산된다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영국 의학저널 ‘란셋(The Lancet)’에 실린 한 보고서에 따르면 꿀벌이 멸종될 경우 전 세계의 과일, 채소 견과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식량난과 기아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저소득층이 비교적 쉽게 접하는 과일이나 채소 등이 감소하면서 식량난에 따른 영양부족 사태를 경고한 것이다.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감소와 농약의 사용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 이와 함께 무너지고 있는 양봉업을 위한 대책은 이미 영국 런던과 일본에서 시작된 도시 양봉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 양봉이란 도심에 양봉장을 만드는 것으로 우리나라 역시 지난 2016년 서울의 한 호텔 옥상에 양봉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별게 아닌 듯한 꿀벌이 인간 생활에 이토록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며 여러 가지 대안을 통해 멸종위기의 꿀벌을 구해야만 한다. 사진=언플래쉬
  • 꺼져가는 지구 생명.. ‘종이 아끼기’로 호흡 불어넣자!

    꺼져가는 지구 생명.. ‘종이 아끼기’로 호흡 불어넣자!

    생태·환경
    2021-05-26 21:08:41 김정희
    주위를 둘러보자. 파괴되어가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무궁무진이 존재한다. 작고 사소한 일처럼 보이는 것들이 실제로 큰 효과를 낳기도 한다. 그런 일 중 하나인 ‘종이 아끼기’에 관심을 두고 실천 해보자.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종이는 나무로 만들어진다. 이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A4 용지 한 장이 만들어지는데 소비되는 물과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한 장의 A4 용지가 만들어지는데 10L의 물이 필요하며 2.88g의 탄소를 배출시킨다. 우유 팩 1톤이 탄생되려면 20년생 된 나무가 무려 20그루 필요하다. 최근 50년 간 종이 생산을 위한 산림벌채로 야생 동물 개체 수의 2/3가 감소했다는 환경단체보고서의 내용 또한 존재한다.디지털 시대인 요즘 전 세계 1인당 연평균 종이 사용량은 56.2kg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1인당 연간 종이 사용량은 189.2kg으로 세계 1인당 평균 사용량보다 3배가량 많은 수치를 기록한다. 종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베어나 가는 나무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우선 각종 청구서는 이메일이나 SNS를 통해 받는다. 각종 관리비, 전기세, 수도요금, 휴대폰 요금 등 우편을 통해 받는 청구서를 전자 청구서로 바꾸기만 해도 2.88g 정도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각종 티켓은 종이 티켓 대신 모바일을 통해 발권 받고 신용 카드 사용 후 종이 영수증 발권 역시 가급적 받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이용한다. 가령 FCS 인증을 받은 종이를 구매하는 것이다. FCS 인증이란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만든 국제 친환경 인증제도다.종이를 낭비하지 않고 이면지를 사용하는 것 역시 종이 아끼기에 동참하는 방법이다. 종이 아끼기는 곧 죽어가는 숲을 살리는 것이다. 숲을 살리는 일은 지구 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를 막는 방법일 것이다.대한민국 역시 저탄소 국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탄소 배출은 공장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나 차량에서 배출되는 것만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종이를 아끼고 쓸데없이 낭비하지 않는다면 조금이나마 저탄소 시대에 걸맞은 시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참고영상:https://youtu.be/LT55pZ3jLGg]
  • 도시숲 인프라 구축→미세먼지 해방 대안으로 급부상!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도시 될까

    도시숲 인프라 구축→미세먼지 해방 대안으로 급부상!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도시 될까

    생태·환경
    2021-05-25 21:21:43 김정희
    최근 몇 년 사이 미세먼지를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는 날이 손으로 꼽힐 정도다. 정부에서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여러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숲’이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도시숲은 도심 한복판 사이에 만들어진 숲을 일컫는다. 도심 속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숲 기능을 통해 공기를 정화하기도 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숲 지역의 초미세먼지농도는 도심 지역의 52% 수준으로 이는 위성사진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이다. 도시숲 지역의 초미세먼지농도가 옅은 이유는 초미세먼지가 도시숲에 우거진 나무의 잎이나 줄기에 흡착 또는 흡수되거나 숲의 바닥으로 침강해 대기 중 농도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도시숲은 미세먼지 완화와 함께 여름철 한낮 평균기온을 최대 7℃까지 낮춰주기도 한다. 또 차와 사람이 붐비는 도시의 소음을 줄여줘 숲 방문자들에게 안락한 쉼의 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서울의 도시숲 지역의 평균 초미세먼지 수치는 WHO(세계보건기구)의 야외 초미세먼지 권고 수치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다.영국과 독일의 경우 그린 인프라를 통해 이미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독일의 한 지방에서는 그린 인프라 효과로 미세먼지 고농도 일수가 2014년에서 2017년 사이 10일에서 3일로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 1ha의 숲은 연간 총 168kg의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을 줄인다고 한다.이와 같이 도시숲이 주는 효과는 실제로 우리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가정에서 역시 공기정화기능이 있는 식물들을 키우는 것 역시 미세먼지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지는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각 지자체는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점점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의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사진=언플래쉬
  • 기후위기에 맞서는 세계 주요 도시 정책은? 하나의 목표 ‘탄소 중립’

    기후위기에 맞서는 세계 주요 도시 정책은? 하나의 목표 ‘탄소 중립’

    위기의지구
    2021-05-20 21:06:16 김정희
    기후위기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각 나라가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 위기에 맞서는 갖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다.오늘날 기후 위기의 주범은 단연 온실가스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모든 나라가 탄소 중립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2050 탄소 중립’ 선언을 통해 여러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연구원 정기간행물 ‘세계도시동향’에서 일본 도쿄는 지난 2019년 5월 세계도시정상회의를 통해 ‘배출 제로 도쿄’를 선언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이다. ‘배출 제로 빌딩’의 수를 늘리고 자전거와 같은 운송수단 보급을 촉진하거나 주요 에너지원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정책 등이 포함됐다.독일 베를린은 노후주택의 난방 설비를 재정비한다. 2019년 기준 베를린에 있는 약 6만 6천 채의 노후주택이 석유 난방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주택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시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6%를 차지한다. 600만 유로의 지원을 받는 베를린은 노후화된 석유 난방 설비를 재생에너지 시스템으로 교체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베를린은 연간 3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파나 폭설, 폭우나 홍수, 가뭄, 대형 산불 등 이상기후는 결국 인간들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온다. 기후 난민이 생기고 있으며 동물과 식물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인간의 이로운 생활을 위해 발전된 기술이 인간에게 위협으로 다가왔다. 결국, 이것은 인간이 해결해나가야 하는 과제임이 분명하다.지난 2015년 195개의 나라는 파리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으로 지구평균 기온 상승을 산업화시대 이전으로 돌리겠다는 약속을 한 것이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여러 도시에 관심을 두고 우리나라 역시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시해 실천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빙하가 사라진다면? 인류에게 재앙..지구 온난화 그 끝은 어디?

    빙하가 사라진다면? 인류에게 재앙..지구 온난화 그 끝은 어디?

    생태·환경
    2021-05-12 23:06:00 김정희
    빙하가 녹고 있다. 인간의 끝없는 이기심이 지구 온난화를 낳았다. 인간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사용되는 화석 연료는 온실가스를 뿜어내고 이는 지구의 평균 기온을 상승시켜 빙하를 녹이고 있다. 온실가스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로 지표면에서 우주로 발산하는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하거나 반사할 수 있는 기체를 뜻한다.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 질소 등이 주된 온실가스이다. 특히 이산화탄소는 1% 미만을 차지하지만, 지구 온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지구환경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인 온실가스는 다만 증가할 경우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 같은 온실가스 효과를 초래해 인류 생존에 위협적인 요소가 된다.이산화탄소 배출은 빙하가 사라지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2019년 전 세계 이산화탄소 농도는 역대 최고치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17.9ppm으로 전 세계 이산화탄소 평균 배출량인 409.8ppm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가속됐고 이 때문에 빙하 역시 엄청난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이는 인간에게 닥칠 재앙을 의미하기도 한다.기후변화연구단체인 ‘클라이밋 센트럴’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유지될 경우 2050년에는 해수면 상승으로 전 세계 3억 명이 거주하는 지역이 매년 침수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자료를 토대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분석한 자료에서는 약 10년 뒤 우리나라의 국토 5% 이상이 물에 잠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부 고지대를 제외한 서울시 대부분 역시 물에 잠길 것이며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같은 국가 중요 시설 역시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그린란드, 남극, 북극 등 빙하 지역의 빙하는 현재 빠른 속도로 해빙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 세계 해수면 상승의 원인이며, 해수면 상승으로 가뭄이나 폭풍 등의 자연재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전 세계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목표치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또한, 해수면 상승 때문에 매년 태풍이나 홍수로 피해를 보는 지역에 대한 대책 역시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2050 탄소중립’과 더불어 단기적인 관점에서 댐 보강이나 하천 정비에 대한 투자를 아낌없이 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탄소 국경세’ 뜻을 알고 계십니까?..이산화탄소에 세금이 부과되는 이유! 

    ‘탄소 국경세’ 뜻을 알고 계십니까?..이산화탄소에 세금이 부과되는 이유! 

    생태·환경
    2021-05-10 23:03:58 김정희
    코로나19가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각국의 경제, 사회 활동 역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또한 코로나 19와 함께 우리 모두의 위기인 기후변화도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1992년 6월 시작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협약’ 이후 IPCC는 2018년 10월 IPCC 회원국 195개국의 만장일치로 ‘IPCC 1.5도 특별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보고서는 산업화 이전 대비 이미 1도 오른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지켜내지 못하면 우리에게 닥칠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 열린 ‘UN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은 1.5도를 지켜내기 위해 국제사회에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0(zero)’ 화 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시민을 넘어 지자체, 교육계, 종교계, 정부 모두가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탄소 중립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탄소 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하거나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 산업단체들이 유럽연합(EU)에 ‘탄소 국경세’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탄소 국경세’란 지구의 온난화 방지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화석에너지 사용량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EU는 ‘탄소 국경세’와 관련된 공식 제안서를 오는 6월 발표할 예정이다. ‘탄소 국경세’가 도입되면 우리나라는 큰 타격을 맞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2019년 기준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우리나라는 석유화학·철강 등이 주력 수출 산업이다. 이 과정에서 탄소 과다 배출로 인한 관세로 제품 가격이 상승할 것이고 결국 이는 제품 경쟁력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모습이다. 결국 ‘탄소 국경세’가 새로운 무역장벽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당장 탄소저감기술에 대한 투자를 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정부는 각 기업에 탄소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기업 또한 정부의 지원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탄소저감을 위한 여러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탄소 중립은 한 사람의 움직임으로 실현되는 문제가 아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는 나 하나만 노력한다고 해결되는 작은 문제가 아니다. 탄소 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세계 모든 나라가 움직이고 있다. 모든 사회주체와 정부가 힘을 모아 함께 움직여야 한다. 새롭게 형성돼는 이 사회로의 전환에는 인간 모두의 의식과 행동이 그리고 일상이 재탄생돼야 한다.사진=언플래쉬
  •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지구를 지키는 수칙 공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지구를 지키는 수칙 공개

    생태·환경
    2021-04-23 13:25:51 김정희
    세계 각지에서 환경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탄소중립이 사회 전반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 및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환경부 측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한 걸음을 공개했다. 먼저 환경부 측은 ‘온맵시를 실천하고 난방 적정온도 유지하기’를 첫 번째 실천으로 꼽았다. 온맵시란 겨울철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적정온도(18~20도)를 유지해 낭비되는 전력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어 대기전력을 차단하거나 고효율 제품(에너지소비효율1등급)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대기전력이란 전원을 꺼도 플러그가 꽂혀있으면 사용되는 전력이다. 대기전력은 전기 사용량 중 7~8%의 비중을 차지한다. 또 세계 1위 수준인 우리나라 1인당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다. 더불어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걷는 방법이 있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를 걸으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특히 친환경 제품, 저탄소 제품을 소비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친환경, 저탄소 제품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적다. 이에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는 것 또한 탄소중립을 지킬 수 있는 일환이다.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와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 ‘사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데에 한걸음 더 내디딜 수 있다.  사진=언플래쉬
  • 친환경 건축물, 회색 도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일상 만들어 줄까

    친환경 건축물, 회색 도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일상 만들어 줄까

    생태·환경
    2021-04-14 11:29:43 김정희
    도시가 발전할수록 환경은 극심한 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인간들의 생존을 위해 건축물을 짓는 행위는 자연 파괴는 물론 동물들의 삶의 터전을 무너뜨리고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자연에 가까운 도시, 친환경 건축물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그 정책 중 하나가 녹색건축물(G-SEED)인증 제도다. 이 제도는 공동주택, 업무용, 주거복합, 학교, 숙박,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녹색 건축물 인증을 하는 제도로 등급에 따라 세금 감면이나 건축물 기준 완화 등의 혜택이 따른다. 또한 미국, 독일, 일본,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도 이러한 인증 제도가 존재한다.다음은 각 나라별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내용이다. 미국은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물로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사 박물관인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를 가지고 있다. 1853년에 설립된 이 건물은 2008년 재건축 시행 과정에서 폐자재를 활용해  실제 청바지로 유명한 한 기업에서 자투리 천을 받아 단열과 방음을 위해 사용됐다. 또한 친환경 건축물로 선정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지붕 위 동그란 창문인 스카이 라이트 때문이다. 이 창문은 주변 온·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가 가능한 장치다.독일은 친환경 건축물로 ‘신축 사무동 HAUS 2019’를 예로 들 수 있다. 2009년부터 독일은 연방 차원에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만들겠다는 계획 하에 5년간 공을 들여 이 건물을 완공시켰다. 이 건물은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로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을 지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해결했다. 또한 미래에 건물을 부수더라도 자연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건축물 골조로 목재를 이용했다.일본의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물은 ‘후쿠오카 아크로스 빌딩’으로 계단식 옥상정원으로 세워진 건물이다. 이 건물에 심어진 나무만 5만 그루로 알려졌다. 일본이 이렇게 건물에 나무를 심은 이유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엄청난 전력난을 겪었던 이유다. 사고 이후 일본은 건물 외벽에 식물을 심어 커튼 효과를 주어 여름철 내부 온도를 낮추고 겨울철에는 외풍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녹색 커튼 정책을 도입했다. 실제 이 정책은 에너지 소비량을 크게 감소시키는데 일조했고 이후 녹색 커튼 건물이 급증하기 시작했다.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 친환경 건축물은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곡선 형태의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서울 신청사’이다. 실내 벽면 전체가 녹화로 이루어진 이곳은 식물 자체가 주는 공기정화 기능과 신재생에너지인 지붕 층의 태양열 집열판이나 지열을 활용해 냉·난방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큰 특징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여러 기업들 역시 ESG 경영을 토대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ESG 경영이란 ‘Environment’ 환경, ‘Social’ 사회, ‘Governance‘ 지배 구조를 뜻하는 말로 기업이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 구조 개선 등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정부와 각 기업들의 노력과 국민들의 꾸준한 관심만이 회색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미세먼지, 이제는 우리가 잡는다!

    미세먼지, 이제는 우리가 잡는다!

    대기·기후
    2021-04-07 17:15:22 김정희
    사계절 내내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가 골칫거리로 전락하는 일이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세먼지를 이용한 기술 개발이 성공한 것.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나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질소산화물, 황사 속 각종 중금속들과 결합된 유해물질이다. 미세먼지의 입자는 매우 작아 사람의 기관지를 그대로 통과해 폐 속에 침투한다. 침투된 미세먼지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나 폐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최근 광주과학기술원과 카이스트, 숙명여대 연구팀이 공동으로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일산화질소를 고부가가치 화합물인 하이드록실아민으로 만드는 전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하이드록실아민이란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의 주원료로 상온에서는 액체로 존재한다. 또 암모니아의 높은 반응성으로 인해 효과적인 수소저장 물질로 여겨진다. 더불어 사진 처리, 가죽 태닝이나 기타 폴리머 제조에 사용되는 고부가 가치 원료로도 잘 알려져 있다.일산화질소가 질소산화물 전환과정에서 생성물 종류를 결정하는 핵심 중간물질이라는 사실에 주목한 연구팀은 반응 경로를 제어하기 위해 철 단원자 촉매를 사용했다. 연료전지에 일산화질소와 수소를 주입한 뒤 철 이온으로 촉매반응이 나타나자 일산화질소 60%가 고부가가치 화합물인 하이드록실아민으로 변했다.육상, 해양, 대기를 순환하며 생태계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질소는 지구 대기의 약 78%를 차지하고 있는 원소이다. 그러나 축산업, 농업, 산업·에너지 부문에 대한 수요 증가로 질소산화물 유입이 막대하게 늘어 환경오염 뿐 아니라 미세먼지의 근본적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 연구팀은 특정 질소산화물 뿐만 아니라 배기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을 유용한 물질로 바꿀수 있는 연구 또한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연구재단 미래소재디스커버리와 신진중견연계 사업 과제 지원을 받아 실시된 이번 연구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에 지난 25일 자로 게재됐다. 이번 연구팀의 성과로 앞으로 환경오염물질이 어떻게 우리들의 삶에 영향을 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사진=픽스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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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환경단체(오션케어)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이정윤 2025-07-16 1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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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건강·생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이정윤 2025-07-17 19:56:22
  •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친환경가이드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김정희 2025-07-16 19:52:45
  •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건강·생활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안영준 2025-07-15 07:25:26
  •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친환경가이드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김정희 2025-07-13 22:38:18

ESG

  •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담은 행복상자 100개 지원
    이정윤 2025-08-03 18:15:50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지속가능경영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사회이슈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지속가능경영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정윤 2025-07-18 21:19:13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지속가능경영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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