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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슈

  • 청량리종합시장-(주)로드시스템 ... 스마트 마켓 인프라 구축 위한 협약 체결

    청량리종합시장-(주)로드시스템 ... 스마트 마켓 인프라 구축 위한 협약 체결

    정치일반
    2020-11-02 18:18:36 이동규
    ▲ 청량리종합시장 김인근 상인회장(사진 오른쪽)과 ㈜로드시스템 관계자가 청량리종합시장 디지털 스마트마켓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한 청량리종합시장(상인회장 김인근)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통시장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로드시스템과 디지털스마트마켓 협약식을 체결했다.지난달 29일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디지털 전통시장 및 스마트 마켓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스마트 마켓 전환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를 목표로 △스마트마켓 시스템 구축 △점포 IoT 보안 시스템 구축 △내‧외국인 간편결제를 위한 스마트 결제, 스마트 배송 시스템 구축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마케팅 및 소상공인 협조 유도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청량리종합시장은 향후 스마트 마켓 플랫폼을 탑재한 시스템을 설치해 간편 결제 시스템, 스마트 주문 및 묶음 배송 시스템을 적용한다.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는 청량리 일대 전체 8개 시장, 총 2천5백 개 매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전통시장 디지털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 정진철 시의원, 위례선 트램 기본계획 확정 ...지역 명물로 탄생하도록 최선

    정진철 시의원, 위례선 트램 기본계획 확정 ...지역 명물로 탄생하도록 최선

    정치일반
    2020-10-30 21:57:44 이동규
    10년을 넘게 끌어온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이 마침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아 위례선 노면전차(트램)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21년 착공,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614억 원이며, 위례신도시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10년을 끌었던 오랜 숙원사업이 송파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마침내 달성하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패스트트랙 공법을 적용하여 준공시기를 앞당기고, 교통편의 향상을 넘어 지역 명물로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 해방촌,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후 5년간 건물 신축 7건 불과

    용산 해방촌,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후 5년간 건물 신축 7건 불과

    정치일반
    2020-10-30 21:21:25 이동규
    “노후화 지속 진행 지역의 자율 정비 유도를 위한 대안 마련해야”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 처음 지정된 2015년 이후 2019년까지 5년간 13개 활성화지역 내 신축비율은 4.1%로서 서울시 일반 저층주거지 신축비율인 6.1%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방촌의 경우 전체 건축물 1,408개 가운데 지난 5년간 신축된 건물은 7건에 불과했다.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 노후 저층주거지 등 스스로 정비가 어렵고 재생이 시급한 지역을 지정해 지난 5년간 재생사업을 지원한 지역이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건축물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민주당, 용산2)은 서울연구원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건축규제완화 실효성 제고방안> 보고서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활성화지역의 노후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이들 지역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기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2015년 1단계 13개소, 2017년 2단계 14개소, 2018년 3단계 5개소 등 총 47개소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했다. 노식래 의원은 이 중 2015년 지정된 1단계 활성화지역에서 경제기반형과 중심시가지형을 제외하고 주거지와 골목 상권으로 구성된 일반근린형 8개 지역을 중심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2015년 활성화지역을 지정된 후 5년간 전체 건축물 12,874개 가운데 신축은 735개, 신축률은 5.71%로 나타났다. 이 역시 서울시 일반 저층주거지 신축비율인 6.1%에 비해 낮은 수치이다. ▲ 2015~2019년 1단계 활성화지역(일반근린형) 내 개별필지 신축 현황 또한 같은 시기에 같은 유형의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었는데도 장위, 상도, 암사는 5년간 신축률이 각각 10.03%, 9.65%, 9.45%인데 반해 해방촌과 창신숭인의 5년간 신축률은 각각 0.50%, 2.13%에 불과할 정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그 이유를 노식래 의원은 재생사업의 성과가 아니라 용적률 완화 효과로 봤다. 활성화지역별 신축건축물의 용도 변화를 보면, 5년간 신축률이 높은 장위, 상도, 암사는 단독주택을 공동주택으로 신축한 비율이 각각 73.91%(85개), 47.85%(100개), 69.23%(135개)인데 반해 해방촌과 창신숭인의 경우 각각 28.57%(2개)와 19.30%(11개)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활성화지역별 신축건축물의 용도 변화  반면 서울시 재생정책과에서 노식래 의원에게 제출한 활성화지역별 총 사업비 규모는 장위, 상도, 암사가 각각 242억원, 343억원, 166억원이고 해방촌과 창신숭인의 경우 각각 171억원, 811억원으로 재생사업비의 규모가 신축률에 미치는 영향은 찾기 어려웠다. ▲ 활성화지역별 사업비(백만원)이를 바탕으로 노식래 의원은 “1단계 활성화사업을 진행하면서 지난 5년간 지역별로 166억원에서 811억원까지 근린재생형 8개 지역에만 2천8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앵커시설을 확충했지만 주거환경 개선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고, 신축률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용적률과 건폐율”이라고 분석했다. ▲ 활성화지역별 신축건축물 건폐·용적률 초과 건수 및 근거2015년 이후 5년간 1단계 활성화지역 13개소 내에서 조례상 건폐율 초과는 23건, 용적률 초과는 12건으로 건축기준을 완화 받아 지어진 경우는 35건이다. 완화 근거는 지구단위계획(22건),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10건), 재정비촉진지구(3건) 등이며 도시재생법에 의한 건축규제 완화를 받은 사례는 없다. 도시재생법과 조례 상 규제완화는 공공기여를 전제로 하거나 높이 규제 완화에 한정하고 있어 일반 주거지역의 소규모 필지 단위에서 적용받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노식래 의원은 “해방촌은 구릉지에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주거지역으로 90㎡ 미만 과소필지 9.7%, 접도불가 필지 10.2%, 지형 및 경사도 불량 13.6%, 이 중 2개 항목 중복 15.6%, 3개 항목 중복 4.0% 등 접도와 규모, 경사도가 열악한 필지가 밀집되어 있어 필지 단위 정비 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또한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다른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행 제도 아래에서 건축 행위가 발생하지 않아 속절없이 노후화가 진행되는 지역에서 활성화지역 지정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국감서 ‘위증’ 의혹 KT&G 백복인 사장 “위법사실 없다”

    국감서 ‘위증’ 의혹 KT&G 백복인 사장 “위법사실 없다”

    정치일반
    2020-10-30 18:50:3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KT&G 백복인 사장이 국정감사 증언대에서 위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은 28일 "KT&G 백복인 사장이 지난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익산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사태와 관련해 감사원과 검찰의 조사를 받았는데 불법·위법 행위가 없는 것으로 판정받았다’고 말한 국회증언이 위증이라며 고발을 검토한다고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김 의원실에서 감사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감사원은 "장점마을과 관련해 KT&G는 감사대상이 아니며, ㈜금강농산이 KT&G로부터 반입한 연도별 연초박 현황자료만 요구했다"고 밝히고 있다.또한, 검찰은 익산시로부터 고발된 (주)금강농산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KT&G 측에 관련 계약서 등에 대한 자료요청 등 사실조회를 진행했을 뿐인 것으로 드러났다.KT&G는 직접적인 수사나 조사를 받은 적 없으나 백 사장은 마치 감사원과 검찰에서 장점마을 참사와 관련하여 무죄로 판단을 받은 것처럼 위증했다는 지적이다.감사원과 검찰이 KT&G 측에 불법·위법 사실이 없다고 판명했다는 백 사장의 진술이 거짓 증언으로 밝혀질 경우, '국회에서의 감정 증언 등에 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위증 논란에 대해 KT&G측은 "장점마을에 대한 검찰(전주지검 군산지청)과 경찰(전북 익산경찰서)의 수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에 응한 바 있다"며, 또한 "감사원이 요구한 관련자료를 성실하게 제출했고, 관련 문의에도 사실대로 소명했다. 그 결과 당사의 위법사실이 지적된 바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관련 입장을 밝혔다.김수흥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의 장철민 의원과 협의를 통해 백복인 사장의 위증에 대한 책임을 묻도록 고발을 검토하겠다"며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사태에 대해 책임을 다하기는커녕 거짓말을 일삼는 것은 피해주민을 두 번 죽이고 익산시민과 국민 모두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기술봉사단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환경 봉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기술봉사단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환경 봉사

    정치일반
    2020-10-29 21:11:15 최성애
    올 여름 창단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 강서시장 기술봉사단이 지난 10월 27일 강서구 내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샬롬의집’ (원장 박기순)에서 집수리 기술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기술봉사단은 주방바닥 및 벽면 타일, 화장실 위생설비, LED 등을 교체하고 화재감지기와 투척용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거주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기증 및 강서시장에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도시마을협동조합’ 의 협조를 통해 시설 곳곳에 방역도 시행하였다.샬롬의집 거주자는 “등기구 교체로 어두운 주방이 밝아져 너무나 좋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기술봉사단에 감사함을 전했다.강서지사 시설관리팀 임재근 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을 찾아가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집값 오름...장기화 될 경고음

    서울 집값 오름...장기화 될 경고음

    정치일반
    2020-10-28 20:54:12 안상석
    서울 민선 시장 7기는 공적 임대주택 32만세대 공급이 목표다.                                     ▲ 이석주 지난 6기보다 4배가 많은 엄청난 양인데 무리 없이 공급이 가능할까? 세부내용을 보면 재건축.재개발사업분 매입양은 1만5,000세대인데 역세권주택은 7만세대로 재생사업을 경시한 왜 이런 계획이 수립되었을까? 또한 23번째 정부대책인 서울권에 8년 내 약 30만 세대 확대방안은 서로 중복되고 시장이 왜곡된 탁상계획으로 공공 고밀도 고층안과 신규택지 공급안 역시 도시 미래와 집값안정에 효과는 글쎄다. 극히 노후 불량한 내진불안 아파트가 연간 4만 세대씩 누적되지만 최근 3년간 재생사업 정비구역지정은 고작 몇 건 뿐이고 재건축 장기중단, 초과이득환수, 분양가 상한, 전매 및 2년 거주, 대출차단으로 재건축은 이미 얼어붙었다. 또한 뉴타운 출구전략 실패의 일몰 및 직권해제로 400여 구역이 몽땅 해제된 재개발 사정도 최악인데 7만 세대 공급을 무엇으로 한단 말인가. 공공이 앞장서 밀도와 높이를 왕창 줄 테니 반씩 나누자면 도시모습은 어찌될까. 서울 장안을 모두 뒤져 찾아냈다는 74개소 7만세대도 자세히 보면 하수처리장, 차고지, 공원녹지와 MICE단지로 서울시민과 후대를 위한 마지막 남은 미래 부지인데 과연 제정신들인가. 재건축.재개발 중단과 취소, 내년 공급도 반 토막, 아파트지구 기본계획 고시 장기화, 효과 없는 도시재생, 소인가구 대폭증가 온통 적신호뿐인데 서울 집값이 또 걱정이고 집값에 연계된 전월세 가격이나 물량이 현재 대란이다. 세금폭탄으로 잠시 숨만 고를 뿐 주택시장에 불안한 경고음은 요란하다. 예산 안 들이고 민원도 없이 미래를 보장하며 연간 6만여 세대씩 새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는 해법은 바로 자유시장과 현장에 있음을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재건축.재개발로 연간 3만5,000세대 공급 확대방안이나 절차가 오래 걸리니 서둘러야 한다. 재개발 해제구역은 요건을 완화(동의율 등)하여 재지정하고 재건축 진행을 강제로 잡지 말고 공공기여, 조합원, 세금, 대출 등 규제를 일부 풀어야 한다. 법정 상한 용적을 지금보다도 50% 더 주고, 초과 상승분의 60㎡이하 소형비율 50% 규정을(60㎡이하 50%, 40㎡이하 50%) 변경해서 가구수를 대폭 늘려 청년도 신혼도 내 가족이니 함께 살자. 둘째, 서울시 수천 곳에 널려있는 낡은 소규모 자율주택과 2,000여 곳의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밀도와 층수를 현 규정대로만 해줘도 연간 1만5,000세대 당장 공급이 무난하나 해당 공공기관의 부정적 규제가 문제다. 셋째, 신규택지 중 지역 민원이나 사전계획이 없고, 지가 낮은 곳을 저층화해서 7만 세대 아닌 연간 2,000세대 가량 극소규모만 짓자. 넷째, 시 전체를 대상으로 용도지역 현실을 감안해 목적이 상실된 곳, 도시공간이 그간 완전히 변한 곳 등이 숱하게 많다. 신규 주택개발을 목표로 현재 지역의 종 구분을 일부라도 상향시켜 주고 상업 및 준 준주거 역세권 등에 오피스텔 포함 연간 8,000세대 공급은 무난할 것이다. 이것이 집값, 전세값 잡는 현실적인 공급대안으로 정책목표도 달성되고 서울 도시모습도 쾌적하게 잘 보존될 것이다. 재론하건데 신규택지는 집터가 아니고 미래 후손들이 살아갈 밑천이요 나라경제와 국제경쟁력을 이끌 신 성장 핵심동력 공간이다. 서울 집값 상승이 장기화될 경고음이 더 커지기 전에 자유시장 수요에 대응한 적정 공급정책으로 확 좀 바꿔 나가자. 
  • 일방적교육 행정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위험

    일방적교육 행정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위험

    정치일반
    2020-10-28 19:48:08 안상석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사전 협의 없이 단독 결정한 사안이라는 주장 일어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시에 교통 환경의 중심을 자동차에서 사람으로 옮겨 혁신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도로공간 재편사업’이 지역사회의 충분한 의견청취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평일 하루 3시간, 주말 최대 8시간까지 정동 덕수궁길 대한문에서부터 원형 분수대까지 시행 중인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는 도로공간 재편사업의 확대시행을 위해 2021년 1월 1일부터 ‘전일제’로 운영될 예정인데, 인근에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등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민원이 제기되었다.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 전일제 운영시, 덕수초등학교와 덕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인근 스쿨존 내 차량의 통행량이 증가될 뿐 아니라, 현재 덕수궁 돈덕전 재건공사로 공사 차량의 이동이 빈번하며, 정동1928과 구세군 교회 등의 차량 운행으로 학교 주변 도로는 이미 주차장화 되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인근에는 미국대사관저가 위치하고 있어 24시간 경찰 버스가 항시 정차되어 있어 연쇄적인 정체현상 및 시민들의 보행 장애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박기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은 지난 27일 이와 관련한 주민 및 서울시 관련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 ‘방침’과 ‘추진사업’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에 해를 가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면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지역사회와 서울시, 유관 기관과의 충분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시민이 원하는 정책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로공간 재편사업’은 차로 수나 폭을 줄이고 이를 통해 확보된 공간에 보행안전시설, 편의시설, 자전거 등 녹색교통, 공유교통공간 등을 조성하여 교통 환경의 중심을 자동차에서 사람으로 옮겨 혁신한다는 목표다. 이에 대표보행거리 조성을 통해 광화문광장, 덕수궁, 숭례문, 서울로7017 등 세종대로의 대표적 명소를 걷는 길로 연결하고 조경, 역사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접목해 프랑스 파리의 대표 길인 '샹젤리제'처럼 서울만의 브랜드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불공정 하도급 방치…소병훈 의원 “전수조사해야”

    인천국제공항공사 불공정 하도급 방치…소병훈 의원 “전수조사해야”

    정치일반
    2020-10-25 23:32:5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광주갑) 의원은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뿌리 뽑기 위한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8년 감사원으로부터 부당특약 관련 감사를 받았다.현대건설은 2015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제2여객터미널 마감 및 부대설비공사'를 수주하고 공사 종류에 따라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총 59개 공종에 대한 계약을 49개 업체와 체결했고, 계약서에는 휴일작업에 대해 별도의 대가를 '갑'에게 요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부당특약이 설정됐다.성지건설은 '인천공항 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를 수주하고 7개 하도급업체와 계약서에 공사기간 단축 및 연장시 추가비용을 요구할 수 없도록 부당특약을 설정했고, 태평양 개발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진입도로 조경공사' 수주하고 2개 하도급업체와의 계약서에 '증가된 물량에 대해 도급단가를 추가할 수 없도록 하고 인허가 수속 및 완성검사 등의 비용을 하도급사에 전가'하는 부당특약을 설정했다.이는 수급인이 부당하게 하수급인에게 각종 민원처리, 임시 시설물 설치, 추가 공사 또는 현장관리 등에 드는 비용을 전가하거나 부담시키는 특약에 해당해 건설산업기본법 제38조 위반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감사원으로부터 관련 사항을 지적받고 해당 건설업체 등록 관청에 부당특약 내용을 통보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부당 특약으로 인한 하도급 업체의 실제 피해사례를 자세히 점검하지 않았고 관련 대책도 마련하지 않았다.소병훈 의원은 유사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공사대금 체불, 임금 체불 민원 사례를 들며, 불공정 사례가 미미하게 드러나고 있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강조했다.소 의원은 수급인들이 건설산업기본법 등 하도급 관계 법령에서 정한 바를 위반해 하도급 하는 일이 없는지 실태조사를 요청했다. 특히 부당특약이 될 것을 우려해 구두로 부당한 요구를 한 수급인들에 대한 집중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에는 현재 18개 현장에 43개 수급인과 92개 하수급인이 참여하고 있다. 
  • 서영교 , 강원도 레고랜드 ㈜멀린사 부채비율 64%, 논란 없도록  할 것 강조

    서영교 , 강원도 레고랜드 ㈜멀린사 부채비율 64%, 논란 없도록 할 것 강조

    정치일반
    2020-10-24 11:32:32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이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주)멀린사의 재무건전성이 일각의 주장과 달리 건전한 수준인 것으로 강원도로부터 보고받았다. 내년 2021년 개장을 앞둔 레고랜드의 향후 안정적 개장·운영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강원도로 부터 제출받은 '(주)멀린 주식회사의 재무제표’를 따르면 2019년말 기준 멀린사의 자산총액은 6조 9천억원, 부채금액은 7조 5천억원이었다. 부채비율로 계산하면 109%를 차지했으며, 우선주를 제외하면 이 수치는 더 낮아져 64%에 불과하다는 내용이다.멀린사를 향해 부채비율이 800%에 달하는 재무건전성에 흠결이 있는 회사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800%의 부채 비율을 보인 회사는 멀린사의 자회사인 LLK(레고랜드코리아)였으며 LLK도 자본금 100억에 중도개발공사에 투자한 800억을 부채로 인해 부채비율 800%로 집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현재 LLK의 자본금도 상승하여 245억원에 이른다. 멀린사의 재정건전성을 두고 향후 투자가 원활하게 잘 이뤄질지에 대한 여야 일부 의원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재정 측면에서 부실한 회사가 아니었다는게 밝혀지면서 계획대로 완공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운영사의 재정건전성 등의 문제로 개장에 차질을 빚을거란 우려가 제기되었지만, 우려만큼 부실한 회사는 아니며 재무건정성을 갖고 있는 회사”라면서 "5천억이 넘는 외자가 유치 사업인 레고랜드가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강원도의 지역발전과 국내최초 글로벌 테마파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국정감사에서 지적 받은 많은 우려를 사업추진 과정에서 분명하게 살펴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KAIA, R&D 건설분야·물류분야 비대칭 심화로 인한 기술격차 발생

    KAIA, R&D 건설분야·물류분야 비대칭 심화로 인한 기술격차 발생

    정치일반
    2020-10-24 11:17:2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R&D 연구와 예산이 건설기술에 편중되어 있어 분야별 편차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사진)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6부터 2020년 8월까지 국토교통과학기술원의 R&D 대부분이 건설분야에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진행된 건설분야 R&D는 총 335건(7704억), 교통분야 R&D는 113건(2905억)으로 연구가 편중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비대칭적인 연구 건수 2.65배, 투입예산은 4799억원의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러한 차이는 수익성이 높은 건설분야는 인력 및 예산이 집중되었고 신도시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도시공간을 활용하는 연구가 많았기 때문이며, 공공성이 강한 교통분야는 상대적으로 선호가 적고, 도로 및 철도 건설과 연계 도로 확충 방안 등의 연구가 문제를 해결 하는데 한계가 존재하고 주효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 되었다.문정복 의원은 “신도시의 경우 교통대책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건설기술도 중요하지만 광역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통기술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 국토부의 부실한 산하단체 및 민간위탁사업 관리·감독... 퇴직 공직자 산하단체 재취업 지적

    국토부의 부실한 산하단체 및 민간위탁사업 관리·감독... 퇴직 공직자 산하단체 재취업 지적

    정치일반
    2020-10-24 09:08:1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위원회 최강욱 의원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최강욱금개발청 대상 종합감사에서 국토부 유관단체와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자체 감사의 문제점 전반에 대해 지적했다.최강욱 의원은 10월 23일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국토부의 산하 단체에 대한 자체 감사의 문제점과 퇴직 공직자의 재취업 문제를 지적하였으며 이러한 유착구조가 민간위탁사업의 부실화를 초래하므로,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낼 대책을 촉구하였다.국토부 자료에 의하면 국토부는 산하 단체를 총 466개의 비영리법인으로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이중 법정단체는 71개, 법정단체 외 비영리법인은 395개이다.최강욱 의원실 조사에 의하면 국토부의 지난 10년간 협회·공제조합 및 관련 민간위탁·국고보조금 사업에 대한 자체감사는 총 63건이며, 이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총 918건의 행정적·인적 처분요구 중‘고발·수사 요청’은 총 0건인 것으로 드러났다.「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제16조는“위탁기관의 장은 민간위탁사무의 처리 결과에 대하여 매년 1회 이상 감사를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국토부는 민간위탁 상위 법정 산하단체에 대한 감사조차도 평균 3.2년당 1회꼴로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토부는 감사 횟수 규정을 위반한 것은 물론 감사처분요구에 대한 확인도 ’14년 12월“감사결과 처분요구사항에 대한 집행실태 감사”이후로는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자체감사 기능이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난것.        최강욱 의원은 국토부와 산하단체의 유착관계는 단체에 재직 중인 전임자와 감사 담당 현직자 간의 고리를 매개로 지속될 수밖에 없으므로 고위 공무원들의 부적절한 재취업을 제한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국토부장관에 촉구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이러한 제도 정비를 통해 국토부의 산하단체 관리·감독, 감사 기능을 조속히 내실화하여 박덕흠의원 비리의혹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민간위탁사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을 국토부에 요구하였다. 
  • 성중기 시의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

    성중기 시의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

    정치일반
    2020-10-22 21:15:31 안상석
    성중기 서울시의원(강남1, 국민의힘)이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국민의 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참신하고 훌륭한 인재들을 영입해 당의 외연을 넓히고 변화와 개혁을 통해 가깝게는 내년으로 예정된 서울시장ㆍ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의 승리를 이끌고,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준비한다. 권영세 의원(4선. 서울 용산)이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다.성중기 의원은 우선 “권영세 위원장을 비롯하여 여러 위원들과 함께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정통성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 정당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를 모실 것” 이라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성의원은 특히 지방의원으로서 중앙당의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된 것을 두고 “권위의 정치가 아닌 지역의 요구와 민심을 경청하는 현장의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당의 의지를 명확하게 표명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지방의원의 대표이자 지역주민 대표로서 더욱 특별하고 막중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 이라고 임명 소감을 말했다.재선(제9대·10대 서울시의원)인 성중기 의원은 고려대와 동국대에서 각각 행정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서경대학교 행정학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취미로 배우기 시작한 성악에 매진해서 2집까지 음반을 출반한 문화예술인이기도 하다.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임 효력 논란 가능성 있다

    정치일반
    2020-10-20 20:22:5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예금보험공사 국정감사에서 올 3월 손태승 회장 연임을 결정한 우리금융지주 주주총회 과정에 의결 무효 사유가 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자본시장법상 상장법인의 주식을 5% 이상 소유하게 되거나, 비율이 1% 이상 변동하는 경우 주권과 관련된 계약이 체결된 날짜 기준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해야 한다. 우리금융의 경우 2016년 7개사에게 총 29.7%의 지분을 매각했다. 7개사 중 IMM PE를 제외한 6개 사의 경우 매입 지분이 모두 5% 미만이라 보고 대상이 아니다. 이때 공동보유로 인한 지분 변동이 있었다면 보고의 대상이 된다. 공동보유란 합의·계약에 의해 주식을 공동으로 취득·처분하고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는 경우이다. 문제는 정부가 지분을 매각하면서 과점주주의 경영권을 존중해주겠다는 합의가 있었다는 점이다. 이를 과점주주들과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한다는 합의가 존재하는 것으로 볼 경우 그 합의 당사자들은 자본시장법상 '공동보유자'의 지위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공동보유자가 합산하여 상장회사 주식 5% 이상을 보유하게 되면 자본시장법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유목적, 주요 계약내용 등에 관한 보고의무를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보고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그 주주는 5%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보고의무를 이행할 때까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고, 경우에 따라 과징금이 부과되거나 형사책임을 지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금융의 이른바 과점주주들이 금융위원회에 보고를 하지 않았다면 이들의 5%가 넘는 지분의 의결권은 무효가 된다. 그러면 금년 3월 우리금융 주주총회에서의 손태승회장 연임 의결의 효력도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과 이용우 의원은 공동보유로 볼 만한 합의가 존재한다면 금융위원회 신고 여부에 따라 금년 우리금융 주주총회의 효력이 논란이며, 따라서 손태승 회장 선임 효력도 문제가 된다며, 예금보험공사의 사실확인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예금보험공사 위성백사장은 2016년 지분 매각 시 그러한 합의가 있었는지 확실하게 답변하지 않았지만, 합의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질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된다. 
  • 조명희 “MBC는 여의도 1.6배 땅부자…‘돈벌래’로 투기 조장까지”

    조명희 “MBC는 여의도 1.6배 땅부자…‘돈벌래’로 투기 조장까지”

    정치일반
    2020-10-20 20:18:3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은 MBC의 부동산 투자 예능 프로그램 ‘돈벌래’에 대해 “부동산 폭등 때문에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MBC가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했다.조 의원은 19일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MBC가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PD수첩’ ‘뉴스데스크’ 등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부동산 투기를 비판하는 보도를 연일 했는데, 앞뒤가 맞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돈벌래’는 MBC가 지난 9월 ‘신개념 부동산 예능’이라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MC 김구라, 배우 이유리가 진행하며 시청률은 4.7%이다.조 의원은 ‘돈벌래’ 프로그램에 등장한 각종 자막을 예로 들면서 “부동산 투기 조장”이라고 비판했다. 예컨대 ‘재미 좀 보신 거예요’ ‘2주 안에 막 몇 억이 오르는’ ‘개발 호재 지역’ 등의 부적절한 자막과 방송 내용을 내보냈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조 의원은 MBC의 과도한 토지 보유도 문제삼았다. 그는 “MBC는 본사만해도 상암신사옥, 일산드림센터, 용인드라미아, 양주연수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MBC가 보유한 토지는 474만㎡로 여의도 면적의 1.6배다. MBC 부동산이 지상파 3사중 가장 많다”고 했다. KBS는 부동산이 300만㎡, SBS는 46만㎡ 정도라는 것이다.특히 조 의원은 MBC가 보유한 용인 드라미아 부지 84만5000평에 대해 “1987년에 구입할 당시 평당 8000원 하던 땅이 63배가 올라서 (평당 약 50만원씩) 총 4225억원 나간다”면서 “부지 매입 당시 농지가 법인에 분양이 안되니까 직원 이름으로 사서 나중에 MBC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편법까지 사용했다”고 했다.조 의원은 그러면서 국감장 모니터 화면에 박성제 MBC 사장이 지난 2월 사장 후보 면접에서 용인 땅을 두고 한 발언을 띄우며 문제를 제기했다. 박 사장이 당시 “SK하이닉스의 고위 관계자를 뵀다”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며 용인 땅 개발에 대해 모종의 사안이 진행중인 것처럼 언급했다는 것이다.조 의원은 “MBC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높이고 광고료 높여서 제대로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편법을 동원해서, 막대한 부지를 개발해서 비난을 받아서야 되겠느냐”고도 했다. 
  • 신곡수중보 개방 검토 이후, 한강복원 전망 정책토론회  개최

    신곡수중보 개방 검토 이후, 한강복원 전망 정책토론회 개최

    정치일반
    2020-10-20 01:10:03 안상석
     서울시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과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 선상규 서울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공동주관하는 「신곡수중보 개방 검토 이후, 한강복원 전망 정책토론회」가 오는 21일(수)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의원회관2층)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이 날 토론회는 ▲김재겸 서울시 물순환정책과장의 “2019 신곡수중보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가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복원 전략”을 제시하며 이에 대해 ▲신재은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소장, ▲백경오 국립한경대학교 교수, ▲김규원 한겨례신문 기자가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본 토론회를 공동주관하는 문 의원은 1988년 한강종합개발사업 과정에서 생활용수 취수와 한강 상류의 수위확보 등을 위해 설치된 신곡수중보가 그 주요목적을 상실한지 오래고, 오히려 한강의 흐름을 동서로 단절시키는 구조로 인해 수질 악화의 주범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말하면서,한강을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한다는 취지 아래 신곡수중보 개방 시 발생될 수 있는 안전문제와 함께 생태적,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는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주관자인 박 의원은 신곡수중보가 개방되면 한강의 물 흐름이 다소 빨라지면서 매년 겪는 녹조발생 문제의 해결 가능성과 하상면의 오염문제 등이 상당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나, 수위가 낮아짐으로 인해 한강에 떠 있는 수상시설물 등의 유지관리에 새로운 고민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면서,이번 토론회를 통해 가동보 개방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이해관계자분들의 실질적인 의견들을 수렴하여 서울시의 가동보 개방 과정에서 반영하고, 최종적으로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이용성 제고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명쾌하고 합리적인 방안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리고 선상규 공동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모래톱이 살아나고, 온갖 생물들이 어우러진 한강, 어린이가 물가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맑은 한강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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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사회이슈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지속가능경영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정윤 2025-07-18 21:19:13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지속가능경영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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