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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용산구, 추석 맞아‘청렴 서한문’ 발송...투명 행정 실천 다짐

    용산구, 추석 맞아‘청렴 서한문’ 발송...투명 행정 실천 다짐

    사회이슈
    2025-09-30 07:35:00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과 민원인에게 청렴·반부패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서한문은 ‘용산구 청렴도 향상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외 청렴도 제고와 민원 처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조치다. 발송 대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계약,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업무 등을 경험한 민원인으로, 우편을 통해 전달된다. 서한문에는 민원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친절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라는 구청장의 의지가 담겼다. 또한 민원 과정에서 불편이나 부패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창구와 절차도 안내했다. 특히 긴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구는 이번 ‘청렴시월 서한문’을 통해 구민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뿌리이자 신뢰를 지켜내는 힘”이라며 “이번 청렴 서한문이 명절의 따뜻한 마음과 어우러져, 구민과 함께 더 청렴한 용산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청렴 서한문 발송 외에도 ▲신규 직원 청렴교육 ▲새내기 공무원 청백리 탐방 ▲랜선 청렴 트로이카 자가학습 ▲‘청렴을 높여요!’ 청렴라디오 ▲천하제일 청렴골든벨 ▲갑질 예방 행동강령 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순회

    이순희 강북구청장,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순회

    사회이슈
    2025-09-30 07:33:24 이정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와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9월 29일(월)부터 10월 2일(목)까지 4일간 관내 전통시장 11개소와 골목형상점가 5개소를 순회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9일, 이 구청장은 수유프라자,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이용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강북북부시장(골목형상점가 포함)을 찾아 시설을 살피고 주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구민들께서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시장 현대화와 골목상권 지원을 강화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구는 이번 순회를 통해 얻은 상인 및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최호정 의장,“소방관 주말에 급식 직접 만들어”… 현장 점검 나서

    최호정 의장,“소방관 주말에 급식 직접 만들어”… 현장 점검 나서

    사회이슈
    2025-09-29 17:03:28 이정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주말과 휴일에는 조리원이 없어 식사 준비를 직접 하는 것과 관련해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27일(토) 서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홍영근 소방재난본부장, 김명호 서초소방서장, 김태형 서초안전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현재 서울의 25개 소방서는 주말에도 조리원이 있지만 119안전센터(94개소)와 특수구조단(6개소), 산악구조대(1개소)는 조리원이 없어 소방관들이 직접 식사를 준비하거나 배달 음식을 먹는 실정이다.  이날 최 의장은 센터를 방문해 관련 내용을 브리핑 받고 청사를 둘러본 후 3층에 있는 식당에서 직접 직원들과 식사 준비를 했다. 이후 소방관들과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소방관은 언제 출동 명령이 떨어질지 몰라 차려진 식사도 마음 편히 먹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인데 직접 식사 준비까지 해야 하는 현실은 하루 속히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서도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소방학교 교육생 급식비를 5천 원에서 7천200원으로 인상, 소방관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바 있다.   
  • 해양환경공단, 강원 양양 ‘민간 협업 수중정화환경활동’실시

    해양환경공단, 강원 양양 ‘민간 협업 수중정화환경활동’실시

    사회이슈
    2025-09-29 16:16:48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은 26일 강원 양양 남애리 앞바다에서 민간환경단체와 함께 수중정화 환경활동후 기념사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6일 해양보호구역 조도 인근 강원 양양 남애리 앞바다에서 민간환경단체(바다살리기네트워크)와 함께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생태학적 보전 가치가 높은 해양보호구역의 지정 취지를 환기하고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해양환경 보호적 가치를 고려해 기존의 장비를 활용하는 방식이 아닌 인력·수작업 형태의 친환경적인 수거방식을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5월과 7월에 각각 해양보호구역 양양 조도와 제주 문섬에서 두 차례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강원 양양 남애리 앞바다는 돌고래 무리가 자주 목격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해역으로, 이번 수중정화활동에는 민간환경단체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소속 전문 다이버 12여명이 참여해 통발 등 폐어구 약 300kg을 수거했다.강용석 이사장은 “민·관·공이 합동으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뜻깊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바다를 깨끗이 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여전히 정부지침 어기고  직원들에게 ‘황제 대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여전히 정부지침 어기고 직원들에게 ‘황제 대출

    사회이슈
    2025-09-29 13:55:56 이정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정부의 엄격한 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의 사내대출에 관한 정부 지침을 무시한채 방만한 부동산 대출제도를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소속 강명구 의원(경북 구미시을, 국민의힘)이 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직원에게 제공한 주택융자금 대부분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 관한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주택융자금을 지원할 때는 대출한도가 7,000만원으로 정해져 있으며, 금리는 한국은행의 ‘가계대출금리’ 이상으로 책정해야 한다. 또한 무주택자가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에 한해 대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aT는 이를 모두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T가 최근 5년간(2021~2025.08) 대출한도를 초과해서 지원해준 사례는 △2021년 74건(70억 2,950만 원) △2022년 33건(30억 2,450만 원) △2023년 20건(19억 2,420만 원) △2024년 29건(27억 9,369만 원)이었으며, 2025년의 경우 8월까지 13건(12억 3,900만 원)으로 여전히 지침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총 169명의 직원이 160억 1,359만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받았다. ▲주택융자금 금리와 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 대출 금리의 경우에도 정부지침 기준보다 낮게 책정되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1월 1.6%(한국은행 가계대출금리 3.01%) △2021년 1월 1.6%(2.64%) △2022년 1월 3.5%(3.46%), △2023년 1월 3.5%(5.34%) △2024년 1월~6월 3.5%(5.04%)로 금리가 책정되어 대부분이 한국은행 가계대출금리보다 낮게 책정됐다. 이로 인해 직원 200명이 153억 7,386만 원 규모의 주택융자금을 정부 지침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받았다. ▲천만원을 초과하여 주택융자금을 지원한현황 이 밖에도 지난 5년간 유주택자 혹은 면적 기준(85제곱미터 이하)을 초과해서 대출을 제공한 사례 역시 총 6건, 5억 2,200만원의 규모로 나타났다. 공사는 대출 물건에 대한 근저당권 설정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상 ‘보증보험증권’을 제출받아 245명의 직원에게 189억 4,596억원 규모의 대출을 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강명구 의원은 “국민들은 가혹한 대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국민의 모범이 되어야 할 공공기관이 지침을 어기고 직원들에게 특혜성 대출을 제공하는 것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정부도 국민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말고 공공기관이 지침에 맞게 대출제도를 운영하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KB국민은행, 제77주년 국군의 날 맞이 국립서울현충원 묘역관리 봉사활동 실시

    KB국민은행, 제77주년 국군의 날 맞이 국립서울현충원 묘역관리 봉사활동 실시

    사회이슈
    2025-09-29 13:35:47 이정윤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묘역관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7일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두 차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호국보훈의 달 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현충원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 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비석 닦기, 잡초 뽑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 있고 보람찼다”며,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은행의 사회공헌을 넘어 세대를 잇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회장 양종희)은 나라를 위한 희생·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국가보훈부, 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명품가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 희망브리지, 서산 수해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아픈 기억을 잊게하는 밝은 변화’

    희망브리지, 서산 수해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아픈 기억을 잊게하는 밝은 변화’

    사회이슈
    2025-09-29 12:13:55 이정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서산시 운산면의 수해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의 이번 봉사활동은 재난 발생 직후 긴급구호활동에 이어 마련된 후속 지원으로, 피해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다. 희망브리지 임직원들은 이날 낡고 젖은 도배지와 장판을 철거한 뒤 새롭게 시공하며 피해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해당 가정은 호우 피해 이후 장기간 습기와 곰팡이로 인해 거주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집수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홍보파트 윤희선 매니저는 “직접 현장에서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교체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가정이 환하게 바뀌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재난은 삶의 터전과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리지만, 도움의 손길은 다시 희망을 세운다”며 “오늘 활동이 단순한 복구를 넘어 일상을 회복하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국내에서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협회는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 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5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가락몰 22만원 < 전통시장 24만원 < 대형마트 27만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5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가락몰 22만원 < 전통시장 24만원 < 대형마트 27만원

    사회이슈
    2025-09-29 12:09:28 이정윤
    올해 6~7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대형마트 274,321원전통시장 236,723원,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은 215,940원으로 조사 ▲2025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 결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서울시 8개 자치구 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가락몰) 총 25곳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공사는 명절(설·추석) 차례상 차림에 수요가 많은 34개 주요 성수품(6~7인 가족 기준)의 구매 비용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9월 22일 월요일(추석 2주 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및 공사 가격조사요원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8곳, 가락시장 내 위치한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차례상 주요 성수품 구매비용”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평균 274,321원으로 전년 대비 5.0% 하락,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평균 236,723원으로 전년 대비 1.7% 하락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14%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은 과일·임산물(사과·곶감·대추), 나물·채소(고사리·깐도라지·시금치·배추) 등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반면 대형마트는 과일(배), 곡류(쌀), 가공식품(부침가루·맛살·다식·청주·식혜) 가격이 더 낮았다 한편, 가락시장 내 위치한 가락몰의 구매비용은 215,940원으로 전년 대비 3.3%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전통시장보다 8.8%‧대형마트보다 21.3% 낮아 올해도 세 곳 가운데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가락몰은 채소(시금치, 대파, 애호박), 나물류(고사리, 도라지), 축산부류(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수산부류(다시마, 동태, 북어포)의 품목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보다 저렴했으며,과일(곶감, 밤, 대추)등 일부 품목들도 가락몰이 대형마트보다는 더 저렴했다. 이는 가락시장 자체가 도매거래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과일(사과·배)는 대과 비율은 줄었으나 생산량은 평년 수준을 유지해 시세가 안정적이고, 샤인머스캣도 공급에 차질이 없다. 채소는 강원 준고랭지 2기작 배추·무 물량이 중·하순 집중 반입되며 약세를 보이는 반면, 애호박은 작황 부진과 명절 수요로 강보합세가 예상된다.수산물은 금어기 해제 후 참조기 물량이 회복됐고, 명태도 원양 어획이 늘어 수급이 원활하다. 축산물은 한우·돼지고기 모두 사육·도축 감소로 강세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과(홍로)는 여름 폭염·우천 영향으로 대과 비율이 줄고 중·소과와 등외 비율이 늘었지만, 무주·장수·영주 등 주요 산지에서 성수기 출하가 이어져 추석 수요 대응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 배(신고)는 윤달 영향과 열매가 작은 영향으로 수확이 전년보다 약 열흘 늦었지만, 추석이 늦은 덕분에 완숙과가 제때 집중 출하될 전망. 포도(샤인머스캣)는 김천·상주 등 주산지 수확이 본격화돼 추석 공급에는 차질이 없고, 폭염 탓에 알은 다소 작지만 당도는 양호하다.배추․무는 강원지역 준고랭지 2기작 배추 물량은 늘었으나 생육기 고온 및 9월 우천으로 일부는 상품성 떨어질 전망. 평년보다 늦은 추석 영향으로 물량이 9월 중순 이후 집중 반입되면서 전년대비 전반적인 시세는 하락 안정세 전망. 애호박은 전월 강원, 경기 북부지역이 고온으로 작황 부진해 추석까지는 강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참조기는 금어기 해제(8월 10일) 이후 물량이 늘어 전월 대비 공급은 여유가 있지만, 여름 폭염과 폭우로 어황이 평년보다 약해 전년·평년 대비 생산량은 적은 상황. 명태는 러시아 원양 조업이 활발해 생산이 전월보다 증가하면서 수급은 안정적이다.소고기(한우)는 사육 두수가 전년보다 3.6% 줄고 도축 물량도 30% 넘게 감소해 시세 상승 전망. 돼지고기도 전년대비 도축수가 3% 감소하여 평년대비 높은 가격이 지속될 전망이다. 정부는 9월 15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사과·배추 등 21대 성수품 17.2만 t을 평시 대비 1.6배 수준으로 공급해 가격을 끌어내리고 관계부처 합동 점검체계를 가동해 성수품 가격을 일일 모니터링하고 불공정 거래를 엄단할 방침이다. 가락몰에서도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농·축산물 원물을 3만4천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한다.이번 행사는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환급 한도를 지난해 167억 원에서 370억 원으로 확대하고 전통시장 참여업소를 농·수산물 각각 200곳으로 늘렸다. 이와 같은 추석 민생대책으로 소비자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매출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자료 1. 2025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 결과 2부.2025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 대상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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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이슈
    2025-09-29 08:02:32 이정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공공기관의 임직원들이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급된 교육훈련비로 태블릿PC, 무선이어폰 등 개인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29일, 최근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에서 교육훈련비 10억 8백만 원이 사실상 사적 소비에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기관별 교육훈련비 집행 실태조사 결과 ▲㈜한국수력원자력 교육훈련비 적발 현황 (일부) 공공기관 임직원을 위한 교육훈련비는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에 따라 교육·훈련을 목적으로 배정된 예산으로, 전자제품 구매 등 개인적 자산 취득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794건에 6억 5천만 원, 한국석유공사는 134건에 3억 3천만 원, 한국수력원자력은 18건에 2천8백만 원을 개인물품 구매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경우 최근 5년간 교육훈련비 전체 집행액 9억 5천만 원 가운데 무려 6억 5천만 원(68%)이 부정 사용으로 적발되었다. 이는 교육 명목의 예산이 실제로는 개인물품 구매에 집중적으로 유용됐음을 보여준다. 이들은 주로 온라인 교육 과정을 등록하면서 태블릿PC, 무선이어폰 등 고가 전자제품이 포함된 ‘묶음 상품’을 구매하는 형식으로 교육훈련비를 유용했다. 더 큰 문제는 권익위 조사 과정에서 자료 제출을 거부한 기관이 있다는 것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약 8.8억 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약 1.6억 원 규모의 집행내역 제출을 거부했다. 부패의 발생을 예방하며 부패행위를 효율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 국민권익위원회의 활동을 사실상 방해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권익위원회는 “교육훈련비 집행 기관의 감사 및 조사를 통해 부적정 집행에 대한 환수 등 재정적 조치, 인사상 조치 등을 요구하였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세희 의원은 “해당 공공기관에 대한 강력한 감사를 통해 변상·징계 등 사후 조치를 해야 한다”면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자료 제출까지 거부한 공공기관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감사를 통해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훈련비 집행 항목의 세부적인 규정을 명확히 하고, 정기적인 점검 등을 통해 공적인 예산이 사적 소비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 페어 성료…1천여명 발길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 페어 성료…1천여명 발길

    사회이슈
    2025-09-29 07:53:32 이정윤
    홀트아동복지회가 지난 9월 25일 합정 딜라이트스퀘어1차에서 펼친 ‘창립 70주년 페어’ 행사가 친환경 축제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 페어’ 행사는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향해 달려온 70년의 여정을 기념하고 시민, 후원자, 임직원 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한부모·자립준비청년·장애인 셀러 플리마켓 △ESG 체험부스 △캠핑 휴식존 △무료 사진촬영 및 인화 서비스 △경품 이벤트 △해외아동 그림 공모전 특별 부스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에 많은 방문객들이 적극 참여하고 즐기면서 나눔의 의미도 같이 공감할 수 있었다.특히 이번 축제는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지속가능한 행사로 모든 것을 기획해 더욱 의미가 깊다.홀트아동복지회와 ㈜엠케이1025는 지난 7월 지속가능한 행사 업무협약을 맺고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공간 시공, 친환경 이벤트로 모든 것을 준비했다. 폐플라스틱, 폐의류를 재활용한 친환경 모듈형 부스 플라부스로 전시장을 꾸미고, 타이벡 현수막, 재사용이 가능한 판매 부스와 휴식공간 등으로 꾸몄다. 행사에 사용된 타이벡은 전량 회수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만들어진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행사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행사에 필요한 장치나 설비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재 사용, 대중교통으로 참가자들이 접근해 행사 전반에 걸쳐 탄소저감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풍성한 한가위에 신선한 우리 농산물 추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풍성한 한가위에 신선한 우리 농산물 추천

    사회이슈
    2025-09-29 07:49:34 이정윤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19일 추석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제수용품과 차례 음식 등에 필요한 우리 땅에서 자란 신선한 식재료를 추천했다. 물가가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추석 차례 준비로 매장에 방문하시는 고객님의 편의성 증대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삶은 고사리·깐도라지 등 나물을 비롯해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 상품은 밤(1kg/망) 6,384원, 생대추(300g/팩) 4,384원, 애호박(1개) 1,984원이며, 30구 계란을 1판에 6,784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사과·배·단감·배추·무·양파·마늘·감자·백숙 닭도 할인 판매한다.농협유통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올해 추석에는 우리 땅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 추석 장보고 4만 원 받자!”…  영등포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추석 장보고 4만 원 받자!”… 영등포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사회이슈
    2025-09-29 07:47:05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인근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각각 국산 농축산물, 수산물에 대해 전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등포구는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운영하며 농축산물 34개, 수산물 15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 또는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품목별(농축산물, 수산물)로 1인당 각각 2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해, 두 부문을 모두 이용하면 최대 4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3만 4천 원 이상~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일반 영수증이나 간이 영수증은 인정되지 않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영등포전통시장은 1956년 개장 이후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순대골목’의 다양한 먹거리 음식점과 의류, 농축수산물, 건어물 등 특화된 상권을 갖추고 있다. 시장 경쟁력 제고와 방문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영등포구에서 공영주차장 운영, LED 전광판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긴 연휴를 맞아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품질 좋은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용산구, 제15회 청백공무원 후보자 추천 접수

    용산구, 제15회 청백공무원 후보자 추천 접수

    사회이슈
    2025-09-29 07:44:21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제15회 용산구 청백공무원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이번 상은 청렴하고 헌신적인 공직자를 발굴·시상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용산구 소속 공무원으로서 ▲청렴·봉사 정신으로 구정 발전에 공헌하면서 공·사생활에 모범을 보인 자 ▲구정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 공직자 신분에 부적합한 행위를 하지 않은 자 ▲민원 업무를 공정·투명·친절하게 처리해 주민의 칭송을 받는 자 ▲창의적 노력으로 직무에 매진해 주민의 편익을 높이는 데 기여한 자 등이다. 단, 추천일 현재 징계의결 요구 중이거나 징계 처분 등을 받은 자로서 징계 기록이 말소되지 않은 공무원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후보자로 추천된 공무원은 사전 공개검증과 서류심사, 공적사항 현지 확인을 거쳐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에서 대상·본상 각 1명을 선정한다. 현지 확인에서는 공적 사항과 관련된 기관·단체·주민 등 대상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여론도 수렴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본상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인사 전보 시 희망부서 우선 배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은 12월 열릴 2025년 종무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백공무원 추천을 원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용산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감사담당관 (전자)우편·팩스·방문 중 1가지로 제출하면 된다. 16개 동주민센터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의 작은 칭찬이 공무원들이 일하는 자긍심이자 큰 힘이 된다”라며 “청렴한 명품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맡은 업무를 공정히 수행하고 구민을 섬기며 모범을 보이는 청백공무원 발굴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강북구, 고전 속 역사여행…다산사상에 길을 묻다

    강북구, 고전 속 역사여행…다산사상에 길을 묻다

    사회이슈
    2025-09-29 07:40:07 이정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23일(목)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리는 ‘고전소설 속 역사여행’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구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생활 속 다산사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다산 정약용의 가치관을 깊이 이해하고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으며 사회적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올해 제28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가운데 두 차례는 일반 주민에게 개방되는 오픈강좌로 운영된다. 첫 번째 오픈강좌인 ‘고전소설 속 역사여행’은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강연을 맡아 고전소설 속 역사와 사회상을 통해 다산사상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수강 인원은 30명이며, 신청은 10월 1일(수)부터 20일(월)까지 강북구청 교육지원과(☎ 02-901-6303)로 유선 접수만 가능하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두 번째 오픈강좌는 11월 20일(목)에 중앙대학교 독일어문학전공 김누리 교수가 ‘2025 체제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산 정약용의 실학정신은 오늘날에도 삶에 깊은 울림을 주는 지혜”라며 “이번 오픈강좌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생활 속 다산사상을 접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동북권 첫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 운행한다

    동대문구, 동북권 첫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 운행한다

    사회이슈
    2025-09-29 07:35:13 이정윤
     서울 동북권에서 첫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 운행이 시작된다.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10월 13일 구청 앞 광장에서 자율주행버스 개통식을 개최한다. 서울 자치구 중 동작구에 이은 두 번째이자 동북권 첫 번째 사례다. 이번 행사는 시‧구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미래형 모빌리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동대문구의 교통 혁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가 미래 교통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식은 자율주행버스 홍보영상 상영과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 제막식, 기념 촬영, 시승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자율주행버스(동대문A01)는 개통식 다음날인 14일 오전 9시 첫차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운행 지역은 구의 중심인 청량리역을 오가며 대중교통 소외 지역을 연계하면서 장안동·전농동·답십리동·용두동의 남쪽과, 청량리동·회기동의 북쪽을 연결한다. 철도노선으로 나뉜 구의 남북을 소통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 노선은 장한평역에서 전농사거리, 청량리역, 세종대왕기념관을 거쳐 경희의료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15㎞ 구간으로, 총 23개 정류소를 운행한다. 동작구의 경우 왕복 약 3.2㎞(11개 정류소), 서대문구의 경우(10월 예정) 왕복 약 12㎞(20개 정류소)로, ‘동대문A01’은 시범 운행하는 서울시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 중 노선 거리가 가장 길고, 정류소 수도 가장 많다. 운행은 평일(월~금) 하루 6회로, 운행 시간은 오전 9시(기점 기준)부터 오후 6시 15분(종점 기준)까지다. 배차 간격은 75분으로, 12시 45분 배차는 중식 시간으로 인해 운행하지 않는다. 탑승 시에는 승·하차 인원 확인 및 환승을 위해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입석이 금지되므로 정류소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 또는 버스 외부에 부착된 ‘LED 좌석표시기’ 등을 통해 잔여 좌석을 확인한 뒤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과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위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탑승 요금은 무료이며, 향후 유상 운송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차량은 자율주행 레벨3 수준으로, 카운티 일렉트릭(현대차)을 개조한 전기 자율주행버스(탑승객 기준 15인승) 2대가 투입된다. 레벨 3는 고속도로나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주행할 수 있는 조건부 자동화 단계로, 시험운전자가 탑승해 시스템 요청 시 수동으로 개입하게 된다. 어린이 보호구역 등 규제 구간에서는 수동 운전이 의무화됨에 따라 운전자가 탑승해 전방 주시와 수동 전환에 대응한다. 또한 서비스매니저가 동승해 승객 안내와 안전 관리 역할을 맡는다. 전·후방/좌·우측방에는 라이다(LiDAR)가 총 4대 설치돼 객체를 인지하고, 차량 둘레에는 전방/좌·우측방에 총 8대의 카메라가 주행 상황을 살핀다. 여기에 레이더가 전방 1대까지 더해져 주변 차량과 보행자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구는 8월 말부터 시험 운행을 진행하여 자율주행 운행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율주행버스는 미래 교통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동북권 첫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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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데일리기획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온실가스 39.98% 감축 등 공단 고유 역할 기반의 ESG 성과 ‘높은 평가’
    이정윤 2025-12-11 11:13:39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인증 3년 연속 획득
    친환경가이드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인증 3년 연속 획득

    서울시 민관협력 및 사회공헌 활성화 공로로 전년 대비 상향된 최고 등급 S등급 획득
    이정윤 2025-12-10 14:02:16
  • 하나금융그룹, 독거 어르신을 위한  혹한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친환경가이드

    하나금융그룹, 독거 어르신을 위한 혹한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그룹 임직원, 독거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봉사활동
    이정윤 2025-12-08 21:19:44

ESG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지속가능경영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내부통제 기반 경영·감사 활동 대외적 인정
    이정윤 2025-11-24 1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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