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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푸조 새 CEO 알랭 파베이, “유럽 전기차 리더 될 것”

    푸조 새 CEO 알랭 파베이, “유럽 전기차 리더 될 것”

    사회이슈
    2025-02-17 11:52:35 이정윤
    푸조 브랜드의 새로운 CEO인 알랭 파베이 가 지난 14일 E-라이언 데이 에서 2025년 비즈니스 로드맵과 목표를 발표하며 첫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그는 “이미 출시된 전기차 라인업 외에도 고객 중심의 접근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푸조의 밝고 성공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2025년, 우리는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푸조는 세계적으로 약 11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두 배로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에서 개인 고객 대상 전기차 판매 성장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에 올랐으며, 유럽 B 세그먼트 및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는 전기차 부문 리더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 한국 시장에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뉴 푸조 3008 은 유럽에서 12만 대 이상의 계약을 기록했으며, 이중 전기차 모델인 E-3008이 22%를 차지하는데 이는 동급 세그먼트의 평균보다 높은 수치다.  푸조 브랜드는 올해 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주력 차종은 조만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고성능 버전의 E-3008과 E-5008이다. 해당 차종은 기본 전륜구동 213마력 전기 모터에 추가로 112마력 후륜 전기 모터를 장착해 총 325마력 듀얼 모터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제공한다. E-5008은 올해 5인승 버전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푸조 E-3008 및 E-5008 롱 레인지 모델은 각 700km 및 668km의 1회 주행거리(WLTP 기준)를 제공, 경쟁 차종 중 최장 수준을 자랑한다. 두 차종에는 새로운 배터리 예열 시스템이 적용됐는데, 이는 실내 예열 시스템과 연계돼 추운 날씨에서도 장거리 주행 시 충전 시간을 최적화한다. 향후 배터리 예열 시스템에는 트립 플래너(Trip Planner)를 통한 자동 관리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전자가 충전 계획을 세우면 배터리 예열이 자동으로 활성화돼 최적의 상태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푸조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를 동일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폭넓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특히, 푸조의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 은 136마력의 차세대 가솔린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통합된 전기 모터로 구성된다. 주행 중 배터리가 자동 충전돼 저속에서 추가적인 토크를 제공하며 연료 소비를 최대 15%까지 절감한다. 도심 주행에서도 최대 50%는 100%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푸조는 이같이 폭넓은 전기차 라인업을 기반으로 유럽 대중차 시장에서 전기차 분야 리더가 나가겠다는 야심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멀티-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하이브리드부터 전기차, 소형차부터 SUV, 경상용차(LCV)까지 모든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 오션윈즈,인천 해역에서 추진 중인1,125MW규모의 한반도 해상풍력 프로젝트환경영향평가계약 체결

    오션윈즈,인천 해역에서 추진 중인1,125MW규모의 한반도 해상풍력 프로젝트환경영향평가계약 체결

    사회이슈
    2025-02-17 11:49:32 이정윤
    ▲( 사진 가운데부터 오른쪽 방향) 구즈만 피가르 오션윈즈 코리아 대표이사, 김한선 ㈜세광종합기술단 대표, 최성우 ㈜한반도해상풍력 사업개발 본부장 등 양사의 관계자들이 체결식 후 기념사진     오션윈즈(Ocean Winds)가 인천 해역에서 추진 중인1,125MW규모의 한반도 해상풍력 프로젝트 환경영향평가(EIA)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오션윈즈의 자회사인 ㈜한반도해상풍력은 지난13일 서울시 종로구 오션윈즈 코리아 본사에서 항만 전문 엔지니어링 및 환경영향평가 대행 회사인 ㈜세광종합기술단과 인천 한반도 해상풍력 프로젝트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용역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한반도해상풍력은 발전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예측 및 평가하고,지속가능한 환경보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한반도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인천시 해안에서120km떨어져 있는 해역에1,125MW규모의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현재 이 프로젝트는 울산 인근 해역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한국부유식풍력)를 개발 중인 오션윈즈가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반도해상풍력은 발전사업허가 준비기간 중 옹진군과 연수구 등에서 주민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다수의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4년11월에는 인천.경기지역의20여개 주민,어촌계 및 어선어업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해상풍력-주민.어업인 간담회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하였고,현대제철,대한전선, GS엔텍,현대스틸산업 등 한국의 주요 공급망 기업들과도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한반도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하게 된 ㈜세광종합기술단은 국내 최초 항만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로 전국 주요 항만시설의 계획,설계,시공감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또한,해상풍력 관련 환경영향평가,해양 조사·분석,타당성 조사,토목 및 지반 분야까지 폭넓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최성우 ㈜한반도해상풍력 사업개발 본부장은 “해상풍력 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에 최적화된 기술력 및 전문 인력과 협력하여 한반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의 새로운 발자취를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과학적인 해양환경 분석과 평가,대안수립 등을 통해 해양산업,어업 종사자 및 지역주민들과 상생 가능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하나은행, 2025 시즌 개막 기념 'K리그 우승 적금'출시

    하나은행, 2025 시즌 개막 기념 'K리그 우승 적금'출시

    사회이슈
    2025-02-17 11:43:17 이정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K리그 2025' 개막을 맞아 K리그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하는'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K리그 우승 적금'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하나금융그룹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부터 새롭게 K리그2에 편입된 화성FC까지 적금 가입시 손님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지는 특징이 있다. 가입금액은 월 최대 50만원까지로 기본금리 2.0%에 5.0%의 우대금리를 더한 최고 연 7.0%의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K리그 축덕카드' 사용시 연 1.0% ▲응원팀 우승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Play' 참여시 연 1.0%이다. 하나은행은 『K리그 우승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우승을 향한 질주, K리그 우승 적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리그 우승 적금』에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77만 하나머니', '배달 앱(요기요) 상품권 3만원권', 하나머니와 교환할 수 있는 '5천 원큐볼', '커피 쿠폰(메가MGC)'을 제공한다.  홈 개막전 분위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23일 12시 「하나원큐」 앱 라이브방송 서비스인 'LIVE하나'에서 특별 라이브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22일부터 3일간 『K리그 우승 적금』에 가입 손님 모두에게 '커피 쿠폰(메가MGC)' 2개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에이스침대',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 등 풍성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포토존, 푸드트럭 등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리그와 함께 성장하며 한국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해 온 하나은행이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출시한 『K리그 우승 적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교통공사, 상가 운영 규제 개선안 17일 발표...연체 요율 9~10%→6% 하향 조정

    서울교통공사, 상가 운영 규제 개선안 17일 발표...연체 요율 9~10%→6% 하향 조정

    사회이슈
    2025-02-17 11:31:06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서울 지하철의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을 민간 수준인 6%로 인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안’을 발표하고,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로 큰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지하철 1~8호선에는 총 1천526개의 상가가 운영 중인 가운데, 경기 악화로 계약 해지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22년 13.3%에서 2023년 15.6%로 2.3%포인트 급등한 데 이어, 지난해도 15.9%를 기록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에 공사는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전환 규제 완화,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시 부분 해지 허용 등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안’을 마련하고, 임차인 간담회 및 관련 규정 개정을 거쳐 오는 5월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선안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시정 화두로 제시한 규제철폐 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서울 지하철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졌던 과도한 규제를 적극 폐지하고, 필요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재조정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우선, 현재 10% 내외 수준인 지하철 상가 연체 요율을 상법상 법정 이율인 6%로 하향 조정한다. 서울 지하철은 그간 은행연합회 평균 금리에 3%를 가산해 연체 요율을 적용해 왔는데, 이는 시중 일반 상가 대비 3~5% 높은 수준이다. 지하철 상가 임대료는 임대를 희망하는 수요자 간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결정돼 주변 상가에 비해 임대료 또한 높게 형성돼 있다.  그러나 최근 구매시장이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지하철 상인들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데다 임대료 연체에 따른 비용까지 감당해야 하는 이중고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상가 업종전환을 승인제에서 신고제로 완화한다. 임차인이 자유롭게 유사 업종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재 지하철 상가는 입찰 당시 업종으로 운영을 제한하고 있으며, 공사에 승인을 득한 경우에만 업종 변경이 가능하다. 상가 영업의 무질서를 예방하고 무단전대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그렇다 보니 영업환경의 변화로 임차인이 업종 변경을 희망해도 변경이 쉽지 않았다. 지난해만 83건의 업종 변경 신청이 있었다.  의류 판매 매출이 감소하여 액세서리 판매로 전환을 원할 경우, 업종 변경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승인이 나지 않으면 손해를 감수하면서 기존 업종을 유지해야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개선으로 신속하고 유연한 업종 변경이 가능해져 매출 증대와 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 갱신 시 통합 임대 상가의 10%까지 부분 계약 해지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편의점·패션 등 브랜드 대리점 형태의 통합 임대 상가가 매출이 부진한 일부 상가의 임대료를 계속 납부해야 하는 불합리한 규제가 사라지게 됐다. 과거 12개소를 일괄 임차한 브랜드 전문 상가가 계약 갱신 기간에 매출이 부진한 3개소의 해지를 요청했으나, 규정상 부분 해지가 불가능했다. 현재 GS25 등 42개 업체 647개소의 통합 임대 상가가 운영 중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서울 지하철의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서울시 규제철폐 정책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대승적 결단을 내리게 됐다.”라며 “이번 규제 개선안을 시작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가로막고 있는 규제들을 지속 발굴하여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걷어내겠다.”라고 말했다.
  • 용산구청장, 초등 행복한 첫걸음...함께하는 축제 참석

    용산구청장, 초등 행복한 첫걸음...함께하는 축제 참석

    사회이슈
    2025-02-17 11:15:29 이정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15일, 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에서 열린 ‘초등 행복한 첫걸음, 함께하는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입학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과 강의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예비 초등학생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자녀와 함께 특강도 듣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입학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용산구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은평구, 캠페인을 통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

    은평구, 캠페인을 통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

    사회이슈
    2025-02-17 06:34:26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은평구 1천5백여 명의 구청·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인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탄핵 정국 등으로 골목 경제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상인은 지난 코로나 팬데믹보다 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중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하고 누리소통망(SNS)에 알리는 캠페인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구청 각 부서는 불광먹자골목, 대조시장, 제일시장 등 전통시장과 연계했고 동주민센터는 동 관내 상점가와 연계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용 후기를 구 공식 또는 개인 누리소통망(SNS) 등에 올리며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를 독려했다. 특히 동주민센터는 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식으로 ‘민생한파 극복 선결제 챌린지–우리 동네 가게를 부탁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을 빌려 직원뿐만 아니라 직능단체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전통시장 상인은 “어려운 시기에 구 직원분과 관계자분들이 찾아와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우리 상인들도 더 많은 분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골목상권을 살리는 것은 어려움에 부닥친 지금의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직원과 직능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은평의 선한 영향력이 다른 지역에도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 환경교육사 국가자격 양성과정 2, 3급 수강생 2월 19일부터 모집

    환경부, 환경교육사 국가자격 양성과정 2, 3급 수강생 2월 19일부터 모집

    사회이슈
    2025-02-16 20:17:10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는 등 ‘2025년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국가자격증으로 도입된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과정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환경교육과 관련된 단체·기관·학교 및 사회환경교육기관*에 진출할 수 있다. 지난해(2024년) 기준으로 3,171명의 환경교육사를 배출했다.특히 ‘환경교육의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시도지사가 환경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를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 요건으로 환경교육사 1명 이상을 고용해야 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3곳(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제주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을 추가로 지정하여 올해 전국 14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을 통해 상·하반기로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양성과정을 수강한 후, 필기 및 실기 평가에 합격하면 자격증(2·3급: 환경교육사의 역할 및 기능에 따라 1~3급으로 구분되며, 1급은 환경교육기관 책임자, 2급은 중간관리자, 3급은 강사·해설가의 역할 수행(현재 1급 양성과정은 미운영) ) 을 받는다.환경교육사 양성과정 상반기 모집일정은 2급의 경우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3급의 경우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방식은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경부는 청년(미취업·자립준비),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이 환경교육사 자격을 취득하는 경우 자격취득비(약 100만 원)를 전액 지원(사후 환급)한다. 일반인이 환경교육사 자격을 취득할 경우에도 자격취득비의 30%를 지원한다.  아울러 환경교육사 보수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보수교육은 학교, 사회환경교육기관,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국가 및 지역 환경교육센터 등에서 종사하는 환경교육사가 3년마다 7시간을 의무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환경부는 환경교육사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보수교육을 이수하는 환경교육사를 대상으로 교육비(7만 원)도 지원한다. 한편 환경부는 환경교육사 약 85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수행기관의 실무경험을 통해 전문역량을 향상하고, 이후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견습생(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  견습생 과정을 운영하는 환경교육 기관에 인건비(월 215~255만 원) 등을 지원하며, 견습생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관에 추가 인건비(2개월)도 지급한다. 환경교육사 양성 및 견습생(인턴십)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교육사 자격평가 누리집(keep.go.kr/licens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교육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양질의 환경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화학물질안전원·한국환경보전원, 서울시립대 등 특성화대학원 7곳...화학물질 안전관리, 예방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화학물질안전원·한국환경보전원, 서울시립대 등 특성화대학원 7곳...화학물질 안전관리, 예방 업무협약 체결

    사회이슈
    2025-02-16 20:13:20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보전원, 특성화대학원 7곳 ( △유해성 시험 분야(대구가톨릭대, 서울시립대, 호서대), △유·위해성 평가관리 분야(경성대, 서경대), △취급시설 안전관리 분야(전남대, 국립한국교통대)) 과 2월 17일 화학물질안전원 내(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2015년부터 화학 3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관리법,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의 시행 등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제도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서울시립대 등 특성화대학원 7곳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화학3법 법령 및 빅데이터 교육을 접목하는 첨단 융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역량을 가진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 이후 전문인력 양성 정책과 관련하여 행정적․제도적․재정적 사항을 지원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견습생(인턴) 관리 및 교육 과정 운영을 비롯해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견습생 선발과 석․박사 전문인력의 현장 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특성화대학원 7곳은 현장 맞춤형 인재를 추천하고 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  한편 환경부와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날 협약과 함께 2월 17일부터 이틀간 대학 연차평가 및 특성화대학원 발전 방안 학술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하고 석·박사과정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안전원 내부시설 현장 견학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특성화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학물질관리 및 화학안전 제도의 운영 현황을 안내하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무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과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화학물질 안전관리는 환경을 보호하면서, 기업의 발전을 동시에 이끌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각각의 특성화대학원이 국내외 최신 제도와 정책, 사회적 여건, 첨단 과학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정부가 직접 인증

    국토교통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정부가 직접 인증

    사회이슈
    2025-02-16 17:54:32 이정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이하 국토부)는 개정된'자동차관리법' (’23.8월 개정, ’25.2월 시행)에 따라,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직접 인증하고, 개별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부여해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주기를 관리하는 이력관리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전기차 화재 등으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9월 '전기차 화재안전 관리대책'을 발표하고 배터리 인증제 시범사업(’24.10월)을 추진했으며, 하위법령을 통해 세부 절차 등을 마련하여 이달부터 시행한다.이번 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기존에 제작사가 스스로 안전성을 인증하던 자기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서는 전기차에 탑재·판매하기 전에 정부가 직접 시험을 거쳐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이는 ’03년 자기인증제도를 시행한 이후 20여 년 만의 전면적인 제도 변화로서, 정부가 배터리와 같은 신기술에 대한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신기술 도입에 따른 위험부담도 정부가 업계와 분담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절차 이와 함께 도입되는 배터리 이력관리제는 제작 시 개별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부여하고 이를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하도록 함으로써 전기차 배터리의 제작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주기 배터리 이력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배터리 식별번호를 바탕으로 정부는 배터리 안전성 인증 등 제작 단계주요 정보를 포함하여, 전기차 운행 중 해당 배터리의 정비, 검사이력 등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전기차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분석이 가능해지는 등 배터리 안전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 교환 시에도 교환된 배터리 식별번호를 변경등록 하도록 하여 배터리 이력을 촘촘하게 추적하여 관리한다. 리콜로 배터리가 교환되는 경우에는 자동차 결함정보시스템을 통해 변경된 배터리 식별번호가 연계되어 등록되도록 하는 등 전기차 소유주 불편은 최소화할 예정이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절차 ▲전기차 배터리 생애주기 흐름도 국토부는 ’27년까지 배터리 단위에서 전주기 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배터리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용 후 배터리 등 연관 산업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김홍목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 만큼,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국민 안전은 물론이고 향후 자동차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며, “전기차 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발표한 전기차 안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재 하나로마트... 25년 봄 참외는 어떤 맛일까?

    양재 하나로마트... 25년 봄 참외는 어떤 맛일까?

    사회이슈
    2025-02-16 10:50:14 이정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16일 환절기 건강을 위해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한 참외를 추천했다. 참외는 비타민 A·B·C와 칼슘 등이 풍부하고 그중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어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참외를 고를 때 짙은 황색을 띠고 골이 깊으며 무르지 않고 과형이 짧은 원통형을 고르면 된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나른해지는 봄을 맞아 비타민이 풍부한 참외를 선보였다.  
  • 용산구, 민선8기 전반기 구정백서 발간

    용산구, 민선8기 전반기 구정백서 발간

    사회이슈
    2025-02-16 10:30:09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민선 8기 개막 이후 2년 6개월 동안 구민과 함께 이루어낸 용산의 변화와 성장, 주요 정책을 담은 구정백서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 더 나은 미래’를 발간했다. 이번 구정백서는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의 구정 운영 성과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구정백서에는 ▲미래를 준비하는 용산의 12가지 전략, ▲용산의 구정 목표와 현황, ▲민선 8기 현장의 발자취, ▲외부기관 수상실적, ▲8개 분야에 걸친 주요 사업 성과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용산의 12가지 전략’에서는 서울시 그 어떤 자치구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용산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주요 용역 내용을 볼 수 있다. 이들 용역 결과는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주요 사업’은 ▲청렴, 신속,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미래의 꿈을 키우는 ‘교육·보육’ ▲활력과 품격을 높이는 ‘문화체육’ ▲건강한 100세 시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 ▲글로벌 시대의 중심! ‘경제도시’ ▲밝고 깨끗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 ▲안심하고 살기좋은 ‘안전도시’ ▲‘동주민센터’ 등 8개 분야에 걸쳐 106개 사업이 담겨 있다. 구정의 핵심 정책 성과를 빠짐없이 다루며, 구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용산의 변화와 성장을 조망한다. 구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용마루 어린이도서관 개관, 삼각지 공공주차장 조성, 원효가도교 하부도로 확장, 온누리교회 인근 진출입로 확보, 시내버스 0411번 노선 확충 등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준 사업들이 포함되었다. 이 외에도 청소, 주차, 보행환경, 주거복지 등 생활밀착형 정책의 개선 과정도 상세히 다루어졌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백서에 담긴 모든 성과는 구민과 용산구가 함께 노력한 값진 결실”이라며 “지난 2년 6개월간 구민과 함께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용산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사감위와 함께하는 건전게임문화 환경 캠페인

    한국마사회, 사감위와 함께하는 건전게임문화 환경 캠페인

    사회이슈
    2025-02-16 10:23:02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5일 강원랜드 하이원 리조트에서 사행사업 기관과 공동으로 ‘건전게임문화 조성 및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불법사행산업 근절을 선도하고 있는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도 함께해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코리아와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 찾아가는 건전게임문화 조성 활동 ▲ 기관별 불법도박 신고방법 안내 및 신고독려 챌린지가 펼쳐졌으며, 불법경마를 포함한 불법도박의 사회적 폐해를 인지하고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해 보는 활동도 이루어졌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키장 이용객 37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공공기관이 사행산업 건전화를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마사회를 비롯해 합법사행사업 기관에서는 불법도박이 야기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널리 알리는 등 불법도박 근절활동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우리 사회에 건전게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오는 4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강원랜드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벚꽃축제 시즌 중 30만명에 달하는 상춘객이 방문하는 등 수도권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마포구청장, 월드컵천 청보리 식재 현장 환경점검

    마포구청장, 월드컵천 청보리 식재 현장 환경점검

    사회이슈
    2025-02-15 18:24:09 이정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5일 오전 8시 30분, 월드컵천 청보리 식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환경점검했다.마포구는 지난해 중동교에서 성산천 합류부까지 연장 1.56km의 월드컵천 구간을 정비했으며, 현재는 오는 봄 주민에게 자연의 푸름을 선사하고자 월드컵천을 따라 청보리를 식재하고 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청보리 식재 현황을 살피고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월드컵천 산책로 주변 환경 점검도 수시로 시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따뜻한 봄이 되면 월드컵천은 청보리 명소가 될 것”이라며 “월드컵천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경찰, 사망6명·부상27명 발생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화재 관련 본격 수사 돌입

    부산경찰, 사망6명·부상27명 발생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화재 관련 본격 수사 돌입

    사회이슈
    2025-02-15 15:18:19 이정윤
    부산경찰청이 사망자 6명과 부상자 27명이 발생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호텔 화재 현장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51분께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오랑대공원 인근의 반얀트리 해운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6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 ▲사진=부산소방청 이번 화재와 관련해 반얀트리호텔앤리조트는 “운영이 인계되지 않은 상태”라고 15일 밝혔다. 반얀트리 측은 “해당 호텔은 독립적인 한국 기업이 소유하고 개발 중이며 완공된 후에 반얀트리에서 관리하는 역할을 하기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텔 사업자와 시공사, 현지 당국과 협력해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을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건설 노동자들과 그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반얀트리 해운대는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3개 동으로 구성된 5성급 이상 최고급 별장형 리조트로 올해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었으며, 시공은 삼정기업과 삼정이앤씨가 맡았다. 이곳을 운영하기로 한 반얀트리 홀딩스는 태국 푸껫을 비롯해 22개국에서 48개의 호텔·리조트, 64개 온천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15일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전담팀을 꾸리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청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과학수사대 인력까지 포함해 총 30여 명 규모의 수사팀을 구성했다. 또 부산검찰청 동부지청도 지청장을 본부장으로 검사 10명, 수사관 15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부산고용노동청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수사선상에는 시공사인 삼정 기업을 포함해 숨진 고용자가 속해 있던 하청업체 등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경찰은 당시 1층에서 작업하다 대피한 근로자 등을 상대로 화재가 어떤 경위로 발생했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내부 곳곳에 쌓여있던 인테리어 내장재의 종류와 적재 규모 등도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 김영옥 시의원,“이제부터 마약 관련 용어 식품 등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겠다.”

    김영옥 시의원,“이제부터 마약 관련 용어 식품 등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겠다.”

    사회이슈
    2025-02-15 11:00:51 이정윤
    서울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사진 )은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약’ 관련 문구가 청소년들에게 마약에 대한 친숙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명칭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국회에서도 영업자 등에게 ‘마약’ 관련 용어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내용의「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이 개정(2024. 1. 2. 신설)되어, 이미 사용 중인 표시·광고에 대한 변경 권고 및 그에 대한 비용 지원도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다가오는 제329회 임시회에 마약김밥, 대마커피 등 ‘마약’ 관련 용어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그에 대한 비용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마약류 관련 표현이 포함된 표시·광고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마약류 표현이 들어간 상품명이나 광고 문구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이고,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례 개정뿐만 아니라 앞으로 마약 관련 용어 사용이 줄어들 수 있게 지자체, 식품 관련 업계 및 단체 등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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