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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 유럽은 한여름 날씨,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상 기후 현상의 위협

    유럽은 한여름 날씨,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상 기후 현상의 위협

    대기·기후
    2023-01-06 00:33:54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이상 기후 현상에 대해 많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세계 곳곳에서 이례적인 폭염이나 폭우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유럽 날씨에서도 이러한 현상들이 발견됐다.겨울이면 당연히 추워야 하지만, 일부 나라가 여름처럼 무더운 것. 특히 스페인 등에서는 시민들이 해변에서 해수욕까지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이지만 여름 날씨 같기 때문에 사람들이 거리 밖으로 나가고,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것.이에 시민들 역시 이상 기후 현상을 몸소 실감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언제부턴가 사계절이 불분명해지고 여름에 이례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한다. 이번 겨울 역시 지난해보다 따뜻한 것으로 보였지만, 단 하루만에 급 영하의 기온이 찾아오며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다.그렇다면 이런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여러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상 고온의 원인은 기후 변화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적인 날씨가 앞으로 더욱 빈번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하지만 유럽과 달리 북미 대륙에서는 혹한과 폭설 등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극단적인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지구 온난화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기후 위기는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죠” “어릴 때 교과서에서 봤던 내용들이 현실이 되는 것 같아요” “하루아침에 기후 위기를 막을 순 없지만, 꾸준히 노력합시다” “올 여름이 두렵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사진=픽사베이
  • 공중으로 날아온 공이 해양 오염을? “보완 필요해”

    공중으로 날아온 공이 해양 오염을? “보완 필요해”

    위기의지구
    2023-01-06 00:33:4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만일 우리 집이나 내가 사는 곳 주변으로 수시로 골프공이 날아든다면 어떤 기분일까? 과거부터 꾸준하게 골프장 주변에서 이런 논란이 일어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수년 전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골프공과 관련한 불편을 겪고 있다. 근처 골프장에서 골프공이 날아오는 것. 특히 일부 유튜브 채널에서도 자동차 블랙박스 등에 녹화된 골프공 모습이 올라오기도 해 눈길을 끈다.이처럼 일부 지역에 있는 골프장에서 수거되는 골프공은 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들이 사는 곳 뿐만 아니라 바다에도 골프공이 날아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역 주변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날아간 공이 바닷속에서 쌓여가는 것.이런 논란이 커지자 일부 문제가 되는 곳에서는 개선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공이 바다로 흘러가지 않도록 거름망 등을 설치하는 등의 노력을 펼친 것. 이에 다른 골프장들 역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예산을 들여 안정망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현재까지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무엇보다 예방할 수 있을 때 규제 등을 보완해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골프장 주변에 완충구역 확보 등의 의무화가 필요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사고는 예방해야죠” “골프장 공이 골프장을 넘어가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간혹 바다에서 골프 연습 하는 사람도 봤어요” “집 옥상 등에서 골프 연습하는 것도 봤는데 안전망을 다 설치했더라고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처럼 골프장과 관련, 어느 곳에서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사진=픽사베이
  •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 위해 필요한 것은?...  “꾸준한 노력과 관심”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 위해 필요한 것은?... “꾸준한 노력과 관심”

    생태·환경
    2023-01-05 21:25:2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지금 이 순간도 바다에는 수많은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이 밀려든다. 이에 해양 생물들은 깨끗한 곳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인간으로 인해서 말이다.이에 해양 오염 문제는 꾸준하게 ‘바로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늘어난 상황. 해양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 또한 시행 중이고, 계획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 해양 쓰레기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해양에서 수거한 것들을 기반으로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 전복 껍데기와 같은 것들은 새로운 제조 과정을 거쳐 다양한 제품으로 변신하고 있다. 또 폐스티로폼 부표 역시 재활용이 가능해 현재 다양한 제품으로 재활용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해양 쓰레기의 일부 원인으로 꼽히는 선박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역시 업사이클링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양 쓰레기는 물속에서 건져내야하는 특성상 수거하는 데 더 많은 인력과 시간 등이 필요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이에 ‘업사이클링’ 제품을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주고, 소비자들 역시 더욱 많이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쓰레기를 활용해 새활용 한다고 해도 찾는 사람들이 있어야 진정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패션부터 예술, 일상 생활에서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해양 쓰레기들. 보다 수요가 높아지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꾸준한 노력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어미 치타의 훈련법,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한 새끼 치타들의 생존 방식 

    어미 치타의 훈련법,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한 새끼 치타들의 생존 방식 

    생태·환경
    2023-01-03 14:53:39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을 익히고 배워나간다. 이런 점은 야생에서도 마찬가지다. 야생에서도 동물들의 새끼들은 생존 방법을 배우며 성장한다.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치타가 새끼들을 어떻게 교육 시키는지 가장 근접하게 보여주며 흥미를 유발했다.어미 치타는 아침 사냥에 나섰다. 마치 정교하고 섬세한 기계처럼 사냥감에 몰래 접근하는 어미 치타. 이내 한 번에 7m 정도 되는 보폭으로 목표 지점을 향해 내달렸다. 그리고 임팔라 새끼는 어미 치타에게 붙잡히고 말았다.하지만 어미 치타는 임필라 새끼를 죽이지 않았다. 바로 새끼 치타들에게 그 역할을 맡긴 것이다. 동물의 사고방식은 인간과 다르다고 말한다. 그저 본분을 다한다는 것. 그리고 이내 어미 치타는 수업을 끝냈다. 하지만 잠시 후 하이에나가 등장했다. 관찰자는 “상황이 좋지 않다”고 긴장했다. 이어 하이에나는 임팔라 새끼를 가로채기 위한 시도를 했다. 이에 어미 치타와 새끼 치타들은 도망갔다. 관찰자는 “먹이를 포기하고 도망가는 편이 낫다”며 “하이에나가 새끼 치타를 거침없이 죽일 것이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새끼 두 마리 중 한 마리만 보이는 상황. 새끼가 홀로 떨어지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된다. 곳곳이 위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이에나는 치타를 사냥 중인 상황. 하지만 새끼 치타들과 어미 치타는 곧 한 곳에서 포착됐다.그리고 새끼 치타들은 언제 위험을 마주했냐는 듯 뛰어놀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이에 관찰자는 “치타의 삶은 아슬아슬하다. 나라면 하이에나에게 쫓기고 혼비백산할 텐데 말이다”라고 야생의 삶에 대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사진=픽사베이
  • 빨라지고 있는 사막화 현상...토지가 황폐해진다면 인류는 어떻게 될까?

    빨라지고 있는 사막화 현상...토지가 황폐해진다면 인류는 어떻게 될까?

    대기·기후
    2023-01-03 14:53:3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일부는 지구 대신 지구를 대체할 행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끊임없이 이런 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는 ‘절대 불가능할 일’이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지구가 빠른 속도로 황폐화되어가고 있고, 결국 언젠가는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이 되는 것은 당연할지 모를 일이다.계속해서 지구 곳곳을 계발하고 있고, 쓰레기는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땅이 황폐화한다면 어떻게 될까? 먼저 땅이 메말라서 농사를 지을 수 없다. 농사를 지을 수 없다는 것은 먹을 것이 없어진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살아가기 힘든 환경이 될 것이다.그뿐만 아니라 황폐화한다면 물조차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결과는 마찬가지다. 상상만으로도 끔찍하지만, 현재 지구는 계속해서 황폐화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막화 현상은 현재 심각한 수준이다. 물을 하루에 한 잔만 마시지도 못하게 된다면 고통에 빠지고, 신체 역시 급속도로 위기 상황을 직면할 것이다.사막화 현상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전 세계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이다. 이에 전 세계가 힘을 합쳐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정책이 시행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방어 체계 또한 필요한 시점이다.숲과 나무가 사라지게 되고, 강우량까지 감소하면서 사막화가 빨라지고, 전 세계 영역에 영향을 끼치며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정치와 경제 문제가 될 것이다. 일부 유럽 위원회의 세계 사막화 지도에 따르면 지구 육지 면적의 75% 이상이 이미 퇴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50년까지 90% 이상 퇴화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사막화를 막기 위해 무분별한 개발을 멈추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때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재 계속 지구가 오염되고 있지만,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100년 후, 지구의 모습은 어떨까요?” “자연이 회복할 수는 없는 걸까요?” “정말 우주에서 살게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이처럼 먼 미래에도 인간이 존재한다면 지구라는 공간을 교과서 등에서나 볼 수밖에 없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우리의 지구를 지킬 수 있을 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아마존 파괴 위기? ... 왜 이런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 

    아마존 파괴 위기? ... 왜 이런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 

    생태·환경
    2023-01-03 14:53:2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아마존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아마존은 지구의 허파라고 불릴 정도로 지구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아마존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열대우림이 계속해서 파괴되고 있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아마존의 열대 우림 파괴는 앞서 겪어본 적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우려의 눈길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5월, 단 십오일 만에 약 축구 경기장 수천 개의 넓이에 해당하는 우림이 사라졌다고 전해져 더욱 심각성을 느끼게 했다.그렇다면 왜 아마존이 파괴되고 있는 것일까? 국립우주연구소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벌목 등으로 파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추세가 계속 된다면 앞으로도 아마존의 안전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무엇보다 이런 상황의 원인은 따로 있다. 주요인은 바로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정책과 관련이 있다. 브라질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 이후, 개발을 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존까지 그 영역이 확대된 것.아마존이 만일 2/10가 파괴된다고 해도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고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마존에서는 세계의 산소 중 무려 이십 프로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여러 환경 단체들이 아마존을 보호하기 위한 시위 등을 펼치고 있지만, 무용지물이다.무엇보다 이런 개발로 인해 지난 2019년 아마존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규모의 산불이 발생하기도 했다. 아마존의 나무들은 하루에 수많은 물을 증산하고 비구름을 형성하고, 기온을 떨어트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하지만 파괴된다면, 지구온난화 현상 또한 가속화할 것이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돈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닌가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결국 피해 또한 인간이 받게 되네요” “어릴 때는 물을 사서 마신다는 것이 아이러니했는데, 공기도 사서 마실 날이 올 것 같네요” “제발 지구를 파괴하지 맙시다” “아마존을 지킵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탄소 사용 제발 멈춰, 2050 탄소중립 가자” 중독성 강한 환경송에 ‘이목 집중’

    “탄소 사용 제발 멈춰, 2050 탄소중립 가자” 중독성 강한 환경송에 ‘이목 집중’

    지구온난화
    2023-01-01 09:59:3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한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큰 발자국을 내디뎠다. 이에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노래까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최근 환경부 측은 지구온난화문제, 탄소 배출과 관련한 노래를 공개했다. 노래만큼 큰 파급력을 주는 부분이 있을까. 노래가 공개된 이후 가사를 마치 음악처럼 외우는 이들이 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전국민 중독송을 노린 환경송 가사를 보면 더욱 흥미롭다. ‘더워 더워 매년마다 점점 더워/ 이상 이상 이상기후 / 몰라 몰라 요즘 날씨 뜨거 뜨거 / 뜨거 뜨거 지구 온난 / 너무 뜨거 위기 위기 기후 위기 / 위험 위험 세계 기후’‘계속 그렇게 탄소 낭비하면 지구가 열이 받아 안 받아 / 내가 열이 받아 안 받아 / 탄소 사용 제발 멈춰 / 전기, 보일러 좀 아껴 쓰고 / 플라스틱, 일회용품 그만 쓰고 / 안 그러면 내가 인상을 쓰고.’ ‘탄소 사용 제발 멈춰 / 종이컵 멈춰 비닐봉지 멈춰 가스 멈춰 매연 멈춰 /텀블러 에코백 대중교통 전기차 수소차 가자 가자 / 가자 가자 탄소중립 함께 가자 / 탄소중립 2050 탄소중립 가자 가자 탄소 중립 함께 가자.’와 같이 중독성 강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한 가지도 빠질 수 없는 가사들로 구성돼있다.특히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면서 아낄 수 있는 방법, 사용하면 안 되는 것들을 언급하고 실천하면 좋은 것들을 약 1분 남짓의 노래에 녹여내며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러한 중독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중독성이 엄청납니다” “전 연령층이 모두 들었으면 하네요” “음원 차트 1위 갈 정도의 중독성이네요” “탄소중립을 위해 저도 노력할게요” “알찬 가사들에 귀가 쫑긋합니다” “조카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을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 역시 환경을 아끼고 지킨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
  • 음식물 쓰레기 먹는 벌레! ... 음식물 쓰레기 대란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

    음식물 쓰레기 먹는 벌레! ... 음식물 쓰레기 대란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

    생태·환경
    2022-12-30 15:34:02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누구나 매일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시키고 있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한식 문화의 경우 여러 반찬과 찌개나 국까지 먹기 때문에 요리를 만드는 것부터 다 먹고 난 뒤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양은 엄청나다.이 가운데 스브스뉴스 측은 평생 음식물 쓰레기만 먹어서 없애버리는 지구 최강 생명체가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평생동안 음식물 쓰레기만 먹고사는 곤충이 있다는 것. 이 곤충의 정체는 무엇일까? 바로 동애등에다.이름이 생소하지만, 최근 음식물 쓰레기 처리 센터 등에서 환경 정화를 위한 곤충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동애등에는 열흘 동안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가축 사료를 비롯한 퇴비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 과정은 어떨까? 동애등에 알 700g 알을 부화시켜 음식물에 투입한다면 6톤 정도의 음식물을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충은 약 800kg 정도 생산된다고 알려졌다. 특히 성장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잘 활용하면 음식물 쓰레기 대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음식물 쓰레기를 더욱 편리하고 쉽게 처리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자연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든 분야에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런 것은 누가 발견하는 것일까요?” “정말 자연 친환경적인 방법이네요” “상용화되는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한편, 동애등에의 가능성을 보고 일각에서는 사육장 추가건설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픽사베이
  • 내셔널지오그래픽, 해외 들판 화재 사고 대처 방법 공개 “전혀 생각지 못한 방법”

    내셔널지오그래픽, 해외 들판 화재 사고 대처 방법 공개 “전혀 생각지 못한 방법”

    생태·환경
    2022-12-30 15:33:42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각종 사건 사고 소식 중에 자동차 화재 사고를 종종 접할 때가 있다. 이에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공개한 안전 수칙이 눈길을 끌고 있다.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는 차가 불길 속에 갇혔을 때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익한 방법을 공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긴 들판 등이 이어진 곳에서 자동차를 타고 가던 중 화재를 마주 봤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세 가지 보기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차를 세우고 에어컨을 켠다’이고 두 번째는 ‘불꽃을 뚫고 이미 타버린 곳으로 돌진한다’이고 세 번째는 ‘길을 벗어나 전속력으로 화재 지역을 벗어난다’이다.보통 불길을 만나고 온도가 높아지면 당황해서 길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도망치려 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불길이 휩싸인 들판 등에 고속도로가 아니라 자갈밭 등이라면 위험한 방법이 된다고 전한다. 이에 도로를 벗어나 도망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말했다. 그렇다면 불꽃을 뚫고 달리는 것이 답이 될까?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들에서 난 화재의 경우 불길이 휩쓸고 간 땅은 여전히 뜨겁고 섭씨 100도라고 전했다.들판 등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뜨겁게 달궈진 철판 위를 뚫고 달리는 것과 똑같다고. 그렇다면 차를 세우고 에어컨을 켜는 것이 정답일까? 시속 70km의 바람에 밀려 들불은 빠르게 번져나간다. 만일 들불이 도로 위를 덮친다고 해도 순식간에 다른 쪽으로 밀려나게 된다는 의미다.비록 타오르는 듯한 열기가 마치 오븐 속처럼 느껴지겠지만, 에어컨을 강하게 작용시켜 온도를 낮추면 도움이 된다고 했다. 외부의 유독가스가 창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에어컨을 반드시 내기순환으로 작동시키고 불이 지나가길 기다려야 한다고.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누리꾼들은 “길을 벗어나 벗어나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는데 놀랍네요” “이런 방법이 있다니 의외군요” “그래도 당황한다면 도망갈 것 같네요” “학교에서 다양한 상황에 처한 비상상황 대처법을 실질적으로 교육했으면 해요” “한국의 고속도로나 도로 등에서도 해당되는 상황일까요?”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사진=픽사베이
  • 해양 생태계 오염 시키는 폐타이어, 수거 아닌 차단 정책 시급 

    해양 생태계 오염 시키는 폐타이어, 수거 아닌 차단 정책 시급 

    생태·환경
    2022-12-30 12:45:1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바닷속 폐타이어로 인한 해양 오염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몇 년 간 정부는 바다에 가라앉은 폐타이어 수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바닷속에 엄청난 양의 폐타이어가 쌓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항구를 방문하면 선박 옆에 붙어 있는 폐타이어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항구 안에 여러 척의 배를 나란히 정박시키는 과정에서 충돌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일종의 방충재다. 하지만 파도를 맞게 되는 경우, 피할 수 없는 선박끼리의 충돌, 또는 시간이 지나 낡은 폐타이어는 결국 바다에 떨어지게 된다. 이때 바로 수거되지 못한 폐타이어들은 바다에 가라앉아 그대로 방치된다. 이렇게 떨어져 현재 우리나라 바다에 가라앉은 폐타이어의 양이 약 320t으로 추정된다. 바다에 가라앉은 폐타이어는 해양 오염의 주범이다. 폐타이어의 주 성분은 합성섬유, 즉 플라스틱이다. 바다에 가라앉은 폐타이어는 물에서 잘게 부서져 미세 플라스틱이 된다.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 생태계 먹이사슬을 교란에 빠트린다. 또한 미세 플라스틱이 다른 물질과 결합해 독성 물질로 변하기도 한다. 또한 타이어는 마찰 온도와 압력에 버틸 수 있도록 중금속과 각종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해양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타이어의 모양 역시 큰 문제다. 가운데가 뻥 뚫린 탓에 물속 바닥을 기어 다니는 생물들이 타이어 안쪽에 갇혀 버리게 된다. 뿐만 아니라 돌고래, 바다사자, 바다거북과 같은 동물들의 목이나 몸통이 폐타이어에 끼어 그대로 죽게 된다. 이와 같이 해양 생태계에 각종 피해를 끼치고 있는 폐타이어를 방충재로 사용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방충재, 폐타이어에 대한 특별한 규제가 없는 데다가 저렴한 비용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방충재로 폐타이어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폐타이어와 같은 폐기물을 건져내려면 커다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미 가라앉은 폐타이어에 대한 빠른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해결이 아닌 차단이 가장 중요해 보인다. 애초에 바다에 쓰레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서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원천 차단하는 것은 다소 어려워 보이는 실정이다. 우선 필요한 것은 어구 사용에 대한 제재다. 생분해성 어구 사용이나 어구 실명제를 도입해 어구 사용에 대한 철두철미한 관리가 필요하다. 오염된 수산물은 바다를 거쳐 결국 인간의 식탁 위에 오르게 된다. 해양 생태계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책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시
  • 부모 눈참새, 어린 눈참새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결국 오소리의 승

    부모 눈참새, 어린 눈참새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결국 오소리의 승

    생태·환경
    2022-12-26 07:03:1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땅굴에 살고 있는 흰엉덩이눈참새 가족과 초원의 포식자 아시아오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우는토끼의 영역에서는 한 특이한 가족이 버려진 굴에서 자리를 잡는다. 누구일까? 바로 흰엉덩이눈참새다. 나무가 별로 없는 고지대 평원에서는 눈참새가 땅속에 둥지를 튼다.이들은 저지대에서 고지대 평원으로 향한 후 계절에 맞춰 폭증한 곤충을 잡아먹으면서 살아간다. 어린 새들은 먹이를 잡기 위해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부모 새에게 끊임없이 먹이를 달라고 조른다.하지만 어린 눈참새는 여름의 목초지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성을 전혀 알지 못한다. 어디선가 아시아오소리가 나타난 것. 아시아오소리는 고지대 초원에 살고 있는 생명체 중 가장 흔한 사냥꾼 중 한 생명체로 불린다.특히 아시아오소리는 거의 뭐든지 먹기 때문에 어린 눈참새는 더욱 위험을 직면한 것이다. 아시아오소리의 후각은 사람보다 무려 800배나 예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오소리가 어린 눈참새가 있는 곳에 나타난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특히 어린 눈참새는 아직 날 수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몸을 숨기는 것이다. 위험을 알아차린 부모 새는 크게 소리를 내며 아시아오소리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노력한다.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굴에 몸을 숨긴다는 것은 발각됐을 때 쉽게 갇힐 수밖에 없다는 위험 요소를 떠안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오소리는 굴의 양쪽 끝을 번갈아 파면서 멋잇감을 구석으로 몰아넣는다.그리고 결국 먹잇감을 먹는 데 성공한다. 눈참새 가족에게는 비극이지만 아시아오소리는 먹이가 필요하다. 수 킬로그램의 지방을 저장해야 겨울에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새끼를 잃고 홀로 남은 부모 눈참새. 이런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오소리를 비난할 수도 없고, 안타깝네요” “주위를 끄는 어미새의 모습에서 애절함이 느껴집니다” “오소리는 어디에서나 살고 있군요” “안타깝지만, 이런 것이 야생이겠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크리스마스 트리가 환경오염 원인이 되는 이유는?...  “뿌리째 살아있는 나무 사용해야”

    크리스마스 트리가 환경오염 원인이 되는 이유는?... “뿌리째 살아있는 나무 사용해야”

    생태·환경
    2022-12-25 08:54:5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1년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기념일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시즌이 오면 거리에는 온통 불빛으로 가득하고, 캐럴이 흘러나온다. 그리고 가게나 가정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하지만 크리스마스는 환경오염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 사항도 존재했다.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환경오염을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왜일까? 바로 나무와 관련된 것이다.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크리스마스가 오면 인조 트리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일부 나라의 경우에는 실제 나무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용한다. 일부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약 2500만 그루가 넘는 나무가 벌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 목적으로 벌목됐기 때문에 대다수는 시즌이 끝나면 짧게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이다. 뿌리는 살려두지 않고 뿌리가 잘려서 윗부분만 판매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예쁜 모양을 잡기 위해 화학제품 등을 뿌리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에는 전기 사용량도 늘어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는 각종 전기 장식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요리 등이 그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떠오르는 ‘산타할아버지’와 ‘선물’.선물을 포장하는 포장재의 양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에서는 크리스마스 등과 같은 기념일에 사용되는 환경오염 유발 부분들을 줄이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포장지를 생략하거나 친환경 포장지를 사용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는 뿌리가 잘린 나무를 사용하는 것보다 뿌리째 살아 있는 나무를 활용하거나 장식 등을 활용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여기에 파티 음식 등도 먹을 만큼만 하고, 남기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작은 부분만 지켜준다면 선물 포장을 뜯는 즐거움이 없어도 더욱 유익하고 의미있는 연말을 보내게 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유부도,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아름다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유부도,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아름다움 

    생태·환경
    2022-12-19 19:17:5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추운 겨울이 유독 힘들 때가 있다. 선뜻 문밖에 나서기 힘들 정도로 매서운 추위가 오면 활동하려는 의지보다는 움츠러들게 되는 것. 특히 사람에게도 추운 겨울이 힘들 듯, 철새들에게도 마찬가지다.최근 KBS ‘환경스페셜’에서는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 유부도에 대한 이야기와 겨울을 나는 철새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금강하구. 따뜻한 고향을 향해 떠나고 추위를 피해 돌아오는 새들의 날갯짓으로 반복된다. 금강하구는 전 세계 가창오리의 약 95%가 월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서해의 유부도로 이어져 멸종 위기 겨울 철새들을 지키는 터전이 되고 있다. 그만큼 유부도가 중요한 장소가 되는 것이다. 인간이 겨울철 따뜻한 집에서 몸을 보호하고 체력을 회복한다면 이 철새들에게 유부도는 그런 장소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특히 ‘환경스페셜’에 따르면 철새들이 떠나고 난 겨울바다는 고요하지만, 선명하게 살아 움직이고 있다. 충남 서천에 위치한 유부도는 여의도 면적의 1/4 규모로 35가구, 88명의 주민들이 터전에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바닷물이 빠지면 섬 면적의 20가 넘는 거대한 갯벌이 모습을 드러내고, 이는 주요한 철새의 서식지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유부도의 시간은 사람과 자연은 모두 갯벌의 시간에 맞춰 살아간다고. 특히 이 갯벌에서 주민들은 생의 대부분을 보내게 된다.주민들은 모두 입을 모아 유부도가 복 받은 땅이라고 극찬한다. 왜일까? 유부도엔 철새들이 머무를 때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동죽조개 작은 것들은 갯벌에서 채취하지 않는다. 철새들이 먹을 수 있도록 남겨두는 것.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것이다. 즉, 새와 사람이 갯벌이 차린 밥상을 나누어 가지는 격이 되는 것이다. 누구도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이처럼 유부도는 호주에서 동남아와 동아시아, 북극으로 이어지는 철새들의 이동 경로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일부 철새들이 따뜻한 호주나 뉴질랜드에서 겨울을 나고 시베리아에서 번식을 하고 북상하다 한 번, 산란을 마치고 따뜻한 고향으로 가는 길에 들르는 휴게소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동물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곳이 훼손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내셔널지오그래픽’, 눈밭에서 펼쳐지는 축구 경기? 에빈크 부족의 특별함

    ‘내셔널지오그래픽’, 눈밭에서 펼쳐지는 축구 경기? 에빈크 부족의 특별함

    생태·환경
    2022-12-08 14:52:4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축구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장 추운 곳에서 열리는 축구가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세상에서 가장 추운 곳에서 열리는 극지대 에빈크 부족의 특별한 축구’를 조명했다.축구 하면 초록색 잔디가 가득 깔린 따뜻한 곳에서 공을 차는 선수들을 생각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상황 속에서 축구를 하는 이들도 있는 것.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소개한 에벤크 축구 감독 프로코피 페도로프는 이 토너먼트의 심판을 맡았다고. 그는 에벤크 축구 토너먼트가 열린다고 밝히며 “조금 색다르고 특이한 경기”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드높였다.에벤크는 북극의 약 20개 부족 중 가장 큰 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극북 지역에 살고 있고 본래는 더 남쪽인 시베리아에 살았지만, 수세기 전 순록을 가축화하면서 순록과 함게 더 북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에벤크족은 넓은 시베리아에서 흩어져 살게 됐다. 또한 러시아의 수많은 소수민족들 중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차지한 민족인 것으로 전해졌다. 순수 러시아계 주민들 다음으로 말이다.특히 오늘날 에벤크족은 대부분 유목 생활을 포기했다고. 하지만 도시에 살면서도 에벤크족 풍습을 지키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그리고 이들은 전통 축구를 하기 위해 잔디가 깔린 경기장이 아니라 얼어붙은 강을 찾았다.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강인 것으로 알려진 레나 강. 그리고 이곳에 축구를 하기 위해 모인 에벤크족 축구 선수들. 그중에서도 핵심 선수들 중 한 명인 키사인 크리스토포르프는 “저희는 날씨를 가리지 않고 축구를 한다. 심한 폭풍이나 폭설이 아니면 멈추지 않는다”고 강인함을 드러냈다.에벤크족은 수세기 전부터 순록에 의존해 왔다. 탈것으로만 쓰일 뿐 아니라 고기와 젖, 가죽 등으로도 사용했다. 그리고 축구할 때 이들은 순록 코트와 모자를 입는다. 순록 털은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이들에게 축구는 일반 축구와 조금 다르다. 토너먼트의 시작은 정화 의식이다. 참가 선수들은 불순한 것을 제거한다는 의미로 낙엽송으로 만든 문을 통과한다. 이후 하얀 눈 위에 순록치기들이 쓰는 막대를 골대로 세우고 뉴리를 쓰러뜨리면 골점을 획득한다.우승을 위해 총 다섯 팀이 참가, 각 팀의 선수는 총 세 명이다. 좋은 실력을 가져도 경기는 쉽지 않다. 공이 구형이 아니라 타원형이기 때문에 골키퍼가 없어도 득점이 어려운 것. 특히 두꺼운 눈이 덮인 얼음 위에서 뛰어야 하기 때문에 태클도 아주 깊고 거칠다. 때문에 심판은 더욱 정확하고 주의 깊게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 갑작스러운 추위, 원인은 무엇일까? ...  “3년째 계속되고 있는 라니냐 영향”

    갑작스러운 추위, 원인은 무엇일까? ... “3년째 계속되고 있는 라니냐 영향”

    생태·환경
    2022-12-05 14:06:4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언제부턴가 계절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한다. 특히 최근 비교적 따뜻한 날씨로 겨울 같지 않다고 느껴졌지만, 하루 사이에 급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며 이례적인 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갑작스러운 추위의 원인은 무엇일까? 비교적으로 늦가을 날씨는 여름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선선하고 따뜻했다. 하지만 12월이 시작하자마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엄청난 추위가 몰아쳤다.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내려갔고, 옷차림도 하루 사이에 급변화했다. 두꺼운 패딩이나 목도리, 모자, 장갑 등 옷을 단단히 여민 시민들이 늘고 있는 것. 그렇다면 날씨가 갑작스럽게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전문가 등에 따르면 3년째 계속되고 있는 라니냐의 영향으로 인해 겨울 초반 강추위가 더욱 심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특히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점은 여기서 끝이 아닐지 모른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이다. 겨울 중에서도 가장 기온이 낮은 1월에는 북극 한파가 몰려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변화도 있다. 기온은 영하 10도를 밑돌 정도로 강추위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한파가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전 세계가 힘을 합쳐야 할 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후문제 정말 심각하군요” “사계절이 흐려지고 있는 것 같아서 무섭네요” “예측할 수 없는 재해가 더욱 무섭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라니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아시아는 물론 미국 북서부 등에 강력한 한파를 예고했고, 지금 그 한파 속에 들어와 있다. 3년째 길어지고 있는 라니냐는 이제 예측할 수 없는 정도에 이르르며 우리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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