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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우유 1리터 vs 휘발유 1리터 가격 비교에서 찾는 의미 

    우유 1리터 vs 휘발유 1리터 가격 비교에서 찾는 의미 

    위기의지구
    2024-12-09 06:48:29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우유 1리터와 휘발유 1리터 중 더 가격이 싼 것은 무엇일까?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민들에게 대답이 당연할 것 같은 질문을 던졌다. 일부는 우유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질문에 대한 답은 휘발유다. 그렇다면 다이너마이트 1개와 휘발유 1리터 중 더 큰 에너지를 내는 것은 무엇일까? 이번 물음에 대한 답 역시 휘발유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측은 값이 싸다는 이유로 효율이 높다는 이유로 효율이 높다는 이유로 지구의 운명을 화석연료로 태우는 일은 줄어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에너지원별 글로벌 소비 비중을 보면 석유가 31.6%, 석탄이 26.7%, 천연가스가 23.5% 등이다. 화석연료 등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에너지 안보를 지키는 방법이 있을까?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방법은 조금 더 다양하고 지혜롭게 나아가야 한다고 짚었다. 재생에너지처럼 자연의 힘을 빌리고 원자력 발전이나 수소 에너지와 같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이뿐만 아니라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기술과 소형 모듈 원전(SMR)과 같이 탄소 제거에 필요한 기술을 혁신해야 한다.이처럼 기후 재앙으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한 이 모든 노력을 무탄소 에너지(CARBON FREE ENERGY)라고 부른다. 무탄소 에너지는 무엇일까? 이는 기후 위기 문제를 가장 현실적이고 포용적인 개념이다.지구를 되살릴 수 있는 희망의 이름 무탄소 에너지. 과연 산업통상자원부의 바람처럼 무탄소 에너지로 지구를 되살릴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지구를 만들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히 관련 기술이 나와야 한다.세계적 탄소중립 추세에 따라 에너지 분야도 탈탄소화가 필수적이다. 다만 재생에너지만으로는 충분한 에너지 공급이 어렵다. 이에 원전,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하고 에너지탈탄소화를 실천해야 한다. 이와 관련,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 활용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무탄소 연합이 출범했고, 주요국의 공개적인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비단 일부만 노력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사진=픽사베이
  • 숲속에 사는 해파리가 있다? 상자 해파리의 놀라운 생존 비결 

    숲속에 사는 해파리가 있다? 상자 해파리의 놀라운 생존 비결 

    생태·환경
    2024-12-08 18:05:5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해파리 중 가장 강력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해파리는 상자해파리라고 한다. 상자해파리의 먹이터는 무성한 나무뿌리로 이루어진 맹그로브 숲이라고 한다. 하지만 촉수 길이만 2.4m인 상자해파리에게 맹그로브 숲의 지형은 자칫 몸이 얽힐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밖에 없다.이에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뇌가 없는 동물이 미로와 같은 곳을 누비고 다니면서 사냥할 수 있는 이유를 집중 조명했다.상자해파리가 맹그로브 숲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맹그로브는 상자 해파리의 먹이터로 수많은 물고기가 산란하는 곳이다. 해파리들은 미로 사이를 유영하면서 사냥을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어떻게 뇌가 없는 동물이 위험한 세계를 누비며 멋잇감을 사냥할 수 있을까?해파리는 눈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상자해파리의 경우에는 눈이 있다고 한다. 즉 먹잇감을 보고 추적해서 사냥할 수 있는 것이다. 상자 해파리는 매우 원시적인 생물이지만, 그에 비해 눈은 잘 발달돼 있다.갓의 네 지점에 24개의 눈이 모여 있기 때문에 360도로 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위강을 통해서 안쪽으로 향해 있지만 이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즉 일반적인 뇌는 없지만 원시적인 신경 체계가 여러 감각 정보를 해석하는 것 같다고 한다.상자 해파리에게 잡히면 더 이상 기회는 없다. 도저히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잡힌 물고기는 마비됐지만 살아있는 상태에서 소화되기 시작한다. 단 몇 시간 만에 해파리의 효소가 물고기를 완전히 소화시키는데 뼈와 비늘까지 남는 것이 없다. 놀라운 능력의 비밀은 길게 떠다니는 촉수에 있다.각 촉수에는 수백만 개의 미세한 작살이 줄지어 있다고 한다. 이를 ‘자포’라고 부른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 작은 물체가 자연과 인공 물체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무기로 생물체가 촉수에 닿는 순간 발사된다고 했다.약 150만 대지 속도로 발사되면서 총알만큼이나 빠르게 가속한다고. 자연계에서 생물학적으로 가장 빠른 반응 중 하나다. 작살 같은 침이 피부 아래에 고정되면 수백만 개가 먹잇감 속으로 독소를 주입, 벗어날 수 없는 위력을 과시한다.사진=픽사베이
  • 해양환경공단, 수협은행과 해양환경 보전 기금 전달식 개최

    해양환경공단, 수협은행과 해양환경 보전 기금 전달식 개최

    생태·환경
    2024-12-06 19:43:36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은 5일 공단 본사에서 수협은행)과 해양환경 보전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5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과 해양환경 보전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공단은 2020년 수협은행과 ‘해양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기금 협약’을 체결하고 수협은행이 조성한 기금으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기금은 수협은행 ‘Sh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판매금액의 일정액으로 마련된다.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페트(PET), 로프 등 선박에서 발생한 해양폐기물을 돗자리, 접이식 상자 등으로 새활용(up-cycling)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강용석 이사장은 “건강한 해양환경 보전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해준 수협은행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환경 분야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남극 빙하, 진짜 사라지고 있을까? “70%가 서남극에서”

    남극 빙하, 진짜 사라지고 있을까? “70%가 서남극에서”

    지구온난화
    2024-12-05 15:19:3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각종 매스컴을 통해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해본 적 있을 것이다. 환경 오염으로 인해 지구 온도가 올라가고 빙하 역시 녹게 되며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 지구에 살아가는 모두가 생존을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경고. 과연 사실일까?최근 극지연구소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스웨이츠 빙하를 비롯해 파인 아일랜드 빙하 등 서남극에 있는 빙하 두 곳에서 사라지는 얼음이 매해 줄어드는 남극 얼음 중에서 약 70%를 차지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고 있다.즉, 남극 빙하는 계속해서 사라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인 셈이다. 그간 국제 공동연구 등을 통해 지난 18년 동안 매해 남극에서 천이백억 톤의 빙하가 남극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현장에서 활동하는 것에 제약이 있고, 원격 탐사 자료 등의 해상도가 높지 않아 지역별로 빙하량 변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하지만 이번 연구는 위성 정보의 공간 해상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얼음 질량의 분석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남극에 있는 빙하 얼음량 변화를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빙하는 매년 녹고, 증가하지 않는 것일까?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매해 약 오백억 톤의 얼음이 증가하는 상태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얼음량의 변화는 강설량을 비롯해 빙하가 바다로 빠져나가게 되는 얼음의 배출량으로 결정된다. 서남극 스웨이츠와 파인 아일랜드 빙하에서 감소하는 양의 무려 90% 이상은 바다로 내보내게 되는 얼음 때문이라고.한편, 극지연구소 측은 이번 연구로 인해 남극 빙하량의 변화 연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적극 활용하고 꾸준히 연구가 이어진다면 빙하량 변화는 물론 해수면 상승 예측 등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지구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된다. 연구팀은 꾸준하게 탐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픽사베이
  • KB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실시

    KB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실시

    생태·환경
    2024-12-04 12:17:06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 일대에 바다숲 조성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KB국민은행의 ESG프로젝트이다. 이번 활동은 부산, 경남 남해군에 이어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사)바다녹화운동본부, 해양복원환경단체 블루사이렌과 함께 47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경남 사천시 해변에서 폐그물, 밧줄, 통발, 침몰된 선박 등 바다 속에 침적된 쓰레기를 인양하고, 오랫동안 해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어구를 제거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양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등 KB국민은행은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KB바다숲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ESG협약소식] 소일행, (사)하울회와 2024 서울콘에서 ‘별똥별 런웨이’ 개최 업무협약 체결

    [ESG협약소식] 소일행, (사)하울회와 2024 서울콘에서 ‘별똥별 런웨이’ 개최 업무협약 체결

    생태·환경
    2024-12-03 21:07:17 이정윤
    ‘데일리환경’은 대한민국 민생살리기·기업의 ESG활동·중소기업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마케팅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단체, 중소기업들의 상생활동들을 집중해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데일리환경=정이든기자] 사단법인 하울회(대표 한정건)와 사회 각층 리더들이 참여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소일행(대표 임준태)이 지난 27일 사당카페 오쎄에서 상호 우호교류 및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하울회 한하늘 원장, 소일행 임준태 대표 이번 협약은 전세계 50개국 3100개팀 인플루언스들이 참여하는 2024년 서울콘 행사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별똥별 런웨이’를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늘에서 빛나는 별똥별에 빗대어 장애인도 사회 구성원으로 반짝이는 스토리의 주인공임을 알리기 위함이다. 사회 전반적인 장애인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빛이 되고 싶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현재 활발하게 사회활동들을 하고 있는 셀럽(인플루언서)들이 손잡고 런웨이 무대를 꾸미고, 화보집 발간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을 아름답게 기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비영리재단 소일행 임준태 대표는 “소일행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와 효율성을 제공하며 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 각층 리더 들이 참여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일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 구석구석을 돌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뒷줄 좌측부터 소일행재단 임준태 대표, 지구발전소 조혜영 대표, 배우 유진석 (앞줄 좌측부터) 배우 설종환, 하울회 한하늘 원장, 배우 현우  ‘별똥별 런웨이’ 행사는 오는 12월 30일 동대문 DDP에서 하울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2024 서울콘 행사 프로그램 중 미네르바 협회의 인플루언서 행사 일환으로 참여한다.  본 행사의 취지는 사회적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 패션디자이너, 아티스트, 모델 등 사회적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미네르바 협회에서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하울회와 함께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이벤트 행사이다.    
  • 해양 환경 오염, 바다 대청소는 어떻게 할까? 궁금증↑

    해양 환경 오염, 바다 대청소는 어떻게 할까? 궁금증↑

    생태·환경
    2024-12-03 20:58:5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시클린’이라는 단어가 주목받고 있다. 해양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바다를 청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바다 역시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흥미를 더하고 있다.최근 해양환경공단 측은 ‘해양침적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쓰레기와 오염 물질로 고통받고 있는 바닷속. 해양 침적 폐기물과 해양 오염 퇴적믈을 정화해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고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우리 바다가 대청소하는 과정과 한국 연안의 현 상태는 어떨까? 우리의 삶에 많은 이로움을 주는 바다. 누군가에게는 휴식 공간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생계유지를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다. 또 많은 이들이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근원지가 되기도 한다.하지만 각종 쓰레기와 오염 물질이 유입되면서 바다는 각종 쓰레기와 오염 물질로 고통받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해양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쓰레기 섬을 이루는 내용도 집중 조명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해양 생물들의 몸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등이 발견되는 등 충격적인 이슈도 전해진 바 있다.이에 해양환경공단 측은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해양 침적 폐기물 정화를 하고 해양 오염 퇴적물을 정화한다. 해양 침적 폐기물 정화 사업은 국내 주요 항만과 해역, 해양 보호 구역 등에 침적된 해양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해 해양 환경을 개선하고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다.해양 쓰레기가 얼마나 버려져 있는지 확인하는 실태 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폐기물 수거, 폐기물 처리 과정을 거친다. 수거한 쓰레기들은 한곳에 모아둔 후 재활용 등 적절한 절차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양 오염 퇴적물 정화 사업은 해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장기간 오염된 해역의 오염 퇴적물을 수거 및 처리하고 해양 환경을 개선하고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다. 해저에 오염되어 있는 퇴적물을 수거하고 건져올린 오염 퇴적물은 물리, 화학, 생물학적 처리를 통해 오염도를 낮추고 해수와 토사를 분리한다. 처리된 토사를 투기장에 투기하거나 국가에서 지정한 해양 배출 가능 지역으로 운반해 최종 처리하고 있다. 이처럼 정화 사업의 결과를 확인한 후 바다가 얼마나 깨끗해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정화한 바다 모니터링을 통해 잘 관리가 되고 있는지 조사 또한 진행한다. 해양환경공단 측은 “깨끗한 바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며 “더 이상 오염시키지 않는 각자의 실천, 오늘부터 함께 해보자”라고 말했다.사진=픽사베이
  • 영등포구, 자연환경대상 우수상 수상...생태계의 새로운 심장 선사

    영등포구, 자연환경대상 우수상 수상...생태계의 새로운 심장 선사

    생태·환경
    2024-12-02 20:19:37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안앙천변 철새 보금자리 및 생태쉼터 조성’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 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생물 서식처나 공원, 녹지 등을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복원한 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구는 안양천 둔치 내 습지 생태계의 기능 회복과 생물 서식공간의 복원, 생태 학습공간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양천변 철새 보금자리 및 생태쉼터 조성’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당초 해당 지역은 수십 년간 버드나무 군락이 자생한 곳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으나, 장기간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왔다.  이에 구는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버드나무 군락지 주변의 생태 공간을 확대하고, 기존 수로와 지하수를 활용하여 조류와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 습지를 조성했다. 이어 수변에 강한 억새, 갈대 등을 식재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서양등골나무 등의 식물은 제거하여 훼손지의 식생을 복원했다.  또한 관찰데크, 버드나무 쉼터 등 구민들과 자전거 이용객들을 위한 휴식시설을 조성하여 안양천이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자 수변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구는 안양천과 연계한 철새 및 하천 어류 생태계 관찰, 야생화 해설 등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온 가족이 즐기는 생태습지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생태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환삼덩굴, 가시박 등 유해식물로 뒤덮인 공간을 체계적으로 복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산이 없는 영등포구에서도 자연경관을 즐기고, 생활권 가까이 있는 수변공간에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수변활력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무수한 잠재력을 지닌 안양천이 생태환경의 유산이자 구민을 위한 휴식과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구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생태 중심의 정적인 수변공간을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북극해에 오징어 등장? 지구 온난화 관심 급부상

    북극해에 오징어 등장? 지구 온난화 관심 급부상

    생태·환경
    2024-10-26 19:22:0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기후 위기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최근 북극해에 오징어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구 온난화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다. 극지연구소 측은 최근 아라온호가 약 78일 동안 북극 연구 항해를 마친 가운데 지난 9월 광양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라온호가 북위 77도에서 처음 오징어 유생을 채집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지난해 대게가 다수 채집된 것에 이어 오징어까지 잡혔다. 대게, 오징어 등이 북극에서 발견된 것은 단순한 의미가 아니다. 북극해 밖에서 살아가던 해양생물들이 북극에서 등장한다는 의미는 지구 온난화와도 영향이 있다.연구팀에 따르면 빙산이 녹게 되면 주변에 있는 해수의 염분 농도가 낮아지고, 이는 북극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생태계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결과가 이어질 수 있다.이뿐만 아니다. 북극해 장기관측장비를 온전히 수거한 가운데 이례적인 것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에는 바다 얼음이 배의 접근을 막고 장비를 손상시켰기 때문이다. 해빙 분포가 줄고 있다는 의미다.기후 변화로 인해 수온이 따뜻해지고, 동해에서 오징어를 찾기 힘들어졌다. 그리고 북극에서 오징어가 발견됐다. 수온 상승으로 새로운 서식지가 형성됐고, 단순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한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을 경우에는 오는 2030년대에 북극에 있는 해빙이 전부 소멸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고, 생태계가 파괴된다면 상상 이상의 결과가 펼쳐질 것이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북극곰은 어떻게 하죠” “예측 불가하다는 점이 무서워요” “환경 보호를 1순위로” “모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더욱 강력한 환경 보호 정책이 필요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처럼 점점 예측 불가한 이상 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생태계에 변화도 오고 있다. 탄소 배출 관련 정책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환경 오염 속도를 빠르고 강력하게 늦출 필요가 있어 보인다.사진=극지연구소
  • 사무실에서 환경 지키기! 텀블러→페이퍼리스에 ‘주목’

    사무실에서 환경 지키기! 텀블러→페이퍼리스에 ‘주목’

    지구온난화
    2024-10-23 07:46:27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한국환경공단과 해양환경공단이 생활 속 환경지키기 대회를 통해 만났다. 양 측은 ‘생활 속 환경 지키기 대회, 사무실 편’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 속에서 환경 지키는 방법을 접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고 노출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무실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습관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먼저 일회용 컵, 다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 사무실에서도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고 친환경 생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화장실에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 바로 ‘물 절약’이 키포인트다. 손을 씻거나 세안할 때 물을 틀어놓지 않는다. 양치를 할 때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물을 틀어놓는 대신 컵에 물을 받아서 사용하면 많은 양의 물을 아낄 수 있다.또한 사무실에서 ‘페이퍼리스’를 실천하는 것도 친환경 실천 행동이 된다. 불필요한 종이 사용 대신 전자 문서를 활용하면 된다. 또 회의를 진행할 때도 종이를 사용하는 대신 전자 문서 등으로 공유한 뒤 회의를 진행하면 나무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이 밖에도 여름과 겨울 등에 실내 적정 온도를 지키는 것 역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더 나아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이나 사용하지 않는 전등, 빈 회의실 등의 불 등은 꺼두는 것이 좋다.이러한 콘텐츠에 누리꾼들은 “멋진 컬래버레이션이네요!” “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하기 꼭 기억할게요” “저도 열심히 생활 속 환경 지키기 실천 중입니다” “텀블러 사용 추천합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직장인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환경. 작은 노력을 기울이면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환경공단과 해양환경공단은 “친환경 실천은 그리 어렵지 않다”라고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 남극 기온 상승→위기 가능성 시사

    남극 기온 상승→위기 가능성 시사

    위기의지구
    2024-10-16 19:07:4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남극에 이례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영하권에 머물러야 할 남극의 기온이 한 달 내내 영상을 기록한 것이다.남극 콩코르디아 기지 과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남극의 봄 온도가 평년 기온과 비교했을 때 무려 38.5℃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는 지난 3월 남극 해빙 면적이 3년 연속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도 발표하기도 했다. 과학자들은 남극의 기온 상승의 원인으로 공기 흐름을 지목하고 있다. 남극 상공 대기권으로 진입이 어려웠던 저위도 지역의 습하고 따뜻한 공기가 남극 지역으로 침투했다는 것이다.남극의 이 같은 상황은 지구에 재앙적인 위기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우선 기온 상승으로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전 세계 해수면 높이가 약 60m 이상 상승한다는 예측이 전해지고 있다. 해수면 높이가 상승할 경우 미국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한국의 인천이나 부산과 같은 해안 도시는 수면에 잠기게 될 수 있어 해안 지역의 거주자들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또한 생태계도 큰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이미 남극 대륙 서부 지역에는 해빙 아래 조류들이 그 모습을 감추고 있다. 조류들이 사라지게 되면 이들을 먹는 크릴새우가 줄어들게 되고, 크릴새우를 먹는 펭귄이나 바다표범 등의 먹이사슬이 깨지면서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해빙의 감소는 빙하가 녹는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한다. 태양빛을 반사해 인근 바다 온도를 식히는 역할을 하는 해빙이 사라지면 바다가 빛을 계속 흡수해 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이로 인해 남극 빙하들의 녹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남극의 극단적인 기온 변화가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는 이와 같은 상황에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한 점은 남극의 기온 상승은 남극 대륙의 문제가 아닌 대륙 밖 인간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발생된다는 사실이다. 결국 남극의 기온 문제는 우리들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미 붕괴되고 있는 빙하를 되돌릴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과 빠른 실행을 옮겨야 할 것이다. 사진=언스플래시
  • 세상 떠난 반려동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세상 떠난 반려동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생태·환경
    2024-10-14 07:09:2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반려동물을 신중하게 키워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야산이나 길 등에 유기하는 반려동물 동영상이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더 나아가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만큼 떠나보내는 것 역시 중요하다.과거에는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면 산이나 땅 등에 묻었지만, 현재는 반려동물을 땅에 묻어줄 수 없다. 불법이기 때문이다. 종종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땅에 묻어주는 경우가 있지만, 불법인 것을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과거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한 시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1%가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면 ‘주거지나 야산에 매장 또는 투기했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이러한 행위 자체가 불법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현행법상 동물의 사체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해야 한다. 혹은 동물 병원 등에 처리를 위탁하거나 동물 전용 장묘시설을 이용해야 한다.반려동물을 개인이 땅에 묻는 등 매장하는 행위는 ‘불법 매립’이 되는 것이다. 즉, 불법 매립, 무단투기를 한다면 폐기물 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땅에 매립하는 것이 불법일까? 환경 오염과 전염병 확산 등의 우려를 막자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많은 이들이 이런 법에 대해 잘 모를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장묘 시설을 이용하려고 해도 비용이나 시스템적인 문제로 인해 곤란한 경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오랫동안 함께 한 반려동물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행위 자체가 납득가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반려동물을 종량제 봉투에..?”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더 잘 보내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길” “법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 땅에 동물의 사체를 묻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죠” “장묘 시설이 더 많아졌으면 해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일각에서는 반려동물 등록 및 의료 보험 등부터 장례 시스템까지 갖춰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돌하르방이 오염된 지구를 살린다? 가치 재조명

    돌하르방이 오염된 지구를 살린다? 가치 재조명

    지구온난화
    2024-10-07 10:52:05 안영준
    자연은 자연으로 치유한다. 제주도의 상징과도 같은 돌하르방이 미래의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은 돌하르방이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과열된 지구를 식히기 위한 비상 대책으로 돌하르방이 새로운 가치를 조명 받고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돌하르방이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될까? 바로 돌하르방의 성분과 관련이 있다. 돌하르방은 현무암으로 만든다. 즉, 뜨거운 마그마가 식은 후 만들어진 화성암에 주목하면 된다.화성암은 크게 마그마가 지표에서 식었는지, 지각 깊은 곳에서 식었는지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마그마가 지각 깊은 곳에서 천천히 식게 되면 심성암이 만들어지고, 마그마가 급히 식게 되면 입자의 크기가 작은 화산암이 생성된다.화산암 중에서도 염기성암으로 형성된 광물이 돌하르방을 구성하는 현무암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최근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미국 지구물리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지구의 미래’를 통해 현무암 가루를 논밭에 뿌리면 지구 온난화를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어떤 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빨아들이는 현무암 가루를 논밭에 뿌리게 된다면 암석 풍화 작용을 인위적으로 촉진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풍화 작용이란 암석이 물리적 작용이나 화학적 작용으로 인해 점차 토양으로 변해가는 현상을 말한다. 암석 풍화 촉진(ERW) 기술을 활용한 이 방법은 수십만 년에 걸친 암석의 풍화 작용을 수십 년 단위로 앞당기는 기후 공학적 접근법이라고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 측은 강조했다. 현무암 가루를 뿌린 논밭에 비가 오면 대기권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 이산화탄소가 빗물에 녹게 되고, 이때 산성비와 현무암이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현무암에 흡착돼 탄산염암이 형성되고 탄산염암은 바다로 흘러들어가 가라앉게 된다. 즉, 이산화탄소가 탄산염암 속에 갇혀 대기 중에서 격리된다는 것. 그렇다면 지구에는 많은 암석이 있는데 왜 하필 현무암일까? 암석 가운데서도 현무암은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무암 가루의 주요 성분인 칼슘과 마그네슘이 이산화탄소를 강하게 붙잡는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현무암에 포함된 무기물이 농경지에 비료로 사용돼 지구온난화 해결과 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까지 있는 것이다. 만일 전 세계 모든 농경지에 현무암 가루를 뿌리는 데 성공하면 75년 동안 최대 217기가 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러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추가 연구도 계속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 측은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지구 살리기에 다 같이 동참해 보자”라고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 산림청, 아이들 위한 목재 이야기...흥미 UP!

    산림청, 아이들 위한 목재 이야기...흥미 UP!

    생태·환경
    2024-10-05 14:08:4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해외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환경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후 위기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재. 어린 시절 받는 환경 교육 역시 일부분을 차지한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산림청이 아이들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산림청은 최근 ‘즐거운 상상이 현실이 되는 탄소중립 세상, 산림청과 함께 만들어 가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환경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환경 이야기를 전하며 환경 교육을 진행,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먼저 산림청은 질문을 던졌다. ‘아이들은 목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 물음이다. 이에 아이들과 목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이 상상하는 나만의 나무집을 그려봤다고 전해 흥미를 돋웠다. 아이들은 나무집과 관련, 불에 타게 될 경우를 걱정했다. 이에 산림청은 나무집은 철근과 콘크리트로 지은 집보다 더 천천히 타고 유독가스는 적게 배출해서 화재에 더 안전하다고 알렸다.그렇다면 나무집을 지을 나무는 어디서 가져오는 걸까? 또 한 아이는 나무를 가져오면 숲이나 산이 아플 수 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나무를 심고 수확하는 목재림 숲이 따로 있다. 목재로 쓸 큰 나무를 수확한 자리에 다시 어린 나무를 심고 가꾸면 어린 나무도, 목재도 탄소를 흡수해 줘서 숲도, 우리가 사는 지구도 더 푸르고 건강해진다. 끝으로 아이들은 나무에 대한 순수한 생각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들은 “나무를 보면 새 집을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환경에 대한 생각이 든다. 나무 덕분에 깨끗해진다는 걸 학교에서 배웠다” “사람들이 나무를 더 많이 심고 나무를 더 아끼고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누군가에겐 ‘환경’, ‘환경 보호’, ‘기후 위기’ 등과 관련한 단어가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충분히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에서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한편, 산림청은 “제때 잘 쓰고 소중히 가꿀 때 나무는 더 오래 우리 곁에 있을 수 있다”라고 올바른 목재 정보를 전달했다.사진=픽사베이
  • 가을철 산림 보호...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가을철 산림 보호...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생태·환경
    2024-09-18 09:34:2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산림청에서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등이 실시된다.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철에는 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즉, 임산물 등을 채취하는 불법행위 등이 증가할 수 있는 시기다. 이에 산림청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특별단속 등을 시행하며 산림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별단속은 약초나 버섯 등 불법임산물 굴·채취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산림특별사법경찰을 비롯해 기동단속반 등이 편성돼 추진된다. 그렇다면 단속 대상은 어떻게 될까? 가장 먼저 임산물 생육지 불법채취를 시작으로 불법 동호회 등을 통해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경우다. 만일 이러한 행위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된다.이뿐만 아니라 수년 전부터 산림 내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무인기 등을 활용해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 또한 강화한다. 단순히 불법임산물 등을 채취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 등도 실시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산림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달려있다. ‘기본’을 지킨다면 문제될 것이 없는 셈이다. 불법임산물을 채취하지 않고,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고, 흡연 등을 하거나 취사 행위를 하지 않는 등 가장 기본적인 것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디든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되는 걸 모르는 사람 있나요! 기본을 지킵시다” “임산물을 함부로 채취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산에 갈 땐 쓰레기 담을 수 있는 봉투를 챙겨요” “불법 행위 하지 맙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보였다.특히 무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임산물 몰수는 물론 형사 고발 조치될 수 있다. 또한 오물을 투기할 시에도 현장에서 과태료를 물 수 있다. 산림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는 없다. 산림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림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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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회 한국농촌건축대전 개최 …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 청사진 제시 - 인구 감소·고령화 몸살 앓는 지방, 지역 균등 발전의 핵심 열쇠는 '귀농·귀촌' 
    정진욱 2026-06-11 11:04:35
  • 유준원 포함 5인조 유닛 'X_ON' ... 오는 7월, 일본 도쿄에서 첫 팬콘서트 개최
    문화/생활

    유준원 포함 5인조 유닛 'X_ON' ... 오는 7월, 일본 도쿄에서 첫 팬콘서트 개최

    정진욱 2026-06-10 07:38:59
  •  "디저트도 이제 가치소비 시대" … 마포여성동행센터, '친환경 푸딩 만들기' 
    사회

    "디저트도 이제 가치소비 시대" … 마포여성동행센터, '친환경 푸딩 만들기' 

    정진욱 2026-06-09 12:50:50

ESG

  • 넷마블, 신작 MMORPG ‘SOL: enchant’ 출시 앞두고 개발자 방송 개최
    IT/과학

    넷마블, 신작 MMORPG ‘SOL: enchant’ 출시 앞두고 개발자 방송 개최

    이정윤 2026-06-11 11:04:16
  • “딜러 수보다 중요한 건 전문성”… 내팔, 분야별 전문 딜러 네트워크 강화
    산업/재계

    “딜러 수보다 중요한 건 전문성”… 내팔, 분야별 전문 딜러 네트워크 강화

    전기차·수입차·튜닝카·슈퍼카 등 차량별 전문 딜러가 매입 경쟁력 높아
    정민오 2026-06-07 23:16:40
  • “카카오톡 멈춰도 상관없다?” 공동파업 임박 카카오에 싸늘한 시선
    산업/재계

    “카카오톡 멈춰도 상관없다?” 공동파업 임박 카카오에 싸늘한 시선

    AI 경쟁력·주가·신뢰 모두 흔들리는데 성과급 갈등까지… “연대보다 돈만 남았다” 비판 확산
    정민오 2026-05-30 14:07:29
  • “중고차 팔 때 핸드폰 꺼낸다”… 달라진 소비자들, 내차팔기 플랫폼 직접 써보니
    산업/재계

    “중고차 팔 때 핸드폰 꺼낸다”… 달라진 소비자들, 내차팔기 플랫폼 직접 써보니

    직장인·주부·시니어 이용자들 “편해진 건 맞지만, 결국 중요한 건 신뢰”
    정민오 2026-05-30 14:07:17
  • 컴투스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 그리스 신화 재해석한 독창적 비주얼 눈길
    게임/리뷰

    컴투스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 그리스 신화 재해석한 독창적 비주얼 눈길

    이정윤 2026-05-27 11: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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