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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대 의원, ‘이차전지 배터리 직접환급제 도입 토론회’ 개최

    신영대 의원, ‘이차전지 배터리 직접환급제 도입 토론회’ 개최

    사회이슈
    2025-02-03 20:30:4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이차전지 포럼 대표인 신영대 의원(사진)이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K배터리 퀸텀점프를 위한 이차전지 배터리 직접환급제(Direct Pay) 도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법인세 감면 중심의 재정지원에서 벗어나 세액을 직접적으로 현금으로 환급하는 ‘직접환급제’ 도입 및 입법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 직접지원의 필요성과 산업 특성과 정책 목표를 고려한 최적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직접환급제란 기업이 투자한 세액공제액을 영업이익이나 손실과 관계없이 현금으로 환급받는 제도다. 기업이 납부할 세액보다 공제액이 크거나, 납부할 세액이 없는 경우 차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미국의 IRA 직접환급, 미사용 공제액 양도와 유럽의 매칭보조금 등 현재 해외 주요국에서 시행 중이다. 김승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실장과 박지웅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다. 김문건 기획재정부 조세특례제도과 과장, 박재정 산업통상자원부 배터리전기전자과 과장,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 이지원 입법조사처 재정경제팀 조사관,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 이상수 엘지에너지솔루션 담당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신영대 의원은 “우리나라 이차전지 배터리 산업은 기술력과 품질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정책적 지원이 부족해 경쟁국들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신 의원은 “기업들이 적시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직접환급제도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직접환급제도는 초기 투자가 필요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투자 부담을 크게 줄여줄 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국의 공격적인 산업 지원 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백설 육수에는 1분링...  출시 1년여만에 700만봉 팔려

    CJ제일제당 백설 육수에는 1분링... 출시 1년여만에 700만봉 팔려

    사회이슈
    2025-02-03 20:26:25 이정윤
    CJ제일제당의 편의형 코인육수 제품인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간편조리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출시 1년여만에 700만봉(80g 단량 기준)이 팔리며 코인육수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인분 국물 기준으로 1억4,000만인분에 해당하는 판매량이다. 월평균 매출이 지속 성장하며 누적 매출은 300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에 육박한다.이 제품은 멸치디포리 육수, 사골 육수의 두 가지 종류로, 원하는 요리에 한 알만 넣으면 진한 육수를 낼 수 있다. 핵심 원재료 함량이 높아 깊은 맛을 내고, 특히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로 끓는 물에서 1분만에 녹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다양한 국물요리는 물론이고 조리시간이 짧은 볶음요리에도 활용도가 높다.이 같은 장점 덕분에 1인가구와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간편함과 맛에 민감한 20~30대 호응도가 더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SNS상에는 이 제품을 활용해 각종 국물요리와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하는 모습들이 확산되고 있다. “맛이 진하다”, “링 모양이라 빨리 녹는다”, “개별 포장이라 위생적이고 편하다” 등이 주된 반응이다.현재 조미 시장은 분말, 액상, 티백, 코인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 중 코인육수 시장은 최근 3개년 평균 30%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직접 요리하는 소비자가 늘고 간편하게 요리하는 조미소재에 대한 니즈도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수진 CJ제일제당 ‘백설 육수에는 1분링’ 담당자는 “쉽고 간편하게 깊은 국물 맛을 내는 제품력으로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단시간에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백설 브랜드의 지향점인 심플 쿠킹’을 선도하는 대표 편의형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청, ‘2월의 임업인’에 감초 전성시대 연 김태준 대표 선정

    산림청, ‘2월의 임업인’에 감초 전성시대 연 김태준 대표 선정

    경제이슈
    2025-02-03 16:26:49 이정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익산에서 감초를 재배하는 김태준(52세, 농업회사법인 케어팜)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감초는 신체 세포를 보호하고 당뇨를 예방하는 효능이 규명돼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약용식물이다.그러나 감초의 연간 국내 생산량은 약 246톤으로 수입량 대비 약 1/10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감초의 재배조건이 까다롭고 수확량 대비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 국내 재배임가가 적기 때문이다.김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의 감초를 생산하기 위해 잔뿌리가 적고 곧게 자랄 수 있는 전용 용기를 개발하는 한편,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을 높여 연간 1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또한, 최근 무설탕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에 발맞춰 감초의 건강한 단맛을 활용한 ‘감초커피믹스’, ‘감초드립커피’를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감초와 같은 약용식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청정 임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동진 수협 회장, 수산 현안 대응 올해 첫 현장 경영

    노동진 수협 회장, 수산 현안 대응 올해 첫 현장 경영

    경제이슈
    2025-02-03 16:20:21 이정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3일 영광군수협에서 열린 전남권 간담회에서 관내 수협 조합장과 어업인들로부터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전국 어업인의 목소리가 국가 제도와 예산에 반영되도록 어촌 현장을 찾아 의견을 수렴하는 릴레이 간담회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영광군수협에서 열린 전남권 간담회에서 관내 수협 조합장과 어업인들로부터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특히 지역별로 산적한 고충과 불편을 제대로 파악해 대책 강구를 위한 올해 첫 현장 경영에 나선 것이다.노동진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도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어업인과 회원조합을 위해 마련된 사업만큼은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란 뜻을 밝혔다.앞서 노동진 회장은 수협중앙회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2025년 상반기 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중점 추진계획과 현안 사항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기후변화와 금융규제 강화로 경영 여건이 어렵다”면서도 “이럴 때일 수록 어업인과 회원조합을 지원하는 수협중앙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각별히 당부했다.급격한 변화에도 협동조합 구성원 모두가 잘 살도록 만드는 것이 제일의 목표라는 올해 신년사의 내용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노동진 회장은 이달 중 7개 권역별 간담회를 추가로 갖고, 건의받은 내용을 토대로 정책과제를 수립해 이를 정부와 국회에 제안하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수협중앙회는 수산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권역별 수산소통협의회를 연중 운영함으로써 지역별 당면 현안을 상시 해소하는 데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 서울시의회, 탄소절감 실천 위한‘종이 절감 프로젝트’본격 추진

    서울시의회, 탄소절감 실천 위한‘종이 절감 프로젝트’본격 추진

    경제이슈
    2025-02-03 15:15:00 이정윤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탄소절감 실천을 위한 ‘종이 절감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 기후 위기에 적극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서울을 준비하는 시의회의 신년 포부를 담고 있다. ▲각 부서별 주요 절감 실행 방안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1월 6일에 개최된 시의회사무처 시무식에서 “저탄소 실천을 위해 종이 사용 절감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의회사무처 신년 업무보고에서 각 부서별 인쇄물 발행 현황과 절감 방안을 꼼꼼히 살피고 본격적인 개선책 실행을 촉구했다.서울시의회의 종이 절감 프로젝트 기본방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보고 시스템 체계 구축과 인쇄물 디지털화 작업이다. 노트북·태블릿PC·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회의나 보고 체계를 확대하고 부서 내 보고는 이메일, 메신저를 적극 활용해 대면보고와 보고자료 재수정을 최소화한다.  또한, 인쇄물 디지털화 작업(이미지‧PDF 파일 등)을 통해 부서별 인쇄물 발행·배포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시의회 홈페이지와 SNS를 비롯해 이메일, 의정플러스, 알림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화된 인쇄물 배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불가피하게 인쇄할 때는 의원, 직원의 실수요를 반영한 인쇄물 현황을 미리 파악해 최소수량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의회사무처는 전 부서 출력 방식 기본값을 ‘2쪽 모아찍기’, ‘양면 인쇄’로 변경해 종이 사용량을 대폭 줄인다. 친환경 용지, 35%의 잉크 절약 효과가 있는 ‘친환경 글꼴(에코폰트)’을 사용해 자원 절약에도 힘쓰기로 했다. 서울시의회 사무처 각 부서별 특성에 맞게 종이절감 실행 방안도 중점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절감 인쇄물(책자형태)은 8,000부, A4용지는 약 29만장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밝혔다. 이는 전년(’24년)대비 76% 절감한 효과이며 약 8천 2백만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의정담당관에서는 모바일 의원수첩을 개발·도입해 수첩 인쇄물을 폐지 ▲언론홍보실은 기자에게 배포하는 행정사무감사 자료(책자)를 파일형태로 제공 ▲의사담당관은 의안인쇄물 및 회의록 발행부수를 감축 ▲법제담당관은 법규집을 격년제로 발행하되 미발행 해에는 수정된 부분만 증보 배포 ▲재정분석담당관은 각종 인쇄물을 온라인 플랫폼(홈페이지, 알림톡 등)에 우선 배포 ▲인사담당관은 신규공무원 가이드북을 전자파일로 제작·배포 ▲현장민원담당관은 현장민원보고서 종이 책자 인쇄를 전면 폐지하되 e–Book 형식으로 제작해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 최호정 의장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구 온도 상승과 이상 기후 현상은 탄소 배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5년에는 저탄소‧친환경 실천을 위한 종이 절감 노력에 서울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서울시의회 의원, 사무처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김영옥 시의원, 설 명절 연휴 기간  새날지역아동센터 방문하여 학부모 종사자와 환경간담회

    김영옥 시의원, 설 명절 연휴 기간 새날지역아동센터 방문하여 학부모 종사자와 환경간담회

    사회이슈
    2025-02-03 15:08:43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월 25일 오전 11시 새날지역아동센터(광진구 아차산로 26길 22)를 방문하여 아동 돌봄 현장을 둘러보고 이용 아동 학부모 및 센터 종사자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와 교육, 정서적 지원,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학습 지도와 급식 제공, 정서적 상담 등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조리사 인건비가 급식비의 20% 내로 제한되어 채용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2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증액한 바 있다. 이는 직접 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234개소에 월 10만 원씩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하여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리사 인건비로 지출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연휴를 시작하는 주말을 맞이하여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함께 하였고, 학부모와 센터 종사자 간담회에는 초등 대표 아동과 중고등부 대표 아동이 함께 참석하여 직접적인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와 학부모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새날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돌봄과 교육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간이다.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 아동복지정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아동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동 복지 현장에서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 경기도, 주거취약 아동가구 주거환경개선 클린서비스 지원 대상자 모집

    경기도, 주거취약 아동가구 주거환경개선 클린서비스 지원 대상자 모집

    사회이슈
    2025-02-03 07:21:03 이정윤
    경기도가 최저주거(면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 대상 가구 280호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2023년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복권기금 공모사업’으로 연 사업비 8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3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아동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수납정리 등의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인 사업 대상은 반지하·옥탑에 거주하거나 최저주거기준의 면적 기준 이하의 주택에서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2025년 1월 1일 기준)의 아동 가구다. 면적 기준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43㎡ 이하, 반지하·옥탑층 거주자는 면적 기준이 없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면 되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다자녀가구 등은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주택기준이나 소득기준에 해당하는 아동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최종 선정대상자는 4월 중 개별 연락을 받게 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2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가전제품) 2가지와 100만 원 상당의 클린서비스(소독․방역 필수 서비스 포함) 2가지를 선택해 호당 약 300만 원 정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주거 환경 및 위생 개선이 꼭 필요한 아동가구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아동복지 기관 등 유관 복지기관의 연계․협력이 필요하다”며 “각 시군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 은행주공’ 치열한 수주전, 포스코이앤씨 “두산건설, 모기업 두산그룹으로 홍보” 비판

    ‘성남 은행주공’ 치열한 수주전, 포스코이앤씨 “두산건설, 모기업 두산그룹으로 홍보” 비판

    사회이슈
    2025-02-03 07:20:28 이정윤
    두산건설이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을 두고 포스코이앤씨와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홍보 과정에서 모기업을 두산그룹으로 오해하도록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성남 은행주공아파트는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0층 아파트 39개동 총 3198가구 규모로, 총 사업비는 약 2조원 대에 이른다. 조합은 다음달 16일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예정해놓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으나, 공사비 인상 갈등 끝에 시공 계약을 취소하고 재선정에 나섰다.  두산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공사비 갈등이 시공계약을 재추진하게 된 배경이라는 점을 감안해 조합의 자금 부담을 줄이면서 단지를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조합원들을 공략하고 있다. 양측의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서로의 비방전가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두산건설이 모기업을 두산그룹으로 오해하도록 홍보한 사실이 알려졌다. 두산건설은 지난 2021년 11월 두산그룹에서 분리돼 국내 중견 사모펀드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 등이 최대 주주로 있는 특수목적회사(SPC) '더제니스홀딩스'에 인수됐다. 포스코이앤씨는 두산건설이 조합원들로 하여금 두산그룹의 계열사인 것으로 착각하게끔 하고, 입찰 제안서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을 홍보했다고 주장하며 조합에 두산건설의 입찰자격 박탈과 입찰보증금 350억원 몰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지난 18일 열린 1차 합동설명회에서 두산건설 소속 임원이 “저희 두산그룹의 기업가치는 사람이 미래다 입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해 설명회 참석 조합원들이 두산건설의 모그룹을 두산그룹으로 착오할 수 있는 언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두산건설 홍보실 신광수과장은 “사실 확인 중에 있다”는 답변을 전했으며, 은행주공 조합 관계자는 “현재 두산건설에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내용 수위를 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봉래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취재진은 이후 환경관리 및 안전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 차 현장을 방문하였으나 사고 당시와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아쉬움을 안겼다.
  • 2025년 농작물재해보험, 운영 대상, 보장 재해 등 확대·개편

    2025년 농작물재해보험, 운영 대상, 보장 재해 등 확대·개편

    정책이슈
    2025-02-03 07:02:39 이정윤
      NH농협손해보험·지역농축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개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손해보험, 지역 농축협, 품목농협 등을 통해 2월 3일(월)부터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실시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고 영농 재개를 돕는 제도로서, 2001년에 도입된 이후 가입 농가 수는 대폭 증가 하였다. 2024년에는 호우·폭염·가뭄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245,146명에게 총 1조 171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여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지원 했다.  농식품부는 농업 경영안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 품목과 보상 재해를 확대하는 등 2025년 농작물재해보험을 개편한다. 첫째, 농작물재해보험의 대상을 확대한다. 녹두·생강·참깨를 신규 도입하여 총 76개의 농작물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을 운영한다. 또한, 사과 다축재배와 같이 현장에서 새롭게 보급되는 품종·작형·재배기술도 보장 대상에 추가*하고, 전국 단위로 운영하는 품목도 확대 한다. 둘째, 새롭게 변화하는 기상환경을 고려하여 보장 내용을 강화한다. 시설작물의 일조량 부족 피해 발동 기준*을 마련하여 보상기준을 개선하고, 그간 생산비를 보장하던 품목을 대상으로 수확량 통계를 확보하여 수확량 보상 품목을 확대 하는 등 자연재해 피해 보장을 강화한다. 셋째, 보험료율을 개인별 재해위험도와 자연재해 피해 방지 노력에 맞게 운영하기 위해 보험료 할인·할증 구간을 보다 세분화 하고, 방재시설 설치 등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확대·신설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과수 4종(사과·배·단감·떫은감)의 보장 방식을 변경하여 수확기까지 발생하는 폭염 등 ‘모든’ 자연재해 피해를 보장할 수 있는 상품 과 농가의 노력만으로 방제가 어려운 ‘자연재해성 병충해’를 보장할 수 있는 상품 을 일부 지역에서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농작물재해보험을 지속 고도화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라며, “재해·가격변동에 따른 농업인의 수입 불안을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전면 도입되는 수입안정보험에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영등포 빗물펌프장’ 신설, 빗물 분당 최대 1,050톤 배출

    ‘영등포 빗물펌프장’ 신설, 빗물 분당 최대 1,050톤 배출

    사회이슈
    2025-02-03 06:56:42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등포동과 신길동 일대에 배수개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길빗물펌프장조감도 지난 2022년 8월, 영등포는 시간당 최대 110㎜의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상가 등이 침수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구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방재시설 확충과 배수 기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도심 내 빗물을 신속하게 하천으로 배출하여 침수를 방지하는 핵심 방재시설로, 특히 지대가 낮은 지역의 침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에 구는 ‘영등포 빗물펌프장’을 신설하고, ‘신길 빗물펌프장’의 유수지 용량을 증설한다. ‘영등포 빗물펌프장’은 영등포동2가 94-32번지에 신설되며, 빗물을 분당 최대 1,050톤을 배출하고, 최대 7,000톤을 저류할 수 있는 규모이다. ▲영등포빗물펌푸장조감도 특히 이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고가 철거 후 로터리 하부에 빗물 유입 관로를 설치해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에도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신길동에 위치한 ‘신길 빗물펌프장’의 유수지 용량을 기존 10,000㎥에서 13,800㎥로 증설해 저수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강우 시 빗물이 저지대로 흘러드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배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영등포동과 신길동을 비롯한 영등포역 일대 저지대 지역의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견고한 방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비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환경부, 국립공원 습지 18곳 추가 확인…탄소저장고 보고

    환경부, 국립공원 습지 18곳 추가 확인…탄소저장고 보고

    정책이슈
    2025-02-03 06:50:25 이정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 등 14개 국립공원에서 내륙습지 18곳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에는 54곳의 내륙습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습지의 추가 확인으로 국립공원 내 습지는 총 72곳으로 늘어났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지난해(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지형분석 자료(고도, 식생, 위치 등 6개)를 중첩하여 습지가 분포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을 추출하고, 그 중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18곳의 신규 습지를 확인했다. 발견된 습지는 대부분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고지대의 급경사지 또는 폐경지 주변에 위치했다. 습지는 야생동식물의 주요 서식지이자 오염 정화 기능을 하는 것은 물론 침엽수림 토양의 약 1.8배에 달하는 탄소를 비축하는 최고의 탄소저장고로 알려져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발견된 습지를 포함한 전체 습지 72곳(총 면적 742,086㎡)에 대해 육화ㆍ건조화 진단 평가(육화·건조화 진단 평가: 수원, 지하수면 높이, 토양함수율, 천이 등의 지표를 활용하여 습지의 육화 건조화 상태를 파악하는 것으로, 안정, 양호, 위기, 심각 4단계로 구분하여 평가         )를 올해 말까지 실시하여 소실이 우려되는 습지는 물막이 시설 설치 등 보호 조치를 추진한다.  또한 국립공원별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중요 습지를 선정하여 수위변화 자동 관측 장비를 활용해 수원을 측정(모니터링)하는 등 습지 보호를 위한 분석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탄소 저장량이 높은 소중한 자원인 습지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습지 상태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으로 갯벌...논 등 흑두루미 서식지 보호

    환경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으로 갯벌...논 등 흑두루미 서식지 보호

    정책이슈
    2025-02-03 06:46:53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월의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겨울 철새인 흑두루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흑두루미는 몸길이가 약 100cm이다. 몸무게는 수컷은 3~5kg, 암컷은 3kg 정도로 우리나라를 찾는 두루미류  중에서는 작은 편에 속한다. 머리와 목의 흰 부분을 제외하고 몸 전체가 검은색이다. 눈 주변, 이마와 머리 꼭대기에는 깃털이 없고 붉은색 피부가 노출되어 있어 마치 두건을 쓴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영어로는 ‘후디드 크레인(Hooded crane)’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몸 전체 검은색을 본떠 흑두루미라고 부른다. 러시아 시베리아와 중국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 중국 동부, 일본 등에서 겨울을 보낸다. 우리나라에서는 순천만의 갯벌과 논에서 큰 무리를 지어 월동하는 것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천수만, 철원 등 넓은 논이 있는 지역에서도 보인다. 번식지에서는 어류나 곤충류 같은 동물성 먹이와 수생식물, 장과(berry) 열매 같은 식물성 먹이를 같이 먹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월동지에서는 벼를 비롯한 낟알과 식물의 줄기나 뿌리를 먹는다.  개발 사업으로 인한 갯벌의 감소와 기존의 벼농사가 다른 작물로 전환됨에 따라 서식지와 먹이터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점차 감소하는 흑두루미의 서식지와 먹이터 보전을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자연생태계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보전하는 행위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생태계 보전을 유도 )를 운영하고 있다.  흑두루미는 매우 사회적인 동물로, 무리 내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며 생존을 도모하는데 한 마리가 ‘쿠루루’하고 경계음을 내면 전체가 일제히 머리를 들고 목을 세우고 날아갈 준비를 하는 등 전체의 안전을 도모하는 행동을 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6천에서 1만 5천 마리 정도의 흑두루미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자연보전연맹은 흑두루미를 취약(VU) 등급으로 지정했다.  환경부도 흑두루미를 2005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분류하여 보호하고 있다.  한편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을 허가 없이 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이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흑두루미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정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nibr.go.kr)과 국립생태원 누리집(ni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대문구, 올해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소송비용 및 주거안정자금 각 100만원 지원

    동대문구, 올해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소송비용 및 주거안정자금 각 100만원 지원

    사회이슈
    2025-02-03 06:41:10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지원 확대와 저소득층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 정책으로 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7월 ‘부동산정책 T/F’를 꾸려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피해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부터 구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보증금을 회수하기 위해 소송을 진행할 경우 필요한 경비(인지액, 송달료 등)를 100만원 지원한다. 또한 피해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주거안정자금을 가구당 100만원 지급한다. 이를 위해 구는 「동대문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5년에는 총 5억 원의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보증금 반환 소송비용으로 2억 원, 전세사기 피해주택 거주자 주거안정자금으로 3억 원이 배정되어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서 주택을 임차한 후 피해를 입은 구민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한 전세사기 피해자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동대문구 부동산정보과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기간은 피해자 결정일 기준(▲’23 및 ’24 1분기 결정-1~2월 신청 ▲’24 2분기 결정-3월 신청 ▲’24 3분기 결정-4월 신청 ▲’24 4분기 결정-5월 신청 ▲’25 1월 이후 결정-6월 신청)으로 분산 운영된다. 한편, 동대문구는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2023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지난 2년간 총 87명에게 1,720만 원을 지원하며 주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해왔다. 이 사업은 1억 원 이하의 주택 전·월세 임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으로, 월세의 경우 ‘월세보증금+(한 달 월세액×100)’의 산식을 적용해 전세보증금으로 환산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주민이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동대문구로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같은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2년이 지나야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저소득층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 3년 연속 ‘상’ 등급...서울시 자치구 1위

    강북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 3년 연속 ‘상’ 등급...서울시 자치구 1위

    사회이슈
    2025-02-03 06:38:04 이정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상’ 등급을 받아 총 27억5천만원 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주택가 골목길 등 전신주에 무질서하게 얽혀 있거나 늘어지고 끊어진 전력선, 통신선 등의 불량 공중선을 철거하고 정리하는 사업이다. 평가 등급은 과기부가 정비 추진 결과, 사업자 간 정비 협력 방안, 정비 홍보, 통신주 인허가 실적, 주민 불편사항 해소 등에 대해 항목별 절대 평가를 실시한 후 자치구 상대 평가를 통해 상‧중‧하로 결정된다. 평가 결과 강북구는 ‘상’ 등급을 받은 서울시 자치구 8곳 중에서도 상위 1위를 차지해 2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는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구역으로 삼양동 주민센터 주변 2곳(삼양동), 구립 수유1동 어린이집 주변 2곳(수유1동), 수유3동 주민센터 주변(수유3동) 등 5곳을 지정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힘쓰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 최대 1억5천만원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 최대 1억5천만원

    사회이슈
    2025-02-03 06:35:31 이정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5천만원을 연이율 1.5%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의 2025년도 1차 대상자를 2월 3일(월)부터 2월 1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자체 예산인 구 기금으로 시설 및 운영자금 등을 저렴한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융자 대상은 강북구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신용보증)을 갖춰야 한다. 사업자등록 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귀금속중개업‧주점업‧무점포 소매업 사업자 등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경제과는 "해 3회(3, 7, 11월)에 걸쳐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회당 융자 지원 규모는 10억원으로, 올해 총 30억원을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융자 한도는 부동산 담보 시 최대 1억5천만원, 신용보증서 담보 시에는 최대 5천만원이다. 지원받은 융자는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월별) 방식으로 상환해야 한다. 융자 지원 희망자는 2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국세)납세증명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등 구비서류를 갖춰 지역경제과(강북구 한천로 1035, 7층)로 방문하면 된다.  단, 신청에 앞서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강북구 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1층)에 방문해 사전 상담 및 담보평가액을 확인해야 한다. 담보평가 기한은 2월 14일(금)까지다. 구는 신청업체 수가 융자규모를 초과할 경우 ▲강북구 특화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유망하다고 인정되는 기업 ▲제조업체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 제11조제1항에 따라 중점관리대상업체로 지정된 업체 및 수출업체 ▲벤처기업 또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서울특별시 강북구 청년 기본 조례」 제2조제1호에 해당하는 청년이 대표자인 기업 ▲장애인기업(「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제2조제2호에 따른 기업을 말한다) ▲저소득층 부업 제공업체 및 여성기업(「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른 기업을 말한다) 등을 우선 지원대상자로 선발할 수 있다. 최종 지원 여부는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해 결정된다. 심의 결과에 따라 담보평가액 내에서 융자금이 조정되거나 융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구비서류, 융자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금을 통해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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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13 07:05:15
  •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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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표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기탁
    이정윤 2025-08-12 06:51:58
  •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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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 서울교통공사,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부채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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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역서 부채 배부,1~8호선 행선안내게시기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 홍보
    이정윤 2025-08-09 07: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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