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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영향없는 친환경차...전기·수소차 수출 급증

    코로나19 영향없는 친환경차...전기·수소차 수출 급증

    경제일반
    2020-07-14 11:21:07 이동민
    ▲ 현대 코나(현대자동차 제공)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경제가 타격을 맞았음에도 올해 상반기 국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수출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발표한 '상반기 및 6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기차(EV)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9% 늘어난 5만5천536대로 집계됐다. 지난 6월 한달 동안 수출된 전기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많은 1만3천515대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최대치를 갱신하며 3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 상반기 수소차(FCEV) 수출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7% 증가한 681대였고, 6월 수출량은 23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많았다. 같은 기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수출량은 26.2% 늘어난 1만5천131대를 기록했지만, 하이브리드(HEV) 수출량은 18.5% 줄어든 5만6천278대를 기록했다.상반기 전체 친환경차 수출을 합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늘어난 12만7천626대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수요가 위축됐음에도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이산화탄소(CO2) 규제가 강화하고 국내업체의 전기차 출시가 늘면서 수출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내년 최저임금 올해보다 130원 오른 8천720원

    내년 최저임금 올해보다 130원 오른 8천720원

    경제일반
    2020-07-14 09:06:41 김동식
    ▲ 사진=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최저임금(8590원)보다 130원(1.5%)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됐다.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9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8720원으로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위에서 찬성 9표, 반대 7표로 채택됐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4명은 이날 회의에 불참했고 공익위원회 안에 반발한 한국노총 추천위원 5명과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사용자위원 2명은 퇴장했다. 이번에 최저임금위에서 의결된 금액은 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올해보다 2만7170원이 많은 182만2480원이다. 최저임금 인상률 1.5%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2.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최저임금위는 논의 초반부터 노동계(1만원, 16.4% 인상)와 경영계(8410원, 2.1% 삭감)의 입장 차이로 난항을 겪었다. 공익위원들은 노사 양측으로부터 1차 수정안을 제출받은 데 이어 '심의 촉진 구간'으로 8620∼9110원(인상률로는 0.3∼6.1%)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발해 퇴장한 한국노총 추천 위원들은 "공익위원 스스로 대한민국 최저임금의 사망 선고를 내렸다"며 "사용자위원의 편을 들어 스스로 편파성을 만천하에 보여줬다"고 비판했다.최저임금위는 이날 의결한 안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해당 안은 다음 달 5일까지 고시해야 하며,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한편 올해 최저임금은 전년(2019년)의 8350원보다 2.9% 오른 8590원이다. 
  • '가로수도 살리고 도시생태계도 지킨다'...미생물균주 이용해 벚나무 방제

    '가로수도 살리고 도시생태계도 지킨다'...미생물균주 이용해 벚나무 방제

    경제일반
    2020-07-13 14:37:10 이동민
    ▲ 벚나무갈색무늬구멍병 발병률 조사결과(환경부 제공)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손 잡고 미생물 균주를 활용한 방법으로 벚나무의 친환경적 관리 및 보전에 나선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14일과 22일 각각 경남 하동군 전남 구례군과 해당 군청에서 미생물 균주를 활용한 벚나무류 식물병의 방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는 벚나무류의 친환경적 관리·보전을 위한 기술지원,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지원, 생물자원 적용연구를 위한 관리지역 방문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생물자원관은 지난 2017년 12월 벚나무류에 발생하는 갈색무늬구멍병 등의 식물병 억제 효과가 뛰어난 자생미생물 '바실러스 메틸로트로피쿠스 8-2' 균주를 발굴해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 심어진 가로수 약 823만 그루 중 벚나무류는 18.6%인 153만 3천 그루로, 생물자원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전남 구례군과 경남 하동군의 벚나무류에 발생하는 식물병 방제를 위해 바실러스 메틸로트로피쿠스 8-2를 사용한 방제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거리 미관과 도시 생태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물자원관은 구례군과 하동군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다른 지자체와도 이번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연재 생물자원관장은 "지자체와 협력해 벚나무류 가로수의 친환경적 관리·보전에 노력한다면 도시생태계의 회복은 물론 지방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6월 고용시장, 보건·공공 '갬' vs 도소매·숙박 '흐림' vs 제조업 '폭우'

    6월 고용시장, 보건·공공 '갬' vs 도소매·숙박 '흐림' vs 제조업 '폭우'

    경제일반
    2020-07-13 13:37:22 김동식
     ▲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가 강타한 이후 얼어붙었던 고용시장이 교육서비스, 공공행정, 보건복지업 등을 중심으로 4개월만에 반등한 반면 운송장비(조선업), 전자통신, 자동차(부품산업) 등 제조업에서는 10개월 연속 찬바람이 계속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천387만1000명을 기록해, 전년 같은기간보다 18만4000명이 늘었다. 증가폭은 교육서비스, 공공행정, 보건복지 부문에서 회복 기미를 보였지만, 제조업은 지난해 9월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10개월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949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만7000명 증가했다. 교육서비스(1만8000명), 보건복지(10만8000명), 공공행정(5만명) 등에서 증가폭이 확대됐지만, 도소매(7000명), 숙박음식(-2000명) 등에서는 여전히 부진했다.하지만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352만1000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9000명으로 줄어 제조업의 감소폭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전자통신(-1만2300명), 자동차(-1만명), 금속가공(-2400명) 등에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고, 조선업(-1400명)을 비롯한 기타운송사업도 6월 들어 감소로 돌아섰다. 한편, 같은 기간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0만6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3만명(39.5%) 급증했고, 구직급여 수혜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1만1000명을 기록했다.1인당 구직급여 수혜금액은 156만1000원으로 전체 지급액은 작년 동월보다 4천287억원(62.9%) 급증한 1조1천103억원었다. 고용부 관계자는 "해외 판매부진 및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산업 불황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 영향으로 자동차 부품 감소폭도 확대됐다"면서 "조선업은 최근 선박 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소 조선사의 업황불황 및 구조조정 영향으로 감소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 춘천 수열에너지 예타 통과…2015년까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춘천 수열에너지 예타 통과…2015년까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경제일반
    2020-07-13 11:39:07 이동민
    ▲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조감도(강원도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강원지역 대표 공약이자, 강원도의 핵심 전략사업인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강원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실시한 예비타당성(예타) 조사에서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통과됐다고 13일 알렸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에 대한 KDI의 예타 결과 비용 편익 비율(B/C)이 1.49로 나왔고, 종합평가(AHP)는 0.562로 나와 경제성·정책성 및 사업 타당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강원도,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공영개발 사업으로 소양강댐 심층 냉수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냉방에 드는 막대한 전력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사업이다. 강원도는 2025년까지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원 78만4천㎡(23만8천평)에 민간자본 2천665억원, 국비 253억원, 지방비 109억원 등 총 3천27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스마트팜 첨단 농업 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강원도는 이번 사업 통해 기업 유치를 통한 5천51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매년 추가로 걷히는 지방세 세수 220억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는 특히 소양강댐의 차가운 물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가조했다. 강원도는 이번 예타가 완료로 올해 10월 말까지 투자선도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를 최대한 앞당기고, 오는 28일 참여 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견인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대표사업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 수열에너지 발생 개념도(강원도 제공)  
  • FCA 코리아‘ 여름 서비스 환경 캠페인’ ...가스 교체 또는 충전 50% 할인~ 부품 20% 할인

    FCA 코리아‘ 여름 서비스 환경 캠페인’ ...가스 교체 또는 충전 50% 할인~ 부품 20% 할인

    경제일반
    2020-07-13 10:32:44 안상석
     ▲ ‘2020 FCA 여름 서비스 환경캠페인’ 실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FCA 코리아(사장 파블로 로쏘)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7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6주간 ‘2020 FCA 여름 서비스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차량 무상 점검과 함께 휴가철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쾌적한 실내 공기 관리를 위한 에어컨 부품 및 교체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특별 할인 혜택에는 캐빈필터 및 에어컨 공조 시스템 관련 부품 20%, 에어컨 가스 교체 또는 충전에 대한 50% 할인이 포함된다. 또한, 모파(MOPAR®) 순정 부품 10%, 모파(MOPAR®) 순정 액세서리 및 브랜드 머천다이즈 아이템 컬렉션 20%, 특히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한 캐리어(자전거, 수상스포츠, 카고박스 등) 및 루프랙, 히치리시버 액세서리는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 차량은 점검 완료 후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2020 FCA 여름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객 지원 센터와 전국 17개 FCA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올해 안에 경기 회복 어렵다"...한경연, 경제성장률 -2.3% 전망

    "올해 안에 경기 회복 어렵다"...한경연, 경제성장률 -2.3% 전망

    경제일반
    2020-07-13 10:28:03 김동식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주요국의 경제성장률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인 -2.3%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2일 밝힌 'KERI 경제동향과 전망: 2020년 2/4분기'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내 경기가 올해 안에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3%로, 상반기에 -1.7%를 기록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더 낮은 -2.9%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미국과 중국 등의 세계 주요국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경기회복이 지연된 영향을 우리나라도 받게 된 것을 요인으로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한 우리 경제가 경기 회복 단계로 진입할 수 있을지는 코로나19 사태의 종결 시점과 주요 국가의 경기 반등 시기와 속도, 정부 대응의 실효성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보고서는 또한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비롯한 정부의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실적 부진으로 명목 임금 상승률이 하락하고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발생한 하방 압력을 이겨내기 힘들면서 민간소비 성장률도 3.7%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두 자릿수의 역성장을 전망했다. 설비투자는 내수 침체와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위축으로 -18.7%를, 건설 투자는 공사 차질과 부동산 억제 정책으로 -13.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질 수출도 전세계적인 경기 위축과 무역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이 점쳐짐에 따라 -2.2%의 역성장을 기록하고, 코로나19 감염자 재확산과 기업 실적 악화로 대량 실업이 발생할 가능성도 우려했다.대외적으로는 주요 국가의 실적 부진과 경기회복 지연, 반도체 단가 상승폭 제한, 글로벌 공급망(GVC) 약화 등이 성장의 하방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소비자 물가는 서비스 업황 부진, 가계부채, 고령화 등의 구조적 원인으로 작년보다 0.1%p 낮은 0.3%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 경상수지는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상품 수지 흑자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서비스 수지의 적자 기조가 지속되면서 지난해보다 90억 달러 줄어든 510억 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한경연은 단기적 경기 반등 효과에 집착해 국가 재정을 소진하기보다 장기 침체기로 들어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 공차코리아, 브라운슈가 4종 구매 시 스탬프 3배 적립

    공차코리아, 브라운슈가 4종 구매 시 스탬프 3배 적립

    경제일반
    2020-07-13 10:27:42 이동규
    ▲ (공차코리아) 보도자료 이미지-공차코리아, 브라운슈가 4종 구매 시 스탬프 3배 적립<사진제공: 공차코리아>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7월 멤버십 데이를 맞아 브라운슈가 4종 구매 시 트리플 스탬프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식음료업계를 휩쓸던 ‘브라운슈가’의 인기가 작년에 이어 지금까지도 여전히 뜨겁다. 공차는 지난해 3월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 ‘브라운슈가 치즈폼 스무디’ 등 브라운슈가 2종을 8개 매장에 한정 출시했다. 공차만의 티 베리에이션 노하우를 담아 달콤하고 진한 대만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큰 인기를 얻었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잇따른 요청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으며, 다양한 재료들과 조합이 돋보이는 ‘브라운슈가 밀크티 3종’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했다.공차의 브라운슈가 시리즈는 올해 6월 30일 기준 약 800만 잔, 공차 멤버십 회원 기준으로만 해도 150만 잔 이상 판매되며 공차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이번 프로모션은 브라운슈가 시리즈에 꾸준한 애정을 보내준 멤버십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7월 14일 단 하루, 공차 멤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브라운슈가 메뉴 구매 시 한 잔당 스탬프 3개를 적립해 주는 내용이다.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 ‘브라운슈가 커피 밀크티’, ‘브라운슈가 치즈폼 쿠키 밀크티’, ‘브라운슈가 치즈폼 스무디’ 총 4종에 혜택이 적용된다.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작년부터 브라운슈가 메뉴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담아 이달 멤버십 데이를 준비했다”라며 “더위에 장마까지 겹쳐 지친 가운데,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브라운슈가로 에너지 충전하고 스탬프 세 배 적립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현장 중심의 디지털 전환(DT) 추진

    롯데칠성음료, 현장 중심의 디지털 전환(DT) 추진

    경제일반
    2020-07-13 10:16:28 안상석
     ▲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통합관제센터[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롯데칠성음료가 영업, 생산, SCM을 아우르는 사업의 주요 가치 사슬상의 활동에 대해 ‘현장 중심의 디지털 전환(DT) 추진’을 선언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가속화 하고 있다.영업현장에서는 기존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판매 시스템인 ‘SFA(Sales )’의 고도화를 추진했다. 현장 중심의 판매지원 시스템인 SFA 2.0버전으로 시스템을 개선시켜 기존의 단순 판매지원 시스템을 뛰어넘어 영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들을 태블릿PC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사내업무지원 챗봇 서비스 ‘샬롯’ 롯데칠성음료의 영업사원은 업그레이드된 모바일 판매 시스템(SFA 2.0)을 이용해 기존 거래처에 대한 영업 활동을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기록 및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어드바이저인 ‘샬롯’을 통한 제품판매 추천, 제품별 회전 주기, 매출 구성비 변동, 용기 회수 현황 등 20여종의 추천 메시지를 활용해 영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업사원은 관할 거래처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분석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으며, 추후 직무가 변경되더라도 해당 역할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메뉴가 직무에 따라 자동으로 적용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별로 시스템화 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천여명의 영업사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스마트워크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현장에서는 ‘생산 모니터링 시스템(SCADA)’과 ‘제조 실행 시스템(MES)’을 구축해 제품 생산 프로세스와 해당 제조설비 및 작업관리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다.생산현장의 관리자들은 생산 모니터링 시스템(SCADA)을 이용해 통합관제센터(ICC) 내 수십 대의 모니터를 통해 설비의 운영 현황과 제품 생산의 흐름, 제조 설비의 이상유무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생산공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설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현장 작업자 역시 태블릿PC를 이용해 동일 상황을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문제 발생 시 빠른 인지와 함께 즉각적인 현장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생산현장 내 제조 실행 시스템(MES)이 적용되어 그동안 제품 생산 과정에서 원부자재 투입, 반제품 배합, 제품 생산, 품질 검사 등 수기로 관리된 많은 업무들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다. 원부자재의 오투입을 방지해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제품 생산부터 제품 출하 전 최종 품질검사에 이르기까지의 생산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기록 관리를 통한 ‘품질이력관리체계’를 확립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Data-Lake)’을 구축하여 제조 과정에서 발생되는 대량의 이벤트 정보 및 설비 로그 데이터를 활용해 설비 불가동 원인 탐지 모델, 설비 예지정비 모델 등 다양한 데이터 모델링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향후 단계적인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 확대를 위해 안성공장 외에도 음료, 주류를 생산하는 타 공장에 대한 전환 계획을 수립 및 추진할 계획이다.SCM에서는 '수요예측 – 수요계획 – 보충계획 – 공급계획 – 생산계획'에 이르는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해 ‘S&OP(Sales and Operations Planning) 시스템’을 도입 및 운영하고 있다. S&OP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기법을 활용, 기본적인 제품별 수요를 예측하고, 현장의 각종 판촉 활동을 반영해 최적화된 최종 수요 계획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수요 계획을 근간으로 각 물류 거점센터(CDC)및 지역센터(RDC)의 재고보충계획 및 제품공급계획이 확정되면, 각 공장 제조 라인의 생산능력 및 제약요소들이 실시간 반영되어 생산 계획이 자동으로 수립되고, 공장의 제조 실행 시스템(MES)으로 연계되어 제품생산이 이어지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S&OP 전 과정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됨으로써 수요 및 공급계획 수립을 위한 반복적인 계획 단계가 현저히 축소되고, 합리적 수요예측이 가능해지는 등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어 각 기능 부서별 이해관계 조율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 ▲ 롯데칠성음료 S&OP 업무 프로세스또한 개인의 노하우 기반의 업무(Know-how based work)가 아닌 시스템 기반의 업무(System based work)가 가능하게 되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S&OP체계가 구축, 운영될 수 있게 되었다.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 외에도 주요 물류 거점센터(CDC)에 대한 물류 자동화도 진행중이다. 물류 자동화를 통해 영업 현장의 제품 주문에 대해 익일 판매 및 배송에 필요한 제품들이 수송용 파렛트에 자동 적재 및 상차장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를 통해 전국의 지점이나 거래처에 제품 배송에 따른 작업 시간을 최적화 할 수 있게 되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배송하기 위해 물류체계 효율화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칠성음료는 2019년부터 운영중인 사내 업무지원 챗봇 서비스인 '샬롯'에 대한 지속적인 콘텐츠 확대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같은 사무자동화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단순 반복적인 업무들은 시스템으로 전환 및 제거시키고, 임직원들이 창의적이고 핵심적인 업무 수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마트 오피스를 확대하는 등 ‘ERRC(Eliminate, Reduce, Raise, Create)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상사설망(VPN), 화상회의 시스템 및 협업 툴 등 가상의 디지털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유연근무 환경을 지원하며 코로나 발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에 있어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DT)을 통해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F&B시장의 디지털 리더로서 시장 혁신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GS건설,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에 ‘스팟(안전환경관리)’ 도입

    GS건설,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에 ‘스팟(안전환경관리)’ 도입

    경제일반
    2020-07-13 10:08:35 최성애
      [데일리환경=최성애깆자]GS건설이 국내 최초로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을 건설현장에 도입한다.GS건설은 13일 대표적인 건설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큐픽스 社와 협력해 미국 보스톤 다이나믹스社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을 건설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실증시험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팟은 2015년 처음 개발돼 지난 해 출시한 4족 보행로봇으로 장애물이나 험악한 지형에서도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GS건설과 큐픽스는 이달 초 스팟에 라이다(LIDAR) 장비, 360도 카메라, IoT센서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설치해 국내 건축 및 주택 현장에서 실증시험을 진행했다.성남 소재의 한 아파트 현장에서는 지하주차장 골조공사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인 세대 내부를 대상으로, 서울 소재의 한 공연장 신축현장에서는 가설공사 현황에 대해 스팟이 자율 보행으로 각종 데이터를 수집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GS건설이 기존에 활용 중인 스마트 건설 기술인 3차원 BIM(건물정보 모델링) 데이터와 통합해 후속 공사인 전기와 설비 공사와 간섭 여부 확인과 환경관리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GS건설과 큐픽스사는 이번에 성공한 실증시험을 토대로 향후 아파트 현장에서 입주 전 하자품질 검토에 활용하는 한편 인프라 교량공사 현장에서도 공정 및 품질 현황 검토에 활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스팟에 다양한 IoT센서를 장착해 위험구간의 유해가스 감지, 열화상 감지 등을 통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내 안전한공사을 위해 확인점검중인 스팟회사관계자는 “자율보행 로봇인 스팟의 건설현장 도입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구축, AI활용 영상분석, IoT센서, 증강현실 등의 기술을 건설현장에서 적용할 예정”이라며, “건축주택, 인프라, 플랜트를 포함한 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운용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국제 물관리 과정' 진행

    환경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국제 물관리 과정' 진행

    경제일반
    2020-07-13 10:04:59 박한별
    ▲ 환경부가 6월 29일부터 5일간 진행한 '통합물관리' 과정(사진=환경부 제공)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3일~31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UNESCO international centre for water security and sustainable management)의 공동 주관으로 '국제 물관리 과정'이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는 2017년 우리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설립된 국제기구로, 우리나라의 물 관리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연구·교육·국제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국제 물관리 과정'은 이론·실습·현장견학을 포함한 총 3개 과정으로,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위한 통합물관리(6월 29일~7월 3일) ▲물 공급과정의 안전성을 위한 누수 관리(7월 13일~17일) ▲먹는 물 공급 역량증진을 위한 상수도 운영(7월 27일~31일)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1월말 이전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공고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총 35개 국내 대학 소속 외국인 127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 과정별로 15명씩 총 45명(여성 18명 40%)을 선발했으며, 교육생은 본국에서 물 관리 분야에 종사하는 공무원 또는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되었다.'국제 물관리 과정' 누수 관리 교육은 우리나라 상수도 성장 과정에 대한 강의, 누수 탐사와 관망 복구 등에 관한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상수도 운영 교육에서는 취수원에서 가정 내 수도꼭지까지 물 공급 전 과정에서 활용되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물 관리(스마트 물 관리) 정책과 기술이 공유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센터는 지난 6월 29일부터 5일간 '통합물관리' 과정을 통해 국내 통합 물관리 정책과 협치(거버넌스) 사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홍수·가뭄 및 수질 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센터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93점으로 높게 나타났다.환경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제행사 대다수가 연기되는 등 물 분야 국제협력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교육과정과 같이 우리 물산업 진출 가능성이 높은 국가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 10일부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 모집 공고

    10일부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 모집 공고

    경제일반
    2020-07-12 22:29:03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신청·접수계획을 10일 공고하였다.그린리모델링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개선 등을 위한 리모델링으로, 금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특히 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및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 기타 에너지성능향상 및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사정부는 금번 3차 추경을 통해 동사업 관련 총 2,27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15년 이상 된 전국의 국공립 어린이집‧보건소‧의료시설 1천여 동에 대해 에너지 성능향상, 효율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은 7.27(월)까지 「그린리모델링 공모 접수 시스템(www.greenremodeling.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1차 선정하고 필요시 추후 2차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7.17(금) 이전에 신청하는 기관은 메일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붙임 참고) 서울시 사업 및 공공기관 추진 사업의 경우 전체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그 외 사업에 대해서는 70%까지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연내 준공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센터(LH)가 사업 全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취약계층의 정주환경 개선과 함께 일자리 창출, 온실가스 감축 등에 효과적 사업”이라면서,“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농어촌공사, 장마철 호우대비 집중적검..."현장대응 강화하라"

    농어촌공사, 장마철 호우대비 집중적검..."현장대응 강화하라"

    경제일반
    2020-07-10 17:15:26 김동식
    ▲ 인식 사장이 10일 전남 지역 농업기반시설 현장을 방문해 용수 공급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퇴적물을 제거하는 등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 김인식 사장은 10일 전남 지역 농업기반시설 현장을 방문해 용수공급과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안전대책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강조했다. 김인식 사장은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 일원에 조성중인 마을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등을 확인하고, 보성과 고흥 일대 배수로 퇴적물과 수초 제거 현장을 찾았다. 특히, "공사와 지자체 인접지역의 경우 관리 경계가 불분명해 침수 유발 요인 제거가 소홀해지기 쉬운 만큼 특별히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가 8일에서 10일까지를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공사는 전국 942개 배수장의 즉시 가동 태세를 갖추고 배수로의 퇴적물 제거와 수초 제거 등 침수 유발 요인을 제거하고 있다. 특히, 논 타작물 재배지역, 시설재배 지역 등을 중심으로 배수로 수초제거를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km에 이르는 구간을 완료한 상태다. 공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수지와 배수장 등 4,353개소와 공사장 1,077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완료하고, 많은 양의 강우가 예상되는 지역의 저수율이 높은 저수지 94개소에서 사전방류를 진행하고 있다. *저수지(저수율, 누수상태, 사전방류 등), 배수장(배수장시운전, 전기인입, 기계가동상태, 비상발전, 조류지 퇴적 등), 공사장(민간인 출입통제, 절성토, 가배수로, 급경사, 취약지역 안전관리 등) 또한, 배수장 적기 가동을 위한 사전 인력배치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저수지 월류 등 긴급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진단과 응급복구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도, '청정계곡'에 이어 '깨끗한 바다' 총력

    경기도, '청정계곡'에 이어 '깨끗한 바다' 총력

    경제일반
    2020-07-10 17:06:47 박한별
    ▲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지역 주민들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0일 안산시 대부도에 있는 대부해양본부에서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바닷가 불법행위 단속 계획을 설명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 장천수 옹진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앞서 김 부지사는 지난달 26일 화성시 제부도를 방문해 제 1회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간담회을 개최한 바 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해양자원을 가진 안산시가 각종 바닷가 불법행위와 해양 쓰레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동시에 바닷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구체적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면 깨끗한 바다 만들기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관련 부서와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김 부지사는 "깨끗한 바다를 경기도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한 출발점에 서있는 지금,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법과 규정에 맞는 강력한 불법단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간담회 뒤 김 부지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 행사에 참여했다.경기도는 이달부터 해수욕장 불법 파라솔, 레저선박 불법낚시, 불법어업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시작한다. 어항 및 바닷가 공유수면을 무단점·사용하는 항·포구 불법시설물 단속은 사전조사와 계도 후 8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어항 불법시설물 중 천막(좌판), 컨테이너, 불법 노점상 등에 대한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어항 관련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위해 주요어항 8곳(화성 궁평·전곡·제부·국화항, 안산 탄도·풍도항, 시흥 오이도항, 김포 대명항)을 대상으로 단속반 12명을 편성했다. 이어 도내 어항에 ▲취사행위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캐러반 및 캠핑카의 과다 점유 금지라는 3가지의 공통된 단속 규정을 적용해 단속하기로 관련 시·군과 실무협의를 마쳤다. 
  • GS건설-부산시, '스마트양식 조성' 협약..."미세플라스틱 없는 청정바다로"

    GS건설-부산시, '스마트양식 조성' 협약..."미세플라스틱 없는 청정바다로"

    경제일반
    2020-07-10 16:53:08 김동식
    ▲ 1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스마트양식 산업 관련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허윤홍 GS건설 사장(오른쪽 세 번째),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오른쪽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미세플라스틱 문제 등 해양오염에서 벗어난 미래형 청정 양식 산업으로 신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GS건설와 부산시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이자 미래형 청정 수산물 생산 기술로 주목받는 스마트양식 사업에 진출한다. GS건설과 부산광역시는 10일 부산시청에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적인 수처리 기술을 이용해 부산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참여를 공식 천명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사장 등 협약 당사자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6만 7,320 ㎡ 규모의 부지 안에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를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할 예정이다. GS건설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에 참여한 것은 세계적 수준의 수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한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스마트양식은 정보통신(ICT)과 빅테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양식산업으로 수처리 기술이 핵심이다. 스마트양식은 육상에 지어지고 폐쇄순환식 구조여서 해수를 정화해 양식에 최적화된 물을 제공하고, 양식장에서 나오는 오폐수를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양식수조 내부에서도 청정한 양식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청소 등의 작업에 환경기술과 ICT 기술이 적용된다. 이번 스마트양식이 주목받은 것은 해양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해산물을 생산하는 미래형 첨단 먹거리 산업이라는 점이다. 최근 들어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전 지구적 문제로 떠오고 중금속, 바이러스 등 해양오염으로 인한 해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청정 해산물 생산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양식은 고도의 수처리 기술을 통해 바닷물의 오염물질을 정화해 깨끗한 바닷물로 청정 해산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GS건설은 100% 자회사인 세계적인 해수담수화 업체인 GS이니마의 수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바이오 폐수의 처리에 관한 핵심기술 관련 ICT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GS건설은 이를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에 접목해 첨단 스마트 양식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GS건설의 정수, 물 재이용 및 해수 담수화 등의 고도 수처리 플랜트 건설 경험을 활용한 양식장의 물 정화 및 순환시스템과 청정한 수질과 어류의 건강한 성장을 관리하기 위한 ICT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육상 양식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 허윤홍 사장은 "순환여과시스템과 ICT 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환경적 영향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보급할 수 있는 스마트양식 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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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7-04 21:32:55
  • 농식품부, 국산 콩 수급 안정, 청년농 육성...농식품 수출 활력 제고 중심으로 제2회 추경예산 보강
    정책이슈

    농식품부, 국산 콩 수급 안정, 청년농 육성...농식품 수출 활력 제고 중심으로 제2회 추경예산 보강

    국회 추경 논의 과정에서 콩 비축 지원, 후계농육성자금 확대, 농식품·농산업 수출업체 경영 안정 및 경쟁력 제고 등 필요한 예산 추가 반영
    이정윤 2025-07-04 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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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국민은행

데일리지구

  •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위기의지구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안영준 2025-07-04 13:22:09
  •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생태·환경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김정희 2025-07-02 06:55:20
  •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위기의지구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김정희 2025-06-25 16:20:18
  •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대기·기후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김정희 2025-06-23 07:05:10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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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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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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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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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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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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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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