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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광동제약,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작품공모

    광동제약,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작품공모

    경제일반
    2020-07-16 12:35:14 이동규
    ▲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포스터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환경사랑 - 맑고 푸르른 환경을 꿈꿔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대상 수상작에는 환경부장관상이 주어지며, 개인상 외에 우수한 성적을 얻은 어린이가 속한 학교 및 학원 등에 주어지는 단체상 부문도 시상된다.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이 주관하고, 환경부, 한국미술협회, 환경교육센터,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등이 후원한다.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8절 도화지에 자유 형식으로 ‘환경사랑’ 주제의 작품을 완성한 뒤 사진을 찍어 ‘응모 페이지(bit.ly/가산어린이미술대회)’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마감은 8월 31일이며, 결과는 9월 9일 발표 예정이다.이밖에 대회 관련 상세 내용은 응모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02-334-700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환경보호는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광동제약은 탄소저감 활동 및 포장재 재질 개선 등 친환경 경영을 지속하고 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이번 어린이 미술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옥수수가족환경캠프나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같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삼성전자,'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 간담회 개최

    삼성전자,'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 간담회 개최

    경제일반
    2020-07-15 16:59:35 안상석
    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는 수도권 화학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7월 8~9일 양일 간 '20년 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이하 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는 한강유역환경청 지원 하에 수도권 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34개 기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성한 협의회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및 정책 논의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18년 5월 발족하여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며, '20년부터 삼성전자가 회장사를 맡고 있다. 현재 34개 대·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간담회에서는 회원사와 더불어 한강유역환경청이 참석하여 화학물질관리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으며, 공동체의 '20년 상반기 활동 실적 및 하반기 활동 계획을 공유 하는 자리를 가졌다.또한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34개 회원사를 기업규모에 따라 3개의 반으로 편성해 각 반의 반장사를 선출했다.▲ 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참석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반장사(삼성전기, 강남제비스코, 동우화인켐) 는 기업과 한강유역환경청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활동기간에 따라 화학안전포인트 ( 기업의 화학물질 사고 및 관리 개선 노력에 따라포인트를 부과하고 위반사항 발생 시 감경처분 근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를 부여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강유역환경청 손병용 화학안전관리단장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행정기관도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한강유역환경청도 이러한 기업들의 자발적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공동체는 금년 10월 중 유관기관(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등)세미나와 화학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등을 골자로 하는 워크샵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클린팩토리' 구축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클린팩토리' 구축

    경제일반
    2020-07-15 15:54:38 이동민
    ▲ 클린팩토리 보급 설비 예시(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저탄소·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2019년 6월 부처합동으로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과 같은해 11월 '산단 대개조 계획' 등을 통해 제조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핵심 대책으로 클린팩토리 구축·확산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클린팩토리 사업은 공정설비 개선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는 사업으로, 초기투자비 이외에 운전비용 등이 추가로 소요되는 배출처리시설의 설치보다 경제성이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단은 산업부문 온실가스의 77%, 에너지소비의 83%를 차지하고 있어, 클린팩토리 사업은 산단의 친환경화에 기여도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클린팩토리 사업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은 물론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사업장 입장에서도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산업부는 산단 내 중소·중견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부터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제조공정을 전문가가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을 지원한다. 올해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산단 내 100개 중소·중견 제조사업장을 선정·지원하고, 오는 2025년까지 총 1천750개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선정된 사업장에는 공정진단 결과에 따라 최대 5,000만원의 친환경 설비전환 비용 등을 지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클린팩토리 사업은 제조업의 친환경화를 촉진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여 그린 뉴딜의 성과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클린팩토리 지원 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기업의 후속적인 친환경 투자가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국내 연구진, 친환경 수전해 장치 정밀 측정 장비 개발

    국내 연구진, 친환경 수전해 장치 정밀 측정 장비 개발

    경제일반
    2020-07-15 13:18:14 김동식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국내 연구진이 물을 분리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장치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단 김창희 박사 연구팀은 수전해 셀 운전 시 생성되는 수소·산소 가스의 유량·농도·혼합 정도를 측정하고 생성된 수소의 양(전류 효율)까지 정밀하게 알아낼 수 있는 수전해 셀 측정 장비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장비는 수전해 셀이 운전되는 동안 생성된 수소, 산소 가스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쉽게 모니터링이 가능했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날씨에 따라 전기 생산량의 변화가 심한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와 연계되는 경우에도 수전해 셀의 응답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연은 연구팀의 기술을 중소기업 수경화학에 이전하고, 대학·연구소 등에 수전해 장치 부품 평가를 지원하고 있다.김창희 박사는 "이번 평가 장치의 개발은 연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요소 기술이 반영된 평가 장치를 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구현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해외 선도 기업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 수전해 평가 장치의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반도 도달 전 미세먼지 조기탐지'...해양경찰청-환경부, 대형함에 측정장치 구축

    '한반도 도달 전 미세먼지 조기탐지'...해양경찰청-환경부, 대형함에 측정장치 구축

    경제일반
    2020-07-15 11:52:23 박한별
     ▲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과 환경부가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해상측정 체계를 구축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먼 바다 해역에서 조기에 미세먼지를 탐지하기 위해 대형함 35척에 미세먼지 측정 장비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미세먼지 측정 장비는 국내 영토와 부속 도서에만 한정적으로 설치되어 있어 한반도 도달 전에는 정확한 농도 측정이 어려웠다.해양경찰청은 대형함에 측정장비 구축으로 원해에서 미세먼지 정보를 수집하여 한반도 도달 전에 조기경보 발령으로 사전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측정장비에서 수집된 미세먼지 농도 측정 정보는 실시간으로 환경부 등 관계기관에 제공되고,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 확인과 농도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 자료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예보, 대기정책 수립, 국제협력 업무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들의 건강과 깨끗한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환경부 관계자는 "대기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대기환경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전기차 사고 위험시 전원스위치 오프(off)"...세종시, 수소·전기차 안전조치 실시

    "전기차 사고 위험시 전원스위치 오프(off)"...세종시, 수소·전기차 안전조치 실시

    경제일반
    2020-07-15 11:16:17 이동민
    ▲ 세종시 제공  친환경차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세종시가 교통사고 시 안전조치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14일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한해 세종시 교통사고 출동은 총 736건으로 전체 일반구조 2,743건의 26%를 차지하였으며, 전기차 화재도 1건 발생했다.   특히 세종시 친환경차량은 2019년 등록차향 기준 6,468대로 2018년 대비 42%가 증가하여 친환경 차량에 대한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훈련은 ▲ 수소·전기차의 구성 및 작동원리 ▲ 배터리 위치 및 취급요령 ▲ 절단영역 확인 및 전기차단 등으로 이론교육 후 실제차량을 대상으로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자는 "전기차는 전기 자체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차량으로 사고 발생 시 감전의 우려가 있어 자동변속기를 주차(P)로 놓고 시동장치의 전원 스위치를 오프(off)로 하고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노후 경유차 올해 서울서 1만3천대 폐차...미세먼지 40t 줄였다

    노후 경유차 올해 서울서 1만3천대 폐차...미세먼지 40t 줄였다

    경제일반
    2020-07-15 10:44:01 김동식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된 노후 경유차가 올해 들어 서울에서 1만3천대가량 폐차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가 15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번달 3일까지 서울에서 조기 폐차된 노후 경유차 1만6천109대로 집계됐다. 또한 1만4천381대에 매연 저감장치(DPF) 및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저감장치(PM-NOx)가 부착됐다.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쓰이는 노후 경유차는 올해 목표 300대 중 이미 145대가 폐차 후 신차로 교체됐다. 액화석유가스(LPG) 신차로 바꿀 때 주는 보조금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저공해사업 보조금 지원을 위해 편성한 총 1천940억원의 예산 중 현재까지 813억원(41.9%)을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의 보조금으로 지출했다. 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의 도심 운행제한 단속 유예기간을 종료하고 저공해 미조치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 저공해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약 40t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약 470t의 질소산화물 감축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시는 또한 사대문 안에 설정한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행 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당 35㎍에서 28㎍으로 20%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해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조기 폐차' 유인에 중점을 두고 관련 보조금을 대폭 늘렸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총 중량 3.5t 미만 차량에 대한 폐차 보조금은 기존 165만원에서 올해 300만원으로 올랐다. 노후차량 폐차 후 신차로 바꿀때 액화석유가스(LPG) 등 저공해 자동차를 구매하면 폐차 보조금에 더해 최대 250만원의 추가 보조금도 지급한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 차주가 조기 폐차 후 4개월 이내에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LPG 사용 자동차를 구매하면 서울시가 폐차 차량 연식에 따라 100만∼1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이달 1일부터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의 녹색교통지역 진입을 제한하고 본격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적발되면 과태료 1일 1회 10만원이 부과된다.자세한 내용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 http://www.aea.or.kr/new)나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02-2133-3653, 3655)로 문의하면 된다. 
  • 6월 실업률 4.3%…1999년 이후 최고

    6월 실업률 4.3%…1999년 이후 최고

    경제일반
    2020-07-15 09:55:46 김동식
    ▲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6월 취업자 수가 35만명으로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실업률은 4.3%를 기록해 1999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05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만2천명이 감소했다.최근 취업자 수 추이는 3월(-19만5천명), 4월(-47만6천명), 5월(-39만2천명), 6월(-35만2천명)으 4개월 연속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글로벌 경영위기가 영향을 미치던 지난 2009년 10월∼2010년 1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OECD비교기준 15~64세 고용률은 65.9%로 전년동월대비 1.3%p 하락했고, 청년층(15~29세)은 42.0%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2%p 하락했다. 실업률은 50대, 20대, 40대 등에서 모두 늘어 역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고, 실업자 수는 9만1천명 늘어난 122만8천명으로 지계돼 1999년 6월 148만9천명을 기록한 이후 2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OECD의 15∼64세 고용률 기준은 65.9%로, 1년 전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달 기준 2014년 6월(65.9%) 이후 역시 최저를 기록했다.산업별 구분으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6만 4천명, 7.4%), 농림어업(5만 2천명, 3.4%), 운수및창고업(5만명, 3.5%) 등에서 증가했다. 하지만 숙박및음식점업(-18만 6천명, -7.9%), 도매및소매업(-17만 6천명, -4.8%), 교육서비스업(-8만 9천명, -4.6%) 등에서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4만 9천명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40만 8천명, 일용근로자는 8만 6천명 각각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4만 9천명 증가했고, 임시근로자는 40만 8천명, 일용근로자는 8만 6천명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 8천명 증가했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7만 3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5만 3천명 각각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재학.수강 등(-12만 1천명, -3.3%)에서 감소했지만, 쉬었음(28만 9천명, 14.4%), 가사(19만 2천명, 3.4%)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 동월 대비 54만2천명 증가했다.구직단념자는 53만 8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4천명 증가한 반면, 경제활동인구는 2천828만3천명으로 작년보다 26만2천명(-0.9%) 감소했다. ▲ 통계청 제공  
  • 해줌, 2년 연속 국내 최대 클린에너지 전시회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해줌, 2년 연속 국내 최대 클린에너지 전시회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경제일반
    2020-07-14 20:10:49 최성애
    ▲   해줌의 전력중개사업 소개 브로셔태양광 IT 기업 해줌 (대표 권오현)이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17회 2020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다. 해줌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발전사업자와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서비스로는 ▲떨어지는 REC 가격을 보완해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전력중개사업’ ▲기존 발전소의 빠른 현금화를 돕는 ‘발전소 매입’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자동화 보고서 시스템, 모듈인버터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해줌’ ▲발전소 실시간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 ‘내일의발전’을 선보인다. 전력중개사업은 기존 발전사업자들의 떨어지는 REC 가격을 보완할 최고의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발전사업자는 전력중개사업자를 통해 예측 정산금을 받아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발전량 예측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발전소 유지관리 서비스도 무상 제공 받을 수 있다. 해줌은 국내 발전량 예측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제1호 전력중개사업자다. 해줌의 발전량 예측기술은 자체 시공한 약 3,800여 개의 발전소를 관리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인공위성 및 기상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발전량 예측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해줌은 2019년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제1회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해줌은 엑스포 기간 동안 전력중개사업에 참여한 참관객에게 ▲약 400만 원 상당의 계량기 무료 제공 ▲발전소 실시간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인 ‘내일의발전’ 무료 제공 ▲약 2000만 원 상당의 발전소 점검 무상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의발전은 해줌이 선보이는 첫 번째 앱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량 예측 기술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내일의발전 앱을 통해 다음날 발전량을 미리 예측하고 수익을 예상할 수 있으며, 실시간 발전량 진단으로 태양광 설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내에서 REC 현물시장 차트와 관련 기사를 확인하고 사용자들과의 의견공유까지 가능해 빠르게 변하는 태양광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해줌이 2년 연속 국내 최대 클린에너지 전시회인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라며,”해줌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발전사업자와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참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해줌은 참관객들을 위해 ▲현장에서 전력중개사업 계약 체결 시 5만 원 상품권 지급 ▲태양광 발전사업 신청 시 현장실사 무료 서비스, 무료 컨설팅 제공 ▲비즈해줌 가입 시 VIP 키트 제공 ▲명함 제공 시 태양광 기부 캠페인 ‘희망해줌'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스타벅스,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등 신제품 3종 출시

    스타벅스,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등 신제품 3종 출시

    경제일반
    2020-07-14 20:03:59 최성애
    ▲  스타벅스  블론드서머라떼올 여름, 달콤하게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는 스타벅스 국내 과일 음료가 고객들을 찾아간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7월 14일부터 9월 7일까지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등 과일을 활용한 여름 음료 3종을 선보인다.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는 전국 멜론 농가에서 수확한 국내산 멜론 조각을 생과일로 제공해 달콤한 멜론의 맛과 수분 보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위티 자몽 & 라임 블렌디드’는 스위티 자몽과 라임으로 제조한 음료로 시트러스한 풍미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블론드 서머 라떼’는 블론드 에스프레소로 만든 라떼 음료 위에 아이스크림과 같은 서머 플로트 크림에 오렌지 시럽이 올라가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블론드 서머 라떼’ 출시와 함께 나만의 커피 취향을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올해 4월 200개 스타벅스 매장으로 확대 이후에 1,200여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최근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시원하고 청량감이 높은 아이스 커피를 제조할 수 있도록 아이스 커피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산 원두인 르완다 블론드 로스트도 출시한다.스타벅스는 이번 새로운 여름 음료 출시를 기념해,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이벤트 음료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정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2025년까지 160조원 투자, 일자리 190만개 창출

    정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2025년까지 160조원 투자, 일자리 190만개 창출

    경제일반
    2020-07-14 17:00:54 이동민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정부가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자해 19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를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서 "디지털 역량을 전 산업 분야에 결합시킨다면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거듭날 수 있다. 그것이 디지털 뉴딜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더 대담하고 선제적인 투자로 사회, 경제, 교육, 산업, 의료 등 우리 삶의 전 분야에서 디지털화를 강력하게 추진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1등 국가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 사업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국가발전전략이라고 설명하고,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한국을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사회로 도약시킨다는 정부의 구상을 밝혔다. 정부는 2022년까지 67조7천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88만7000개를 창출하고,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입해 일자리 190만10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 계획에는 국비 114조1000억원, 지방비 25조2000억원, 민간투자 20조7000억원 등 총 160조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크게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사회안전망 강화 등 세 개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한국판 뉴딜의 20개 프로젝트를 융합한 10대 대표과제로 ▲데이터 댐 ▲지능형(AI)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 산단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을 선정했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디지털 뉴딜 사업에서는 사업 전반을 디지털로 전환한다는 목표 하에 58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투자해 일자리 90만3천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사이버위협에 대비해 사이버보안 체계 강화 및 보안 유망기술·기업을 육성하고 모든 초중고에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조성해 고성능 와이파이, 교육용 태블릿, 온라인 교육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교육인프라도 디지털로 전환한다. 그린 뉴딜에는 73조400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65만9000개를 창출한다. 그린 뉴딜은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등 3대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3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또한 도시·공간·생활 인프라의 녹색 전환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어린이집, 보건소 등 노후 건축물 23만가구의 제로 에너지화를 목표로 잡았다. 또한 스마트 그린도시 25곳을 조성하고, 학교 리모델링 등 그린 스마트 스쿨을 집중 추진한다. 안전망 강화는 '포용적 사람투자'를 늘린다는 기조하에 구조 전환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응해 고용·사회 안정망을 확충하는 것이 핵심으로, 총사업비 28조4천억원이 투입돼, 일자리 33만9천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핵심인재 10만명, 녹생 융합기술 인재 2만명을 양성하고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농어촌 마을 1200곳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한다. 또한 공공장소 노후 무선인터넷을 교체하거나 신규설치하고 기차표 예매나 금융서비스를 인터넷 및 모바일로 하는 교육 등을 진행한다. 정부는 아울러 장애인 정보 접근권 확대를 위해 비대면 대체자료를 전체 도서출밤 대피 현재 12% 수준에서 2025년까지 27%로 확대할 계획이다.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은 토목사업과 구별되는 디지털 그린 인프라 작업이자, 데이터 댐 구축과 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토대 구축 작업"이라며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도록 대통령 주재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설치하고 관계장관회의를 여는 등 협업 강화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재정부 제공    
  • 한국기업데이터, 중소기업 공급망 추천‘데이터 플래그십’사업 참여

    한국기업데이터, 중소기업 공급망 추천‘데이터 플래그십’사업 참여

    경제일반
    2020-07-14 15:31:2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중소.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급망(supply chain) 추천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의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공공 이익 실현을 위한 선도 과제 발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전자.ICT(정보통신기술) 기업 공급망 추천 서비스’로, 기업 및 특허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급망을 가시화하여 진단·추천하고 수요처 또한 발굴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기존 공급망 관리 지원 및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의 신규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취지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이번 서비스 개발 사업을 주관하며, 한국기업데이터와 광개토연구소가 함께 참여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기업현황정보와 신용정보, 재무정보, 기술정보 및 기업 데이터베이스(DB) 등 기업 분석에 필요한 관련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1000만 개 기업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업데이터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하는 서비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에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에게 대체 공급망 추천 등 향후 경영의 활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수자원공사, '세계 최고 물 종합 플랫폼 기업' 선언한다

    수자원공사, '세계 최고 물 종합 플랫폼 기업' 선언한다

    경제일반
    2020-07-14 13:49:34 김동식
     ▲ 한국수자원공사 청사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5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월드 탑 케이-워터(World Top K-water)'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4일 알렸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올해 2월 말 박재현 사장 취임 이후 물관리 혁신을 위해 '국민중심 물관리', '역동적 혁신소통', '글로벌 기술 선도'를 경영방침으로 수립한 바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포용', '안전', '신뢰', '도전'을 핵심가치로 설정했다.수자원공사는 새로운 비전인 '세계 최고 물 종합 플랫폼 기업'에 대해 기후변화 심화, 그린·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재편 등 새로운 기준과 표준이 부상하는 시대(뉴노멀)에 걸맞은 물관리 혁신을 향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다짐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핵심과제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우리 강 ▲수돗물을 즐겨 마시는 시민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물관리 ▲디지털로 만드는 이(e)로운 물관리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 물순환 도시 ▲경제를 살리는 물산업 혁신 생태계 ▲국민과 소통하는 변화와 혁신 경영을 제시했다.세부적으로는 먼저, 수변 생태벨트 조성 등 생태가치 중심의 물환경 개선책(솔루션)과 실시간 관측(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관리체계를 도입하고, 디지털 기반의 예방적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즐겨 마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30년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상수도를 통해 공급되는 수돗물의 음용률을 유럽 수준(90%)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삼고 있다. 또한, 수상태양광과 수열에너지 등 청정 물에너지를 대폭 확대하고, 넷제로(Net-Zero) 정수장, 분산형 물공급, 자연형 물관리 등 저(低)에너지형 물관리를 통해 2030년까지 119만 톤(tCO2)에 이르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로 했다. 넷제로란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여 총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 사용에너지와 생산에너지의 합이 '0'이 되는 개념을 말한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에도 가속도를 붙힐 방침이다. 2030년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댐 및 정수장에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정수장을 조성하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물순환 관리시스템을 완성한다.상수도, 물순환, 도시홍수, 물에너지 등 물 특화 기술이 총망라된 표준(스탠더드) 플랫폼에 교통·의료 등의 데이터까지 결합한 미래형 스마트워터시티 플랫폼도 개발하기로 했다. 수자원 공사는 현재 건설 중인 부산에코델타시티를 실증공간(테스트베드)으로 삼아 글로벌 브랜드화하고, 2030년까지 국내외 40개 도시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물산업 분야의 새싹기업(스타트업) 지원 확대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거점형 물산업 혁신센터 구축 등 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유니콘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2030년까지 일자리 25만 개 창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아울러 아시아물위원회(AWC) 기관 확대 등 국제 소통창구(네트워크)를 활용, 국제협력 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하여 전 세계 물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물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을 구축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변화와 디지털 전환 등 복합적 뉴노멀 시대를 맞아 환경과 생태가치를 중심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물관리로 전환하고 포용적 국민 물복지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정부와 함께 그린뉴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녹색전환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물관리 스탠더드를 주도함으로써 전 세계 물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 현대에너지솔루션, 750MW  태양광 생산가능한 '스마트팩토리' 완공

    현대에너지솔루션, 750MW 태양광 생산가능한 '스마트팩토리' 완공

    경제일반
    2020-07-14 13:25:56 이동민
    ▲ 현대에너지솔루션 태양광 스마트팩토리(사진=현대중공업그룹 제공)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이 태양광 '스마트팩토리'를 완공해 총 1.35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충북 음성에 750MW규모의 태양광 모듈 신공장을 증설하고 오는 8월 초부터 초고출력 신제품 양산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음성 신공장에 최첨단 스마트시스템과 무인 자동화 로봇을 도입해 원자재의 입고부터 최종 제품생산까지 모든 공정의 이력과 품질을 관리하고 분석하고, 물류시스템을 자동화해 생산효율을 약 20% 높였다고 설명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 2004년 태양광사업에 진출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미국 UL과 독일 VDE 지정 태양광 공인시험소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수상태양광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모듈을 활용한 태양광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는 등 태양광 토털 솔루션 공급자(PV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입지를 다져나가는 중이다. 음성 신공장에서는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대면적(M6:166mm×166mm) 태양광 모듈 신제품이 생산될 예정으로, 이 모듈은 양면(兩面)형의 경우 최대 25%까지 추가발전이 가능하고 최대출력 450W, 변환효율 20.7%의 성능으로 현재 태양광 시장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고출력·고효율 제품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시장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추가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플라스틱 장난감 재활용으로 환경오염 줄인다

    플라스틱 장난감 재활용으로 환경오염 줄인다

    경제일반
    2020-07-14 13:12:24 김동식
     ▲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환경오염의 주범 중의 하나로 알려진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안양사옥 4층에서 '그린무브공작소'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현대차 안양사옥에서 이채진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한국보육진흥회 유희정 원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초청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그린무브공작소는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을 수거해 수리·소독하고 재활용해 지역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하거나 재판매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현대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그린무브공작소 사무실 임대, 수리ㆍ소독장비 지원, 사업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자금 지원 등을 담당한다. 환경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는 연간 약 800만t에 달하고 이중 장난감이 240만톤(3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럽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 협회(EUROMAP)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벨기에, 대만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무브공작소는 이와 함께 환경 교육용 동화책을 발간하고 약 100개소의 아동복지기관·어린이집·유치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첫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10t 줄이고 아동보육기관의 폐기물 처리 및 방역 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해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가 전 지구적으로 시급한 환경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플라스틱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과정에 아동과 부모가 참여함으로써 장난감 순환의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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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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