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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 2분기 경제성장률 -3.3%...외환위기 후 최저

    2분기 경제성장률 -3.3%...외환위기 후 최저

    경제일반
    2020-07-23 09:59:50 김동식
    ▲ 도표=한국은행 제공   코로나19 여파에 우리나라 2분기 경제성장률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전기보다 3.3% 감소했다. 지난 분기 성장률(-1.3%)보다 2%p 떨어지고 1998년 1분기 -6.8% 이후 22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수출과 수입도 모두 줄었다. 수출은 자동차, 석탄, 석유제품 등에서 지난 분기보다 16.6%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3.6% 줄었다. 수입도 전기대비 5.2% 줄어 2008년 4분기(-16.2%)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1분기에 플러스성장을 유지하던 건설투자는 1.3% 감소했고, 설비투자도 2.9% 줄어 감소로 전환했다.제조업도 운송장비와 컴퓨터 전자, 광학기기 모두 9% 줄어 1970년대 이후 최저 수준이다. 반면 1분기 -6.5%를 기록했던 민간소비는 1.4% 성장했다. 이 수치는 2015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서비스업은 1.1% 감소를 기록했지만 감소폭이 줄었다. 1분기 이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질 국내총소득(GDI)는 전분기대비 2% 줄어 금융위기 시기인 지난 2008년 4분기 (-3.4%) 이후 최저를 기록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2% 감소했다. 이 수치는 2009년 1분기(-2.5%) 이후 최저다.
  • 오뚜기, 전국 각 지역 대표하는 국물 요리 신제품 6종 출시

    오뚜기, 전국 각 지역 대표하는 국물 요리 신제품 6종 출시

    경제일반
    2020-07-22 20:30:0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무더위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다양한 국탕찌개 HMR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국탕찌개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깔끔한 김칫국물에 햄과 소시지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으로 각종 재료가 잘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햄, 소시지와 함께 김치, 두부가 들어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라면 사리·떡·당면·만두 등을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서울식 설렁탕’은 깊은 사골육수에 쇠고기가 듬뿍 들어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좋은 제품이다. 뽀얗고 고소한 국물에 부드러운 소고기 양지를 듬뿍 담아내어 정통 서울식 설렁탕 국물 맛을 살렸다. ‘종로식 도가니탕’은 진한 사골육수에 쫄깃한 도가니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으로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잡내 없이 부드럽고 쫄깃한 도가니와 우건이 들어있으며 오뚜기 옛날 소면을 삶아 함께 곁들이면 더욱 특별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수원식 우거지갈비탕’은 소갈비, 얼갈이배추, 무 등 풍부한 재료가 들어있어 든든한 제품이다. 깊은 쇠고기 육수와 구수한 된장의 황금비로 진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살렸다. ‘안동식 쇠고기 국밥’은 푹 고은 쇠고기 국물에 양지고기, 얼갈이배추, 무, 콩나물, 대파를 아낌없이 넣었다. 진한 고깃국물에 고춧가루가 어우러져 칼칼하면서 개운한 맛을 살리고 푸짐한 양지고기를 결대로 찢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남도식 한우미역국’은 진한 사골국물에 엄선된 한우와 완도산 미역을 듬뿍 넣은 제품이다. 쫄쫄이 미역을 사용하여 퍼지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미역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살린 지역식 국탕찌개 6종을 출시했다며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듬뿍 들어간 제품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브리지스톤-마이크로소프트,지능형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환경 구축

    브리지스톤-마이크로소프트,지능형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환경 구축

    경제일반
    2020-07-22 20:11:4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브리지스톤 유럽/중동/인도/아프리카 법인을 총괄하는 로허 다투(Laurent Dartoux) 대표이사는 “현재 브리지스톤에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의 대부분은 ‘디지털’입니다. 브리지스톤에게 현재와 미래에 필요한 것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선도 기업과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함으로써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손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 세계 수백만 운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운전, 마음의 평화를 줄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타라 프라크리야(Tara Prakriya) 애저 모빌리티 및 마이크로소프트 차량용 클라우드 플랫폼 총괄 책임자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빌리티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이들 기업들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량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보다 안전한 운송, 보다 개인에 특화된 커넥티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임무입니다. 브리지스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량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로 안전에 크게 기여하는 타이어 손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왔습니다. 이번 브리지스톤과의 협업은 각기 다른 업계의 기업들이 협력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가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 김영주 “현행 노동부로는 산재 위험요소 대응 한계”

    김영주 “현행 노동부로는 산재 위험요소 대응 한계”

    경제일반
    2020-07-22 20:00:1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서울 영등포갑)이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담 정부 기관인 산업안전보건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개편안을 22일 발의했다.문재인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 의원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태안 화력발전소 컨베이어 벨트 사고,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에 이어 어제(21일) 용인 물류창고 화재까지 반복되는 산업재해로 한 해 평균 2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사고의 수습보다 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김 의원은 “현행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과 지방고용노동청 내 일부 과에서 산재 위험요소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재 조사, 관리감독을 하기에는 근본적 한계가 있다”며 “정부 조직 개편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청을 설치함으로써 되풀이되는 산업재해의 예방과 사업장 내 산업안전보건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김 의원이 고동노동부장관 재직할 당시 장관 자문기구인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는 지난 2018년 7월 ‘산업안전보건업무의 전문성을 고려해 산업안전보건 전문행정조직인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를 중장기적 과제로 추진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또한 지난 4월 27일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의제별위원회인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도 중장기적으로 산업안전보건청 설립을 검토해야 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김 의원은 “잇따른 중대 산업재해와 질병 등으로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현실에서 산업안전보건청 신설을 중장기 과제로 방치할 수는 없다”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산재 예방 행정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더 이상 일터에서 죽는 노동자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여야의원 40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으며, 오는 8월 4일 화요일 전문가와 노사 양측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입법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내년 3월 착공·2022년 가동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내년 3월 착공·2022년 가동

    경제일반
    2020-07-22 19:12:34 김동식
    ▲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조감도(사진=새만금개발공사 제공) 내년 3월 착공 예정인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이 2022년 상업운전에 들어갈 전망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22일 중부발전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2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에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태양광 3구역 사업은 1천451억원을 투입해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쪽 일원에 99㎿(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전북 지역 업체가 40% 몫으로 참여하고 전체의 50%는 지역 기자재를 사용한다. 중부발전 컨소시엄은 이달 중에 사업시행법인(SPC)을 설립하고 인허가부터 운영까지의 사업 전반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시행법인 10개사는 새만금개발공사와 중부발전을 비롯해 ▲호반건설 ▲현대건설 ▲푸른전력 ▲쏠라문 ▲레나 ▲군장종합건설 ▲케이비스프랏신재생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등이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새만금 태양광 발전 사업은 새만금이 그린 뉴딜의 중심으로 발전해나가는 첫걸음"이라며 "전북에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고 그린에너지 하면 새만금이 연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해줌, 국내 최초 '초기 비용 없는' 공장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 서비스 런칭

    해줌, 국내 최초 '초기 비용 없는' 공장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 서비스 런칭

    경제일반
    2020-07-22 18:37:11 안상석
    ▲ 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국내 최초 초기 투자 비용이 없는 공장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줌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중 산단 태양광 대출 제도를 활용해 총 사업비의 90%를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해줌에서 지원해 별도의 투자 비용 없이도 태양광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 주차장 등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나 공장 혹은 산업단지 내 공장이 아니더라도 일반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을 희망하는 법인사업자의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총 1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7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산단 태양광 대출 제도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75%의 대출 최저 금리에 태양광 사업비의 90%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대출금 상환이 가능해 사업비 부담이 더욱 낮아졌다. 또한 건물 REC 가중치(1.5배)를 활용해 수익률은 높일 수 있어 예비 발전사업주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사업이다. 해줌은 산업단지 내 태양광 사업을 희망하시는 발전 사업자 혹은 일반 공장 지붕형 태양광 사업을 희망하시는 발전사업자들을 위해 산단 태양광 대출 제도를 무료로 대관하고, 나머지 사업비 10%도 별도의 투자 비용 없이 태양광 발전소 준공 후 발생하는 REC, SMP를 판매 수익으로 대출금 상환이 가능한 신규 태양광 사업 모델을 만들었다. 해줌은 다수의 건물형(공장, 축사, 창고 등) 발전사업 시공 경험과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농촌 태양광 등) 대관 업무 경험으로 초기 사업 진행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며 발전사업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이번 2020년도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산단태양광) 지원 제도로 태양광 사업 진행을 희망하는 예비 사업자들의 초기 투자비 부담이 더욱 완화됐다.” 며 “초기 사업비와 수익률 문제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사업주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1위 전력중개사업체 해줌은 고도화된 발전량 예측기술 기반으로 추가 비용 없이 SMP, REC 외 추가 수익인 예측 제고 정산금을 받을 수 있게 돕고 있다.    
  • 환경부,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박차...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보급

    환경부,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박차...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보급

    경제일반
    2020-07-22 16:04:41 이동민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의 보급에 발벗고 나섰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2일 그린뉴딜 주관부처로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재정투자와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과감한 재정투자로 자동차 산업구조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이 전 세계 미래차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환경부의 이번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프로젝트는 크게 3대 과제로, ▲전기차 보급 ▲수소차 보급 ▲노후경유차 친환경 전환 등이다. 환경부는 먼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 113만대(승용+버스+화물 등 누적)를 보급하고, 충전시설 4만5천기(급속충전 1.5만기, 완속충전 3만기, 누적)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시한도 최대 2025년까지 연장하고 전기차 물량을 2025년 19만8천대로 확대하고, 전시·체험 시설을 갖춘 랜드마크형 충전소 4곳을 구축한다. 국산 전기자동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1천300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의 성능, 부품 개선 등에 대한 기술개발(R&D)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또한, 신규 공동주택의 충전기 의무대상 범위·설치수량을 확대하고, 급속충전기에만 국한되던 충전 방해행위 과태료 부과기준을 완속충전기로 확대하는 등의 제도개선도 추진한다.아울러 '저공해차 보급목표제'를 강화해 미래차 수요에 대응하는 공급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수소차는 2025년까지 중·대형 스포츠실용차량(SUV), 중·장거리 버스, 중·대형 화물차 중심으로 20만대를 보급한. 시내버스는 2025년까지 4천 대, 중·대형 화물차는총 645대를 보급하고, 사업용 수소차는 내년부터 수소버스를 시작으로 연료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충전소도 관계부처·지자체·사업자 등과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5년까지 450기를 구축하고 공공부지를 확보해 설치가 용이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성 평가제 도입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정밀안전검사 등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석연료로부터 수소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포집하여 활용하는 '블루(Blue) 수소충전소'와 바이오가스, 재생에너지를 통해 수소를 생산하여 온실가스가 발생되지 않는 '그린(Green) 수소충전소'를 중점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4년까지 '노후 경유차의 제로화'도 추진한다. 환경부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노후 경유차 퇴출을 위해, 액화석유가스 전환, 매연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친환경 전환을 추진한다. 노후 경유차 116만대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급하고, 31만5천대에 대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유도한다. 생계형 차량인 1톤 트럭 13만5천대와 어린이 통학차량 8만8천대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전환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이번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확대 사업에 총 총 20조3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15만1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계·지자체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전환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광명시, 시민 주도 태양광에너지 '햇빛발전소' 1호 가동

    광명시, 시민 주도 태양광에너지 '햇빛발전소' 1호 가동

    경제일반
    2020-07-22 15:47:51 박한별
    ▲ 광명시는 7월 22일 광명도서관에서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사진=광명시 제공)  광명시 광명도서관 옥상에 시민이 함께 만든 햇빛발전소 1호기가 들어섰다. 광명시는 광명도서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햇빛발전소는 광명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가 공공 부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설치해 운영한다.광명도서관 햇빛발전소는 연간 9만kw의 전력을 20~25년 동안 생산하게 된다. 광명시는 화력발전소 등 기존 발전시설 대비 연간 42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1만 43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어 기후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발전소 구조물이 지붕 태양열을 차단해 무더운 여름에 실내온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지난 4월 광명시와 햇빛발전소 건립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투자이익을 공유하고 각종 민원 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있으며, 수익의 일부는 시민의식 전환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광명시는 또한 하안도서관 옥상에도 81.9kw규모의 햇빛발전소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체육관 주차장을 비롯해 모든 공공시설 유휴부지에 햇빛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수열에너지 도입과 도시재생지역의 그린리모델링 뿐 아니라, 광명시 행정 모든 영역에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을 접목하여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기후위기 극복의 선도 도시로 한국형 그린뉴딜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많은 시민, 단체, 기관 등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더 발전하고 햇빛발전소가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넷제로를 목표로 광명시도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지자체 대상 그린뉴딜 설명회 개최

    정부, 지자체 대상 그린뉴딜 설명회 개최

    경제일반
    2020-07-22 14:04:07 박한별
    ▲ 조명래 환경부 장관(사진=환경부 제공)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전국 지자체 대상 그린뉴딜 사업 설명회'를 오는 23일 강원·충청권역을 시작으로 총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환경부, 산업부, 지자체 그린뉴딜 관련 담당자, 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산업부는 이번 지자체 설명회 및 토론회를 통해 한국판 그린뉴딜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중앙-지방정부 간 그린뉴딜 정책 연계성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한국판 그린뉴딜 주요내용 및 세부사업과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사업 등을 소개한다. 산업부는 그린뉴딜 신재생에너지 정책 설명을 담당한다. 설명회에 이어서는 권역별 지자체 그린뉴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그린뉴딜 지자체 확산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그린뉴딜 설명회 일정(도표=환경부 제공)지자체는 그린뉴딜과 온실가스 감축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주체로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7월 7일)'및 '한국형 그린뉴딜 발표(7월 14일)'에 따른 후속조치를 조속히 이행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그린뉴딜 정책을 국민생활현장에서 현실화시키는 주체는 결국 지자체인 만큼, 중앙-지방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설명회를 통해 그린뉴딜 추진에 대한 중앙-지방간 협력이 상설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SK하이닉스, 애플과 '탄소배출 제로' 동참

    SK하이닉스, 애플과 '탄소배출 제로' 동참

    경제일반
    2020-07-22 13:33:02 이동민
    ▲ 사진=로이터/연합(로고 합성)  국내 메모리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과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제로'(0)를 실현하는 데 동참한다. SK하이닉스는 애플이 현지시간 21일 17개국 71개 기업들과 함께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제로'(0)를 선언했다고 22일 밝혔다. 애플은 이날 '환경적 진전 보고서'를 발표하고 2030년까지 자사 제품과 전 세계 공급망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천명했다. 탄소 중립이란 배출한 양만큼의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SK하이닉스는 애플에 청정에너지로 생산한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새로 탄소 중립 서약에 참여한 SK하이닉스는 이날 애플이 공개한 71개 글로벌 협력업체 중 한 곳에 포함됐다. '탄소배출 0'에 동참하는 71개 기업에는 SK하이닉스 외에 대만의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 아이폰 조립 업체 폭스콘(홍하이정밀공업), 소니 반도체 솔루션, 3M 등이 있다. 미국의 주요 외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애플은 이 프로젝트에 따라 2030년까지 아이폰·아이패드·맥·에어팟 등 모든 판매 기기의 탄소 배출량을 75% 감축하고 나머지 25%에 관해서는 탄소 제거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애플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등의 제품에서도 일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제조했다. 외신은 애플 제품의 제조가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되는 것을 주목,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협력업체들이 부품·제품을 생산하는 데 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전기를 이용하는 등의 개선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행동이 새로운 혁신적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오래 가는 경제 성장의 시대에 기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미 금융전문가는 애플의 이번 탄소중립 0 선언으로 중국 제조업체들은 애플의 환경 운영 전략에 맞춰 새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다른 정보기술(IT) 공룡들도 탄소 감축을 선언한 바 있다.MS는 올초에 탄소 배출 마이너스(-)를 달성하고 2050년까지는 이 회사가 설립(1975년)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배출한 탄소를 모두 제거하겠다고 발표했다.제프 베이조스 CEO는 올해 2월 기후 변화 대응에 사재 100억달러(약 12조원)를 내놓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아마존은 204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전기 배달 트럭 10만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 남부발전, 온실가스 감축위해 중소기업과 맞손...폐냉매 회수·재생 협약

    남부발전, 온실가스 감축위해 중소기업과 맞손...폐냉매 회수·재생 협약

    경제일반
    2020-07-22 11:45:37 김동식
    ▲ 한국남부발전, ㈜오운알투텍, 에코아이,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과 손을 잡았다. 남부발전은 22일 ㈜오운알투텍, 에코아이, SK인천석유화학과 '폐냉매(HFCs) 회수·재생 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폐냉매 회수 및 재생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협력체계 구축과 효율적 분업에 각 사가 뜻을 함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을 통해 남부발전은 자금지원 및 선진경영시스템 전수를 담당하고, 오운알투텍은 전국 폐냉매 회수처 확보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맡게된다. 또한 SK인천석유화학은 자금과 냉매 회수지원을, 에코아이는 감축사업 컨설팅 및 정책 대응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HFC 냉매가스는 오존층에 영향을 끼치는 프레온 가스 대신 냉매로 사용되며, 지구온난화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온실가스로 분류돼 있다.사용을 마친 HFC 냉매는 폐가스류 처리업체나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되지만, 연 90만개 이상 사용되는 일회용 냉매용기의 경우 단순 고철로 폐기되고 용기 안 잔존 냉매 또한 별도 처리 없이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남부발전은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고의 냉매 회수 및 정제기술을 보유한 오운알투텍과 함께 일회용 용기 내 잔여 냉매(HFC-134A) 회수·재생기술과 온실가스 감축방법론을 개발하고, 최근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남부발전은 냉매 회수·재생 온실가스 감축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최대 연간 4만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운알투텍 역시 신기술, 자본유치를 통한 영업활동 강화로 연 12억원 이상 수익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아울러 사용량이 늘고있는 신규 냉매(HFC-410A)에 대해서도 사업 참여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방법론을 개정하고, 냉매 회수처를 추가 로 확보해 감축사업 규모를 연 30~50만톤 이상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 협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더욱 다각화하고, 바이오연료 사용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기술(CCUS) 개발 추진 등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암 대불산단에 8.2G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영암 대불산단에 8.2G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경제일반
    2020-07-22 10:49:27 이동민
    ▲ 대불산업단지(영암군 제공) 영암 대불산업단지에 2029년까지 총 48조5천억원을 투입해 8.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다. 이번 풍력발전단지 조성으로 대불산단이 해상풍력발전 핵심 기자재 생산 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이 22일 밝힌 바에 따르면 대불산단 내에 풍력발전 기자재 생산 가능 업체가 많이 들어서 있어, 기존 해양 철강 제조기술이 접목해 풍력발전의 핵심 기자재인 파운데이션 재킷, 블레이드 제조가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대불산단에는 다수의 선박 블럭 제조업체들이 입주해 있어, 해상풍력단지 기자재 생산을 위한 고도의 기술력과 트랜스포터와 넓은 도로 교통망 등기자재 운반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이다. 대불산단 내 기업들도 협의체 구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민·관 협업과 생산 준비에 들어갔다. 대불산단은 기존 대형 선박 블럭 제조업체들이 중소형 친환경선박·알루미늄 소형선박 제조업종으로 다각화를 모색 중이다. 앞서 국내 해상풍력의 대표기업인 두산중공업은 지난 2월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관련 대불국가산단 내 업체 4곳을 현장 실사한 바 있다.영암군은 해상풍력단지 조성 가시화에 따라 풍력발전 기자재·생산 부품 생산 설비를 위해 중앙정부에 약 100억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세계 최고 조선업 기술력을 자랑하는 대불산단이 해상풍력발전 핵심 기자재 생산 기지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해양·환경분야에서 2022년까지 일자리 12만개 만든다

    해양·환경분야에서 2022년까지 일자리 12만개 만든다

    경제일반
    2020-07-22 09:53:41 김동식
    ▲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22일 오전 서울 중국 프레스센터에서 제16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장면.(사진=연합뉴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22일 오전 서울 중국 프레스센터에서 제16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양수산 고용안정 및 일자리대책 추진방향',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의결했다. 이날 일자리위원회에는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과 관련부처 당연직 위원 15명, 박용만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 위촉직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일자리위원회에서의 주요 안건은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해 해양수산, 환경 등 각 분야에서 한국판 뉴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해양수산' 부문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마트항만 도입 등 해양수산분야의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 방안을 다뤘고, '환경분야'에서는사회적경제기업 진출을 확대하고 전 단계별 육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양수산업의 고용불안이 증대됨에 따라, 중장기적 일자리 창출 추진방향을 마련하여 2022년까지 일자리 약 12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유동성 부족으로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기업에 지난 5월에 마련했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해 추가 금융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또한 청·장년층 중심의 귀어·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법·제도를 개선해 어촌정착을 지원하고, 어선원·어업인의 안전보험·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한다. 어촌재생 확산을 위해 어촌뉴딜 300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민간SOC 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다.무역-물류의 디지털화, 자율운항선박 상용화, 스마트항만을 도입하고, 한국형 스마트양식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연관산업의 청년층 진입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해 스타트업 등의 물류비 절감을 돕고, 청년·스타트업 및 영세 어업인 등의 비대면 거래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관공선 연내 9척 건조를 시작으로 총 114척(34척 건조, 80척 개조)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 도입해 2025년까지 약 5천2백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갯벌복원사업 확해를 통해 2022년까지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30% 저감한다. 해양바이오, 수중건설로봇, 해양드론, 해양심층수 등 해양신산업을 육성하고, 해양 및 수산 모태펀드를 통해 벤처기업 창업을 유도하는 등 고용 창출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업사이클(고부가가치 자원재활용 사업) 기업의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자생식물을 활용한 상업화 기반을 본격 마련하고, 온라인 인증취득·판로지원 등도 강화한다.마을기업 등이 폐기물처리시설 폐열 등을 활용하여 지역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확산할 계획이다.다회용 박스 배송, 다회용기 회수·세척·재공급 및 중고물품 교환·수리 판매 등 재사용 분야에 사회적경제기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여 1회용품 저감과 자원순환을 촉진하기로 했다. 지역 생태·문화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및 국립공원 친환경도시락 제공 서비스 사업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우수모델을 발굴·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은 "디지털·그린뉴딜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자극하며 경제·산업구조의 재편을 촉진하고, 이러한 새로운 시대의 물결을 유연하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고용 및 사회안전망이 잘 갖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 오류동 행복주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주거복지 행복간담회 개최

    오류동 행복주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주거복지 행복간담회 개최

    경제일반
    2020-07-21 22:23:44 안상석
    ▲ 용산구2030청년주택                                                  사진=이정윤기자LH(사장 변창흠)는 22일(수) 오후 7시 서울 오류동 행복주택에서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위원 14인(조응천, 강준현, 김윤덕, 김회재, 문정복, 박상혁, 박영순, 장경태, 조오섭, 진성준, 천준호, 허영, 홍기원), 국토교통부, 오류동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청년 등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 장소인 서울 오류동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특화된 행복주택 시범단지 중 한 곳으로, 철도 위에 인공데크를 설치한 ‘초역세권’ 임대주택이다. 출퇴근이 편리한 것은 물론 임대료도 저렴하고,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본 간담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LH가 주관하는 것으로, 코로나 19 위기상황에서 주거지원 현황에 대한 점검과 오류동 행복주택 입주민들의 다양한 주거복지·부동산 관련 정책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로서, 열린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오류동 행복주택 주거복지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LH의 주거복지 지원현황 및 오류동 행복주택 개요 설명이 이어진 뒤, 행복주택 세대 방문을 할 예정이다. 2부는 입주민 7인(신혼부부 3, 청년 3인, 고령자 1인)과 함께 실제 거주하며 느끼고 있는 고충 및 주거복지 등에 관하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변창흠 사장은 “행복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입주민의 의견은 향후 우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며 “공공임대주택이 ‘누구나 살고 싶은’ 국민의 안전한 주거 보금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과 LH는 오류동 행복주택 입주민들에게 코로나 19 방역용품 등을 가구별 지원할 예정이다. 
  • 쌍용차, 국내 전기차 시장에 준중형 SUV 첫 선보여

    쌍용차, 국내 전기차 시장에 준중형 SUV 첫 선보여

    경제일반
    2020-07-21 17:42:36 이정윤
    ▲제공=쌍용차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쌍용자동차 최초의 전기차가 지난 20일 티저 이미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첫 출시되는 준중형 SUV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출시에 앞서 외관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준중형 SUV 전기차는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체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함은 물론 소재 적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반영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해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엔진룸 덮개)를 적용했으며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꾀했다. 유체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상어 지느러미와 비늘(shark riblet) 형상을 활용하는 등 자연에서 검증된 환경 적응사례를 차용하는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적 접근을 시도했으며 역동적인 스타일 요소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쌍용차 최초의 전기차는 2021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래지향적 내외관 디자인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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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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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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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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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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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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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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