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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 한전,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전국 확대'..."그린뉴딜 적극 동참"

    한전,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전국 확대'..."그린뉴딜 적극 동참"

    경제일반
    2020-07-29 09:25:27 김동식
    ▲ 수원시 전기버스 충전소(사진=수원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대중교통의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한전은 이날 전주시설관리공단과 '전주시 전기버스 충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한전은 현재 나주시(200kW 3기), 광주광역시(200kW 4기), 세종시(200kW 4기) 등에서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중이다. 정부는 지난 14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서 2025년까지 버스·화물차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113만대 보급을 발표한 바 있다. 이중 전기버스는 2022년까지 총 3000대 보급을 목표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영중인 지자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도입중에 있다.전기버스 도입 확대를 위해서는 충분한 충전인프라의 보급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전기버스용 충전인프라의 경우 초기 투자비용이 높아 전기버스 도입을 희망하는 지자체와 운송사업자에게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한전은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자체와 운송사업자에게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감경할 방침이다. 한전은 또한 충전인프라 구축·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수단인 전기버스에 안정적인 운영환경 제공을 위해 일반 전기차 충전기보다 높은 수준의 유지보수 및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전국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분야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기택시, 전기화물차 분야로 충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위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가스기술공사,  'K-뉴딜' 추진단 구성..."한국형 녹색산업 선도하겠다"

    가스기술공사, 'K-뉴딜' 추진단 구성..."한국형 녹색산업 선도하겠다"

    경제일반
    2020-07-28 18:14:37 이동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다양한 K-뉴딜과제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7일 'K-뉴딜' 추진단을 구성하고 가스기술공사에 특화된 K-뉴딜 과제를 발굴하여 주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가스기술공사 'K-뉴딜'추진단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뉴딜의 3대 축(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사회안전망 강화)에 발 맞춰 가스기술공사만이 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부터 국정과제인 수소, 바이오가스 및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쌓은 독보적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까지 ▲전국 100기 수소충전소 건설 ▲13기의 수소생산기지 구축 ▲LNG냉열 활용 콜드체인 클러스터 건설 등 국내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통해 한국형 녹색산업혁명을 선도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마련했다. 가스기술공사는 또한 보유한 천연가스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기술과 정비 빅데이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생산·저장·충전에 이르는 스마트 수요관리, 8대 지하매설물 3D 지하공간 통합지도를 위한 탐사기술 전문화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통해 핵심 인프라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및 D·N·A 생태계를 조성을 선도하여 정부의 '디지털 뉴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훈련원 '공동훈련센터'를 지정해 K-디지털 플랫폼(K-Digital Platform)에 참여하고, 산업안전 혁신과 취약계층 디지털 접근성 강화 등 '사회안전망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영태 사장은 이번 "K-뉴딜추진단은 지금까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만의 뉴딜 과제를 심도있게 검토, 논의하여 핵심과제를 확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향후 정식 직제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오는 8월 7일 전 부서가 참여한 'K-뉴딜 추진 사업개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를 통해 K-뉴딜 과제를 발굴하고 구체적 실행방안을 수립하여 공사가 보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 금년내 녹색산업혁명 및 양질의 일차리 창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월성1발전소 피폭량, 고리1발전소의 1.6배..."노동자 안전 우려"

    월성1발전소 피폭량, 고리1발전소의 1.6배..."노동자 안전 우려"

    경제일반
    2020-07-28 16:53:56 김동식
    ▲ 월성1호기 지난 2000년부터 20년간 월성1발전소(1,2호기) 노동자 개인평균피폭량이 다른 원전에 비해 많게는 1.6배 높게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리1발전소와 한울1발전소는 개인평균피폭량 총합이 각각 13.43mSv와 17.76mSv인 반면 월성1발전소는 21.54mSv로 한울1발전소에 비해 1.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년간 내부피폭량은 한울1발전소가 1.06man-mSv, 고리1발전소가 3.48man-mSv에 그친 반면, 월성1발전소는 무려 5,605.6man-mSv에 달했다. 연간 평균 수치 합계에서는 월성이 4.07mSv, 고리(0.002mSv)와 한울(0.0009mSv)보다 크게 높았다. 양이원영 의원은 이에 대해 월성1발전소는 캐나다원자력공사가 지은 중수로 특성상 삼중수소 배출이 높고 내부피폭도 상시 발생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고리1발전소는 미국 웨스팅하우스, 한울1발전소는 프랑스 프라마톰사가 건설한 경수로 노형이다. 양이원영 의원은 "월성1호기 가동이 중단된 2018년 이후 내부피폭량도 76.85에서 57.99man-mSv로 함께 낮아진 사실에서 확인되듯이 월성원전은 노동자 건강도 위협하는 원전"이라며 "최근 감사원 감사의 공정성 여부를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원전 안전성도 검토해야할 중요한 사안임을 재확인시켜 준 셈"이라고 밝혔다.
  • SK임업-산림청, 온실가스 저감위한 해외 조림사업 '맞손'

    SK임업-산림청, 온실가스 저감위한 해외 조림사업 '맞손'

    경제일반
    2020-07-28 15:31:04 이동민
    ▲ SK임업과 산림청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28일 '산림분야 국외 온실가스 감축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SK임업) SK임업(대표이사 심우용)과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지구촌 화두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임업은 산림청과 함께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 산림 사업 발굴 및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은 2021년 1월부터 모든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화한 신기후체제에서도 규정하고 있는 내용으로, 개발도상국은 선진국의 재정·기술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을 보존하고 선진국은 산림보존 활동으로 감축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인증받게 된다.신기후체제란 교토의정서가 2020년 만료되고 2021년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기후변화협약 체제로 전세계 195개국의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화한 최초의 국제적 합의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K임업과 산림청은 해외에서 산림파괴·황폐화 방지와 탄소배출권조림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해외 산림 사업 대상지 확보를 위한 타당성 조사 등 연구·분석 업무와 해외 정부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분야에서 민관협력 업무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탄소배출권조림은 숲 조성을 통해 흡수된 온실가스를 장기간 연속측정하여 탄소배출권으로 인정받는 사업을 말한다. SK임업은 SK㈜의 산림·조경 사업 자회사로, 전국 각지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도 고성군에 조성한 숲은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저감 목적의 탄소배출권 조림사업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등록되었으며, 충북 충주와 영동, 충남 천안, 강원도 횡성에서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은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인증받는 사업이다. SK임업 심우용 대표이사는 "50여 년간 국내·외 조림 및 산림복원을 통해 확보한 SK임업의 전문성과 산림청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노하우 및 해외 네트워크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SK임업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박종호 청장도 "민간, 공공분야의 대표 산림 기관이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전세계적인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에너지, 세계 최초·최대 부생수소 발전소 준공

    한화에너지, 세계 최초·최대 부생수소 발전소 준공

    경제일반
    2020-07-28 15:15:24 김동식
    ▲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감도(한화에너지 제공) 한화에너지가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환경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발전인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 한화에너지는 28일 충남 서산시 대산산업단지에서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는 한화건설이 설치 및 시공을 맡아, 대산산업단지 내 2만m2 (약 6000평) 부지에 총 사업비 2550억원을 투입해 건설했다. 50MW(메가와트) 규모로 연간 40만MWh의 전력을 생산해 충남지역 약 1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기를 공급한다. 한화에너지는 이번 발전소 설립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한국동서발전, ㈜두산과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인 대산그린에너지를 설립했다. 최대주주인 한화에너지는 발전소 운영을 맡고, 한국동서발전은 수소연료전지발전소에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REC)를 매입하며,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공급과 유지보수를 담당한다.부생수소 발전은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추출한 수소를 사용하던 기존의 연료전지 발전소와 달리 발전과정에서 온실가스,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의 환경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발전으로 산소와 전기화학 반응을 일으켜 전력을 생산하고 부산물로는 순수한 물만 생산된다. 또한 발전기에 장착된 미세 필터로 공기 중의 초미세먼지까지 정화해 성인 약 35만명이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공기를 발전소 인근 지역에 공급한다. 한화에너지는 이번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을 통해 기존 집단에너지사업, 태양광 발전사업에 더해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종합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전 세계적인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추세에 따라 본격적인 수소경제 성장기로 진입을 앞둔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도 수소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수소경제위원회'를 조기 출범하는 등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환경부, 전국 일반정수장 전수조사... 유충 미발견

    환경부, 전국 일반정수장 전수조사... 유충 미발견

    경제일반
    2020-07-28 11:57:54 이동민
    ▲ 정수장 주요 관리 강화 필요 사례(환경부 제공)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17일~26일 전국 일반정수장 435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모든 일반정수장의 배수지와 수용가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표한 49개 고도 정수처리장에 이어 435개 일반 정수장까지 유충 발견 여부 전수조사를 완료했다.환경부는 이중 전체의 0.7%인 정수장 3곳(합천 적중, 강릉 연곡, 무주 무풍)의 여과지에서 유충이 소량 발견되었으나, 유충이 여과지에서 걸러져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에는 흘러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여과에서 유충이 발견된 3곳 정수장의 해당 여과지 운영을 중단하고, 여과지 모래 교체, 포충기 설치 및 역세 주기 단축 등의 보완조치를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최근 가장먼저 유충이 발견된 인천의 경우에는 활성탄지를 차단하고 배수지 및 관로의 단계적 퇴수조치를 이행한 결과, 22일 이후부터는 모든 관측 지점(266개)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환경부는 전문가 정밀원인조사반의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종합적인 대책을 8월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며, 종합대책 수립 전 긴급한 대응을 위해 수돗물 위생관리 우선 조치사항을 마련했다.환경부는 먼저 정수장 내의 유충 유입·발생을 원천 차단 조치와 함께, 정수장 주변 및 내부의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불안 방지를 위해 수돗물 민원을 실시간으로 파악함과 동시에, 민원 조치사항의 전 과정을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지난 21일부터 환경부 내에 '수돗물 안전관리 상황실'을 개설해 수돗물 유충민원을 종합적으로 대응·점검하고, 국민이 주거지역별 유충발생 현황을 알아볼 수 있도록 '우리동네 수돗물 상황'을 환경부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다.아울러 각 지자체에는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홍보수단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련사항을 적극 제공함과 동시에 온라인 수돗물 유충민원 전용창구를 마련할 것을 요청하는 등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돗물 유충 사태의 대응·수습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함과 동시에 발생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만족하는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모든 혁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천리안 2A' 1주년…기상관측·기후감시 임무 수행

    '천리안 2A' 1주년…기상관측·기후감시 임무 수행

    경제일반
    2020-07-28 10:34:15 박한별
     ▲ 천리안위성 2A(기상청 제공) 기상청이 기상재해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운영중인 천리안위성 2A호가 1주년을 맞아 특별사진전을 진행한다. 기상청이 2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천리안위성 2A호는 지난해 7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고해상도 컬러 영상과 52종의 현상별 맞춤형 기상산출물을 제공하고 있다. 천리안위성 2A호는 2018년 12월 5일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발사돼 7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기상관측, 수치와 초단기 예보, 기후감시, 재해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상청은 천리안위성 2A호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관측 영상을 선별해 다음 달 31일까지 특별사진전 및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기상청의 설명에 따르면 천리안위성 2A호 운영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발달을 조기에 탐지하고, 태풍의 중심위치와 이동 경로 관측이 정확해졌다.기상청은 "태풍이나 산불과 같은 재해가 발생할 때 국민의 피해가 예상되면 특별관측을 통해 현장 날씨를 감시함으로써 재해를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앞으로도 천리안위성 2A호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고품질의 위성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대국민 날씨 정보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불확실성 확산에 치솟는 금값...8만원 돌파

    불확실성 확산에 치솟는 금값...8만원 돌파

    경제일반
    2020-07-28 10:18:50 김동식
     ▲ 사진=한국거래소  달러화 약세와 미·중 무역분쟁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작용하면서 금값이 치솟고 있다. 최근 무역분쟁을 겪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최근에는 영사관 폐쇄를 둘러싸고 갈등이 노골화되면서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 28일 한국거래소(KRX)에서 금값은 1㎏짜리 금 현물의 1g당 8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KRX금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11% 오른 8만2천970원에 거래되며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추세는 외국 금시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주요 외신에 따르 27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사상 최고가인 1,931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8%(33.50달러) 급등한 가격이자 종가 기준 9년 만에 역대 최고가다. 금값은 올해 들어서만 25% 이상 올랐다. 전문가들은 향후에도 달러 약세와 실질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이같은 금값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GS건설, 건설현장 위험 통합관리하는 스마트 안전환경관리 시스템 적용

    GS건설, 건설현장 위험 통합관리하는 스마트 안전환경관리 시스템 적용

    경제일반
    2020-07-28 09:46:13 안상석
    서초그랑자이 현장 시범 적용...향후 현장 맞춤형 IoT 기술 연구 개발GS 건설이 국내 최초로 건설 현장 지하층에 블루투스 망을 이용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한번에 관리 가능한 통합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GS건설은 28일 스마트 안전장비 생산회사인 선진이알에스와 함께 건설현장 지하층 전체를 블루투스망으로 통합해 다양한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인 아이비오티(이하 IBOT, Internet Bluetooth of Things)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 환경안전관리에 미흡한 현장모습IBOT 시스템은 허브, 보조장치, 중계기, 감지기 등을 설치해 블루투스망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통신 신호가 약한 공사현장 지하층에 330개의 IoT 감지 센서를 통해 감지하는 화재, 질식 등 여러 위험 상황을 블루투스망으로 통합 허브로 정보를 발송해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 시 등록된 인원(안전관리자와 순찰대원 등)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전체 경보를 통해 근로자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기존의 경우 현장에서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정해진 일부 구간이나 공간에서만 인지가 가능해 안전관리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도입으로 위험 발생시 전체 공사현장에서 즉각 인지해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위험 대응 프로세스가 가능하다. GS건설과 선진이알에스는 이달 초 서초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재건축현장에서 지하4층에서 지하2층까지 지하주차장 약 6만 제곱미터(m2) 구간에 IBOT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파트 9개동 지하층에 각각 허브(카메라)를 설치해 테스트를 완료했다. 시스템에 등록된 사용자는 외부에서도 PC 및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을 확인 할 수 있고, 지하층 전체 경보를 제어 가능해 실전과 같은 교육 훈련에도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GS건설은 현장 시범적용에 앞서 행정안전부가 검증하는 재난안전제품 인증서와 시험 성적서를 통해 IBOT시스템의 무선전파 성능을 검증했고,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 사는 현장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이동식 화재경보장치, 재연설비 등의 시스템과 연동하는 IoT 감지를 부착해 비용을 절감했다고 덧붙였다.GS건설은 앞으로 시스템에 등록된 안전관리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IBOT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해 비상시 근로자 대피 교육 훈련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장 별로 상이한 조건에서도 동일한 시스템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GS건설과 선진이알에스가 공동으로 건설현장에 적용한 IBOT시스템 관리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화면 (GS건설 제공)GS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적용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전체에 동체 감지 기술을 확대 적용해 근로자의 위치 정보 등을 파악하는 기술도 연구할 것”이라며,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에 대한 기술 연구 및 개발을 확대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질자동측정기' 의무 부착...폐수처리 관리 강화된다

    '수질자동측정기' 의무 부착...폐수처리 관리 강화된다

    경제일반
    2020-07-27 14:03:21 박한별
     환경부가 폐수 위·수탁 처리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폐수처리업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했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오는 11월 27일 시행을 앞둔 '물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 2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개정된 '물환경보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고 그동안 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폐수처리업체는 수탁받은 폐수를 다른 폐수와 혼합 처리하려는 경우 사전에 폐수 간 반응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사업자가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했다. 의무화된 폐수처리업 사업장의 수질자동측정기기에 대한 구체적인 부착대상 범위도 지정하고, 처리한 폐수를 공공수역에 직접 방류하거나,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1일 200㎥ 이상 유입시키는 사업장은 수질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해야 한다. 폐수처리업은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된다. 허가권자인 시·도지사는 허가기준 충족 여부, 폐수처리 방법·효율 등을 검토하고, 허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폐수처리업의 처리시설 정기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시행규칙 개정안에 검사 주기·기준, 부적합시설에 대한 조치사항 등 내용도 세분화했다. 폐수처리업 허가를 받은 후 3년 이내에 최초검사를 받아야 하고, 이후 매 3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정기검사를 기한 내에 받지 않거나, 부적합시설에 대한 개선명령 등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환경부는 이번 '물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의 상세 내용을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 공개하고,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 관계자,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세부 관리방안을 마련한 것으로서 폐수처리 과정에서의 인명, 재산 피해 등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친환경새싹기업'  100곳 육성, 지원 설명회 개최

    환경부, '친환경새싹기업' 100곳 육성, 지원 설명회 개최

    경제일반
    2020-07-27 13:43:15 박한별
    ▲ 환경부 제공  정부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유망 창업·벤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20년 친환경새싹기업(에코스타트업, EcoStartUp)' 지원 사업 설명회를 오는 28일 오후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사업신청서 작성 요령, 사업비 계상기준 등을 소개하고 1대1 상담으로 창업기업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볼 수 있도록 8월 4일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정부가 올해 마련한 제3차 추경안 중 총 60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환경부는 그린뉴딜을 이끌어갈 녹색산업 분야의 유망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0개 팀을 찾아내 육성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대폭 확대할 수 있어, 창업자의 녹색 아이디어와 과감한 도전이 그린뉴딜을 이끄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전담 전문가(멘토)를 연결하여 창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창업, 경영, 판로개척 등 6개 분야에 대해 역량 강화 3단계 교육을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초기창업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현황에 대한 정밀진단 및 분석을 제공하고, 사업화 자금 투자 확보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www.keiti.re.kr) 누리집에서 참고하면 되고, 신청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메일(eco-startup@ keiti.re.kr)로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가하지 못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의 경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단지기획실(032-540-2141)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청정대기·생물소재 활용 등 그린뉴딜 관련분야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져 녹색산업 혁신성장에 기여할것을 기대한다"며 "창업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도전이 사업과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정부차원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천리안2B호가 보낸 해양관측 자료 분석...해수부, 운영시설 완성

    천리안2B호가 보낸 해양관측 자료 분석...해수부, 운영시설 완성

    경제일반
    2020-07-27 11:10:52 이동민
    ▲ '해양위성 운영동' (사진=해수부 제공)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지 안에 천리안위성 2B호가 보내온 정보를 분석하는 연면적 571㎡ 규모의 '해양위성 운영동'이 완성됐다.해수부는 27일 오전 해양과학기술원에서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준공되는 운영시설은 해양재해 관측을 목표로 올해 2월 발사된 천리안위성 2B호 해양탑재체(GOCI-II)가 보내온 정보들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자료 등을 생산하게 된다.해수부는 이번 시설을 통해 한반도 주변 해역의 적조와 녹조 발생, 괭생이모자반 등 유해생물 발현, 중국으로부터의 오염물 이동, 수질변화 양상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아울러 천리안위성 1호를 통해 쌓아온 10년간의 관측자료와 앞으로 10년간 천리안위성 2B호가 관측하는 자료를 통합·분석해 한반도에 특화된 해양위성 데이터베이스(DB)도 구축할 계획이다.천리안 2B호의 해양탑재체는 올 10월 시험 운영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립해양조사원의 국가해양위성센터를 통해 본격 정보 전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 시몬스, ‘수퍼싱글 프로모션’ 진행…최대 20% 할인 혜택

    시몬스, ‘수퍼싱글 프로모션’ 진행…최대 20% 할인 혜택

    경제일반
    2020-07-27 00:04:49 이정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수퍼싱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시몬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싱글(SE) 또는 수퍼싱글(SS) 사이즈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특정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한해 5~10%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페이’를 이용해 수퍼싱글 사이즈 매트리스를 구입할 경우, 100만원대 침대는 36개월 할부 시 월 2만 7천원, 24개월 할부 시 4만 1천원, 12개월 할부 시 8만 3천원만 지불하면 시몬스 침대의 숙면을 얻을 수 있다.이외에도 시몬스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에 앞서 전국 시몬스 매장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 중이다. 웨딩 프로모션을 통해 ‘라지킹(Large King)’, ‘킹오브킹(King of King)’ 사이즈 구매 시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특정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한해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침대 프레임 및 룸세트, 퍼니처, 베딩 구매 시에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레임과 룸세트 신제품의 경우 10%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그뿐 아니라 다양한 사은품도 풍성하게 지급된다. △300만원 이상 구매 시 40만원 상당의 케노샤 호텔 침구 세트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케노샤 호텔 침구 세트와 함께 50만원 상당의 케노샤 거위털 이불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되며, 사은품 소진 시 행사 조기 종료될 수 있다.한편, 한국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과 세계 최고 설비를 자랑하는 수면연구 R&D센터를 통해 안전한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국내 최초ㆍ유일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출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일반 시판 매트리스 41종 품목에 대해 ‘라돈안전제품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로 소비자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 쿠팡, 충북 음성군에 대규모 첨단물류센터 짓는다 

    쿠팡, 충북 음성군에 대규모 첨단물류센터 짓는다 

    경제일반
    2020-07-24 21:36:57 안상석
    ▲   쿠팡이 24일 충북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쿠팡 금왕 첨단물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새롭게 설립되는 쿠팡 금왕 첨단물류센터는 2021년 8월 완공 예정이다쿠팡이 충청북도 음성군 지방산업단지에 대규모 첨단물류센터를 설립하고, 전국 로켓배송 생활권을 위한 물류인프라 확장에 더 속도를 낸다.쿠팡은 24일 충북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새롭게 설립되는 ‘쿠팡 금왕 물류센터’는 축구장 14개 넓이(부지 약 3만 평)의 규모로 2021년 8월에 완공 예정이다. 총투자비용은 약 1,000억 원에 이른다.쿠팡 금왕 물류센터는 로켓배송을 위한 전국단위 물류시스템 중 충청도 전역을 책임지는 역할로, 쿠팡 물류 네트워크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충청 지역의 로켓배송 속도는 지금보다 더 빨라진다. 쿠팡은 여기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관리 시스템, 작업자 동선 최적화, 친환경 물류장비 등을 도입해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첨단물류센터로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쿠팡 금왕 물류센터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통해 5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충청도 지역의 미니기업(연 매출 30억 원 이하 기업)들에도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날 쿠팡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인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람나눔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쿠팡은 1천만 원 상당의 쌀을 음성군에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군내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이웃사랑에도 앞장서는 나눔 실천에 사용될 예정이다.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충청북도와 음성군,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물류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좋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전국을 잇는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놀라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고객들이 이 경험을 당연한 일상으로 느끼도록 계속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왕 첨단물류센터 기공식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가 ‘쿠팡 금왕 첨단물류센터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롭게 설립되는 쿠팡 금왕 첨단물류센터는 2021년 8월 완공 예정이다  
  • 부영그룹,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친환경 선물

    부영그룹,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친환경 선물

    경제일반
    2020-07-24 21:09:31 안상석
    매년 복날이면 건설 현장 全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육계를 선물해 온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올해도 어김없이 육계를 선물한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그룹 내 모든 현장 근로자 및 관리소 그리고 임직원들에게 중복(26일)을 앞두고 24일에 9,100여마리의 몸보신용 육계를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냉장 생닭으로 제공하던 것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간편조리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처럼 부영그룹이 복날에 임직원들에게 육계를 선물하는 것은 여름철 땀을 흘리며 더위에 지친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육계는 비록 작지만, 한 그릇의 보양식이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오래 전부터 현장 모든 근로자들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점심 및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공사현장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까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매일 오후 색다른 간식을 제공,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부영그룹은 근로자들과 임직원을 위한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 알리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한 금액만 약 8,600억원(잠정)에 이르고,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부영은 국내외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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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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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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