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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 도시숲법 국회 통과…"'숲속의 도시와 대한민국' 법적 기반 마련"

    도시숲법 국회 통과…"'숲속의 도시와 대한민국' 법적 기반 마련"

    경제일반
    2020-05-21 09:43:49 김동식
    ▲ 서울 여의도공원(사진=산림청 제공)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20일 도시 숲 등의 조성과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돼 산림청이 주관해 추진해 오던 도시숲 조성사업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그동안 산림자원법을 근거로 도시 숲을 조성하고 관리해 왔다.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도시숲법에서는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가 더욱 강화됐다. 이번 도시숲법으로 인해 앞으로 자치단체장이 도시 숲 면적의 유지·증가에 노력을 경주하고, 국가가 지자체에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민간참여를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림청이 도시 숲 지원센터를 지정할 경우 지자체는 센터에서 도시 숲 관리와 이용 프로그램 개발·보급, 도시녹화 운동 등의 실행에 지원을 하게 된다.민간이 참여할 법적 토대도 마련됐다. 정부와 지자체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인·기업·단체 등 민간 이 나무와 토지를 기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모범 도시 숲 인증 제도를 신설해 다양한 유형의 도시 숲 조성을 유도하도록 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도시숲법 제정으로 산림청이 추진해온 '숲속의 도시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실효성 있는 하위법령을 마련해 1년 뒤 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아리수' 라벨 떼고 친환경 소재 병 도입

    서울시, '아리수' 라벨 떼고 친환경 소재 병 도입

    경제일반
    2020-05-21 09:09:36 박한별
    ▲ 생산연도별 아리수 페트병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0일 이달부터 '아리수'의 페트병에 비닐 라벨을 부착하지 않고 올해 말 부터는 친환경 소재의 병을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기존 아리수 페트병에 붙은 비닐 라벨은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불편하고 환경 오염의 요인이 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서울시는 또한 올해 말 경에는 90%가 자연분해되는 소재를 사용한 '생분해성 병물 아리수'를 시범적으로 도입키로 했다. 생분해성 병은 분리배출을 하지 않고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되며, 매립될 경우에도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다.서울시는 또한 병물 아리수 생산량을 50만 병으로 더 줄이고, 10만 병은 생분해성 병으로 전화시킬 예정이다. 병물 아리수 생산량은 2017년 602만 병이었으나 지난해는 6분의 1인 102만 병으로 줄었다. 2018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병물 아리수 생산량을 크게 줄이고, 지난해부터는 단수·재난지역 비상급수용으로만 공급·비축하고 있다.서울시는 염소가 포함된 수돗물을 생분해성 병에 담아 장기보관할 경우 수질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과 유통기한이나 적정 보관 방법 등을 서울물연구원에게 테스트를 의뢰하고, 결과를 분석해 생분해성 병의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 현대자동차, 환경부와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MOU체결

    현대자동차, 환경부와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MOU체결

    경제일반
    2020-05-20 22:50:0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현대자동차가 환경부 등과 함께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20일 CJ대한통운 옥천 허브 터미널에서 현대차 한성권 사장, 환경부 홍정기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국토교통부 손명수 2차관, CJ대한통운 정태영 부사장, 현대글로비스 전금배 전무,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2019년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반영된 경유 화물차의 수소전기 화물차로의 전환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수소전기 화물차 생산·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충전 인프라 확충,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정책 추진 등 수소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구하고, 연말까지 ‘화물차 무공해화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먼저 현대차는 스위스에 수출하는 10톤급 수소전기 트럭을 국내 사양으로 개발하여 2021년 국내에 출시하고, 시범사업에 투입한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수소전기 트럭 5대를 투입하여 군포-옥천 구간 및 수도권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시범사업 기간 동안 차량 성능개선 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소전기 트럭을 양산, 보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수소전기 화물차 구매를 위한 보조금을, 산업부는 수소전기 화물차 성능개선을 위한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며 국토부는 수소전기 화물차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한 연료 보조금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한다.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등 물류사는 수소전기 화물차를 구매해 물류 노선에 시범적으로 투입하는 등 경유 화물차를 수소전기 화물차로 전환하는데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상용차 부문의 친환경화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완성차 업체로서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가속화를 위해 차량 개발 및 정비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시설물·건설현장 안전관리 전담기관국토안전관리원이 새롭게 출범

    경제일반
    2020-05-20 22:29:0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의 기능을 확대·개편하여 ‘국토안전관리원’을 설립하는 「국토안전관리원법」 제정안이 5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그동안 준공된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던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역할을 건설현장의 안전을 포함한 시설물의 생애주기 전반의 안전관리까지 대폭 확대하고, 공단의 명칭을 국토안전관리원으로 변경하며,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업무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건설현장에 숙련된 기술자인 한국건설관리공사 직원을 관리원으로 승계한다.새롭게 출범하는 ‘국토안전관리원’은 시설물의 건설부터(설계, 시공 등) 유지관리까지 생애주기 전 과정에 걸친 안전관리 전담기관으로,「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건설과정의 안전관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유지관리과정의 안전관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하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그동안 정부는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정책기조 아래, 지난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와 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기반시설의 노후화 문제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산재 사망자 절반 줄이기’ 및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를 목표로 각종 대책 을 마련하여 이행하고 있으나,  정부가 마련한 안전관련 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특히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의 경우, 민간 및 소규모 사업장은 안전관련 정책의 현장 이행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안전사각지대로 인식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19년 1월부터 다양한 안전관련 정책을 이행하기 위한 국토안전관리원 설립을 추진하였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관련 정책의 현장 이행력 강화’를 목표로 정부 정책을 이행하고, 특히,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제도의 사각지대였던 민간 및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집중적으로 수행하여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와 같은 건설현장 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국토교통부 정용식 기술안전정책관은 “그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하여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음에도 건설안전 전담기관이 없어 관련 제도가 현장에서 이행되는데 한계가 있었던 측면이 있다”라면서, “건설단계부터 유지관리까지 시설물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설립되면, 강력한 제도 이행력을 바탕으로 지난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와 같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환경부, "화학물질 인허가 패스트트랙, 국민안전·경제위기 대응에 기여"

    환경부, "화학물질 인허가 패스트트랙, 국민안전·경제위기 대응에 기여"

    경제일반
    2020-05-20 16:03:59 이동민
    ▲ 도표=환경부 제공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일 일본수출규제와 코로나19로 인한 수급위험물질 등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대책을 발표하고 ‘화학물질등록평가법(이하 화평법)’ 및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 상 인허가 패스트트랙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환경부가 시행하고 있는 인허가 패스트트랙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인허가 심사기간 단축(최대 75일→30일) ▲화학물질 등록 처리기간 단축(30일→조속 처리), ▲연구개발(R&D) 등록면제확인 처리기간 단축(14일→익일)이 있으며, 일본수출규제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원자재 수급 등의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적용되고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그간 주로 일본과 유럽 등에서 원료를 수입하던 국내 반도체, 2차전지 등의 원료생산업계는 일본수출규제 및 코로나19로 인해 원료의 국산화를 위해 공장을 빠르게 신·증설 하는 과정에서 인허가 패스트트랙이 적용되었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총 32개 업체에 대해 15종, 37건의 인허가 기간이 단축되었다.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인허가 패스트트랙으로 11개 업체가 12건, 화학물질 등록 및 등록면제확인 기간 단축으로 24개 업체가 4종의 물질에 대해 25건의 패스트트랙 지원을 받았다. 이와 같이 화평법·화관법 인허가 조속처리 지원으로 일본수출규제와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국내기업의 조기 공급망 안정화와 반도체, 2차 전지 등의 차질없는 생산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 도표=환경부 제공  '화관법'상 12개 패스트트랙 신청업체는 취급시설 인허가 기간 단축으로 평균 처리기간은 기존 75일에서 30일 이하로 대폭 감소했고, 불산 등 수급위험대응물질의 수급량이 평균 61%(10만 5천톤 → 16만 6천톤) 증가되어 차질없이 국산화되었다. ▲ 도표=환경부 제공  '화평법'에서도 불화수소 등 수급위험대응물질의 등록을 조속히 처리하여 국내 수급량이 대폭 증가했고, 업체가 대체물질 확인·개발 등 연구개발용으로 조속한 등록면제확인을 요청한 화학물질에 대해서도 ’다음 날(익일)‘에 처리하여 산업계 대응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환경부는 인허가 패스트트랙을 거친다고 하더라도 심사항목이나 대상은 일반절차와 동일하며, 화학사고 예방에 문제가 없도록 검토·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화학물질안전원은 인허가 패스트트랙 심사대상 기업은 한정된 기한 내에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혹시나 안전관리에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더욱 각별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올해 5월 환경부가 패스트트랙 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이에 환경부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경제위기 극복 및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화학안전 관리도 더욱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인허가 패스트트랙 지원 강화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케이(K)-방역으로 국민과 정부가 힘을 합쳐 코로나를 이겨나간 것처럼, 화학안전에도 기업과 정부, 사회가 힘을 합치면 경제를 살리면서도 국민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인허가 기간 단축을 통한 여러 좋은 사례가 나온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원칙 아래 기업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북환경단체, "대청호에 배 띄우기, 수질 오염 우려"

    충북환경단체, "대청호에 배 띄우기, 수질 오염 우려"

    경제일반
    2020-05-20 15:35:51 김동식
    ▲ 대청호(사진=연합뉴스) 충북권 환경단체가 충북도가 추진 중인 대청호 뱃길 복원 사업의 구상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한 충북환경연합)은 2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도 정책특별보좌관에 임용된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청호에 배를 띄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는데, 이는 수질 악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충북환경연합은 이어 "이 특보는 과거 대청호 뱃길 복원을 반대했던 중심인물"이라며 "이제와서 환경부를 상대로 적극 설득해보겠다고 나서는 것은 자신의 입장이나 신념을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꾸는 관료주의의 잘못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충북도는 환경전문가를 이용해 대청호에 배를 띄우려 하지 말고 기후위기 대응 등 당면한 환경문제를 풀어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충북환경연합 관계자는 "중부권 450만명이 마시는 물에 배를 띄우겠다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가볍게 보는 발상"이라며 "충북도는 뱃길 복원 사업보다는 미세먼지 저감 등 당면한 환경 문제를 먼저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Liiv M, 태블릿 이용 고객을 위한'스마트 LTE 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 Liiv M, 태블릿 이용 고객을 위한'스마트 LTE 요금제' 출시

    경제일반
    2020-05-20 15:31:05 최성애
    ▲   Liiv M, 태블릿 전용 스마트 LTE 요금제 3종 출시[데일리환경=최성애기자]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오는 21일 스마트기기에서 데이터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스마트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 LTE 요금제』는 태블릿, 패드, 워치 등 USIM이 장착 가능한 스마트 기기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요금제는 ▲스마트 LTE 10GB(데이터 10GB) 월 10,500원 ▲스마트 LTE 20GB(데이터 20GB) 월 13,500원 ▲스마트 LTE 25GB+(데이터 25GB+ 일 2GB, 3Mbps 속도 무제한) 월 37,400원의 3가지 기본료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스마트 LTE 요금제』가입 고객은‘KB스마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급여이체 또는 KB국민카드 결제 실적이 있거나, 기존 리브엠을 이용 중인 고객은 월 2,200원 통신비가 추가 할인되어, 스마트 LTE 10GB는 8,300원, 스마트 LTE 20GB는 11,300원, 스마트 LTE 25GB+는 35,2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세컨드 디바이스 사용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편의를 위해 스마트기기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청, 장마철 대비 풍력·태양광발전 현장점검

    산림청, 장마철 대비 풍력·태양광발전 현장점검

    경제일반
    2020-05-20 15:25:15 박한별
    ▲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장마철 집중호우기 재해 예방을 위하여 산지에 설치된 풍력발전 시설과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해 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복구조치 중인 사업장*과 규모가 큰 시설 위주로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현장점검에는 한국산지보전협회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산지 내 발전시설로 인한 토사유출이나 붕괴 등 산지 재해의 우려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관련 규정에 따른 조치명령을 통해 장마철 전까지 재해방지시설 설치 등 보완을 완료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산림청은 산지에 설치되는 풍력발전 시설과 태양광발전 시설로 인한 재해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불필요한 산림훼손은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추진해오고 있다.산지 풍력발전 시설에 대해서는 재해방지와 산지 경관 유지를 위한 현장점검 제도를 2014년부터 시행 중이다.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해서는 무분별한 산림훼손을 억제하고 우량한 산림을 보전하기 위하여 보전산지 내 태양광발전 시설의 입지를 제한함과 동시에 경사도 기준을 대폭 강화하여 재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풍력발전 시설과 같이 태양광발전 시설도 전문기관의 현장점검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산지관리법을 개정하여 오는 6월 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산림청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산지 내 풍력·태양광발전 시설지의 재해 발생 요인을 미리 확인하여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집중호우기 산지 재해 발생을 방지하기로 했다. 또한 관련 제도개선 사항을 일선 현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산지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업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산지는 신, 재생에너지 설비 등 각종 시설의 입지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 가치가 있지만, 재해에 매우 취약하다"며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산지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소상공인 매출 감소율 6주일 연속 하락…"재난지원금으로 경기 회복 기대"

    소상공인 매출 감소율 6주일 연속 하락…"재난지원금으로 경기 회복 기대"

    경제일반
    2020-05-20 15:03:12 이동민
    ▲ 사진=KBS 캡처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세가 6주 연속 이어지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지난 2월 3일부터 매주 실시한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 결과 소상공인 매출이 4월 6일 최저점을 찍고 6주 연속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이번 주(16주차) 소상공인 매출액은 지난주 대비 51.3% 줄어 3.3%포인트(p) 감소해 매출액 감소 비율이 4월 6일(69.2%) 정점을 찍은 이후 6주 연속 하락했다.지역별 매출액 감소율은 이번 주 조사에서 서울이 52.5%(전주 대비 11.5%p 감소), 광주·호남 8.6%p, 대전·충남 4.7%p 순이었다. 반면 대구·경북 지역은 감소율이 61.0%로 전주보다 6.4%p 상승했다. 업종별 구분으로는 관광·여가·숙박 업종과 교육서비스 업종에서 매출 회복세가 나타났다. 관광·여가·숙박 업종 매출 감소율은 67.0%로 지난주 대비 9.9%p 떨어졌고, 교육서비스는 64.1% →57.4%로 감소했다. 의류·신발·화장품 업종 매출 감소율은 이번 주 50.0%로 지난주보다 5.6%p 하락했다.반면 가공식품 및 종합소매 업종은 매출액 감소율이 지난주 42.4% →이번 주 45.7%로 올랐고, 농·축·수산물도 47.1% → 49.6%로 상승했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이 자체 노력한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세일·이벤트 등 마케팅 강화 13.8% ▲배달판매 확대 10.8% ▲온라인 판매 확대 6.7% 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정부에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질문에는 ▲소상공인 전용상품권 확대 49.4% ▲지역축제 등 공동이벤트 확대 22.7% ▲홍보·마케팅비 지원 18.6% ▲금융지원 9.2%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정화와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기업데이터, 와디즈와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지원

    한국기업데이터, 와디즈와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지원

    경제일반
    2020-05-20 14:59:58 안상석
    ▲ 와디즈-KED 업무협약식[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이사 신혜성)와 스타트업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알려주는 ‘스타트업 찾기’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와디즈는 자금이 필요한 스타트업 및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약 1만 7000건의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 3,180억 원의 중개를 성사시켰다. 2019년 기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모집금액의 82%를 차지하며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기업데이터는 약 930만 개 기업정보를 토대로, 100만 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의 대표자 및 경영진, 사업 및 재무정보 등을 제공한다. 와디즈 앱 내 ‘스타트업 찾기’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스타트업 정보는 와디즈 회원사가 확인 후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어 변경 사항도 즉각 반영된다. 또한 한국기업데이터는 와디즈 회원사가 공공기관 입찰용 신용평가 및 해외기업 데이터베이스(DB)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수수료 등을 할인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와디즈 회원사 중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서는 신용조회서비스인 ‘크레탑(CRETOP)’을 무료로 지원한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자들과 연결시켜 주는 이번 서비스는 스타트업에게는 성장의 기회로, 투자자들에게는 투자 리스크를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양 사는 또한 이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투자 심리도 되살리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면서 “한국기업데이터는 앞으로도 ‘기업 빅데이터 플랫폼’으로서 광범위한 데이터 활용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농식품부, 생태환경 조사·평가 매뉴얼 마련...생물 다양성 단계별 구분

    농식품부, 생태환경 조사·평가 매뉴얼 마련...생물 다양성 단계별 구분

    경제일반
    2020-05-20 11:42:26 김동식
     ▲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정부가 환경보전 영농 활동 사업에 참여하는 농경지 내의 생물다양성과 생태환경 보전·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농업 분야 생태환경 조사·평가 기준 및 매뉴얼'을 소개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질·토양·생태계 등의 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환경 보전 인식 제고 교육, 환경 보전형 영농 활동 컨설팅·실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생물 다양성과 생태환경 보전 및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객관적, 정량적으로 조사하고 평가하는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마련한 생태환경 조사·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 내 농경지별로 다양한 지표생물을 채집해 개체 수 조사와 결과를 점수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생물 다양성과 생태환경의 양호도도 지표생물별 점수와 함께 발견된 지표생물의 종(種) 수 등을 종합해 '매우 좋음'에서 '매우 나쁨'까지 5단계로 구분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매뉴얼을 내년부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대상지에 적용하고 사업성과 평가와 환류 등 성과관리 분야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뉴얼은 사업 성과 평가 외에도 유기농 등 친환경 농법과 일반 농법이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 지역 단위 농업환경 모니터링 등 각종 농업환경 관리 분야에 광범위하게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전, 연평도 내연발전소 오염물질 저감설비 적용

    한전, 연평도 내연발전소 오염물질 저감설비 적용

    경제일반
    2020-05-20 11:28:27 박한별
    ▲ 한국전력 나주 본사(사진=한전)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전력연구원은 발전기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1MW급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처리 촉매필터 설비’를 연평도 내연발전소 5호기에 적용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시스템은 한전이 현대머티리얼, 희성촉매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탈질촉매와 먼지필터를 통합해 디젤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90% 이상 제거해 배출 허용기준의 최대 3분의 2 이하로 줄일 수 있다.또한 탈질촉매와 먼지필터를 하나로 통합함에 따라 설비 크기도 30% 이상 줄여 공사비와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촉매필터는 2017년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과 함께 대만발명협회, 크로아티아 발명협회, 태국 국립연구협회 특별상 총 4개 상을 받은 바 있다.한전은 2017년 환경부가 마련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2018년부터 관련 기술에 적용했다. 발전부문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환경규제 강화(2019년 5월)로 섬 지역에 설치된 발전용량 1.5MW 이상 디젤 발전기관도 대상에 포함됐다.한전은 연평도 발전소에서 올 연말까지 촉매필터 설비의 실증 작업을 진행한 후 축적된 운전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섬 지역 발전소 등 설비용량 1.5MW 이상 발전시설 18기에 대해 오염물질 저감장치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아울러 촉매필터 시스템은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선박과 건물 등에도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신규시장 발굴과 사업화도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섭 한전 사업총괄부사장, 김숙철 한전 전력연구원장, 이용준 현대머티리얼 상무, 한현식 희성촉매 부사장 등 산업계 및 학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김동섭 사업총괄부사장은 "앞으로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촉매필터 시스템과 같은 친환경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에코마일리지 회원 200만명...온실가스 감축에 기여

    서울 에코마일리지 회원 200만명...온실가스 감축에 기여

    경제일반
    2020-05-20 10:34:19 김동식
    ▲ 2020년 아파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 213여명이 전기·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절감으로 2019년 10월~2020년 3월 6개월 간 온실가스 16만3818톤CO2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일 공개한 2020년도 상반기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추진사업 평가결과에 따르면, 6개월간 에코마일리지 회원이 도시가스로 8만5033톤CO2, 전기로 7만7642톤CO2, 수도 절약으로 1143톤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은 약 213만명으로 시민의 20%에 달한다. 이번 평가 기간 신규가입한 개인회원은 3만9788명, 사업자단체는 4004개소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매년 자치구를 대상으로 년 2회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추진사업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1위는 도봉구가 차지했다. 서울시는 1위 도봉구에 1650만원, 최우수 자치구(중랑·구로·강북·종로·양천구)에 각 1550만원, 우수 자치구(관악·동작·강남·마포·강동·금천·송파구)에 각 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를 다량 소비하는 사업장과 아파트단지, 주상복합건물 등 건물 3407개소에서 상반기 온실가스 감축량 중 29.8%에 달하는 4만8767CO2를 감축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 서울지역 아파트단지와 에너지다소비사업장를 대상으로 아파트단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고 에코마일리지 회원가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발전시켜 효율적 에너지 소비문화 확산과 탄소제로 사회 전환을 위한 시민행동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기업 최우수 기업 삼성전자…KT&G 2위

    국내 기업 최우수 기업 삼성전자…KT&G 2위

    경제일반
    2020-05-20 09:38:45 김동식
    ▲ 도표=CEO스코어  국내기업(금융부문 제외) 중 경영이 가장 우수한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금융부문을 제외한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산업부문 254개의 경영 평가에서 삼성전자가 700.9점(800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673.9점을 받은 KT&G가, 3위는 664.6점을 받은 셀트리온이 차지했다.이번 기업평가는 8개 부문에 걸쳐 업종별과 매출별 구간으로 나눠 표준편차를 산출한 뒤 부문당 100점씩 총 800점 만점 기준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8개 부문은 ▲고속성장과 투자 ▲일자리 창출 ▲글로벌경쟁력 ▲건실경영 ▲지배구조 투명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쟁력과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 창출 등 4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합산 점수가 유일하게 700점을 넘었다. KT&G는 건실경영과 사회공헌, 셀트리온은 글로벌경쟁력과 고속성장과 양성평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건실경영과 양성평등에 좋은 점수를 받아 4위에 올랐고, LG생활건강은 건실 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따 5위에 오른데 이어 ▲SK하이닉스 ▲네이버 ▲포스코 ▲삼성전기 ▲현대자동차가 뒤를 이었다. 8개 부문 평가 지표는 각기 다른 경쟁력을 지닌 업종의 대표기업들이 선정됐다.매출액 증가율과 자기자본이익률(ROE) 근거로 한 고속성장 부문에선 매출 10조원 이상 기업군에 오른 우수기업에서는 ▲삼성전자 ▲삼성SDI ▲CJ대한통운 ▲포스코 ▲현대자동차가 올랐다. 매출 10조원 미만 기업에서는 ▲셀트리온 ▲HDC현대산업개발 ▲KCC건설 ▲코웨이 ▲현대홈쇼핑 순이었다. 매출액 대비 유무형 자산 취득액과 연구개발(R&D)비 비중을 집계한 미래 먹거리 창출 투자 부문에는 ▲SK하이닉스 ▲네이버 ▲LG화학 ▲현대제철 ▲SK브로드밴드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용 증가율·기간제 근로자 비중·근속연수·연봉 기준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코리아세븐 ▲한국항공우주 ▲한섬 등이 이름을 올렸다.여성 임원 비율·여직원 비율·남녀 직원 연봉 격차 기준의 양성평등 부문은 ▲네이버 ▲셀트리온 ▲아모레퍼시픽 ▲오뚜기 ▲카카오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정부 공공데이터 서비스 오류…미세먼지 정보 제공 중단

    정부 공공데이터 서비스 오류…미세먼지 정보 제공 중단

    경제일반
    2020-05-20 08:09:40 이동민
    ▲ 그래픽=케이웨더 정부의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대기질 정보가 19일 오후 접속 오류로 인해 서비스 장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 등 전국의 대기 질 현황 데이터의 외부 제공이 중단됐다.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내 '미세먼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가 오류를 일으켜 미세먼지 정보 제공이 중단됐다고 19일 알렸다. 환경공단은 이날 에어코리아 웹사이트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공공데이터 포털 서버 불안정 문제로 API 서비스 키 오류가 발생해 미세먼지 예보 자료의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 API 제공이 이날 오류로 마비되면서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와 대기 질 관련 웹사이트·앱의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연달아 장애를 일으켰다. 미세먼지 API는 각종 공공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취합한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정보를 민간 등에서 다양한 응용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케이웨더는 '대기오염 정보' 등 일부 앱은 '환경부 서버연동 장애로 대부분 지역에서 업데이트가 중단되고 있다'는 공지를 올렸다.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난달 말부터 공공데이터 포털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IA 관계자는 "데이터베이스(DB) 정비하면서 일부 데이터에 대해 인증키가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오류 신고가 들어오는 건에 대해 계속 수정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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