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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서울우유협동조합,  ‘귀리우유’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 ‘귀리우유’ 출시

    경제일반
    2020-05-13 22:50:07 이동규
    ▲  서울우유협동조합, 귀리우유 신제품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1월 출시한 ‘흑임자우유’에 이어 ‘할매입맛’ 2탄으로 고소한 맛이 특징인 신제품 ‘귀리우유’를 출시했다. 신제품 ‘귀리우유’는 서울우유가 선보이는 두번째 곡물우유 라인업 제품으로 병아리콩, 퀴노아, 율무 등 6가지 곡물과 3가지 견과를 담아냈다. 이 제품은 평소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신선한 국산 원유를 유당 분해하여 만든 제품으로, 소화흡수를 도울 뿐 아니라 우유 본연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가 11,000mg이나 함유되어 있어 변비개선에도 효과적이다.‘귀리우유’의 주원료로 사용된 ‘귀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식이섬유와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곡물로 잘 알려져 있다. 패키지의 경우, ‘흑임자우유’와 연계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라인업으로 귀리를 연상시키는 도형과 색상을 사용하여 세련미를 더했다. 더불어 편리한 캡이 있는 750㎖ 대용량 패키지를 적용하여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맹진아 우유연구팀장은 “최근 향토적인 이미지의 전통 식재료들이 일명 '할매입맛'이라는 신조어로 통하며 젊은 소비층에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든든하고 건강한 곡물우유로 맛과 영양까지 골고루 챙기고 싶어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제격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제품 ‘귀리우유’의 권장소비자가격은 750㎖기준 3,300원으로 전국 일반유통점 및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칠성사이다가 70년만에 새로운 '맛'...'복숭아' 및 '청귤' 출시

    칠성사이다가 70년만에 새로운 '맛'...'복숭아' 및 '청귤' 출시

    경제일반
    2020-05-13 18:35:34 최성애
     ▲ [롯데칠성] 칠성사이다 복숭아&청귤 페트병 제품 이미지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출시 70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맛의 신제품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청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청귤은 1950년에 선보인 칠성사이다 7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기대를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사이다 시장에 대한 소비자 조사와 제품 연구를 통해 기존 확장 제품인 강한 탄산 및 저칼로리 외에도 새로운 맛의 사이다를 원하는 소비자 욕구를 파악했다. 칠성사이다의 맑고 깨끗함에 짜릿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내산 과일 풍미를 더한 색다른 맛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과일로 소비자 조사를 거듭한 끝에 복숭아와 청귤을 선택했다. RTD 탄산음료 최초로 익지 않은 제주산 청귤 과즙을 사용한 칠성사이다 청귤은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사용해 제품 속성은 유지하면서 더욱 상큼한 맛을 살렸다. 칠성사이다 복숭아는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하고 선호하는 복숭아를 활용한 제품으로 국내산 복숭아 과즙을 넣어 색다른 칠성사이다를 맛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오리지널 제품과 같은 강한 탄산감으로 마시는 즉시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청량감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칠성사이다의 맑고 깨끗한 브랜드 속성을 전달하기 위해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내용물을 투명하게 만들었고, 친환경 가치를 담기 위해 투명 페트병을 사용하고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비접착식 ‘에코 절취선’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짜릿함은 그대로, 국내산 과즙을 넣어 70년만에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은 새로운 사이다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새로운 광고 모델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향후 제품군 확대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뉴발란스 키즈, 2020 신상 여름샌들 출시

    뉴발란스 키즈, 2020 신상 여름샌들 출시

    경제일반
    2020-05-13 18:33:20 최성애
    ▲ [사진자료] 뉴발란스 키즈 BMP 샌들 4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가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해 엄마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키즈 샌들 9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뉴발란스 키즈는 아동 여름 샌들의 대명사답게 뛰어난 통기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특징으로 한 샌들 9종을 출시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BMP 샌들’은 뉴발란스에서 개발한 디자인과 소재로 발가락 보호를 위해 앞코가 덮힌 디자인으로 충격을 막아주는 범퍼카 디자인을 모티브로 했다.   컬러는 블랙, 핑크, 블루, 화이트 4종이며 발볼이 넓은 아이들을 위해 밸크로로 조정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앞 밸크로에는 숨겨진 안전밴드를 넣어 밸크로가 떨어졌을 때도 발가락이 밖으로 나와 다치는 일이 없도록 잡아준다. 부드러운 착용감을 위해 내부에는 소프트 안감을 사용했다.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여름에는 양말 착용을 꺼리는 아이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맨발에도 쾌적함을 주기위한 탈부착이 가능한 메쉬 인솔을 추가하고 바닥 아웃솔은 아이들의 발 건강을 위해 잘 구부러지도록 디자인 했다”라며 뿐만 아니라 “물놀이와 데일리 둘 다 활용이 가능하도록 범퍼 샌들을 구매하면 실내용 물놀이가 가능한 아쿠아 삭스를 모든 고객에게 증정한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5만 5,000원대다. 한편 ‘BMP 샌들’ 외에도 작년 가장 인기 있던 샌들 스타일인 ‘엔클레이(N-CLAY)샌들’도 출시됐다. 가격은 4만 5,000원대다. 성인 스타일도 함께 출시 돼 패밀리 슈즈로 활용이 가능하다. 
  • 한전, 괌 태양광사업 금융계약 체결...2억달러 규모

    한전, 괌 태양광사업 금융계약 체결...2억달러 규모

    경제일반
    2020-05-13 17:19:11 이동민
      한국전력이 국내외 은행과 미국 괌 태양광 발전사업(총사업비 2억달러) 규모를 진행하기 위해 국내외 은행과 금융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이 13일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는 미즈호은행과 KDB산업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하고, 한전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차입금을 조달해 부담을 최소화했다.PF 방식이란 모회사의 상환보증 없이 프로젝트에서 발생되는 현금흐름을 상환재원으로 해서 프로젝트 회사에 대출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괌 태양광 사업은 괌 망길라오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60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32MW의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내년에 준공해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했고, 괌 전력청(GPA)과 25년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맺어 향후 약 3억4천만달러(약 4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관계자는 "괌 태양광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준공, 멕시코 태양광발전소 착공에 이어 친환경 청정에너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부응하면서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SK에너지 원유탱크 드론 검사 도입..."안전·시간·비용 세 마리 토끼 잡았다"

    SK에너지 원유탱크 드론 검사 도입..."안전·시간·비용 세 마리 토끼 잡았다"

    경제일반
    2020-05-13 16:59:24 이동민
    ▲ SK에너지는 울산CLX에 있는 원유저장탱크를 드론을 활용해 원유저장탱크를 검사하는 모습. (사진=SK에너지 제공) SK에너지가 핵심 생산거점인 울산컴플렉스(울산CLX)에 있는 원유저장탱크 검사를 인력이 아닌 드론으로 검사를 진행한다.SK에너지는 13일 "작은 충격에도 민감한 석유저장고 특성 때문에 그간 드론 검사가 도입되지 못했었다"며 "당사의 '스마트 플랜트' 과제가 성과를 내며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원유저장탱크 검사에 시간·비용이 많이 들고, 거대한 탱크를 사람이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다 보니 위험이 따르는 등 검사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드론 검사 도입을 '디지털 전환' 전략의 성과로 보고, 검사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컴플렉스(울산CLX)에 있는 원유저장탱크의 총 저장용량은 2천만 배럴에 달한다. 이 규모는 우리나라 원유소비량(240만배럴)의 8배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크기다. 원유저장탱크는 관련 규정이 바뀌어 올해부터 11년 주기인 정기검사 외에 별도 중간 검사가 도입됐다. 이로 인해 검사 주기가 5∼6년으로 단축됐다.SK에너지는 특히 원유저장탱크는 유증기 때문에 드론이 추락하면 폭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드론 관련 각종 시험 등으로 철저한 안전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K에너지는 이번 드론 검사 도입으로 2021년까지 검사가 예정된 원유저장탱크 30기에 대한 검사 비용이 기존 9억원에서 5천만원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SK에너지는 "드론 검사 도입을 통해 검사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인력 검사보다 안전성이 확보될 것"이라며 "탱크 전체를 감싸던 임시 가설물을 설치하지 않아도 돼 시간·비용을 절감하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 탈핵단체 "월성 원전 저장시설 건설 반대…주민투표 지지"

    탈핵단체 "월성 원전 저장시설 건설 반대…주민투표 지지"

    경제일반
    2020-05-13 11:57:50 이동민
    ▲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건설 찬반 주민투표운동본부'가 지난달 28일 울산 북구청 광장에서 주민투표 민간 관리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제공) 정부가 경주 월성에 원전 맥스터(저장시설) 건설을 추진하는 데 대해 탈핵 단체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돼야 한다며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 탈핵시민행동 등 전국탈핵단체가 모 는 13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 없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만 짓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탈핵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원전 안 핵 쓰레기가 더 둘 곳이 없을 정도로 가득 찼는데, 영구처분장이나 다름없는 임시저장시설만 계속 짓는 것은 미래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이어 "월성 원전은 다른 곳보다 고준위 핵폐기물이 4.5배나 많이 나오고, 월성 1∼4호기는 국내 핵발전소 중 가장 낮은 내진설계를 갖춰 그 자체로 문제가 많다"며 "방사능 삼중수소 역시 국내 핵발전소 중 가장 많이 배출돼 많은 주민이 이주를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탈핵단체는 월성 원전과 8㎞ 거리에 있는 울산 북구는 맥스터 건설에 피해 당사자가 될 수 있음에도 논의에서 배제됐다며 주민투표를 진행하는 것을 지지했다. 탈핵단체의 이러한 주민투표 주장에 대해 산업부는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탈핵단체는 이에 정부가 아닌 민간 주도로 6월 5∼6일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법적 효력은 없다.
  • 부산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목표 하향조정…환경단체 반발

    부산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목표 하향조정…환경단체 반발

    경제일반
    2020-05-13 10:46:00 박한별
    ▲ 부산시청 청사  부산시가 새로 마련한 지역에너지 계획에서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목표를 기존 계획보다 10% 대폭 낮춰 설정했다. 지역에너지 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라 광역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부산시는 13일 발표한 '제6차 지역에너지 계획'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 전력자립률을 2025년 8.5%, 2040년 40%로 목표를 설정했다. 부산시의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은 2.62%다.부산시 관계자는 "정부가 수립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참여·분권형 에너지정책 기조를 반영했다"면서 "수립과정에서 공청회, 설문조사, 집단 심층 면접 등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에너지 신사업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반 구축 등 5대 추진전략도 수립했다.하지만 이번 목표에서는 지난 '5차 지역에너지 계획'에서의 2040년을 기준 목표치( 2040년 50%, 2050년 100%를 달성)를 10% 하향 조정해 환경단체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앞서 부산에너지정의행동은 지난 2월 부산시가 6차 계획에서 에너지 자립률을 하향 조정한 것에 대해 규탄 집회를 열었다. 에너지정의행동은 "기후 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가 돼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조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시가 왜 목표를 하향 조정해야 하는지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고 부산시를 규탄했다. 
  • 정부 "55만개+α 일자리 공급...3차 추경안 조속 마련"

    정부 "55만개+α 일자리 공급...3차 추경안 조속 마련"

    경제일반
    2020-05-13 09:59:21 이동민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정부는 1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녹실(綠室)회의를 열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고용시장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강신욱 통계청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했다.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7만6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환위기 시기인 1999년 2월(65만8천명) 이래 가장 큰 감소폭이다. 참석자들은 특히 임시·일용직,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고용시장 회복이 급선무라는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10조원 규모의 고용대책을 포함해 245조원 규모의 코로나 대책을 신속히 집행하고, 14일과 다음 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55만개+α 직접일자리 신속공급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제조업을 비롯한 기간산업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도록 기간산업안정기금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추가적인 고용시장 안정 방안도 지속해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참석자들은 이러한 기조하에 재원확보를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조속히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고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또록 준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앞선 시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위기가 거세게 다가오고 있다"면서 "내일과 다음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 회의에서 55만개+α 직접 일자리 신속공급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우울한 세계 경제 전망, 확신하기 어려운 방역상황 등을 고려하면 현재 우리 고용시장을 둘러싼 어두운 터널이 얼마나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걱정만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지키고 만들어내도록 비상한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 코로나19 고용시장 강타... 4월 취업자 21년만에 감소폭 최대

    코로나19 고용시장 강타... 4월 취업자 21년만에 감소폭 최대

    경제일반
    2020-05-13 09:35:39 김동식
    ▲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활동 위축으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1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56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만6천명이나 감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환위기 여파가 미쳤던 1999년 2월(-65만8천명) 이래 가장 크게 감소한 수치다. 청년층 취업자(15~29세)는 전년 동월보다 24만5천명 감소한 365만3천명으로 2009년 1월(-26만2천명)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4%포인트 내린 59.4%로 2010년 4월(59.2%)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고, 2009년 5월(1.4%포인트) 이후 최대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 역시 65.1%로 1.4%포인트 감소했다.실업자 수는 7만3천명 줄어든 117만2천명, 실업률은 4.2%로 0.2%포인트 내려갔다. 체감 실업률을 보여주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4.9%로, 1년 만에 2.5%포인트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 4월 기준 통계를 작성한 2015년 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26.6%로, 1.4%포인트 올랐고, 경제활동인구는 2천773만4천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만명 감소한 수치다. 구직 의지가 없으면서 취업 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99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3만1천명 늘어났다. 또한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으로 분류된 사람은 1년 전보다 43만7천명 증가한 240만8천명을 기록했다. 경제활동인구 감소폭과 비경제활동인구 증가폭은 각각 통계 기준을 변경해 집계한 2000년 6월 이후 최대다.업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가 21만2천명, 교육서비스업은 13만명 감소해 통계를 개편한 2014년 1월 이후 가장 크게 줄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임이나 외출 자제가 이어지고 있고 관광객이 급감해 취업자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4만4천명 감소했다. 관광객 유입 감소로 화장품류 판매가 부진하고 석유류 판매가 준 영향으로 분석된다. 임시근로자는 58만7천명 줄어들어 1990년 1월 통계 개편 이래 가장 크게 줄었고, 일용근로자는 19만5천명 감소해 2016년 5월(-27만1천명)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청년층과 여성, 임시·일용직이 더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다며 "석유류나 화장품류 판매부진 영향으로 제조업도 안 좋게 나타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 하나금투, 한화솔루션 목표주가 2만4천원↑..."태양광 이익 체력 입증"

    하나금투, 한화솔루션 목표주가 2만4천원↑..."태양광 이익 체력 입증"

    경제일반
    2020-05-13 09:17:38 박한별
     하나금융투자는 13일 한화솔루션의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4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솔루션이 전날 공시한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천5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71%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연구원은 "태양광 영업이익은 1천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2% 증가했다"며 "전 분기의 일회성 손실 630억원이 제거되면서 태양광의 이익 체력 강화가 입증된 셈"이라고 진단했다. 윤 연구원의 분석에 의하면 한화솔루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1천13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9% 감익이 전망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이 줄어 물량 감소와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태양광은 하반기에는 미국 등을 중심으로 수요를 회복해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31% 증가한 2천926억원으로 전사 영업이익의 50%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태양광 업체로서 정체성 확립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2월 24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약 290억원을 투입해 자사주 201만4천793주를 매입했다. 
  • 해줌, 태양광 발전사업 금융지원 솔루션 및 REC 수의계약 매칭서비스 제공

    해줌, 태양광 발전사업 금융지원 솔루션 및 REC 수의계약 매칭서비스 제공

    경제일반
    2020-05-12 22:58:5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속적인 SMP, REC 판매 수익 감소로 수익률은 떨어지고 초기 대출금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태양광 시장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업주뿐만 아니라 토지나 건물을 보유한 예비 발전사업주들 또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 19로 국제 경제가 마비되면서 국제 유가는 사상 최저가로 떨어졌으며, 이는 SMP 가격에 영향을 미쳐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84원에서 75원까지 추락했다.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토지 또는 건물을 매입한 예비 사업주들은 수익률 하락으로 사업 진행 자체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해줌은 이러한 태양광 시장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했다. 이 서비스는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업비와 발전사업 수익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태양광 발전소 준공에 필요한 비용은 PF 방식을 통해 진행 예정이며 해줌(가칭) 펀드를 활용해 투자금을 지원하고, 발전 자회사와 REC 수의 계약을 맺어 현물 시장 대비 높은 REC 단가로 고정계약이 진행된다. 또한 해줌에서 직접 EPC(설계·조달·시공) 및 O&M를 진행해 시공 퀄리티를 높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시공 후에도 안정적인 사업 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400킬로 이상의 개발행위허가가 완료 및 선로가 확보된 토지 또는 건물 소유의 법인사업주이다. 혹은 토지나 건물을 가지고 발전사업을 진행할 의사가 있는 예비 사업주도 검토 후 차기 금융상품으로 진행 가능하다. 해줌은 지금까지 18,000건 이상의 RPS 사업검토를 진행하면서 대출, 토지, 시공, 수익률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성공적으로 발전소를 준공해왔다. 또한 태양광 시공부터 관리까지 고객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서비스로 2019년 솔라어워즈 EPC 부문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SMP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REC 장기계약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며 “해줌은 발전사업주들의 금융 문제를 해결하고 수의계약을 체결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 전경련-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 공감

    전경련-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 공감

    경제일반
    2020-05-12 21:29:57 안상석
    ▲ 사진설명) 전경련은 12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주요기업 및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EU대사 초청 기업인 조찬간담회'를 개최,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광희 한국수입협회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대공황 이래 최악의 세계 경기침체 우려와 함께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의 금융안전망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의 최대 투자 경제권인 유럽연합(EU)와의 통화스왑 체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도 공감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2일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 초청 기업인 조찬간담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EU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기업인 출입국 제한 완화 ▲유럽 현지 진출 우리기업 지원 ▲한-EU 통화스왑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통화스왑는 서로 다른 통화를 사전에 약정된 환율에 따라 교환(swap)하는 외환 거래다. 두 나라 중앙은행 간 체결한다. 금번 조찬간담회는 2019년 기준 對한국 외국인 직접투자(FDI)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 경제권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비롯해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보다 발전된 경제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굴지의 기업들이 유럽 27개국에 진출해 있고 한국인의 일상에 유럽산 제품들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등 양국간 협력이 긴밀한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은 양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최근 EU에서도 조속한 경제정상화에 대한 논의가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기업인 패스트트랙과 같은 조치가 시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이후 경제 정상화를 위해 유럽 각국 정부의 지원책이 집행되는 과정에서 한국 기업이 차별받지 않도록 대사님께서 각별히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EU간 교역규모는 2019년 기준 1086억 불(약 132조 원)로 양 경제권에 진출한 한국과 유럽의 기업들은 총 3200개가 넘는다. 실제 EU는 한국의 수출 3위, 수입 2위의 주요 교역 대상국이며 한국은 EU의 수출 8위, 수입 7위 대상국이다. EU는 2019년 우리나라 FDI 금액 기준 1위 투자국이기도 하다.권 부회장은 “코로나 위기인 지금이 바로 원-유로화 통화스왑 체결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기”라며 미하엘 대사에게 이를 EU집행위에 적극적으로 제안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세계 2대 기축통화인 유로화와의 통화스왑이 한-EU 양대 경제권과 양측에 진출한 기업들 모두에 필요한 금융 안전망이자, 상징적인 경제협력 장치”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EU는 ‘한-EU FTA’를 통해 양 경제권의 교역 확대와 기업의 투자를 지원해 온 반면, 통화스왑 추진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논의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현재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등 8개국과의 양자간 통화스왑을, ASEAN+3개국과 다자간 통화스왑을 체결하고 있으며, 외환거래 통화비중이 미국달러화,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순임을 감안할 때,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기축통화국과의 통화스왑은 6개월 한시적으로 체결한 미국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는 “기업 유동성을 위해 한국과 유럽연합 간 통화스와프가 필요하다”며 “(한-EU 통화스와프를 통해) 중소기업, 영세기업의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기업도 역할이 있지만, 중소기업이 없으면 대기업도 존재할 수 없다”며 “고용도 주로 중소기업에서 이뤄지는 만큼 이들을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다만 구체적 방안에 대해선 한국은행 차원에서 유럽중앙은행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미하엘 대사는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는 유럽중앙은행은 유로화를 관리하는 독립적 기관”이라며 “(체결과 관련해) 한국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 한국은행 총재가 유럽중앙은행 총재와 직접 이야기를 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련 권태신 부회장과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을 비롯하여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등 주요 업종단체 대표와 GS건설, 삼양바이오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기업 및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해 유럽내 현안 등을 건의했다. 
  • 울산시-UNIST, 미래차연구소 설립..."스마트 산업의 마중물로"

    울산시-UNIST, 미래차연구소 설립..."스마트 산업의 마중물로"

    경제일반
    2020-05-12 18:34:44 박한별
    ▲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울산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 발표회' 모습.(사진=연합뉴스) 국내 자동차 산업 중심지인 울산을 미래 자동차 산업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한 미래차연구소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문을 연다.울산시와 UNIST는 12일 오후 UNIST 112동에서 미래차연구소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차연구소 현판식을 열었다. 미래차연구소는 지역 대학, 산업체와 함께 분야별 기초·원천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인력 양성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미래차연구소는 UNIST이 주관을 담당하고 테크노파크, 울산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현대자동차, 지역 기업 연구소가 참여한다.김학선 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소장을 맡았으며 디자인, 소재, 부품·모듈, 자율주행, 개인용 비행체, 시스템 통합 등 각 분야 전문지식을 보유한 교수들이 참여한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학선 소장은 "미래차연구소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장화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거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이용훈 UNIST 총장은 "미래차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협력이 자율주행, 스마트 생산공정 개발 등 울산 스마트 산업 도시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은 그동안 자동차 생산의 최대 집적지였지만 원천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없어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웠다"며 "미래차연구소 개소가 울산 자동차 산업의 재도약과 신산업 발전을 이끌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트랙터가 해수욕장으로 간 이유는?

    트랙터가 해수욕장으로 간 이유는?

    경제일반
    2020-05-12 17:04:13 박한별
    ▲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특수장치를 부착한 트랙터(사진=신안군 제공) 해양쓰레기 수거 문제로 고심하던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농업용 트랙터를 개조해 활용하는 방안을 선보였다. 신안군은 12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트랙터 5대에 특수 제작한 수거장치를 앞뒤로 부착해 외기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에서 해안가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는 그동안 사람 손으로만 수거가 가능했다. 이에 도서가 많은 신안군은 농업용 트랙터에 모랫바닥을 훑고 파헤치는 써레 기능의 기계장치를 부착하고, 큰 스티로폼 등 대형어구를 수거하기 위한 대형 포집기를 장착해 모래 속에 묻힌 쓰레기를 효율적인 수거가 가능해졌다. 신안군은 먼저 해수욕장이 있는 유명 관광지에 바다환경지킴이를 채용했다. 신안군이 해당 트랙터와 수거차량을 배치된 곳은 ▲증도 우전 ▲임자 대광 ▲자은 백길 ▲비금 명사십리 ▲도초 우이도 등이다. 신안군은 또한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상·바닷가에서 유입된 쓰레기 수거, 임시적치를 위한 선상집하장 8개소, 육상집하장 10개소도 설치할 예정이다.아울러 9억원을 투입해 쓰레기를 압축하는 기계인 감용기 설치 지역을 6개소로 확대하고, 집하장에 모인 폐스티로폼의 자원화한다는 계획이다. 48억원의 국비사업에 선정된 환경정화선도 수중장치 개발과 해양부유물 처리에 활용할 예정이다.박우량 군수는 "꽃과 숲을 보러 많은 관광객이 청정 신안을 찾고 있지만 해마다 해양쓰레기의 유입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수장치를 부착한 트랙터로 인해) 해양쓰레기 처리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환경부, 혁신 아이디어 유니콘 지원...연매출 100억원 10개사 육성

    환경부, 혁신 아이디어 유니콘 지원...연매출 100억원 10개사 육성

    경제일반
    2020-05-12 16:53:13 김동식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22일 오후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제공) 정부가 환경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12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환경부 산하 4개 공공기관과 '녹색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공공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1년까지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환경 유니콘 기업 10개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열 에너지(히트펌프를 통해 하천수를 데우거나 냉각 시켜 활용하는 에너지원)·수상 태양광 개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자원 순환 성과 관리제도·포장재 재질 구조 평가제도 등 재활용 산업 육성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공사는 매립 가스 등 친환경 에너지자원을 활용해 연간 200억원 이상의 액화천연가스(LNG) 사용을 대체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토론회가 녹색산업의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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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1-25 1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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