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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마힌드라 사장 쌍용차 정상화 방안 공개 "3년간 5천억원 투입"

    마힌드라 사장 쌍용차 정상화 방안 공개 "3년간 5천억원 투입"

    경제일반
    2020-02-13 09:38:04 김동식
    ▲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기업 마힌드라의 파완 고엔카 사장이 3년간 5천억원을 투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쌍용차 정상화 방안을 공개했다. 인도 현지 매체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고엔카 사장은 전날 뭄바이에서 "3천억원은 쌍용차 운영 자금 등으로 투입하고 나머지는 기존 부채 상환에 사용하겠다"며 "3월까지 자금이 확보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엔카 사장은 "쌍용차의 적자를 올해부터 줄여나갈 것이며 2022년에는 흑자로 전환하겠다"이라고 밝혔다. 고엔카 사장은 지난달 16일 한국을 방문해 쌍용차에 2천300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계획을 밝히고 산업은행과 정부에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쌍용차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2천819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339.3% 증가했다. 판매도 13만5천235대로 전년보다 5.6% 감소했다.쌍용차는 2011년 마힌드라에 인수돼 한때 티볼리의 인기 등으로 2016년 9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지만, 감가상각비 증가로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선 후 현재까지 12분기 연속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엔카 사장은 쌍용차의 경영난에 대해 "한국 자동차 시장은 경유차에서 휘발유차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지만, 쌍용차는 경유차에 크게 의존하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엔카 사장의 발언에 대해 "쌍용차 정상화에 필요한 5천억원은 이미 밝힌 대로 마힌드라 투자 2천300억여원, 쌍용차 노사 자구노력으로 1천억여원, 비업무용 토지 매각 등으로 마련하고, 부족한 금액은 산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법원 "하이트진로 '경영권 승계' 공정위 판단 맞다"

    법원 "하이트진로 '경영권 승계' 공정위 판단 맞다"

    경제일반
    2020-02-13 09:01:34 이동민
    법원이 하이트진로가 10년간 조직적으로 총수 2세에게 100억 원에 달하는 일감을 몰아줬다고 판단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이 타당하다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행정6부(박형남 정재오 이숙연 부장판사)는 12일 하이트진로 및 하이트진로 계열사인 서영이앤티(서영)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납부 명령 취소소송에서 공정위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하이트진로의 청구를 일부만 받아들이고 서영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5억 7천만원을 취소해달라고 낸 청구는 모두 기각했다.공정위는 2018년 3월 하이트진로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 및 공정거래법을 여러 차례 어겼다는 이유로 이를 금지하는 시정명령과 80억원 가까운 과징금 납부 명령을 내렸다.공정위는 하이트진로가 총수 2세인 박태영 부사장 소유 회사인 서영에 과장급 인력 2명을 파견하고 7년간 급여를 대신 지급한 것을 적발했다.또한 맥주용 캔, 알루미늄코일, 밀폐용기 뚜껑 등 중간 제품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통행세'를 매기는 방법 등으로 서영에 이익을 몰아줬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하이트진로가 약 10년에 걸쳐 이러한 방식으로 서영에 99억3천여만원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는 공정위의 판단이 맞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하이트진로 그룹 총수인 박문덕 회장은 아들인 박 부사장이 서영을 통해 하이트진로를 지배하는 것으로 지배구조를 변경함으로써 경영권 승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한 "기업집단을 유지하려면 서영이 계속 운영돼 경영권이 안정적으로 승계돼야 한다는 판단 아래 인력지원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재판부는 이어 "서영에 파견된 직원들은 승진 및 임금 보전을 보장받았고, 하이트진로가 차액을 보전했다"며 "하이트진로는 이들의 임금 중 5억여원을 부담했고, 이는 공정거래법에 나온 '특수관계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귀속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재판부는 맥주용 캔, 알루미늄코일, 밀폐용기 뚜껑을 통해 하이트진로가 서영에 부당한 이득을 줬다는 부분도 모두 인정했다.반면 서영이 자회사인 서해인사이트 주식을 정상가격인 14억원보다 비싼 25억원에 매각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공정위의 결론에 대해서는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공정위에게 시정명령을 취소하고 과징금 납부 명령 전체를 취소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여러 개의 위반 행위 중 일부만이 위법하고, 일부 위반 행위를 기초로 과징금액을 산정할 자료가 없을 때는 과징금 납부 명령 전부를 취소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 이랜드 자연별곡, 온 가족이 만족할 치명적 신메뉴 출시

    이랜드 자연별곡, 온 가족이 만족할 치명적 신메뉴 출시

    경제일반
    2020-02-12 21:46:33 최성애
    ▲ 치명적 맛끌림 탕 메뉴이랜드이츠(대표 김완식)에서 운영하는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이 2월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메뉴 개편에 나섰다.‘치명적 맛끌림’을 주제로 한 자연별곡의 이번 신메뉴는 단맛과 짠맛의 조화로 중독성 있는 맛의 조합을 만들어낸 단짠 메뉴 8종과 얼큰하고 진한 탕 메뉴 2종, 식사 후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줄 새콤달콤한 디저트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신메뉴 구성의 핵심인 단짠 메뉴는 특제 고추장 소스를 발라 노릇하게 구워낸 ‘고추장 삼겹살’, 화끈한 ‘매콤 야채 곱창’, 허니 소스와 달콤 비법 소스로 중독성을 더한 ‘마늘 버터 감자튀김’과 ‘달콤 치킨 맛탕’, ‘훈제오리 냉채’, ‘꽃게 파스타’, ‘양념돼지구이’, ‘양념 돈 불고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진한 국물로 맛을 낸 탕 메뉴는 통꽃게를 넣고 끓여내 시원 칼칼한 ‘얼큰 꽃게탕’과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자작하게 끓여낸 ‘청주식 김치 짜글이’로 선보인다.식사 후 입가심을 위해 준비한 디저트 메뉴로는 상큼한 딸기 크림과 딸기청으로 맛을 낸 ‘후레쉬 딸기 케이크',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 크림과 짭짤한 옥수수 시즈닝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인 ‘단짠 옥수수 케이크’가 대표적이며, 그 외에 ‘깔라만시 주스', ‘바나나 우유', ‘DIY 와플', ‘딸기 사과 트위스트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자연별곡 관계자는 “2월 신메뉴 ‘치명적인 맛 끌림’은 단맛과 짠맛 그리고 매콤한 맛과 새콤한 맛까지 다양한 맛을 조화롭게 선사하기 위해 고민하고 개발한 메뉴”라고 말하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자연별곡 신메뉴로 졸업 및 입학 시즌을 풍성하게 맞이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자연별곡의 2월 신메뉴 ‘치명적인 맛 끌림’은 12일부터 전국 39개 자연별곡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지프, 2020 슈퍼볼에 선보인 ‘그라운드호그 데이’ 광고로 누적 조회수 1억 돌파

    지프, 2020 슈퍼볼에 선보인 ‘그라운드호그 데이’ 광고로 누적 조회수 1억 돌파

    경제일반
    2020-02-12 21:38:04 이동규
    ▲ 2020 슈퍼볼에 선보인 ‘그라운드호그 데이’ 광고로 SNS상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 기록지프(Jeep®)가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 슈퍼볼(Super Bowl)에 선보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All New Jeep Gladiator) 광고 ‘그라운드호그 데이(Groundhog Day)’가 SNS상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프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채널을 집계해 기록된 해당 광고는 (2월 10일 오전 9시 동부 표준시 기준) 1억 회 이상(104,246,754회)의 조회수를 달성했다.배우 빌 머레이(Bill Murray)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지프 글래디에이터 광고는 1993년 미국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사랑의 블랙홀’에 기반한 패러디로 원작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자기 중심적이고 시니컬한 TV 기상 통보관 필 코너스(빌 머레이 분)는 매년 2월 2일에 개최되는 그라운드호그 데이 취재차 펜실바니아의 펑추니아 마을로 간다. 다음 날 아침, 낡은 호텔에서 눈을 뜬 필은 어제와 똑같은 라디오 멘트를 듣게 되고, 자신에게 시간이 반복되는 마법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필은 매일 오차 없이 되풀이되는 사건들에 천사처럼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점점 선량한 사람으로 변해간다. 결국 필은 이기심과 자만의 긴 겨울잠에서 인간애와 참사랑이 가득한 봄으로 새롭게 깨어나고, 그 다음날, 그가 그토록 기다리던 내일이 눈 앞에 펼쳐진다. 영화에서는 반복되는 지겨운 일상을 깨달음과 변화를 통해 탈출했다면, 광고에서는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그 탈출의 실마리가 되어준다.올리버 프랑수아 FCA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몇 년 전 빌 머레이를 처음 만났을 때, 그가 지프처럼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특별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때마침 그라운드호그 데이가 54년 만에 두 번째로 슈퍼볼 선데이와 겹치는 날임을 깨달았고,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며 "빌 머레이는 다시 영화 ‘사랑의 블랙홀’의 필 코너스가 되어 지프 글래디에이터 광고에 출연하는 것을 수락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주인공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만나 삶이 바뀐다"고 말했다.연간 USA 투데이 애드 미터(USA TODAY Ad Meter)에 따르면 그라운드호그 데이 광고는 시청자가 투표할 수 있는 62개의 광고 중에서 1등을 차지했으며, 유튜브 애드블리츠(AdBlitz) 자동차 부문 광고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피플 매거진(People Magazine) 또한 그라운드호그 데이 광고를 ‘최고의 광고’라고 극찬했다.한편, 한국인에게는 낯선 ‘그라운드호그 데이’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2월 2일로 정해진 기념일이다. 그라운드호그라는 동물에 비추어 겨울이 얼마나 남아 있는가를 점치는 날로, 민간 유례에 따르면 그라운드호그가 굴에서 나와 자기 그림자를 보지 못한다면 굴을 떠날 것이고, 겨울이 끝난다는 것을 암시한다. 반대로 그라운드호그가 그림자를 본다면 겨울은 6주 동안 더 지속될 것이라고 한다.   
  • 산단공 안전관리 28명에 불과…이종배의원 “기능 강화 필요”

    산단공 안전관리 28명에 불과…이종배의원 “기능 강화 필요”

    경제일반
    2020-02-12 21:02:27 안상석
    ▲이종배국가산업단지 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관리를 담당할 인원이 태부족하다는 지적이다.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이 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산업단지 안전관리 체계 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산업단지에서 총 143건의 사고가 발생해 488억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76명이 사망하고, 142명이 다친 것으로 밝혀졌다.사고유형별로는 화재사고가 64건으로 가장 많이 일어났고, 산업재해 40건, 폭발 19건, 가스 및 화학물질 누출 18건, 기타 2건 순으로 발생했다.문제는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의 안전관리 전담인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이다. 산단공의 안전관리 전담인력은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 파견한 7명을 포함해 총 28명에 불과하다.이 의원은 “28명에 불과한 산단공의 안전관리 전담인력이 전국에 산재해 있는 산단의 안전관리를 책임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산단공의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3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화학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쏟아진 촉매 덩어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4월에도 같은 산업단지 내에서 한 작업자가 화학가스에 중독돼 10개월째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 창립 44주년 이브자리, 신규 모토 ‘토탈 슬립 케어 브랜드’ 공개

    창립 44주년 이브자리, 신규 모토 ‘토탈 슬립 케어 브랜드’ 공개

    경제일반
    2020-02-12 20:53:1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는 이브자리가 수면 기반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한다. 수면환경연구소 설립, 기능성 침구 개발, 수면 컨설팅 서비스 도입 등 질 높은 수면 환경을 주도해왔던 이브자리는 그간의 역량을 기반으로 2020 주요 사업을 진행하며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를 위해 우선 혁신 의지와 사업 방향성을 담은 ‘토탈 슬립 케어 브랜드(TOTAL SLEEP-CARE Brand)’라는 모토를 새로 수립했다.  기존 ‘침구전문업체’라는 국한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건강한 잠자리 제공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진다는 의미다. 또 이브자리는 아주대학교 병원 내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고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간다.  수면클리닉과 수면다원검사실 등을 갖춘 아주대학교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이브자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기능성 침구 체험과 1:1 수면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이브자리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디퓨저, 향초 등과 같은 수면 테라피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브자리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3월 공개되며 추후 지속적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형태의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좋은 하루는 좋은 잠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침실을 가장 아름답고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44년간 많은 도전과 변화를 거듭해 왔다”며 “또 한 번의 혁신으로 수면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변신해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토털 슬립 케어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GS25, 출범 30주년 기념 트로트 음원 ‘진심’송 따라부르기 이벤트

    GS25, 출범 30주년 기념 트로트 음원 ‘진심’송 따라부르기 이벤트

    경제일반
    2020-02-12 20:53:00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GS25가 출범 30주년을 맞아 트로트 음원 ‘진심’송 싱글을 공개하며 따라부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지난 10일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트로트로 만든 ‘진심’송을 지니,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GS25 30주년 기념 ‘진심’송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고 있는 트로트 3총사와 함께 제작했다.  해당 곡은 작사의 신 이건우 작사, 박토벤 박현우 작곡, 정차르트 정경천씨가 편곡을 진행했다. 노래는 코러스의 대가 김효수가 맡았다. 현재 트로트 인기 트렌드를 이어가며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며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GS25에서는 ‘진심’송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오는 3월 15일까지 커버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공개된 MR(Music Recorded의 약자. 반주 음악)에 맞춰 고객의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내용으로 따라 부르고 해당 영상을 SNS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거나 GS리테일 홈페이지에 영상 URL를 게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GS25 #30주년 #진심 메들리’이다. 응모한 작품은 심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순금마이크 30돈(1명), 2등 아이폰11프로 256GB(5명), 3등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7명), 4등 마샬 ACTON2 블루투스 스피커(10명), 5등 카페25 따뜻한 아메리카노S(100명)과 선착순 300명에게는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한편, 해당 곡은 제작 영상에서는 가수 프라임이 이건우씨와 박현우씨에게 GS25 30주년 기념 진심 송 제작을 요청하자 현장에서 10분 만에 작사·작곡을 완성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번 음원이 조회 수 500만을 넘으면 2집 제작 의사를 밝혀 향후 제작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고객에게 재미과 참여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에 이은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전격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에 이은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전격 공개

    경제일반
    2020-02-12 20:52:2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삼성전자가 현지 시각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갤럭시 Z 플립(Galaxy Z Flip)’을 공개했다. 6.7형 폴더블 글래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 Z 플립’은 접었을 때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폴더블 폼팩터로 강력한 휴대성과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 상하로 접히는 ‘갤럭시 Z 플립’은 혁신적인 하이드어웨이(Hideaway) 힌지 기술과 새로운 폼팩터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을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펼쳐서 사진을 촬영하거나 콘텐츠를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갤럭시 Z 플립’은 세계 최초로 폴더블 글래스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힌지 기술을 탑재해 세련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를 완성했다. ‘갤럭시 Z 플립’은 삼성 울트라 씬 글래스(Ultra Thin Glass)를 적용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해 기존 폴더블 기기에서 볼 수 없었던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은 폴더블 스마트폰 최초로 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노치가 없을 뿐 아니라 영화관 스크린에 가장 가까운 21.9: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에 마이크로 컷팅 기술을 활용한 ‘하이드어웨이’힌지를 적용해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하이드어웨이’ 힌지는 듀얼 CAM 매커니즘에 기반해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접고 펼 수 있으며 마치 노트북을 여닫을 때처럼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각도로 펼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스탑(Freestop) 폴딩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하이드어웨이’ 힌지는 1mm도 안 되는 공간에 섬세하게 컷팅된 나일론 섬유를 적용한 새로운 스위퍼(sweeper) 기술을 통해 외부 이물질과 먼지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Z 플립’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다양한 각도로 펼쳐서 세워 둘 수 있어 셀피 촬영이나 구글 듀오(Google Duo) 등을 활용한 영상 통화를 하는 동안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핸즈프리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협업해 상하로 접히는 ‘갤럭시 Z 플립’의 독특한 폼팩터에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하는 ‘플렉스 모드(Flex mode)’를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은 특정 각도로 펼쳐서 세우면 화면이 4형 크기의 상하 2개로 자동 분할되며 사용자는 상단 화면을 통해 사진, 영상 등 콘텐츠를 보면서 하단 화면에서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삼각대가 없어도 ‘갤럭시 Z 플립’을 펼쳐 책상이나 테이블에 올려 두고 다양한 앵글로 개인이나 단체 셀피를 쉽게 촬영할 수 있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삼각대 없이 흔들림 없는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Z 플립’을 접은 상태에서도 1.1형 슈퍼 아몰레드 커버 디스플레이로 화면을 확인하면서 후면 듀얼 카메라를 활용해 고화질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Z 플립’은 접힌 상태에서도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날짜와 시간, 배터리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전화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SGS로부터 눈 보호 디스플레이(Eye Care Display) 인증을 받은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3300mAh의 최적화된 듀얼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갤럭시 고유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Z 플립’은 14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서울시, 목욕탕 있는 5층 이상 복합 상가 안전점검

    서울시, 목욕탕 있는 5층 이상 복합 상가 안전점검

    경제일반
    2020-02-12 20:51:2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가 목욕탕이 있는 5층 이상 복합 상가 1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25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소방시설 작동 점검, 비상 대피로 확보, 방화문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 점검결과 일부 건물의 경우 소유자와 관리주체가 달라 소방 설비 등에 대한 일괄적인 관리가 잘 안 되고 있거나, 상가 점포의 영업 편의를 위해 방화문을 상시 개방하고, 적치물 등으로 피난 통로가 확보되지 않는 등 총 25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사항은 소관부서와 기관을 통해 시정조치 등을 하여 즉시 보완하도록 하고, 조치결과를 제출하게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복합 상가는 소유자와 관리주체가 다른 곳이 많다 보니 전문적인 안전관리와 일원화된 사고 대응 매뉴얼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1월 취업자 56만8천명 증가…고용률 60%

    1월 취업자 56만8천명 증가…고용률 60%

    경제일반
    2020-02-12 17:13:34 박한별
     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56만명을 넘기며 5년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0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680만명으로, 1년 전보다 56만8천명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14년 8월(67만명) 이후 5년 5개월 만에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만명대 증가를 이어갔다.15세 이상 고용률(60.0%)은 월간 통계를 작성한 1982년 7월 이후 1월 기준 최고를 기록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66.7%)도 마찬가지로 집계 시기인 1989년 이래 가장 높았다.한편 지난달 실업자는 115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7만1천명 줄었고 실업률(4.1%)은 전년 동월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연령별로 나눠보면 60세 이상 취업자가 50만7천명 늘었고, 20대와 50대 증가분이 각각 6만3천명, 6만2천명이었다. 30대도 1만8천명 증가했다.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폭은 1982년 7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컸다. 특히 65세 이상에서 취업자가 32만7천명(1989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으로 늘었다. 정부의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와 조기 시행에 따른 효과로 해석된다. 반면 40대의 경우 취업자가 8만4천명으로 51개월 연속 감소했다. 전년 대비 24개월 연속 하락 추세다. 청년층 고용률(15~29세)은 44.0%로 1.1%포인트 올라 동월 기준 2007년 이래 최고를 기록했고 청년 실업률은 7.7%로 1.2%포인트 떨어졌다. 동월 기준 2013년 이래 최저치다. 다만 1월 고용 동향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통계청 관계자는 취업자 증가 이유로 "전체적으로 정부 일자리 사업과 설 영향이 있으며, 지난해 1월 1만9천명 증가에 그친 기저효과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경기도 특사경, 도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렌터카’ 운영 집중 수사

    경기도 특사경, 도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렌터카’ 운영 집중 수사

    경제일반
    2020-02-12 16:26:46 안상석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도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렌터카 업체를 척결하기 위해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자동차대여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소 50대 이상의 차량과 차고지, 사무실 등을 갖춰 관할관청에 등록해야 한다. 그러나 무등록 업체의 경우 차량 및 차고지 확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기존에 등록된 대여용차량을 지입 등의 형태로 받아 등록 없이 렌터카업체를 운영하는 행태가 비일비재하다.이 같은 무등록 렌터카 업체는 적법하게 등록된 다른 업체들에 비해 적은 금액을 투입해 수익을 얻고 등록 없이 운영해 부당이득을 취해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어지럽힐 뿐만 아니라 무면허자, 미성년자 등에게도 불법 대여를 해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실제 지난 2018년 안성에서 무등록렌터카 업자에게 다른 사람의 운전면허증을 제시하고 차량을 대여한 미성년자가 친구 4명을 태우고 과속으로 운전하다 건물에 충돌해 탑승자 전원이 숨진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도내 등록된 227개 렌터카업체의 2만 5,400여대 전체 차량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지입제 형태의 무등록 렌터카 업체를 색출해 렌터카 업계의 만연한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중점 수사대상은 대여사업자가 일정금액을 받고 유휴 차량을 무등록업주에게 제공하는 행위와 임대 또는 지입 형태로 대여용차량을 받아 등록없이 대여사업을 운영하는 행위이다.‘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12조는 위와 같은 명의이용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차량을 제공한 대여사업자와 무등록 업주 모두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도는 이와 관련, 불법 등록된 대여사업자의 차량 20여대를 지입형태로 제공받아 관할관청에 등록 없이 자동차대여사업을 운영한 자와 일정금액을 받고 대여용 차량을 제공한 렌터카 사장 등에 관한 제보를 받아 수사 중에 있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부당 이득을 취하는 불공정 범죄행위를 완전히 청산하여 선량한 도민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수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대기업 경영 트랜드 바뀐다, 외국계 출신 영입↑

    대기업 경영 트랜드 바뀐다, 외국계 출신 영입↑

    경제일반
    2020-02-12 16:20:53 이동민
    ▲ 대표적인 외국계 출신 경영인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사진=LG화학) 국내 대기업들이 오너 출신 대표이사 대신 외부인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 650명 가운데 이력 확인 가능한 580명의 출신을 분석한 결과 전문경영인은 466명으로 전체의 80.3%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전문경영인의 평균 근속기간(4.5년)을 고려해 2015년과 비교해 정기인사를 반영해 2월 말 시점으로 집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경영인 비중은 5년 새 4.3%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에는 대표이사 525명 가운데 전문경영인은 76.0%(399명)였다. 특히 외부에서 영입한 대표이사 비중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외부 영입 대표이사는 22.9%(120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27.6%(160명)로 4.7%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에는 내부 승진이 53.1%로 가장 많았으며 오너 일가(24.0%), 외부 영입(22.9%) 등의 순으로 외부 인사 비중이 가장 작았다.올해는 내부 승진(52.8%) 비중은 비슷했으며 오너 일가가 19.6%로 줄었고, 외부 영입은 27.6%로 늘었다.CEO스코어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기업들이 대내외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방수 역할'을 기대하고 외부 전문가 영입에 적극 나선 것에 따른 결과로 해석했다. 외부에서 영입한 대표이사를 출신별로 보면 '범삼성' 출신이 14.4%(23명)로 가장 많았고, 외국계 기업 13.8%(22명), 금융권 13.1%(21명), 관료 12.5%(20명) 등이 뒤를 이었다. 범삼성 출신은 5년 전에도 15.0%(18명)로 1위였지만 비중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외국계 출신은 대폭 늘었다.외국기업 출신 대표이사는 2015년 5.8%(7명)에 그쳤지만, 5년 만에 7.9%포인트 상승했다. 대표적인 외국계 출신 대표이사는 지난해 LG화학에 영입된 신학철 부회장, 대림산업 김상우 부회장,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 윤병석 SK가스 대표 등이다. 한편 전체 대표이사 가운데 여성 비중은 2015년 1.0%(6명)에서 올해 1.4%(9명)로 소폭 늘었다. 대표이사 평균 연령은 59.5세로 5년 전보다 0.9세 상승했고, 지역별로는 영남과 서울 출신이 전체의 61%로 타지역보다 많았다.
  • 코로나바이러스, 관광산업에 얼마나 타격입일까?

    코로나바이러스, 관광산업에 얼마나 타격입일까?

    경제일반
    2020-02-12 16:19:19 최성애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바이러스)이 외국인의 여행수요를 위축시켜 국내 관광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2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가 과거 2002년 사스와 2015년 메르스 수준으로 확산된다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각각 125만 명, 165만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관광수입도 각각 3조 2000억 원, 4조 6000억 원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먼저 사스 수준일 경우 ▲국내 관광산업 생산유발액 6조 1000억 원 감소 ▲부가가치유발액 2조 8000억 원 감소 ▲취업유발인원 5만 5600명 감소 등을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업종별로는 도소매·상품중개서비스 2만 8800명, 숙박서비스 1만 1200명, 음식점 및 주점 1만 700명 등이다.▲ 메르스 수준일 경우 사태는 더욱 나빠진다. 한경연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가 메르스 수준으로 확산될 경우 ▲관광산업 생산유발액 8조 6000억 원 감소 ▲부가가치유발액 4조 원 감소 ▲취업유발인원 7만 8100명 감소로 내다봤다.주요 업종별 취업유발인원 감소는 도소매·상품중개서비스 4만 500명, 숙박서비스 1만 5800명, 음식점 및 주점 1만 5000명 등이다.한경연 관계자는 “사스, 메르스, 신종코로나 등 이제 국제 전염병은 우리경제를 타격하는 상수가 됐다”며 “관광산업은 외국인관광객의 감소로 인해 단기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산업 중의 하나인 만큼, 견고한 방역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한국을 ‘바이러스 청정국가’로 만드는 것이 긴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해줌,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대상' 친환경 아파트 배출

    해줌,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대상' 친환경 아파트 배출

    경제일반
    2020-02-12 16:15:26 최성애
    ▲ 아파트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정이펜하우스1단지 전경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작년 12월에 발표한 ‘2019 아파트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해줌에서 설치한 6개 아파트 단지가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는 2013년부터 서울시가 개최해 온 에너지 생산 활동 장려 프로그램이다. 대회는 크게 에너지 절약 부문과 생산 부문으로 나뉘며, 수상 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시설(장비) 구입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관계자 포상에 사용할 수 있는 상금을 받는다. 수상한 아파트 단지 중 해줌에서 태양광 대여사업으로 발전설비를 설치한 아파트는 총 6개 단지로, △신정이펜하우스1단지(양천구, 대상) △래미안포레 (강남구, 최우수상) △신동아파밀리에(강남구, 최우수상) △금호어울림센터힐(성북구, 우수상) △세곡리엔파크3단지(강남구, 최우수상) △강남신동아파밀리에1단지(강남구, 우수상)이다. 대상을 수상한 신정이펜하우스1단지는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2018년 10월에 아파트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의 용량은 209.16kW로 2019년 한 해 동안만 공용 전기료 약 4천2백만 원을 절감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태양광 대여사업 보조금 사업을 통해 약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입주민의 부담은 낮추고 경제성은 높였다. 또한, 2018년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했으며 이듬해 2019년에도 대상을 수상해 녹색 아파트 인증, 아파트 가치 상승 등 추가적인 혜택을 받았다. 시공을 맡은 해줌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30여 개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이다. 특히 해줌에서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설치한 아파트에서 매년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 수상하고 있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권오현 대표는 “해줌에서 설치를 진행한 아파트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아파트 태양광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신종 코로나 쯤이야'...전기차 각광에 '2차전지' 관련주 강세

    '신종 코로나 쯤이야'...전기차 각광에 '2차전지' 관련주 강세

    경제일반
    2020-02-12 11:23:16 김동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연초 주식 시장이 된서리를 맞은 가운데에도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2차전지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띄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11일 밝힌 바에 따르면 2차전지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20%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2차전지 테마 ETF는 'TIGER 2차전지 테마'와 'KODEX 2차전지산업' 등 2개 종목이다. 이 중 이달 11일 종가 기준 'TIGER 2차전지 테마'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1.2%로 전체 ETF 종목 가운데 2위를 차지했고 'KODEX 2차전지산업'도 연초 이후 수익률이 19.2%로 6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2차전지 관련 종목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공포가 주식 시장을 덮친 가운데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들 지수는 구성 종목에 삼성SDI, LG화학, 포스코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에코프로비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삼성SDI와 LG화학 주가는 11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각각 45.34%, 30.24%로 급등했고, 에코프로비엠(65.28%)과 일진머티리얼즈(25.38%)도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호실적과 유럽연합(EU)의 전기차 확대 정책 등의 호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2차전지 관련주가 당분간 강세가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권업 관계자는 "유럽의 탄소배출에 대한 각종 규제가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고, 이런 흐름이 전 세계로 확산할 것"이라며 "유럽에 이어 미국까지 전기차 시장이 확산하면 국내 전기차 관련 업체들이 추가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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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 강북구, '제3회 한국 ESG 대상'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 수상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제3회 한국 ESG 대상'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 수상

    자연 회복부터 지역경제·주민 건강까지 포괄한 정책 중점 추진
    이정윤 2025-12-16 07:08:01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지속가능경영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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