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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13일부터 공공 건설현장 일요일 휴무제 시행

    13일부터 공공 건설현장 일요일 휴무제 시행

    경제일반
    2020-12-10 08:56:4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각 발주청 별로 일요일 공사 휴무제 시행을 소관 현장에 전파하고,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주말 불시점검 등을 시행해 제도의 조기 안착에 집중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일요일 휴무제 시행으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안전과 휴식이 최우선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면서,“앞으로 공사현장 안전과 임금향상, 고용안정 등 건설업 근로여건 개선에 집중하여, 젊은 층도 선호하는 일자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방진덮개 없이 공사...도 특사경, 미세먼지 불법 배출행위 사업장 98곳 적발

    방진덮개 없이 공사...도 특사경, 미세먼지 불법 배출행위 사업장 98곳 적발

    경제일반
    2020-12-10 08:31:13 안상석
    ▲ 미세먼지방지대책없이 공사중인 현장[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방진막·방진벽·방진덮개 없이 작업을 하거나 사업장 폐기물을 임의로 불법소각하는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하지 않고 대기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지난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건설공사장과 폐기물 영업·처리업체 약 1만4,00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진행해 총 98곳에서 100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등 69건 ▲비산먼지 및 폐기물 관련 신고 미이행 21건 ▲사업장폐기물 불법소각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8건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 미가동 등 기타 2건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군포의 ㄱ업체는 공사장에서 방진막을 설치하지 않고 천공작업을 하다가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발생시켜 단속에 적발됐다.파주시 소재 ㄴ건설업체는 바퀴에 묻은 먼지·흙 씻기와 측면살수를 하지 않은 채 덤프트럭으로 토사를 운반해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발생시키다 단속에 적발됐고, 김포의 ㄷ업체는 살수차량을 배치하고도 운영비 절감을 위해 가동을 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이천의 골재생산업을 운영하는 ㄹ업체는 골재 분쇄 및 상차 시 날림먼지 억제를 위한 살수를 하지 않고 방진덮개 없이 골재를 보관하다 적발됐다.양주의 ㅁ업체는 부지경계선에 방진벽을, 야적된 토사에 방진덮개를, 운송차량에 세륜시설(바퀴에 묻은 먼지와 흙을 씻는 시설)을 운영한다고 신고했으나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광주의 ㅂ업체는 가구 제조업을 하면서 폐목재(합판)를 허가받은 폐기물 처리시설이 아닌 사업장 내 불법 소각시설에서 처리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또한 양주시 ㅅ업체는 다량의 폐합성수지류를 노천에 무단 방치하다가, 이천의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인 ㅇ업체는 부적절하게 보관 중이던 폐기물에서 침출수가 유출돼 단속에 적발됐다.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 방진덮개 일부를 설치하지 않거나 야적장 외부에 보관하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가 미흡한 부천시 소재 2개 업체는 시설을 개선하도록 시에 통보했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현재 시행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월~‘21.3월)와 연계해 도민 건강에 큰 위협을 주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에 대한 수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회원수 150만명 돌파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회원수 150만명 돌파

    경제일반
    2020-12-09 18:33:49 안상석
    ▲  사진자료_스타벅스, My DT Pass 회원수 150만명 돌파[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의 My DT Pass 서비스 등록 회원수가 누적으로150만명을 돌파하며 차량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주문하는 비대면 소비 문화 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타벅스의 My DT Pass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사전 등록한 차량 정보를 통해 드라이브 스루 주문 시 결제 수단을 제시하지 않고 스타벅스 카드로 자동 결제하는 시스템이다.스타벅스는 현장에서 결제 과정 없이 바로 출차가 가능하도록 해 차량의 체류 시간을 단축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 6월 My DT Pass 서비스를 소개했다.My DT Pass를 등록한 회원수는 누적으로 올해 4월 100만명을 넘어선 이후 12월 현재 15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1월부터 11월까지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차량을 이용하는 주문 건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46% 증가했으며, 이 중 My DT Pass를 통한 주문 건수가 53% 늘어나며 차량 이용 고객 10명 중 4명은 My DT Pass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이용하는 운전자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I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오고 있다. 화상 주문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 정보를 자동 인식하는 My DT Pass와 모바일 앱 주문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를 통해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보다 안전한 이용과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2019년 8월에는 차량을 이용해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고객의 사이렌 오더 주문 가능 반경을 2Km에서 6Km로 확대하며 차량 출발 전에 안전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개선했다. 2020년 3월에는 운전 중에 앱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안내 문구 노출을 기존 시속 18Km 이상에서 시속 15km 이상으로 변경해 차량 이용 고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8년 4월 삼성전자 빅스비, 2018년 6월 SK텔레콤의 T맵 연동 등을 통한 음성주문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고객들의 안전한 드라이브 스루 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 서울에너지공사, 국내  태양광 신기술 실증‘가시화’

    서울에너지공사, 국내 태양광 신기술 실증‘가시화’

    경제일반
    2020-12-09 16:13:46 안상석
     ▲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좌 2번째)이 코로나19 대응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공사 착공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한 후 조복현 신재생에너지본부장(좌 3번째), 김철 에너지연구소 책임연구원(좌 1번째), 유인수 에너지연구소 사원과 기념촬영[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국내 최초 태양광 신기술 실증을 가시화하는데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공사는 9일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도로 태양광, 방음벽 태양광 등 16개 국내 신기술을 적용한 실증단지 조성을 위해 착공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실증단지 조성은 서울형 그린뉴딜 붐업 및 ’50년 온실가스 Net-Zero 달성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서울에너지공사 부지를 태양광 신기술 설비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여 혁신기업의 신기술 상용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실증단지는 건물, 주차장, 벤치, 울타리 등 도시의 공간적 요소들의 특징을 분석하여 시각적으로 보는 스케일감에 맞는 공간계획을 통해 심미적 개선을 적용하고, 태양광 재료의 특징을 활용하여 상호작용의 디자인을 적용하였다.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 서울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등 7개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조성 및 운영, 검증, 판로개척 등 전 단계를 지원하여 태양광 신기술 보급확산에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성공사는 △디자인·시공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목업(mock-up) 설치를 통한 성능 측정 등으로 태양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향후 우수기술에 대한 태양광 확산도 추진 중이다. ▲ 서울에너지공사는 코로나19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공사 착공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태양광 실증단지 조성공사를 통하여 저탄소에너지 보급 확대, 태양광 신기술 발굴 및 기술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우리 공사는 이 자리에 함께한 전문기관들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뿐만 아니라 서울형 그린뉴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금감원, ‘무리한 서울시 금고 유치’ 신한은행에 기관 경고 중징계 처분

    금감원, ‘무리한 서울시 금고 유치’ 신한은행에 기관 경고 중징계 처분

    경제일반
    2020-12-09 15:37:2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신한은행에 '기관경고'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에 기관경고와 과태료 조치를 의결했다.신한은행은 서울시금고 사업자 선정을 두고 KB국민은행과 경쟁하던 과정에서 이사회 보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고 제재심의위원회는 이 과정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신한은행이 따낸 서울시 제1금고 사업자는 서울시 예산 31조원을 관리하는 자리로 신한은행은 서울시금고 유치 과정에서 2022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서울시 자금의 보관·관리 업무를 하는 대가로 서울시에 3000억원 이상의 출연금을 납부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재심의위원회는 서울시금고 유치전을 진두지휘했던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현 흥국생명 부회장)에 '주의적 경고' 처분을 내렸다.당초 금감원은 앞으로 3년간 임원 선임을 제한받는 ‘문책경고’를 통보했으나, 제재심은 광범위한 소비자 피해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 한 단계 아래인 ‘주의적 경고’로 감경 조치했다.기관경고 조치는 금감원장의 전결을, 임원 징계는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다만 이번 기관 제재에는 과태료 조치도 담겨 기관·임원 조치 모두 금융위 의결 사항이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과태료 조치가 담긴 만큼 금융위 의결을 거쳐야 제재가 확정된다"며 "시기는 내년 1월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의 기관 중징계 처분에 따라 신한은행이 허가 심사를 받고 있는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포스코케미칼,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사에 양극재 공급

    포스코케미칼,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사에 양극재 공급

    경제일반
    2020-12-09 15:29:44 박한별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한다. 포스코그룹이 차세대 먹거리로 키우는 이차전지소재에 대한 투자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엄셀즈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점에 맞춰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음극재 공급에 대해서도 별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얼티엄셀즈는 세계 1위 자동차업체인 미국 GM과 세계 1위 배터리사인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전지사업부문)이 지난해 50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공장이 건설 중이며, 양사는 총 2조7천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3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여기서 양산한 배터리셀은 GM에서 생산하는 얼티엄 전기차 플랫폼에 탑재된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양극재를 공급하며 점유율을 높이고,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본업인 철강 사업과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을 중심으로 양·음극재 사업을 통합하는 한편 양산 능력 확보를 위한 증설 투자, 차세대 소재 개발, 리튬 등의 원재료 확보 등을 통해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 나섰다. 지난달에는 포스코케미칼에 계열사 증자 규모로는 사상 최대인 1조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연구소에서 배터리 셀 품질 테스트를 하는 모습. [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은 그룹 지원을 바탕으로 양산 능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만 양극재 광양공장에 약 6천억원을 투자해 연 6만t의 생산능력 증강에 나섰다. 현재 생산능력인 연 4만t을 합치면 2023년부터 연 10만t의 양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증설되는 설비에서는 얼티엄셀즈를 비롯한 글로벌 배터리사와 자동차사의 발주에 대응하기 위한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등 차세대 전기차용 소재를 양산할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의 전기차용 NCM 양극재는 안정성과 출력이 높아 1회 충전 시 5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에 활용된다. 포스코케미칼은 2030년까지 양극재를 현재 4만t에서 40만t으로, 음극재는 4만4천t에서 26만t으로 각각 양산 능력을 확대해 양·음극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룹 차원에서도 이차전지소재 사업 관련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포스코는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 생산을 위해 아르헨티나 염호(소금호수) 인수 및 호주 리튬광산 지분투자로 리튬광석 공급권을 확보했다. 또한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를 통한 연구개발(R&D) 확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재활용) 사업 추진 등을 진행 중이다.
  • 현대차, LS일렉트릭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협력

    현대차, LS일렉트릭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협력

    경제일반
    2020-12-09 10:23:28 박한별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및 공급 관련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오른쪽)과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와 LS일렉트릭이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하는 발전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 사회를 조기 구현하는 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LS일렉트릭과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과 사업화를 다각적으로 추진하는 현대차와 최근 연료전지 기반 발전사업을 확대하려는 LS일렉트릭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핵심 기술과 수소전기차 양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LS일렉트릭은 전력계통망 통합솔루션 운영과 각종 전력기기 양산을 담당해 온 만큼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MOU에 따라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과 기술 지원을, LS일렉트릭은 발전시스템 제작과 통합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등에 적용된 95㎾급 연료전지 시스템이다. 양사는 해당 발전 설비의 실증을 거쳐 내년 시범사업용 발전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필요한 시기에 즉시 출력 조절이 가능한 발전시스템을 개발해 건물·산업용 비상발전과 전력 피크 대응, 전동화 확산에 따른 전력망 부하 저감,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전력수급 변동성과 전력망 불안정성 해소 등을 기대할 수 있어 향후 점진적으로 수요가 증대될 것이라고 현대차는 전했다. 양사는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발전시스템 시장 확대 등 수소사회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은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승용차, 상용차뿐 아니라 선박과 열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본격 확대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은 "현대차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완성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은 전력 수급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국내는 물론, 향후 글로벌 전력시장에도 해당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토부-항공업계 맞손, 코로나 백신 항공수송 선제적 지원

    국토부-항공업계 맞손, 코로나 백신 항공수송 선제적 지원

    경제일반
    2020-12-09 07:05:0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내 수요에 필요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신속한 항공수송을 위한 분야별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항공기 1편당 백신 수송량을 증대하고, 보안검색 절차를 간소화하여 수출.입을 지원하는 등 선제적인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수송 신속처리 지원 전담조직(TF) ’도 별도로 구성하여 보건당국 요청사항 및 항공.유통업계 건의사항에 대해 원 스톱(One-stop)으로 한 번에 처리하기로 하였다.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유통.보관 시 초저온 유지(화이자 영하 70도, 모더나 영하 20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드라이아이스를 함께 탑재해야 하지만, 드라이아이스는 승화(고체→기체)되면서 CO2가 방출됨에 따라 항공위험물로 분류되어 관리중이다.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CO2 배출시스템 점검 의무화, CO2 농도측정기 구비 등 대체 안전관리 방안을 별도 마련하고, 항공기 제작사(보잉, 에어버스) 기준을 검토하여 드라이아이스 탑재기준을 완화(3,300KG → 최대 11,000KG)하는 등 코로나 19 백신 수송량을 증대시키기로 결정 하였다.▲  승화율에 따른 드라이아이스 탑재량 및 백신전용 컨테이너 탑재가능 수량한편,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도 백신전용 특수 컨테이너 업체와 계약을 이미 체결한 상태이며, 백신 수송을 담당하는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완료하였으며, 화물터미널 시설물 안전요건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백신 수송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또한, 국내업체가 위탁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특별보안검색절차 도 간소화된다.기존에는 업체가 특별보안검색을 신청하는 경우 지방항공청의 승인을 받은 후 보안검색원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전수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검색대기 등 시간이 길어져 유통과정에서 애로를 겪었으나,이번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처리절차를 개선 하여 공항 화물터미널에서 특별보안검색(폭발물흔적탐지장비 이용)을 직접 실시함으로써 신속한 해외 수송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추가로 「항공보안법」 시행령 을 개정하여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특별보안검색 신청.승인 처리절차를 완전 면제하도록 관련 제도도 정비중이다. 코로나-19 백신의 수출.입이 정상화 될 때까지 항공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수송 신속지원 전담조직(TF)」도 구성.운영한다.신속지원 전담조직(TF)은 정부.공항공사.항공업계.유통업계 등 코로나 19 백신 수송과 관련이 있는 모든 유관기관으로 구성하여 보건당국 및 항공사가 필요로 하는 모든 행정절차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세부 내용으로는 백신 수송에 필요한 안전관리 기준을 탄력적으로 검토.제공하고, 백신 수송 항공편(정기.부정기 등)에 대한 운송 승인, 육상 이동 차량에 대한 공항 내 출입 협조, 인천공항 콜드체인망 확보 및 신선 화물터미널의 조기 준공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운송수요 및 수입정보에 대한 정보공유도 강화한다.항공사는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백신확보 계획에 따라 수송수요 발생 시 항공기 기재 운항정보 및 수송 가능량 등을 제공하고,정부도 우리 항공사가 취항하는 항공노선에서 백신 수송수요가 발생하는 경우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항공 노선이 개설되지 않은 국가의 경우에는 항공 협정서를 신속하게 검토하는 등 신규 노선 개설에 적극 협조 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김상도)은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작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백신.치료제 등의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제도의 탄력적으로 운영으로 항공화물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최대한의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토부, 작지만 강한 기업,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20개 선정

    국토부, 작지만 강한 기업,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20개 선정

    경제일반
    2020-12-09 06:54:0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건설업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건설혁신 선도기업 20개사를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국내·해외시장 개척 등 전방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건설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10월 26일부터 4주간(10.26 ~ 11.22) 중소건설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건설혁신선도기업 선정위원회」 평가(11.23 ~ 11.29, 1주간)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기업을 선정하였다. ▲  ① 직접시공·공사관리 능력, 일자리 창출, 경영개선 노력 등 평가·선정② 해외진출 계획의 구체성·타당성, 일자리 창출, 시장확보 가능성 등 평가·선정③ 기술개발 실적, 경제적 효과분석, 일자리 창출, 기술개발 사업화 등 평가·선정④ 국내시장 진출, 해외시장 진출, 기술개발 중 2개 이상 분야 지원 기업 대상특히 「건설혁신선도기업 선정위원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전문가, 산업계, 공공발주기관, 노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였다.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국토부는 방안 마련을 위해 중소건설기업 140개를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20.8~9월, 국토연구원)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보증부담완화(수수료 10%↓), 저리자금 대출 확대(20%↑) 등 단기간에 사업 여건을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여 공통지원한다.또한, 분야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특정 분야에 특화된 분야별지원도 추진된다.①시장진출(국내) 분야의 경우 상호협력평가 가점(3점), 고용평가 가점(0.5점), 인증제(KISCON 기업정보 공개)* 등을 통해 지원한다. ▲ 100대 기업에 대한 홍보‧인식개선 등을 위해 인증서‧인증마크를 부여②시장진출(해외) 분야는 타당성·사업성 분석(KIND)* 및 시장개척 지원(해외건설협회) 그리고 컨설팅(해외건설협회·로펌) 등을 지원한다. 또한 ③기술개발의 경우 창업 생태계 플랫폼 제공을 위한 ‘스마트 건설지원센터’ 입주지원(’21년 말), 혁신기술 수요처 제공을 위한 ‘수요기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우대 등을 통해 지원한다.▲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선정결과한편, 국토교통부는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사업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정기업 대상 간담회’(’20.12월말)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중간평가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지원방안도 검토하는 등 선정 기업들이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 신이문역 인근 노후주거지...  친환경주상복합31층  7개 동으로

    신이문역 인근 노후주거지... 친환경주상복합31층 7개 동으로

    경제일반
    2020-12-08 23:28:09 안상석
    ▲ 신이문역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 일대 노후·불량주거지에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 24,592.3㎡ 부지에 용적률 435%를 적용받아 최고 31층(최고높이 93m) 규모의 990세대 공동주택 7개동 주상복합 단지를 조성한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68-1번지 일대 주민들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신이문역 일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지난 2017년 동대문구에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왔고, 그 결과 지난 3일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고시(서울특별시 고시 제2020-508호, 2020.12.03.)가 됐다. 도로가 협소하여 안전한 소방 활동에 어려움이 있고,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가 되던 이곳은 재개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기반시설이 개선되고 주거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신이문역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커뮤니티 지원 시설, 공공시설(어린이집, 청소년시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확충이 인근 이문동 일대의 재개발사업(이문1·3·4구역)과 더불어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 LG전자, ‘2020 한국전자전’서 LG 클로이 살균봇 공개

    LG전자, ‘2020 한국전자전’서 LG 클로이 살균봇 공개

    경제일반
    2020-12-08 23:23:1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LG전자가 특정 공간의 위생을 위해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하는 ‘LG 클로이 살균봇(LG CLOi DisinfectBot)’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0 한국전자전(KES, Korea Electronics Show)’에서 LG 클로이 살균봇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LG 클로이 살균봇은 UV-C(Ultraviolet-C) 램프를 이용해 세균 제거한다. UV-C 자외선은 100~280나노미터(nm) 파장의 자외선으로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 많이 사용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Korea Conformity Laboratories)은 이 로봇에 있는 UV-C 램프가 50센티미터(cm) 이내 거리에 있는 대장균을 99.9% 살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로봇은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한다. 로봇의 높이는 160센티미터(cm) 정도이고 몸체의 좌우 측면에는 UV-C 램프가 있다. 로봇은 실내 공간을 누비며 사람의 손이 닿는 물건들의 표면을 살균한다. 호텔,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분리되고 독립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방역 작업을 하는 데 유용하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소독액을 분무하며 움직이는 스프레이 타입의 로봇 콘셉트도 공개했다. 이 로봇은 사무공간, 식당, 지하철 역사 등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유용하다. LG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이 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클로이 살균봇이 언제라도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전까지 사람이 방역과 청소를 동시에 해야 했지만 방역에 대한 부담을 줄여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추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공간의 성격이나 규모에 따라 최적의 방식으로 동작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살균봇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이 안전하게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스마트 기능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 스마트 기능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출시

    경제일반
    2020-12-08 23:22:49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기능이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M7(32형, UHD)’과 ‘M5(32형·27형, FHD)’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스마트 TV 플랫폼인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다. 모니터 한 대만으로 업무,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시청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인터넷 접속은 물론 넷플릭스, 유튜브를 비롯한 웨이브, 프라임비디오, 티빙, 왓챠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 접속(Remote Access)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MS Office 365도 지원한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간편한 조작을 위해 빅스비(Bixby) 음성 인식이 가능한 리모컨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도 대폭 강화했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하게 해주는 삼성 무선 덱스(DeX)는 물론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 기능과 함께 모니터에 터치하기만 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바로 연결해주는 탭 뷰(Tap View) △모니터 제품 최초로 애플 에어플레이2(AirPlay 2)까지 지원해 모바일 연동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USB C타입 포트를 통해 최대 65W 충전과 10Gbp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USB 2.0과 블루투스 4.2 등 다양한 연결 기능을 탑재해 범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주변 실내 환경에 맞춰 최적의 밝기와 색상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Adaptive Picture)과 시력 보호(Eye Saver) 모드가 있어 오랜 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2채널 5W 스피커가 내장돼 외부 스피커 연결 없이 생생한 콘텐츠 경험이 가능하다.  
  • 와이즈오토 유로스타, 4대한정 연말 특가 프로모션 실시...할인된 9천 9백만원에 판매

    와이즈오토 유로스타, 4대한정 연말 특가 프로모션 실시...할인된 9천 9백만원에 판매

    경제일반
    2020-12-08 11:25:03 안상석
    ▲ [와이즈오토] 유로스타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딜러 와이즈오토가 자사 플래그십 모델인 ‘유로스타’ 4대 한정으로 최대 3천 4백 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자사의 최상위 라인업인 ‘유로스타 VIP(1억7천9백만원)’는 연식에 따라 최대 24% 할인된 1억 3천 522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지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진행한 특별 프로모션도 지속 전개된다.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인 ‘유로스타 스탠다드(1억 2천 9백만원)’의 경우 최대 3천 만원까지 할인된 9천 9백 만원에 판매된다. 해당 모델들은 사업자의 경우 모두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며, 이번 4대 한정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유로스타’ 시리즈는 와이즈오토가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밴 최상위 컨버전 모델로, 편안하고 안전한 고품격 여행 및 VIP 의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차종이다. 나파 가죽이 시공된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 스타일의 전동 리클라이닝 시트, 폴딩 테이블, 레그 서포트 등이 특징이다. 여기에 리얼 메탈 소재가 가미된 가죽 인테리어, 다양한 컬러와 밝기로 조절이 가능한 파노라마 앰비언트 라이트, 고급형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들어간다.차체 전고는 모두 2350mm로 국내 운행 환경에 최적화됐다. 와이즈오토의 유로스타 시리즈는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밴을 기반으로 한 11인승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V6 3.0 트윈 터보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190마력의 최고 출력과 44.9 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11인승 차량임에도 리터 당 10.4km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   유로스타 실내  전장X전폭X전고가 각각 5925X1995X2340mm, 휠베이스 3665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동 풀 사이즈 슬라이딩 도어와 대형 전동 도어스텝을 장착해 탑승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한편 와이즈오토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를 직접 시승해보고자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집 앞까지 찾아가는 '1:1 프리미엄 방문 시승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언택트 계약 및 출고가 가능하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은 와이즈오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 역동적 디자인…제네시스 도심형 SUV 'GV70' 글로벌 첫 공개

    역동적 디자인…제네시스 도심형 SUV 'GV70' 글로벌 첫 공개

    경제일반
    2020-12-08 11:09:25 박한별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GV70이 8일 전 세계에 동시에 공개됐다. 제네시스는 이날 온라인으로 'GV70 글로벌 디지털 공개' 행사를 열고 GV70을 선보였다. 판매 개시는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GV70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여백의 미를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 감성 등이 특징이라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제네시스 GV70 전세계 동시 공개. [제공=제네시스]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날개 형상 엠블럼을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로 형상화하고, 지-매트릭스 패턴을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앞범퍼 흡기구)에 적용해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옆면은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과 볼륨감 있는 리어펜더(바퀴 덮개)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고, 후면부는 얇고 긴 쿼드램프로 강렬한 인상을 연출했다. 비행기 날개의 유선형(에어로다이나믹) 조형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는 액정표시장치(LCD) 터치패드 적용을 확대해 실내 중앙부(센터페시아)의 조작버튼 개수를 최소화했다. 제네시스는 총 12개의 외장 컬러와 5개의 내장 컬러 패키지, 3개의 스포츠 패키지 전용 내장 컬러 등을 제공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 2.5 터보, 3.5 터보, 디젤 2.2 등 3개의 엔진으로 운영하고, 전자식 차동제한장치와 스포츠 전용 휠 등이 포함된 스포츠 패키지도 선보인다.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f·m, 복합연비 8.6km/ℓ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토크와 휠 스핀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출발 가속을 극대화하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을 기본 적용, 가솔린 3.5 터보 모델의 경우 5.1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를 수 있다. 앞 유리와 창문에 차음 유리를 적용해 정숙성을 확보했고, 전방 노면 정보를 미리 인식해 서스펜션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기능으로 다양한 노면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으며, 운전자 무릎과 측면 4개 등 총 8개의 에어백을 탑재하고 차체 인장강도를 높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제네시스 GV70 전세계 동시 공개. [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 카페이와 연동된 지문 인증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차량 내 간편 결제시 지문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고, 레이더 센서를 기반으로 한 후석 승객 알림 기술로 뒷자리에서 잠든 아이의 미세한 움직임도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 라인업 최초로 시동을 끄고 30분 뒤 팬을 작동해 공조 장치 내부를 건조해 습기를 제거하는 '애프터 블로우' 기술을 탑재하는 등 쾌적한 실내 공기질에도 신경을 썼다. 이밖에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의 표시 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 시스템을 GV70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장재훈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고급스러운 차종과 그와 함께하는 고객의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CU, 비닐봉지 퇴출한다… 내년 4월까지 편의점 최초 친환경 봉투 전면 도입

    CU, 비닐봉지 퇴출한다… 내년 4월까지 편의점 최초 친환경 봉투 전면 도입

    경제일반
    2020-12-08 09:44:04 박한별
    ▲CU 친환경 봉투 [제공=CU]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편의점업계 최초로 전국의 모든 점포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봉투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 종이봉투는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받았고, 식물성 생분해 소재로 제작돼 58℃ 토양에서 180시간 이내에 생분해된다. 앞서 CU는 지난 4월 전국 150개 직영 점포에 친환경 봉투를 도입했는데, 비닐봉지와 병행 사용 기간을 거쳐 내년 4월까지 이를 전국 1만5000여 점포로 확대한다. 친환경 봉투는 100원에 판매하고, 재사용 쇼핑백은 500원에 대여한다. 국내 편의점에서 소비되는 비닐봉지는 연간 약 6억 장으로, 매립된 비닐봉지가 완전히 분해되려면 100년 이상이 걸린다고 CU는 설명했다. CU 관계자는 "친환경 봉투를 사용하면 토양오염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간 약 9천t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약 3백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CU는 친환경 봉투 도입을 기념해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벤트를 열고 총 500명에게 플리츠마마의 친환경 쇼퍼백과 플랩백을 증정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환경 소비 홍보도 할 예정이다. 양재석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친환경 봉투 정책은 환경적인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향후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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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건강·생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이정윤 2025-07-17 19:56:22
  •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친환경가이드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김정희 2025-07-16 19:52:45
  •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건강·생활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안영준 2025-07-15 07:25:26
  •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친환경가이드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김정희 2025-07-13 22:38:18

ESG

  •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담은 행복상자 100개 지원
    이정윤 2025-08-03 18:15:50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지속가능경영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사회이슈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지속가능경영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정윤 2025-07-18 21:19:13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지속가능경영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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