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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KB국민은행, 올해 국가고객만족도 은행부문 1위 선정

    KB국민은행, 올해 국가고객만족도 은행부문 1위 선정

    경제일반
    2020-12-07 09:54:04 안상석
     ▲ (사진1)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7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0년도 『국가고객만족도』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총 14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국가고객만족도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 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발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ACSI(미국고객만족도)와 동일한 측정방법론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과 직원 중심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KB’라는 전략 아래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인공지능, 빅테이터, 클라우드 등 혁신적인 IT인프라를 구축한 차세대 전산시스템‘The K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대면 채널과 비대면 채널간의 심리스(Seamless)한 연계를 지원하여 차별화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중심이 되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은행 전반의 인프라를 고객중심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으며, ‘정도영업’을 통해 고객과 진정성 있는 신뢰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즐거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인 영업 인프라 구축, 금융권 최고 수준의 디지털 혁신,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과 보호, 지속적인 ESG 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우리집 에너지사용량, 이제는 친환경 모바일 앱으로

    우리집 에너지사용량, 이제는 친환경 모바일 앱으로

    경제일반
    2020-12-06 13:02:59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과 함께 국토교통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이하 그린투게더)에서 공개하고 있는 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를 서울도시가스㈜의 고객용 모바일 앱(이하「가스앱」)과 연계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 공개제도」를 운영하는 국토교통부·한국감정원은 그린투게더, 정부24 등 공공채널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민간 기업과 협업하여 서비스를 확대하는 첫 번째 사업을 기획·진행하였다.  공동주택단지(150세대 이상) 및 업무시설(연면적 3,000제곱미터 이상) 건축물의 연간 에너지사용량 등이 표시된 ‘건축물 에너지평가서’를 공개함으로써 시민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유도하는 제도이다.「가스앱」사용자라면 간단한 사전 동의절차 후 그린투게더에서 제공*하고 있는 ①우리집 에너지사용량(전기·가스·난방), ②우리단지 에너지사용량 비교(단지 내 평균사용량), ③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지역 내 평균사용량)를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구축된 DB를 기반으로 전년 대비 사용량, 동일단지 및 지역별 사용량 등을 비교하여 에너지 소비정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연계 서비스를 통해,「가스앱」사용자는 본인 서비스 세대의 가스 사용량과 요금조회는 물론 전기와 지역난방 에너지사용량도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특히 아파트의 경우 전년 대비 사용량, 단지 내 사용량 및 지역 내 유사단지와의 에너지성능 비교를 통해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절약이 가능하다.서울도시가스㈜는 240만 호의 서비스 고객을 보유한 민간 에너지 공급업체로, 「가스앱」활동 회원수 50만 명, 앱 다운로드 수 140만 건의 사용자 실적을 확보하여, 보다 많은 국민에게 건축물 에너지사용량 정보를 확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건물에너지 정보를 일반 국민에게 더 널리 알리기 위하여 다른 에너지공급업체와도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체계를 활용한 그린뉴딜사업 지원 등 건축물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정책 지원을 충실히 해나갈 방침이다.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본 사업은 국가 차원의 건축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 공개제도에 민간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 첫 협업 사업으로서 매우 뜻깊다.”라며,“이번 계기로 국토교통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의 활용도가 제고되고 더 많은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절감에 대한 우리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SK이노베이션 육성 친환경기업 ‘라잇루트’,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업사이클링

    SK이노베이션 육성 친환경기업 ‘라잇루트’,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업사이클링

    경제일반
    2020-12-04 11:41:1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최근 친(親)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으로 환경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사회적기업이 있다.‘지속가능한 패션사업 조성’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라잇루트’는 폐기되는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과 천연 소재인 ‘울’을 접목해 ‘업사이클링 고기능 울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전기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같은 IT 기기의 성능과 안전성을 좌우하는 그야말로 ‘핵심소재’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LiBS, Lithium-ion Battery Separator)은 얇은 필름 모양으로 마치 비닐처럼 생겨 언뜻 보기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기술 장벽이 매우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이다.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미세한 스크래치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산업 특성 상 과잉 생산 후 발생하는 재고로 매월 축구장 면적의 130배에 해당하는 1백만m2 상당의 분리막이 버려지고 있다. 이를 20L짜리 종량제 봉지로 환산하면 월 240만 개에 달한다. 더구나 이 분리막은 재활용이 어려워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어 환경문제까지 초래할 수 있다.‘라잇루트’의 업사이클링 고기능 울 신소재는 분리막의 단면 구조가 고어텍스(Gore-tex)와 유사해 내부의 습기를 쉽게 배출하고 외부로부터의 방수 기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라잇루트’는 분리막과 울 소재를 친환경 접착제로 붙여, 천연 소재인 울에서 기대하기 힘든 투습성과 방수성을 분리막을 통해 보완하며 신소재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이로써 버려지던 분리막은 ‘라잇루트’를 통해 환경적 가치를 지닌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났다.그뿐 아니라 라잇루트는 환경적 가치는 물론, 청년 디자이너와 기회를 나누며 사회적가치도 함께 창출하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이 본인의 옷을 디자인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디자이너 지망 교육생을 선발해 3개월 동안 지원한 뒤 옷을 제작하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과 판매를 동시에 지원하며,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금은 교육생과 나누며, 일정 부분은 다음 교육생을 위해 쓰인다.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 및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환경 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을 시행하며 사회적기업/소셜벤처 등을 발굴, 육성 지원하고 있다. 소셜 비즈니스 기업과 상생하며 환경 분야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 모델을 만들기 위함이다.지난달 25일, SK이노베이션은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 92개 업체 가운데, 환경 분야 사회적가치 창출 규모와 성장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최종 성장 지원 대상 3개사를 선정했다. ‘라잇루트’는 버려지는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을 업사이클링해 고기능성 원단을 개발하여 창출하는 환경적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2억 원의 성장 지원금을 받는 주인공이 됐다.SK이노베이션은 성장 지원금 전달과 함께 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모색하고, ‘라잇루트’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 KB국민은행, ‘KB미리작성 서비스’출시

    KB국민은행, ‘KB미리작성 서비스’출시

    경제일반
    2020-12-04 11:22:12 안상석
    ▲   KB 미리작성 서비스[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4일, 고객 체감 대기시간 절감 및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KB미리작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KB미리작성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의 영업점 내점 고객이 대기시간 동안 처리하고자 하는 업무 정보를 객장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통해 미리 작성하는 서비스다. 작성 후 번호표 호출 시 미리 작성한 내용이 디지털창구에 자동 반영돼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이번 서비스는 창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입금 ▲출금 ▲환전 ▲통장재발행 ▲비밀번호변경 ▲거래내역조회 ▲자동이체 등록 및 해제 ▲잔액 및 부채증명서 발급 ▲해외송금 등 총 9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서울 지역 10개 지점 등 총 25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내년 1월 초에는 175개 지점을 추가로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기기가 낯선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면 구성과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직원의 업무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 랜드로버 동계 환경서비스 캠페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 랜드로버 동계 환경서비스 캠페인’

    경제일반
    2020-12-03 23:41:56 안상석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2020 재규어 랜드로버 동계 서비스 캠페인 실시_재규어 I-PACE[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고객의 안전한 겨울 주행을 위해 12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0 재규어 랜드로버 동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0 재규어 랜드로버 동계 서비스 캠페인은 추위와 눈길 등으로 차량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겨울을 맞아 마련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전 고객을 대상으로 40여 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차량 상태를 진단하는 ‘eVHC(electronic Vehicle Health Check)’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점검이 이루어진다. 40여 가지의 진단 항목에는 엔진오일,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과 외부 손상 상태, 에어 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밸트류, 각종 동화 장치, 차체 하단부 누유 등이 포함된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정비가 필요한 경우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상 수리 부품을 20% 할인해 제공한다. 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액세서리 부품도 20% 할인한다. 이외에도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 150만원 이상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레고를 증정한다.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사전 예약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의 ‘온라인 서비스 예약하기’와 가까운 서비스센터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전국 서비스센터는 매일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며,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정부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 동대문구, 서울우유협동조합 지역아동센터 아동 위한 후원 협약

    동대문구, 서울우유협동조합 지역아동센터 아동 위한 후원 협약

    경제일반
    2020-12-03 23:34:58 안상석
    ▲ 동대문구, 서울우유협동조합 지역아동센터 아동 위한 후원 협약[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3일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와 우유후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동대문구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면역력 강화를 돕고자 2년 간 월 8천 개(1개 당 200㎖, 총 환가액 1억6,704만 원)씩 우유를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기로 했다. 매월 지원되는 우유는 동대문구푸드뱅크에 배송되어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에 우선 지원되며, 잔여 수량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차순위 배분될 예정이다.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업의 활로를 더 넓히게 됐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코로나19로 면역력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후원 우유를 마시며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형관 동대문구 복지환경국장은 “동대문구의 꿈과 희망인 아동에게 건강한 미래를 열어주신 서울우유협동조합 측에 감사드린다”며 “동대문구도 아이들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에도 올해 수입차 판매 13.4% 늘었다…사상최대 전망

    코로나에도 올해 수입차 판매 13.4% 늘었다…사상최대 전망

    경제일반
    2020-12-03 15:34:23 박한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도 지난달 수입 승용차 판매가 올해 들어 최다를 기록했다. 벤츠와 BMW 등 인기 브랜드의 신차 출시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7436대로 작년 같은 달(2만5514대)에 비해 7.5%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2만4257대)보다도 13.1% 늘었다.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4만3440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4% 증가했다.▲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브랜드별로 보면 벤츠가 11월 한 달간 7186대를 판매하며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작년 동월보다 판매량은 6.0% 늘었다. BMW는 작년보다 18.7% 증가한 5551대를 판매하며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국내에 출시한 뉴 5시리즈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아우디 2906대, 폭스바겐 2677대, 볼보 1267대, 지프 975대, 렉서스 951대, 미니 940대 등의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브랜드가 3267대 팔리며 작년보다 15.7% 줄었다. 독일 등 유럽 브랜드는 2만2182대로 15.0% 늘었다. 일본 브랜드 판매는 1987대로 15.7% 감소했다. 일본차는 불매운동 이후 처음으로 지난 8월 판매가 늘면서 회복세를 보였지만, 10월부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렉서스(951대)는 작년보다 83.2% 증가했지만 도요타(623대)와 혼다(413대)는 각각 20.1%, 8.8% 감소했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479대 판매된 벤츠 E250이었다.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1292대)가 2위를 차지했으며 벤츠 E350 4MATIC(1068대), 벤츠 E220 d 4MATIC(748대), 렉서스 ES300h(648대), 벤츠 CLS 450 4MATIC(606대), BMW 520(605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계자는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다양한 신차, 물량확보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 겨울용 타이어와 여름용 타이어의제동거리 차이가 겨울 운전의 안전을 가른다

    겨울용 타이어와 여름용 타이어의제동거리 차이가 겨울 운전의 안전을 가른다

    경제일반
    2020-12-02 21:13:33 이동규
    영상기온 3℃도에서 도로 노면은 결빙 가능: 도로에 블랙아이스 상존 위험겨울철 안전 운전의 키워드, 겨울용 타이어 장착과 속도 줄이기눈, 결빙, 블랙아이스의 계절 겨울이다.타이어는 자동차 엔진에서 나온 동력이 최종적으로 도로에 전달되는 부분으로 도로 노면과의 접지력에 의해 자동차가 길 위를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주행, 정지할 수 있게 해준다. 접지력은 자동차의 타이어와 지면이 달라붙어 있는 힘을 말하는데, 차량이 접지력을 상실하면 자동차는 운전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미끄러지게 된다. 접지력 상실은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다.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겨울철 도로 노면은 낮은 기온과 일조량의 부족으로 기온과 낮밤의 구분없이 대부분 젖은 상태다. 비, 눈이 내린 후에도 눈, 슬러시, 결빙의 형태로 도로 노면을 덮는다. 서리, 결빙, 적설로 인한 교통사고 최근 2년간 2,861건2019년 겨울은 평균기온이 영상 3.1도로 추위와 눈 없는 ‘역대 최고’로 따뜻했던 겨울이었지만 서리/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465건, 적설로 인한 사고는 162건이 발생했다. 평균기온을 유지했던 2018년에는 서리/결빙에 의한 교통사고가 1,349건, 적설로 인한 사고는 885건이었다. 도로 노면이 젖음/습기 상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제외한 수치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영상의 온도여도 노면은 결빙상태일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 비가 오거나 제설작업으로 도로 위의 눈을 치운다 해도 노면이 젖으면, 도로 위에 얇은 얼음이 쉽게 언다. 이른바 ‘블랙아이스(black ice)’다.영상 기온에 도로 노면에는 블랙아이스가 숨어 있다기상뉴스에서 발표하는 그날그날의 기온은 보통 지상에서부터 1.5미터 높은 곳(기온측정 백엽상의 평균 높이)에서 측정되는 온도. 따라서 영상의 기온이라도 겨울철 도로 노면은 얼어 있을 수 있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높은 교량도로, 고가차도, 터널 등은 특히 결빙이 쉽고 빈번하게 발생한다. 최저기온이 영상 3℃라면 도로 표면의 온도는 영하를 밑돌아 노면의 물방울, 수분이 충분히 얼어 있을 수 있다. 겨울철 도로 노면에 블랙아이스의 위험이 상존해 있는 이유다. ▲ 사진: 블랙아이스, 혹은 클린 아이스(clean ice)라고 한다. 언뜻 보기에는 젖은 노면처럼 보이지만 노면에 얇은 얼음층이 있다. 얼음 자체가 검은색이 아니라 얇고 투명한 얼음층이 생겨서 도로의 검은 색깔이 투과돼 보이기 때문에 블랙아이스라고 한다. 블랙아이스는 겨울 내내 도로 위에기상청의 ‘겨울철 장기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은 지난 겨울보다 춥고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지상관측자료에 따르면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서울지역에서 최저기온 3℃ 이하를 기록한 일수가 12월=29일, 2020년 1월=27일, 2월= 22일로 관측됐다. 올해는 이보다 춥다는 전망이다. 겨울 내내 아침 저녁으로 혹은 한낮에도 도로 노면에 블랙아이스가 생성될 위험이 높아졌다는 말이기도 하다.겨울용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의 빙판길 제동력에 큰 차이운전 속도가 높아지면 제동거리는 비례해서 늘어난다브리지스톤이 최근 실시한 실험에서는 시속30km의 주행 속도에서 자동차의 제동거리가 여름용 타이어를 꼈을 때 42.7m, 브리지스톤 블리작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 26.3m를 기록했다. 둘 사이의 차이가 16.4m에 달했다. 참고로 야구에서 투수 발판과 포수 홈 플레이트간 거리가 18.44미터다. 제동거리 16.4미터의 차이는 기아자동차 모닝 같은 경우 차량 4대를 나란히 늘어놓고도 2미터를 더해야 하는 길이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70의 경우 차량 3대를 더하고도 2미터가 남는 거리다(전장: 모닝 3,595mm, 제네시스70 4,685mm).겨울용 타이어는 낮은 기온, 비, 눈, 슬러시, 결빙, 블랙아이스 등 겨울철 제반 기후 도로 환경을 대비한 타이어겨울용 타이어는 말 그대로 겨울의 기후와 도로 환경에 맞게 개발된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혹은 윈터 타이어보다 '스노 타이어'라는 용어에 익숙한 운전자들도 있다. ‘스노 타이어’는 눈길에서만 장착하는 타이어라는 잘못된 인식을 운전자들에게 줄 수 있어 타이어 업체에서는 더 이상 스노 타이어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다.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 뿐만 아니라 겨울철 도로 상태의 대부분인 낮은 기온, 비 눈으로 인한 젖은 노면, 살얼음, 블랙아이스 같은 도로 상태에서 여름용 혹은 사계절용 타이어보다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한다. 겨울용 타이어의 제동거리가 사계절/여름용 타이어보다 짧은 이유겨울용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의 성능 차이는 크게 타이어 원재료와 트레드 디자인 설계에서 나온다. 겨울용 타이어에 사용되는 고무는 여름용 혹은 사계절용 타이어보다 훨씬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손으로 직접 눌러봐도 부드러움의 차이를 알 수 있을 정도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더라도 영상3~7도의 날씨에서는 일반 타이어의 경우 타이어 고무가 딱딱해지면서 노면과의 접지력이 급격히 약해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겨울용 타이어 원재료에 고가의 실리카 성분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면 타이어는 저온의 영상 혹은 혹한의 날씨에도 부드러운 성질을 유지하고 노면과의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일반 타이어보다 부드러운 고무 소재에 발포고무기술 사용여기에 더해 겨울용 타이어에는 발포고무(Multi-cell rubber) 기술이 사용된다. 부드러운 고무에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려운 수많은 기포(cell)를 만들어서, 이 기포 하나하나가 도로면과 접촉하면서 접지면적을 늘려주고 노면의 물기를 배출할 수 있게 했다. 발포고무 기술은 타이어가 빙판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접지력을 유지해 운전자가 핸들링과 제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겨울용 타이어의 초기 형태는 타이어에 쇠못이 박힌 ‘스터드 타이어(Studded tire)’ 였으나, 쇠못이 도로 표면을 깎아내고 분진을 발생시키자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일반 도로에서의 사용을 금지시켰다. 현재는 극히 특수한 일부 지역에서 특수 목적의 차량에 스터드 타이어가 아직도 쓰이고 있다. 액티브 발포 고무의 구조브리지스톤이 개발한 발포고무기술을 사용한 스터드레스 타이어스터드 타이어를 대체하는 기술이 ‘스터드가 없는’ 즉 쇠못을 사용하지 않은 타이어라는 뜻의 ‘스터드레스 타이어(sturdless tire)’다. 발포고무는 브리지스톤에서 처음 개발한 기술로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스터드레스 타이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브리지스톤의 겨울용 타이어 블리작 VRX는 최신 ‘액티브 발포고무(Active Multi-cell compound)’ 기술을 사용해 개발됐다.▲ 브리지스톤코리아_1_블리작 VRX액티브 발포고무를 확대경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무표면에 수많은 기포를 발견할 수 있다. 스폰지가 물을 흠뻑 흡수할 수 있는 게 스폰지에 나 있는 기포 때문인 것처럼, 발포고무의 기포는 노면과 더 넓게 접촉하면서, 더 많은 수분을 흡수 배출하고, 이로 인해 타이어의 접지력이 향상되면서 주행성능과 제동력도 함께 높아진다.겨울용 타이어는 트레드 홈을 더 깊게 디자인겨울용 타이어는 트레드 홈의 깊이가 일반 타이어보다 깊게 설계되어 있다. 트레드 홈이 깊으면 눈이 트레드 홈에 쉽게 엉겨 붙지 않아 미끄러지지 않고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깊은 트레드 홈 덕분에 눈길에서 일반 타이어보다 높은 접지력을 발휘한다. 겨울용 타이어의 트레드 패턴 디자인도 눈과 살얼음, 물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배수성능을 높이도록 설계됐다.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송진호 승용 상품기획팀 팀장은 "겨울에는 도로가 갑작스럽게 눈길, 빙판길, 살얼음으로 변한다. 새벽이나 아침, 해진 후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노면이 쉽게 결빙된다. 특히 다리, 고가도로는 노면 결빙이 지면보다 빠르다. 이런 겨울철 노면 특성을 고려할 때,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서 겨울용 타이어 장착은 필수다."라고 말한다. 브리지스톤 겨울용 타이어 블리작 VRX브리지스톤 블리작 VRX는 세계 최초로 발포고무를 사용해 겨울용 스터드레스 타이어를 출시한 브리지스톤의 겨울용 타이어 개발 25년의 기술노하우가 집약된 최신 제품이다. 액티브 발포고무와 비대칭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빙판길에서도 강력한 배수 성능을 발휘하고 제동 성능을 높이도록 설계됐다.액티브 발포고무의 미세기포는 노면의 수분을 움켜쥐듯 빨아들여 뿜어냄으로써 수막현상을 제거한다. 덕분에 타이어의 제동력과 접지력은 한층 높아진다. V자 블록과 멀티 그루브 디자인을 동시에 적용한 비대칭 패턴 디자인으로 VRX는 더욱 뛰어난 그립력을 발휘한다.블리작 VRX의 비대칭 사이드 형상은 타이어 롤링 현상을 감소시켜 주행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한다. 브리지스톤 블리작 VRX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접지력과 그립력을 바탕으로 변화무쌍한 겨울철 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코너링과 핸들링이 가능하다. 브리지스톤의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블리작에는 승용차용 VRX, SUV전용 DM-V3, 초고성능 차량을 위한 런플랫 LM-25 RFT 세 종류가 있다.겨울철 대비 차량 관리법 1. 정기적인 차량점검은 필수영하의 기온이 되기 전에 타이어 전문점이나 자동차 정비소에 들러 꼭 차량 점검을 받을 것을 추천한다.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에서부터 벨트, 호스, 점화 플러그, 와이어 및 케이블, 배터리와 배터리 충전 시스템, 부동액과 냉각 시스템까지 겨울철에 대비해 점검해야 할 것들이다.2. 적정 타이어 공기압 유지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고나서 월1회 정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해준다. 타이어에 주입한 공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빠져나간다. 특히 기온에도 공기압은 변한다. 주변 온도가 섭씨 10도 이상씩 변할 때 때마다 공기압력이 1PSI씩 증가 혹은 감소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고 보충해줘야 한다.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차량의 운전자 쪽 문 옆면에 부착되어 있거나 운전자 매뉴얼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3. 워셔액은 항상 충분히 채워 놓는다.안전한 시야 확보는 안전운전의 기본. 눈 오는 날 주행시 자동차 전면 유리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워셔액을 충분히 채워두는 게 좋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트렁크에 여분의 워셔액을 보관해 주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다.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는 알코올 농도가 낮은 워셔액은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물과 섞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겨울용 와이퍼를 장착하자겨울용 와이퍼는 와이퍼 날에 얼음이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가 장착돼 있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된다. 와이퍼는 소모품이다. 와이퍼 고무날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하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5. 연료탱크는 최소한 반 이상 채워 놓는다.겨울에는 연료탱크에 연료를 충분히 주입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동차 가스 라인이 동결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갑작스럽게 차량 
  • 정의당 류호정·강은미 의원, “근로자 사망 사고 남동발전 책임져야”

    정의당 류호정·강은미 의원, “근로자 사망 사고 남동발전 책임져야”

    경제일반
    2020-12-02 20:49:0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인천 옹진군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건에 대해 남동발전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정의당 류호정, 강은미 의원과 심씨의 유가족,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2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시흥시 센트럴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업무에 포함되지 않은 상차 작업을 지시한 발전소 측이 사고환경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한국남동발전이 운송계약을 맺은 업체들에게 보낸 문서를 공개하며 "상차 업무를 해야 하는 인원이 부족해 해당 업무가 화물차 기사에게 전가됐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달 28일 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석탄회를 화물차에 싣는 작업을 하던 심장선(51) 씨가 3.5m 높이의 화물차 적재함 문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류호정 의원은 "앞서 발전소 측은 심씨가 상차 작업을 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내부 공지사항 등을 보면 화물차 기사에게 석탄재를 출하할 때 만차 시까지 차량 위에 올라가 지켜볼 것을 지시하고 상차 시 작업 방법 등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류 의원은 "고인과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라며, 남동발전 측의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책임"을 촉구했다.심씨의 아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5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발전소 측은 하청 업체에 사고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경찰수사와 노동부 현장감식 전에는 확답을 못 준다고 한다”며 “사장이 다시 와서 얘기하고 싶다 했는데 똑같은 얘기할거면 오지 말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아버지가 하지 않아야 될 일을 하다 돌아가신 게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한국남동발전 측에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원청의 사과와 유가족 보상 ▲화물노동자 상하차 작업 전가 금지 ▲상하차 작업 설비 개선 등을, 정부와 국회에 ▲안전운임제 전면 확대 적용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현재 심 씨의 유족은 장례식장을 차리고 심 씨의 발인을 사망사고 진상규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로 미루고 있다.  
  • 노후 공공건축물, 시민 친화적 복합공간으로 재탄생

    노후 공공건축물, 시민 친화적 복합공간으로 재탄생

    경제일반
    2020-12-02 16:41:35 박한별
    노후화로 인해 사용이 불편하고 안전성능이 취약해진 노후 공공 건축물이 생활 SOC, 시민 친화적 복합공간 등으로 재탄생된다. 국토교통부는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의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6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안산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전광역시 중구,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공공건축물 총 4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한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을 LH 등 공공기관이 선투자해 공공·편익·수익시설로 복합 개발함으로써, 주민 편익 증대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는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의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2일부터 약 두달간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7개 후보지에 대하여 현장조사, 사전검토 등을 실시했다. 11월 25일 열린 선도사업 선정심사에서 공익성, 노후도, 사업성, 사업추진 용이성, 지자체 추진의지 등을 종합평가하여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건축물의 구조·안전 등의 상태, 시설유지 보수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에게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에게는 사업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해당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공=국토부 이번 선도사업 공공건축물의 평균사용연수는 40년으로, 주변개발여건·지역주민의 개발수요·사업성 등을 고려해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으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개발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자체와 함께 해당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리뉴얼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선도사업으로 공공건축물이 지역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건축물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현대차, 내년 E-GMP 전기차 출격…5분 충전에 100km 달린다

    현대차, 내년 E-GMP 전기차 출격…5분 충전에 100km 달린다

    경제일반
    2020-12-02 10:58:57 이동민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2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진행한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에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배터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E-GMP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섀시, 모터, 배터리를 적용한 전용 플랫폼이다. 기존 전기차들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플랫폼을 활용해 왔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에 따르면 E-GMP 기반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국내 기준 500㎞ 이상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시 18분 안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5분 충전으로 100㎞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등장하는 셈이다. 또한 E-GMP는 모듈화·표준화된 통합 플랫폼이기 때문에 전기차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고 제조 과정을 단순화해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현대차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세단,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스포츠유틸리티차(SUV)부터 고성능·고효율 모델까지 다양한 차종과 차급의 전기차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 3.5초 미만, 최고 속도 260㎞/h의 고성능 모델도 구현할 수 있다. E-GMP의 또다른 장점은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이다. 현대차는 탑승객과 배터리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대시보드 앞부분은 PE 시스템(내연기관차의 파워트레인을 대체하는 전기차 구동 시스템)과 고전압 배터리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배터리를 차체 중앙 하단에 배치하면서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 기반 전기차와 달리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엔진과 변속기, 연료탱크 등이 차지했던 공간이 축소돼 실내 공간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짧은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의 거리)과 긴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차축 간 거리)로 개성 있는 실내외 디자인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E-GMP에는 차세대 전기차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모터와 감속기, 인버터, 배터리 등을 탑재하고 크기와 무게를 줄여 성능과 효율을 최대로 끌어 올렸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제공=현대차그룹]  세계 최초로 적용된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도 특징이다. E-GMP 기반 전기차는 800V 고전압 충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하되 400V 충전 시스템용 급속충전 시설도 별도의 부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최근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를 위한 초고속 충전 인프라가 늘어남에 따라 멀티 충전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캠핑 장소 등 야외에서 전자 제품을 작동시키거나 다른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한 일종의 보조배터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V2L'(Vehicle to Load) 기술도 탑재했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등 3종의 E-GMP 기반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차[000270]도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전용 전기차 모델 7개의 스케치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E-GMP를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차급까지 기술 리더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큐셀, 세계 최고수준 태양광 모듈 품질검사 업계 최초 획득

    한화큐셀, 세계 최고수준 태양광 모듈 품질검사 업계 최초 획득

    경제일반
    2020-12-02 09:54:39 박한별
    ▲한화큐셀 직원들이 원자재 품질 공정을 논의하는 모습. [제공=한화큐셀 제공]  한화큐셀은 세계적인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의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티유브이 라인란드는 올해 태양광 모듈을 더욱 엄격하게 검증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인증 프로그램인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QCPV·Quality Controlled PV)를 고안했다. 이 검사는 ▲단기·장기 신뢰성 평가 ▲현장 샘플링 검사 ▲원부자재 검사 등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됐고, 한화큐셀은 올해 2월 말부터 약 8개월 간 검사를 받았다. 한화큐셀에 따르면 장기 신뢰성 평가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품질 검사 기준보다 최대 3배 긴 검사 기간과 혹독한 조건을 적용해 진행됐다. 현장 샘플링 검사는 티유브이 라인란드 전문가들이 한화큐셀 공장에 상주하며 무작위로 샘플을 선택해 품질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원부자재 검사는 자재·공급 업체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으로 모듈 제조에 활용되는 원부자재 품질 기준까지 평가한다. 외부 전문가 상주와 원부자재 검사는 QCPV만의 특징이다.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 비교. [제공=한화큐셀]  이번 QCPV 검사를 통과한 한화큐셀 제품은 '큐피크 듀오' 시리즈로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태양광 모듈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한 핵심 제품군이다. 국내에도 공급되고 있다. 한화큐셀은 QCPV를 표준 품질 검사로 도입하고 앞으로 생산하는 제품들에 이 검사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산업 표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기여해온 선도적 기업으로서 더욱 높은 기준의 품질 검사를 계속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출시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출시

    경제일반
    2020-12-01 22:21:07 안상석
    ▲  .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출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아우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 부문 사장: 제프 매너링)는 아우디의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The new Audi A8 60 TFSI quattro)’를 12월 4일 한국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A8‘은 아우디의 디자인과 기술, 고품격 감성품질 등을 모두 집약해 대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The future of the luxury class)’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는 크롬 익스테리어 패키지 및 나파 가죽 패키지등을 적용해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과 액티브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승차감과 안전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4인승과 5인승 두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아우디는 두 모델의 합류로 보다 폭넓은 A8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성능과 효율성까지 겸비한 파워트레인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는 4.0L V8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7.3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4초이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7.7km/l(도심연비 6.7km/l, 고속도로 연비 9.6km/l)이다. 여기에 아우디의 독보적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이와 함께,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은 스포티한 조향에도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선사한다. 세련되고 스포티해진 디자인과 편안한 주행을 선사하는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의 외관은 길게 뻗은 전면부와 후면부가 부드럽게 만나 시각적 긴장감을 자아내며, 볼륨감 있게 강조된 휠 아치로 아우디 특유의 스포티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방 공기 흡입구에 크롬 서라운드와 도어 핸들에 크롬 인서트, 후방 범퍼 크롬 스트립 등 크롬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디자인으로 세련된 외관에 날카로운 이미지를 더했으며, 20인치 20-스포크 스트럭쳐 디자인 콘트라스트 그레이 휠을 탑재해 플래그십 세단의 위용을 드러냈다. 또한,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차체 중량은 감소하면서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과 연비 향상은 물론 방음 및 방열을 위한 클라이메이트 글라스가 기본으로 탑재되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OLED 테일 라이트’는 아우디 라이트 디자인의 진보, 스포티함 우아함을 시각적으로 표출해준다.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향상된 밝기와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자랑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OLED 테일 라이트’는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차량 후면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통해 더 화려하고 선명한 신호를 보내 화려하면서도 자유로운 라이팅 시스템을 선사한다. 또한 세레모니 기능이 적용되어 차량 잠금 및 해제 시, 독특한 빛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의 실내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은 물론, 작은 요소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5,300mm의 긴 전장과 3,128mm의 휠 베이스, 1,945mm의 전폭과 1,520mm의 전고는 레그룸 뿐 아니라 헤드룸까지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블랙 알칸타라 헤드라이닝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으며, 센터 콘솔, 핸들 에어캡, 대시보드 상/하단, 도어 암레스트, 도어 포켓, 숄더 백레스트 등에 나파 가죽 패키지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4인승 모델의 뒷좌석에는 가죽 센터 콘솔과 릴랙세이션 시트를 포함한 뒷좌석 패키지와 요추지지대, 무선 충전 기능을 포함한 아우디 폰박스, 그리고 뒷좌석 폴딩 테이블 두개가 탑재되어 있다. 5인승 모델은 전 좌석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뒷좌석에는 전동, 메모리, 열선, 통풍, 마사지, 요추지지대가 적용되었다. 이 밖에도, 햅틱 피드백 및 인테리어 알루미늄 버튼,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담았으며,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운전자, 탑승자, 보행자 모두를 고려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에는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특히, 전면부 카메라와 함께 작동해 노면을 미리 식별하고 전자 섀시 플랫폼을 통해 서스펜션을 보다 능동적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서스펜션(Active suspension)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세단의 안락한 주행 모두 가능하게 하며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차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프리센스 360°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도 탑재했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은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에 탑재된 12.3인치의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는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을 통해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는 승인된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23채널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DVD 플레이어’, 뒷좌석에 탑재된 태블릿인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밖에도, 시각화 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하여 차량 내부의 공기의 질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더 뉴 아우디 A8 60 TFSI 콰트로’의 가격은 4인승 모델이 190,528,000원, 5인승 모델이180,711,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 부산 국가시범도시 SPC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부산 국가시범도시 SPC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제일반
    2020-12-01 21:27:2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주도적으로 조성‧운영할 민‧관 사업법인(SPC)의 민간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The Grand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본 그림은 이전 시행계획 상 조감도로, SPC 사업계획에 따라 일부 변동 예정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국가시범도시 민‧관 합작 사업법인(SPC)에 참여할 혁신기업 공모*에 따른 결과로, 사업계획서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 분야별로 관계부처 등의 추천을 받아 평가위원 인력풀을 구성하였다. 평가당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평가위원(15명)이 1박 2일(11.30~12.1) 간 사업계획서 서면 검토(1일차) 및 발표 평가(2일차) 등을 거쳐 12월 1일(화)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였다.부산 국가시범도시 SPC는 공공부문사업자(수자원공사,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공사)와 민간부문사업자(기업 컨소시엄)로 구성되며,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민‧관 협상을 거쳐 SPC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들을 확정해 나갈 계획 이다.  부산 SPC가 본격 출범하면 4차산업혁명 신기술과 혁신서비스가 구현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조성될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선도적 스마트시티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Grand 컨소시엄 참여기업 명단  ‣ 대표 3사 : 한화에너지(대표사), NH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참여사 : 네이버클라우드, 대림건설, 알엠에쓰컨설팅, 윈스, 티라유텍, 금강공업, 데이터얼라이언스, 크로센트, 젤릭스, 디토닉,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크레스프리, 아토리서치, 래디우스랩, 다래파크텍, 클로봇, 에이에스티홀딩스, 주인정보시스템, 이드웨어, 빈센, 지아이테크, 아이씨티웨이  
  • 서울에너지공사, 의료분야 그린뉴딜 사업추진

    서울에너지공사, 의료분야 그린뉴딜 사업추진

    경제일반
    2020-12-01 21:20:21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의료기관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새로운 일자리도 늘리는 의료분야 그린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공사는 11월 30일(월) 서울 양천구 소재 이대목동병원 강당에서 김수영 양천구 구청장, 유경하 이화의료원 원장, 허재철 B2B그룹장 LG전자와 친환경에너지 병원 조성을 위한 그린뉴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김수영 양천구청장,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장, 허재철 LG전자 B2B그룹장(좌부터)과 그린뉴딜 친환경에너지 병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서명 후 기념촬영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의료원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이대목동병원 등 병원건물을 대상으로 고효율 태양광발전 설치, 전력수요관리, 건물에너지 효율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등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의료계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앞줄 좌 1번째)이 그린뉴딜 친환경에너지 병원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특히, 공사는 그동안 양천구청 등 공공건물 대상으로 전력수요관리를 수행해 왔으며 4차 산업혁명기술 실증을 위한 서울시 테스트베드 사업에도 참여하여 전기차 충전용 콘센트 시범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의료분야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 함께 참여한 LG전자는 병원 건물을 대상으로 양면형 태양광발전 모듈, 고효율 냉동기 등 자사가 개발한 고효율 혁신제품을 설치하여 병원 건물의 에너지 비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동시에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뿐만 아니라 이상기후 현상과 경제침체의 악순환에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가장 노고가 많은 의료계에서 그린뉴딜에 앞장서는 만큼 우리 공사도 이대목동병원을 시작으로 친환경에너지 병원들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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