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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올해부터 공사비 시장가격 변동 적용이 빨라진다.

    올해부터 공사비 시장가격 변동 적용이 빨라진다.

    경제일반
    2021-01-01 00:40:2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21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 을 ’20년 12월 31일 공고하였다.표준시장단가 총 1,797개 중 293개 단가는 조사를 통해 제·개정하고 나머지 1,504개 단가는 최근 7개월 물가지수(생산자물가, 시중노임)를 적용하여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노무비 변동을 반영하였다.  토질·시공조건별로 토공사 단가를 세분화하고 창호·타일공사 단가에서 변동이 큰 재료비를 분리하는 등 건설현장 시공실태(규모, 시공 조건 등)를 반영하였으며, ‘20년 하반기 대비 2.06%(공사비 총액 기준 0.42%)의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타워크레인 임대료의 월 가동시간, 적용기준 등을 명확히 하고, 적용 예시를 제공하여 공사비 산정 시 누락되는 비용이 없도록 개선하였으며, 현장에 적정 임금보장 및 안전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단가 변동성이 크고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196개 주요 단가를 2년 주기(기존 5년)로 조사하고, 단가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상시조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장 가격 변동을 조기에 반영하면서 시장조사 신뢰성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표준품셈은 업계의 조사 요청 사항 등을 반영하여 전체 1,333(‘20년 1월 기준) 항목 중 338 항목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제·개정하였다.우선, 건설현장 사고 감소세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안전 난간대, 안전통로 설치와 같이 건설 현장 필수 안전관리 비용 산정 기준을 신설해 발주청 등이 공사비 내역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공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기존 신설 공사 중심의 기준을 유지관리 공사 특성에 맞게 세분화하였으며, 교량시설물(교량받침, 신축이음 등), 보도블록 교체 기준 등도 신설 하였다. 그 외에도, 가설 및 콘크리트포장 공사비 산정을 현실화하기 위해 유로폼 자재비를 현실 임대료 기준으로 산정할 수 있도록 하였고, 콘크리트포장 대형장비(300kw급 페이버) 기준 등도 신설하였다.국토교통부 기술혁신과 박명주 과장은 “앞으로도 근로자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항목은 즉시 업계의 요구 등을 반영하는데 힘쓸 것이며, 더불어 스마트 건설기술 등과 같은 현장의 빠른 변화에도 적용 가능하도록 기준 관리 체계를 개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1년 적용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 제·개정 사항은 국토교통부 또는 공사비 산정기준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 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표준품셈 제·개정 주요내용 ▲ 표준시장단가 제·개정 주요내용  
  • 20년  안전관리 수준평가 업체...  대림건설,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케이씨씨건설

    20년 안전관리 수준평가 업체... 대림건설,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케이씨씨건설

    경제일반
    2021-01-01 00:17:1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자살·교통사고·산재 사망자수 절반 줄이기) 실천과제의 일환인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평가하고 공개함으로서,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을 파악하여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점검 활동, 안전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다. 발주청 우수기관는  서울특별시도시기반시설본부이며,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우수업체 은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 경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동남이엔씨(주), 동부엔지니어링,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수성엔지니어링등 이다.시공자 우수업체은 ㈜신세계토건, 금호산업, 남양건설, 남진건설㈜, 대림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동아건설산업, 신동아건설㈜,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케이씨씨건설, 한진중공업, 화성산업㈜등 12등 업체이다.      평가제도 시행 후 4년간(‘17~’20년)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을 분석한 결과, 평가 참여 대상에 포함된 횟수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평가를 2회 이상 받은 대상자의 평균점수가 처음 평가를 실시한 대상자보다 높게 나왔으며, 평가 실시 횟수가 증가할수록 평균점수가 높게 나타났다.이는 ▲평가제도 관심도 향상▲평가지표 이해도 향상▲참여자의 개선 필요성 인지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어야 하며, ‘21년에는 평가지표 간소화, 사고사망자 지표 반영 등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년까지 청년층에 주택 27만3000가구 공급 예정

    2025년까지 청년층에 주택 27만3000가구 공급 예정

    경제일반
    2020-12-31 12:45:19 박한별
    ▲서울시 청년주택 '양천구 신정3지구 이든채' 전경. [제공=서울시]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2025년까지 도심에 청년특화주택 7만6900가구 등 총 27만3000가구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년)이 최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계획에 포함된 주거복지 정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국토부는 2025년까지 청년층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와 업무·문화시설이 복합된 '청년특화주택'을 7만6900호 공급하는 등 청년층에게 27만3000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특화주택은 일자리 연계형 주택이 4만8천900호, 역세권 오피스텔이나 숙박시설 등을 주택으로 개조해 공급하는 역세권 리모델링형은 2만호, 대학교 인근 기숙사형 주택 8천호로 구성된다. 국토부는 이들 주택을 학교나 직장과 가까운 지역 위주로 공급해 임대료를 시세의 50~95% 수준으로 제공한다. 빌트인 가전도 넣어 주택의 품질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학 캠퍼스 내에 연합기숙사, 행복기숙사 등 다양한 유형의 기숙사를 늘려 2025년까지 3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드 납부와 현금 분할납부 비율을 높여 기숙사비 일시납에 다른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국토부는 2025년까지 40만 청년가구에 저금리로 전월세 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을 통해 청년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한다. 청년이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때 보증료 부담을 낮추고, 중소기업 청년의 임차보증금 대출은 이사한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고시원·반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가구에는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고, 보증금·이사비·생활집기 등도 패키지로 지원하는 등 주거상향을 추진한다. 고시원 거주자 월평균소득(180만원)을 고려해 소득기준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132만원)에서 70%(185만원)으로 완화해 적용할 예정이다. 노후 고시원과 반지하 주택을 매입해 청년주택으로 재건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또 대학이나 역세권 인근의 불법 방쪼개기 등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중심으로 불법건축물 감독관을 별도로 도입해 시정명령이나 이행강제금 등을 적극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특화주택 7만6천900호 등은 앞서 국토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이나 각종 주택 공급대책, 전세대책으로 제시했던 공급 물량에 모두 포함된 것으로 새로 추가되는 것은 아니다. 기존 대책에서 마련한 주택 공급 계획 중 청년층을 위해선 어느 정도 물량을 확보할 것인지 목표치를 재확인하는 수준이다.
  • 올해 자동차안전도평가서 제네시스 G80 우수차...수입차 아우디 Q7 선정

    올해 자동차안전도평가서 제네시스 G80 우수차...수입차 아우디 Q7 선정

    경제일반
    2020-12-31 10:03:56 안상석
    [세종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해마다 판매되는 신차에 대해 자동차의 충돌안전성 등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올해는 국산 8차종 [기아 K5, 쏘렌토, 카니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현대 아반떼, 제네시스 G80, GV80, 르노삼성 XM3]  , 수입 3차종[르노 캡쳐, 벤츠 A220, 아우디 Q7]   을 대상으로 안전도평가를 실시하였고 신규 출시된 자동차, 판매량이 많은 자동차를 대상 차종으로 선정하여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도록 평가결과를 공개하였다.3개 안전성 분야(충돌.보행자.사고예방) 전 항목 평가결과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10차종이 1등급, 1차종은 5등급으로 평가되었다.또한 ‘2020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우수차’는 중‧대형 세단 분야에서 1등급 차량 중 종합등급 점수가 가장 높은 제네시스 G80이 선정되 당초 중형SUV, 대형SUV 분야도 우수차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1등급 차량 중 최고점수에 해당하는 트레일블레이저(중형SUV), GV80(대형 SUV)은 리콜내역이 있어 우수차 선정대상에서 제외되었다.‘우수차’로 선정된 G80은 각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기록하였다. 보행자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액티브후드 (보행자 충돌감지 시 후드(본넷)를 들어 올려 보행자가 받는 충격을 완화시키는 장치)를 장착하였고,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에서 지능형 최고속도제한장치를 제외한 모든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하였다. 올해에는 차량 내 탑승자의 머리‧가슴 등 주요 부위 중상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충돌평가 시 충격량이 인체상해 상한 한계를 초과할 경우 해당 평가항목은 0점을 부여하는 캡핑*(Capping) 제도를 도입하였다. 2020▲  .  
  • 스타벅스, ‘홀 그레인 오트 라떼’ 출시

    스타벅스, ‘홀 그레인 오트 라떼’ 출시

    경제일반
    2020-12-31 09:48:01 이동규
    ▲스타벅스 2021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3종[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2021년 1월 1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새해 시작을 염원하며, ‘홀 그레인 오트 라떼’를 비롯한 뉴이어 음료 3종, 푸드 5종, MD 상품 26종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몸에 좋은 통곡물이 가득 담긴 ‘홀 그레인 오트 라떼’와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를 선보인다. ‘홀 그레인 오트 라떼’는 귀리, 현미, 보리, 흑미, 백태, 검정콩, 검정깨 등 영양소가 풍부한 곡물을 담은 오트밀크에 백앙금으로 달콤한 맛을 표현한 음료로, 든든한 한끼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얼음이 갈린 블렌디드 음료인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는 흑임자 찹쌀떡이 함께 블렌딩되어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떡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스타벅스는 달콤 고소한 두 가지의 오트 음료를 통해 지난해 힘들었던 기억은 털어내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출발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홀 그레인 오트 라떼특히, ‘홀 그레인 오트 라떼’와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는 대체우유 중 하나인 오트밀크로 개발된 음료로, 국내 스타벅스에서는 2017년 ‘오트밀 라떼’를 시작으로, 2018년 ‘오트 그린티 라떼’, 지난 9월에 선보인 ‘헤이즐넛 오트 쇼콜라’ 등 오트밀크를 활용한 음료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블론드 에스프레소 크림 위에 바닐라 커피 칩이 뿌려져 더욱 풍부한 블론드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와 제주 유기농 말차에 화이트 초콜릿과 모카 초콜릿을 함께 넣어 달콤 쌉싸름한 말차 초콜릿을 먹는 듯한 느낌의 ‘말차 초콜릿 라떼’를 선보인다.  또한, 흰 소의 해인 신축년을 맞아 ’21 뉴이어 화이트 카우 머그’, ‘21뉴이어 카우 스푼 머그’, ’21 뉴이어 복주머니 파우치’ 등 하얀 소로 디자인된 다양한 MD 상품 26종을 소개한다. 부드러운 빵 안에 연유 버터크림이 들어간 ‘연유 밀크모닝’을 포함해 새해 푸드 5종도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뉴이어 음료(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말차 초콜릿 라떼, 홀 그레인 오트 라떼,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중 1잔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별 적립 이벤트를 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 전기차 배터리 중국 CATL 석달 연속 1위…LG에너지솔루션 2위

    전기차 배터리 중국 CATL 석달 연속 1위…LG에너지솔루션 2위

    경제일반
    2020-12-31 08:59:42 박한별
    ▲[제공=LG화학]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을 추월한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LG에너지솔루션과 격차를 벌리며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31일 SNE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1∼11월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은 26.4GWh(기가와트시)로, 전체 사용량의 22.6%를 차지해 2위를 기록했다. 중국 CATL은 28.1GWh를 기록해 전체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의 24.2%를 차지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월 처음으로 연간 누적 배터리 사용량 1위를 달성하고 8월까지 정상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중국의 CATL이 올해 9월을 기점으로 역전해 11월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CATL은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2017∼2019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회사다. 양사의 배터리 사용량 격차는 올해 9월 0.3GWh에서 11월에 1.8GWh까지 벌어졌다.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판매하는 테슬라 모델3에 배터리 공급을 시작한 CATL은 중국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지원정책을 2년 더 연장하면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업계 관계자는 "CATL은 중국 내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데, 차별적인 보조금 정책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인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업계는 유럽 시장 중심의 LG에너지솔루션과 CATL이 앞으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벌일 것으로 관측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1∼11월 누적 22.3GWh(19.2%)로 3위를 기록했고,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이 6.8GWh(5.8%), 6.5GWh(5.5%)로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해외 공장 증설 등 공격적인 투자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1.9GWh) 대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규모가 약 3.4배로 늘고, 점유율은 2.9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0월, 11월 두 달 연속으로 월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에서 삼성SDI를 추월하기도 했다. LG에너솔루션의 올해 1∼11월 누적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의 2.4배, 삼성SDI는 전년 동기의 1.7배 수준이다. 'K배터리' 3사의 누적 점유율은 33.9%로, 전년(16.6%)의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닛산, 국내 AS 서비스 총괄 담당 공식 파트너로 KCC 모빌리티 선정

    닛산, 국내 AS 서비스 총괄 담당 공식 파트너로 KCC 모빌리티 선정

    경제일반
    2020-12-31 01:44:2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은 2021년부터 AS 서비스를 총괄할 공식 파트너로 KCC 모빌리티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8년말까지 닛산 및 인피니티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AS(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보장한다. KCC 모빌리티는 모그룹 KCC 오토그룹을 통해 한국닛산의 대다수 기존 닛산 및 인피니티 딜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지역에서 기존과 변함없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CC 오토그룹은 지난 약 10년간 닛산과 인피니티의 공식 딜러로서 사업을 운영했으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높은 지식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겸비하고 있다.KCC 모빌리티는 닛산 글로벌 본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시 공공기관 최초 '나눔명문기업' 인증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시 공공기관 최초 '나눔명문기업' 인증

    경제일반
    2020-12-31 01:18:55 안상석
    ▲ 서울에너지공사가 서울시 공공기관 최초로 사랑의모금회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을 받아 현판식후 기념사진[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서울특별시 공공기관 최초로 ‘나눔명문기업’ 인증을 받았다.공사는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본사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명문기업」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함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일시 납입하거나 3년 약정으로 성금을 모금한 기업을 인증하는 것이다. 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3년간 에너지취약계층에 5억원 이상을 기부하여 나눔명문기업 등급 중 가장 높은「골드회원」으로 등록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날 김정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에너지공사가 출범한 이후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복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그간 많은 일들을 해온 것 같다”라며 “금번 나눔명문기업 인증을 통해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모범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 공공기관의 롤 모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용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의 꾸준한 나눔활동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나눔명문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길 응원하고 앞으로도 공사와 함께 사회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라며 “더 많은 기부를 위해서 더 많이 뛰어야 한다는 사명감의 무게를 견뎌내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김 사장은 “취임식에서도 말했지만 우리 공사는 수익보다 사회공헌 기여도가 높은 매우 특이한 구조를 갖고 있다”라며 “사회적가치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의 방향성이 지방공기업으로서는 반드시 갖춰야 하는 덕목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는 4년간 에너지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의 태양광설비 지원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 노력하여에 왔으며 서울시 공공기관 최초의 나눔명문기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가 서울시 공공기관 최초로 사랑의모금회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을 받아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광고 공개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광고 공개

    경제일반
    2020-12-30 15:34:35 이동규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현지광고 공개[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인도네시아 현지 광고를 공개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광고모델은 KB국민은행과 2018년부터 함께 해온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다. 이번 광고영상은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금융이 필요한 모든 곳을 비추는 ‘인도네시아 금융의 별’이 되겠다는 담대한 포부를 나타냈다. 광고 영상에서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8주 연속 최상위권을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역동성(Dynamic)을 표현했다. KB국민은행 광고모델 방탄소년단이 인도네시아에 등장해 경제발전의 산실인 도심 곳곳을 밝히는 ‘인도네시아의 별’이 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 8월 현지 금융당국의 지원 아래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의 지분 67%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부코핀은행은 1970년에 설립돼 50년의 역사를 가진 중형 은행이며, 전통적으로 연금대출, 조합원대출, SME대출 취급을 통해 리테일 위주의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이미 진출한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과 체계적인 리스크관리 노하우 및 선진화된 디지털 역량 등을 발휘해 부코핀은행과 함께‘인도네시아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 금융의 별 KB국민은행이 이끌어갈 새로운 인도네시아 금융의 환경미래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 김기대 시의원 “서울로 7017 보행로 사고는 명백한 인재(人災)”

    김기대 시의원 “서울로 7017 보행로 사고는 명백한 인재(人災)”

    경제일반
    2020-12-30 11:26:42 안상석
    ▲ 7017 보행로 인재다리통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난 25일(금) 서울 중구 ‘서울로7017’ 다리 위에서 59세 남성이 투신자살한 사건과 관련하 여 서울시의회 김기대 의원(사진)은 시민안전을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해 발생한 인재(人災)로 규명했다. 서울로 7017은 옛 서울역 고가도로를 개조해 만든 고가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5월 개장 후 현재까지 총 2470만명(일평균 2만2000명)의 시민이 방문해 명실공히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개장 직후 발생한 투신자살 사건 이후 서울시에서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경비인력 증원 및 서울로 운영센터 경비시스템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왔으나 3년 만에 또 다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서울로 7017에 설치된 도로구간의 난간 높이는 1.4m이며(철도구간 3.0m) 과거 ‘서울로 2017 안전 자문회의’ 당시 도로구간의 난간 높이를 1.4m에서 1.8m 이상으로 높이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경관 조망 및 풍압 문제로 현행 유지로 결정된 바 있다. 이번에 발생한 사고는 난간 높이가 비교적 낮은 도로구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시설 보강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바이다. 이에 김 의원은 본 사건을 도로구간의 낮은 난간 높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관 조망 등의 이유로 시설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명백한 인재(人災)라고 규명했다. 또한 “또다시 발생한 사고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강화된 예방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시설측면의 안전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 관계 부서들에게 “옥상난간 추락방지를 위한 시설 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해당 사고 이후 ▲서울로 보안관 순찰 근무 강화 ▲고가구간 난간 높이 및 핸드레일 교체 등 검토 등 에 대해 향후 논의할 계획이다. 
  • 초록마을, 11년 연속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수상

    초록마을, 11년 연속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수상

    경제일반
    2020-12-30 11:04:18 이동규
    ▲  제 23회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한 초록마을 (사진제공=초록마을)[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대한민국 친환경 유기농 NO.1 브랜드 초록마을이 11년 연속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신문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여성의 관점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 기준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발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올해 시상 기업은 총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먼저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지난 11월 만 20~49세 직장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각 해당분야의 학계 및 실무 전문가들이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심사위원단이 심사 기업의 상생경영, 사회공헌 등 5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초록마을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경영철학 하에 체계적인 품질안전관리시스템을 통과한 상품을 판매하여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록마을은 SNS 채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여성 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경영 정책에도 반영시켜 여성친화적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초록마을 모진 대표는 “이번 11년 연속 대상 수상은 여성 고객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의 결과물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초록마을은 여성 고객들의 성원에 큰 책임감을 갖고 여성 고객은 물론 모든 고객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했다   
  •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 폐열... 제주 농업인의 시설온실 환경 에너지로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 폐열... 제주 농업인의 시설온실 환경 에너지로

    경제일반
    2020-12-30 10:57:2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이하 ‘농기평’)은 “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온배수열을 활용하여 농가 시설온실의 최적 환경제어와 냉난방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녹색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 라고 밝혔다. 국내 시설온실 및 농업생산시설에 필요한 가온시설 및 냉·난방설비는 대부분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어 면세유 정책의 변화, 국제유가변동 등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냉·난방비의 부담증가가 시설농가의 경영의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설농가 경영비 중, 난방비의 비중은 약 30~40%로 선진국의 10%에 비하면 약 3~4배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으며, 시설농가의 냉·난방비 절감은 농가의 경쟁력 향상 및 수익증대에 필수적이므로 이를 위한 기술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하여 2018년부터 3년간 시설온실 냉·난방에너지 및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였다.    연구팀은 “미활용 에너지였던 온배수* 수열원을 활용하여 제주도 농가 시설온실의 겨울철 난방 실증운전을 수행한 결과, 기존 화석연료(등유) 사용 대비 에너지는 약 31%, 탄소배출은 약 52% 감축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라고 밝혔다.    또한, 협동연구기관인 ㈜인터텍은 개발된 기술을 이전받아 녹색기술인증(인증번호 GT-20-01014)을 획득하였으며, '그린뉴딜유망 기업 100'에 선정되기도 하여 정부로부터 녹색성을 인정받았다. 농기평 오병석 원장은 “기존에 방류되던 발전소 온배수로부터 열원을 회수하여 주변 농가의 시설온실에 공급하는 시스템이 개발되어, 환경부하 최소화 뿐 아니라 농가의 에너지 비용 절약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 신설…조직개편 단행

    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 신설…조직개편 단행

    경제일반
    2020-12-30 10:51:43 박한별
    ▲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안전관리 전담 기관인 '수소안전기술원'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의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에 관한 법률'(수소법)에 따라 신설된 수소안전기술원은 지난 1월 조직된 '수소안전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기존 2팀에서 안전관리 분야별 5부 체제로 운영된다. 이번 개편에 따라 수소안전기술원 34명을 비롯해 수소안전 연구 및 교육 42명 등 총 80여 명이 수소안전 관리 업무를 전담 수행한다. 공사는 가스 사고 골든타임 대응을 위해 전국 6개 권역별로 나눠 '사고조사팀'도 꾸렸다. 또한 기존 화학물질안전센터를 '화학물질안전처'로 확대 개편했다. 총 63명을 배치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설에 대한 법정 검사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세계 각국이 수소경제 주도권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기인 만큼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공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이번 조직개편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 한전, 3년 만에 전기 팔아 남는 장사…원가 회수율 100% 넘어

    한전, 3년 만에 전기 팔아 남는 장사…원가 회수율 100% 넘어

    경제일반
    2020-12-30 09:24:53 김동식
    ▲한 건물에 설치된 전력량계. [출처=연합뉴스] 올해 한국전력이 3년 만에 전기를 팔아 남는 장사를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0일 한전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2020년 전기요금 원가 정보'에 따르면 올해 전기요금 총괄원가 회수율(총수입/총괄 원가)은 100.5%를 기록했다. 총괄원가 회수율은 한전이 한해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전기공급에 들어간 비용을 전력 판매 수입으로 얼마만큼 회수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회수율이 100%를 넘으면 한전이 남는 장사를 한 것이고, 반대면 밑졌다는 것이다. 한전의 원가 회수율은 2014∼2017년 100%를 넘었다가 2018년 이후로는 100%를 밑돌았다. 2018년 원가 회수율은 94.1%, 지난해는 93.1%를 기록했다. 올해 원가 회수율이 100%를 다시 넘은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원가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구입전력비와 연료비를 아낀 덕분이다. 실제로 올해 이 비용은 46조1309억원(잠정)으로, 작년(51조6298억원)보다 약 5조5000억원 줄었다. 한전은 내년부터 유가에 따른 연료비 변동분을 3개월 주기로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한다. 한전 관계자는 "연료비 연동제 도입으로 최근 유가 하락 추세를 반영하게 돼 일정 기간 전기요금이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면서 "주요한 원가변동 요인인 연료비와 전기요금간의 연계성이 강화돼 요금조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전‧표시기준 위반 148개 생활화학제품 제조금지 등 조치

    안전‧표시기준 위반 148개 생활화학제품 제조금지 등 조치

    경제일반
    2020-12-30 06:27:42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최근 생활화학제품 안전실태를 조사(2020년 7∼11월)하여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거나 안전기준 확인.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22개 품목, 148개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제조·수입금지 명령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  안전기준위반제품환경부는 이들 제품이 다시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과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판매·유통 금지를 요청했다. 위반제품 제조.수입업체는 ‘화학제품안전법’ 제37조 등에 따라 소비자에게 이미 판매된 제품을 안전한 제품으로 교환 또는 환불해 주어야 하며, 유통사에 납품한 제품도 모두 수거해야 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조.수입업체의 고객센터나 구매처에서 교환 또는 반품하거나, 즉시 교환.반품이 곤란한 경우에는 밀봉해서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추후 교환.반품하면 된다. 해당 제품의 정보는 초록누리 사이트(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ecolife.me.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위반제품을 유통‧판매한 매장에서는 구매자로부터 반품받은 제품과 판매되지 않은 제품을 밀폐된 장소에 보관하거나, 즉시 위반업체에 반품해야 하며, 위반업체는 수거한 반품을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폐기 처분하는 등 적법하게 처리해야 한다. 환경부는 회수명령이나 판매금지 조치 등에도 불구하고 회수되지 못한 제품이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도록 이들 제품의 재유통 여부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회수조치 이후 해당 제품을 구입했거나 판매 중인 제품을 발견했을 경우, 생활화학제품안전센터(1800-0490) 또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생활화학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표시기준 위반 제품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불법 제품에 대해 제조·수입금지 및 회수 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로 엄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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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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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내부통제 기반 경영·감사 활동 대외적 인정
    이정윤 2025-11-24 1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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