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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환경부-SK이노, '환경 소셜비즈니스 공모전' 시상식 개최

    환경부-SK이노, '환경 소셜비즈니스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제일반
    2020-08-11 16:32:56 김동식
    ▲ SK그룹 서린동 사옥(사진=연합뉴스)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신나는조합과 함께 추진하는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SK이노베이션이 11일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폐플라스틱/폐윤활유 재활용, 업사이클링, 미세먼지 저감, 해양오염 방지 등 환경분야에서 총 93개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라잇루트 신민정 대표, 링클플릭스 김두일 대표 등 선정 기업 대표와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선정된 각 기업에는 상금 150만원이 전달됐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총 11개 업체로 ▲라잇루트(자동차 전지막필름을 활용한 고기능성 의류 생산) ▲링클플릭스(친환경 PET라벨 접착제) ▲나인와트(빅데이터 활용, 에너지 낭비 요인 찾아 절감 솔루션 제공) ▲이피에스(유기성폐기물류 등을 연속 열 분해 해 가스연료, 폐열 등 생산) ▲에이런(금속 마이크로 필터링 시스템 등 수처리 기술) ▲그린베어(생분해성 포장재 생산) ▲뉴인트리인더스트리(음식물쓰레기 활용, 곤충을 사육해 고단백 사료 등으로 활용) ▲티에이비(인공 자외선으로 물 살균처리하는 제품 생산/판매) ▲트래쉬버스터즈(행사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이노버스(IOT 기술 접목해 친환경 일회용 컵 수거기 생산/판매) ▲주차장을 만드는 사람들(주차장 공유 플랫폼 서비스) 등이다.환경부 김동구 환경경제정책국장은 “환경부는 그린뉴딜의 일환인 환경분야 소셜비즈니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 “환경분야 소셜 벤처 및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보유한 업사이클링 등 기술이 실제 사업화 되어 환경 문제 해결은 물론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선정된 기업 중 환경분야 사회적가치 측면에서 뛰어나고 비즈니스와 연계성이 높은 최대 3개팀의 '집중육성기업'을 선정해, 각 최대 2억원의 초기 성장지원금을 지원하고 재무, 기획, 홍보 등 역량을 통해 사업에 대한 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회사가 '그린 밸런스2030' 전략을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 전체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분야 소셜비지니스를 발굴하여 친환경을 실천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친환경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 유도 위해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 유도 위해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

    경제일반
    2020-08-11 16:18:05 이동민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이달 중 공포 후 시행될 전망이다.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11일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서는 온실가스 다량 배출업체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배출권 전부를 무상할당 할 수 있는 업종·업체의 기준을 개선했다.구체적으로 ▲비용발생도와 무역집약도를 곱한 값이 1천분의 2 이상인 업종에 속한 업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자치단체, 학교, 의료기관,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해 배출권 전부를 무상으로 할당하도록 기준을 변경했다.이번 개정으로 무상할당 업종 수는 2차 계획기간인 2018년~2020년 대비 7개가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2차 계획기간에는 62개 업종 중 36개 업종이, 3차 계획기간에는 69개 업종 중 29개 업종 무상할당 받게 된다. 환경부는 지난 3월 법률 개정으로 배출권 할당 단위가 시설에서 사업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사업장 단위로 할당된 배출권 범위내에서 업체가 보다 유연하게 감축수단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또한 사업장 내 시설의 신설이나 증설 등으로 인하여 배출량이 할당량보다 증가한 경우 배출권을 추가 할당하고, 시설의 가동중지·정지·폐쇄 등으로 인해 배출량이 할당량의 50%이하로 감소하면 감소된 양만큼 배출권을 취소하도록 했다.기존 법안에는 배출권이 시설단위로 할당돼 있어 배출량이 적은 신규 시설로 교체하는 경우 기존 시설은 배출권 할당이 취소되고, 신규 시설의 추가 배출권 할당을 업체가 신청해야 했다.이번 개정으로 사업장 내 일부 시설의 변동에도 매번 배출권 할당취소 및 추가할당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부담이 경감된 것이다. 3차 계획기간부터는 증권사 등 배출권거래 중개회사도 배출권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할당대상업체와 배출권 시장조성자만 배출권 거래가 가능했다. 환경부는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배출권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수급불균형을 완화하여 배출권 거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할당대상업체 지정취소 사유를 정하고, 배출량 산정계획서 제출시 검증기관의 검증을 받아 제출하도록 했으며, 검증기관과 검증심사원의 업무기준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환경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3차 계획기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을 수립하고, 연내에 업체별 배출권 할당을 완료할 예정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되었고, 감축 압력이 높아지는 만큼 배출권 유상할당 수입을 활용한 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집중호우 피해 채무자 구제...대출 6개월 상환유예

    집중호우 피해 채무자 구제...대출 6개월 상환유예

    경제일반
    2020-08-11 13:36:11 이동민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채무자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6개월간 원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수해를 입은 금융기관 대출 이용자가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채무조정이나 재조정을 확정받을 경우 즉시 6개월간 원금 상환 유예를 제공하는 내용의 '폭우 피해자 채무조정 지원안'을 발표했다. 신청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하면 되고, 수재민들의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받은 확인서로 피해 사실을 증빙하면 된다.연체일수가 90일 이상인 채무자는 연체 기간에 따라 대출 원금을 최대 70%까지 감면받을 수도 있고, 금융회사가 상각 처리한 채무의 경우 70%의 최대감면율이 적용된다.연체일수 30일 미만인 채무자는 원리금 감면 없이 우대 조건으로 최대 10년에 걸처 분할 상환이 가능하고, 연체일수 31~89일인 경우에는 금리를 50% 감면 후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재민 중 국민행복기금 또는 자산관리공사로부터 무담보 채무를 받은 경우에는 해당 채무의 원금을 70%(국민행복기금) 또는 60%(한국자산관리공사) 감면한다. 특별재난지역(충주, 제천, 음성, 천안, 아산, 안성, 철원 등)에 거주자나 사업자에 대해서도 미소금융 또는 전통시장상인회 대출을 이용 중일 경우에도 원금상환을 6개월간 유예한다. 미소금융 등을 새로 신청할 경우 우대 금리와 함께 대출한도가 최대 1천만원까지 상향되고, 자영업자는 기존 2천만원에서 3천만원까지, 취약계층은 1천200만에서 1천800만원까지 대출 한도가 상향된다. 
  • 쓸 곳은 많은데 세금은 덜 걷혔다....상반기 재정적자 111조 '역대최대'

    쓸 곳은 많은데 세금은 덜 걷혔다....상반기 재정적자 111조 '역대최대'

    경제일반
    2020-08-11 13:22:34 김동식
    ▲ 도표=기획재정부 제공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지출 확대와 함께 세수 수익이 줄면서 올해 상반기 나라살림 적자가 역대 최대인 111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1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8월호'에서 올해 1∼6월 총수입은 226조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0조1천억원이 감소했고, 총지출은 316조원으로 31조4천억원 늘어 적자폭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총수입 감소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과 정부의 세금감면 혜택 등의 지원으로 국세 수입이 크게 감소한 탓이다. 기재부 재정동향에 따르면 지난 1~6월 국세 수입(132조9천억원)은 지난해보다 23조3천억원이나 줄었다. 2차 추가경정예산 기준 세수진도율도 45.7%로 지난해의 53.2%보다 7.5%포인트 떨어졌다. 세수진도율이 정부가 1년간 걷으려는 세금 목표액 중 실제 걷은 금액의 비율을 말한다. 세목별 진도율은 ▲소득세 40조9천억원(46.2%) ▲법인세 29조3천억원(45.5%) ▲부가세 31조원(45.2%) 등이었다. ▲ 도표=기획개정부 6월 국세 수입(14조7천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9천억원 줄었다.소득세는 4조2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조8천억원 줄었다. 종합소득세 세정지원 효과(-2조5천억원)와 근로장려금 반기 지급 시작(-6천억원) 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부가세는 1조8천억원으로 역시 작년 동기보다 8천억원 줄었다. 수입 감소와 정유사에 대한 세정지원(-3천억원) 영향이다. 이에 반해 법인세는 5월 연결법인세 분납분의 6월 귀속(+1조1천억원)과 세정 지원에 따른 납기연장분 중 일부 납부(+2천억원) 덕으로 3조1천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천억원 증가했다. 기타 국세(종합부동산세, 인지세, 증권거래세 등)도 3조1천억원으로 8천억원 증가했다. 이중 종부세는 분납기한이 2월에서 6월로 변경되면서 6천억원이 더 걷혔다.상반기 코로나19 세정 지원에 따른 납기 연장(-11조3천억원)과 지난해 하반기 근로장려금 신청분 지급(-6천억원)을 감안하면 1~6월 실제 누계 세수는 전년보다 11조4천억원 줄었고, 6월 세수는 7천억원 줄어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상반기 세외수입은 13조1천억원으로 9천억원이 감소했고,. 기금 수입은 79조9천억원가 걷혀 4조1천억원 증가했다. 6월 총지출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고용보험기금 지출과 3차례에 걸친 추가경정예산 집행으로으로 지난해 6월보다 6조9천억원 늘어난 56조5천억원을 기록했다.상반기 총지출은 316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조4천억원(일반회계 25조1천억원, 특별회계 2조9천억원, 기금 13조9천억원) 늘었다.상반기 통합재정수지 적자는 작년 상반기보다 51조5천억원이 늘어난 90조원으로 늘었고, 관리재정수지는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조 늘어 110조5천억원 적자를 기록해, 6월까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컸다.기재부 관계자는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과 세목 특성상 매년 6월 수지는 적자를 보여온 데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면서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관리재정수지 월별 패턴, 세정 지원에 따른 하반기 세수 유입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올해 관리재정수지는 연말에 정부 전망 수준인 111조5천억원 적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수소전기차 니콜라, 애리조나 쓰레기 수거업체와 트럭 2천500대 계약

    수소전기차 니콜라, 애리조나 쓰레기 수거업체와 트럭 2천500대 계약

    경제일반
    2020-08-11 11:48:18 이동민
    ▲ 니콜라 트럭  미국의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가 쓰레기 수거업체의 트럭 2천500대 주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미국 주요 외신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는 애리조나주의 쓰레기 수거업체인 '리퍼블릭 서비시즈'와의 이러한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니콜라가 차량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차량 인도 시기는 2023년 경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문 확보 소식에 니콜라 주식은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전일보다 22.03% 오른 44.81달러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외신은 현재 니콜라가 트럭의 생산을 시작하지도 않은 상태라며 거래 성사를 위해서는 차량 수명 등 여러 요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니콜라는 최근 전지구적인 전기수소차에 대한 관심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실제로 생산에 나서기까지는 여러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니콜라는 지난 6월 주식시장에 상장된 후 주가가 93.99달러까지 오르는 등 시가총액이 포드자동차를 추월하기도 했다. 앞서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지난 2018년 11월 니콜라에 총 1억달러를 투자해 덩달아 한화그룹 계열사 주가가 함께 오르는 등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한전,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1,200MW 가스복합발전사업 계약

    한전,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1,200MW 가스복합발전사업 계약

    경제일반
    2020-08-11 10:38:47 김동식
    ▲ 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와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발전사업에 대한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서남쪽으로 60km에 위치한 셀랑고르주(州) 풀라우인다 섬에 총 용량 1,200MW의 가스복합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생산된 전력은 향후 21년간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에 전량 판매되며, 사업기간 동안 총 29억 달러(약 3조 5천억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앞서 한전은 지난 2017년 9월 말레이시아 TADMAX社와 풀라우인다 가스복합개발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해 올해 1월 현지 정부로부터 최종 사업승인을 획득하고 4월에는 사업지분의 2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발전소는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으로, 국내 건설사와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발전소 건설 및 관련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한전은 포스코 건설 컨소시엄이 발전소 설계와 구매, 시공을 일괄 수행하고, 국내 40여개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진출로 약 900억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전 관계자는 "풀라우인다 발전소는 GE의 최신기종인 대용량 가스터빈을 사용함으로써 높은 효율을 바탕으로 연료비 부담을 줄여 전기요금을 낮추고, 말레이시아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천연가스 등 청정 화력분야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하여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국제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전은 말레이시아 IPP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전력분야 新남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말레이시아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신재생 및 신사업 등 후속 사업을 개발하여 해외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말레이시아의 총 발전설비용량은 34,214MW으로(’18년 기준), 2030년까지 추가로 총 17,732MW 증가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현재 8%에서 23%까지 높일 계획으로 향후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많은 사업진출 기회가 예상된다. 
  • KCC세종공장, 수해피해 복구 환경지원금 쾌척

    KCC세종공장, 수해피해 복구 환경지원금 쾌척

    경제일반
    2020-08-10 20:56:52 안상석
     ▲ KCC 세종공장 수해복구 지원금 기탁 [데일리환경세종시=안상석기자]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위치한 KCC세종공장이 최근 발생한 수해피해를 복구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000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가옥침수, 토사유출 등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소정면 대곡리 일원 가구와 도로, 하천 등의 환경정화를 위한 사업과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을재 소정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매년 소정면을 위해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KCC 세종공장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금으로 수해피해 주민과 수해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사업을 성심껏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KCC세종공장은 지난 4년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행복나눔 빨래방, 실버카 및 선풍기 지원 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 순처분가능소득 역대 가장 낮은 1.9% 상승률

    순처분가능소득 역대 가장 낮은 1.9% 상승률

    경제일반
    2020-08-10 20:19:08 안상석
    지난해 가계소득은 1.9% 늘어 역대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피용자보수가 상승했지만 재산소득이 줄었고 가계 영업잉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기업소득은 영업잉여 2년 연속 감소 탓에 4년 전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한국은행 GDP통계 소득계정을 이용해 ‘가계·기업·정부 순처분가능소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작년 가계 순처분가능소득은 1.9% 늘어나는데 그쳐 ’75년 통계작성 이래 가장 낮았다. 이는 외환위기(2.8%), 글로벌 금융위기(3.5%) 때보다 낮은 수준이다. 가계 순처분가능소득 상승률 통계(’19년)가 있는 OECD 28개국과 비교해도 한국은 26위로 하위권이었다. 한국보다 상승률이 낮은 나라는 이탈리아(1.1%), 일본(1.5%) 뿐이었다.지난해 가계 순처분가능소득은 피용자보수 상승(+3.5%)에 불구하고, 재산소득 감소(△7.2%), 가계 영업이익 하락(△2.2%), 소득에서 떼어가는 純경상이전은 마이너스 폭 확대 등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소득 구성항목 중 금액이 가장 큰 피용자보수는 ’19년 3.5% 늘어 가계소득 상승을 이끌었지만, 나머지 항목들은 가계소득 상승폭을 제한했다. 우선, ▲재산소득은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純이자소득 마이너스폭 확대(’18년 △4조 5000억 원 → ’19년 △8조 8000억 원) 및 기업활동 위축에 따른 배당소득 감소(△7.7%) 탓에 △7.2% 감소했다. ▲가계 영업잉여도 자영업자 사업여건 악화로 △2.2% 축소됐으며, ▲純경상이전 역시 마이너스폭이 확대(’18년 △126조 8000억 원 → ’19년 △128만 2000억 원)돼 가계소득 둔화에 한 몫을 했다. 한경연은 저축의 주체로 인식되어온 가계의 純이자소득이 ’17년 통계작성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 전환되었고 그 폭이 확대 추세인 점이 눈에 띈다고 지적했다.기업 순처분가능소득은 ’17년 193만 1000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급락해 ’19년 158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15년 수준(158조 2000억 원)으로 회귀한 셈이다. 기업소득 하락은 기업 영업잉여 역성장 때문으로, 기업 영업잉여는 최근 2년 연속 줄어든데다 감소폭도 ’18년 △1.2%, ’19년 △8.3%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글로벌 금융위기(’08년 1.1%, ’09년 5.3%), 유럽 재정위기(’12년 0.3%) 등 대형 악재 속에 영업잉여가 플러스 성장한 것과 대조된다.정부 순처분가능소득은 기업·가계소득 둔화에 따른 경상세 수입 부진 때문에 ’19년 404조 6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0.2% 줄었으나, ’10년 이후 연간 상승률은 경제주체들 중 가장 빨랐다. ’10∼’19년 정부소득은 연평균 5.5% 늘어 가계(4.2%), 기업(0.8%) 증가율을 상회했다. 정부 몫 급증은 가계·기업의 ‘소득·부에 대한 경상세, 사회부담금’이 동기간 연평균 8.1% 오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지난해 기업과 가계가 소득 둔화 또는 감소로 모두 어려웠다”라며, “감가상각, 소득재분배 등을 거친 후의 소득인 ‘순처분가능소득’은 기업에서 최근 2년 연속 감소해 타격이 컸고, 가계에선 근로자 급여(피용자보수)가 일정 폭 늘어났지만 배당·이자 등 재산소득과 자영업자 영업잉여가 줄어든 탓에 작년 소득 상승률이 1975년 통계집계 이래 가장 낮았다”고 지적했다. 추 실장은 “기업·자영업자 등 생산주체들의 활력 위축은 가계소득 구성항목인 피용자보수, 영업잉여, 재산소득 등에 부정적 영향을 주어 결국 가계소득 둔화를 초래한다”라며, “가계소득을 늘리려면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인력 감축보다 신규채용 포기...국내기업 40% "고용조정 불가피"

    인력 감축보다 신규채용 포기...국내기업 40% "고용조정 불가피"

    경제일반
    2020-08-10 17:57:43 김동식
    ▲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국내 기업들이 기존 인력 감축보다 신규채용을 포기하거나 연기하는 쪽으로 고용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9일 발표한 최근 진행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용·임금에 대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62.8%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도 추가 고용조정을 하지 않고 현 상황을 유지하겠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13∼17일 국내 기업 301개사(대기업 101개사, 중견기업 52개사, 중소기업 148개)를 대상으로 전화·이메일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참여 기업 40.5%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고 일감이 줄어 고용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실제 인원을 감축한 기업은 10곳 중 1곳(9.0%)였다. 올해 채용 일정을 묻는 질문에 '채용 일정을 미뤘다'고 답한 기업이 31.2%, '신규채용을 포기한다'고 답한 기업은 19.3%였다. 이 밖에 '계획대로 완료한다'는 기업은 31.9%, '진행할 예정'이라는 기업은 17.6%였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인원조정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인력감축 보다는 근로시간 조정, 휴업·휴직 등으로 힘겹게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규채용 규모에 대한 질문에는 '축소했거나 축소를 고민한다'는 응답이 40.7%였고, 하반기 임금협상에 대한 질문에는 '동결'은 54.8%, '인상'은 36.3%였다.임금협상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기업은 24.3%, '일정이 지연되고 있거나 정하지 못했다'는 기업은 17.0%였다.대한상의는 "기업 입장에선 나중에 상황이 좋아졌을 때 숙련인력이 없으면 업무에 문제가 생기고, 직원들도 회사 사정을 이해해 일시휴업 등에 기꺼이 동참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코로나19 패데믹 이후 국내 실업률은 6월 기준 4.3%로, 미국(10%), 프랑스(8.1%), 이탈리아(7.8%) 등의 주요국에 비해 낮았다. 대한상의 자문위원인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기업들 위주로 임금협상이 진행돼 외견상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하반기로 협상을 미뤄둔 기업이 많고 코로나 2차 충격 가능성도 있어 임금 관련 산업현장 갈등이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업의 고용유지 노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정부가 정책으로 기업 지원 의지를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1조2천억원…'역대 최대' 다시 경신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1조2천억원…'역대 최대' 다시 경신

    경제일반
    2020-08-10 16:11:27 김동식
    ▲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기업들이 고용 중단 등으로 실업자가 크게 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7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천88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6% 급증한 4천296억원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달인 6월의 역대 최대치(1조1천103억원)를 한 달 만에 갈아치운 것으로 올해 2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역대 최대 기록이 바뀌고 있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11만4천명)는 지난해 같은 달(1만3천명)보다 12.9% 증가했다. 구직급여 수급자는 73만1천명으로 마찬가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노동부는 이에 대해 실업자 증가 현상에 더해 작년 10월부터 적용된 구직급여 지급액 인상과 지급 기간 확대 등 제도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천390만8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18만5천명(1.4%) 증가했다.고용보험 가입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5월(15만5천명)에 떨어졌지만 6월(18만4천명)에 다시 반등해 지난달에는 소폭 증가했다. 이처럼 고용보험 가입자는 주로 서비스업에서 늘었다.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953만3천명)는 지난해 같은 기간(23만7천명)보다 2.5% 늘었다. 이밖에 정부의 공공행정 고용보험 가입자는 4만3천명, 보건복지업 가입자도 10만9천명 늘었다.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각 2천명과 6천명 미미하게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작년 9월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서 지난달에는 351만5천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6만5천명)보다 1.8% 줄었다. 이같은 수치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월(9만9천500명) 이후 최대 규모다. 이밖에 전자통신업과 자동차업 가입자는 각각 1만3천명, 1만1천명 줄었고,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업의 가입자도 3천명 감소했다. 연령대별 구분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는 29세이하(7만1천명), 30대(5만6천명) 40대(4만명) 50대(10만2천명) 이다. 반면 60세이상(17만명)은 크게 늘었다. 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은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학습지 교사와 같은 특수고용직 종사자,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은 제외된다. 
  • "재생에너지 100%"...당진에 신재생에너지 산단 조성

    "재생에너지 100%"...당진에 신재생에너지 산단 조성

    경제일반
    2020-08-10 15:33:20 이동민
    ▲ 당진 RE100 산업단지 조감도(당진시 제공)충남 당진시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김홍장 당진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형 그린뉴딜 사업의 하나로 2023년까지 송산면 가곡리 일대 시유지 45만8천900㎡에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100 산업단지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형태의 신개념 산업단지를 말하는 것으로, 구글과 애플 등 해외 글로벌 기업도 RE100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당진시는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송산2산업단지, 합덕인더스파크 등 분양이 3년 내 끝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새 산업단지로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준비해 왔다.당진시는 아울러 RE100 산업단지에 관련 글로벌 캠페인 기업이나 그린데이터센터, 에너지전환지원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 등도 함께 유치할 방침이다. 당진시는 자료를 통해 "전기·수소충전소와 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인프라도 갖추고, 신성장 산업과 연구시설, 공급 인프라가 융합된 복합공간이자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인프라는 총 69.25MW 규모로 태양광(1.75MW)과 바이오매스(10MW)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다만 당진시는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에서 생산한 전기를 RE100 산업단지로 직접 공급하기위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현행 전기사업법에 따르면 전기 생산자(발전업체)가 생산한 전기는 판매를 겸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이에 당진시는 발전사업자의 경제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전력거래제도 도입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당진은 전력자립도가 416%임에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0.3%에 불과해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리스크가 가장 큰 지역"이라며 "한국판 뉴딜을 당진에서 시작하고 당진이 선도해야 하는 이유이자 RE100 산업단지가 당진에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 수자원공사, 물관리 강화 위한 혁신 연구과제 공모

    수자원공사, 물관리 강화 위한 혁신 연구과제 공모

    경제일반
    2020-08-10 11:11:01 박한별
    ▲ 환경부 제공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물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의 대학과 정부출연기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개방형 혁신 연구 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개방형 혁신 연구 개발'은 물분야 연구기관의 전문성 활용 및 유역 공동체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물관리 기술과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공모하는 연구과제는 물 분야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지정과제', 유역 공동체 참여와 정책개발 및 기술을 위한 '정책과제',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기술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자유과제', 물분야 학업 진행 및 대학원생 논문 지원을 위한 '학생 과제(아이디어)'로 나뉜다.'지정과제'의 주제는 ▲수생태계 연결성 회복 및 강화기술 ▲사물인터넷(IoT) 기반 관로상태 자가진단 및 노후도 예측 기술 ▲스마트워터시티 요소 기술 등이다. 과제로 선정되면 최대 2년 간 4억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받는다.'정책과제' 주제는 ▲유역 공동체 참여를 통한 민·관 협력관리(거버넌스) ▲물 배분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갈등관리 ▲물 산업 정보화(디지털화) 및 수질, 수생태 전략 개발을 위한 기술정책 등이다. 선정되는 과제는 최대 1년 간 1억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자유과제'와 '학생과제'는 국민중심 물관리(그린뉴딜) 및 국제 기술선도(디지털뉴딜) 관련 세부 주제(16개)에 대해 공모자가 자유롭게 연구를 기획하면 되고, 선정될 경우 각각 1년간 최대 1억원(자유과제)과 1천만원(학생과제)을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누리집 접수 및 우편, 직접 방문으로 할 수 있다. 공모안내서 및 신청 양식 등 세부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누리집(www.kwater.or.kr)를 참고하면 된다.수자원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환경, 시민사회, 지역적 특성 등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유역별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재현 사장은 "물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역 공동체가 참여하는 국민 중심의 물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을 더욱 넓혀 갈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광동제약, 비타500과 함께 ‘2020 펭수 생일 팬미팅’ 동참

    광동제약, 비타500과 함께 ‘2020 펭수 생일 팬미팅’ 동참

    경제일반
    2020-08-10 11:06:40 최성애
    ▲  광동제약은 펭수 생일을 기념해 '그냥 펭랑해' 컨셉의 옥외광고를 게재하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자사 비타500 모델인 펭수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광동제약은 펭수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옥외광고 투표이벤트를 자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진행했다. 옥외광고 컨셉은 ‘우리의 비타민’, ‘해피 펭수데이’, ‘그냥 펭랑해’ 등 3가지 시안이 준비됐으며 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그냥 펭랑해’가 선정됐다.옥외광고로 선정된 컨셉은 펭수 생일을 전후해 용산역, 선릉역 등 수도권 소재 지하철역 옥외 광고판에 게시중이며 1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도어에 설치된 펭수 생일광고를 핸드폰으로 찍어 해시태그 #비타펭수야생일축하해를 붙인 뒤 본인의 SNS에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펭수 스티커를 증정한다.펭수의 생일 파티 형식으로 개최된 팬미팅에도 비타500이 함께 했다. 펭수 생일인 8월 8일 오후 8시 8분에 열린 팬미팅은 EBS 스페이스홀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이날 펭수 생일 축하를 위해 비타500, 비타500 데일리스틱, 비타500젤리, 비타500F, 비타500로열폴리스 등 비타500 라인업을 총 동원해 후원했다.펭수를 모델로 기용하며 ‘카페인 대신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한 비타500은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 펭수’ 컨셉을 기반으로 2030 세대는 물론 전 연령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광고 영상에서 야근을 권하는 상사에 ‘퇴근을 요청합니다’, ‘힘든데 어떻게 힘을 내나요’를 외치는 장면이 나오면서 답답했던 직장인의 속마음을 뻥 뚫어주고, 직원의 휴식 시간에도 추가 근무를 지시하는 점장에게 ‘휴식은 필수입니다’, ‘비교는 금지입니다’를 대신 외쳐주는 모습 등으로 큰 관심을 얻은 것.광동제약 측은 “펭수 모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 드린다”며 “고객들과 ‘펭수 생일파티’를 함께한 것처럼 앞으로도 비타민C의 건강과 활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그린리모델링 민간전문가그룹 출범...국토부, 총괄기획가 위촉

    그린리모델링 민간전문가그룹 출범...국토부, 총괄기획가 위촉

    경제일반
    2020-08-10 10:52:26 김동식
    ▲ 국토교통부는 7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총괄기획가 위촉식을 진행했다. 앞줄 가운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총괄기획가가 탄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7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민간전문가 그룹인 '그린리모델링 총괄기획가'를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1호 사업인 서울시 쌍문1동 어린이집 설계자(OCA 건축사사무소대표 임재용)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그린리모델링센터 간 설계용역 계약식도 함께 진행했다.이들 총괄기획가는 각 시·도의 추천을 통해 총 17인으로 구성되고 해당 지자체에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들을 총괄·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5년 이상된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및 의료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와 내년에 각각 약 3천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김현미 장관은 민간전문가들의 역할을 통해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30%이상)과 미세먼지 저감(75%이상) 및 품격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토부는 지자체, 공공기관 공모를 통해 총 718건의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사업대상지로 우선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97건) ▲경기(94건) ▲강원(81건) ▲경북(81건) ▲충남(75건) 순으로 사업대상 전체 중 60%의 물량을 차지했다. 용도별로는 ▲어린이집(348건) ▲보건소(336건) ▲의료시설(34건) 순이다. 국토부는 선정된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는 이달중에 설계용역에 착수하고, 추가수요 등을 감안해 월말까지 사업대상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그린리모델링센터를 맡아 지자체·공공기관의 행정적·기술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업무의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총괄기획가의 지도·자문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각 지역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성공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높은 관심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므로 각 기관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요청했다. 
  •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브랜드와 제품명 ‘콘트라베이스’ 음악축제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브랜드와 제품명 ‘콘트라베이스’ 음악축제

    경제일반
    2020-08-10 10:01:30 안상석
    ▲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TEA 클래식 레볼루션 2020 후원롯데칠성음료가 오는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클래식 레볼루션(Classic Revolution)’에 RTD 차음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를 후원한다. 롯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클래식 레볼루션은 다양한 클래식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다. 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총 8개의 교향악단과 5개의 실내악팀, 그리고 1명의 독주자가 총 9일간 오전과 저녁에 걸쳐 베토벤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독주곡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브랜드와 제품명 ‘콘트라베이스’가 클래식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브랜드 친밀감과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 칸타타는 이탈리아어 ‘칸타레(Cantare)’에서 유래된 말로 바로크 시대에 성행했던 성악곡의 형식이며, 콘트라베이스는 바이올린류의 현악기 중 2미터가 넘는 크기로 가장 크면서 가장 낮은 음역을 가진 악기다. 후원을 통해 클래식 레볼루션의 낮 공연인 마티네 공연 예매 관객은 석촌호수의 풍광이 바라다보이는 롯데콘서트홀의 테라스와 로비에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를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차 본연의 깊은 풍미를 담아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와 함께 기쁨과 감동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는 차 원료를 커피 원두처럼 로스팅해 진한 맛과 향을 살린 차음료로 ‘로스팅 보리’와 ‘로스팅 그린티’ 2종으로 구성됐다. 로스팅 보리는 검정보리, 통보리, 겉보리 등을 로스팅해 보리 특유의 구수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로스팅 그린티는 녹차 특유의 떫은맛과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깔끔한 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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