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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한수원, 200여억 칠레태양광에 투자…"그린뉴딜 선도사례"

    한수원, 200여억 칠레태양광에 투자…"그린뉴딜 선도사례"

    경제일반
    2020-09-25 14:26:43 이동민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코엑스에서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에너지, 한양전공과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투자를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KIND 허경구 사장, 한양전공 양규현 회장, 한수원 정재훈 사장, 에스에너지 홍성민 회장 [제공==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에 200여억원을 투자한다. 한수원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에너지, 한양전공과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투자를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 과달루페와 마리아핀토 등 2곳에 각각 6.6MW와 6.4MW, 총 용량 1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25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연내 착공해 2021년 준공 및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수원이 남미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칠레는 소규모 발전사업자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매력적인 투자국으로 꼽힌다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특히 이 사업은 청정개발체제(CDM) 적용 시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해 추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청정개발체제는 교토의정서에 따라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줄여야 하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투자해 얻은 온실가스 감축분을 팔거나 감축 목표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한수원은 건설 및 공정관리뿐 아니라 사업관리 및 발전소 운영에도 참여한다. 한수원 관계자는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은 국산 기자재를 제작·수출하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수원형 그린뉴딜 정책'의 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고성능 N 라인업,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총출동… 오는 26일 온라인 생중계

    현대차 고성능 N 라인업,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총출동… 오는 26일 온라인 생중계

    경제일반
    2020-09-25 12:26:30 박한별
    ▲2019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벨로스터 N TCR. [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 전 라인업이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레이스를 통해 성능 입증에 나선다. 현대차는 26일부터 27일(현지 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이 총출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참가하는 현대자동차는 작년에 이어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 전 차종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투입한다. 또현대차 드라이빙 아카데미 웹사이트를 통해 26일(한국 시각)부터 당사 최초로 24시간 레이스 라이브 스트리밍을 운영할 예정이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약 25km의 코스로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 불린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 거리를 기록한 차량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지며, 혹독한 주행 조건을 오랜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우수한 가속·선회 성능 확보 여부가 경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올해는 21개 클래스에 총 103대 차량이 출전할 예정이다. 혹독한 주행 환경으로 악명높은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완주율은 절반 수준이지만 현대차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모든 차종을 완주시키며 고성능 브랜드 N의 성능을 증명해왔다.
  • 한전, GS칼텍스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소 짓는다

    한전, GS칼텍스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소 짓는다

    경제일반
    2020-09-25 09:44:08 김동식
    ▲한전이 구축한 대구 두류공원 전기차 충전소. [제공=한전] 한국전력과 GS칼텍스가 기업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을 함께 개발한다. 한국전력은 25일 GS칼텍스와 ‘주유소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력 및 기업형 고객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전은 전국 2800여개 주유소 및 LPG충전소·물류·운송 분야 모빌리티 업체 회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GS칼텍스와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이용자 혜택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전기차를 이용하는 GS칼텍스의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사업을 추진한다. GS칼텍스 법인고객의 전기차는 앞으로 한전의 전국 8천600여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는 주유소에 제공하는 세차, 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전의 충전 시설을 이용하는 법인 고객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GS칼텍스와 한전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이 연동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호환되지 않는 양사 전기차 충전 요금 결제를 상호 가능하도록 해서 각사 고객이 충전 카드를 교차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규모 전기차 충전 판매처와 우수한 충전소 부지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GS칼텍스와 함께 대규모 전기차 회원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형 고객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 측은 "한전과 제휴를 통해 전기차 이용 고객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차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관련 업계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업은행, 대기업에 중소기업전용 대출 승인…5년간 3천억원

    산업은행, 대기업에 중소기업전용 대출 승인…5년간 3천억원

    경제일반
    2020-09-24 23:46:03 안상석
    사진=이정윤기자[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산업은행이 운영하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대출상품을 대기업이 이용한 규모가 지난 5년간 3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상호출자제한집단에 해당되는 기업 25곳에 3116억원에 달하는 중소중견기업 전용상품을 대출을 제공했다. 기업집단별로는 OCI그룹과 현대중공업 소속 기업에 각각 700억원을 대출해 가장 많았으며, SK그룹 611억원, 셀트리온 450억원 순이다.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은 계열사 자산을 다 합쳐서 10조원이 넘는 기업 집단으로 사실상 대기업집단을 의미한다.따라서 이 기업들은 산업은행이 운영 중인 중소중견기업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 그러나 산업은행은 해당 기업들에 대출을 승인했다. 이 기업들은 해당 대출 상품을 이용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으로 자격을 인정받아 0.3%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았다. 대출 규모와 이용기간에 따라 이 기업들이 받은 이자감면액은 11억 11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송 의원은 산업은행의 대출심사 과정에 부실함에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25개 기업에 잘못된 대출이 이뤄진 데 대해 상품지원 요건 착오가 13건, 기업규모 분류 착오가 12건으로 밝혀졌다"며 "일례로 2019년 1월에 대출을 받은 모 기업은 현대중공업 소속 계열사임에도, 산업은행은 상품지원 요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700억 원의 대출을 승인했다"고 말했다.이어 송 의원은 "이렇게 대출을 받은 기업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의 만기 동안 중소중견기업 지위로서 대출 및 금리우대 혜택을 받았다"면서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을 대기업군의 기업이 영위한 만큼 중소기업은 혜택을 보지 못한 것”이라고 질타했다.아울러 “해마다 발생하는 대출 착오를 개선하기 위한 심사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쿠팡, 지역 중소상공인 판로환경 확보

    쿠팡, 지역 중소상공인 판로환경 확보

    경제일반
    2020-09-24 23:36:33 안상석
     쿠팡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쿠팡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경북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쿠팡 입점을 희망하는 경북 소재 중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상품 품평회 및 쿠팡 셀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중소상공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경북 지역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비대면·비접촉 '언택트 소비'가 각광을 받으며 온라인 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쿠팡에 입점을 희망하는 경상북도 소재의 중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 생활용품 카테고리 등 총 81개 업체가 참가해 상품을 선보이고 판매 노하우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상품 품평회를 통해 직매입 로켓배송이나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안내하는 시간과 함께 외부 전문가의 온라인 판매 마케팅 특강 등 온라인 판매가 생소한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됐다. 더불어 쿠팡에서 현재 근무하는 카테고리별 브랜드 매니저(BM)가 직접 쿠팡 로켓배송 입점 방법과 마케팅, 상품 홍보, 상품검색 등 온라인 판매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컨설팅하는 시간도 가졌다.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경북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쿠팡 입점을 희망하는 경북 소재 중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상품 품평회 및 쿠팡 셀러 아카데미’를 개최쿠팡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에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근 발표한 ‘2020 쿠팡 소상공인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국의 수많은 소상공인이 영업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쿠팡 로켓배송을 통한 올해 2분기 소상공인 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급성장했다.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이번 품평회는 새로운 판로의 출발점이자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쿠팡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지역의 소상공인과 농수축산민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등 8개 정부부처 및 경북, 충남 등 지자체와 협력해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 등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현대차, 미래 비전 전시물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 공개

    현대차, 미래 비전 전시물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 공개

    경제일반
    2020-09-24 23:18:0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방향성을 제시하는 미래 비전 전시물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IONIQ Concept Cabin)’을 2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 움직이는 사무실, 편안한 휴식 공간 등 개인 맞춤형 공간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스케이트보드(Skateboard)’라 불리는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차량 내 일상 가전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차량 내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와 협업으로 제작된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슈즈케어기 △커피머신 △의류케어기 등 고객 경험 구성품이 탑재됐으며 차량 천장에 설치된 △플렉서블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어떠한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고객이 차량에서 내리면 실내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UV LED 조명’과 청소하는 ‘플로어봇(Floor Bot)’이 동작한다. 또한 천장에 설치된 ‘UV LED 조명’은 실내를 살균하고 바닥에 설치된 바(Bar) 형태의 ‘플로어봇’은 먼지를 흡입하며 바닥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기능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초 출시될 준중형 CUV ‘아이오닉 5’를 필두로 고객 일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줄 차량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기존 차량에서 볼 수 없는 효율적인 내부 공간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의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어 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누적판매 6억병 돌파한...광동 헛개차

    누적판매 6억병 돌파한...광동 헛개차

    경제일반
    2020-09-24 13:56:5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2010년 출시돼 숙취와 갈증해소 국민 음료로 자리잡은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이하 광동 헛개차)'가 누적 판매 6억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간의 판매량을 한줄로 세우면(500ml 제품 22cm 기준) 지구 둘레인 40,009km를 3바퀴 돌 수 있으며, 직선거리 325km인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13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이다. 출시 이후 시간과 판매량으로 계산해보면 1초에 2병씩 판매된 셈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전통 원료인 헛개나무열매를 소재로 개발된 광동 헛개차는 시장에 선보인 지 3년만인 2012년 말 국내 차음료 시장 점유율 2위(닐슨 데이터 기준)로 올라선 뒤 8년간 자리를 지켜왔다. 점유율 1위는 2010년부터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차지하고 있다.광동제약은 '지구자'라는 명칭으로 한방서에 기록된 헛개나무 열매와 씨앗이 숙취해소와 간 보호작용을 위한 한약재로 사용돼온 것에 착안해 광동 헛개차를 개발한 바 있다.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성훈 교수 연구팀과 '헛개열매 물(水)추출물의 고지혈증 및 알코올 유도성 간손상 억제 효과'라는 주제의 공동 연구를 진행해 알코올성 간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 2015년에 진행된 연구에서 알코올 식이를 통해 간손상을 일으킨 실험용 쥐에게 6주간 헛개열매 추출물을 경구 투여한 결과 알코올 분해효소인 ADH, ALDH의 활성도가 유의하게 증가한 결과를 얻은 것이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헛개차 1병(500ml)에는 헛개나무열매 추출농축액(고형분 4.5%기준) 26,000mg이 함유돼있어 특유의 진한 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광동 헛개차는 '숙취와 음주갈증 해소를 한번에' 등의 호소력있는 메시지와 음주 상황을 재치있게 묘사한 광고 등으로도 애주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화제를 모아 왔다. 올해는 가수 영탁의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음주 상황에 맞춰 패러디한 뮤직 비디오가 조회수 400만 회를 넘어서며 광동 헛개차의 변함없는 인기에 지원군으로 활약하고 있다.회사측은 광동 헛개차의 인기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위해 '탄소성적표지 인증', 'GP(친환경포장) 마크 획득', '캡 경량화' 등을 추진하며 친환경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왔다고 소개했다.광동제약은 광동 헛개차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공식 SNS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시된 헛개차 관련 퀴즈를 풀고 댓글로 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음료를 보내준다.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김석준 회장, 코로나 뚫고 두바이 출장...해외현장 직접 방문

    김석준 회장, 코로나 뚫고 두바이 출장...해외현장 직접 방문

    경제일반
    2020-09-24 13:00:54 이동규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22일 밤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두바이 출장에 나섰다. 김 회장의 이번 출장은 코로나 여파로 해외출장을 꺼리는 일반 기업들의 상황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두바이 해외출장을 강행한 김회장은 쌍용건설이 해외에서 시공중인 현장 중 최대 규모이자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The Royal Atlantis Hotel)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발주처와 조율하기 위해서다.▲  ▲ 두바이출장현장지상 최고 46층 795객실 규모의 이 호텔은 하늘에서 보면 S자로 휘어진 구조에 정면은 레고 블록을 복잡하게 쌓아 올린 듯한 특이하고 비정형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내년 10월 개최될 두바이 엑스포에 맞춰 두바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호텔이 될 전망으로 공사비는 10억 달러를 훌쩍 뛰어 넘는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현장이 워낙 크고 조율할 현안이 많아 그 동안의 화상회의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출장을 통해 김 회장이 발주처와 대면 협의를 통해 각종 현안을 조율함으로써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 시공 사진 1부또한 김 회장은 출장기간 중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 등 현지에서 시공 중인 총 6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 여파로 귀국하지 못하고 현지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기 위해 출장기간을 추석연휴(귀국일 미정)까지 연장했다. 이로써 4년 연속 추석연휴를 두바이에서 맞게 됐다.한편, 김 회장의 이번 해외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준비하는 과정과 일정 수립이 쉽지 않았다. 방역수칙에 따라 출국, 두바이 입국과 출국, 국내 귀국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며, 현지에서 미팅장소와 인원, 동선 등 일정수립시에도 현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김석준 회장은 1983년 쌍용건설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해외에서 고생하는 직원들과 명절 및 연말연시를 함께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는 신념으로 매년 이라크, 적도기니, 두바이 등 해외 오지 현장을 방문해 왔다쌍용건설은 자산규모가 310조원에 달하는 두바이투자청(ICD)이 최대주주로 등극한 이후 2015년부터 현재까지 두바이에서만 총 9개 현장, 미화 약 21억달러(한화 약 2조 5,2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   
  • 지게차도 '수소 시대'…현대모비스·현대차·현대건설기계 개발 성공, 3년내 출시 목표

    지게차도 '수소 시대'…현대모비스·현대차·현대건설기계 개발 성공, 3년내 출시 목표

    경제일반
    2020-09-24 11:27:05 박한별
    ▲현대모비스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활용한 수소지게차 영상을 소개하고 잇는 모습. [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기계와 공동으로 수소에너지로 움직이는 지게차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수소지게차는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내년 초 수소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 사업을 위한 첫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2월 세 회사가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건설기계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지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에 개발된 수소지게차는 최대 5t의 화물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중대형 지게차로, 수소 완충시 5시간 연속 운행이 가능하다. 실내에서 작은 물건을 나르는 소형 수소지게차가 공개된 적은 있지만, 중대형 수소지게차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소지게차에는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 현대모비스는 수소지게차에 최적화된 연료전지 파워팩(전기를 자체 생성하는 발전기)을 독자 개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수소지게차 전용 차체를 설계, 제작했으며, 향후 수소지게차의 성능과 품질 검증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 회사는 연내로 예정된 고객 초청 시연회에서 수소지게차를 처음 공개한 뒤 향후 울산 등 규제자유특구와 수소시범도시에서 본격적인 시범 운행을 할 예정이다. 또 실증 사업 결과를 토대로 항만, 공항, 물류센터 등 수소지게차 활용이 가능한 시범 사업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 회사는 수소지게차에 이어 수소굴삭기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시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수소굴삭기 역시 실증 평가와 시범 사업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자동차 외에도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수소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연간 자동차 2만3000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오는 2022년까지 이를 연 4만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 "올 추석, 상차림 줄이고 선물 늘린다"

    "올 추석, 상차림 줄이고 선물 늘린다"

    경제일반
    2020-09-24 10:19:41 박한별
    ▲제공=이베이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 추석에는 고향 방문 대신 선물을 보내고 명절 음식 준비도 줄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이베이코리아가 온라인 쇼핑몰 옥션 방문고객 1362명을 대상으로 이달 15∼21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0%가 이번 추석에 차례상이나 명절 음식을 준비하지 않거나 간소화하겠다고 답했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줄일 것이라는 응답이 54%로 가장 많았고 아예 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26%였다. 지난 추석에 비해 올해 가장 지출을 많이 늘릴 항목으로는 33%가 '추석 선물 비용'을 꼽았고 이어 '부모님(또는 자녀) 용돈'(28%), '집에서 즐길 취미 용품 구매'(21%)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선물 주요 구매처로는 86%가 온라인몰을 꼽았다. 온라인몰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자 중 61%는 직접 전달 대신 받는 사람에게 바로 배송하겠다고 답했다. 구매 선물은 건강기능식품이 32%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과일 선물세트(17%), 가공식품 선물세트(15%), 한우·돼지고기(14%) 순이었다. 추석 연휴 계획으로는 63%가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거리 두기 추석을 보낼 것'이라고 답했고 34%는 '개인위생에 유의하며 고향을 방문하겠다'고 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만나지 못하는 만큼 선물을 더 넉넉히 준비하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 2027년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냉난방은 한강물로...수열에너지 냉난방 첫 도입

    2027년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냉난방은 한강물로...수열에너지 냉난방 첫 도입

    경제일반
    2020-09-24 09:09:06 김동식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지하 정류장 조감도.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027년 완공 예정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한강 물을 활용한 신재생 수열에너지를 도입해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민간 분야에서 수열에너지를 도입한 적은 있지만, 공공 인프라에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수열에너지 시스템은 수온이 대기 온도와 비교해 여름에는 낮고 겨울에 따뜻한 특성을 이용한 신개념 냉난방 기술이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인근을 통과하는 한강수 광역원수관(팔당→부평) 물을 이용해 열교환 장치인 '히트 펌프'로 하천수의 열(에너지)을 실내 공기와 교환시키는 원리다. 시는 이 시스템으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냉난방 에너지의 약 70%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기존 시스템을 쓸 때보다 온실가스를 연간 약 1천t 감축하고, 전기료 등 운영비도 매년 3억원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영동대로를 통과하는 5개 철도교통과 지상버스를 한 곳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만드는 대규모 시설이다. 시는 이번 수열에너지 도입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광역관로 원수 활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이날 체결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기본협약과 실시협약을 단계적으로 체결해 사업 내용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박상돈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향후 다른 사업에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열에너지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니콜라 사기 논란…1억 달러 지분 투자한 한화그룹에 이목 ‘집중’

    니콜라 사기 논란…1억 달러 지분 투자한 한화그룹에 이목 ‘집중’

    경제일반
    2020-09-23 23:08:1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미국 수소 트럭 업체 니콜라가 사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국내 투자자인 한화그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주가가 폭등했던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의 창업주 트레버 밀턴(39)은 니콜라의 수소전기차 사업 자체가 사기극이라는 힌덴버그리서치가 발간한 보고서가 나온 이후 사퇴했다.힌덴버그리서치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니콜라는 기술역량, 파트너십, 제품 등에 대해 수많은 거짓말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한화그룹은 미국 수소시장 진출을 노리고 니콜라에 1억 달러(약 1160억원)의 지분 투자를 한 상태다.이 투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사장은 실무진과 니콜라 창업주 트레버 밀턴과 직접 만나 투자를 진행했다.일각에서는 한화가 지난 2018년 투자를 결정할 당시 자체적으로 기술 분석을 하거나 수소 트럭 시제품을 참관하는 등의 정상적인 검토 과정 없이 정보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니콜라 투자와 관련된 한화의 업체들은 오너 일가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김승연 회장의 아들 3형제가 100%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사 에이치솔루션이 비상장사 한화에너지 100% 지분을 갖고 있다. 한화종합화학 역시 비상장사이며 최대주주(지분 39.2%) 한화에너지에 이어 한화솔루션이 지분 36.05%를 갖고 있으며, 한화솔루션의 지분 37.25%를 그룹 지주회사격인 한화(주)가 보유하는 복잡한 순환출자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니콜라 투자 등으로 오너 일가 회사인 에이치솔루션을 가치를 키워 후계승계 자금을 마련하고 다시 합병 등의 과정을 통해 한화의 지분을 확보하는 등 경영권 승계 작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사태로 보고 있다.한편, 한화 측은 니콜라 지분을 당분간 처분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보호예수 여부와 상관없이 투자한 지분은 팔 계획이 없다"며 입장을 전했다. 
  • 월 매출 40만원에서 2억으로.. 코로나 급식 중단 이겨낸 로켓배송”

    월 매출 40만원에서 2억으로.. 코로나 급식 중단 이겨낸 로켓배송”

    경제일반
    2020-09-23 22:39:31 안상석
    ▲   “월 매출 40만원에서 2억으로.. 코로나 급식 중단 이겨낸 로켓배송”[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40만원으로 떨어진 월매출이 쿠팡의 전국유통망과 로켓배송으로 지난 5월에는 2억원으로 뛰어올랐습니다” 코로나19로 학교급식 납품이 중단되어 지난 2월 쿠팡에 입점한 농업회사법인 지우(이재규 대표)의 성공스토리가 ’2020 쿠팡 소상공인 리포트’를 통해 소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쿠팡이 23일, 쿠팡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분석한 ‘2020 쿠팡 소상공인 리포트-쿠팡과 함께 역경을 이겨내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들’을 발행했다. 소상공인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 입점 소상공인들의 2019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7.9% 성장했다. 쿠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올린 매출은 약 4조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매출 증가의 요인은 쿠팡의 물류·IT인프라와 로켓배송으로 꼽힌다. 소상공인들은 쿠팡에 입점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거대 물류 인프라와 판매 검색 결제 시스템, 상품보관 및 재고관리, 상품포장과 배송, 고객응대 시스템은 물론 로켓배송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국의 수많은 소상공인이 영업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로켓배송을 통한 올해 2분기 소상공인 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급성장했다. 쿠팡은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소상공인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 소상공인의 서울 외 매출 비중은 79.2%다. 쿠팡은 특히 로켓배송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품질은 우수하나 지역에만 한정될 수 밖에 없었던 판로를 쿠팡의 전국유통망을 통해 확장해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확산에도 강원도 횡성군은 2020년 상반기 소상공인 평균 매출이 전국 대비 2.6배 높았으며, 경상남도 창녕군은 올해 2분기 기준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성장했다. 쿠팡이 소상공인과 함께 2019년에만 새롭게 창출한 일자리는 2만6천명으로 추산한다. 이는 쿠팡 입점 소상공인들이 쿠팡을 통해 올린 2019년 매출을 기반으로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의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할 때 분석되는 수치다.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강형구 교수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쿠팡의 로켓배송이 소상공인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며 “쿠팡의 ‘사회통합기능’이 발휘되고 로켓배송 성장의 혜택이 골고루 재분배된다”고 평가했다.‘쿠팡 소상공인 리포트’는 쿠팡에 입점한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의 현황과 사회경제적 가치를 조사하고 분석한 리포트로, 2019년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리포트는 지역경제 기여도, 일자리 창출 효과 등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쿠팡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든 시너지를 각종 데이터와 함께 소개했다.‘쿠팡 소상공인 리포트’는 쿠팡뉴스룸 페이지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쿠팡,   추석맞이 모바일환경 상품권 ‘쿠팡 기프트카드’ 선보여

    쿠팡, 추석맞이 모바일환경 상품권 ‘쿠팡 기프트카드’ 선보여

    경제일반
    2020-09-22 22:30:32 안상석
    ▲   쿠팡, 비대면 추석맞이 모바일 상품권 ‘쿠팡 기프트카드’ 선보여[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추석’을 맞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추석선물도 언택트가 대세다. 쿠팡이 ‘언택트 추석’을 맞아 모바일로 손쉽게 선물할 수 있는 ‘쿠팡 키프트카드’를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추석 선물을 전하고 싶지만 받는 사람의 취향을 몰라 머뭇거려진다면, 1만원부터 50만원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쿠팡 기프트카드’가 센스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추석, 감사, 격려, 축하, 사랑 등 일상에서 느끼는 따뜻한 마음을 메시지와 함께 원하는 카드 디자인에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인사를 전할 수 있다.‘쿠팡 기프트카드’는 선물하는 절차도 매우 간편하다. 고객이 쿠팡에서 ‘쿠팡 기프트카드’ 선물하기를 누르면 카카오톡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 ‘쿠팡 기프트카드’를 선물 받고 수령하기를 누른 수신자는 자동으로 쿠팡 캐시가 적립되고, 쿠팡에서 다양한 물건을 사는데 쓸 수 있다. 적립한 쿠팡 캐시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수신자가 93일 동안 기프트카드를 수락하지 않거나 거절하면 자동 취소 및 환불된다. 한편 쿠팡은 다음날 1일까지, 매일 추석 특가 릴레이를 이어가는 ‘2020 추석’ 기획전과 더불어 '로켓선물하기' 서비스에서는 추석테마관을 함께 운영 중이다. 쿠팡은 ‘로켓선물하기’를 통해 2만원 미만, 2~5만원, 5만원 이상, 10만원 이상 등 가격대별 추석 선물세트를 편리하게 선보이고 있다. ‘로켓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카카오톡이나 문자(SMS)로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선물을 받은 사람이 배송지를 입력하면 로켓배송 상품은 다음 날, 로켓프레시 상품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 된다.원하는 날짜에 맞춤 선물을 할 수 있는 ‘도착일 지정’ 서비스도 고객의 호응이 높다. 고가, 귀중품 등의 선물을 상대방이 즉시 수령하지 못할 때, 확실하게 직접 받을 수 있는 날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문자가 상품을 결제할 때, 익일 배송이 아닌 다른 배송일을 선택하여 도착일을 변경할 수 있다. 도착일 지정은 당일 결제 기준으로 7일 이내로 가능하다.쿠팡 리테일 윤혜영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추석을 보내야 하는 고객을 위해 모바일로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언택트 선물하기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대림, 디지털 상생 실천해 협력업체 환경산업개선

    대림, 디지털 상생 실천해 협력업체 환경산업개선

    경제일반
    2020-09-22 16:27:14 이동규
    ▲ 대림) 디지털 상생협력[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대림산업이 디지털 혁신의 성과를 협력회사와 공유한다고 6일 밝혔다. 협력회사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림은 첨단 장비와 IT기술을 통해서 분석한 공사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자료로 변환해 협력회사에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대림이 개발한 스마트 건설 기술과 장비, 노하우도 전파해 협력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 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측량은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다. 작업 범위와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 수시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측량을 진행하다 보니 업무 효율이 낮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대림산업은 드론을 활용해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이 측량한 자료는 대림산업 기술개발원 드론 플랫폼에서 3차원 영상으로 구현되어 다양한 정보와 함께 협력업체에 제공된다. 협력회사는 PC화면을 통해서 공사구간에 쌓여 있는 흙의 양과 높이, 면적 등 공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드론 측량 시스템을 지원받은 토공사 협력회사의 경우 생산성이 기존보다 약 70% 이상 향상되었다. 대림산업은 머신 컨트롤(Machine Control)같은 스마트 건설 장비 지원과 함께 관련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작업자 교육에도 나섰다. 개당 4,5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를 구매하기 힘든 협력업체를 대신해 대림이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방식이다. 머신 컨트롤 기술은 굴삭기와 불도저와 같은 건설장비에 정밀 GPS, 경사 센서와 디지털 제어기기 등을 탑재해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처럼 진행 중인 작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장비 기사는 운전석에서 작업 범위와 작업 진행 현황, 주변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굴삭기의 경우 별도의 측량작업 없이 굴착작업의 위치와 깊이 등 각종 정보를 20mm 허용오차 이내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대림은 협력회사의 작업능률을 높이는 동시에 시공 오류로 인한 공사 재작업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근 건설업계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새로운 건설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는 한편,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것이다. 특히 대림산업은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대림은 설계와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원가, 공정, 안전관리까지 모든 분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현장에서 토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보우건설 이항범 소장은 “대림산업이 공사 초기부터 드론 교육과 디지털 장비를 지원해 주면서 생산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하며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노하우와 기술이 적극적으로 협력회사에 공유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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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수성∙유성 도료 11년 연속 1위 비롯해 천장재, 그라스울, 창호 등 5개 부문 다년 간 1위 수상
    이정윤 2025-12-11 11:20:21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데일리기획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온실가스 39.98% 감축 등 공단 고유 역할 기반의 ESG 성과 ‘높은 평가’
    이정윤 2025-12-11 11:13:39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인증 3년 연속 획득
    친환경가이드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인증 3년 연속 획득

    서울시 민관협력 및 사회공헌 활성화 공로로 전년 대비 상향된 최고 등급 S등급 획득
    이정윤 2025-12-10 14:02:16

ESG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지속가능경영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내부통제 기반 경영·감사 활동 대외적 인정
    이정윤 2025-11-24 1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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