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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재 시의원, 의용소방대 화재 현장 지원활동... 소방재난차량 시범 배치 추진

    김형재 시의원, 의용소방대 화재 현장 지원활동... 소방재난차량 시범 배치 추진

    사회이슈
    2024-08-06 23:14:15 이정윤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 25개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의용소방대’의 화재 진압 및 각종 재난 현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재난차량’을 11개 소방서에 올해 하반기 중 시범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6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일선 소방서의용소방대가 활동 차량이 없어 지원업무에 곤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을 언급하며 소방업무차량 배치를 주문하고 소요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이에 따라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5개 소방서에 수요현황을 파악하였으며 강남, 영등포, 성북, 강동, 도봉, 구로, 관악, 양천, 중랑, 동작, 금천 등 11개 소방서에 시범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량은 소방서별로 통일된 모델과 색상으로 배치되며, 의용소방대 마크를 부착하여 의용소방대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효과도 기대된다.김 의원은 “이번 차량 배치 사업은 의용소방대의 숙원사항 중 하나로 화재 및 재난 현장에 출동할 뿐만 아니라 화재 진압, 소방안전 행사지원 및 취약지역 예방순찰, 예방홍보활동 보조 등 다양한 의용소방대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차량이 지원된 후 본격적으로 운용이 되면 의용소방대의 활동이 더욱 체계적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기업의 새 길... 박홍배 의원,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 발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기업의 새 길... 박홍배 의원,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 발의

    정책이슈
    2024-08-06 23:04:1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 기자] 기업과 민간이 자연환경복원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며, 이들의 참여 실적은 생물다양성 증진 기여 실적으로 인정받고 관리될 예정이다. 이는 환경·사회·투명(ESG) 사업으로서 자연환경복원사업의 본격화를 의미한다. 박홍배 국회의원(사진)은 글로벌 생물다양성 손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환경복원사업의 양적 ▲ 성장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자연환경보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세계경제포럼(WEF)의 2024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 따르면, “생물다양성 손실과 생태계 붕괴”는 향후 10년 내에 세계가 직면할 심각한 리스크 중 3위로 지목되고 있으며, 세계은행은 생태계 서비스가 붕괴될 경우 2030년까지 매년 글로벌 GDP가 2.7조 달러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손실 위기에 대한 대응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2022년 12월에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서는 2030년까지 전 세계의 훼손된 생태계의 30% 이상을 복원하고, 기업이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과 의존도를 평가하여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내용을 포함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를 채택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 자연환경복원사업 대행자 등록제 도입 ▲ 우수 자연환경복원사업 인증제 시행 ▲ 자원환경복원사업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 근거 신설 등을 통해 자연환경복원사업을 내실화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기업과 민간이 자연환경복원사업에 참여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기업은 자연환경복원사업에 필요한 토지 또는 재산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부는 민간 참여 방식의 자연환경복원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컨설팅 및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 생물다양성 기여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실적을 관리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생물다양성 이슈는 머지않아 기업 경영의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은 경영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연을 보전하고 회복하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지키는 일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라며, “법안이 국회에서 신속히 통과되어 자연환경복원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장철민 의원 주최 ‘티메프 피해 판매업체 간담회’에 피해업체 100명 넘게 몰려

    장철민 의원 주최 ‘티메프 피해 판매업체 간담회’에 피해업체 100명 넘게 몰려

    사회이슈
    2024-08-06 22:48:59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 기자] 6일 국회에서 열린 ‘티메프 사태 피해 판매업체 긴급 간담회’에는 100여 개의 피해업체가 참석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철민 의원(산자위)․이정문 의원(정무위)․오기형 의원(기재위)의 공동주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피해업체들이 파산 직전에 놓인 회사 운영 상황을 토로하고, 한목소리로 정부의 미진한 현황 파악과 ‘대출’로만 한정된 지원의 한계를 지적했다. ▲장철민 의원  A피해업체 대표는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 ‘대출’ 뿐인데, 결국 빚을 빚으로 막아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금리 3.5%의 긴급대출을 해주겠다고 하지만, 하루아침에 피해를 본 업체들엔 그 금리마저도 부담”이라고 지적했다.또 “지난주에 대책 발표를 했는데 어제까지도 ‘지침이 안 내려왔다’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신속한 정부대응을 요구했다. 더불어 금융권도 책임을 강조하며 선정산 문제를 제기했다. 올해 4월부터 1금융권에서 ‘티몬월드’와 연계해 대출한도를 2~3배 높이며 판매를 독려했다는 점을 고발하며 명확한 진상규명과 함께 “금융권도 생색내기용 대책이 아니라 이번 사태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파산한 업체 실직자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발언하는부처관계자 이날 발족한 ‘티메프 피해 판매자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신정권 대표는 “정부의 대책은 말이 지원이지 대출일 뿐이고, 아직 그나마도 시작되지 않았다”며 “당장 내일이 정산 도래 일인데 그것부터 막을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아직까지도 정확한 피해 금액조차 파악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신속한 피해 규모 규명과 그에 따른 예산 책정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기부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답변하며 피해업체의 지적 중 기재부와 금감원 등의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는 “정부 TF에 반드시 건의하겠다”고 확답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선정산 대출과 기존대출에 대해 만기연장을 하는 방안을 금융회사와 논의 중이고, 연체기록으로 남지 않도록 최대한 챙기겠다”고 답변했다. 이후 한 시간가량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부가세, 법인세 감면 등 세제 지원 △대출프로그램 기한 연장 △정부 상담창구 일원화 △저금리, 무이자 대출 △티메프 관련 특별법 마련 △이커머스 기업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공적자금 투입 △인터파크, AK몰 등 큐텐 계열 업체 안전성 점검 등 피해업체의 다양한 요청이 쏟아져 나왔다. 장철민 의원은 “하루하루 기업을 운영하고 지켜나가는 게 어려울 텐데 정부가 제대로 소통하고 있지 못하고 있어, 누구라도 소통하는 자리를 열어야겠다는 생각에 간담회를 마련했다”면서 “긴 터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끝까지 함께 극복하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며 피해업체와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고용안정자금 등이 지원대책으로 논의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정부 TF에 고용노동부도 합류해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오기형 의원은 금융감독원의 감독 소홀을 비판하면서 "금융당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상황 수습에 책임있게 나서야 된다"고 말했고, "(큐텐 그룹이) M&A 목적으로 정산대금을 사용한 것은 횡령이며 특정범죄가중법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간담회에 기재부 관계자가 불참한 것에 유감을 표하며 “정부 관계자가 이런 자리를 회피하면 정부 정책에 더 불신이 쌓이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정문 의원은 “이번 사태로 피해업체들의 유동성의 문제가 생기고 신용이 어려워지자 대기업이 환입을 거절했다는 사례 등에 대해서는 공정위 차원에서 검토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정부의 빠른 대응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티메프사태 대응 TF 단장을 맡은 천준호 의원은 “피해 규모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고, 규명돼야 할 것들이 많다”며 정무위 차원의 현안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 [포토] 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 ...농업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합동 환경점검

    [포토] 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 ...농업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합동 환경점검

    사회이슈
    2024-08-06 22:31:29 이정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6일 15:00, 충북 충주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용노동부가 6~8월을 「폭염·호우·태풍 특별 대응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온열질환에 취약한 농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의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송미령 장관과 이정식 장관은 상추 재배 시설하우스를 방문하여 차광시설,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상추 수급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농장주 및 캄보디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도 안전보건에 취약해지지 않도록 사업주와 자치단체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 및 농작업 참여 외국인 근로자 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에 철저히 하고자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지원 및 교육·홍보를 강화한다.  폭염특보 시 농업인 행동요령 안전 문자 발송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농촌 왕진 버스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양·한방 진료,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작업장 안전관리, 온열질환 예방, 응급처치, 농약 취급방법 등 농작업 안전 수칙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8개국 언어별로 농작업 가이드북과 동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도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온열질환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이 수록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와 온열질환 체크리스트를 17개 국어로 제작하여 산업현장에 보급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 근로자도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유사 시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자치단체,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상추 공급량이 일시적으로 부족했지만, 이천, 충주 등 피해가 없는 지역에서 출하량을 늘리고 있어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고, 침수 지역에서도 상추 다시 심기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어서 8월 중순이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도 “농촌에서는 대부분 무더운 밭이나 시설하우스에서 일을 하다 온열질환이 발생하는 만큼 폭염에는 낮 시간대 작업을 중단하는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하면서, “특히, 외국인 근로자는 의사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므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달라.”라고 당부하였다.
  • 한국법제연구원, ‘탄소중립과 산업전환’ 2024 제1차 탄소중립 제도구축포럼 개최

    한국법제연구원, ‘탄소중립과 산업전환’ 2024 제1차 탄소중립 제도구축포럼 개최

    정책이슈
    2024-08-06 22:22:12 이정윤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은 6일 2시 30분부터 서울 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탄소중립과 산업전환’을 주제로 2024년 제1차 탄소중립 제도구축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법제연구원은 국내 탄소중립 제도구축을 위한 쟁점 논의 및 법제화 이슈 도출 필요성에 따라 2022년부터 국내외 관련 정책입안자와 연구자를 초청해 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유럽연합의 탄소중립산업법 시행을 앞두고 국내 탄소중립 관련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정훈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장은혜 한국법제연구원 기후변화법제팀장이 참석하여 ‘EU 탄소중립산업법과 유럽의회의 선거’, ‘탄소중립사업 육성을 위한 국내 제도 구축 법제의 방향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장은혜 팀장은 탄소중립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쟁점을 산업정책과 환경정책의 결합, 산업활동에 대한 국가지원 및 개입의 방향성 측면에서 검토하고, 제도구축법제의 방향성 설정을 위해 현행 제도 활용방안과 신규 법제화 항목의 분석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 발제 후에는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산업계 탄소중립 제도구축의 방향성’을 주제로 신동원 한국환경연구원 박사, 박성준 국회미래연구원 박사, 박순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 오덕교 한국 ESG 기준원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2050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중장기적 법제 전략을 수립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입법 방안을 제시하는 등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충주시,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쓰레기 배출량 감축 효과 톡톡

    충주시,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쓰레기 배출량 감축 효과 톡톡

    정책이슈
    2024-08-06 19:45:3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식당, 가정 등에서 매일 발생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해결을 위해 여러 지자체가 발 벗고 나섰다.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위해 충주시는 지난달부터 개별 전자태그(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시범설치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공동주택 4곳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개별 전자태그(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관리체계란 ‘내가 버린 음식물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설치된 장비에 카드를 인식한 뒤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자의 정보와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 무게가 환경부 중앙 시스템으로 전송된다. 이후 배출자가 수수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을 사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경우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약 40% 정도 감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처리할 수 있고 배출 장소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충주뿐 아니라 이미 서울, 고양, 하남, 울산, 대구 등 대부분에 지역에서 개별 전자태그(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하남시의 경우 지난해 8월 개별 전자태그(RFID) 종량기 설치이후 3개월 동안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가 전년과 비교했을 때 약 26.4%가 감소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 과정 특히 매립과정에서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을 생성해낸다. 메탄은 대기 중 열을 가두는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의 80배에 달하는 환경 오염에 아주 치명적인 온실가스다. 지난해 4월 미국해양대기청(NOAA)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발생되는 메탄의 배출량이 계속 늘어 산업화 이전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장 보기 전 구매 목록 작성하기, 시들거나 갈변한 음식은 잼이나 소스 만들기, 식품이 상하기 전 냉동고에 보관하기, 장 보기 전 냉장고 음식 비우기 등이 있다. 재배, 가공, 유통, 소비, 폐기 전 단계에 걸쳐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식품과 환경 오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지금과 같이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위한 지차제의 노력에 더해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실천 방안이 시급해 보인다. 사진=언스플래시
  • 코로나19 급격 확산 조짐 보이자 ‘자가진단 키트’ 판매급증에 가격도 올라

    코로나19 급격 확산 조짐 보이자 ‘자가진단 키트’ 판매급증에 가격도 올라

    사회이슈
    2024-08-06 19:45:24 이정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판매 또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7월 1주 91명, 7월 2주 148명, 7월 3주 225명, 7월 4주 465명 발생해 최근 4주간 5.1배로 증가했다. 바이러스 검출률은 6월 4주 7.4%에서 7월 3주 24.6%로 4주 사이 17.2%포인트(p) 늘었다.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유행을 이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KP.3의 국내 검출률은 6월 12.1%에서 7월 39.8%로 크게 뛰었다. 질병청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이 줄고 여름 휴가철로 이동이 늘어난 것을 코로나19 감염 환자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면서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판매량 증가는 물론 가격도 오르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한 뒤 1000원대까지 내려갔던 키트 가격은 최근 3000원대에서 최대 4000원대까지 급등했다. 일부 약국에서는 품절사태 또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 아니라 코로나 치료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보건소와 약국은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를 공급해 달라고 제약사에 요청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정식 허가된 코로나 치료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MSD의 라게브리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가 있다. 질병청은 오는 10월 중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의 코로나19 신규 백신을 도입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질병청은 또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과로나 수면 부족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 요구르트 3종 신제품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 ... 요구르트 3종 신제품 출시

    사회이슈
    2024-08-06 10:55:34 이정윤
    ▲서울우유 요구르트 오리지널∙오렌지∙복숭아 3종 750mL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0%의 750mL 대용량 요구르트 3종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헬시 플레저' 소비 트렌드 맞춘 신제품 요구르트 출시를 통해 발효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울우유 요구르트 3종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0%의 ‘건강한 액상 요구르트’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출시된 750mL 대용량 발효유 제품이다.  서울우유는 건강은 물론 맛있고 라이트한 목넘김을 강조하며 지난 4월 오리지널 맛을 선보였고 이후 리뉴얼된 오렌지 맛과 신제품 복숭아 맛까지 총 3종으로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키지의 경우, 서울우유 고유의 물방울 디자인을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김중표 팀장은 “헬시플레저, 제로슈거 등 건강을 생각한 소비 트렌드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며 “맛과 영양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서울우유 대용량 액상 요구르트 3종이 남녀노소 많은 분들께 사랑 받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은평구,‘갈곡리 해피 칠드런‘ 어린이 물놀이 환경축제 개최

    은평구,‘갈곡리 해피 칠드런‘ 어린이 물놀이 환경축제 개최

    사회이슈
    2024-08-06 10:51:31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갈현1동은 지난 2일, 3일 양일간 갈곡리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여름맞이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설치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하게 즐길 기회가 제공됐다. 더불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자들이 주도해 아이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함으로써 행사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물놀이 축제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다른 가족들과의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지역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했다. 또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책이 마련돼 모든 행사는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이웃들과도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돼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인용 갈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이런 행사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광화문-남대문 일대 일회용컵 회수 시범사업

    환경부, 광화문-남대문 일대 일회용컵 회수 시범사업

    사회이슈
    2024-08-05 22:55:10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 서울시(시장 오세훈), 서울시 중구(구청장 김길성),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사장 정복영)는 광화문-남대문 일대 에코존( 서울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서울시청, 광화문 주변지역을 ‘에코존’으로 지정(2023년 11월)  )에서 8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회용컵 회수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소비자가 개인컵과 다회용컵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되, 불가피하게 포장(테이크아웃)용으로 사용된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컵(이하 일회용컵)을 회수하여 재활용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회용컵은 고품질의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상당수 일회용컵이 제대로 분리배출·수거되지 않고 종량제봉투 등으로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환경부와 서울시 등은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범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42개 커피전문점에는 사업 성과분석 등을 위해 마련된 별도의 표식이 있는 일회용컵이 제공되며, 매장별로 일회용컵 회수함이 설치된다. 회수된 일회용컵은 전문업체에 의해 수집 운반된 후 재활용업체에 공급되어 의류용 섬유, 화장지 등으로 재활용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매장에는 다회용컵 세척기 설치, 커피 찌꺼기 및 우유팩 분리배출 대행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서울시의 야외 쓰레기통 재설치 추진과 연계하여 버스정류장 등 에코존 내 길거리 30개소에도 일회용컵 전용 회수함이 설치되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과 종로구청에는 일회용컵 무인회수기가 설치된다.이번 시범사업에서 환경부와 서울시는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자원순환보증금센터는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관할 지자체인 중구와 종로구는 길거리 회수함 관리를 맡는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게 우선이지만, 불가피하게 이미 사용한 일회용컵도 회수만 잘 되면 이 또한 귀중한 순환자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회용컵을 쉽고 효율적으로 수거·재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지역 주도 탄소중립 돕는다...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 출범

    환경부, 지역 주도 탄소중립 돕는다...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 출범

    사회이슈
    2024-08-05 22:49:31 이정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정은해)와 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주도의 상향식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8월 6일 공식 출범한다.  이 협의체는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을 위한 협력과 업무교류 강화를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약칭: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각 지자체는 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지역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지자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이 지자체 기본계획에는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과 전망이 포함되며, 이때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발표하는 지역 온실가스 통계를 활용하여 기본계획에 제시한다. 지역별 온실가스 통계는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확보한 약 22,500개의 지역별 기초통계를 기반으로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에너지, △산업공정, △농업, △토지이용, 토지이용 변화 및 임업(LULUCF), △폐기물, △간접 등 6개 분야에 대한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다. 현재 2010년부터 2021년까지 통계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누리집(gir.go.kr)에 공개되어 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자체 탄소중립 계획 수립과 시행,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립 또는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7개 광역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와 30개 기초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지자체 기본계획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신뢰할 수 있는 온실가스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통계산정에 필요한 기초자료 조사와 통계산정 방법론 개발 등에 대해 국가온실가스 통계를 총괄하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 사이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구성되는 협의체에서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17개 광역지자체 탄소중립센터 간 지역 온실가스 종합 관리체계 구축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유한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초자료 조사 체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자체 통계산정 역량 강화 교육과 상담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8월 6일 오후 서울에서 협의체 착수회의가 개최되며, 이날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17개 광역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협의체 출범과 협약 체결로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 기관 간 정보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온실가스 통계산정 기반이 마련된다.  정은해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이 지역별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굳건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하나은행, 청라 화재 피해 이재민...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임시 대피소 운영

    하나은행, 청라 화재 피해 이재민...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임시 대피소 운영

    사회이슈
    2024-08-05 19:44:49 이정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하나은행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임시 대피소 100호실을 운영한다. 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는 개별 욕실을 갖춘 단독 호실로 4인 가족이 머물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한 청라동 아파트에 전기와 수도가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대피소로 사용된다.이외에도 하나은행은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세탁시설과 식당 등 공용 공간을 개방하고 ▲세면용품 ▲세제 ▲화장지 ▲식수 등 생활 필수용품을 제공함으로써 피해 이재민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인천 청라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그룹 연수원을 임시 대피소로 활용하기로 긴급 결정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월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으며, 지난 2020년에는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제공해 코로나19의 급속 확산으로 인한 병상 부족 문제 해결에도 자발적으로 나서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전현희 의원-서울시·서울교통공사, 성수역 출입구 혼잡개선 대책 공식 협의…내년 말 완공 예정

    전현희 의원-서울시·서울교통공사, 성수역 출입구 혼잡개선 대책 공식 협의…내년 말 완공 예정

    사회이슈
    2024-08-05 19:12:25 이정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전현희 의원(서울 중구성동구갑)은 오늘(5일), 서울시‧서울시교통공사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성수역 혼잡개선 대책으로 성수역 출구 추가 신설을 확답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성수역 인근에는 무신사, SM엔터테인먼트 등 주요기업 본사가 즐비하고, 카페와 팝업스토어 거리가 조성되는 등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유동인구가 급증했다.  그러나 성수역의 출입구는 4개에 불과해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에는 인파가 몰리는 병목현상이 발생되어 왔다. 특히 성수역 2번, 3번 출입구의 경우 지하철역에 출입하려는 인파가 차도까지 몰려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전현희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차례 서울시‧서울시교통공사와의 간담회, 업무협의 등을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성수역 출입구 신설을 요청해왔다.  전현희 의원은 “성수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성수역 출입구 신설 사업이 확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향후 서울시·서울시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성수역 출입구 혼잡개선을 위한 출입구 추가 신설 사업은 약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올해 8월 설계용역 발주 및 계약을 시작으로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 “폭염도 재난이다”... 동대문구 ,발 빠른 대응 위해 토론 환경훈련 실시

    “폭염도 재난이다”... 동대문구 ,발 빠른 대응 위해 토론 환경훈련 실시

    사회이슈
    2024-08-05 19:07:22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극한의 폭염 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가동 토론환경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 동북권에 8일 연속 폭염 경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은 잠들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실무반별 대책 발표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청장이 주재하였으며, 재난 수습 실무반 10개 팀이 참여했다. 특히 체감온도 35℃ 이상이 지속되는 폭염 경보 상황을 가정해 온열질환자 발생, 식중독 환자 발생, 대규모 정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훈련배경 및 폭염재난의 심각성을 설명한 후, 해당 부서장들이 폭염 재난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를 논의하고, 재난 상황 메시지별 토론형 훈련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구민들의 안전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용우 의원, 전기차 화재사건 피해주민 위한 임시숙소 120호 이끌어내

    이용우 의원, 전기차 화재사건 피해주민 위한 임시숙소 120호 이끌어내

    사회이슈
    2024-08-05 16:56:52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인천 서구 이용우 국회의원은 4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피해주민들에게 임시숙소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하나은행과 한국은행에 도움을 요청했고, 하나은행 등으로부터 120호실 협조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지난 1일 새벽에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여 1,581세대가 수도 공급이 중단됐고, 490세대는 전기까지 끊겼다. 폭염 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70여명이 청람중학교 강당 등 임시 거주시설에서 머무르고 있고, 아직도 상당수 주민들은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에서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가장 급박하게 대처 해야할 것은 임시숙소 마련이다. 현재 머무르고 있는 학교의 개학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민들이 임시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학교 가운데 가장 빨리 개학하는 청람중학교는 8일에 개학할 예정이다. 그곳에 머무르고 있는 주민분들을 위한 다른 곳을 급히 찾아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이용우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3일 청라 국제도시에 위치한 하나은행 연수원(글로벌 캠퍼스)의 100호실(2인 1실) 협조를 이끌어냈다. 이용우 의원은 하나은행의 결단에 감사를 표시하며, 하나은행 연수원 협조 소식을 서구청에 전달하여 피해 주민 입실을 위한 행정 진행을 요청했다.그리고 이용우 의원은 인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한국은행 인재개발원에도 임시숙소 협조를 이끌어냈다. 4일 오후 한국은행에 협조를 요청해서 당장 입실 가능한 숙소 20호실(2인 1실)을 확보했고 이를 서구청에 전달하여 이후 절차 진행을 요청했다.이용우 국회의원은 “이번 화재로 인하여 주민 분들이 겪는 고통이 매우 크다.”라고 언급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서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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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5-09 0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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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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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5-09 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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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5-08 12: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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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5-06 2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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