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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KCC,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으로 ESG환경경영 박차

    KCC,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으로 ESG환경경영 박차

    경제이슈
    2025-05-19 21:49:01 이정윤
    KCC가 전국 사업장 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환경경영에 앞장선다고 밝혔다.KCC(대표 정재훈)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흰마실’의 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미래환경협회와 흰마실 관계자들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건물 내외부에 쿨루프 기능성 도료와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건물 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옥상의 낡은 페인트를 제거한 후, 차열 페인트 '스포탄 상도(에너지)'를 도장하는 쿨루프(Cool Roof) 시공과 함께 건물 외벽 도장을 진행했다. 쿨루프 도장은 여름철 폭염 극복을 돕기 위해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차열 페인트를 시공하는 것으로, 지붕표면 및 실내 온도를 감소시킴으로써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포탄 상도(에너지)’는 미국 CRRC로부터 차열 성능을 공식 인증받은 제품으로, 콘크리트나 철재 등 다양한 소재에 시공이 가능하다. 내후성이 뛰어나 일반 주택은 물론 상업 및 산업 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또한, 작업성이 좋아 붓으로도 손쉽게 시공할 수 있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건물 내부 계단 벽면과 출입구 도장에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되어 각 층별 표시나 비상구 위치 등을 쉽게 식별하도록 했다.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은 식별에 용이한 색상 배색과 명도 차이를 활용해, 색각 이상자와 고령자, 장애인을 포함한 누구에게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자인이다. 위급 상황에서 대피로나 출구, 소화기 위치 등을 누구나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대피를 돕는 안전 디자인이다.KCC는 전국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개선 사업을 (사)미래환경협회와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업(業)연계형 사회공헌으로 페인트와 건자재 등 주거 환경 위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최근 안전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극 활용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흰마실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노인정, 어린이집, 버스정류장, 과속방지시설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공복지시설과 안전 인프라에 대한 개선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KCC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그 변화들이 모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CC는 (사)미래환경협회와 강원 고성군 나무 2,000그루를 심는 등 숲 살리기와 서울 우면산·청룡산 등 유아숲 체험원 개선사업 지원 등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 도시숲과 손잡은 금융, ESG의 현장을 걷다!

    도시숲과 손잡은 금융, ESG의 현장을 걷다!

    경제이슈
    2025-05-19 21:44:4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 이제 막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사회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심 녹지 등을 활용한 협업 캠페인은 이들에게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하나펀드서비스는 전주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일명 그린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역 상생과 환경보호를 위한 행보로, 지역 숲과 손잡은 기업이 지역 주민들, 공공기관이 함께 움직인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하나펀드서비스는 “그리짐은 녹지 공간에서 야외활동 등을 통해 개인의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생태계 보전과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이러한 캠페인에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청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그렇다면 이들이 녹지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표면적으로 걸으면서 잡초를 제거하고 풀을 베고, 어린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지지대를 설치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하지만 이는 단순히 표면적인 행보에서 끝나지 않는다. 기업과 지역, 시민들이 만나 캠페인을 벌이고, 이를 접한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작지만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그린짐은 영국에서 시작된 환경 프로그램으로, 자연 공간에서 이뤄지는 신체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은 물론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낯설지만, 하나펀드서비스는 이 개념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방식으로 받아들였다.숲을 가꾸는 일이 단지 ‘좋은 일’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도시 내 녹지는 단순한 경관 요소가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며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 기반이 된다.우리는 종종 환경 보호를 멀리 있는 산이나 바다, 북극곰 이야기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도심 속 자투리 녹지와 작은 숲, 그 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실천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 희망브리지, 산림 복원  환경캠페인‘희망의 숲’시즌2 펼쳐

    희망브리지, 산림 복원 환경캠페인‘희망의 숲’시즌2 펼쳐

    경제이슈
    2025-05-16 14:48:33 이정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희망브리지 산림 복원 캠페인 ‘희망의 숲’ 시즌2에 참여해 ‘Re-Green 필름 카메라’를 들고 캠페인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배우 황찬성, 박보경, 진선규, 우미화, 김태훈(희망브리지 제공)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희망브리지 산림 복원 캠페인 ‘희망의 숲’ 시즌2에 참여해 ‘Re-Green 필름 카메라’를 들고 캠페인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배우 황찬성, 박보경, 진선규, 우미화, 김태훈(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진선규, 박보경, 김태훈, 우미화, 황찬성 등 엘줄라이엔터테이먼트 소속 배우들과 함께 기후재난 대응을 위한 산림 복원 캠페인‘희망의 숲’시즌 2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의 숲’은 매년 심각해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고, 산불로 훼손된 산림과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시작된 정기후원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산림 복원뿐 아니라, 기후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지원하는 데도 사용된다. 지난해 희망브리지는 산림청과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구선수 김연경을 대표 캠페이너로 위촉해 ‘희망의 숲’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는 더욱 확장된 시즌2 캠페인으로, 엘줄라이엔터테이먼트 배우들의 참여로 보다 많은 분들께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산림 복원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참여 기부자에게는 ‘Re-Green 필름 카메라’를 캠페인 굿즈로 제공한다. 이 굿즈는 버려진 카메라를 업사이클한 지속 가능한 아이템이다. 숲을 지키고 그 순간을 직접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www.hopebridg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들은 “이번 산불로 파괴된 산림을 보며 산림 복원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많은 분이 ‘희망의 숲’ 캠페인을 통해 우리 숲을 다시 되살리는 여정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산림은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자연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엘줄라이엔터테이먼트 배우들의 동참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우리 숲을 다시 푸르게 만드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에 큰 피해를 남기며, 기후재난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이로 인해 산림 보호와 기후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재난지역의 물적자원 지원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 용산구,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상정 요청

    용산구,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상정 요청

    경제이슈
    2025-05-16 07:49:02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5월 9일, 한남동 1-349번지 일대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을 서울시의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에 상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제도는 건축 관련 위원회의 전문적이고 일관성 있는 운영을 위한 통합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건축, 도시계획, 경관 등 다양한 분야의 심의를 통합해 한 번에 진행함으로써, 기존에 개별적으로 받아야 했던 위원회 심의 절차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 ‘한남시범아파트’는 1970년대 서울시 서민 주거 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공급된 ‘시범아파트’ 중 하나로, 5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축물이다. 구조물의 노후화와 시설 낙후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와 주거환경 악화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으며, 재건축을 통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2020년 8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후 본격 추진되었으며, 추진되는 과정에서 조합은 인접한 근린공원 부지 일부(1개 필지)의 편입을 검토하였다. 그러나 근린공원 부지는 민간 아파트 단지로 조성할 수 없다는 서울시 의견을 반영해, 조합은 해당 부지를 제외한 변경된 계획으로 2024년 10월 통합심의를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 재건축 사업은 향후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의 공동주택 1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총 연면적 20,549.75㎡)을 조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남동 일대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이 기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한남시범아파트는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 왔지만, 노후화로 인해 안전과 주거환경 측면에서 더 이상 재건축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 사업 본격화

    환경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 사업 본격화

    경제이슈
    2025-05-16 07:09:47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5월 16일부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 사업’ 1단계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 사업’은 국가산단(삼성전자)과 일반산단(SK하이닉스 등)이 입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이다. ▲사업계획 평면도 ▲단계별 사업개요(1단계 타당성조사 기준(‘25.2))  2034년까지 총사업비 약 2.2조 원을 투입하여 하루 107.2만 톤(㎥) 규모의 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용수 수요에 맞춰 각각 1단계(2031년 31만㎥/일), 2단계(2035년 76.2㎥/일)로 추진되며, 이번 설계 착수 대상은 1단계 사업에 해당한다. 1단계 사업은 팔당댐에서 용인까지 총 46.9km의 전용관로와 가압장 1곳을 신설하는 사업이며, 기본구상(2024년 6월), 타당성 조사(2024년 7월~2025년 2월) 등의 절차를 거쳐 최적 노선을 반영해 추진된다.  2025년 5월 16일부터 2026년 11월까지 약 1년 6개월 기간의 설계 과정을 거쳐 2030년까지 공사가 진행된 이후 2031년 1월부터 하루 31만 톤(㎥)의 용수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공업용수를 적기에 충분히 공급하는 것은 국가의 핵심 책무”라며, “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KCC, 국내 최저 도막두께 3시간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3005’ 출시

    KCC, 국내 최저 도막두께 3시간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3005’ 출시

    경제이슈
    2025-05-14 10:56:26 이정윤
    KCC(대표 정재훈)가 3시간 내화 기준을 충족하는 에폭시계 내화도료 가운데 가장 얇은 도막 제품을 선보이며 기술력의 초격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글로벌 응용소재 화학기업 KCC는 최근 신제품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3005(FIREMASK 3005)’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3시간 내화구조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정은 12층 또는 50m를 초과하는 철골 건축물에 적용되는 내화 기준으로, 해당 제품이 고온 화재 조건에서 철골 구조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내화도료는 화재 시 도막이 수십배 팽창해 단열층을 형성함으로써 철골을 고온으로부터 차단, 구조물 붕괴를 지연시켜 인명 대피와 초기 진화를 돕는 핵심 안전 자재다.이번에 내화구조 인정을 취득한 ‘화이어마스크 3005’는 기둥과 보에 국내 최저 도막 두께인 9.45mm를 적용해, 동급 제품 대비 얇은 도막으로 동일한 내화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시공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일반적으로 3시간 내화 기준을 만족하는 기존 에폭시계 제품들이 평균 10~11mm 도막 두께를 필요로 하는 데 반해, KCC는 자체 개발한 박막화기술을 통해 도막을 획기적으로 얇게 구현했다. 이를 통해 자재 사용량뿐만 아니라, 운반, 시공 시간도 절감할 수 있다.이 제품은 인천 지역 대형 글로벌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에 공급중이며, 향후 고층 빌딩, 플랜트, 물류창고 등 고난도 화재 안전 설계가 요구되는 현장으로의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얇은 도막이 구조 설계 유연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여 설계 단계부터 효율적인 자재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맞춤형 내화 솔루션 제공, 업계 선도KCC는 이번 ‘화이어마스크3005’를 비롯해 다양한 건축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내화도료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KCC는 3시간 외에도 1시간, 2시간용 내화도료 제품군에서 모두 최소 도막 두께 인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기능·경량형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고점도 내화도료의 안정적인 도막 형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글로벌 도장 장비 전문기업 그레이코(Graco)와 협업해, 국내 도료업계 최초로 에폭시계 내화도료 도장 장비인 ‘XM PFP*’를 도입하는 등 고품질 내화도료 개발과 함께 안정적인 도장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아울러, 유기 수성 내화도료인 ‘화이어마스크 AQ시리즈’까지 더해지면서, 고객은 구조물 특성과 시공 환경에 따라 시공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 선택이 가능해졌다. 수성 내화도료는 유성 도료 대비 약 4배 빠른 건조 속도를 구현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현재 대형 전자회사 및 자동차 제조사 등 주요 산업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KCC는 고층화ㆍ대형화 되는 건축 시장의 안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내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의 선택지를 한층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KCC 유통도료사업부 함성수 상무는 “이번 ‘화이어마스크 3005’는 고객의 원가 절감과 시공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층 건축물이나 대형 데이터 센터 등 다양한 현장의 특성과 요구에 가장 적합한 내화도료를 제공해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점검으로 우리 동네 안전 지킨다

    마포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점검으로 우리 동네 안전 지킨다

    경제이슈
    2025-05-14 10:32:44 이정윤
    ▲ 지난해 마포구 합동점검반의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모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5월 21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옥외광고물의 경우 해빙기와 장마철 기후 변화로 구조물의 부식이나 접합부 이완, 전기 자재의 불량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발생할 수 있어, 마포구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매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면적 10㎡ 이상 대형 광고물, 옥상간판, 대형 전광판,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광고물 35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마포구는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마포구지부와 협력해 전기·건축 분야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정밀검사를 실시한다.합동점검반은 광고물과 그 게시시설의 변형 및 접합부 상태, 균열 여부, 전기자재의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태풍·폭우 등 풍수해로 인한 파손·붕괴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광고물 관리자에게 보수·보강 등의 시정명령 또는 파손 정도에 따라 철거 명령까지 내려질 계획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옥외광고물은 일상 속에 있지만 재난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대형 옥외광고물을 사전에 점검해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10년간 핵심 계열사 수장 지낸 김광수 제때 사장 내정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10년간 핵심 계열사 수장 지낸 김광수 제때 사장 내정

    경제이슈
    2025-05-13 18:53:54 이정윤
    빙그레가 신임 대표이사에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빙그레는 전창원 현 대표이사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다음 달 중 취임 예정이다. 신임 김 대표 내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한 뒤 2015년부터 물류회사 제때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제때는 빙그레가 2006년 인수한 냉동·냉장 물류업체로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물류를 도맡아 하고 있으며,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 김동환 사장과 차남 김동만 해태아이스 전무 등 세 자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핵심 계열사다.  제때는 김 내정자는 대표이사 취임 전 연매출이 700억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5700억원의 매출을 넘겨 김 내정자가 큰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또 당시 김 대표는 취임 2년차에 사명을 케이엔엘물류(KNL)에서 제때(Jette)로 변경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빙그레 승계가 본격화한 가운데 제때를 승계의 핵심 계열사로 보고 있는 만큼, 핵심 인재인 김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세우면서 원활한 승계 진행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10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때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줬다는 이유로 공정거래법 위반 의혹을 조사 받고 있다.  빙그레가 자회사 해태아이스의 부라보콘 과자·종이 등 생산을 맡았던 협력업체 동산산업과 거래를 끊고 제때와 계약을 맺는 과정에 부당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 KCC글라스 홈씨씨, ‘비센티 인테리어필름’ 새단장…신규 디자인 37종 선봬

    KCC글라스 홈씨씨, ‘비센티 인테리어필름’ 새단장…신규 디자인 37종 선봬

    경제이슈
    2025-05-13 11:34:25 이정윤
    ▲아트월에 시공된 KCC글라스 홈씨씨 '비센티 인테리어필름' 럭셔리우드 오크 KCC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인테리어용 필름 마감재 ‘비센티(VICENTI) 인테리어필름’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센티 인테리어필름은 가구, 도어, 아트월 등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에 적용하는 마감재로 기존 원자재와는 다른 디자인과 질감을 표면에 가미함으로써 새로운 공간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제품이다.뒷면에 특수 점착제를 적용해 별도의 가공 공정 없이 간편하게 현장에서 시공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몰딩이나 걸레받이 없이도 마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이모션(Emotion) △브리즈(Breeze) △럭셔리우드(Luxury Wood) 등 3개 시리즈, 37종의 신규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제품 라인업이 총 5개 시리즈, 334종의 디자인으로 확대됐다. ‘이모션’은 천연 대리석의 깊이감 있고 세련된 무늬와 질감을 정교하게 재현한 디자인 시리즈다. 조명에 따라 은은하게 변화하는 섬세한 마블링이 모던하고 품격 있는 공간 분위기를 자아낸다.특히 ‘스톤테리어(Stone+Interior)’ 트렌드를 반영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대리석이나 타일 바닥재와의 통일감 있고 조화로운 매칭이 가능해 벽과 바닥 사이의 경계를 최소화한 ‘심리스’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브리즈’는 유럽식 고급 미장 스타일을 구현한 디자인 시리즈로 입체적인 페인트 질감과 은은하고 부드러운 색감이 특징이다. 특히 미장은 페인트를 여러 번 덧칠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반면, 이 제품은 점착 방식의 간편한 시공으로 유럽식 고급 미장의 감성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균열이나 변색, 냄새 등의 문제점도 없어 주거용 공간은 물론 호텔 등 고급 상업용 공간에도 미장을 대신해 적용하기 좋다. ‘럭셔리우드’는 원목의 자연스러운 나뭇결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디자인 시리즈다. 고급스러운 무광 질감과 3D 엠보 기술을 적용해 PVC 소재 특유의 인공적인 광택을 줄이고 실제 나무를 만지는 듯한 사실적인 질감을 구현했다. 특히 가구 리폼에 활용 시 천연 원목 가구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별도의 고가 가구 구매 없이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비센티 인테리어필름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공성과 친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접착면에는 기포 발생을 최소화하는 ‘에어 프리’ 기술을 적용해 시공성을 높였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플러스 이형지’를 사용해 친환경성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의 ‘실내공기질 공정시험기준’을 최우수 등급으로 통과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각각 ‘환경성적표지 인증’과 ‘HB마크(친환경 건축자재 인증)’를 획득해 제품 안전성이 입증됐다.실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시험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7종 및 4대 중금속이 모두 미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방염 성능 검사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안전성도 확인됐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인테리어필름은 뛰어난 시공성과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현장에서 표면 마감재로 널리 적용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이 대폭 추가되면서 더욱 감각적이고 조화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 용산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ESG 실천기관 인증

    용산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ESG 실천기관 인증

    경제이슈
    2025-05-12 06:51:05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위탁 운영하는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신희)이 8일 강당에서 ‘ESG 복지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약자로, 기업이나 기관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운영을 아우르는 경영전략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시민중심ESG협회 및 요양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ESG 복지경영 선언문 낭독, 직원과 이용자의 실천 서약 그리고 실천기관 인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과 시민중심ESG협회 측이 ESG 복지경영 도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 저감 등 친환경 운영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 ▲투명한 시설 운영과 윤리적 책임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은 복지시설이 단순한 돌봄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첫걸음”이라며 “용산구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ESG 기반의 환경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GS건설,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맞춰 어린이 특화정원 ‘꿈틀꿈틀 정원놀이터’ 조성

    GS건설,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맞춰 어린이 특화정원 ‘꿈틀꿈틀 정원놀이터’ 조성

    경제이슈
    2025-05-09 09:59:09 이정윤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마련한 ‘2025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에 맞춰 대형 건설사가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도심 속 놀이터를 선물했다.GS건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약 3,000㎡ 규모의 정원형 놀이터를 만들어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꿈틀꿈틀 정원놀이터’로 이름 붙여진 정원형 놀이터는 울퉁불퉁한 자연형 지형과 부드러운 곡선의 놀이 구조물을 활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놀이터 곳곳에 숲, 나무, 곤충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돼,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서울시가 5일 어린이날 개최한 ‘2025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에 맞춰 공식 개장했으며, 서울시를 비롯한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축하를 전했다.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페스티벌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이번 놀이터 조성사업은 GS건설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꿈과 희망의 놀이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GS건설과 남촌재단은 어린이정원 조성에 3억원 상당의 물품 기부 및 재정을 지원했다.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한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51호점에 해당한다.GS건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은 건설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공을 위한 공간 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과 미래세대 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GS건설은 건설사가 가진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2023년부터 핵심 활동 가치를 크게 ▲ 미래세대 자립지원 ▲ 지역사회지원으로 개편했고, 올해도 관련된 활동을 추가, 보강해 핵심 활동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수혜자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수혜 대상을 개인에서 공공으로 확대하며 공공의 이익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김경 시위원,  환경영향평가 시행의 ‘혼란은 줄이고 실효성은 높여’

    김경 시위원, 환경영향평가 시행의 ‘혼란은 줄이고 실효성은 높여’

    경제이슈
    2025-05-08 20:29:39 이정윤
    지난 30일, 김경 서울시의회 의원(사진)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위원회 대안으 로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실효성 있는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운용이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령인'환경영향평가법'개정(’25.2.21.시행)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중복되는 민간사업의 경우 시·도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를 우선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현행 '환경영향평가법'에서는 개발사업을 진행할 때에 해당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예측하여 평가하고 환경보전방안 등을 수립하는 ‘환경영향평가’ 시행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청에서는 부지면적 6만㎡ 이상의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비교적 절차가 간소화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도에서는 조례로 규정한 기준(서울시의 경우 정비사업 부지면적 9만~30만㎡, 건축물 연면적 10㎡ 이상)에 맞추어 주민 의견 수렴 절차와 사후환경영향조사가 추가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시·도 조례로 규정한 ‘환경영향평가’의 적용기준에 중복되는 개발사업의 경우, 어떠한 평가를 진행하여야 하는지 법령에 구체적 명시가 되고 있지 않아 중대형 사업장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거나 소형 사업장이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김경 의원은 지역구의 개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위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되었고, 상위법의 개정에 맞추어 서울시의 조례 개정을 진행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김경 의원은 본 조례의 시행과 관련해 “서울시 개발사업 과정에서 부재했던, 환경영향평가의 일관성을 정립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환경영향평가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계속해서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 바디프랜드, 어린이날 맞아 10년째 보육원 기부로   이웃 사랑 실천

    바디프랜드, 어린이날 맞아 10년째 보육원 기부로 이웃 사랑 실천

    경제이슈
    2025-05-06 21:27:45 이정윤
    ▲강남드림빌 원장(가운데) 우영미 수안스님과 바디프랜드 직원복지팀을 비롯한 바디프랜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어린이날을 맞아 ‘강남드림빌 보육원’ 소속 원아들에게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부터 10년째 인연을 이어온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바디프랜드는 보육원 아이들과 직원 및 선생님을 위해 직원복지팀에서 직접 만든 정성스런 음식과 요긴한 생활용품을 전했다. LA갈비 25KG, 유기농주스 25병, 롤케익 25박스 등의 음식과 생활필수품인 타월 세트를 포함 200만원 상당의 온정을 함께 나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10년 동안의 꾸준한 후원을 통해 강남드림빌 보육원 아이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바디프랜드 직원복지팀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1년 9월에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안마의자 271대(15억원 상당)를 전국 코로나 선별 진료소 의료진들에 기증했다. 22년 12월에는 사내 행사인 ‘Friends 나눔장터’를 통해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복지 기관에 기부하는 등 우리 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 SK텔레콤, 해킹 인지 후 '전화번호 유출 추정'으로 축소 보고…  유심 유출 은폐 정황 드러나

    SK텔레콤, 해킹 인지 후 '전화번호 유출 추정'으로 축소 보고… 유심 유출 은폐 정황 드러나

    정책이슈
    2025-05-01 19:57:09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의원(사진)이 1일, SK텔레콤이 유심(USIM) 정보 유출을 인지한 이후 한국 인터넷진흥원(KISA)과의 통화에서 피해 범위를 축소 보고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최민희 의원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4월 19일 밤 11시 40분경 홈가입자서버(HSS)에서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내부적으로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의원실이 입수한 SK텔레콤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간의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다음날인 4월 20일 오후 4시 46분 신고 직후 KISA와의 통화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묻는 질문에 “전화번호 정도는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추정(된다)”고만 언급하며 유심 정보 유출 사실을 명확히 전달하지 않았다. 특히 약 4분간 이어진 통화 내내 ‘유심’이라는 단어는 단 한 차례도 등장하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피해 범위를 축소하려는 듯한 태도가 반복적으로 드러났다는 점에서 SK텔레콤이 의도적으로 사태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최민희 의원은 “SK텔레콤이 유심 관련 정보 유출 정황을 이미 인지하고도 이를 축소해 보고한 정황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해당 축소 보고가 누구의 판단으로 기획됐고, 누가 최종적으로 지시했는지 끝까지 따져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의원은 “이처럼 무책임한 태도로 대규모 해킹 사태를 대응해 놓고도 위약금 면제 등 회사 귀책에 따른 기본적인 조치조차 하지 않는 것은 국민적 분노를 자초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8일 SK텔레콤을 상대로 이번 해킹사고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고, 대응과정의 축소·은폐 정황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끝/통화내용 별첨[3페이지]>
  • 박상혁 시의원, “시민 안전 외면한 강남역 빗물배수터널 졸속 추진…전면 재검토해야”

    박상혁 시의원, “시민 안전 외면한 강남역 빗물배수터널 졸속 추진…전면 재검토해야”

    경제이슈
    2025-05-01 12:16:36 이정윤
    서울시가 수해 대비를 이유로 추진 중인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이 제시되어 주목받고 있다.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사진)은 30일 열린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박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사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재의 터널 노선 등은 반포천 일대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업의 경제성과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중대한 문제가 있다”며 “이대로 추진될 경우 수해 예방이 아니라 오히려 위험을 특정 지역에 전가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한편,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는 서울시가 시간당 110mm 이상의 극한 강우에 대비하여 총사업비 5,386억 원을 투입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남구 역삼무궁화공원부터 서초구 반포유수지까지 약 48만 5천 톤 규모의 빗물 저류 터널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박 위원장은 반포유수지와 반포천을 거쳐 한강으로 빗물이 방류되는 방식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해당 지역은 과거부터 침수에 취약했으며, 제반 상황을 고려할 때 유수지나 터널 용량이 초과되거나 시설에 장애가 발생하면 더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2024년 서울시 설계적격심의에서도 관련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사업의 경제성 또한 문제로 지적됐다. 박 의원은 “애초 한강으로 직접 배수하는 안에서 변경된 현행 노선은 경제성을 이유로 추진됐지만, 정작 반포유수지가 1976년 설치된 노후시설이라는 점과 기존 체육시설 철거·이전 및 반포종합운동장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등의 손실은 경제성 평가에 제대로 고려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또한 당초 3,500억 원 규모였던 사업비가 5,386억 원으로 2천억 가까이 증가한 점도 문제라며, 서울시가 사업 추진의 근거로 주장하는 경제성 산출 근거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주민 의견 수렴 부족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박상혁 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금까지 단 3회의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는데, 회당 참석자도 15명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서울시는 지금이라도 사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계획 수립에 나서야 한다”면서 “진정한 기후안전도시 서울은 거대한 구조물이 아니라 시민의 신뢰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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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담수식물(검정말)을 활용한 ‘피부 착색 촉진 및 백반증 개선용 조성물’ 특허 출원
    이정윤 2025-12-01 20:41:33
  •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생태·환경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안영준 2025-11-26 20:23:01
  •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생태·환경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안영준 2025-11-23 0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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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준병 의원, ‘202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선정
    친환경가이드

    윤준병 의원, ‘202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선정

    산불 대응 강화·목재펠릿 안전관리·해양보전·탄소중립 로드맵 등 정책 대안 제시 높이 평가
    이정윤 2025-12-14 08:01:40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지속가능경영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KCC 등 4개사,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개 부문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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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등 4개사,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개 부문 1위 수상

    - KCC 수성∙유성 도료 11년 연속 1위 비롯해 천장재, 그라스울, 창호 등 5개 부문 다년 간 1위 수상
    이정윤 2025-12-11 11:20:21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데일리기획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온실가스 39.98% 감축 등 공단 고유 역할 기반의 ESG 성과 ‘높은 평가’
    이정윤 2025-12-11 11:13:39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인증 3년 연속 획득
    친환경가이드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인증 3년 연속 획득

    서울시 민관협력 및 사회공헌 활성화 공로로 전년 대비 상향된 최고 등급 S등급 획득
    이정윤 2025-12-10 14:02:16

ESG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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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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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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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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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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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내부통제 기반 경영·감사 활동 대외적 인정
    이정윤 2025-11-24 1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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