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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평택.김포 성분측정소 측정 중금속 농도 모니터링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평택.김포 성분측정소 측정 중금속 농도 모니터링

    경제이슈
    2024-03-10 08:55:52 이정윤
    경기도도보건환경연구원은 평택과 김포 성분측정소에서 대기 중 초미세먼지중금속 농도를 측정한 결과 설(음력 1월1일) 명절 기간에 스트론튬, 바륨, 칼륨, 구리의 농도가 크게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트론튬, 바륨, 칼륨 등은 폭죽 불꽃 색깔을 나타내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불꽃 놀이에 쓰이는 주요 금속 물질 두 측정소에서 가장 높은 농도를 보인 날은 2월 11일(음력 1월2일)로 스트론튬 0.0486~0.0518㎍/㎥, 바륨 0.1477~0.1513㎍/㎥, 구리 0.0418~0.0518㎍/㎥, 칼륨 1.7788~2.3641㎍/㎥였고 2월 14일 이후 급격히 감소했다. 이는 작년 설 때보다 2~3배 정도 높은 농도이다. ▲중금속 농도 변화  폭죽과 관련된 스트론튬, 바륨 등은 올해와 작년 모두 설날 이틀째 되는 날 농도가 높아 설날 행해진 폭죽놀이 후 관련 물질이 기류를 타고 평택지역에 넘어온 것으로 예측되며 기상 역궤적 분석으로도 뒷받침할 수 있었다. 또한 정월대보름(음력 1월15일 중국 원소절) 이틀 뒤인 2월 26일에도 관련 중금속인 스트론튬과 바륨의 농도가 다시 높아져 각각 0.0063~0.0115㎍/㎥, 0.0169~0.02762㎍/㎥로 나타났다. 중국은 원소절에도 폭죽놀이를 진행한다. ▲역궤적분석 코로나로 모임과 산업 활동이 규제됐던 2020년과 2021년 음력 설 기간에는 중금속 농도 변화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작년과 올해 증가한 중금속 농도가 설과 정월대보름 때 불꽃놀이 영향인 것으로 보고 있다.평택측정소를 기준으로 올해 1월 중금속 평균 농도는 스트론튬 0.0009㎍/㎥, 바륨 0.0014㎍/㎥, 구리 0.0044㎍/㎥, 칼륨은 0.1650㎍/㎥로 나타났다. 1월 평균 대비 2월에는 스트론튬은 8배, 바륨은 15배 이상 높아진 농도이다.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상시 대기 중 스트론튬 및 바륨 등의 농도가 크게 변하지 않는 편이고 설 명절에 우리나라에서는 불꽃놀이를 하지 않는 것, 또한 이 기간 베이징, 텐진 등 대도시가 위치한 산둥반도 및 요동반도 지역에서 서해를 거쳐 유입되는 기류의 역궤적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볼 때 폭죽놀이와 관련 있는 중금속 물질이 우리나라에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동대문 구청장 “전 연령층의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 위해 최선 다할 것”

    동대문 구청장 “전 연령층의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 위해 최선 다할 것”

    경제이슈
    2024-03-07 23:47:30 이정윤
    ▲금(金)사과 눈치챙겨 장바구니에 과일 담는 손 분주한 청량리 전통시장 사과가 전년 동월보다 70% 이상 급등하는 등 과일가격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요즘, 비교적 저렴한 물가로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안겨주는 곳이 있다. 바로 청량리청과물시장을 비롯한 동대문구 전통시장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7일(목), 청량리청과물시장을 방문하여 치솟고 있는 과일 가격을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적으로 사과, 딸기, 배 등의 과일가격이 60~80%가량 상승한 가운데,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는 과일들이 전국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농가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으로 재배면적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상기후로 생산량까지 감소해 과일값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사과와 배는 병해충의 유입을 막기 위한 복잡한 검역 과정으로 인해, 수입이 제한돼 가격 상승을 막기 힘들다. 관내 전통시장의 여러 농산물 가게들은 간소화된 유통 절차를 통해, 일반 소매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과일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한 유튜버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소개해 화제가 된 전통시장 인근 순댓집을 비롯해, 동대문구 전통시장은 과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심비’ 품목들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상인들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과일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가격 안정과 품질 유지에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으니, 전통시장에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전 연령층의 관심 속에서 더욱 활기를 띌 수 있도록, ‘글로벌 TOP5 관광 전통시장’을 목표로 청량리역 일대를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하이엔드 창호 Klenze로 즐기는 명화(名畵) 같은 광고

    하이엔드 창호 Klenze로 즐기는 명화(名畵) 같은 광고

    경제이슈
    2024-03-07 22:37:08 이정윤
    국내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의 네 번째 TV 광고가 공개됐다. 21년 브랜드 론칭 이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이다.2021년 말 KCC가 론칭한 하이엔드 창호 Klenze는,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모델 김희선을 통해 론칭 광고인 <창, 품격이 되다>편에 이어, <Klenze 24시 집>편, <창이 아니다, Klenze다>편 등 매년 격조 있는 광고를 선보였다.올해는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광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창이라는 사치, Klenze>편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다.3월부터 온 에어 된 이번 광고는 인상파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빛과 명암 그리고 질감의 화가인 프레데릭 저드 워 의 작품 등 '명화'를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기존에도 유명 화가의 명화를 등장시킨 광고는 없지 않았지만, 창을 통해 명화를 조명함으로써 프리미엄 창호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파도의 작가로 알려진 프레데릭 저드 워의 '더 리즌 문'과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등 낮과 밤으로 구분한 두 편을 운영한다.하이엔드 창호 Klenze의 슬림한 프레임의 단창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명화와도 같다. 마치 프레데릭 워와 반 고흐의 작품을 그대로 떼어 가져온 것처럼. 집이라는 공간에서 창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켜주고 적절한 환경을 유지시켜 주기도 하지만, 바깥세상과 바라볼 수 있고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Klenze가 가지고 있는 창의 우수한 디자인 및 기능적 요소는 결국 한 폭의 명화와도 같은 아름다운 전망을 완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광고는 이야기한다. 광고에서 등장하는 거장 화가들의 명화들은, 브랜드의 이름이자 빛과 공간을 탐구한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의 철학과 맞물려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움을 한껏 끌어올렸다. 럭셔리한 명품 화보에 나올법한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오브제들의 이미지들과 Klenze를 교차 편집하는 몽타주 기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몽환적이고 천상의 목소리로 유명한 존 앤더슨의 보컬이 돋보이는 '선라이트'가 귀를 사로잡는다. 파격적인 영상과 음악에 이어 카피도 파격적이다. '사치'라는 다소 부정적일 수 있는 키워드를 과감하게 사용했지만, Klenze를 통해 바라보는 명화 같은 풍경이야말로 우리가 무심하게 지나칠 수 있지만 창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라는 의미로 역설한다. '창이라는 사치'는 그런 관점에서 동경이 되고 선망의 대상으로 창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김희선은 4년째 Klenze 모델로 활약하며 여전히 품격 있는 아우라를 보여줬다. '김희선=Klenze'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브랜드와의 일체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미술 애호가로 유명한 김희선은 지난해 아트 디렉터로서 'ATO ; 현대미술 거장 6인 전'을 기획하며 미술에 대한 조예를 보여줬고, 명화를 콘셉트로 한 이번 광고에 대해 강한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KCC 관계자는 “Klenze는 프리미엄 창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제품 품질과 디자인뿐 아니라 감성 측면에서도 명품 브랜드 이미지에 주력하여, 일반적인 창호와는 다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번 광고에서는 명화의 가치를 Klenze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결합해 공간의 격을 높이는 한편,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KCC가 만든 하이엔드 창호 Klenze의 네 번째 TV 광고는 KCC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와 홈페이지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끝.
  • 토요타 알파드 시승기, “이걸 누가 타? 이걸 왜 안타!

    토요타 알파드 시승기, “이걸 누가 타? 이걸 왜 안타!

    경제이슈
    2024-02-22 17:02:4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알파드는 1억 가까이하는 미니밴이다. 추성훈이 타는 미니밴, 가족을 생각하는 아빠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현실적 드림카로 알려져있다.사실 국내에는 이번에 처음 정식 소개된 모델이지만 2002년 탄생한 알파드는 세대를 거듭하면서 럭셔리 미니밴으로 일본 내수 시장에서 연간 10만대, 중국과 동남아 등 수출로 5만대가 판매되고 있다고 토요타 측은 소개했다. 이번에 국내에 정식 소개된 알파드는 4세대다. 2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가 포함된 최상위 등급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가격은 9920만원이다. 알파드는 지난해 1차 수입이 예정된 500대가 모두 완판된 상태로 신규 계약시 올 상반기까지 대기해야 한다고 한다. 본지는 알파드가 고가의 미니밴임에도 왜 이렇게 화제가 되고 있는지 시승을 통해 알아보기로 했다. 시승 후 한마디로 표현하면, 덩치는 큰데 ‘운전하기 편한 코너링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본지의 업무용 차가 토요타 씨에나였다. 같은 토요타의 미니밴이라는 공통점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다른차였다. 국산차인 카니발 리무진과 같은 차들과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 이 승차감은 직접 타봐야 한다. 카니발 리무진을 개조하고 튜닝하느라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다. 미국산 GM의 스타크래프트 밴과도 다르다. 고속 직진, 코너링, 브레이킹 모두 나무랄 곳이 없었다. 소위 뒤뚱거리거나 흔들림이 없었고, 유럽의 고급 세단처럼 날카로움은 부족했지만 부드러움으로 상쇄될 수 있는 승차감이었다. 부드럽다고 출렁이거나 꿀렁거림이 없는 마치 일본의 어떤 아이스크림과도 같은 느낌이랄까. 부드럽지만 단단한 매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주차시에 의외로 매우 편리했다. 시승차를 타게되면 아무래도 익숙해지기 까지 주차가 긴장되고 어색하기 마련인데, 제원상 폭이 국산 미니밴인 카니발, 스타리아 등과 비교해 작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공간감이나 외관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작지 않다. 알파드는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체 크기는 전장 5005mm, 전폭 1850mm, 전고 1955mm, 휠베이스 3000mm다. 알파드의 실용도와 공간감은 국내외 어떤 미니밴과도 비교할 수 없다. 운전할 때의 승차감은 고급 세단의 느낌이고, 동승석 특히 2열의 경우 눈을 감고 있으면 고급 라운지나 리무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방진 마운트로 시트와 바닥 레일을 연결하는 등 시트를 통해 탑승객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했다고 한다. 2열에 탑승하면 도로(지면)에서 올라오는 소음이나 진동은 거의 느낄 수 없었다.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할 때는 거의 모노레일을 타는 느낌으로 부드러웠다.2열의 시트는 흉내만 내는 마사지 기능이 아닌 실제로 고급 안마를 받은 느낌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로 감탄을 자아낸다. 시트 가죽의 질감도 뻣뻣하지도 않고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 최상의 상태를 자랑한다. 굳이 어린 양가죽, 나파시트 등의 단어를 붙이지 않아도 충분했다.3열도 있으나 사실 인원이 많이 탑승할 때를 제외하면 사용할 일은 없을 듯하다. 3열을 사용해도 트렁크 공간이 확보된다. 아무래도 2열 중심의 고급 편의 장비가 많은데, 슬라이딩 도어, 차세대 루프 공조 시스템, 선루프, 2열 14인치 디스플레이 및 터치 스크린 컨트롤러, 조명 거울 등이 구비되어 있다.안전도 든든하다. 알파드는 환형 골격 구조와 직선형 사이드실 가드, 스포츠카에서 주로 쓰이는 V자형 리어 멤버 브레이스 등으로 이전 세대보다 보디 강성이 50% 향상됐다고 한다.알파드의 성능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하이브리드의 원조 토요타의 기술력은 가히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준다. EV 모드와 가솔린 엔진 개입 시 이질감이 거의 없다. 고속 주행에서도 연비에 도움을 주는 지능형 운전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감응형 쇼크업 쇼버,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변화하는 사륜구동 기능도 주행감과 코너링 승차감에 일조한다.첨단 안전사양도 모두 적용되어 있는데, 차선 유지 보조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통한 앞차와의 간격 자동 조정, 실시간 교통 정보가 반영되는 내비게이션도 편안한 운전을 돕는다.토요타 측에 따르면 알파드는 ‘쾌적한 이동의 행복’과 일본어로 최고의 환대를 의미하는 ‘오모테나시’를 콘셉트로 개발됐다고 한다. 고급 세단과 공간의 가치를 아는 VIP나 프라이빗함을 원하는 고객을 타켓으로 한다고 덧붙였다.알파드 하이브리드의 제원은 2.5리터 가솔린 직렬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D-4S)과 전기모터, E-Four 사륜구동 시스템, 무단변속기(e-CVT) 을 갖추고 250마력, 최대토크 27.5kgm, 복합연비 13.5km/ℓ, 보증기간은 5년, 10만km다.국내에서도 이미 진가를 아는 많은 소비자들이 계약 대기하고 있는 만큼, 알파드의 쾌속질주가 기대된다.
  • 김현정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관리천 오염, 땜질 처방 아닌 항구적 대책 필요”

    김현정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관리천 오염, 땜질 처방 아닌 항구적 대책 필요”

    경제이슈
    2024-02-16 22:07:44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16일 김현정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부에 국가하천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현정 후보는 “정부가 지난달 진위천과 맞닿은 관리천 화학물질 유입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땜질 처방에 급급하고 있다”면서, “경기 남부 국가하천 관리를 위한 첨단 수질측정센터 설치, 피해 예방과 방제를 위한 국가예산 지원, 그리고 정부가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운영과 같은 항구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성토했다. 김 후보는 “경기 남부지역에 산업단지가 밀집하면서 수도권 최남단에 위치한 평택시 주민들은 안성천, 진위천, 오산천, 황구지천 등 국가하천 오염을 걱정하고 있다”며 “정부는 올해 국가하천 정비와 유지보수 예산을 대폭 늘려 9천241억 원을 편성했음에도, 사정이 급한 평택지역 국가하천 오염피해 예방과 방제에 대한 국비 지원에는 인색하다”고 꼬집었다.  경기도가 긴급하게 도비 15억원을 지원한 것과는 달리, 정부는 행정대집행법에 따라 오염피해의 원인을 제공한 화학물질 저장창고 기업으로부터 방제비용을 받겠다는 실효성 떨어지는 입장만 반복할 뿐, 국비 지원에 대한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관리천 오염사태 수습과정에서도 해묵은 수질 측정과 관리에 대한 논란이 재현되고 있다.  15일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에 따르면 최근 시민사회가 실시한 백봉교 인근 관리천 수질조사 결과, 오염수 색은 여전히 파랗고, 총유기탄소(TOC)는 진위천과 평택호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이에 따라 환경부가 폐수처리시설 배출허용기준을 잣대로 방제둑을 허물고,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활성탄오염수처리시설’마저 철거한 것은 성급한 결정이라는 지역 시민사회의 반발을 사고 있다.  김 후보는 “정부는 시민들이 마실 물에 대해 걱정하지 않도록, 정부는 첨단 수질측정센터 설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시민의 마실 물에 대한 권리를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민·관 합동협의기구 운영을 상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환경부는 15일 ‘오염물질 유입 지점부터 오염구간 중하류에 있는 백봉교까지 오염수 25만톤이 제거됐고, 지난달 30일 기준 최하류 수질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목표를 충족했다’면서 ‘관리천 방제작업을 끝내고 13개 방제둑을 차례로 해체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16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부는 평택호 수질 개선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요구에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국가위험시설이 즐비한 포승 주민의 삶은 아직도 불안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평택시를 가로지르는 진위천과 안성천에 위치한 상수원보호구역, 그리고 서해로 이어지는 평택호의 수질을 관리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첨단 수질측정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 CJ그룹 “올해 광고 예산 대폭 증액”... 4세 승계 맞물려 ‘프레스 프렌들리 ? ’

    CJ그룹 “올해 광고 예산 대폭 증액”... 4세 승계 맞물려 ‘프레스 프렌들리 ? ’

    경제이슈
    2024-01-24 12:18:57 이정윤
    CJ그룹이 올해 광고 예산을 대폭 증액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 14위 CJ는 그 위상에 걸맞게 않게 언론매체들에게 광고를 책정하는 데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 메이저 매체에게도 연간 기껏 수백만원 정도의 광고를 집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24일 복수의 CJ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과 달리 광고 예산을 대폭 증액할 예정이다”라며 “임원 인사가 늦어지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전했다.이를 두고, 언론계 일각에서는 CJ가 4세 경영을 앞두고 프레스 프렌들리 경영 방침을 내세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한 매체 관계자는 “30대 중반에 불과한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CJ제일제당 대표직을 맡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CJ그룹이 언론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 도로건설, 적정 사업비 확보로 보다 신속하게

    도로건설, 적정 사업비 확보로 보다 신속하게

    경제이슈
    2024-01-22 22:52:55 이정윤
    ▲체크리스트 항목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적정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도로 건설사업이 불필요하게 지연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하여 「도로건설 적정사업비 산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도로사업 발주청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선다. 그간 사업비 책정 이후에 소음민원으로 인한 방음시설 추가, 연약지반 발견 등으로 공사비가 크게 증가 (최근 시행한 국도 공사 중 12%(14건/117건)가 공사비 증가로 지연) 하여 건설이 늦어지는 사례가 잦았다.특히, ‘22년에는 사업비 책정 부족으로 건설 기업들이 주요 도로사업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사업이 연기되는 사례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 비금-암태국도(신안군), 고창-부안국도 등 사업들이 유찰로 인해 총사업비 재검토 중) 도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사업 기획단계부터 적정한 사업비가 책정될 수 있도록 ‘23년에 도로건설 적정사업비 산출 가이드라인(발주청은 수치지형도 기반의 노선도를 작성하여 공사비 산정, 누락이 잦은 연약지반·방음시설·옹벽 공사비 책정여부 확인 등 25개 체크리스트 제시) 을 마련하였으며,가이드라인이 현장에서 널리 쓰이도록 지방국토관리청 및 광역·기초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활용방안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를 1월 23일(화)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 (수도권·강원권(1.23), 중부권·호남권(1.26), 영남권(1.31)) 이다.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 “지역 혁신거점 조성 및 국토의 효율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국가 도로 교통망의 적기 개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보다 안전하고, 보다 신속히 도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적정사업비 확보를 위한 검토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단독) 한화 한겨레 언중위 제소... 김동관 RSU 취득 보도건

    (단독) 한화 한겨레 언중위 제소... 김동관 RSU 취득 보도건

    경제이슈
    2024-01-18 11:13:36 이정윤
    한화그룹이 그룹 승계 1순위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최근 4년간 그룹 지주사 격인 ㈜한화로부터 양도 제한 조건부 주식(RSU, Restricted Stock Unit) 약 53만2000주를 받았다는 한겨레의 단독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겨레를 언중위에 제소했다”며 “중재를 해 보려 했는데 이미 저희 손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언중위 제소와 별도로 민형사 소송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었다.
  • 해줌,   제주 태양광 발전소 대상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대응 전략 2차 세미나 진행

    해줌, 제주 태양광 발전소 대상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대응 전략 2차 세미나 진행

    경제이슈
    2023-10-18 11:15:42 이정윤
     에너지 IT 기업 해줌( 대표 권오현)이 11월 2일 제주에서 ‘제주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위한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대응 전략 2차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  지난 9월 진행했던 1차 세미나 흥행 후, 꾸준히 2차 세미나 진행에 대한 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번 2차 세미나는 11월 2일 목요일, 14시~16시에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진행된다. 제주도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설치 예정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해줌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주도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을 위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에서의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일대일 상담 시간을 통해 태양광 사업자들의 개인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제주도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찰제도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는 해줌이 유일하다.세미나에 참석했던 사업자는 “새로운 제도를 직접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어, 출력제어에 대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며, “발전사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리하여 전문가가 설명을 해주니 많은 도움이 되었고, 특히 출력제어 손실 보상 방안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세미나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석자 90% 이상이 본 세미나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많은 사업자들이 계약까지 완료했다.해줌은 이번 세미나 참석자 중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1억 원 상당의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입찰제도 맞춤형 VPP 플랫폼인 ‘해줌V’를 개발하여 다가오는 새로운 시장을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해줌 권오현 대표는 “1차 세미나를 통해 많은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1차 때는 사전 신청자 폭증으로 조기 마감되어 아쉽게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꼭 2차 세미나에 참석하여 출력제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김영진 의원, ”정부 인증 '친환경' 녹색기업 감소세 왜 ? … ‘인센티브 부족’“

    김영진 의원, ”정부 인증 '친환경' 녹색기업 감소세 왜 ? … ‘인센티브 부족’“

    경제이슈
    2023-09-17 12:53:29 이정윤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고 정부가 인정한 기업인 '녹색기업'의 수가 계속 줄고 있다. 녹색기업이 환경법령을 어기는 일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 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영진 의원(사진)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현재 녹색기업은 97곳으로 100곳 아래로 줄었다.녹색기업 지정제는 1995년 시행됐다. 당시엔 명칭이 '환경친화적기업'이었다.2011년 210개에 달했던 녹색기업은 지난 10여년간 지속해서 줄었다. 신규로 녹색기업이 되는 기업은 수도 2013년 8곳에서 지난해 2곳으로 감소했다. 2017~2019년에는 신규 지정 기업이 매해 1곳 뿐이기도 했다.'환경에 신경을 쓰는 기업'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고 각종 환경법령상 보고·검사 의무도 면제받을 수 있는 녹색기업의 인기가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인센티브 부족'이 꼽힌다.환경법령을 앞장서 지켜야 할 녹색기업이 규제를 어기는 일이 지속해 발생하는 것도 녹색기업 수가 감소하는 이유다.환경부 의뢰로 진행된 '녹색기업 지정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보고서를 보면 연구진이 작년 12월 과거엔 녹색기업이었으나 현재는 아닌 기업 86곳 담당자를 설문조사한 결과 '녹색기업 지정 기간이 만료된 뒤 재지정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가 53.5%로 최다였고 지정취소는 29.1%, 자진 반납은 17.4%였다.재지정을 신청하지 않은 이유는 '인센티브 부족'을 고른 경우가 16.7%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는 '회사 방침 등 기업 사정', '원 단위 목표 달성 및 중장기 목표 수립 어려움', '환경법령 위반 등으로 인한 재지정 반려'가 각각 11.1%씩 꼽혔다.지정이 취소된 사유는 '환경법령 위반'이 76%,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정받은 경우'가 24%였다. 실제 녹색기업 환경법령 위반행위 적발 건수는 2010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301건에 달한다. 녹색기업이 비녹색기업보다 친환경적인 것은 사실이다.녹색기업 지정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화학제품, 식음료,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제조 등 제조업 3개 업종 녹색기업과 비녹색기업을 비교했을 때 2019~2021년 3년간 폐기물 배출량을 제외하고 용수·에너지·온실가스·대기오염물질·수실오염물질 사용량·배출량에서 녹색기업 쪽이 더 적었다.연구진은 녹색금융 환경성 평가나 방위사업청 물품 적격 심사, 환경책임보험 보험료 산출 등에서 가점을 부여하거나 상향하는 등 녹색기업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지정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한편 3년(현재 2년) 내 환경법규를 위반했으면 지정될 수 없도록 하는 등 지정기준을 엄격히 하자고 제안했다.김영진 의원은 "더 많은 기업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동참하도록 환경부가 녹색기업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다만, 책임 없이 인센티브만 노리는 기업이 늘어날 수 있으니 관리·감독 방안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윤영덕, 시중은행 고금리 비상금대출 연체금액 급상승...1년도 안돼 100% 증가

    윤영덕, 시중은행 고금리 비상금대출 연체금액 급상승...1년도 안돼 100% 증가

    경제이슈
    2023-09-17 10:02:20 이정윤
    고금리로 인해 시중은행의 소액 간편대출 상품인 비상금대출의 연체금이 급증하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이 5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으로부터 최근 4년간 비상금대출 잔액 및 연체 현황을 받았다.비상금대출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소액을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NH농협은행의 경우 지난 4월 연체가 급등하자 ‘올원비상금대출’판매를 전격 중단했다. NH농협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시중은행들은 비상금대출 상품을 취급중이다.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은 고객의 통신등급을 활용하여 비상금대출을 취급하였고,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의 경우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한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취급한다.윤영덕 의원실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KB비상금대출’ (최고최저 연이율 6.44%~6.84%), ▲신한은행 ‘쏠편한 비상금대출’( 6.81%~7.12%), ▲하나은행 ‘하나원큐 비상금대출’(6.00%~10.07%), ▲우리은행 ‘우리 비상금대출’ (6.83%~12.00%), 등이 있다.‘22년 시중은행들의 비상금대출 잔액과 연체잔액은 ▲NH농협은행 1,041억 9,600만원, 12억 7,800만원 ▲하나은행 768억 4,200만원, 4억 3,200만원 ▲우리은행 433억 8,600만원, 4억 9,600만원 ▲KB국민은행 278억 3,300만원, 9,000만원 ▲신한은행 210억 2,800만원, 9,200만원 총 2,732억원 8,500만원, 23억원 8,800만원이다.고금리·고물가로 인해 9개월만에 대출잔액과 연체잔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NH농협은행 968억원 3,200만원, 24억 7,100만원 ▲하나은행 1,362억원 700만원, 12억 3,600만원 ▲우리은행 437억원 6,900만원, 3억 6,200만원 ▲KB국민은행 538억원 3,400만원, 3억 2,100만원 ▲신한은행 331억원 4,700만원, 4억 200만원으로 총 3,637억원 8,900만원, 47억 9,200만원이다. ▲5대 시중은행 비상금대출 잔액 및 연체잔액 9개월만에 시중은행 비상금대출 대출잔액 905억 400만원, 연체잔액 24억 400만원 증가한 것이다. 연체금 증가율은 100%에 달한다.시중은행 중 하나은행은 유명한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을 모델로 하여 공격적으로 비상금대출 홍보·판매에 나서고 있다. ‘23년 9월 기준 가장 많은 131,683명이 신규로 비상금대출을 이용하고 있고 신규대출 금액은 3,791억원 6,800만원이다.윤영덕 의원은 “간편하고 편리한 소액 고금리 상품인 비상금대출을 찾는 금융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고금리·고물가에 경기침체까지 우려되는 만큼 연체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 식약처,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 13곳 적발‧조치

    식약처,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 13곳 적발‧조치

    경제이슈
    2023-09-15 21:32:31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총 2,305곳에 대해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3곳(0.6%)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곳) ▲시설기준 위반(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건강진단 미실시(8곳) 등이다. ▲위반업체 세부현황 ▲수거 검사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조리‧판매하는 김밥 등 121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대장균 기준 위반으로 1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식약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에 대해 분기별로 집중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치킨, 피자, 분식 등 다소비 품목 외에도 소비경향(트렌드)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1분기에는 마라탕‧양꼬치‧치킨, 2분기에는 아시아요리를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에는 하절기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분식류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3분기 점검을 실시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정관장,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다량 함유한 프리미엄 상황&영지버섯 제품화

    정관장,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다량 함유한 프리미엄 상황&영지버섯 제품화

    경제이슈
    2023-09-15 06:52:45 이정윤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홍삼에 적용되던 엄격한 계약재배 시스템을 ‘버섯’ 소재에도 적용하여 국내산 100% 유기농으로 계약재배한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을 추출하고 제품화 했다.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 KGC인삼공사는 버섯의 체계적인 제품화를 위하여 수많은 실험을 통해 버섯류의 원료수급 및 추출공법, 품질관리 등의 올바른 기준을 세운 정관장의 버섯학을 정립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프리미엄 버섯 제품인 ‘상황버섯 달임액’과 ‘영지차가버섯 달임액’ 2종이다.  미국식품 전문매체 ‘푸드네비게이터’ 자료에 따르면 세계 버섯 시장의 규모는 2015년 341억달러에서 2022년 593억달러로 연평균 8.2%씩 성장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 식품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재이다.  버섯에는 황금빛 물질인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인기가 많다.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이며 화학적으로 포도당이 베타 형태로 결합된 고분자 다당체가 다양한 생리적 효과를 발생시킨다. ‘폴리페놀’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페놀복합체를 의미하며 자신을 방어하는 자기보호 물질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춰준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은 원물 그 자체를 섭취하는 것보다는 가공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흡수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KGC인삼공사 R&D본부는 정관장만의 새로운 추출공법으로 버섯의 풍부한 유효성분과 신선한 풍미를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정관장 상황버섯 달임액’은 예로부터 최고의 버섯으로 꼽히던 ‘상황버섯’ 100%의 원물만을 사용해 제품화 했다. ‘정관장 영지차가버섯 달임액’은 영지버섯에 차가버섯, 꽃송이버섯, 표고버섯, 겨우살이, 대추 등의 부원료를 더해 다양한 버섯의 기능이 조화되도록 만들었다.  또한 ‘상황버섯 달임액’과 ‘영지차가버섯 달임액’은 버섯 고유의 효능과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물 100%로 24시간 단 한번만 달여내 버섯의 유효성분을 온전하게 추출하고 저온냉각 기술을 적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정관장은 고품질의 상황버섯과 영지버섯 조달을 위해 ‘100% 유기농 계약재배’ 방식을 고집하며 프리미엄 원료를 선별했다.  유기농 재배 방식은 일반재배 방식보다 생산율이 현저하게 떨어지지만 ‘정관장 철학’에 기반한 고품질 원료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버섯의 다양한 효능과 정관장의 안전성, 위생성 등의 기술력이 만나 병원의 환자나 노약자 등에게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KGC인삼공사 박주연 브랜드부장은 “건강의 기준을 바르게 세워 온 정관장의 120여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의 힘을 온전히 추출했다”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버섯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전했다.  
  • 국토부,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9월 정기환경고시

    국토부,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9월 정기환경고시

    경제이슈
    2023-09-14 19:05:12 이정윤
    ▲층수별, 면적별 지상층건축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9월 15일 정기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본형건축비는 분상제 주택공공택지, 민간택지 분상제 적용지역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 의 분양가 상한 구성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건축․택지가산비) 중 하나로서 6개월마다 정기적(3.1, 9.15)으로 고시하고 있다. 특히 고시에서는 콘크리트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 영향으로 기본형건축비(16~26층 이하, 전용면적 60~85m² 지상층 기준)가 직전 고시된 m²당 194만 3천원에서 197만 6천원으로 1.7% 상승된다.아울러 자재가격 변동률은 레미콘 7.84%, 창호유리 1.00%, 철근 △4.88% 등이며, 노임단가 변동률은 보통인부 2.21%, 특별인부 2.64%, 철근공 5.01% 등이다. 개정된 고시는 2023년 9월 15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이번 고시는 건설 자재비, 인건비 인상 등 시장여건 변화를 공사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이와 별도로, 국토교통부는 민간의 주택공급을 촉진하고 공공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건설자재 가격 변동 등을 반영하여 기본형건축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가면서, 무주택 서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목이버섯’ 회수 조치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목이버섯’ 회수 조치

    경제이슈
    2023-09-13 23:12:59 이정윤
    ▲회수재상제품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카벤다짐 )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프레시코(경기도 광주시)’와 ‘대성물산(서울시 구로구)’에서 수입한 중국산 목이버섯(포장일 : 2020년 12월 31일, 2023년 5월 20일)과 이를 ‘신왕에프엔비(강원도 고성군)’와 ‘(주)한성식품(경기도 포천시)’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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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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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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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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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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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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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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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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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국민의 눈높이에서 ESG 경영 실현 나선다
    이정윤 2025-06-19 14: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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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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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이정윤 2025-06-18 1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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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송파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협의체 8개 기관이 자원순환 및 장애인 직업 재활 지원에 동참
    이정윤 2025-06-17 23:36:39
  •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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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김정희 2025-06-17 2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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