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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가이드

  • 지구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 생활과 소비 습관의 초점을 ‘친환경’에 맞추기

    지구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 생활과 소비 습관의 초점을 ‘친환경’에 맞추기

    친환경가이드
    2022-11-06 21:37:2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일상생활’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생활 습관은 물론 소비 습관까지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다면 환경오염에서 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지구를 살리기 위한 습관, 친환경 소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평소 귀찮다는 이유로 혹은 몰랐기 때문에 지나칠 수 있는 부분에서 우리는 많은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다.먼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일회용품으로는 빨대, 플라스틱 컵, 티슈, 일회용 봉지 등을 들 수 있다. 이에 종이컵 대신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빨대 대신 인체에 무해한 종이 빨대 혹은 스테인리스 빨대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또한 비닐백이나 일회용 종이그릇, 티슈를 낱개, 낱장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는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 도시락통, 손수건 등을 대신 사용하는 것도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더불어 친환경 소비를 통해서도 쾌적한 지구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다. 친환경 소비는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지구 환경에 주는 부담을 최소한으로 하는 소비를 말한다. 녹색제품은 정부에서 공인하는 에너지, 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때문이다.특히 친환경 소비도 중요하지만 아무것도 사지 않는 것도 환경을 위한 일일 수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무분별하게 하는 소비 탓에 자연이 파괴하고 있는 것. 환경을 위해 육식을 하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채식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것처럼 주기적으로 아무것도 사지 않고 필요한 것은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도 환경을 위한 일이다.더불어 사용후에 버려진 것을 다시 재가공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폐방수천, 폐현수막 등으로 만든 지갑, 가방, 의류 등을 구매하고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 또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것이다.이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작은 불편을 감수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한 명의 행동으로는 지구 환경을 위하는 데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한 명이 모이고 열 명이 모이고, 또 수백 명이 모이고, 수만 명이 모여 일주일에 한 번씩만 환경을 위한 스스로의 운동을 펼친다면 그 파급력은 엄청날 것이다.  무엇보다 더럽고 깨끗하지 않은 지구에서 살아가고 싶은 사람, 살기 어려운 환경을 가진 지구를 우리의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이들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조금 더 가치 있는 생활을 통해 깨끗한 지구를 만들고, 우리 이후의 사람들과 동물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다시 되돌려 주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 급증하는 음식물 쓰레기... 전반적인 습관+문화 개선해야 줄일 수 있어

    급증하는 음식물 쓰레기... 전반적인 습관+문화 개선해야 줄일 수 있어

    친환경가이드
    2022-10-31 16:04:3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예절부터부터 배움 등 다방면에서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본’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필요한 물건만 사고, 분리 배출을 올바르게 하고 쓰레기를 최대한 만들지 않는 부분 역시 중요할 것이다.그중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역시 ‘기본’을 지킨다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일 것이다. 매일 각종 음식을 섭취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시키지만 조금만 더 신경 쓰고 노력한다면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특히 한 사람이 남기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많지 않다고 해도 수가 늘어날수록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금세 불어날 것이다. 이는 환경에 즉각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현재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인류는 큰 위기 속에 있다. 지구 온난화의 원인 중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음식물 쓰레기다.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 과정부터 환경오염과 큰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한 해에만 전 세계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10억 톤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2000미터가 넘는 산 높이만큼 쌓을 수 있는 양이라는 것이다. 매일 우리가 먹고 버리는 음식이 산처럼 쌓인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지만, 실제로 그 이상의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는 셈이다.우리나라 역시 일 년에 580만 톤이 넘는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역시 음식물 쓰레기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이는 갖가지 반찬을 비롯한 국이나 찌개, 후식까지 먹는 식습관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일반적으로 K 푸드로 널리 알려져 사랑 받고 있는 한식 문화는 환경 보호에 있어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낳을 때도 있다. 본 메뉴만 시킨다고 해도 수십 가지 반찬이 서비스로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한 상 위에 손이 가지 않는 반찬은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로 직행하게 되는 것이다.이에 차근차근 문화를 바꿔나가야 할지도 모른다. 식품을 구매할 때는 1+1, 묶음 상품 등을 저렴하게 사는 것도 좋지만, 꼭 필요한 만큼, 먹을 만큼만 구매해야 한다. 또한 유통기한을 꼼꼼히 체크하고 유통기한을 지키지 못해 음식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더불어 식당 등에서 주문할 때도 먹을 만큼만 주문하고, 더 먹고 싶은 것은 추가로 조금씩 나눠서 주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물을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동물의 뼈나 달걀껍질, 딱딱한 과일 껌질 등 일반적으로 동물이 섭취할 수 없는 것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야 한다.또한 반찬이 많이 나오는 식당이나 배달 음식을 시킬 때는 먹지 않는 음식은 미리 주문하지 않고, 식당 등에서도 손님이 필요한 만큼, 원하는 만큼의 반찬을 먹을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11월부터 편의점·카페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 금지된다! 금지 품목은?

    11월부터 편의점·카페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 금지된다! 금지 품목은?

    친환경가이드
    2022-10-30 15:35:4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카페, 편의점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관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11월부터 일회용품 규제가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오는 11월부터 편의점이나 제과점, 카페 등에서 비닐봉지를 비롯해 젓가락, 종이컵, 빨대 등의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점심시간, 저녁 시간 전후에 편의점을 방문하면 편의점 내부나 외부에 있는 테이블 등에서 도시락, 컵라면, 핫도그 등 각종 음식을 먹고 있는 손님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다음 달 24일부터 편의점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더 이상 나무젓가락 등을 사용할 수 없다.편의점을 운영 중인 이들에겐 난관이 예상되기도 한다. 갑작스럽게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면서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는 것. 찾는 사람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항의하게 되는 경우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 하지만 편의점 내에 비치된 일회용 젓가락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컵라면이나 도시락을 취식할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간편식 취식, 비닐봉지 또한 사용이 금지된다. 편의점 뿐만 아니라 제과점이나 빵집에서도 비닐봉투, 빨대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시민들은 이러한 소식에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일각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불편함이다”라고 말하고 있고, 일부는 “당장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이에 맞는 환경친화적인 대책을 함께 내놓아야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이다.당분간 편의점, 빵집, 카페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지만 일각에서는 먼저 시행 중인 곳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급증한 가운데 일회용품 쓰레기가 감소하는데 효과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기 때문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세계에서 시행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컵라면, 도시락 먹을 때는 젓가락 사용이 가능하군요!” “이번 기회에 장바구니 이용, 텀블러 이용, 개인 수저 및 젓가락 이용을 실천해볼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질려서 안 입는 옷, 더욱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버리지 말고 기부 하세요’

    질려서 안 입는 옷, 더욱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버리지 말고 기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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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23:01:2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보통 질려서 더 이상 안 입게 되는 옷이나 금방 내 관심을 떠난 옷들은 버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티셔츠나 바지, 코트, 점퍼 등의 의류는 의류수거함을 이용해 버리는 경우 역시 다반사일 것이다. 계절이 바뀔 때, 해가 바뀔 때 역시 옷 정리를 하면서 더 이상 입지 않을 만한 옷들은 버리기 일쑤다.하지만 반대로 한 번 구매한 옷은 입지 않는다고 해도 아쉬운 마음에, 혹시 하는 마음에 버리지 않고 묵혀두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물론 옷을 한 번 구매하고 오랫동안 버리지 않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옷장 속에 오랜 시간 묵혀두고 짐을 차지하는 것이 결코 유용한 방법은 아닐 것이다.또한 옷을 그냥 버리게 된다면 더더욱 유용하지 않을 것이다. 옷감의 약 60%는 폴리에스테르로 구성, 분해에만 최소 수백 년이 걸린다. 태우게 된다고 해도 발암물질이 배출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특히 의류수거함에 옷을 버리는 가운데 절대로 넣어서는 안 되는 옷들이 있다. 줄어들어서 입지 못하는 옷, 보풀이 심하게 일어난 옷, 스타킹이나 속옷 등과 같이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는 옷, 얼룩이 있거나 오염이 된 옷 등은 의류수거함 대신 쓰레기로 분류해야 한다. 또한 솜이불, 베개, 쿠션 등과 같이 솜이 들어간 제품 역시 의류수거함에 넣을 수 없다. 가방이나 신발, 벨트, 양말, 담요 등은 의류수거함에 넣어도 되는 품목이다. 그렇다면 옷을 더욱 이롭게 사용할 수 있을까? 최근 폐기물 등의 자원을 재처리해서 이용하는 ‘리사이클링’이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방법들이 생겨나고 있다. 수년간 입지 않은 옷 등은 일부 브랜드 측에서 수거, 포인트 등을 적립해주는 형식으로 리사이클링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한 담요 등은 가까운 유기동물보호소 등에 기부할 수 있다. 하지만, 유기동물보호소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 등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무엇보다 의류수거함이 지자체를 통한 공식 시설물인지 확인하는 것도 팁이다. 곳곳에 설치된 의류수거함 중 일부는 좋은 취지의 방향성과 무관, 허가를 받지 않고 개인이 운영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체크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다.한편 직접 단체 등에 옷을 기부하고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일부 단체 등에서는 일정 양 이상일 경우 방문수거로 옷을 수거해가기도 한다. 또 일부 단체 등은 아직 입을 수 있는 옷 등을 기부 받고 재가공해 다른 곳에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옷이 필요한 이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저 역시 안 입는 옷은 매일 버렸는데, 기부를 해야겠군요” “의류수거함에 버리면 안 되는 옷이 있는 줄 몰랐네요” “좋은 정보인 것 같습니다” “사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 사용한 것을 더욱 가치 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멀쩡하지만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버려야 하는 물건도, 방법을 찾는다면 꼭 필요한 곳에서 더욱 이롭게 사용할 수 있다.
  • 건강은 물론 환경과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룰 수 있는 식생활 지침 

    건강은 물론 환경과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룰 수 있는 식생활 지침 

    친환경가이드
    2022-10-03 06:59:1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일반적으로 건강해지기 위해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운동이다. 하지만 건강한 삶과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더욱 근본적인 것부터 잡아야 한다. 바로 ‘식습관’이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제시한 9가지 권장 수칙을 공개했다. 이는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으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환경을 배려하는 생활을 위한 지침이다.가장 먼저 지켜야 하는 것은 ‘균형’이다. 매일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물론 곡류, 고기, 생선, 달걀, 콩류, 우유 및 유제품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건강한 식사의 기본은 6가지 식품군을 매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다. 즉, 곡류는 매일 2~4회 정도, 고기와 생선, 달걀, 콩류는 매일 3~4회 정도 섭취하고 단백질 식품 역시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채소류는 끼니마다 2가지 이상의 채소를 반찬과 곁들여서 먹는 것이 좋다. 우유 및 유제품도 매일 1~2잔 간식으로 마시고 유지, 당류는 조리 시 사용하는 양으로도 충분하다.건강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1일 500g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다양한 식품을 매일 필요한 만큼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두 번째는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는 것’이다. 나트륨과 당, 지방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섭취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덜 짜게 먹고, 덜 달게 먹고, 덜 기름지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한식은 국물과 함께 먹는 것을 기본으로 하기에 스스로 의식하며 식습관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국물은 적게 먹고, 소스는 뿌려 먹는 대신 따로 찍어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인스턴트식품 대신 자연식품을 선택하고, 후추나 레몬, 고춧가루 등의 향신료를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어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에는 꿀이나 시럽, 설탕, 물엿 대신 양파나 파로 단맛을 내고 되도록 가공식품보다 채소 및 과일 등의 자연식품을 선택해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음식을 튀기는 것 보다는 삶거나 찌는 등 굽는 방법으로 조리해 담백하게 먹어야 한다. 덜 자극적으로 먹기 위해서는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 항상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 나트륨과 당류, 지방이 적은 식품을 선택해야 한다.세 번째는 ‘물 충분히 마시기’다. 물은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가장 필수 요소로 체온 조절 등 체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며 인체의 항상성 및 생명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올바른 수분 섭취를 위해서는 국이나 음료, 커피, 차보다는 물을 섭취하고 시간을 정해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 중이나 식사 후에는 너무 낳은 물을 마시지 않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마셔 건강을 지켜야 한다.그 다음 수칙은 ‘과식을 피하고, 활동량을 늘려서 건강 체중을 유지하기’이다. 과식하면 몸에 남은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을 유발하고 만성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즉, 건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식 횟수를 줄이고 식사를 천천히 해야 한다. 극도로 배가 고픈 상태에서는 과식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공복감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며 조절해야 한다. 또한,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동, 생활 속에서 신체를 많이 움직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다섯 번째는 ‘아침 식사’의 중요성이다. 아침을 거르게 된다면 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갖게 되고 과식, 체중 증가로 건강이 악화 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장기간 공복 상태에서는 만성질환이나 뇌세포 감소, 업무능률이 하락해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아침에는 곡류나 고기, 생선, 달걀, 콩류, 유제품 등을 3가지 이상 구성해 먹는 것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이밖에도 음식은 위생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마련해야 한다. 또한, 하나의 음식을 여러 사람이 같이 먹는 음식문화는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자 덜어 먹기를 적극 실천해야 한다. 음주 역시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고, 남에게 술을 가용하지 않고 음주 후 3일은 금주하는 등 음주 역시 건강하게 마시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적극적으로 즐기며 우리 지역 음식재료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생활을 영위해야 한다.이처럼 일상 속에서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고 더 나아가 환경,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룰 수 있다. 꾸준하게 균형 잡힌 식생활을 영위, 더욱 건강한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 10월부터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된다... 얼마나 오를까?

    10월부터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된다... 얼마나 오를까?

    친환경가이드
    2022-09-30 20:18:02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10월 1일부터 전기와 가스 요금이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갑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지자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정부 측에서 10월 1일부터 전기와 가스 요금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그 원인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소식이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나오자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는 현재까지 누적된 요금 인상 요인을 점차 단계적으로 반영, 가격 기능을 회복하고 자발적인 수요 효율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도시가스 요금은 서울시 4인 가구 기준으로 약 오천 사백 원이 인상된다. 전기요금 역시 사인 가구 기준으로 봤을 때 월 이천 이백칠십 원 정도 오를 예정이라고 발표됐다. 무엇보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유럽 가스 공급 차질 등으로 LNG 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 가격이 높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천연가스 수입단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 역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전기 요금은 연료비 증가분을 요금에 반영하지만, 4분기의 경우에는 물가 상황을 비롯한 서민의 생활 등을 고려해 적정 수준으로 조정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전기도 가스도 당장 아껴서 사용해야 겠네요” “얼마나 오를지 무섭네요” “안정화되는 날이 올까요?” “전기를 아껴 쓰는 수밖에 없겠어요” “수입은 줄고 물가는 오르고” “전기, 가스비 오르면 다른 요금들도 오르던데.. 아니겠죠”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전기, 가스 요금 인상은 언제까지 지속되는 것일까? 정부에 따르면 물가와 민생 여건을 감안하면서 오는 2023년부터는 원가 요인을 반영하면서 요금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종량제 봉투에 함께 버리면 절대 안 되는 것 세 가지! ... “잘 버리는 것도 지구를 위한 길”

    종량제 봉투에 함께 버리면 절대 안 되는 것 세 가지! ... “잘 버리는 것도 지구를 위한 길”

    친환경가이드
    2022-09-30 07:46:5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 대유행 사태까지. 배달과 포장이 급증하면서 일회용품 쓰레기가 늘고 있다.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만큼 재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무분별하게 모든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것은 더욱 큰 문제가 되고 있다.연간 쓰레기 반입량은 계속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쓰레기 매립지 부족 사태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2025년 매립지 반입종료를 선언하며 더욱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무심코 쓰고 버린 쓰레기는 버릴 곳이 점점 없어지고, 결국 쓰레기더미 속에서 공존해야 할 날이 올 지도 모른다. 특히 쓰레기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계속 될 것이다.한국거래소 지표에 따르면 한국 온실가스 배출권시장 일평균 거래규모는 지난 2019년에서 2020년 1년 사이에 엄청난 양이 늘었다.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쓰레기 소각장을 보수해야 하지만, 점점 급증하는 쓰레기양에 속수무책인 곳도 있다.쓰레기 한도 초과, 더 이상 묻을 곳도 없는 상황의 원인은 무엇일까? 여러 원인이 있지만 무분별하게 모든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는 것이 쓰레기 대란의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품이 포함될 경우, 이 종량제 봉투를 소각하게 되면 엄청난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된다.지금도 소각되고 있는 종량제 봉투를 열어보면 비닐과 플라스틱, 스티로폼에 음식물쓰레기까지. 종량제 봉투에 버려서는 안 될 것들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비닐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서 버리거나 재활용품을 섞어서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혼합해서 버리면 절대로 안 된다.종량제 봉투에는 절대 넣어서는 안 되는 몇 가지 것들이 있다. 첫 째로 비닐이다. 비닐류는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척한 후 분리 배출해야 한다. 플라스틱 역시 라벨이나 병뚜껑 등은 제거한 뒤 분리 배출해야 한다. 스티로폼도 이물질을 물로 제거한 뒤 잘 말려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이렇게 시민들이 분리 배출한 재활용 쓰레기는 인력이 투입, 수작업으로 다시 한 번 더 분리한 후 처리 과정을 거쳐서 다시 또 다른 재활용품으로 재탄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번거롭더라도 조금만 신경 쓰면 지구를 살릴 수 있겠네요” “분리 배출 방법을 잘 알아보고 해야 할 것 같아요” “모든 쓰레기를 한 번에 버려도 이를 분리해줄 수 있는 기계 등이 도입되면 더욱 효율적일 것 같네요”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근본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야 할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해야 할 재활용품을 잘 구분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지 않을 수 있는 착한 소비와 구매 습관을 들이는 것 또한 주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 종이 분리수거에도 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올바른 종이 분리 배출법!

    종이 분리수거에도 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올바른 종이 분리 배출법!

    친환경가이드
    2022-09-29 22:29:3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재활용을 잘하는 것도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이 될 수 있다. 플라스틱부터 유리, 병류, 캔류 등 다양한 것들을 재활용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종이는 가장 일반적으로 재활용을 쉽게 할 수 있는 종류일 것이다.단순히 사용하고 그냥 모아서 재활용함에 넣기 때문에 재활용을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종이를 분류 배출하는 것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다. 환경보호를 위한 종이 분리수거 배출법을 함께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종이를 배출할 경우에는 종이와 종이팩을 분리해서 배출해야 한다. 같은 종이지만 왜 다르게 분리 배출해야할까? 종이팩의 경우에는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따로 분리해서 배출한다면 화장지원료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같은 종이라고 해도 성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성분에 따라 분류하는 것도 업사이클링의 한 부분이다.종이팩을 분리 배출하기 전에는 먼저 사용한 종이팩에 이물질이 묻어있다면 재활용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종이팩을 깨끗하게 씻어줘야 한다. 이어 다 씻은 종이팩을 펼쳐서 물기를 말린 후 배출해주면 된다.이렇게 잘 씻어서 말린 종이팩은 일반 종이 수거함에 배출하지 않고 다른 재활용품 수거함에 넣어서 배출하면 된다. 예를 들면 유리병이나 캔 등에 함께 넣어주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종이는 어떻게 분리 배출하는 것이 좋을까? 일반 종이는 신문지나 노트, 책, 상자 등을 말한다. 신문지는 잘 펼친 후 모아주면 된다. 노트나 책류는 스프링이나 종이가 아닌 재질로 된 경우에는 반드시 제거해줘야 한다.택배 등을 이용할 때 자주 사용하는 상자의 경우에도 단순히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상자에 붙어있는 테이프나 라벨 등은 제거한 뒤에 펼쳐서 배출해줘야 한다. 이처럼 사소한 행동 만으로도 환경보호를 할 수 있다.한편 일부 재활용센터에서는 종이팩 1kg당 1롤의 화장지로 바꿔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면 의미가 깊을 것이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한 직후 재활용으로 분류하는 종이컵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 종이컵 안쪽에 있는 폴리에틸렌 성분 때문이다. 만일 다른 종이와 분리하게 되면 오히려 더 많은 인건비 등이 발생할 것이다. 또한 감열지 등으로 구성된 영수증 역시 종이류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 “상추나 깻잎은 더욱 꼼꼼하게 씻어야” ... 잔류농약 걱정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상추나 깻잎은 더욱 꼼꼼하게 씻어야” ... 잔류농약 걱정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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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13:53:4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과일과 채소. 특히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할 때는 더욱 세척에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경 쓴다고 해도 혹시나 과일이나 채소 표면 등에 잔류농약이 남아 있지 않을까 걱정할 때도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잔류농약 걱정 없이 씻어내고 건강하게 채소와 과일을 먹을 수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단순히 물에 씻는 것 보다 더욱 안전하게 채소, 과일을 세척할 수 있다.먼저 사과와 딸기 배추, 고추, 오이 등은 물에 1분 정도 담가두는 것이 좋다. 이후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잔털이나 주름이 많은 깻잎이나 상추의 경우에는 조금 더 세심하게 씻어줘야 한다. 깻잎, 상추는 물에 약 5분 정도 담가둔 후에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헹궈내는 것이 좋다.물에 식초나 숯, 소금 등을 넣어서 헹궈내면 더욱 좋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물에 헹구는 것이 더욱 좋은 방법일까? 맑은 물, 식초, 숯, 소금물 등 어느 것에 씻더라도 해도 잔류농약 제거율이 80% 이상으로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흔히 고추는 끝부분에 농약이 많이 남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사실일까? 그에 대한 답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와 달리 고추의 끝부분에 농약이 더 많이 남아 있거나 하지 않다. 즉, 실제로는 상관없는 것이다. 또한 포도의 경우에는 포도알을 일일이 떼어서 씻어야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왠지 흐르는 물에만 씻게 된다면 잔류 농약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의 시선이 있는 것. 포도는 앞서 언급한 채소, 과일 세척 방법과 같이 송이째 물에 1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이 좋다고 한다.무엇보다 물로 씻은 뒤에도 일부 남아 있는 잔류농약의 경우에는 가열 조리를 하게 되면 열에 분해돼 제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의 안전한 식탁을 위해 보다 철저한 안전성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100% 제거될 순 없을까요?” “집에서 직접 야채를 키워 먹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농약 없이 채소, 과일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길!” “깨끗하게 세척 해서 먹읍시다” “상추나 깻잎은 더욱 꼼꼼하게 헹궈야겠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잔류농약을 섭취하게 된다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확률이 높아진다. 이런 점들이 걱정된다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구매, 섭취하거나 채소나 과일을 깨끗하고 꼼꼼하게 세척, 안전하게 먹어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 ‘친환경 라이프’가 대세, 지금! 바로! 1초 만에 환경 보호 할 수 있는 방법 공개!

    ‘친환경 라이프’가 대세, 지금! 바로! 1초 만에 환경 보호 할 수 있는 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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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22:59:0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된 환경 보호. 기업부터 엔터까지 사회 전반적으로 ‘친환경 라이프’가 대세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SNS,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곳에 공유하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그만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우리의 턱 끝까지 왔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 정책이 이어지고 있고 주목받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은 우리와 전 세계를 살릴 유일하고도 가장 단순한 방법이 될 수 있다.어딘가 방문하지 않아도, 떠나지 않아도, 무언가를 새롭게 구입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곧바로 우리는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즉, 일상생활에서 지금 바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탄소중립 실천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단순한 것부터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 중 첫 번째로는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기후 관련 어플리케이션 등을 활용, 여러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이다.다양한 기후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양식과 꿀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단순하게 혼자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과 의견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우리는 집뿐만이 아니라 매일 출근해 일하는 회사 등에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집과 사무실에서는 필요한 전기를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방, 사용하지 않는 곳의 전력은 꼭 차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루 한 번씩은 꼭 가게 되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거나 사무실 내에서 음료, 물 등을 마실 때 개인 컵이나 텀블러 등과 같은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개인 컵을 사용하면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 같은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또한 길을 걷다가 혹은 집 근처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것 또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된다. 특히 운동까지 할 수 있어 건강과 환경을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근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물티슈, 휴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환경에 도움이 된다. 물티슈와 휴지를 매일 낱장으로 사용하고 버리는 것 대신 개인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 또한 환경 보호 행동이 된다.더불어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에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지구를 지키는 행동이 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전기 자전거, 전기 전동 킥보드 등을 이용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더불어 디지털 기기의 사용 시간을 줄이고 난방온도와 냉방온도를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 된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것일 것이다.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용한다면 장기적으로 환경과 경제적인 면에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일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곁에 가까이 존재한다. 지금 바로 사용하지 않는 불과 전력을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 ‘실외마스크 전면 해제’, 26일부터 시행되는 이유는?...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 안정 단계”

    ‘실외마스크 전면 해제’, 26일부터 시행되는 이유는?...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 안정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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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06:47:34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 기자]이제 불편함을 느낄 수조차 없이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마스크와 조금 멀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외에서 마스크 쓰는 것을 해제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기 때문이다.최근 우리의 최근 몇 년간 일상을 앗아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안정적인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적인 감염자 급증과 안정기를 오르락내리락하던 중 최근 다시 번졌던 코로나19 재유행도 안정세에 들어온 것.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지난 22일 기준 약 3만 3천여 명으로 목요일 기준으로 했을 때 11주 만에 가장 적은 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중증 환자 역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이에 마스크 쓰는 것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예측됐고, 지난 23일 정부 측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하게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가 무려 6차 재유행까지 번진 가운데 재유행 확산세가 거의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고, 피해 규모도 이전에 비해 줄어들었다는 데에서 기인한 판단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그렇다면 현재는 마스크에 관련된 의무는 어떻게 될까? 50명 이상 모이는 야외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 등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었지만, 26일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게 된다.그렇다면 실내에서 마스크 쓰는 것 또한 해제될 가능성이 있을까? 답은 예상대로 그렇지 않다. 정부 측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든 만큼 독감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겨울에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실외보다 감염 가능성이 큰 실내는 조금 더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다양한 의견이 전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실외에서는 이제 벗고 다녀도 되는군요” “실내 마스크는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 감염자가 0명이 되는 날이 오길!” “재유행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마스크가 익숙해졌네요” “위생, 감기, 알레르기 등에는 마스크가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어떻게 마스크 의무를 시행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우리 국민의 97% 정도, 대부분의 국민들이 코로나 항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방역당국 측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에 이미 감염된 바 있거나 백신을 맞은 경우라면 항체가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 코로나19에 걸렸지만 모른 채 지나간 숨은 감염자도 1000만 명 가량으루 초산된 것으로 알려졌다.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본격적으로 해제된 가운데 코로나19 재유행에 관련된 사항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일회용품 금지, 범위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어떻게 달라지나? 

    일회용품 금지, 범위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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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21:57:0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환경오염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플라스틱은 세계 곳곳에서 많이 배출되고 있다. 특히 ESG 경영 시대에 접어들었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정부 역시 이전보다 환경에 대한 부분을 확장,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변화들이 일고 있다. 그중 가장 큰 변화로는 일회용품이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 중 하나인 카페 등에서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특히 오는 11월 말부터는 각 매장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뿐만이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와 종이컵 등의 사용을 금지한다.하지만 아예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오는 12월부터는 300원을 추가로 부담하는 보증금 제도가 도입, 일정 보증금을 내면 일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 반면 또 다른 일각에서는 실용성과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차차 보완할 부분을 보완해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한편 최근 누구나 아침, 점심, 저녁 등 시시각각 커피 음료를 마시고 있다. 이제는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일상 깊숙한 곳에 들어와 있다. 그만큼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길 곳곳에서도 너무나 쉽게 카페를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일상 만큼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량은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다.성인 1명으로 봤을 때 매년 약 350여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세계 평균보다 2.7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돼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언급한 만큼 카페의 규모 역시 확장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카페 체인점 수는 무려 7만여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리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일부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다. 보통 카페에서 일회용 컵,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코로나19 등으로 개인 위생이 중요시 됨에 따라 매장 등에서도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됐다. 하지만 정부는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는 만큼 지난 6월부터 카페 내부에서 일회용 컵 사용하는 것을 전면 제한했다.일각에서는 불편함과 위생 등의 문제로 좋지 않은 시각을 보낸 바 있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개인 텀블러나 컵 등을 사용하자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을 지키는 행보를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이끌고 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진 바 있다.그만큼 이번 플라스틱 사용 규제에 관한 부분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부분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으로 지속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의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비롯해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음료를 저을 수 있는 막대 사용도 금지된다. 여기에 일회용 봉투와 쇼핑백 사용도 금지된다.모든 매장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매장 면적이 33제곱미터가 넘는 경우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비닐이 아닌 순수 종이로 만들어진 것은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 나아가 실내외에 존재하는 각종 체육 시설에서는 일회용품으로 만들어진 응원용품 사용 또한 금지된다.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하던 행위를 못하게 되는 것에는 불편함과 그 문제점들이 따르겠지만, 환경을 위해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관광 도시의 부작용은 ‘쓰레기 대란’... 관광객에게 세금 부과한다면?

    관광 도시의 부작용은 ‘쓰레기 대란’... 관광객에게 세금 부과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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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06:41:39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아름다운 명소로 알려진 여러 관광지. 하지만 국내외에 유명한 관광 도시 등을 다녀보면 생각보다 쾌적하지 않은 곳이 존재한다.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하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 곳이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관광객들의 태도이지만, 지켜지지 않는 곳도 존재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일부 도시에서는 관광객에게 일정의 비용을 부과하자는 입도세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인당 징수액을 약 8천 원에서 1만 원 정도로 책정한다면 연간 수입이 수천억 정도 되기 때문에 상당한 재원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그렇다면 왜 갑자기 관광객들에게 세금을 부과하자고 의논되는 것일까? 단순히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세금을 내야 한다면 일부 관광객들의 반발이 예상되기도 하는 부분이다. 특히 일부 도시는 매년 꾸준하게 관광객들이 늘 정도로 이례적인 관광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관광객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각종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다.주차 문제를 비롯해 쓰레기 문제까지. ‘환경 파괴’의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관광지에서는 많은 관광객 수만큼 여러 폐기물이 발생 되지만, 쓰레기는 세금으로 처리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쓰레기 배출 금액을 원인자부담금 형태로 도입하자는 것이다.만일 이러한 형태의 환경보전기여금이 추진될 경우에는 숙박시설, 렌터카, 전세버스 등을 이용할 때 일정 금액이 추가로 부과되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일종의 환경 부담인 것이다. 주민들이나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세금을 걷는 것에 찬성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일부 관광지에서 이러한 내용을 추진했다가 반대 여론에 부딪혀 빈번히 실패한 바 있다. 이번에도 만일 강력하게 추진된다면 논란이 일어나게 될 것이고, 모두가 win-win할 수 있도록 합의를 끌어내는 것이 관건일 것으로 생각된다.해외 유명 관광지 등에서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해외 여러 관광 도시들은 환경 문제를 비롯해 오버투어리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 다양한 관광세를 부여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은 침대세, 프랑스는 숙박세, 일본은 출국세,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20여개 주는 호텔숙박세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형평성이 맞춰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쓰레기 처리 비용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방법 같습니다” “관광객이 많으면 좋은 점도 있지만, 부작용도 있군요” “어떻게 방향성이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해외 관광지는 환경 세금을 부과하는 곳이 있군요” “불법투기에 대한 벌금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닐까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 침수 대비 행동요령은? ... 호우 및 태풍에 철저한 예방 필요 

    침수 대비 행동요령은? ... 호우 및 태풍에 철저한 예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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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19:09:57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 기자] 호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 소식이 늘고 있다. 단시간에 차오르는 물길을 예방하거나 피하지 못함에 따라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행정안부 측은 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지하공간이 침수할 것을 대비해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른다면 즉시 대피하라는 내요이 담긴 국민행동요령을 공개했다.지난 6일, 엄청난 위력을 가진 태풍 힌남노로 지하공간 등에서 큰 인명피해가 발생,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월에도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행정안전부 측은 침수 대비 행동요령을 신설, 기존 행동요령을 대폭 보완했다. 신설된 요령은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보다 적극적으로 태풍이나 침수 상황에 대비,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행동이나 예방법 등이 담겨있다.먼저 반지하나 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을 이용하게 되는 이용자의 경우라면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하면 즉각적으로 대피해야 한다.또한 지하주차장에서는 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차량을 밖으로 이동시키려고 하는 행동으 하지 않아야 한다. 차량을 이동하는 것은 물론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것 역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즉, 주택관리자 역시 주민들이 차량을 밖으로 옮기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그뿐만 아니라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역시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대비 및 예방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차수판과 모래주머니, 양수기 등을 비치하고 집중호우가 예보될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도 새롭게 추가됐다.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런 매뉴얼을 철저하게 만들고 교육해야 합니다. 널리 알리는 것도 해야 하겠지요” “점점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 현상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환경을 보호하는 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더 이상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비쳤다.한편 큰 장마철에 도로를 달릴 때도 사고가 빈번히 발생, 이를 예방해야 한다. 폭우가 내릴 때는 차를 타지 않는 게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운전해야 할 상황이라면 우선 주변에 있는 다른 차 등을 살펴보고 수위를 파악해야 한다. 만일 바퀴가 반 이상 물에 잠긴다면 다른 길을 찾는 것이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갑자기 차에 물이 차오른다면 멈추지 말고 천천히 계속 움직여서 빠져나가는 게 좋다. 그뿐만 아니라 빗길 교통사고는 집중호우가 잦은 7, 8월 경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빗길에서 운전할 때는 서행하거나 안전거리 확보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더불어 빗길 운전을 해야한다면 운전을 하기 전, 타이어나 와이퍼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자동차를 운행할 때는 전조등을 켜서 다른 운전자에게 내 차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 또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진다.
  • 다가오는 환절기-겨울철, 환기 어려운 시기 집에 밴 반려동물 냄새 제거 위해서는…

    다가오는 환절기-겨울철, 환기 어려운 시기 집에 밴 반려동물 냄새 제거 위해서는…

    친환경가이드
    2022-08-31 19:56:49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 기자] 미세먼지부터 코로나19까지,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났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환절기 등에는 환기조차 어려워 불편을 겪은 이들도 많을 것이다. 더불어 반려동물까지 키우고 있다면 상태는 훨씬 좋지 않을 터. 환기 또한 어려울 경우에는 집안에 냄새는 물론 반려동물 냄새까지 배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등을 이용하는 이들도 있었을 것이다.그렇다면 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유독 특유의 냄새가 날까? 이는 바로 동물의 털을 비롯해 비듬, 침, 배설물 등에서 번식하는 미생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환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더더욱 집안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집안에 밴 반려동물 냄새는 어떻게 제거하는 것이 좋을까? 만일 반려동물을 키울 때 피부, 구강 질환이 있으면 냄새가 심해질 수 있고 배설물을 곧바로 치우지 않거나 동물이 바닥에 배번을 했을 경우 바로바로 닦지 않아도 냄새가 스며들기 때문에 냄새가 퍼질 수 있다.냄새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MBC뉴스 측은 스마트 리빙 코너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을 위한 반려동물 냄새 제거 팁을 공유했다.반려동물이 자주 접촉하는 쿠션이나 반려동물의 집 등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는 것도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반려동물이 화장실 바닥에 배변을 하는 경우라면 매일 화장실 바닥을 청소해주는 것은 필수다. 이 때 냄새가 심하다면 욕실 바닥에 식초나 락스 등을 뿌려 소독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침구류 역시 최소 한 달에 두 번 세탁하고 동물이 배변한 뒤에는 항문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부지런한 것이 답이네요”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은 모르지만, 안 키우는 사람은 집에 방문하면 냄새가 나더라고요” “사람과 같네요, 잘 씻고 닦고 청소하면 되네요” “환기도 자주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물론 ‘환기’가 쾌적한 환경의 기본이 되지만 추운 겨울철이나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 또 꽃가루 등이 날리는 환절기에는 마냥 오랜 시간 환기하기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에 집안에 머무는 냄새는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일을 피하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와 같은 말과 같이 부지런히 청소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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