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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슈

  • 은평구, 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주택 탄생

    은평구, 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주택 탄생

    정책이슈
    2025-07-04 07:24:49 이정윤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주택 방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을 돕기 위해 ‘고치고 , 꿈꾸고 !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했으며, 1호 주택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를 받은 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실태와 생활 여건을 조사했으며, 주거 취약 정도가 심각한 청년을 우선 선정해 지원했다. 지난 2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한국집합건물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와 함께 1호 주택을 방문해 직접 현장 점검하고 거주 환경을 세심하게 살폈다. 은평구는 지난 5월 27일 한국집합건물 사회적협동조합과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으며, 자립 준비 청년이 더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호 주택의 경우 오래된 빌라의 내부가 심각하게 노후화돼 도배와 장판 시공, 단열공사, 주방 개보수, 화장실 시공, 해충 방역, 전체 청소 등 맞춤형 집수리가 진행됐다. 공사는 약 2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됐고, 새 단장을 마친 주택에 자립준비청년이 다시 입주했다.  1호 주택 거주 자립준비청년은 “집이 훨씬 깨끗하고 편안해져서 생활하는 데 큰 힘이 될 거 같다”며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첫 집수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1호 주택을 시작으로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홍국표 시의원, 무연고 국가유공자 장례 예우 강화하는 조례 개정안 통과

    홍국표 시의원, 무연고 국가유공자 장례 예우 강화하는 조례 개정안 통과

    정책이슈
    2025-07-03 21:11:45 이정윤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사진)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용장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이번 조례 개정은 무연고 및 생계곤란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 예우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 조례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각각의 지원사업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을 뿐,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지원에 관한 명확한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었다.홍 의원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것은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과 도덕성을 유지하는 필수 요소”라며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이자 사회 정의의 실현”이라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무연고 및 저소득층 사망자가 국가유공자인지를 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고, 국가유공자로 확인될 경우 관할 지방보훈청과 협력하여 적절한 장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이는 2024년 2월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제3항에 따라 서울시가 무연고 사망자의 신원 확인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여부를 확인하고, 국가보훈부 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장례 예우를 제공해야 한다는 법적 근거를 조례에 명확히 반영한 것이다.홍 의원은 “현재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로 무연고 사망자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지만, 국가유공자에 대한 별도의 예우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마지막까지 합당한 예우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의미를 강조했다.홍 의원은 “국가유공자가 없었다면 현재의 대한민국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서울시가 앞장서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디벗 분실 책임은 학부모 몫?”... 황철규 시의원, 서울시교육청의 무책임한 디지털기기 관리 질타

    “디벗 분실 책임은 학부모 몫?”... 황철규 시의원, 서울시교육청의 무책임한 디지털기기 관리 질타

    정책이슈
    2025-07-03 21:08:38 이정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사진)은 서울시교육청의 디지털 교육기기 ‘디벗(Dibot)’의 무책임한 관리 실태를 질타했다.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디벗 보관함을 설치하고도, 정작 디벗의 보관과 활용 여부를 학교 자율에 맡기고 있어 실질적인 관리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보관함 설치의 본래 취지를 교육청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황 의원은 “학생이 디벗을 집으로 가져가는 과정에서 파손되거나 분실될 경우, 최대 90%의 비용을 학부모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며, “디벗 관리의 부담과 책임이 고스란히 학부모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비판했다.현행 디벗 관리 지침상 기기 파손 시 수리비의 20%, 분실 시에는 최대 90%를 학부모가 자부담하도록 되어 있어, 사용자의 책임을 과도하게 묻는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황 의원은 “전자기기 특성상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고장의 빈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고, 이에 따른 부담이 고스란히 학부모에게 전가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기적인 기기 교체나 체계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한데, 학부모의 자부담은 물론, 공공 예산 투입도 함께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이중 부담의 구조적 문제를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디벗이 교육용 목적을 넘어 게임, 영상, 웹툰 시청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학부모 민원이 상당하다”며, “교육청이 유해사이트 차단 등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는 하나, 실효성에 의문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디벗 보관함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기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공공투자”라며 “서울시교육청은 보관 원칙을 명확히 정하고, 학교 간 형평성 문제 및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문성호 시의원,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핵폐수 관련 규명하기 전에 절대 안심할 수 없어...정부는 합동 조사 통해 서울 시민 안전 보장해야.”

    문성호 시의원,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핵폐수 관련 규명하기 전에 절대 안심할 수 없어...정부는 합동 조사 통해 서울 시민 안전 보장해야.”

    정책이슈
    2025-07-03 21:04:36 이정윤
     문성호 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2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임을 밝히며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친 것에 문제의 본질은 약 16.6헥타르에 달하는 침전지의 정체라는 점과 실제 고농도 핵폐수의 경우 서해안으로 흘러들어 오염되는지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응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나온 핵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있다는 정황이 제기되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4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값이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로 나타났다며 마치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치는데, 이는 본질을 망각한 동문서답이나 마찬가지.”라며 정면 반박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해당 공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등도 가동 중임을 확인한 우라늄 정련공장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보협력센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연간 약 36만톤의 우라늄이 평산에서 채굴됨을 보고했으며, 1년에 약 340kg의 생산량을 추측하고 있다. 채굴이야 그렇다 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를 진행하기 위해 우라늄광석을 분해 후 화학물질로 녹여 침출, 세척, 건조하여 순도를 높여 고농축우라늄 제조에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처리 과정에서 대량의 비소,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은 물론 방사능 폐기물 또한 발생하기 마련, 문제가 되는 해당 침전지가 만약 이러한 폐기물을 그저 모아둔 곳이라면 엄청난 오염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이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백 보 양보해서 한강 유입 정황은 없다고 치자. 하지만 국내 최대 규모의 포털사이트 지도에서도 예성강이 지워질 정도로 정보력이 미비한데다가 문제가 되는 해당 침전지의 정체는 물론, 예성강에서의 방사능 오염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어떻게 서울 시민을 향해 서울시의원으로써 안심하라는 말을 전할 수 있겠나.”라며 모호한 정보의 문제 지적 및 이러한 상황에서 그저 안심할 수 없음을 꼬집었다. 이에 문성호 의원은 “1896년 캐나다 트레일 제련소 사건을 다들 알 것이다. 미국은 캐나다의 국제합동위의 조사를 통해 캐나다의 실수를 인정하고 35만 달러의 피해보상을 약속받아냈듯, 우리 정부 역시 정 친북 햇볓정책을 펴고 싶다면 북한에서의 방사능 오염도 막을 겸, 해당 침전지에 대한 진실 규명은 물론 서해 바다 아래 방사능 물질과 중금속의 유입 및 오염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하기 바란다.”며 강력 요청했다.
  • 상습 발생 지역 방제비 지원…도시군 담당자 대상 예찰·방제 교육

    상습 발생 지역 방제비 지원…도시군 담당자 대상 예찰·방제 교육

    정책이슈
    2025-07-03 20:29:49 이정윤
    ▲과수 탄저병 사전예방 현장점검  농촌진흥청은 과수 탄저병과 병해충을 예방하고 방제에 주력해 주요 과수의 상품성 저하와 수량 감소 피해를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 탄저병은 병원균 포자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공기 중으로 퍼져 과실에 침투하면서 발생한다. 특히 일 평균기온이 22~27도(℃) 사이에 머물고 연일 비가 내려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쉽게 발생한다.  발생 초기 방제가 소홀하면 급격히 확산할 우려가 있으므로 비가 오기 전에 반드시 예방적 방제를 해야 한다. 비가 그친 뒤에는 예방관찰(예찰)하고, 병든 과실이 보이면 즉시 제거한 후 한 번 더 방제한다.  농촌진흥청은 과수 탄저병을 포함한 일반병해충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과수 주산 시군에 방제비(28억 원)를 지원했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병해충 담당자를 대상으로 과수 병해충 예찰·방제 등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현재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과수 주산 시군 관찰포 555지점에서 탄저병 및 병해충 발생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7월 21일부터 과수 수확이 끝날 때까지를 ‘과수 탄저병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해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3일 오후,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있는 복숭아 재배 과수원을 찾아 과수 탄저병 예찰, 방제 등 농가의 대응 상황을 살폈다.  이곳은 농촌진흥청이 2015년 과수 부문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한 김종오 농업인이 운영하는 과수원이다. 복숭아 수확 이후 철저한 약제 방제로 월동균 밀도를 낮추고, 교미교란제 및 광(光) 방충기 등 친환경 방제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과수원 내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권재한 청장은 “올해 주요 과수 개화 시기에 발생한 저온으로 열매가 덜 달리거나(착과 수 감소) 생육 지연이 나타났으나 6월 들어 기온이 상승하며 회복하고 있다.”라며 “이 시기에 탄저병 등 병해충이 발생하면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로 농가 손실이 매우 크므로, 지역 농가와 방제 기술을 공유하고 예찰과 방제도 지속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 동행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음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는 관내 병해충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과수농가에 병해충 발생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방제법을 안내하는 등 기술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청, 7월붜 8월까지 산림 보호 위해 적극 나선다! '주목'

    산림청, 7월붜 8월까지 산림 보호 위해 적극 나선다! '주목'

    정책이슈
    2025-07-03 20:17:5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수칙’을 지키면서 휴가를 즐기는 것이다. 바다로 산으로 나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는 물론 무더위까지 날려버릴 수 있는 시기. 하지만 일부 관광지나 지역 등은 기본 수칙을 즐기지 않는 관광객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연을 즐기는 시민들이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마음처럼 모두가 100% 따라주지 않는 실정. 이에 산림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약 두 달 간 산림오염과 훼손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요하게 단속하는 대상은  물놀이 시설과 같은 산림 안에 불법적으로 시설물을 조성, 설치하거나  산림을 허가 없이 점유하는 것에 대해서다. 또한 불법적인 상행위를 펼치고, 불을 피우는 등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 하는 취사나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것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산림청은 불법행위의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주변의 산림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서며 적발하면 산림 보호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산림에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게 되면 징역 혹은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역시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산림청은 올바른 산림보호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모두가 쾌적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기본적인 산림 이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휴가철마다 반복되는 문제지만,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는 되가져가며, 지정된 장소 외에서는 불을 피우지 않는 기본적인 행동만으로도 자연은 훨씬 더 오래, 건강하게 우리 곁에 머물 수 있다. 특히 계곡이나 숲 속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산불이나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자연은 우리의 쉼터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다. 잠깐의 편리함을 위해 무단 점유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결국 그 공간을 다시 찾는 우리 스스로에게 피해로 돌아온다. 아름다운 자연을 계속 누리기 위해선 자연 앞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는 것이 필수다.이번 여름, 자연과 더불어 진정한 휴식을 즐기기 위해서는 ‘기본 수칙’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산림청의 단속이 단지 경고가 아닌, 모두의 안전과 쾌적한 산림 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임을 기억하고, 시민 각자가 작은 실천을 이어갈 때 비로소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여름휴가가 될 것이다.
  • 서울교통공사, 서울지하철 지역마켓 브랜드 ‘서울Pick’ 런칭

    서울교통공사, 서울지하철 지역마켓 브랜드 ‘서울Pick’ 런칭

    정책이슈
    2025-07-03 13:01:11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 이하 공사)는 서울지하철 지역마켓 브랜드 ‘서울Pick’을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기존 브랜드 ‘S-메트로컬 마켓’은 발음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전국단위의 도농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를 기획하게 되었다.서울지하철 지역마켓(구 S-메트로컬 마켓)은 잠실역, 압구정역, 합정역 등 주요 역사 내 공실상가 및 유휴공간을 활용,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및 홍보공간을 지자체에 제공하여 지역소득 증대 및 판로확대에 도움 되고자 24년부터 공사에서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공사는 새로운 브랜드를 정하기 위해 사내 자체공모 및 공사 인스타그램 댓글응모를 통한 시민 네이밍 공모전 등을 통해 800개가 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해냈다. 이에 다양한 의견을 종합한 결과 ‘서울Pick’이 최종적으로 낙점되었다.‘서울Pick’은 ‘서울시민이 선택(Pick)한 지역, 지역이 선택(Pick)한 서울’이라는 의미로, 도농상생의 사업임을 잘 표현하고 있다. 친숙하고 쉬운 단어에 발음이 용이하여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지속적인 대내외 홍보를 통해 새로운 서울지하철 지역마켓의 브랜드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며, 다가올 7월 서울시 서울동행상회 행사를 필두로 지난 5월 1차 행사에 이어 오는 9월 잠실역, 압구정역 등 주요 역에서 펼쳐질 ‘제2차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기업’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5년 5월 한 달 동안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잠실(2)역, 압구정(3)역, 합정(6)역 등 서울 도심 주요 지하철역에서 전국 55개 청년마을,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지역소멸 위기극복에 일조하고, 도농상생 및 지역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수도권 시민들에게 전국 각지의 마을기업과 청년마을을 알리고 지역생산품(ex. 연평바다 새우, 제주 구좌당근 등)과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더 해진 콘텐츠를 선보였다. 다시 한번 시민들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하반기(9월) 2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희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서울지하철 지역마켓의 새로운 이름 ‘서울Pick’이 탄생했다” 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소멸 위기극복에 일조하기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도농상생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서울Pick 신규 로고
  • KB국민은행. ㈜한진과 마케팅 업무제휴 체결... 수출고객 대상 환율 우대 혜택 제공

    KB국민은행. ㈜한진과 마케팅 업무제휴 체결... 수출고객 대상 환율 우대 혜택 제공

    정책이슈
    2025-07-03 12:26:22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한진(대표이사 노삼석)과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수출 고객을 위한 ‘환율 우대’ 및 ‘해외배송 요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환율 우대’ 이벤트는 한진의 ‘원클릭글로벌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외화 계좌에서 원화 계좌로, 또는 원화 계좌에서 외화 계좌로 입출금 시 9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KB국민은행의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이 한진의 ‘원클릭글로벌 서비스’에 신규 가입할 경우 국제특송 기본요금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스타기업뱅킹 또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수출 고객들이 KB국민은행을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전, 송금 등 외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용산구, 맞춤형 범죄예방 ‘안전 디자인’으로 더 안전해진 청파동

    용산구, 맞춤형 범죄예방 ‘안전 디자인’으로 더 안전해진 청파동

    정책이슈
    2025-07-03 07:38:06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청파동 숙명여자대학교 인근 일대에서 추진한 「청파동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간 환경을 개선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범죄예방 디자인 해결책을 종합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와의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디자인 해법을 도출한 점에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파동 일대는 그간 ▲위급 상황 시 도움받기 어려운 공동체 구조 ▲실효성 낮은 자율방범 체계 ▲주변과 대조되는 낙후된 이미지 ▲안전한 주거 선택이 어려운 여성 1인 가구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사와 계단 위주의 골목길 ▲건물 간 이격 거리 부족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및 범죄 노출 등 총 여섯 가지 구조적 취약요인을 안고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 설문조사와 인터뷰, 경찰과의 합동 순찰, 숙명여대와의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공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여섯 가지 범죄 예방 디자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심 커뮤니티 공간 ‘반디’ 조성 ▲집중 순찰구역 조명 표지판 설치 ▲셔터 갤러리 조성 ▲조명형 하숙정보 표지 ▲보행 안전 환경 조성 ▲‘스마트 윈도우’ 기술 도입 등이 주요 내용이다. 우선, 기존 자율방범초소와 새마을협의회 컨테이너를 리모델링하여 종량제봉투 자동판매기, 안심거래구역, 주민 휴게공간을 결합된 복합 안전거점 공간 ‘반디’를 조성했다. 또한 조명형 ‘자율방범대 집중 순찰구역 표지판’을 신규 설치해 시각적 방범 효과와 안전 체감도를 높였다. 아울러 숙명여대 학생들의 일러스트를 적용한 ‘셔터 갤러리’를 통해 노후된 셔터 외관을 개선하고, 공공 관리의 연속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건물 외벽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던 하숙‧자취 정보지를 정리하고, 조명형 정보 표지로 통합해 거리 미관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사각지대나 경사지 구간에 반사경과 조명형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보행자의 물리적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술을 접목한 범죄예방 디자인을 실험적으로 시도했다는 점이다. 하숙 주거 구조 특성상 커튼이나 차단 장치가 없는 창문 환경을 고려해, 버튼 조작만으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기술을 전국 최초로 시범 도입했다. 스마트 윈도우는 필요 시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실내의 개방감을 유지할 수 있어, 사생활 보호와 범죄 예방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구는 향후 기술 효과를 검증하고 적용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스마트 윈도우의 확대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술을 접목한 범죄예방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숙명여대 학생들과의 협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해법 도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과 기술 기반의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한강로동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또한 하반기 내 차질 없이 마무리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동대문구, 청년 대상 ‘AI 취업 솔루션 3종’ 운영

    동대문구, 청년 대상 ‘AI 취업 솔루션 3종’ 운영

    정책이슈
    2025-07-03 07:35:20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역 청년들의 구직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내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AI 취업 솔루션 3종’을 운영한다. 이번 AI 취업 솔루션은 AI 면접 체험, AI 자기소개서 분석, NCS 학습지원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구직자가 실제 채용 과정에서 겪게 되는 절차를 미리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취업 준비 초기 단계부터 실전형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기업들의 채용 과정에서 AI 기반 전형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구는 이번 솔루션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솔루션을 온라인 기반으로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모의 면접과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구직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구직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은평구,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평가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 ‘대상’ 수상

    은평구,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평가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 ‘대상’ 수상

    정책이슈
    2025-07-03 07:26:50 이정윤
    ▲은평구,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평가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 ‘대상’ 수상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일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는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실적 및 투명한 사회적기업 위한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통해 결정됐다. 그 결과 종합적으로 심사 총 8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은평구는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2022년 우수상 수상 이력과 함께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공식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관 협력 지역문제해결 모델을 발굴해 돌봄 공백 해소와 신규 수혜자 발굴에 기여했다. 창업 교육, 경영지원 컨설팅, 사업개발비 지원, 맞춤형 제품개발 등 다방면의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특별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기획전을 개최하고, 비즈니스 모델 멘토링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광역 단위로 확장했다. 구는 그동안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운영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 운용 ▲공공구매 활성화 사업 ▲은평 꽃피는 장날 개최 등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해 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주민 손길로 가꾸는 녹색도시… 용산구,‘나무돌보미’사업 활기

    주민 손길로 가꾸는 녹색도시… 용산구,‘나무돌보미’사업 활기

    정책이슈
    2025-07-03 07:22:58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주민 참여형 녹지관리 사업인 ‘나무돌보미’를 통해 도심 속 정원문화 가꾸기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생활 주변의 나무를 입양해 돌보는 방식으로, 공동체 정원을 가꾸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용산구 지역 봉사단체인 ‘용산가드너스’는 나무돌보미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용산가드너스’는 서울시민정원사회에 등록된 시민정원사 자격을 보유한 구민 8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주 금요일 용산역 전면광장(한강로2가 421번지. 약 5,700㎡)에서 잡초 제거, 고사지 정리, 시비작업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필요시에는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선다. 용산가드너스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한 주민은 “지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꽃과 나무를 통해 힐링하길 바란다”며 “자연을 함께 돌보는 자원봉사 문화가 더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달 20일 ‘용산가드너스’와 나무돌보미 협약을 체결하고, 수목관리 도구를 지원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주민 자율 녹지관리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해방촌 일대에서는 ‘해방촌 마을정원사’들이 자투리땅을 꽃과 나무로 가꾸며 지역 경관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용산2가동과 후암동 주민들로 구성된 이들은 계절별로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관리하며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주택가의 작은 녹지에도 관심과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민과 함께 푸르고 건강한 용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도시관리공단–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도시관리공단–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정책이슈
    2025-07-03 07:20:12 이정윤
    ▲지난 6월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교육실에서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희망제작소사업단과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ESG 경영 기반의 자원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희망제작소사업단(이하 ‘희망제작소사업단’)과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6월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교육실에서 ESG 경영 기반의 자원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자활사업단 간 자원순환 협력 모델을 공식화하고, 지역 내 폐자원 수거·활용 시스템 구축, 환경 교육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기관 관계자 및 희망제작소사업단 참여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캠페인, 업사이클링 체험 교육, 지역 행사 연계 체험부스 운영, 기타 환경보호 공동사업 등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 사업은 ‘희망수거함 캠페인’이다. 공단 산하 시설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플라스틱 병뚜껑 등 재활용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기반으로 주민 참여형 새활용 체험 교육과 제품 개발로 확장할 방침이다. 희망제작소사업단은 수거한 병뚜껑을 세척, 분쇄한 뒤 수동 사출기를 이용해 키링, 키트, 생활용품 등으로 새활용하고 있으며, 단순 환경 활동을 넘어 탄소 배출 저감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측은 향후 공단이 주최하는 축제와 문화행사에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One-Day Class 공예 강사 지원, 지역 청소년 및 주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 공동기획 등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생활보장과 함희옥 과장은 “두 기관의 협력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력사업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진보당 정혜경, 환노위 추경에서  경남 관련 예산 109억 확보

    진보당 정혜경, 환노위 추경에서 경남 관련 예산 109억 확보

    정책이슈
    2025-07-02 16:13:40 이정윤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소관 추경안에서 약 109억 원의 경남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기금운용계획변경안(고용노동부 소관) 중 일부 고용노동부 소관 예산에서 산재예방시설 건립 건으로 59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비용은 현재 노후화되어 운영이 중단된 (구)경남안전체험교육장의 이전 건립에 필요한 신규부지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정 의원은 지난 2월 중대재해 위험이 높은 조선업과 기계산업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외국인 노동자도 활용 가능한 체험과 실습 중심의 ‘경남 안전체험 교육장 이전 건립’을 건의한 바 있는데, 이것이 이번에 반영된다. 시설 완공되면, 경남지역 노동자들의 산업안전 컨트롤타워의 기능은 물론 주민들의 재난, 생활, 어린이 안전, 응급처치 등 체험교육의 장이 된다.또한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의 도시침수 예방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약 50억 원을 증액했다. 이곳은 폭우 때마다 피해가 되풀이되는 경남 상습 침수구역으로, 빗물펌프장 주변부지 보상 및 하수관 정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정혜경 의원은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자, 경남 지역의 산업안전·폭우재난에 대비할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이번 증액예산까지 온전하게 반영된 추경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및 방화차량기지 건폐장 이전  정부...  지자체 적극적인 역할 촉구!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및 방화차량기지 건폐장 이전 정부... 지자체 적극적인 역할 촉구!

    정책이슈
    2025-07-02 16:04:59 이정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김포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진성준?박상혁?모경종 의원과 함께 2일(수) 13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과 방화 차량기지?건폐장 이전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2024년 5월, 국회의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중재를 통해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노선과 사업비 분담 방안에 대한 지자체 간 합의가 성사됐다. 동년 8월에는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과 함께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며 빠르면 올해 6월 내에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아직 결과 발표 시기는 미정인 상황이다.기자회견에 참여한 의원들에 따르면, 2024년 5월 노선과 사업비 분담방안에 대해 발표된 합의안에는 “김포시?인천시의 공동책임으로 차량기지?건폐장 이전 사업의 부지 제공, 건설비 등을 역할을 분담하고, 별도 협의를 통해 세부 이전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히며 “서울시 역시 차량기지?건폐장 이전 이후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을 수립해야 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겨우 합의를 도출했지만 2025년 현재까지 사업에는 진전이 없는 상태”라며, “해당 합의가 구상에 그치고, 후속적인 계획 수립 등의 진전이 없자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는 KDI는 이를 편익에 반영하는데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5호선 연장 사업은 물론, 서울 강서구민의 숙원사업인 차량기지?건폐장 이전 사업도 무산될 위기”라고 전했다.이에 의원들은 “김포시와 인천시를 향해 차량기지?건폐장 세부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서울시에도 “건폐장 이전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편익 산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아울러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향해서도 “5호선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에 차량기지?건폐장 이전 사업과 각종 택지개발 사업에 따른 수요 반영 과정을 지자체와 기재부에만 맡겨 놓을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협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도 이어졌다.인천 서구?김포?고양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수도권 서북부의 200만 주민들은 출퇴근, 학원, 병원 이용 등으로 사실상 같은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한강 유일의 유료 교량인 일산대교를 건너지 않으면 상호 왕래를 위해 최소 20분을 돌아가야 하고, 생활권을 잇는 철도는 전무하며, 버스 등 대중교통도 매우 미비한 상태”라며, 인천2호선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각 도시에 GTX-A, 서울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인천2호선, 김포골드라인 등 다양한 철도노선들이 있지만 서로의 철도 인프라에 접근할 방법이 없다”며,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 노선이 반영된 것은 서북부 주민들의 생활권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동서 방향 6개 철도 노선을 이음으로서 서부권의 기존 철도는 물론 새롭게 추진 중인 철도와의 환승편익 시너지 효과를 만들기 위함”이라며, “경제성만으로 이 사업을 판단한다면, 수도권 접경지역과 외곽 지역 주민들은 영원히 교통 소외를 감내하라는 말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이어서 “기획재정부가 정책적 필요성과 수도권 서부 교통난 해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천2호선 연장 사업 예타를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문하며, “정부가 수도권 서부의 교통 기본권을 보장하고 접경지역과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한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김주영 의원은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염원인 교통망 확충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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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7-16 19:52:40
  • 도심, ‘열섬’에 갇히다…폭염보다 더 뜨거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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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열섬’에 갇히다…폭염보다 더 뜨거운 도시

    안영준 2025-07-11 18: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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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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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7-17 19: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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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16 19:52:45
  •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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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7-15 07:25:26
  •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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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13 2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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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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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담은 행복상자 100개 지원
    이정윤 2025-08-03 18:15:50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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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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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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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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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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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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